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소속 아티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강동욱 | 강윤 | 공명 | 한예리 | 김설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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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13e3b><colcolor=#ffffff> 오우리 Oh Woori | |
출생 | 1996년 8월 6일 ([age(1996-08-06)]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숭실대학교 (영화예술학과 / 학사) |
데뷔 | 2017년 독립영화 《영 피플 인 코리아》 |
소속사 | 사람엔터테인먼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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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독립 단편영화 영화감독이기도 하다.2. 연출 목록
※ 출연도 함께한 작품은 '출연'에 배역명과 함께 각주 문법으로 별도 표기.※ 장편영화는 '독립장편영화'와 '상업영화'로 나누어 표기.
2.1. 영화
개봉 연도 | 제목 | 출연 | 비고 |
2019년 | 엄마에게 | X | 단편영화 |
2020년 | 송유빈은 못말려 | ||
2021년 | 소라게 |
3. 출연 목록
3.1. 영화
※ 장편영화는 '독립장편영화'와 '상업영화'로 나누어 표기.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역할 | 비고 |
2017년 | 영 피플 인 코리아 | 편의점 고등학생 | 조연[1] | 중편영화[2] |
그녀들의 주기 | 주연 | 주연 | 단편영화 | |
골목길 | 은재 | |||
2018년 | 김희선 | 희선 | ||
우리 | 우리 | |||
2019년 | 벤치타임 : 쉬는시간 | |||
꽃이 필거야 | 수연 | 조연 | ||
2020년 | 초미의 관심사 | 선우 | 독립장편영화 | |
어쩔 수 없는, 하루와 밤 | 해수 | 주연 | 단편영화 | |
가족사진 | 소영 | |||
2021년 | 장르만 로맨스 | 레포트 여학생 | 단역 | 상업영화 |
2022년 | 우린 동산에서 왔어 | 마리아 | 주연 | 단편영화 |
닫힌 세계와 그 친구들 | 아한 | 조연 | ||
2023년 |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 | 수진 | 주연 | |
익스트림 페스티벌 | 구름 | 단역 | 독립장편영화 | |
지옥만세 | 송나미(쏭남) | 주연 | ||
너와 나 | 심다애 | 조연 | ||
사라지는 것들 | 주연 | 단편영화 | ||
즐거운 나의 단식원 | 수아 | |||
은우 | 은우 | |||
겨레와 인류의 영광을 위해 | 은수 | |||
2024년 | 종의 소리 |
3.2. 드라마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역할 | 비고 |
2023년 | 박하경 여행기 | 김윤서 | 조연 | ||
2023년 ~ 2024년 | 웰컴투 삼달리 | 부미자 | 아역 | 청년기[3] | |
2024년 | 살인자ㅇ난감 | 미영 | 조연 | ||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 박은정 | ||||
2025년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윤태경 | |||
선의의 경쟁 | 최경 | 주연 |
4. 여담
- 단편영화 <엄마에게>, <송유빈은 못말려>, <소라게> 등 직접 독립영화 연출을 하기도 한다.감독 오우리가 빚어낸 세계는 그가 출연한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일면을 비춘다. 서로 확연히 다른 주제처럼 보이는 <엄마에게>와 <송유빈은 못말려>에는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의 역학을 단조로운 서사 속에서도 섬세하게 짚어낸다. 특히 어른들의 세계에 도사린 기만이 청춘에게서도 발견된다는, 두 영화 사이에 느슨하게 이어진 관점의 이동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folding [ 전문 보기 ][오우리 배우전- 말갛게 버티는 얼굴][4]2017년 단편 <영 피플 인 코리아>로 데뷔한 배우 오우리는 올해로 7년 차의 연기 궤적을 또박또박 걸어 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그는 결코 적지 않은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꿰찼다. 게다가 직접 연출한 단편 <엄마에게>(2019)와 <송유빈은 못말려>(2020)까지 두 편의 작품을 내놓기도 한, 뜻밖의 야심찬 영화인이 찾아왔다.말갛게 버티는 얼굴. 영화 속에 작동하는 배우 오우리에 대한 인상을 한 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이렇게 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라도 첫눈에 여지없이 순수한 인상을 전하고 마는 오우리의 얼굴은, 그러나 전혀 온실 속의 순진함을 연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의 인물들은 그 반대편에 있다. 담담하고도 차분히 깔린 음조와 넘치지 않는 표현은 오우리가 배우로서 자신의 인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단서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오우리에게서는 비슷하지만 또 확연히 다르기도 한 각각의 인물들을 단지 자신이 수행해야 할 목표 지점으로 대상화하지 않으려는 고집이 엿보인다. 그렇게 우리에게 도착한 그의 인물들은, 자아의 테두리를 지켜내 그 내부로부터 외부 세계와 분투하는 오롯한 개인으로 탄생한다. 특유의 말간 얼굴은 바깥이 아니라 안쪽을 향하는 감정의 진폭을 전달하며 버티는 얼굴이 되어 우리에게 나타난다. 또한 이 버티는 얼굴은 연대의 손길로도 자연스럽게 뻗어나간다.그의 궤적을 시간순으로 따르지 않아도 좋다면 더욱 흥미로운 지도가 만들어질지도 모른다. 영화와 영화 사이의 퇴적과 중첩, 배우이자 감독인 오우리를 이루는 요소들의 반목과 화해는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형성될지 누구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두 개의 선이 떠오른 임신테스트기를 각각 지닌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그린 <그녀들의 주기>(2017)는 2022년에 만들어진 오우리의 다른 영화 <우린 동산에서 왔어>를 상기시킨다. 이 영화에서 그는 어린 부모가 되어 살을 에는 현실의 고난과 마주한다. 하물며 <그녀들의 주기> 속 모녀 관계는 오우리의 첫 연출작 <엄마에게>(2019)에서의 모녀 관계와도 겹쳐진다. 그런가 하면 <가족사진>(2020)에서 그가 맡은 인물 소영은 <엄마에게>의 전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유독 다양한 모양의 가족을 그리는 영화가 많았던 오우리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며, 이 겹쳐진 모양이 단순한 우연의 결과는 아닐 것임을 짐작해 본다.감독 오우리가 빚어낸 세계는 그가 출연한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일면을 비춘다. 서로 확연히 다른 주제처럼 보이는 <엄마에게>와 <송유빈은 못말려>에는 엎치락뒤치락하는 관계의 역학을 단조로운 서사 속에서도 섬세하게 짚어낸다. 특히 어른들의 세계에 도사린 기만이 청춘에게서도 발견된다는, 두 영화 사이에 느슨하게 이어진 관점의 이동이 흥미롭게 다가온다. - 2023년 2월에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