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런닝맨/출연진
- [ 출연진 ]
- ||<tablewidth=100%><-3><tablebgcolor=#fff,#191919><bgcolor=#3968b0><tablecolor=#373a3c,#ddd> 현재 멤버 ||
유재석
[[유재석/런닝맨|/런닝맨]]지석진
[[지석진/런닝맨|/런닝맨]]김종국
[[김종국/런닝맨|/런닝맨]]하하
[[하하(가수)/런닝맨|/런닝맨]]송지효
[[송지효/런닝맨|/런닝맨]]양세찬
[[양세찬/런닝맨|/런닝맨]]하차 멤버 리지
[[박수영(1992)/런닝맨|/런닝맨]]송중기
[[송중기/런닝맨|/런닝맨]]개리
[[개리(래퍼)/런닝맨|/런닝맨]]이광수
[[이광수/런닝맨|/런닝맨]]전소민
[[전소민/런닝맨|/런닝맨]]메인 PD 조효진
(2010 ~ 2014)임형택
(2014 ~ 2016)이환진
(2016 ~ 2017, 2018 ~ 2019)정철민
(2017 ~2018, 2019 ~ 2020)최보필
(2020 ~ 2022)최형인
(2022 ~ 현재)
- [ 방영 목록 ]
- ||<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 2010년
(EP. 001~023) ||<width=25%> 2011년
(EP. 024~074) ||<width=25%> 2012년
(EP. 075~126) ||<width=25%> 2013년
(EP. 127~178) ||
1. 개요
SBS 런닝맨 출연진의 조합에 대해 서술한 문서.10년 넘게 프로그램을 이어오면서 출연진들 간 조합이 많은 편이다.
2. 각 캐릭터 조합 라인
※ 2023년 기준.2020년부터는 조합은 거의 그대로지만 조합의 명칭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마포구 남매 정도를 제외하면 조합 명칭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중.
<rowcolor=#000000><colcolor=#000000> | 지석진 | 유재석 | 김종국 | 하하 | 송지효 | 양세찬 |
지석진 | * | 투석스 | 환장의 조합 | 왕코&멍지 | ||
유재석 | 잔바리파 | * | 대상 브라더스 | 놀면 뭐하니?[무한도전] | 8월남매 | 입툭튀즈 |
김종국 | 환장의 조합 | 대상 브라더스 | * | 우리형♡내동생 | 꾹멍 | 애찬인형 |
하하 | 놀면 뭐하니?[무한도전] | 우리형♡내동생 | * | 마포구 남매 | ||
송지효 | 왕코&멍지 | 사탕 동맹 | 꾹멍 | 마포구 남매 | * | 효찬공원 |
양세찬 | 입툭튀즈 | 애찬인형 | 효찬공원 | * |
2.1. 현재 (그나마) 쓰고 있는 조합
- 런닝맨의 양대산맥→대상 브라더스 - 유재석, 김종국 꾹뚝몸으로 싸우고 말로 싸우고, 힘도 있고 브레인도 있고[3]
런닝맨의 대표적인 라이벌 라인. 런닝맨의 양대 권력을 차지하는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유재석과 게임마다 최강자 포스를 내고 있는 김종국의 대립 구도이니 만큼 매우 자주 볼 수 있는 라인.[4] 초창기에는 거의 2인 MC 체제일 정도로 비중이 컸는데, 실제로 1화를 제외하고 초반부는 죄다 유재석 vs 김종국으로 팀이 갈렸고 둘이 같은 팀이 된 적은 없었다. 오히려 1회에는 유재석 vs 지석진(두 MC의 대결)을 미는 듯 했으나 1주 만에 변경되었다. 이후 멤버들이 프로에 적응되고 예능감이 출중해지자 자연스레 해결되었다. 둘이 항상 티격태격대지만 같은 팀이 되면 쿵짝이 잘맞는다. 유재석은 입으로 김종국은 힘으로 도발하는데 아무도[5] 감당을 못한다. 힘으로도 김종국과 유재석이 각각 1, 2위이고, 두뇌 싸움에서도 유재석이 1위, 김종국이 2위를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같은 팀일 때는 그야말로 밸런스가 붕괴되어 버린다. 251회 사랑과 전쟁 레이스에서 두 사람이 같은 팀으로 배정받았고, 첫 번째 미션이 힘으로 하는 게임이었는데 이때 개리와 이광수는 김종국에 유재석까지 같은 팀이면 너무 유리하다며 불평을 했다.
초반만 해도 김종국이 유재석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압도적인 차이였지만, 2010년 13회 개천절 SBS 촬영분에서 유재석이 각성한 모습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라이벌화. 대부분의 게임에서 두 사람이 다른 팀에 배정받지만 사정상 협력하거나 진짜 같은 팀에 배정받는 경우도 있는데, 전자는 서로를 경계하느라 시너지가 잘 안 나오기도 하지만 후자는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완전체가 되어버린다.
이 라이벌 구도의 백미는 당연히 딱지왕 배틀로 유재석의 자존심이 걸려있던 이 타이틀을 김종국이 가져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 다 이 타이틀에 엄청 진지하게 목을 매어 딱지만 들었다 하면 진지한 대결이 돼 버리곤 했으나, 종국이 변함없는 왕 자리를 지키며 굳어지나 했지만... 2013년 어린이날 특집에서 딱지가 다 닳아버리는 1시간 여의 악전고투 끝에 유재석이 이 딱지왕 타이틀을 회수해버리며 일단은 딱지왕 자리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름표 뜯기 정면 대결은 대부분의 경우엔 힘과 완력에서 우위인 김종국이 이긴다. 그렇지만 김종국을 제외한 역대 10명의 멤버들 중 김종국과의 이름표 뜯기 대결에서 가장 많이 접전을 벌였고, 가장 많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완력적인 부분에서는 상위권인 이광수, 개리, 양세찬의 경우에도 유재석의 힘을 견제하고 유재석을 먼저 제거하려고 한다.
18년 2월 18일 탐라는 꽃길빙고에서 우연히 같은 팀이 되자마자 같은 팀이 된 하하는 이길 수 있다며 환호하고[6] 상대 팀 멤버들은 즉각 PD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다.[7]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3부에서 역시 이 둘이 같은 팀이 되자[8][9] 밸런스가 붕괴되면서 압도적으로 승리, 상대팀이었던 전소민과 이광수, 하하의 "아무리 가도 깜깜한 터널이야" "이게 악몽이면 깼으면 좋겠어" "뭘 해도 안 될 것 같아"라는 넋두리가 인상적이다.
이후 519회인 괴도 특집 2탄에서도 엄청난 케미를 발휘해서 결국 괴도들을 모두 검거해내는데 성공한다.
피지컬을 제외한 상식만으로 승부해도 이 두 사람은 1위 2위를 고정으로 차지하는지라 퀴즈에서도 같은 팀이 되면 밸런스를 붕괴시킨다. 때문에 기획 의도 레이스에서 팀 구성을 할 때 퀴즈 서열 1위인 유재석이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일부러 2위인 김종국을 고르지 않고 패싱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유재석과 김종국은 런닝맨 남성 멤버 중에서 피부톤이 가장 극과 극으로 차이난다.[10] 더불어 키는 178cm로 비슷한데 몸무게는 62kg, 82kg로 약 20kg 가량이나 차이난다.
재석 세끼를 기점으로 둘이 호흡 맞추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최형인 PD 체제에선 이를 부각시켜 유재석과 김종국이 합심하여 나머지 모든 멤버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중. 주로 유재석이 꼰대스러운 대장역할을 하면 김종국이 충성스러운 호위무사의 역할로 멤버들의 통제를 돕는 것.[11] 또한 그동안 이광수에게 집중되던 유재석의 공격이 2021년 이광수 하차 이후에는 김종국에게 돌아간 것[12]도 둘의 케미가 살아나는 것에 일조했다. 결국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 라이벌 구도의 백미는 당연히 딱지왕 배틀로 유재석의 자존심이 걸려있던 이 타이틀을 김종국이 가져가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 다 이 타이틀에 엄청 진지하게 목을 매어 딱지만 들었다 하면 진지한 대결이 돼 버리곤 했으나, 종국이 변함없는 왕 자리를 지키며 굳어지나 했지만... 2013년 어린이날 특집에서 딱지가 다 닳아버리는 1시간 여의 악전고투 끝에 유재석이 이 딱지왕 타이틀을 회수해버리며 일단은 딱지왕 자리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름표 뜯기 정면 대결은 대부분의 경우엔 힘과 완력에서 우위인 김종국이 이긴다. 그렇지만 김종국을 제외한 역대 10명의 멤버들 중 김종국과의 이름표 뜯기 대결에서 가장 많이 접전을 벌였고, 가장 많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완력적인 부분에서는 상위권인 이광수, 개리, 양세찬의 경우에도 유재석의 힘을 견제하고 유재석을 먼저 제거하려고 한다.
18년 2월 18일 탐라는 꽃길빙고에서 우연히 같은 팀이 되자마자 같은 팀이 된 하하는 이길 수 있다며 환호하고[6] 상대 팀 멤버들은 즉각 PD에게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했다.[7]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3부에서 역시 이 둘이 같은 팀이 되자[8][9] 밸런스가 붕괴되면서 압도적으로 승리, 상대팀이었던 전소민과 이광수, 하하의 "아무리 가도 깜깜한 터널이야" "이게 악몽이면 깼으면 좋겠어" "뭘 해도 안 될 것 같아"라는 넋두리가 인상적이다.
이후 519회인 괴도 특집 2탄에서도 엄청난 케미를 발휘해서 결국 괴도들을 모두 검거해내는데 성공한다.
피지컬을 제외한 상식만으로 승부해도 이 두 사람은 1위 2위를 고정으로 차지하는지라 퀴즈에서도 같은 팀이 되면 밸런스를 붕괴시킨다. 때문에 기획 의도 레이스에서 팀 구성을 할 때 퀴즈 서열 1위인 유재석이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일부러 2위인 김종국을 고르지 않고 패싱할 정도였다.
여담으로 유재석과 김종국은 런닝맨 남성 멤버 중에서 피부톤이 가장 극과 극으로 차이난다.[10] 더불어 키는 178cm로 비슷한데 몸무게는 62kg, 82kg로 약 20kg 가량이나 차이난다.
재석 세끼를 기점으로 둘이 호흡 맞추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최형인 PD 체제에선 이를 부각시켜 유재석과 김종국이 합심하여 나머지 모든 멤버와 대립구도를 세우는 중. 주로 유재석이 꼰대스러운 대장역할을 하면 김종국이 충성스러운 호위무사의 역할로 멤버들의 통제를 돕는 것.[11] 또한 그동안 이광수에게 집중되던 유재석의 공격이 2021년 이광수 하차 이후에는 김종국에게 돌아간 것[12]도 둘의 케미가 살아나는 것에 일조했다. 결국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커플상을 수상했다.
- 능력자&에이스 (멍꾹 조합), 깍지껴, 여보세요, 후추 커플 - 김종국, 송지효
부정할 수 없는 능력자 김종국과 에이스 송지효의 조합. 광명역 편에서 처음으로 실현된 조합이다. 송지효가 다른 멤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김종국이 그대로 잡아 아웃시키며 최강 조합의 힘을 보여주었다. 2017년 신년 운세에서는 둘을 러브라인으로 엮기도 했고,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자만추를 추구한다는 김종국에 송지효의 "오빠 여기도 있어~"라는 말로 시작되어 한동안 몰아가기도 했다. 2019년 중반 이후로는 러브라인은 하지 않지만 여전히 팀이 되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2021년부터 이 러브라인이 다시 올라올 기미가 보이는데, 이게 한시적인지, 계속 이어갈지는 지켜봐야할 듯.[13]2022년 현재에도 새롭고 다양한 떡밥으로 오히려 2019년의 러브라인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넘어가려 해도 본인들이 떡밥 생성[14] 다만 최형인 PD 체제부터는 사실상 러브라인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15]
- 우리형♡내동생 - 김종국, 하하
X맨 때부터 좋은 조합을 보여주었던 김종국과 하하이다. 만난 지 20년이 넘어 정말 친한 사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드립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김종국이 하하의 401 식당을 함께한 이후로는 동업자 기믹을 보이기도 한다.
- 투석스, 잔바리파 - 유재석, 지석진
이름의 유래는 별 뜻 없이 유재'석' 지'석'진 구도가 유재석 vs 지석진이었으나 유재석 vs 김종국으로 바뀌는 바람에 같이 팀을 많이 하게 되어 붙은 이름이다. 지석진과 유재석이 같은 팀이 되면 많이 불린다. 둘은 데뷔 전[16]부터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특히 토크할 때 옛날 에피소드들이 많이 튀어나온다. 2018년 이후로 그닥 이 조합 명칭으로 불리진 않지만 현 런닝맨의 핵심 조합 중 하나이다.[17] 최근에는 이 조합의 명칭이 잔바리파로 바뀌었는데, 유래는 515화의 탈옥 레이스와 516화의 국내수사 레이스.
- 마포구 남매 - 하하, 송지효
런닝맨 초기에는 개리와 송지효 그리고 하하의 삼각관계 기믹이 있었다.[18] 그리고 이 둘이 팀을 먹었을때 둘다 잔머리나 지략이 좋아 좋은 성과를 내었다. 또한 하하가 송지효를 짝사랑한다는 기믹도 있었으나[19] 하하의 결혼 이후에는 그냥 편한 남매 사이가 되었다. 그러나 특이하게 커플 레이스만 하면 송지효 쪽에서 하하를 잡아채간다.
그러나 개리가 하차한 이후 송지효가 애매해지자 하하가 송지효를 밀어주기 위해 "송지효가 하하를 짝사랑했다"라고 주장하는 기믹을 밀고 있다.[20] 하하 왈 아내인 별도 송지효는 이해해준다고 한다.
- 환장의 조합 - 지석진, 김종국
말 그대로 최강자와 최약체가 한 팀이 되는 조합. 52회에서 처음 결성되었으며 이후에도 둘이서 종종 한 팀이 되기도 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런닝구 프로젝트 때부터. 퀴즈 미션에선 일부러 퀴즈를 틀려 서로를 물먹이고, 공동 재산으로 주어진 돈을 자기 몫만큼 가져가 따로 쓰는 등, 온갖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우승을 걷어차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게임적으로 사기적인 김종국에게 핸디캡을 붙여주게 되는 것. 그렇지만 예능적으로는 의외로 케미가 좋아 쏠쏠한 재미를 뽑아내고 있다. 지석진의 개그를 김종국이 좋아해서 잘 받아주고[21][22] 그렇게 해서 토크 분량도 쏠쏠하고 게임의 불협화음으로 생기는 상황도 재밌는 사바나 조합의 후속 조합이다.
- 강남 브라더스 -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말 그대로 강남에 거주하는 3인으로, 그 유래는 퇴근길 레이스. 하하 & 송지효의 마포구 남매에 대항하는 조합이다. 참고로 이 셋은 런닝맨에서 나이 서열과 상식 서열 모두 1, 2, 3위이고 모두 키가 170후반대로 비슷하다.
- 입툭튀 브라더스 - 유재석, 양세찬
개리 하차 이후 독보적인 못생김 1위 유재석과 그 왕좌를 위협하는 양세찬의 조합.[23] 초창기에는 팀 구성상 유이지전과 국하송양으로 팀이 나뉘어져 딱히 접점이 없는 편이다. 양세찬의 쌥샙이 캐릭터를 처음 만들어주거나 양세찬이 흘리는 드립을 유재석이 살려준다. 그런데 이게 딱히 양세찬과의 케미가 아니라 모든 멤버를 대상으로 유재석이 해주는 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양세찬은 김종국이랑 팀을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유재석이랑 팀으로 엮일 일 자체가 드물다. 다만 퀴즈 미션을 할 때는 같은 팀으로 묶이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퀴즈 사기캐인 유재석을 너프시키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24]
- 효찬공원 - 송지효, 양세찬
2020년 전소민이 휴식기를 가진 시기부터 이 케미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멍광 남매와 비슷하지만 치고 박고 싸우거나 하진 않는다. 양세찬이 골탕을 먹이면 불량지효가 나와 그에 대해서만 복수하는 정도. 또한 둘 다 댕청미를 뽐내고 있는지라담지효와 무너진 반쪽둘이 짝꿍이 되면 바보 케미를 보여주기도 한다. 532화에서는 아예 절친끼리 팀을 짜여지는 상황에서 둘이서 팀이 되었다. 참고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효창공원을 착안한 별명이다.
- 지석진&송지효 콤비 - 지석진, 송지효
주로 여자 게스트 5명이 출연해서 송지효까지 포함 남자 출연자와 짝을 지어 6조의 커플 레이스를 하는 경우에 남자 출연자 중에 최약체인 왕코형님이 여자 게스트들의 기피 1순위이기 때문에[25] 대인배 송지효가 왕코형님을 솔선수범해서 거둬 들여서 커플을 이루는 경우에 출연한다. 지석진이 미덥지 못한 나이 많은 오빠, 송지효가 그런 오빠까지 챙기는 똑소리 나는 여동생 역할을 맡는다. 대부분의 경우는 자기 몸도 못 가누는 왕코형님을 송지효가 갈굼과 부축의 스킬을 적절히 섞어서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한다. 다만 지석진도 여성 게스트와 팀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고[26] 송지효도 하하나[27] 다른 남성 게스트하고 팀에 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예전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다.
- 희극인실 -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딜러 유재석, 탱커 지석진, 서포터 양세찬.
유재석이 선후배 관계를 이용해 지석진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양세찬이 이를 거들거나, 양세찬이 최고 선배인 유재석에게 쪼르르 달려가 지석진을 약올리는 조합이다. 지석진이 유재석보다 나이로는 형이지만 데뷔로는 유재석이 선배인지라 지석진이 굴욕인 그림이 나온다. 가장 대표적으로 470회에서 지석진이 양세찬에게 너가 무서워하는 애한테 전화한다고 기수 차이로 꼬장을 부리자 양세찬이 유재석이라고 답하고 유재석이 전화를 받자마자 끊는 콤비 플레이를 보여준 바가 있다.
- 김종국과 아이둘 버전 2 - 김종국, 하하, 양세찬
하하와 양세찬이 김종국을 믿고 다른 멤버들에게 깐쪽거린다. 그걸 흐믓하게 지켜보는 김종국은 덤. 하하가 "난 20년지기 김종국 오른팔"이라며 굴러온 돌 양세찬을 질투한다. 그것 또한 김종국은 흐믓하게 쳐다본다. 두 사람은 김종국 콘서트 때 김정남(+마이키)역할이 가능하다고 한다. 양세찬은 겉으로는 김종국에게 충성맹세를 약속하지만 뒤에서 김종국 욕하고 다닌다. 김종국은 모르는 척하다가 증거가 잡히면 혼낼 계획이라고 한다... 사실무근이다.
- 토요일 형제 - 유재석, 하하
무한도전이 종영된 2018년 이후에 크게 토요일 실업자로 부각되는 조합[28], 런닝맨 멤버 중 또 다른 주말 예능인 무한도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무한도전에서는 하하가 유재석을 무한재석교라면서[29] 절대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런닝맨에서는 유재석보다는 김종국과 더 가깝게 지내며 유재석을 견제한다.[30] 하지만 양대 주말 예능을 오랫동안 함께 한 사이인지라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건 물론[31] 가장 가깝고 친밀한 관계다보니 함께 팀을 이루고 호흡하는 일이 많다.
2018년 3월 말에 무한도전이 종영되면서 토요일에 할 일이 없다고 자조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32] 이후 무도를 언급할때마다 풀이 죽은 하하가 인상적. 하지만 유재석이 토요일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이 기믹도 많이 줄어들었다. 아예 사라진게 아니라 전보단 많이 줄어들었지만 가끔 무도를 언급하긴 한다.[33]
2020년부터 언급이 없다가 간간히 언급되는 편. 2021년 4월 11일 방송분에서 제작진이 초성퀴즈로 제시하면서 언급을 유도했다. 그 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가 자기도 마지막에 출연했었다고 어필하는 것은 덤. 또한 2021년 5월 22일에도 무한상사를 언급했고 이후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면서 다시 토요일 형제가 재결성되었다.
- 깡깡이들 - 하하, 송지효, 양세찬
기존 런닝맨이 활동 위주 게임에서 미니게임 형식으로 바뀌며 퀴즈 문제를 많이 풀게 되었고 그렇게 퀴즈에서 활약하는 브레인과 부진한 깡깡이가 갈리게 되었다. 깡깡이의 어원 자체는 기획의도 레이스편이다. 유재석[34], 김종국, 지석진[35]까지는 브레인이고 나머지 5명은(하차한 이광수, 전소민도 포함) 항상 깡깡이로 불린다. - 하하는 애초에 무도 때부터 상식이 모자란 캐릭터였기도 했다. 보통 모르는 것이 나오면 무턱대고 반항하거나 카메라를 보고 "드림아.. TV 꺼라..." 라고 하는 게 대부분였는데, 최근에는 문제를 다른 깡깡이들에 비해 그나마 잘 맞추면서 멤버들 사이에서 "깡깡계의 어나더 레벨"라고 불린다. 11월 21일 방영분에선 깡깡이들 중 누가 그나마 제일 똑똑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멤버들 다 군말없이 하하를 선택해서 "덜깡깡이"로 지목되기도 했다.
- 송지효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고 조용히 있는 편이고, 제작진이 송지효의 금시초문인 표정을 비춰준다. 보통 본인이 대놓고 틀린다긴 보다 다른 깡깡이들이 틀리면 꼭 입을 다물고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른 멤버들도 "아 지효도 이 문제를 모르는 건가"라고 알아차릴 정도다.
- 양세찬은 애시당초 위에 하하와 더불어 런닝맨에 들어오고 좀 시간이 지나자마자[36] 바보 이미지가 굳혀지기도 했고 특히 2020년과 2021년 중반(이광수 하차 전)까진 깡깡계의 보스격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른 깡깡이들마저 양세찬하고 상식 수준을 비교당한다는 거 자체를 기분이 불쾌하는 정도까지 였다.[37] 그러나 2021년 11월 이후로는 딱히 양세찬이 막강하기 보다는 다같이(하하 제외) 비슷하게 여겨지고 언제는 다른 멤버와 1대1을 할 때 가끔은 이길 때도 있긴 하다.
- 그 밖에도 지금은 하차해서 없지만 개리, 이광수, 전소민도 깡깡이에 포함되었다.[38] 또한 송중기는 브레인 팀에 속했다. 임대 멤버로 출연 중인 지예은도 깡깡이에 속한다.
3. 해체된 조합
지금은 하차한 전소민, 이광수, 개리, 송중기, 리지[39]가 속한 조합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3.1. 송중기
- 송송커플 - 송지효, 송중기
초창기에 같은 송씨 배우인 송지효[40], 송중기의 러브라인. 초창기에 밀어주던 러브라인이다. 초창기에는 보통 밤새면서 2일에 걸쳐 촬영하다 보니 월요일 12시가 지날 때 쯤에 좀 더 부각된다. 이 때 개리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건 덤. 억지로 밀어주는 편이라 그리 반응이 좋진 않았고[41], 결국 송중기의 이른 하차로 인해 깨졌다. 빨리 깨짐으로서 러브라인은 월요커플을 올인하여 밀어주게 되며 월요커플 케미를 발휘하게 되었다.
- 동갑내기 친구들 - 이광수, 송중기
송중기가 고정 멤버였던 시절. 송중기에 비해 외모도, 학력도 모자란 이광수를 다른 멤버들이 구박하고, 이광수가 그것에 열폭하는 것이 포인트인 라인이다.[42] 결국 송중기가 하차하면서 이 라인은 없어졌고, 대신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노홍철의 관계가 이것과 비슷한 라인을 이어받았다. 하하와 노홍철이 이 관계를 더 잘 살리고 있는데, 런닝맨에서는 중기의 예능감이 모자란 편이고[43] 촬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하하와 홍철은 둘 다 예능감이 출중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 둘은 둘도 없는 절친이 되었고 현재까지 송중기는 이광수를 제일 절친으로 뽑고 해외 팬미팅에 갈 때마다 이광수를 언급하고는 한다.
3.2. 개리
- 월요커플 - 송지효, 개리
자타공인 런닝맨 최고의 러브라인. 런닝맨 초창기부터 쭈욱 밀었던 러브라인으로, 대놓고 송지효에게 애정 공세를 펼치는 개리와 아닌 척 하면서도 그 애정 공세를 받아주는 송지효의 모습이 포인트였다. 이 라인은 2012년 1월까지 잘 유지되고 있었으나, 송지효와 소속사 대표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잠시 이 기믹이 깨지고, 쓴다 해도 헤어진 연인 식으로 풀어나갔다. 그러다가 2012년 하반기 이후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월요커플로 묶여서 예전처럼 잘 써 먹고 있다. 밑의 조합들을 보면 알겠지만 조합이 그리 많지 않은 개리와 송지효가 그나마 만들어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조합 중 하나이다. 보통은 개리 쪽이 계속 미련을 갖고 들이대고 송지효는 겉으론 안 그런 척 하면서 은근히 개리에게 잘해주는 식의 전개인 경우가 일반적. 지석진과 같이 엮여서 아버지와 딸, 예비사위 기믹을 사용하기도 한다. 2015년 들어 둘이 CF도 꿰차고 해외 예능까지 출연하면서 월요커플 현실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믿거나 말거나. 그러나 2015년 중후반에 들어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툭하면 개리가 다른 여성 게스트와 짝이 되는 것도 모자라 그럴 때마다 개리가 몹시 얼굴을 붉히며 좋아하는 연출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PD 교체 직후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특집'에서 개리, 지효의 감정이 사적인 감정이 없다고 밝혀졌다. 결국 개리가 하차하고 결혼하면서 완전히 깨졌다. 양세찬과 전소민이 엮일 때 간간이 언급되기는 한다.[44] - 김종국과 아이둘 - 김종국, 하하, 개리
초창기 방울 레이스에서 추격팀에 배정받은 '형' 김종국이 '동생' 하하와 개리를 윽박 지르면서 끌고 다니던 것에서 비롯된 라인이다. 초창기 예능 초보였던 개리의 캐릭터를 잡아주기 위해서 구성된 라인의 성격이 짙다. 이광수나 리지 등을 포함해 아이셋으로 불리는 경우도 간혹 있었다. 초창기 이후로는 개리의 예능감이 늘어나면서 이 라인이 구성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김종국과 하하는 자주 얽히는 경우가 많다. 개리의 경우는 김종국과도 맞설 수 있는 뜬금 능력자 기믹이 생기면서 김종국이 개리와 콤비를 이루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45] 오랫동안 안 맺어지다 런닝맨 좀비 전쟁에서 최후의 3인으로 남아 미션 성공에 큰 공헌을 했다. 큰 관계는 없지만, 런닝맨 최강자전 우승 자리를 아이둘이 나눠가졌다.[46] 현재는 개리 대신 양세찬이 들어와 비슷한 그룹을 형성 중이다. - 필승 라인 - 유재석, 개리
2012년 중반 ~ 2013년 초반에 잠시 유행했던 조합으로 유재석-개리의 조합이 너무 막강해서 출연하는 여자 게스트(아주 드물게 남성 게스트)들이 이 조합과 같은 팀을 하면 거의 다 우승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붙은 조합.
실제로 당시 보따리 레이스 등 이길 수 없을 것 같은[47] 레이스도 우승하면서 강력함이 입증됐다. - 오징어와 꼴뚜기 - 개리, 하하
유재석 vs 김종국과 함께 라이벌로 엮이는 경우가 많은 조합. 하하가 개리한테 못생겼다며 오징어라 놀려대며 오징어 캐릭터를 붙여주고 개리는 하하한테 너도 못생겼다, 꼴뚜기라 받아치며 이 둘이 못생김 캐릭터를 잡았다. 종종 해산물들이라 굴리기도 했다.
3.3. 이광수
- 유이 브라더스 - 유재석, 이광수
런닝맨 최강의 웃음 조합. 이지 브라더스가 외치는 필촉크로스의 응용 라인. 두 사람이 뭉칠 때 하는 구호는 "유! 이! 보고싶다.".[48] 이 때 맨 처음 외친 후, 후에도 둘이 힘을 합칠 때마다 이 구호를 외쳤다. 결국 유이가 팀전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유이와 유재석, 이광수가 같은 팀에 배정받았고 당연히 유재석과 이광수는 유이를 보자 내내 유! 이! 보고싶다를 내내 외쳤다. 2013년부터는 유재석이 이광수의 영향 때문에 덩달아 디버프를 많이 받는 모습을 보여줘서 종종 덤 앤 더머 형제로 불리기도 한다. 아이유가 게스트로 나올 때는 구호의 순서를 바꿔서 "이! 유! 보고싶다!"로 바꾸기도 한다. 요즘은 유이 브라더스란 표현을 잘 쓰진 않는다. 2016년 런닝맨 암흑기 시절 유재석과 이광수 둘이 티격태격대는 걸로 런닝맨을 유지하고 연명시켰다. 이광수가 멘트를 하거나 추리를 할때 유재석이 끊던가 태클을 거는 듯 놀리는 것이 1회당 1번씩은 나왔다고 볼 수 있으며 유튜브에는 광놀재나 이광수 말 끊는 유재석[49] 등으로 찾아볼 수 있다. 사실상 이 조합이 해체된 것 자체가 런닝맨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실이다.
- 멍광 남매 - 이광수, 송지효
둘이 격하게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명 현실남매. 이것의 기원은 이광수가 모함광수 기믹이 있었을 시절 이광수가 송지효를 모함하고 송지효가 빡쳐서 응징하는 것이 멍광 남매라는 조합으로 발전했다. 이광수가 시비 걸고 송지효가 빡쳐서 불량지효 기믹이 나오며 응징하던가 이광수가 송지효를 (여자라고 봐 주는 것 없이) 격하게 응징하는 모습. - 이지브라더스(a.k.a. 필촉 크로스) - 지석진, 이광수
런닝맨 내 최약체로 꼽히는 지석진과 이광수가 뭉친 연합. 이광수의 '이'와 지석진의 '지'를 합쳐 '이지브라더스'로 명명되었으나 사실 Easy도 중의적으로 노린 듯하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할 때의 구호 "필! 촉! 크로스!"가 포인트다. 2011년 두 사람이 공동으로 진행한 스파이 미션을 계기로 탄생한 라인으로, 최약자들끼리 뭉친 거라 이해 관계에 따라 서로 싸우거나 배신하기도 한다. 이 그룹 그대로 다른 멤버와 엮이는 하위 그룹들도 굉장히 많은 만큼[50] 궁합이 나름대로 좋은 그룹이기도 하다. 다만 이광수가 예능감이 상승하고 신체능력도 어느 정도 좋아진 편이라 최약체에서 빠져나와 2013년 이후로는 잘 쓰이진 않고 있다. - 사바나 연합 - 김종국(호랑이), 이광수(기린), 지석진(임팔라)
각각 동물 별명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이 뭉친 라인. 답답한 최약체 두 사람에게 윽박지르는 김종국과, 김종국에게 반항하는 이지브라더스의 모습이 포인트다. 2012년 후반기 이후로는 이 관계에서 지석진은 다소 묻히고, 김종국과 이광수의 관계가 주목받는다. 힘으로 광수를 제압하는 김종국과 반항하는 광수의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2013년을 기점으로 광수는 거의 완벽한 김종국 킬러이자 팀킬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썰매를 탈 때 발로 찬다거나 일부러 종국의 어그로를 끌다가 한 대 맞는게 일상이 돼 버렸을 정도. 상당한 개그 라인이라서 제작진이 자주 엮어주는 라인이며 예전에는 호랑이에게 구박받는 기린(또는 초기 모함) 광수의 초라함이 포인트였다면, 이젠 겁대가리를 상실한 듯 막 나가고 틈만 나면 김종국을 팀킬하고 괴롭히려는 광수와 그런 광수에게 쩔쩔 매면서 티격태격하고 그러다 또 배신당해버리는 종국의 굴욕이 포인트. 2018년부터 기린을 제외한 동물 닉네임이 나오지 않으면서 사라진 조합 네임.
- 배신자 클럽 - 하하, 지석진, 이광수
각 미션마다 배신을 자주하는 세 사람이 뭉친 라인.[51] 2013년 이후로는 부쩍 이 세 사람이 뭉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예 이 세 사람이 주인공인 특집도 있었다. 전소민 합류 이후로는 언급되지 않는다.
- 못난이들 -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양세찬
개리 하차 이후 2017년에는 못난이 자리가 공석이 생겼다. 그래서 김종국 하하가 이렇게 4명의 인물을 지목하고 이광수는 자기는 여기에 낄 사람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유재석과 양세찬은 둘이서 꼴찌가 누구인지 다투고 있다. 현재는 입툭튀 브라더스로 둘이서만 외모 대결 중.
- 광돌 남매 - 이광수, 전소민
전소민이 합류된 이후로 성사된 조합이다.이 둘의 조합이 현재 외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둘이 붙으면 엄청난 케미를 자랑한다. 전소민이 엄청나게 말을 많이 하면 이광수는 그걸 다 받아주는 게 포인트다. 이광수와 전소민이 같이 벌칙을 받으러 가는 편도 원래는 간단하게 벌칙 영상만 방송으로 나가는데 이 둘은 아예 특집으로 해서 분량을 몰아주는 정도이다. 그만큼 런닝맨 내에서도 이 둘이면 벌칙 가는 것도 특집으로 해도 되겠다라는 믿음이 있는 듯.[52] 2017년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도 탔다. 처음에는 광돌 커플, 배신자 커플, 안물안궁 커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지만, 광돌 남매로 굳어졌다. - 막내 라인 -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사실 엄밀히 따지면 막내는 전소민과 양세찬이지만 둘이 들어오기 전까지 막내였던 것도 있고 나이도 1살 차이여서 둘도 이광수를 딱히 형, 오빠 취급하는 것은 아닌지라 막내라인으로 엮인다. 이광수도 처음엔 막내 라인으로 엮이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양세찬의 "막내라인 대장"이란 말에 바로 넘어가서 받아들였다. 이 세 명의 조합으로 스파이가 되거나 9주년 팬미팅에서 같이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3.4. 전소민
- 멍돌 자매 - 송지효, 전소민
2017년 5월 28일 몽골에서 미션 중에 붙여진 이름이다. 유일한 여성 페어. 송지효가 전소민을 벌칙 면제에서 빼주는 듯 챙겨주며 전소민도 송지효 라인을 타겠다는 발언을 종종 한다. 하지만 여성멤버가 둘이다 보니 팀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 다른 조합들보다 노출도가 가장 적으면서도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조합 중 하나다. 그나마 2019년부터 한 팀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2020년 7월 5일에는 둘이 활약하여 승리를 거두었다.[53]
- 유소바리 - 유재석, 전소민
해외여행 벌칙 전담 팀
글로벌 프로젝트 당일치기 해외여행 편에서 오사카 팀으로 처음 맺어진 인연으로, 이후 몽골 여행, 전율미궁, 악어 케이지, 랜덤투어 소바 지옥, 패밀리 패키지, 연말정산 완탕면 지옥에서도 한 팀이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어디 외국만 간다 치면 온갖 벌칙을 다 덤탱이 쓰고 있는 벌칙 모범생 집단. 여기에 지석진[54]이나 양세찬이 들어가서 같이 당하는 건 덤이다. 랜덤 투어에서는 유재석+전소바리라는 뜻으로 유소바리라고 팀명을 정했다.
기획 자체가 벌칙인 전율미궁이나 악어 케이지, 패밀리 패키지야 그렇다 쳐도, 당일치기 해외여행 때 딱히 벌칙을 받은 건 아니었지만 결국 미션을 실패해서 앗싸 관광권 적립하고, 몽골 여행 때도 미션 실패해서 전율미궁 구제권을 날려먹었다. 오키나와 랜덤 투어에서는 멀쩡한 투어도 자진해서 벌칙으로 만들어버리는 꽝손을 보여줬다. 패밀리 패키지조차 또 같은 팀으로 엮여서 홍콩 미션을 완벽하게(100인 줄 못채워서) 실패했고,(그것도 라멘=>소바 순서로 먹었다) 연말 정산미션도 홍콩에서 랜덤 투어와 같은 미션으로 가게 되는데 그게 면 지옥 세트로 맛보면서 역시 실패[55], 오리지널 미션도 지석진이 잠결에 주윤발을 제시하는 바람에 또 실패하여 2명 벌칙 확정. 쉽게 말해 해외 미션에서 항상 깨지기만 하는 필패 조합. 이 때문에 유재석은 "내가 재수없을 때마다 얘(전소민)가 있어"라고 주장했으며, 전소민은 "대체 언제까지 재석 오빠랑 팀해야 해?"라며 제작진에게 한탄했다.
- 지소바리 - 지석진, 전소민
런닝맨 최약체 조합으로 항상 지석진은 상대를 고르라고 하면 제일 만만한 전소민을 지목한다.
- 전세바리, 입사 동기, 막내즈 - 전소민, 양세찬
둘이 같이 합류한 신 멤버이고 같은 동갑인지라 초반에 잠깐 엮다가 전소민은 성향과 케미가 잘 맞던 이광수하고 많이 엮이게 됐다. 광수 소민 둘이 광돌커플, 광돌 남매 오락가락 했는데 이광수의 공개연애가 터진 후 광돌남매로 확실히 자리잡고 전소민과의 러브라인은 양세찬이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전소민의 난봉 기질을 살리기 위해 세찬에게 들이대면 양세찬이 싫은 척 철벽치거나 부끄러워하는 스타일. 평소에도 둘이 친하게 지내는지라 커플 케미로 잘 엮인다. 50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자를 착각하게 만드는 여자들의 행동 베스트 5가지 모두 전소민이 양세찬에게 했던 행동이라고 한다. 아예 유튜브에선 이 러브라인 모음집이 무려 5편이나 올라와 있다. 그만큼 이 둘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부분. 다른 멤버들도 이 러브라인을 띄워준다.하하는 특히 이 러브라인에 진심이다.둘이 광고도 찍을 만큼 시청자들에게 꽤나 지지받는 러브라인이지만 PD가 바뀐 최근 들어 줄어들은 편.[56]
- 국민남매 - 김종국, 전소민
여자를 어려워하는 김종국이 새로 들어온 전소민 역시 어려워하였고 이러한 김종국의 반응이 재밌는 멤버들은 전소민을 김종국과 엮으며 김종국 몰이를 한다. 그 이후 둘이 부쩍 친해지고 김종국이 전소민을 잘 챙겨준다.
- 재석팀 vs 종국팀 - 재석, 석진, 광수[57], 소민 vs 종국, 하하, 지효, 세찬
두 팀으로 나뉠 때는 보통 재석과 종국의 대결 구도로 이어지기에 이렇게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재석팀이 많이 약해보이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파워도 파워지만, 꽝손+불나방 8조합이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게임 승률은 높지 않다. 또한 벌칙자는 주로 재석팀 멤버에서 나오게 되는데, 벌칙자 지목할 때도 거의 대부분 본인들끼리 지목을 한다. 대신 재석팀은 멤버 조합이 조합이다 보니 분량을 많이 뽑아낸다. 이전 멤버 조합을 보면 초창기 팀전일 때와 방울 숨바꼭질 때도 저렇게 배정될 때가 많았다.[58]
4. 아직 실현되지 못한 조합
- OB vs YB - 석진, 재석, 종국 VS 하하, 지효, 세찬
이상하게도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등 버라이어티 타 예능에선 심심치 않게 나오는 조합임에도 런닝맨에선 나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예전 41회 런닝맨 체포왕 특집에서 의도치 않게 OB vs. YB로 갈리긴 했다.[59] 그러나 방송 자체가 OB vs. YB가 아니라 박중훈 vs. 이선균으로 갔기에 별 의미는 없었으나 앞으로는 부활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개리 하차와 런닝 메이트 2인의 추가로 멤버가 8명이 되어 4: 4 구도가 되어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다만 밸런스 면에서는 YB가 더 불리한데, 젊지만 여성 멤버가 두 명이 있는 YB보단 최약체가 있지만 최강자가 두 명이 있는 OB가 더 유리해 밸런스가 붕괴된다.[60] 밸런스를 맞추려면 게스트를 섭외해서 힘을 보완하거나 3: 5로 끊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유재석과 김종국이 둘이 붙어 있긴 하지만 마이너스 요소인 지석진이 있고[61] 수적으로는 YB가 더 많고 에이스 송지효와 신흥 2인자 광수가 있으니 대충 밸런스가 맞다.
'가을 오기 전' 특집 때 YB와 OB가 나눠서 각각 미션을 수행한 적이 있는데[62], 이 때는 송지효가 YB로 가고 전소민이 OB로 갔다.
2: 2: 2: 2는 실현된 적이 있다. 2020년 '제주도 특집 2탄'에서 지석진·유재석이 한 팀, 김종국·하하가 한 팀, 송지효·이광수가 한 팀, 전소민·양세찬이 한 팀이 되었다.
근데 OBvsYB로 팀을 나누기 쉽지 않은 이유가 송지효의 위치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일단 광수, 소민, 세찬은 공공연히 막내라인으로 굳어져있는데 지효는 딱히 막내라인에 속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연장자라인 즉 꼰대라인에 속하지도 않는다. 물론 그냥 게임을 위해서 이렇게 나눌수 있지만 보통 OBvsYB로 나누면 그만큼 유대감, 팀간 경쟁의식이 잘 형성되기 마련인데 송지효는 그게 애매하니... 또한 송지효와 나이가 비슷한 하하가 다둥이 아빠에 대놓고 꼰대취급 받으니까.
이후 2021년부터는 깡깡이라는 소재가 떠오르며 자연스레 이 구도가 성사됐다. 지유김 vs 하송(이)양전 구도가 성사된 것. 다만 이 구도는 저 셋이서 깡깡이들 무식하다고 구박하는 것일 뿐이였다. 타 예능처렁 OB vs YB 경쟁 구도가 잡히진 않았다. 21년 5월 2일자 방송분 '91학번 이즈 백 특집'에서 드디어 실현되었다. OB vs YB라고 언급하며 지유김하 vs 송이양전 팀으로 성사됐다. 게임이 사연을 듣고 노래를 선곡하는 것이었기에 밸런스적으로 문제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제 이광수가 하차해서 하하가 다시 YB로 가야될 듯 하다. 현재 멤버로 OBvsYB로 나뉘면 OB가 이긴다고 봐야 되는데, OB가 4명, YB가 3명인데다가 YB 3명 중 2명이 여자이고 OB 4명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YB의 청일점인 양세찬이 힘을 많이 쓰지 않는 이상 OB가 이길 확률이 거의 100%에 달한다.
송지효의 젊은이들 발언 이후# 송양전 vs 지유김하. 일명 젊은이들 vs 꼰대 라인 구도가 자연스레 형성되며 OB vs YB 구도가 자연스레 잡혔으나 얼마 안가서 전소민이 하차하며 OB vs YB는 제대로 형성되지 못 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이 하차하여 이제 나이 상 하하가 YB로 가야되는 상황인데 하하는 그동안 꼰대 캐릭터를 자처한 만큼내가 말하고 있잖아!YB로 갈 수가 없다. 어린 신 멤버가 오지 않는 이상 런닝맨에서 OB vs YB 대결 구도는 성사되기 힘들 것이다. - 잘하는 팀 vs 못하는 팀 - 재석, 종국, 지효, 세찬 vs 석진, 하하, 소민
이 역시 옆 동네 예능에서 잠시 썼던 조합인데 의외로 잘하는 팀 vs. 못하는 팀이 대등하게 붙었다.
사실 이 조합은 7인조 시절에 자주 사용했는데, 4 vs. 3보단 2 vs. 2 vs. 3 조합을 자주 사용하였다. 여자 게스트 2인이 나오는 편이면 남자 멤버끼리는 재석-광수, 개리-하하, 종국-석진 혹은 재석-개리, 종국-하하, 석진-광수로 나뉘는 일이 잦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보통 3인 조합에 배신자 클럽이나 사바나 연합, 월요 커플+석진 조합 정도가 자주 나오는 편이며, 나머지 두 팀에 게스트와의 친분, 예능감, 게임의 균형을 고려해 맞춰 넣는 편이다. 사실상 멤버로 이뤄진 3인 팀이 보통 못하는 팀 포지션이다.[63] 최강자 중 1명인 유재석은 랜덤이 아니면 필시 게스트와 함께 팀이 되며 김종국도 보통 유재석과 대결 구도를 만들기 위해 다른 2인 팀에 합류하는 것이 주된 이유일 듯. 김종국이 3인 팀에 가더라도 상술했던 사바나 조합이기 때문에 이지브라더스에 의해 너프된다. 현재는 다른 멤버들은 나이로 인한 너프를 겪었지만 이광수는 아직 현역이고 큰 키라는 신체적 조건도 유리해서 은근 에이스다. - 최강자 라인 -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게임 끝. 이들 중 둘만 붙여 놔도 마지막 한 명은 승산이 높지 않다.[64] - 유재석: 한 군데가 특출나진 않지만[65] 균형이 뛰어난 만능 플레이어이다. 그리고 제작진에 의해 주인공 버프를 받는 인물. (악역은 김종국이다.) 게다가 최강자 라인 중 분량 뽑아내기도 제일 잘한다. 허나 이광수와 지석진과 더불어 운이 좀 없다.[66][67]
- 김종국: 신체 능력이 최강이고 상황 판단과 두뇌 회전도 빠르나 결과는 다소 좋지 않다.[68] 그렇지만 여자한테 약한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또한 허리 디스크나 통풍 등의 여러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에 가끔씩 그 지병이 크게 도져서 전투력이 크게 너프를 먹을 때도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 송지효: 신체 능력은 둘보다 달리는 편이지만, 남자 멤버들이 여자 멤버는 어느 정도 봐 주는 여캐 보정 효과와[69] 상황 판단이 빠르고 잔꾀를 잘 써서 중후반까지 살아남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2016년까진 추격전 개인전 성적이 독보적인 1위였다.
- 감옥 3인방, 꽝손 브라더스, 겁쟁이들 - 유재석, 지석진, 전소민
초창기 미션 팀에 배정받아 맨날 광속 아웃당했던 감옥 3인방 조합. 다만 유재석은 추격전 능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보기엔 애매했다. 이광수, 지석진과 같은 팀에 묶이고 김종국에게 자주 당해서 그렇지 추격전 능력은 상위권이었고 이후 유재석이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깨졌다가, 2012년 개리는 알고 있다 특집에서 잠시 세 사람이 연합하면서 다시 주목 받을 뻔하다가 묻혔다.
최근 개리가 + 되면서 대신 이광수가 들어오면서 '개꽝손'으로 다시 모였고, 첫번째 개꽝손 이후 개리를 뺀 꽝손 조합이 많이 나오는 중. 노련함과 치사함 덕에 게임 자체는 잘 풀어나가는데, 특유의 꽝손 덕에 뽑기만 하면 불운이 쏟아진다. 꽝손 페스티벌에서는 이 셋(유재석, 지석진, 이광수)이 각각 팀장을 맡기도 했다. 개리 하차 이후에는 전소민이 송지효와 대조되어 꽝손이 은근 나오다 보니[76] 전소민이 꽝손 조합에 들어가기도 한다.
추가적으로 셋(넷) 다 쫄보(겁쟁이)라서 겁쟁이로도 엮인다. 겁쟁이에는 하하나 양세찬도 자주 추가되는 편이다. - 재석, 광수, 지효 조합
48회 의궤 반환 기념 특집 때 셋이 힌트를 하나씩 차지하게 되며 처음 생긴 조합.(이때는 개인전이었기 때문에 팀이 아니라 연합이었다.) 팬들이 굉장히 원하고 있는 조합이지만 도통 해 줄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7인 체제에서는 게스트가 나온다고 전제하면 유재석이나 이광수 중 한 명은 무조건적으로 여성 게스트와 팀이 되고 홍일점이었던 송지효는 남자 게스트와 팀을 하거나 남는 남자 멤버들과 팀을 짜게 됐다. 8인 체제에서 팀을 나눌 경우 보통 여자 멤버인 전소민과 송지효가 나뉘게 되는데 유재석과 이광수는 송지효보다는 전소민과 팀을 짜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보기가 매우 어렵다. 이중첩자 레이스에서 이 셋과 황정민, 박성웅이 한 팀이 된 적이 있었지만, 이 때는 송지효가 스파이였다. 이후 월간 런닝맨 특집에서 6년 만에 처음으로 실현되지만 중간 미션, 최종 미션 전부 패배. 2021년에 브레이브걸스가 나왔을 때 또 다시 실현됐다. 다만 이 때는 팀은 팀이지만 최종 결과는 개인전이라 살짝 애매하다. 하지만 이제 이광수가 하차하여 실현이 불가능하게 됐다.
즉 이 3명은 각각의 약점을 서로가 아주 잘 보완해 줄 수 있는 최강의 조합이다.[70] 최근에 '겟 아웃 레이스' 편에서 홍진영이 팀을 짤 때 한 번 실현되었다. 사실 이 때 말고도 X맨 특집에서도 중간에 3명이 같은 편이 된 적이 있었다. 또한 초복의 여왕 편에서는 무려 개리까지 4명이 같은 편이 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패배했다. 여담이지만 멤버들 중에서는 이 3명만 불교도이고, 나머지 4명은 개신교 신자이다.
526회에서 김종국, 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하하로 팀이 이루어졌고, 상대편은 이제훈[게스트], 임원희[게스트], 전소민, 양세찬, 지석진으로 게임이 이루어진 적이 있었는데, 게임 특성상 아군과 적군의 분간이 어려운 나머지 김종국이 같은 팀 이광수를 뜯는 팀킬[73]이 발생했음에도 이겼다. 542회에서도 최종 미션에서 한 팀이 되었는데, 이 때는 팀과는 별개로 트로피 개수로 승리를 정하는 레이스였고, 다른 팀의 박은석[게스트], 하도권[게스트]이 맹활약한지라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사실 개리가 하차하고, 유재석, 송지효가 나이가 들며 힘이 밀리는지라 준수한 두뇌와
다만, 지석진, 유재석, 전소민 이들 셋이 팀으로 다닌 적이 있지만, 이름표 떼기가 사실상 없어지고 토크 위주로 간 지금으로서는 실현되지 않고 있다.
4.1. 애매한 조합
- 사탕동맹,지효와 지호아빠 - 유재석, 송지효
42회 제 1회 최강자전 당시 사탕으로 동맹을 맺었다 하여 사탕동맹으로 불린다. 그 이후에도 73회 구룡의 전설 편에서 만두 연합을 맺기도 했다. 해외팬에 의하면 유송남매, 사탕남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유재석, 송지효의 조합은 의외로 승률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전소민의 합류로 유재석 - 전소민 조합이 큰 인기를 얻게 되자 사탕동맹은 애매한 조합이 되어 버렸다. 가끔씩 주식 편 등에서 함께하긴 한다.
5. 번외: 멤버간 핸드폰 번호 저장법
※ 2022년 기준.600회 기념으로 시청자 Q&A를 받았고 멤버들이 답변한 결과인데, 하하 부분만 유일하게 통편집되었다.
<rowcolor=#000000><colcolor=#000000> | 지석진 | 유재석 | 김종국 | 하하 | 송지효 | 양세찬 | 전소민 |
지석진 | - | 유재석 | 김종국 동생 | 하하 | 송지효 | 양세찬 | 전소민 |
유재석 | 약하디 약한 지석삼[77] | - | 국종이 | 히히 | 멍지효 | 양세바리 | 전소바리 |
김종국 | 석진 형 | 재슥이 형 | - | 하동훈이 | | 양세찬이 | 전소민이 |
하하 | - | - | - | - | - | 양세바리[78] | - |
송지효 | 석진 오라버니 | 재석 오라버니 | 김종국 오빠 | 하하 오라버니 | - | 양세찬이 | 전소민 양 |
양세찬 | 석진 형님 | 재석 형님 | 낭만 주먹 | 하하 형 | 지효 누나 | - | 앵무새 |
전소민 | 어쩔 석삼 | 유방정 오라버니 | X-오빠 | 하하 왕자님 | 적토마 언니 | 쌥쌥이 | - |
여담으로 유재석은 이광수를 "광수 바보 아니다"로 저장해 놓았다.
[무한도전] 원래 이 둘은 무한도전 조합이였다. 그러나 요즘 방송에서는 무한도전의 언급이 없다시피한 대신에 놀면 뭐하니의 비중이 훨씬 더 높아졌다. 제작진의 센스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런닝맨에서 놀면 뭐하니? 내용이 언급될 때 마다 놀면 뭐하니? 의 로고와 더불어 자막의 스타일도 놀면 뭐하니? 스타일로 바뀐다.[무한도전] [3] 해당 발언은 396회에서 양세찬이 했던 발언이다. 본 회차에서는 홍진영이 김종국과 유재석을 자기 팀으로 뽑아갔다.[4] 이 때문에 MC계 연예인인 지석진이 원래는 자신과 유재석의 투톱 체제인 줄 알았는데 김종국한테 밀렸다고 한다.[5] 출연자를 넘어서 제작진도 감당을 못 한다. 둘이서 우기면 아무도 반박을 못 한다.[6] 자막에서도 재석과 꾹이가 한 팀이라면 오늘 승리는 따 놓은 당상이라고 나왔다.정작 하하 본인은 이겨놓고 지목 당해서 아이스링크에서 잤다.[7] 상대적으로 젊은 피인 양세찬과 이광수에 에이스 송지효까지 있지만, 이 둘이 한 팀인 것만으로 런닝맨 팀 밸런스가 완전히 붕괴됨을 여실히 증명했다.[8] 사전 게임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이상엽과 홍진영이 나눠 팀을 짜는데 홍진영이 김종국, 양세찬을 뽑고 이상엽이 하하와 이광수를 뽑은 상태에서 홍진영팀이 유재석을 영입했을 때 하하와 이광수는 절망했다. 거기다 이상엽이 우리는 아예 더티로 가자며 최약체인 전소민을 뽑고, 이후 홍진영이 송지효까지 뽑아버리는 바람에 밸런스가 압도적으로 붕괴됐다. 게다가 송지효를 제외한 여성(전소민, 이다희, 강한나)이 모두 이상엽팀으로 가버리면서 게임 능력 뿐만 아니라 완력으로도 밀린다. 이 들의 강점인 더티 플레이로는 턱도 없는 상황.[9] 이 압도적 차이는 마지막 미션에서 특히 돋보였다. 이상엽팀은 5분을 다 써 가면서 겨우 공격에 성공한 반면에 홍진영팀은 무려 22초 만에 게임을 끝내버렸다.[10] 참고로 런닝맨 피부톤 서열은 하얀 순으로 배열하면 전소민 > 유재석 ≥ 양세찬 = 하하 = 송지효(거의 비슷비슷) > 지석진 >>>> 김종국 순이다.[11] 이 기믹이 최초로 선보인 특집은 타짜 협회 신년회 특집이며 이런 식의 캐릭터 조합에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지석진이다.[12] 대부분 윤은혜 관련 언급이다.[13] 멤버들이 억지로 엮던 초창기에 비해 송지효 또한 이러한 캐릭터 관계 구성에 예전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윤은혜 언급과 더불어 김종국을 당황시킬 수 있는 몇 안 되는 소재이기 때문에 전소민, 양세찬의 러브라인처럼 가늘고 길게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14] 604화 방송 중의 자막[15] 사실 여기에는 PD의 문제 말고도 송지효의 문제도 일부 있는 편이다.[16] 유재석 1991년, 지석진 1992년[17] 현 런닝맨이 왕코몰이로 웃음을 터뜨리는데 왕코몰이 시발점이 유재석이다.[18] 정확히 말하면 SBS 예능 특유의 러브라인 엮기를 위해 당시 송지효를 김종국이나 송중기와도 엮으려고 시도했다. 허나 김종국의 경우 유재석과의 투톱 체제로 팀을 이끌다 보니 초반에만 언급되었고 송중기의 경우 대놓고 심박수를 올리는 게임 같이 판을 깔아주지 않는 이상 개리나 하하처럼 캐릭터를 살리지 못했으며 하차함으로써 무산되었다.[19] 이 기믹은 무한도전 텔레파시 특집에서 유재석이 하하가 송지효에게 고백을 했다 실패했다는 식의 오프닝 토크에서 시작되었으며 본인이 하는 프로의 유인나에게도 고백을 했다 실패했다고 양념치는 노찌롱은 덤 이 토크를 런닝맨 제작진 측이 자막으로 받으면서 생겼다. 이후 2010년까지는 무도에서 심심찮게 놀려먹었다.[20] 런닝맨 멤버스 위크 송지효 편부터 기획의도 편까지 틈틈히 이 기믹을 밀고 있다.[21] 일례로 507회 방영분에서 지석진을 옛날 사람 취급하며 놀리는 토크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토크 중간에 빠진 반면에 김종국만 혼자 재밌어하며 끝까지 지석진의 개그를 받아주었다.[22] 유재석같은 인물이였으면 중간에서 짜른다.[23] 여담으로 런닝맨의 모든 멤버들이 자신이 외모 순위로 런닝맨 멤버들 중 TOP 3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24] 참고로 2020년 퀴즈 성적 1위가 유재석이고, 8위가 양세찬이다.[25] 지금까지 나온 여자 게스트 중에 이러한 경향을 가장 강하게 드러낸 건 오하영이다. 오죽하면 중간에 파트너 체인지 없냐고 물어볼 정도.[26] 지석진을 기피하는 것을 예능적 소재로 살리기 시작하면서 크게 늘었다. 위에 언급한 오하영이나 지석진을 피하려고 발버둥 치는 소녀시대 등등.[27] 1명 뿐인 남자 게스트를 전소민이 차지하면 하하는 무조건적으로 송지효 꺼라고 보면 된다.[28] 런닝맨 초창기에는 타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이 유독 적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현해도 토요일 프로그램 정도로만 말했을 정도. 반대로 무한도전은 원래부터 이런거에 대한 터부가 없는 프로그램이며 월요커플이 정립되기 전까지는 무한도전에서 먼저 심심찮게 하하가 송지효를 좋아한다고 놀려먹었다.[29] 무한재석교를 만든 게 하하다. 정확히 말하면 정형돈이 하하는 형이 종교래요 라고 하자 그 멘트를 받아서 만든 게 무한재석교[30] 런닝맨과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가지는 이미지가 다르기 때문인데, 무한도전에서는 칼같은 유반장 이미지에 예능적 이미지로도 원탑 최강자이지만, 런닝맨에서는 김종국에게 견제를 많이 받기 때문이다.[31] 방송 중 유재석의 아들 유지호의 생일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유일하게 하하가 대답하였다. 참고로 유지호도련님의 생일은 무한도전 회의실의 비번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32] 예시로 397화에서 하하가 의욕적인 모습을 보이자, 유재석이 했던 말은 주말 프로 하나 없어졌다고 너무 의욕적으로 하지 마. 김종국도 동업자인 하하가 토요일 실업자가 된 이후로 주가가 떨어졌다면서 걱정하기도 한다.[33] 물론 하하도 놀면 뭐하니에 가끔씩 출연하기도 한다. 제작진이 섭외한 적이 없다. 릴레이 카메라 때는 유재석이 카메라를 전달하기 위해 섭외한 것이고 토토닭 때에는 박명수나 정준하와는 달리 본인이 SNS 광고를 보고 직접 왔다. 물론 이건 하하가 현재 치킨 모델을 하고 있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하하 본인도 인생라면 편에서 유재석이 전화했을 때 "태호형이 나 버린지 오래됐어요"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해 웃픈 상황을 지어냈다.[34] 상식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수준[35] 지석진도 사실 애매하다. 상식은 꽤 있어서 브레인 대접을 받지만 은근히 많이 틀리고 말실수도 많이 하는 편. # 깡깡랜드 특집 사전 퀴즈에서는 아예 리타이어(미션 실패)를 당해 둔재 2인 중 한 명이였다.(나머지 한 명은 하하.) 근데 그 와중에 사법고시 문제를 맞췄었다. 근데도 둔재로 선정된 거면... 그래도 현재까지는 여전히 이 3명이 브레인 취급을 받고 있다.[36] 방송 내 비중이 공기이던 2018년부터 지석진이 "쟤도 무식해"라고 언급할 정도로 낭중지추 같은 무식함을(...) 보유하고 있었다.[37] 특히 이광수가 양세찬과 비교되는 걸 굉장히 꺼리는데, 2019년 10월 20일 방영분(깡깡이란 명칭이 생기기 전)에서 둘의 퀴즈 대결에서 이광수가 지기도 했다.[38] 특히, 이광수는 주 스타일이 불나방처럼 모르는 데도 덤벼들어서 틀리니까 깡깡이로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던 거 같다. 그러나 깡깡랜드 특집에서 천재팀 6인 중 대표 3명을 선정하여 퀴즈를 맞출 때 광수가 선택된 걸 보면 아마 현재 깡깡이들 중에서 덜깡깡이로 불리는 하하의 포지션을 광수가 맡았다고 볼 수 있다.(물론 이미 서술했듯이 깡깡랜드 때는 하하는 둔재팀이긴 했지만 이때는 그냥 깡깡이로 불렸다.)[39] 다만, 리지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에 출연했던 게스트들보다 출연 기간이 엄청 짧아서 타 멤버들과 제대로 된 케미가 없었고, 송중기도 초창기에만 나왔던 터라 많이 없는 편이다.[40] 사실 송지효의 본명대로 하면 천씨다.[41] 단적인 예시로,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그녀를 속이는 1:9 미션으로 인해 개리가 스태프로 위장해서 자리에 없을 때 박보영이 월요커플을 좋아하는데 왜 (개리가) 없냐고 묻는 모습에 송중기가 송지효의 옆으로 가 러브라인을 밀려고 하자 박보영이 안 된다며 송중기를 가로막고 송지효의 옆은 무조건 개리라고 밀어붙였다.[42] 하지만 이 당시에는 이걸 불편하게 보려면 불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 당시에 이광수는 지금처럼 이러한 비교를 받았을 때 센스있게 받아칠만한 능력이 없었고 그로 인해서 그냥 멤버들의 일방적인 무시라고도 보여질만한 상황이었다.[43] 물론 이광수도 런닝맨의 에이스가 되는 2013년 이후보다는 예능감이 부족하긴 했다.[44] 490화에선 김종국이 송지효한테 니가 개리 받아줬으면 너가 슈돌하고 있을 거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실제로 개리가 슈돌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45] 실제로 2NE1이 나온 편에서 3명이나 남기며 싱겁게 우승했다.[46] 1대부터 5대까지 두번을 개리, 하하가 우승했다. 4대 최강자전은 사실 최강자전이라 보기 애매한 팀전이었기 때문에 개인전 최강자전을 둘이 독식한 셈.[47] 당시에 유재석,송지효였고, 다른 두 팀에는 능력자 김종국과 짐승 오지호가 있었다. 이 당시에는 개리도 뜬금 능력자 기믹도 없었고 유재석도 유르스 윌리스로 활약하기보단 털리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더 값진 승리.[48] 필촉 크로스와 달리 보고싶다를 힘이 없게 말한다.[49] 방송에서 지석진이 언급까지 했다.[50] 본 항목에 거론된 그룹들을 둘러보면 알겠지만 절반에 해당하는 그룹들이 전부 이광수와 지석진을 끼고 돌아가고 있다.[51] 사실 런닝맨 내 배신의 아이콘은 유재석 → 하하, 광수로 이어지는 라인이라 지석진은 별 접점이 없었다. 그냥 이지 브라더스로 인해 광수와 잘 어울림+팀을 이끌기 위한 맏형 포지션으로 넣어둔 듯. 다만 이 특집 방송 이후 되려 지석진의 배신 실력이 출중해졌다.[52] 얼마나 벌칙을 많이 받았으면 런닝맨 9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벌칙을 받을 때 런닝맨 팬들이 이 둘의 이름을 연호했을 정도.[53] 단 이 레이스는 밸런스 측면에서 대놓고 송지효와 전소민에게 유리하게 판이 짜여졌기에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다.[54] 아래서 언급할 미션 중에 패밀리 패키지 홍콩미션(줄서기) 빼고는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유소바리를 벌칙지옥으로 인도한 사람이다. 오키나와 랜덤투어에서 미션 음식으로 스테이크를 제시하면서 팀을 면 지옥에 빠뜨린 장본인. 물론 소바를 불렀으면 1, 2트만에 성공해서 분량이 안나왔을테니 방송분량적으로는 성공했지만. 글로벌 랜덤투어에서 실패한 100명 줄서기도 상대 팀이긴 해도 지석진이 제시한 미션이었고, 실패한 연말 정산미션 두개도 결국 지석진이 제시한 스테이크와 주윤발이었다.[55] 그 날 먹은 면 종류는 완탕면=>완탕면=>피쉬볼누들=>대만식 국수=>쇠고기 볶음국수 순서로 먹었다.[56] 기획의도에서 전소민이 양세찬을 '소민이꺼'라고 해놓는 등 아직도 살아는 있다.[57] 하차하기 전.[58] 당시에는 지효가 재석팀이고 하차 멤버 중 중기, 개리가 종국팀, 광수는 재석팀이었다. 송중기의 경우, 상황에 따라 팀이 달라졌다.[59] 제작진이 나눈 게 아니라 박중훈과 이선균이 각각 OB와 YB만 잡았다. 이 특집에서 박중훈-지석진-유재석 팀에 잡히자 "나 저 팀 가면 꼬마야, 꼬마"라고 하소연하는 김종국과, 그런 김종국을 보고 "죄송한데 형도 그렇게 어린 나이 아니에요"라고 말하는 광수가 포인트.[60] 설상 여성 멤버 비율을 맞춘다고 해도, 하하와 송지효를 바꾼다면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한 팀이 돼서 사실상 밸런스 붕괴는 변함이 없다.[61] 지석진을 김종국에게 붙여 놓으면 환장의 조합으로서 김종국에게 핸디캡이 되어 김종국이 많이 너프된다. 또한 유재석도 지석진과 함께 할 경우 지석진에게 장난을 치며 분량은 미친듯이 뽑아내지만 승률은 평소에 비해 현격히 떨어지는 편.[62] 물론 당시 회차에서는 대결 구도가 아니었을 뿐더러 제비 뽑기를 통해 팀을 나눴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었다.[63] 때문에 최약체인 지석진이 3인 팀에 거의 항상 포함되었다.[64] 실제로 초창기엔 유재석&송지효 페어가 자주 승리하면서 둘만 있어도 사기라는 것을 몇 번이고 입증해 왔다. 유재석&김종국은 페널티를 줬음에도 나머지 멤버들을 일방적으로 관광하게 됐다. 앞에 서술한 네 명의 각각의 조합 전부 높은 승률을 보여주었다. 재석&종국 조합은 순수 힘 순위가 1, 2위이며, 런닝맨의 양대산맥으로서 나머지 멤버들을 역관광시키는 모습을 보여줬고, 재석&개리 조합은 한 때 이 둘과 여자 게스트가 팀을 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했다. 재석&지효 조합은 초창기부터 자주 승리한 조합이었으며, 2021년 현재도 꽤 승리하는 편이다. 종국&개리 조합은 힘과 스피드로 다른 팀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종국&지효 조합은 능력자&에이스 콤비로 각각 힘, 브레인을 담당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개리&지효 조합은 특유의 노련미와 팀워크로 승리를 많이 쟁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중에서 특히 재석&개리, 종국&지효, 개리&지효 조합의 승률이 높은 편.[65] 심리전은 멤버들 중 최강이며 신체 능력은 김종국에 이은 2위.[66] 근데 게임적으로나 불리한 것이지 예능적으로는 오히려 이것이 호재다. 실제로 송지효나 김종국은 지나치게 금손 보정 효과가 좋아서 복불복 조작 논란까지 일어났을 정도고, 게다가 예능적으로도 재미가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다. 실제로 김종국의 럭셔리 패키지와 유재석의 몸서리 패키지의 분위기는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극과 극이었다. 가장 큰 차이는 웃기는 분량을 잘 뽑아내는 유재석, 이광수, 전소민이 모두 몸서리 패키지에 가 있다는 것. 김종국이나 하하는 예능감이 나쁘지는 않지만 공격수로 분량을 뽑아내는 쪽은 아니다.[67] 진행, 특히 게스트들의 방송분량등에 대한 롤을 어느정도 유재석이 가지고 있는 만큼(노련해진 멤버들이 어느정도 조절해 주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진행롤은 유재석이고 직접적인 진행이 필요한 경우면 거의 얄짤없이 유재석이 맡아한다.) 불리한 점이 알게 모르게 있다. 따라서, 주인공 버프 못지않게 제작진의 디버프를 받는 같은 경우도 많다. 이렇다 보니 꽝손효과도 합쳐지면 유재석이 약자는 아니지만 같이하면 벌칙 같은 말하자면 약자 아닌 약자취급을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68] 그러니까 이게 무슨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겠단 추리 자체는 잘하는데 실제로 정답을 맞히고 실행에 옮기는 플레이가 거의 없다. 그래서 믿는 도끼에 허무하게 이름표가 뜯기는 등, 신체 능력은 최강임에도 의외로 게임에서 이기는 횟수는 유재석과 송지효보다 낮다. 다만 이건 유재석과 송지효보다 힘이 세니 멤버와 게스트들이 연합 맺어서 항상 1순위를 김종국으로 삼는다. 반면에 송지효는 에이스임에도 여성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어그로가 잘 끌리지 않아 게임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경우가 많다. 단, 2016년 이후로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다.[69] 이건 송지효 본인도 여자니까 좀 봐 달라는 식으로, 불리한 때에 적극적으로 써 먹는 방법이긴 하다. 김종국이나 개리가 주로 넘어가 준다. 다만 전소민이 합류한 이후 소멸해 버렸다. 자막에서조차 송지효는 이제 최약체라고 할 정도... 그래도 여성 멤버+게스트들끼리만 대결하면 여전히 상위권이다.[70] 그리고 상황을 읽는 능력과 추리하는 능력도 이 3명이 다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이 세명 외에 추리 능력이 받춰지는 사람은 지석진정도? 그러나 상황 파악을 못하고, 최약체라서 죽어있는 경우가 다반사다.[게스트] [게스트] [73] 이 회차의 규칙은 팀킬을 할 경우 뜯은 사람이 아웃된다.[게스트] [게스트] [76] 런닝메이트 합류 초반에는 전소민이 금손이고 양세찬이 꽝손 이미지였으나 이후 전소민의 꽝손 기믹이 폭발하면서 바로 묻혔다.[77] 잠시 지석진이 휴식기를 가질때는 강하디 강한 지석삼으로 저장해 놓았다.[78] 런닝맨에서 공개되지 않고, 유튜브에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