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인물관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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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모바일tv 오리지널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요 인물
2.1. 백중식
백중식 |
배우: 조진웅 |
경기호산경찰서 형사2팀 형사(경위) |
2.2. 김국호
김국호 |
배우: 유재명 |
흉악범 |
13년 만에 출소하는[1] 희대의 흉악범이자 200억의 현상금이 걸린 살인자. 태권도장 관장이었으나 과거 은행원을 강간살해 및 9건의 연쇄강간 혐의로 고작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모범수로 감형되어 출소하였으며 출소 직후 200억의 현상금이 걸려 형사들의 보호 아래 집안에 갇혀 지내고 있다.
7화에서 윤창재가 김국호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자연스럽게 본작의 진 최종 보스가 되었다. 이후 8화에서 성준우에 의해 미디안교회에 납치당하며 자신의 아들인 서동하에게 약물 투여로 사망할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아들을 이용해 인질극을 벌인다. 그러다 권총을 조준하고 있는 백중식과 그 외 자신을 죽이러 온 일반인들을 보고선 결국엔 포기하고 아들을 놔준 동시에 중식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행적으로 보아 강간 후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점, 아들을 아낀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조두순과 유영철로 보인다.
흉악범이지만 전직 태권도 관장이란 점 때문인지 작중에서 전투력,맷집이 매우 강력하게 묘사된다.
2.3. 이상봉
이상봉 |
배우: 김무열 |
변호사. |
뒷돈을 받아 겨우 밀린 양육비 8개월치를 전처에게 송금하면서 사는 도중. 그는 버는 수익료와 전재산을 엔시티 상가에 투자하지만 건설이 중단되어 궁지에 몰리자, 국민당 이봉수 당대표으로부터 엔시티 건설을 재개한다는 조건으로 김국호의 변호사가 되라는 제안을 받는다. 김국호의 변호사가 되어 재선에 도전하는 안명자의 앞길을 어떻게든 막아 안명자의 정치생명에 흠을 내라는 것.
김국호의 변호사가 된 이후 김국호 퇴거 시위를 벌이는 집회자를 고소 협박하고 김국호를 비호하는 각종 어그로를 끌며 김국호의 호위무사를 자처한다.
하지만 결국 6화에서 안명자가 고용한 미스터 스마일에게 납치를 당하고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 안명자에게 빌지만 미스터 스마일에 의해 헤드샷을 맞아 비참한 죽음을 당한다.[2] 비중 높은 주연 치고는 꽤 빨리 극에서 퇴장한 꼴이 되었다.
2.4. 안명자
안명자 |
배우: 염정아 |
호산시장. |
자신의 시장 연임과 시민들의 시선을 김국호에게 돌리기 위해 출소한 김국호의 거주지를 강원도로 이전시켰고 강원도와는 물밑 작업을 통해 결정을 받아낸 뒤, 김국호의 집 앞에서 엄동설한에 무릎을 꿇는 쇼를 강행한다. 김국호가 순순히 이전하도록 그에게 매수하는 것. 당대표의 사주를 받고 김국호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는 이상봉과 김국호에게 접근하여 5년간 호산시를 떠나 강원도에 정착하는 조건으로 1년에 2억씩, 총 10억을 주기로 잠정적 합의를 본다.
하지만 그들에게 배신 당하고 100억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듣는다. 결국 안명자는 킬러를 고용하여 그들을 죽이려고 한다. 결국 킬러 손에 의해 이상봉은 죽였으나 김국호는 본인 비서보고 죽이라고 일을 떠밀다가 오히려 킬러에 의해 총을 맞고 빌빌 긴다.[3]
그리고 목숨은 부지했으나 결국 당대표에게 철저히 외면당하며 정치생명은 끝나버린다.
2.5. 서동하
서동하 |
배우: 성유빈 |
흉악범의 아들. |
2.6. 미스터 스마일
미스터 스마일 |
배우: 허광한 |
킬러. |
서동하에게 습격당해 병원에 입원중인 김국호를 병원 밖으로 빼돌려 안명자 앞으로 데리고 온 뒤 같이 납치한 이상봉을 살해한다. 김국호를 직접 죽이기 위해 안명자에게 총을 건내주지만 오히려 역으로 안명자에게 총을 맞는다. 숨겨둔 총으로 보좌관 병민을 살해한 뒤 김국호를 처리하려 드나 김국호의 기습으로 총을 연달아 맞지만 죽진 않았다. 수갑을 풀고 새로운 의뢰를 받아 가면남을 추격한다.
2.7. 윤창재
윤창재 |
배우: 이광수 |
도축업자. |
이후 중식의 딸 소미를 납치한 뒤 창재를 추격해온 박 순경을 습격한다. 그리고 결국엔 중식의 딸까지 납치하는데 창재는 중식이 김국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이용해 딸을 되찾고 싶다면 김국호를 본인 앞으로 데려오라고 협박한다. 김국호를 본인 손으로 죽이면 200억을 벌 수 있는데 굳이 10억으로 끝낼 이유가 없다는것이 이유였다.
결국 중식은 김국호를 창재 앞에다가 바치지만 창재는 김국호만 냅다 데려가고 딸은 돌려주지 않았다.[4] 그리고 김국호를 본인 손으로 죽이고 200억이 본인 손으로 들어왔다는 생각에 환호했지만 김국호가 정신을 차렸고 김국호의 반격에 되려 본인이 죽음을 당한다.[5]
그리고 후에 밝혀지길 윤창재는 과거 여자를 성추행 및 성폭행하였고 그에 대한 벌로 가면남의 장난질에 귀가 잘렸던것이다. 그리고 윤창재는 본인을 폭로한 여자를 찾아가 납치하고 방화까지 저질렀다. 결론적으로 아주 죄질이 나쁜 인간이다.[6]
2.8. 성준우
성준우 |
배우: 김성철 |
목사. |
- [ 스포일러 ]
- 사실 그의 정체는 작중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인 가면남으로, 작중 중반부에 가면남이 라이브한 장소가 미디안교회라는 박은정의 말로 이미 복선이 나왔다. 가면남이 된 계기는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과거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강간을 당해 교회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막상 강간범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아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받게 된다. 그에 준우가 울분이 터져 있던 중 하필 어머니가 치료받고 있던 미디안교회에서 박명환 목사까지도 어머니를 강간시켰던 광경을 목격하자 이성을 잃고 목사를 공격하게 된다. 이후 그 목사가 식물인간이 되자 죽이지 않고 영원히 고통받게 하는 방식으로 죄를 벌한다. 그 방식은 계속 약물을 주입해 입을 닫게 만들고 휠체어에 태우고 다니는 것.
3. 중식의 가족
- 예은 (손여은)
백중식의 아내.
- 백소미 (최명빈)
백중식의 딸.
4. 호산경찰서
- 장수창 (유성주)
경기호산경찰서 형사2팀장.
- 박주호 (허동원)
경기호산경찰서 형사2팀 형사.
- 광일 (배제기)
경기호산경찰서 형사2팀 형사. 3화에서 테러범이 든 염산을 가지고 돌진하자 저지하는 과정에서 테러범이 만든 폭탄이 박주호의 차에 보관 도중 뒤늦게 터지자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는다.
- 막내 형사 (남중규)
경기호산경찰서 형사2팀 형사. 2화에서 이민진의 모친이 쏜 복어독이 묻은 화살에 스쳐 병원에 실려간다.
- 박은정 (오우리)
경기호산경찰서 대주2지구대 순경. 윤창재 귀 절단 사건 최초로 접수한 경찰관으로 엄청난 친화력의 소유자. 납치된 백중식의 딸을 구하기 위해 윤창재의 아지트에 잠입했다가 윤창재에게 살해당한다.
- 경비과장 (박보경)
경기호산경찰서 경비과장(경정).
- 사이버 수사관 (우정국)
5. 그 외 인물
- 서병민 (임수형)
안명자의 보좌관.
- 윤미옥 (안소영)
김국호의 마지막 희생자였던 이민진의 엄마.
- 구석환 (박형수)
부장검사.
- 가면남
윤창재의 귀 자르기 미션과 김국호의 살인청부를 사주한 장본인.
{{{#!folding 정체(스포일러)
6. 우정출연
- 마작방 장사장 (김윤성)
백중식과 오래된 친분이 있는 연변출신 마작방 사장.
7. 특별출연
- 원상훈 (박수영)
경기호산경찰서장(총경).
- 임지홍 (현봉식)
돈때문에 친구를 배신하고 윤창재의 귀를 자른 남자. 이후 중식을 보고 도주하지만 계단에서 굴러 사망한다.
- 이봉수 (박지일)
국민당 당대표.
[1] 원래는 15년을 집행받았으나, 모범수로 선정되어 2년 감형되었다.[2] 그 와중에 자신이 증거가 있다며 허세를 부린건 덤이다.[3] 김국호를 죽이려 하기 이전에 킬러도 어차피 변수라며 먼저 킬러에게 총을 쏘나 킬러는 죽지 않았다.[4]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대표적인 캐릭터가 배신이었는데 이러한 면에서 런닝맨에서 자주봤던 이광수와 오버랩이 된다는 사람이 많았다.[5] 그 와중에 김국호한테 살려달라하지 않고 욕하는 것은 명장면 중에 하나이다.[6] 유재명과 같이 이광수의 악랄한 연기 또한 호평이 자자한데, 주로 선역을 맡고 예능 때문에 이미지가 친근한 전적과 달리 잔인하고 짐승같은 거친 연기를 잘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