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2:47:57

신라면세점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면세점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3대 면세점
파일:롯데면세점 로고.svg 파일:신라면세점 로고.svg
파일:신세계면세점 로고.svg
인천공항 입점 면세점
SM면세점 시티면세점 그랜드면세점
엔타스면세점
도심 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광공사면세점 현대면세점
제주지역 면세점
JDC면세점 제주관광공사면세점 }}}}}}}}}

파일:신라면세점 로고.svg

<colbgcolor=#41372b><colcolor=#ffffff> 부서명 호텔신라 TR부문
국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점일 1986년 7월 2일
업종명 인터넷쇼핑몰, 종합몰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장충동2가)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지점
3.1. 국내3.2. 해외
4. 기타

[clearfix]

1. 개요

신라면세점호텔신라 TR부문이 운영하는 면세점이다. 중국 관광객(유커)들이 몰려들어와서 영업이익의 상당부분을 면세점에서 내고 있다. 이부진의 가장 강력한 치적이며 e삼성으로 유명한 이재용이부진을 차별화시키는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1][2]

2. 상세

1986년 서울신라호텔 내에 처음으로 개점했으며, 초기에는 면세점영업부가 운영을 맡고 면세점 담당 지배인이 총괄했다. 1988년 2월 1일 조직개편으로 팀제로 재편됐다가 1989년 1월 19일에 사업부 체제로 바뀌었다. 2015년 7월에는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입찰 사업에서 마땅히 출점시킬 면세점 부지가 없는 약점을 면세점 경영 노하우가 전무한 현대산업개발과 연합 전선을 구축해 보완,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면세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3] 면세점 이름은 호텔신라신라,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 아이파크(I PARK)를 합친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합작매장인 만큼 호텔신라 직영이 아닌 HDC신라면세점(주)라는 별도의 합작 법인이 운영하며, 이 법인은 공정거래법상 삼성 계열사인 동시에 HDC그룹 계열사로 속해있다.[4][5]

2017년부터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과 손잡고 시내 면세점에 참여한다. #

롯데보다는 규모나 입지 면에서 후달리는 편이지만, 사실 처음부터 백화점을 끼고 있는 롯데에게 후달리지 않는 게 이상한 거다. 오히려 삼성이라 할지라도 비유통업체라는 핸디캡 속에서 롯데에 버금가는 양강구도를 만들어냈다는게 대단할 지경. 제품 종류나 물량도 롯데보다는 적다. 숫자가 달리니까 인터넷 면세점에서 미친 듯이 적립금을 뿌려대고 고객 대응이 매우 빠른 것과 결제 수단이 다양한 것으로 땜빵 중이다. 품절 상품 문의하면 마냥 늘어지는 롯데보다 엄청 빠르게 해결해준다.[6] 다만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의 질만큼은 꼭 롯데에 비해 후달린다고 볼수가 없다.[7]

오프라인에 위치한 면세점은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 옆에 지어놓은 곳과 제주점, 인천공항 1터미널/2터미널 안에 운영하는 곳으로 돌아간다. 제주도의 신라면세점은 제주 시내 연동의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8]앞에 위치. 신라호텔 옆의 면세점 본점을 가면 말 그대로 중국인 사이에 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을 이용할 거면 가급적 오전에 가기를 권한다. 동대입구역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속 편하다. 장충체육관 옆에 대기하고 있는거 타지 말고 한옥식 대문으로 들어와서 타는 것이 좋다. 대기하는 차량은 회차를 해서 들어가므로 그만큼 소요시간이 더 길다. 접근성의 문제인지 명동과 동대문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중이다.

2014년 10월에는 롯데를 비롯한 면세점 업계 강자들을 따돌리고 창이국제공항 화장품, 향수 면세점을 낙찰받았고[9]. 미국 기내 면세점 업체까지 인수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2015년부터는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대표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용산 아이파크몰을 서울 +시내 면세점으로 개발하겠다는 안을 바탕으로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입찰사업에 도전해서 영업권을 취득했다.[10] 친족계열인 신세계그룹에서 절치부심한 끝에 신세계백화점 명동 본점에 면세점을 유치하면서 연합전선을 구축할 지, 이전투구를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김포국제공항마카오 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오픈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호텔신라의 매출 90%를 차지하던 면세점 사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문제는 해당 사태가 장기화되고 면세점의 큰손을 담당하는 중국이 봉쇄정책을 계속해서 고수하면서 회복할 기미가 안 보인다는 것이다. 2020년 도쿄지점, 2021년에는 푸켓지점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지점에서 철수했다. [11]

이로인해 새로운 사업 수익 모델로 화장품 사업을 선정하고 로레알,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함께 합작법인 로시안(LOSHIAN)을 설립했다. 2022년 11월 21일 첫 화장품 브랜드 시효(SHIHYO)를 런칭했다. 2023년부터 면세점 홈페이지, 신라호텔 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만들어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인천국제공항 4기 면세점을 오픈했다.

3. 지점

3.1. 국내

3.2. 해외

[13]

4. 기타

으로 시작하는 면세점이 세계와 라가 있다보니 둘을 헷갈리는 출국객들이 상당하다.

신라면 때문에 드립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언론사에서도 의외로 유통계 근황을 다룰 때 농심과 신라면세점 소식을 한 꼭지에 전해주기도 한다. 또한 2023년 농심과의 콜라보로 신라면 증정 행사를 하기도 했다.


[1] 다만 2020년대에 들어서는 팬데믹과 중국산 사치재 산업의 가파른 성장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매출과 실적은 물론 주가까지 폭락하며 이부진 역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용은 삼성전자를 통해 현금흐름 대다수를 파운드리와 LSI 등에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더욱 벌어진 와중에, 본업인 메모리 반도체에서도 HBM 시장을 내어주고 2위 업체와의 DRAM 격차가 역대 최저치로 좁혀지는 등의 악수로 인해 상대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이부진의 경영 능력이 한 수 우위라는 견해가 유지되고 있다.[3] 전설적인 2015년 면세점 입찰 전쟁의 승자이다. 현대산업개발과 합작까지 하면서 참여했으며, 대기업 중 나머지 한 승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이다.[4] HDC신라면세점의 HDC는 현대산업개발(Hyundai Development Company)의 약칭이다.[5] 대규모 기업집단 현황 공시 또한 삼성 계열사로서의 공시와 HDC그룹 계열사로서의 공시를 별도로 하고 있다.[6] 스페셜 오더나 1:1 서비스에는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준다.[7] 예를 들어 소공동 롯데 면세점에는 없는 브레게바쉐론 콘스탄틴이 신라에는 있다.[8] 옛 이름은 '제주 그랜드 호텔'이었으며, 대림그룹 계열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한다. 자매 숙박 시설로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과 '제주 항공우주호텔'이 있다.[9] 전술한 업계관계자 분이 2014년에 와서 한 특강을 봤는데, 이 양반이 참고로 전 세계에 33명, 한국에 11명만 있는 MOS PPT MVP였다고 한다. 해당 프로젝트 PT, 특히 신라면세점 PT를 비롯한 몇몇 PT가 정말 PPT로 할 수 있는 예술의 향연이었다고. 게다가, 2015년 7월에 시행했던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경쟁 때도 신라 HDC의 PT를 기획했다고 한다.[10] 재미 있는 건 두 사람 다 집안 사람들을 물 먹였다는 거다. 이부진 대표는 고종사촌정용진 신세계그룹 대표에게, 정몽규 대표당조카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대표에게 말이다.[11]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은 2023년 7월 재오픈[12] 신라면세점과 멤버십 등 공유되는 것이 없어 이용시에는 별개의 면세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13]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도쿄점, 2021년 푸켓점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