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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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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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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colbgcolor=#FFF,#1F2023>플레이 스타일 | ||
기록 | 대회 경력 · 주요 경력 | ||
기타 | 여담 |
| |
<colbgcolor=#1102a3><colcolor=#fff> DRX Ucal[1] | |
손우현 (孫雨鉉[2] | Son Woo-hyeon) | |
출생 | 2001년 1월 30일 ([age(2001-01-30)]세) |
국적 |
|
가족 | 부모님, 형(1997년생) |
ID | DRX ucal #2025 # ucal #KR2 # |
포지션 | 미드 |
소속 | KT Academy (2017.05 ~ 2017.12.06) kt Rolster (2017.12.06 ~ 2018.11.20) Afreeca Freecs (2018.11.22 ~ 2019.11.19) Griffin (2020.01.14 ~ 2020.05.18) kt Rolster (2020.05.27 ~ 2021.11.15) Thunder Talk Gaming (2022.01.14 ~ 2024.11.22) DRX (2024.11.22 ~ 2026.11.16예정)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 |
LPL No. | 418 |
|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DRX 소속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2.1. 2018 시즌
기본 피지컬이 뛰어나고 상황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는 다재다능함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자신있는 딜러 챔피언, 특히 야스오와 이렐리아로는 상대 라이너를 찢어버릴 듯한 공격성으로 캐리하거나, 스웨인과 아지르 같이 수비적인 픽으로도 상대 라이너를 오히려 찍어누르며 한타에서 막대한 변수를 창출해낸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서포팅형 챔피언인 갈리오도 잘다룬다.이러한 넓은 챔프폭 덕분에 유칼의 폼이 최상이고 미드의 중요성이 올라온 2018 롤드컵에서는 팀이 거의 웬만해서는 막픽으로 미드를 숨겨줌으로써 상대 조합을 보고 카운터칠 수 있는 픽을 쓰게 한다. 미드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2018 LCK 서머 정규 시즌에는 자신있게 미드 선픽을 함으로써 팀의 밴픽에 도움을 주고 미드 선픽을 해서 상대가 카운터 치더라도 라인전을 대부분 반반 이상 가져갔다.
단점이 있다면 본인이 자력으로 라인전에서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무난하게 한타 페이즈까지 게임이 끌렸을 경우 다소 취약해지는 측면이 있다. 어떤 챔피언을 잡든 간에 일관된 특징인데, 라인전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대신 한타에서 절대 데스하지 않고 제 몫을 하는 쵸비와 비교했을 때 확실히 부족한 점이다. 이 말은 유칼이 제 장점을 전부 발휘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든 라인전 단계에서 반드시 균열을 만들어내야만 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유칼의 한타 포지셔닝은 라인전과 동일하게 "내가 안 죽고 끝까지 딜한다" 보다는 "내가 죽더라도 각이 보이면 일단 하고 본다"는 성격이 강하므로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변수를 생성하기보다는 압도적인 딜량 누적으로 차근차근 우위를 점해야 하는 미드 코르키의 경우 이러한 유칼의 성향과 맞지 않는 모습이다.
유칼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죽어도 라인전 단계에서 킬이나 어시를 수급하고 시작하는 공격성을 탑재하고 있어서 라인전을 정글과의 궁합으로 쉽게 풀어낸 뒤에 장점을 발휘하는 스타일이다. 기인, 쵸비가 다양한 챔피언 폭을 상대 라이너에 맞춰서 사용하여 상대를 말려버리는데에 특화된 변수 억제력에 기반을 둔 캐리를 한다면 유칼은 다양한 챔피언 폭을 본인의 스타일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상대방이 알아도 막기힘든 변수 생성력으로 캐리하는 스타일이다.
2.2. 2019 ~ 2020 시즌
그런데, 이러한 유칼의 장점들은 불과 한시즌만에 사라지고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게됐다. 데뷔시즌에 가장 큰 장점이었던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변수창출력이 사라졌고 후반 성장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 위주로 다루게 성향이 변화되었다.[3] 게다가 기복이 심하게 생기면서 저점과 고점이 극으로 치닫고 이 고점마저 점차 낮아졌고 메타 적응력이 극도로 떨어진다는 새로운 단점까지 발견되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챔피언을 정말 못다룬다.[4] 이러한 갑작스런 플레이 스타일 변화로 플루크가 아니었냐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올만큼 기존의 장점들은 퇴색됐다.이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히 짚어보자면, 유칼의 특징은 라인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게임 내의 변수 창출 능력과 지배력이 뛰어난 대신에 중후반 운영단계의 세밀함이 부족하며, 한타에서는 자신의 생존을 도외시하고 딜을 때려넣는 데 특화되어 있다. 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면서도 중후반에 변수 창출이 가능한 챔피언 픽 + 유칼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라인전 단계의 갱킹 + 짤리는 것을 보완해줄 수 있는 맵 장악력이 뛰어나고 세밀한 운영을 하는 오더 + 한타의 판을 깔아줄 수 있는 이니시에이터 + 자신이 죽더라도 한타를 마무리할 능력을 갖춘 딜러가 필요하다. 유칼의 단점을 가려주고 마음껏 장점을 선보일 수 있게 해준 환경이 18 KT였던 것이다. 슈퍼팀 KT 입장에서도 유칼은 당시 KT에게 부족했던 미드의 게임 지배력과 딜 보완, 변수 창출 능력을 채워줄 완벽한 퍼즐 조각이었던 만큼, 18 KT와 유칼은 서로 완벽한 상호보완 관계였는데 이를 벗어나니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이 남게됐다는것.[5]
2.3. 2021 시즌
1라운드까지는 주사위로 평가받던 극단적인 공격성이 상당히 줄어들고 라인전에서의 안정감이 이전 시즌에 비해 크게 올라왔다. 또한 라인전 스노우볼링 챔피언에 한정된 좁은 챔프폭과 기량이 줄면서 극후반 위주의 챔피언만 다루던 극단적인 플레이 스타일에서 벗어나 안정적이면서 2018 시즌 같은 날카로운 변수 창출 능력 또한 보여주고 있다.다만 아쉬운 점은 빅토르랑 오리아나를 제외한 정통 AP 메이지를[6] 잘 다루지 못해 코치진에서 AP 메이지 숙련도가 괜찮은 도브를 교체 기용하면서 그 점을 일단은 상쇄시키고 있다. 작년 스프링 담원의 원거리 딜러였던 뉴클리어가 당시 최고 티어의 원딜이었던 아펠리오스를 다루지 못해 담원이 1라운드 내내 밴픽 페이즈부터 큰 손해를 봤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매우 아쉬운 부분.그러나 2라운드에 들어서자 연패와함께 폭발력과 안정성이 동시에 날라가버린 모습을 선보이면서 2019-2020 시즌 당시의 암흑기같은 단점들이 다시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이를두고 기존 정글러인 블랭크가 스스로 2군으로 내려가고 기드온이 올라오면서 정글의 시팅을 필수로 하는 유칼이 점점 불안해지게 되었고, 오더나 운영 역시 정글이 담당하는데 쌩신인이 그걸 맡게 되니 판단력이 떨어진것으로 보인다. 결국 1라운드 때의 폭발력과 안정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도브에게 주전을 뺏았겼다.
2.4. 2025 시즌
데뷔 초의 날카로운 모습과 중국에서 3년간 구르며 채득한 안정감이 조화를 이루며 센세이션하게 들이박는 미친 텐션의 플레이스타일로 나아가고 있다.3.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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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3.1. 대회 경력
-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 3위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8강
- 2018 LoL KeSPA Cup 2라운드 8강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8위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10위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 2020 LoL KeSPA Cup ULSAN 4강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7위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17위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12위
- NEST 2022 8강
- 2022 Demacia Cup 준우승
- 2023 LoL Pro League Spring 9-10위
- 2023 LoL Pro League Summer 13위
- 2023 Demacia Cup 그룹 스테이지 2위
- 2024 LoL Pro League Spring 13위
- 2024 LoL Pro League Summer 9-10위
-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7위
3.2.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 ||||
KING-ZONE DragonX | → | kt Rolster | → | SK telecom T1 |
준우승 기록 |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
LCK[7] | → | LCK[8] | → | LPL[9] |
2022 Demacia Cup 준우승 | ||||
FunPlus Phoenix | → | Thunder Talk Gaming | → | JDG Intel Esports Club |
4. 사건 사고
4.1. 친형의 욕설 폭로
2022년 9월 5일, 유칼의 친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디시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에 "유칼에게 천만 원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했는데 욕설과 함께 거절했다. 유칼은 인성쓰레기이며 가식덩어리이다."라며 직접 카카오톡 대화를 첨부해 폭로글을 올렸다. 원문 내용은 링크 참고 #. 그러나 돈을 안 빌려줬다고 인성이 쓰레기라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으로 반응이 좋지 않자 이후 글을 삭제했다.이후 유칼의 팬이 DM으로 유칼 본인에게 확인하면서 유칼이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사건에 대한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유칼의 형은 예전부터 씀씀이가 크고 빚이 많았으며, 아버지가 대부분의 경제력을 담당하고 있었다.
2. 유칼은 500만 원을 주었으나 형이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하자, 형의 경제적 문제가 불법 사설 토토로 인한 빚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거절하였다.
3. 이 시점에서 유칼의 아버지는 용돈이나 휴대폰 요금 지출 등 형에 대한 모든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연락을 차단한 상태였다.[10]
4. 유칼의 형은 유칼이 자신의 요구를 무시하자 유칼과 친한 선수와 지인들에게도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했고[11], 유칼에게 모 코치에게 3천만 원을 빌려줘놓고는 친형인 자신에게는 천만 원도 못 빌려주냐는 식의 한탄을 했다.
5. 유칼은 거절하는 과정에서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했으며 계속되는 연락을 차단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유칼의 형은 이를 캡처해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커뮤니티에 올릴 것이라며 협박하였다.
6. 유칼은 이를 무시했고, 경고한 대로 유칼의 형이 롤갤에 카톡 캡쳐본을 첨부한 폭로글을 올렸다.
사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유칼의 잘못은 아예 없으며, 오히려 이 형이란 작자가 유칼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서 유칼의 지인들에게까지 연락하며 민폐를 끼치고, 유칼과의 대화 내용을 캡쳐하여 빌려주지 않으면 커뮤니티에 올리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하는 막장에 가까운 행동을 일방적으로 했다. 유칼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이 구입한 250만 원 가량의 허먼 밀러 의자[12]를 본인이 중국에 간 사이 몰래 팔아버리고 유칼과 아버지에게 지속적으로 손을 벌리는 등 형의 행실이 굉장히 좋지 않은 듯 보인다.2. 유칼은 500만 원을 주었으나 형이 추가적으로 돈을 요구하자, 형의 경제적 문제가 불법 사설 토토로 인한 빚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것을 거절하였다.
3. 이 시점에서 유칼의 아버지는 용돈이나 휴대폰 요금 지출 등 형에 대한 모든 경제적 지원을 중단하고 연락을 차단한 상태였다.[10]
4. 유칼의 형은 유칼이 자신의 요구를 무시하자 유칼과 친한 선수와 지인들에게도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를 했고[11], 유칼에게 모 코치에게 3천만 원을 빌려줘놓고는 친형인 자신에게는 천만 원도 못 빌려주냐는 식의 한탄을 했다.
5. 유칼은 거절하는 과정에서 비속어와 욕설을 사용했으며 계속되는 연락을 차단하겠다고 이야기했고, 유칼의 형은 이를 캡처해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커뮤니티에 올릴 것이라며 협박하였다.
6. 유칼은 이를 무시했고, 경고한 대로 유칼의 형이 롤갤에 카톡 캡쳐본을 첨부한 폭로글을 올렸다.
커뮤니티에선 한국 나이로 26살이나 된 형이 동생에게 매달리며 고액을 요구하는 것도 모자라, 카톡을 캡처해 롤갤에 올리고 자신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한 심리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댓글로 조롱을 받자 글을 삭제했지만 캡쳐본이 남아서 되려 역풍이 불었다. 유칼의 잘못을 굳이 얘기하자면 네 살이나 많은 친형에게 욕설을 했다 정도인데, 형의 행동거지를 보면 알겠지만 욕을 참는 게 보살인 수준이다. 저런 형을 안 패고 중국 온 유칼이 잘못했다는 뼈 있는 농담도 있을 정도. 애초에 온갖 망나니들이 갈드컵을 열어대며 선수 죽이기에 여념이 없는 롤갤조차 한마음 한뜻으로 유칼을 응원할 정도로 여론은 유칼의 편이 되어버렸다. 이후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접근금지명령이 일어날 정도의 큰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형이란 자의 글 쓴 의도와는 반대로 가정에 큰 경제적 보탬이 되고 있었던 유칼의 인성과 이미지가 좋은 평가를 얻었고, LPL로 이적한 후 관심이 줄어든 유칼이 다시금 조명을 받으면서 오랜만에 화두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유칼의 전성기에 대한 찬양이나 유칼에 대한 응원, 사건과 관련된 과거 롤갤 드립이 개념글을 도배하며 한동안 롤갤이 유칼갤로 되어버렸고, 그간 유칼이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인 원인으로 형의 행실이 유칼에게도 악영향을 끼친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형이 있는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보낸 2022 서머에서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어도 MVP 포인트 4위를 달성하며 오랜만에 전성기의 편린을 보여준 바 있다.
여담으로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 사건과 상당 부분 유사한 형태의 폴 포그바 친형 협박 사건과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이 일어났다.
5. 여담
- 2018 시즌에는 페이커가 롤모델이라고 언급하거나 '포스트 페이커' 소리까지 듣던 초특급 신인이었는데, 18 롤드컵에서 루키의 템 안사온 르블랑에게도 흠씬 두들겨맞더니 그 이후 2019 ~ 2020 시즌 모두 하위권 미드 라이너가 되어버려서 팬들 사이에서는 "루키의 뇌진탕 펀치에 뇌가 흔들려서 그만...", "루키가 유칼의 영혼을 가져갔다"는 식의 밈이 있다. 유칼이 푸짐하게 싸는 경기가 있으면 대체 애를 어떻게 때렸으면 이 지경이 되냐고 드립을 치고, 가끔 유칼이 캐리하는 경기가 있으면 루키짤을 올려놓고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영혼 1경기만 풀어드릴게요.'라고 드립을 친다. 시간이 흘러 2023년 3월 15일 루키의 TES 상대로 승리하며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본인도 이에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승리 후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 인터뷰나 오프 더 레코드, KT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의 영상들을 보면 매우 유쾌하고 4차원적인 성격으로 보인다. 사진 찍을때 포즈 모음이나 OGN의 "차이가 나는 인터뷰", 승자 인터뷰에서 인터뷰어의 드립과 농담을 받아치고 팬미팅에서도 라이즈 포즈를 따라해주는 등 유쾌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이다. 어린 유망주, 게임 내에서의 활약, 유쾌하고 약간은 이상한 성격의 삼위일체로 많은 팬들의 호감을 받고 있다.
- 팀 보이스가 유쾌해서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야텔타텔타 뭐해 제이스 나 월클이야~ 야 세상에 운이 왜이렇게 좋냐~ 나이사~ 버스탄다~ 매우쳐라~ 펜타킬 실패 의자 낙하 사건
- 클템은 많은 신인 선수들이 긴장 때문에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칼은 또라이라서 긴장하는 모습 없이 대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잘 될 선수라며 칭찬한 바 있다.[13]
- 학급에서 공부와는 담쌓고 게임만 했었음에도 우등생으로 꼽힐 정도로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14] 그 때문인지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말했을 때 부모님이 매우 반대하셨다고. 하지만 자신이 이 길을 걷지 않으면 분명 후회할 것이라는 말에 결국 프로의 길을 허락하셨고, 지금은 아들을 매우 자랑스러워해 티비에 유칼 본인이 나올 때마다 좋아하신다고 한다. 부모님 역시 경기를 챙겨보는지 유칼의 아버지가 페이스북에 유칼을 응원하는 글을 올리셨는데 그 내용이 대퍼스런 감동.[15]
- 2018년 7월 24일 젠지전에서 이기고 MVP 인터뷰에서 데프트가 KT의 서열에 대한 질문에 자신이 유칼보다 서열이 아래라는 답변을 하였다. 또한 마타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유칼이 데프트와 러쉬에게 은근슬쩍 반말한다고 한다. 데프트와 러쉬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러쉬가 제일 서러울 것이라고 한다.[16] #
- 같은 01년생이고 실력도 리그 최정상급으로 닮은 쵸비와는 여러모로 같은 향기가 나는 점이 많은데, 실제로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18 서머 그리핀 vs KT 전을 앞두고 성캐쇼에서 "쵸비를 한번 죽여놓겠다."라고 유칼이 장난스레 선언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실제로 3세트에서 탈리야로 쵸비를 솔킬따버렸다. 시간이 흘러 쵸비와 유칼은 결승이라는 자리에서 다시 맞상대하게 되었는데 인터뷰에서 한번 죽여주겠다던 쵸비를 또 솔킬따버렸다. 이렐리아 vs 조이 구도에서 풀피 조이를 점멸까지 써가며 기상천외한 다이브 킬각을 본 것이다. 쵸비는 지금까지 공식 경기에서 솔킬을 허용한 적이 딱 5번 있었는데, 이 중 오직 유칼만이 유일하게 쵸비를 2번이나 솔킬을 땄다.[17] 또한 이 둘은 실제로 친하여, 사설 게임을 열어 서로의 기강을 확인하기 위해 쵸비와 1:1 대련을 했다.
- 아버지의 말에 의하면 원래 꿈은 CEO였다고 한다. 돈 많이 벌어서 여기저기 기부하고 다닐 거라고. 또한 수능 볼 친구들에게 문제집을 사서 선물해줬다고 한다. #
- 2019 LCK 스프링이 끝나고 솔랭 아이디를 19살 최단기퇴물로 변경하였다.
- 아이유의 팬이다. 개인방송중 유애나 인증을 하기도 했으며, Twip 프로필사진도 아이유. 아예 솔랭 아이디도 아이유칼로 바꿔버렸다. 2019 아이유 콘서트에 가서 굿즈를 대량으로 구매했다. 2019 LCK 스프링 슬럼프가 왔었을 때 우연히 아이유 노래를 접하게 된 것이 그 계기.
- 개인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하는데, 2019년 11월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트위치로의 동시송출도 시작했다. 12월부터는 투네이션 계정을 개설하면서 시험적으로 트위치의 단독송출도 시작하였으며, 러너의 호스팅을 받기도 했다. 한 번에 12시간씩 쉬지 않고 방송을 키면서 솔랭을 계속 돌리는 경우가 잦으며, 노래는 아이유 노래만 세자리 넘게 받아서 무한반복 시키는 것이 방송의 핵심. 시청자도 시간에 상관없이 2000명 가까이 되는 편이다. 최근엔 타잔과 함께 듀오를 자주 돌리면서, 롤갤에서 파생된 타잔의 별명인 어둠잔이라 부르며 놀린다. 그리고 2020년 10월 LCK 서머 종료를 기점으로 다시금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닉네임을 아이유칼에서 유칼국수로 바꿨다.
- 은근 키가 크다. 데프트와 비슷하거나 살짝 커보이는걸 보아 179~180 즈음 인듯.
- 2021 스프링 시즌부터 유난히 KT측에서 경기중 퍼즈를 거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대부분 유칼 자리의 장비문제로 인한 퍼즈다. 특히 헤드폰, 마이크쪽의 장비문제로 인한 퍼즈가 잦은데 워낙 퍼즈가 잦다보니 경기를 관전중이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KT는 장비 새걸로 안사주고 뭐하냐고 KT에게 핍박을 줄 정도.
- 팀보는 눈이 없어도 너무없어서 스토브리그 최약의 미드라는 얘기가 많다. 스코어의 뒤를 이은 kt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로 푸시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2019 시즌에 아프리카로 이적하면서 커리어 하락세가 시작되었고, 2020 시즌에는 경기 외적인 이미지가 매우 손상된 그리핀으로 이적했으나 결국 강등, 이후 친정팀으로 복귀했지만 kt는 이미 매니지먼트나 용병술면에서 최악의 팀이 되어있었고 본인도 조선제일검 시절의 폼이 돌아오지 않으며 부활에 실패했다. 그 뒤 2022 시즌 해외 리그에 도전하러 갔는데 하필이면 성적으로나 이미지로나 LPL 최악의 팀 중 하나인 Thunder Talk Gaming으로 이적해버렸고[19] 예상대로 하위권을 피할 수 없었다. 결과론적인 평가가 많이 섞여있는 점을 감안해도 스토브리그에서의 행적에 대한 평가가 꾸준히 좋지 않은 선수 중 한명이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 특성상 한해 한해가 소중한데, 커리어에 악수를 두는 선택이 계속 나온다는 것이 문제.
- 2022년 1월에 중국으로 간 이후 2023 시즌 스프링 시즌이 끝난 2023년 4월까지 시즌으로 치면 3시즌, 햇수로 치면 약 1년 3개월 동안 중국에 계속 머물렀다고 한다. 원래 2022 시즌 여름 휴식기 때 귀국하려 했는데 일정 문제 때문에 그냥 계속 중국에 남았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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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ucal, UCAL. 닉네임은 원래 학창시절 별명으로, 2018 스프링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밝히길 인터넷에 찾아보니 히브리어로 "나는 강하다"라는 뜻도 있어성경에 등장하는 우갈(Ucal)이라는 인물.# 마음에 들어 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으로 '유칼'이 '육개장칼국수'의 줄임말이라는 설도 있다.[2] 간체자: 孙雨铉[3] 현재 플레이 스타일은 미키, 그것도 최전성기에서 살짝 폼이 밀려난 미키와 비슷하며 후반 기대치가 높은 챔피언을 잡고도 공격성을 주체하지 못해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는 단점 또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4] 의외로 이런 케이스의 선수도 적지 않은데, 꿍과 크라운이 잘 써먹은 챔프는 분명히 많은데, 메타 적응력이 떨어져서 새롭게 부상하는 챔피언을 잘 다루지를 못하다 보니 막상 보면 항상 챔프 폭이 발목을 잡는다.[5] 그러나 한 팀에 완벽하게 맞는 퍼즐 조각이란 것은, 달리 말하면 다른 팀에 가면 틀어지고 맞지 않을 공산이 크단 뜻이다. 이는 축구와 같은 기성 스포츠에서는 오히려 흔히 보이는 사례이기도 한데, 하나의 팀 컬러에 극한으로 특화된 선수들은 자신에게 모든 것이 갖춰진 팀에서는 단점은 사라지고, 장점은 극대화되므로 그 팀내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존재가 되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그런 팀에서 벗어나 다른 팀으로 가게 되었을 때, 해당 팀에서도 이전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준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기존의 팀에서 커버해주던 단점이 자연스레 부각되기 시작한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하느냐에 따라 그 선수가 단점은 보강하고 장점은 더 강화시킨 완전체 선수로 거듭나기도 하지만, 단점이 보강되지 않는다면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장점조차 퇴색되어가며 무색무취한 선수가 되기도 한다.[20][6] 현 메타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 신드라, 조이와 같은 챔피언이 대표적이다.[7] 2017 SKT, kt, SSG, MVP[8] 2018 KZ, AFs, KT, SKT[9] 2019 IG, JDG, FPX, TES[10] 형 본인이 올린 카카오톡 첨부 사진에서도 유칼에게 아버지를 설득해 달라는 말을 반복했다.[11] 정제승 코치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친형은 대퍼팀 시절 KT 선수단에게도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12] 미국 소재의 최고급 사무용 의자 브랜드로, 국내외 대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격대가 매우 비싼 만큼 최첨단 설계를 통해 신체의 부담을 덜어주며, 장시간 앉아서 활동하는 프로게이머 같은 직군에게는 필수 장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비싼 사치품의 개념이 절대 아니라는 것.[13] KT 역대 미드 중 최고로 평가받는 루키도 트롤쇼에서 카카오가 실전보다 스크림에서 훨씬 잘한다고 말하며 본인도 대회 때 실력이 100% 나오지 않는다며 아쉬워한 적이 있다. 물론 루키는 나중에 중국에서 기량이 만개했지만, 아무리 대형 신인이라도 떨지않고 대회에서 잘하는 게 어렵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준다.[14] 본인 피셜로 반 1등은 당연한거고 전교권에서 등수를 세었다고 한다.[15] 이 응원글은 시기상 아프리카전 이후 쓴 글로, 그날 고동빈의 바론 스틸을 비롯한 대퍼가 터진걸 유칼이 야스오로 혼자 캐리한 경기였다.[16] 위에 차이가 나는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미 데프트는 자기 서열 아래였고 러쉬는 본인 바로 위의 서열이었다.[17] 나머지 3인은 제트, 클로저, 쇼메이커.[18] 해주긴 해줬다. 한판...[19] 2021 시즌 스토브리그 때 미스틱에게 상도덕 없는 계약을 제시해서 한국 팬들은 물론 현지 중국 팬들에게도 푸짐하게 욕을 먹은 그 팀 맞다. 게다가 경기 내적으로도 3년 넘게 플옵에 진출하지 못해 비밀번호를 쓰고 있는 LPL 내 부동의 약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