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워크래프트 3의 각 종족별 조합, 전략 및 전술 관련 용어.가능하면 시기 순으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어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조합 완성 단계의 티어를 적어주세요. 전략의 경우는 1티어에 적어주세요.
2. 인간 얼라이언스
- 1티어
- PFC - 선 팔라 패스트 캐슬의 약자. 선팔라를 뽑고 빠른 홀업을 가는 전략이다. 대 언데드전에서만 쓰였다가 거품이 빠진 후 몰락했다.
- MFM - 선 마킹 패스트 멀티 전략. 멀티사냥이 비교적 용이하고, 러시 거리가 멀때 사용한다. 스카이가 대 오크전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대오크전 주력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 BTG - 1티어부터 시작되는 전략이나 후기에 개발된 전략.
- 노알타 타워링 - 시작하자마자 일꾼을 상대본진에 달려 타워를 짓는 전략. 일꾼자체의 공격능력이 없는 나엘전에 주로 사용된다.
- 투배럭 풋맨 - 스카이가 대 오크전에 자주 쓰는 방법으로, MFM과 연계되어서 플레이 한다. 경험치를 적게 주며 금밖에 안먹는 풋맨 다수를 운용하면서 상대를 꾸준히 짜증나게 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캐슬테크까지 탄다. 그렇지만 타워가 부족하면 그냥 밀려서 게임이 끝나니 사용시 타워를 충분히 박아야 한다즈
- 2티어
- 3렙 찌르기 - 프로즌 쓰론 초기까지 있었던 절대 타이밍 러시. 지금도 쓰이기는 하나 그때처럼 절대 타이밍은 아니다. 문서 참조.
- 매지컬 휴먼 - 2티어 조합이나 오리지널부터 사용되던 유서 깊은 조합.
- 라지컬 휴먼 - 라이플맨을 1티어부터 모아서 2티어의 매지컬을 조합하여 완성되는 조합.
- 풋지컬 휴먼 - 라지컬 몰락 이후 잠깐 사용됐던 조합. 다만 후반에 특히 약한 지라 최근엔 잘 쓰이지 않는다.
- 뷁지컬 휴먼 - 현재 정석화된 매지컬 조합의 기초. 여기서 모탈 팀을 조합하는 뷁지컬 + 모탈 조합으로 발전한다. 현 VS 나엘전의 기본요소.
- 타워링 - 전형적인 타워 러시이나 타이밍이 많이 차이 난다. 문서 참조.
- 인비지 모탈 - 모탈 팀을 몰래 모아 어뎁터 업그레이드를 마친 소서리스의 인비지빌리티를 통해 적의 본진을 기습, 홀이나 유닛 생산 건물을 날려버리는 전략이다.
- 투배럭 라이플맨 - 오크전에서 투비스 윈라에 대한 카운터. 다만 맵이 클수록 견제에 약하기에 MFM 이후 상대 본진 찌르기 들어가기 위한 용도다. 리샤오펑은 루웨이량을 테레나스 스탠드에서 만나서 윈라를 상대로 하는 투 워크샵 플라잉 머신 페이크를 주면서 이 전술을 사용해 GG를 받아낸다.
- 선팔라 라이플 - 2024년 하반기에 이루어진 상향 패치들이 시너지를 이루며 성립된 빌드로, 블랙스미스를 극초반에 지어 풋맨을 생략하고 라이플맨을 바로 생산하는 빌드다. 영웅 선택은 전략의 이름대로 선팔라를 뽑아서 홀리 라이트와 디보션 오라로 라이플맨을 진득하게 살리고, 세컨 영웅은 보통 블러드 메이지를 골라서 팔라딘의 홀리 라이트를 계속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잘 키운 팔라딘과 블러드 메이지, 다수의 라이플맨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것이 최상이나, 두 영웅 모두 궁극기의 효율이 나쁘지 않으므로 정 안 풀릴 경우 다른 빌드로 넘어가기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 3티어
- 온리 그리폰 - 오리지널 초창기 그리폰이 특히 강력하던 시절 쓰였던 전략. 클래식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대공이 약한 오크는 그리폰이 모이면 그냥 GG말고는 답이 없었다.
- 모지컬 휴먼 - 2티어부터 조합해서 3티어에 완성되는 조합.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후술할 뷁지컬 + 모타 조합으로 발전했다.
- 뷁지컬 + 모탈 - 화력이 부족한 뷁지컬과, 몸빵이 부족한 모지컬의 장점을 섞어 만든 조합. 현재 VS 나엘전의 정석이다.
- 나지컬 휴먼 - 역시 2티어부터 모아서 3티어에 완성되는 전략. 사실 전략 자체는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했다. 프로즌 쓰론 1.22패치에서 나이트가 딜러 유닛으로 확실하게 상향되면서 정석화되었다.
- 스카이 휴먼 - 그리폰, 드래곤호크 라이더 조합의 전략. 3티어에 완성된다.
- 나이트 + 스카이 - 스카이 휴먼에 나이트를 추가, 지상 화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웅들의 생존성을 올리기 위한 조합.
- 나이트 + 플머 - 안티 스카이 전략에 대항하기 위한 조합. 지상화력은 나이트가 담당하며 공중은 플라잉 머신이 제압하는 전략이다. 대 언데드용.
- BTG 부릉이 - BTG에 연계하여 부릉이를 돌격하여 건물을 날려버리는 전략. 원래는 언데드 상대로도 잘 쓰였으나 2017년 기준으로 언데드 플레이어들이 아예 1티어부터 휴먼 멀티에 자리 잡고 계속 멀티에 피해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휴먼이 부릉이를 굴릴 여유가 없어진 터라 요즘은 타이밍 찌르기를 오는 언데드전에선 잘 안 쓰이고, 똑같이 멀티 먹고 운영 가는 나이트 엘프전에서 자주 쓰인다.
2.1. 영웅 선택
- 대마법사 - 휴먼의 네 영웅 중 가장 범용성이 높아서 선영웅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다. 브릴리언스 오라 덕분에 다른 영웅 대부분과 궁합이 좋은 것도 장점으로, 덕분에 휴먼 영웅뿐 아니라 판다, 고블린 연금술사, 지옥의 군주, 나가 바다 마녀, 불의 군주 등 별의별 영웅이 후속으로 등장할 수 있다.[1]
- 산왕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컨 영웅. 성장했을 때 폭발적인 화력을 보고 선영웅으로도 가끔 사용되는데, 힘영웅이다 보니 마나가 부족해서 초반 사냥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이 경우 혈법사, 대마법사, 팰러딘 등 마나나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웅들 중 둘이 2, 3번째 영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성기사 - 주로 서드, 잘 해야 세컨으로 활용된다. 선영웅으로는 남자라면 선팔라라는 반어법이 있을 정도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데, 홀리 라이트로 회복은 물론 공격도 할 수 있는 대 언데드 전이나[2] 방어력이 중요한 나이트나 그리핀 위주로 뽑을 때 등 특정한 상황에서만 주로 선택된다. 다만 2025년에는 선팔라 라이플 전술이 흥하면서 퍼스트로 자주 활용되는 중.
- 혈법사 - 성기사와 마찬가지로 전략적으로 서드 혹은 세컨으로 쓰이는 영웅. 주로 배니시와 사이펀 마나를 이용해 독특한 플레이를 하고 싶을 때 쓰이며 1.36.2 패치에서 플레임 스트라이크가 상향된 이후로는 이것을 써먹으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 중립영웅 - 잘 선택되지 않으며, 깜짝 전략으로 땜장이나 고블린 연금술사, 야수조련사 등이 선택될 때가 있는데 휴먼이 중립 영웅을 쓰기 좋아서라기보다는 자신이 생각해 온 전략을 쓰기에 중립 영웅이 잘 맞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휴먼이 중립영웅을 쓸 때는 주로 대마법사를 선영웅으로 고른 뒤 판다나 나가 바다 마녀를 고르는 게 가장 일반적이고 어쩌다 지옥의 군주나 불의 군주를 사용하는 일도 드물게 있다.
3. 오크 호드
- 1티어
- 패스트 와치타워링 - 일종의 타워 러시. 버로우가 패치되기 전 사용됐었다.
- 2티어
- 그타디 - 일종의 타워 러시. 그런트, 타워, 디몰리셔로 조이는 전략이다. 1.15패치에서 파이어 로드가 추가 되며 강력해졌으나, 파이어 로드가 너프되며 몰락, 파시어의 너프와 블마의 재발견을 통해 묻혔다.
- 1/1/1체제 - 스피릿 워커의 재발견 이후 발견된 전략. 2티어에서 완성된다.
진정한 시기전략오크는 이 전략 하나로 모든 전략에 대응할 수 있다. - 링크 헤드헌터 - 대나엘 전략. 비무장이 많은 나엘을 상대로 헤드헌터 다수 + 스피릿 워커의 링크로 2티어 완성 이후 빠르게 찌른다.
- 투비스 - 스피릿 랏지없이 비스티어리를 두 개 지어서 그곳에서 나오는 유닛들을 활용한다. 나오는 유닛의 특징상 한타 교전보단 테러 및 견제위주로 진행된다.
- 3티어
- 온리 샤먼 - 가장 최초의 오크 호드의 전략. 전략 자체는 3티어에 완성된다.
- 샤닥 - 온리 샤먼 이후 개발된 전략. 이 쪽 역시 2티어부터 모아 3티어에 완성.
- 고추장 윈라 - 인베넘드 스피어를 업그레이드한 윈드라이더와, 마스터 업 한 샤먼의 조합. 역시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다. 단일화력으론 최강을 자랑하며, 말그대로 적 유닛을 녹인다.
다만 자기 자신도 녹는다 - 대관령 오크 - 타우렌과 스피릿 워커를 조합한 3티어 전략.
- 꼬챙이 오크 - 1.30 패치 이후 트롤 헤드헌터/버서커의 사거리가 증가되고 난 후에 연구되어 만들어진 전략이다. 1티어에서부터 헤드헌터를 모으지만 헤드헌터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버서커 업그레이드가 포트리스 테크에 있기 때문에 3티어 전략으로 분류함.
3.1. 영웅 선택
- 검귀 - 한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웅이지만,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선견자에게 주력 선영웅 자리를 내 줬다. 주로 극한의 견제를 위해 선택되며, 후속 영웅으로는 쉐헌과 칩튼이 애용된다. 간혹 세컨 이후 영웅으로 등장할 때도 있는데, 이 경우 미러 이미지를 활용한 몸빵 추가 역할을 수행한다.
- 선견자 - 가장 많이 선택되는 선영웅. 블레이드 마스터가 하향을 잔뜩 얻어맞게 되자 범용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주목받아 널리 쓰이게 되었다. 후속 영웅으로는 쉐도우 헌터와 타우렌 칩튼을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하며, 초반에 적을 상당히 흔드는 데 성공해서 지금 밀어붙이면 이길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는 경우 파이어 로드를 뽑기도 한다. 다만 파이어 로드 자체가 유통기한이 심한 영웅인만큼 거의 쓰이지 않는 편.
- 타우렌 족장 - 선영웅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냥 효율이 별로인데다, 견제도 안 되고, 오크는 회복 수단도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신 세컨 혹은 서드로는 아주 자주 등장하는 편.
- 어둠사냥꾼 - 타우렌 칩튼과 마찬가지로 두 번째나 세 번째 영웅으로만 등장한다.
- 중립 영웅 - 깜짝 전략 용이 아닌 이상 잘 선택되지 않는다.
4. 언데드 스컬지
- 1티어
- 굴데드 - 언데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략. 구울을 주력으로 쓰는 형태로 주로 나엘전에 쓰인다.
- 투크립트 굴 - 나엘전에 크립트 2동을 지어 구울 다수로 찌르는 전략. 나엘의 1티어 유닛인 아처와 위습이 구울한테 약하다는 점을 노려 아예 크립트 2동에서 구울을 계속 보내 초반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위해 사용하며, 상대를 끝내지 못해도 구울을 잘 살렸다면 이후 운영도 가능하다.
- 핀데드 - 현재 각광받는 언데드의 대세 전략. 크립트 핀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형태로 파워 핀드나 테드식 언데드의 기본 바탕. 프렌지 상향 후에는 굴데드로 스타트해서 주도권을 잡다가 프렌즈굴디스타이밍에 굴로 소모전 or 치명적 피해를 주고 핀데드로 넘어가는 것이 대세다. 동족전은 핀데드 스타트가 정석이지만 선리치 굴데드도 종종 나오는 편.
- 파워 핀드, 파핀. - 핀드 재발견 이후 발견된 전략. 주로 레이더 나오기 전 타이밍이 약한 오크전 전용 전략이며, 핀드 수를 늘려 약한 타이밍에 찌르는 것이 주 내용이다.
- 테드식 언데드 - 전략 자체는 1티어부터 시작되나 3티어에서 완성되는 전략.
- 우파제 빌드 - 우파제(WFZ) 선수가 오크전에서 쓰기 시작한 전략.
- 천콜링, 야언링 - 네크로폴리스가 다른 종족 홀에 비해서 월등히 싼 점과, 애콜라이트의 공격력이 다른 일꾼보다 비교적 높은 점을 이용해 애콜라이트만 잔뜩 뽑아 가는 전략. 단일 전략으로는 그냥 예능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보통 블라이트를 깔고 타워 러시를 하는 식으로 연계한다. 종족도 봐야 하는 것이 나엘은 1티어부터 위습이 디토네이트로 블라이트를 지울 수 있고, 휴먼은 밀리샤가 뛰쳐나오면 애콜이 썰려버리니 보통 오크 상대로 한다. 주로 선리치를 뽑아 프아머를 찍고 블마가 때리는 유닛에게 프아머를 걸어 블마를 약화시키면서 플레이한다.
- 1레벨 멀티 - 일명 '대출 빌드'. 초반에 구울을 많이 생산하는 선크립트로드 또는 선드레드로드일 시 사용하기 편하다. 순서는 간단한데 영웅이 나오면 영웅에게 새크리피셜 스컬과 네크로맨시 완드를 사주고 알타와 툼 오브 렐릭스를 언서먼(!) 한 뒤 구울과 함께 멀티 지역으로 가서 크립을 정리하고 멀티를 피는 전략이다. 중국의 프로게이머 120이 사용하여 대중화되었는데, 보통 언데드가 확장을 하려면 자원이 많이 드는 것을 건물을 언서먼해서 얻는 50%씩의 자원으로 충당한다는, 역발상이 엿보이는 전략이다. 성공하면 비록 테크는 늦을지언정 물량이 터져 나오기 때문에 왜 블리자드가 언데드의 확장 능력을 구리게 설정했는지를 대충 이해할 수 있다.
- 2티어
- 3티어
4.1. 영웅 선택
- 죽음의 기사 - 오랜 기간 동안 언데드의 고정 선영웅으로 활약한 영웅. 다만 2024년 기준으로 언데드가 데스나이트를 무조건 선택해야만 했던 여러 고질적 문제들이 상당수 해소되며 리치나 크립트 로드, 간혹 드레드 로드 등도 선영웅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데스 나이트 고유의 장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다른 영웅이 선영웅으로 등장하더라도 데스 나이트는 세컨이나 서드로 거의 무조건 등장하는 편.
두 번째 영웅은 죽음의 기사에게 부족한 화력을 커버할 수 있는 리치가 주로 사용되며 세 번째 영웅은 적의 진영을 흐트러뜨리는 지하군주, 적을 재워서 하나씩 빼먹을 수 있는 공포의 군주, 사일런스로 적의 기술을 끊는 어둠 순찰자, 다대다 전투에 유용한 지옥의 군주에 이르기까지 두루 사용되며 나가 바다 마녀나 고블린 연금술사, 고블린 땜장이 등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2024년 현재는 리치가 더 선호받고 있기 때문에 두 번째나 세 번째 영웅으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 리치 - 선영웅이든 세컨이든 서드든 거의 무조건 등장하는 언데드의 주 화력 담당 영웅. 과거에는 데스 나이트가 사실상 선영웅 고정이었, 리치가 세컨 영웅 고정이었으며 간혹 동족전[3]이나 대 휴먼전 패멀 등 특수한 상황에서만 첫 영웅으로 쓰였다. 그러나 1.31 패치에서 회복용 아이템인 리추얼 대거가 상점에 추가되는 등 언데드의 고질적 문제점이 다수 해소되자 데스 나이트보다도 자주 쓰이는 언데드의 주력 선영웅이 되었다. 특히 대 휴먼 전에서 그렇다. 1.31 패치에서 회복용 아이템인 리추얼 대거가 툼 오브 렐릭스에 추가된 것도 한 몫을 크게 했다.
- 공포의 군주 - 오리지널 시절 쌍오라 구울 빌드에서나 사용되던 영웅.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슬립과 궁극기만 보고 쓰던 예능용 혹은 날빌용 영웅으로 사용되다가, 캐리언 스웜의 상향으로 상황에 따라 쓸만한 영웅의 위치까지 올라섰다. 주로 구울 빌드에서 패멀 후 슬립으로 적 유닛을 하나씩 끊고 캐리언 스웜으로 적진의 일꾼을 테러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 지하군주 - 프로즌 쓰론 초창기에 대 휴먼전 서드 영웅으로 각광받았으나, 이후 다크 레인저의 발견과 휴먼전 메타 변화로 인해 도태되었던 영웅. 1.30 패치 전후로 상향의 수혜를 받아 선영웅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주로 핀데드와 함께 사용되는데, 캐리언 비틀을 이용해 패멀 및 견제를 수행하고, 한타에서는 임페일로 진영을 무너트리게 된다. 단독으로 사용되지만, 영웅을 더 뽑을 때는 리치와 죽음의 기사가 주로 사용된다.
- 중립 영웅 - 다크 레인저가 선데나 빌드의 반 고정 서드 영웅으로 등판한다. 그 외 영웅들은 데스 나이트의 코일을 받을 수 없기에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지만, 나가 씨 위치가 끊어먹기와 일점사가 강한 언데드와 잘 어울려서 의외로 자주 등장하고, 고블린 알케미스트의 힐링 스프레이가 사기이던 시절에는 언데드도 같이 알케를 사용하곤 했다.
5. 나이트 엘프 파수대
- 1티어
- 2티어
- 1/1/1체제 - 오크에서 사용되는 전략과 이름만 같은 전략. 다만 이 쪽이 더 먼저 사용했다.
- 아처 탈론 - 전략 자체는 2티어에서 완성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사이클론 사용 가능때문에 3티어 이후 마스터업도 중요하게 여긴다.
- 온리 드라이어드 - 매스 탈론을 쓰기힘든 트메같은 맵에서 사용되는 대오크전 전략이다. 이형주가 자주 그리고 잘 써서 체크식 드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 언데드전 투윈드 - 선키퍼 멀티 → 세컨데몬 후 사냥용 아처 재활용 히포라이더 + 페드 조합으로 공중유닛의 기동성 + 밀집화력 + 인탱글을 이용해 핀드, 옵시, 디스를 하나씩 점사해서 끊어주는 전략.
- 헌트아처 - 선키퍼 원워헌트 멀티 → 세컨알케 후 헌트와 아처를 이용해서 힘싸움을 하는 전략. 3티어를 가서 마크맨십, 프문을 추가하기도 한다. 키퍼 전성기 시절에는 모든 종족상대로 쓰이던 빌드였으나, 패치와 대처법 발견으로 인해 휴먼 상대로는 디펜드 풋맨, 크랩+블리자드, 나이트에 녹고, 언데드 상대로는 구울 다수, 노바, 임페일과 어보미의 방구에 녹게 된다. 대신 오크에게는 이런 카운터가 딱히 없으므로 아직도 대세 빌드.
- 3티어
5.1. 영웅 선택
- 악마사냥꾼 - 예전에는 가장 인기가 많았으나 노루가 상향을 받으면서 밀려난 비운의 영웅. 그래도 여전히 선영웅 선택지로는 가치가 있는 편이며 특히 제물의 오라가 상향되면서 다시 자주 쓰이게 되었다. 전통의 선영웅답게 후속 영웅도 익히 유명한 나가 씨 위치나 팬더, 윈드 체제일 경우 비스트마스터 등 익숙한 중립 영웅들을 볼 수 있다. 간혹 마나 번과 이베이전의 몸빵을 믿고 세컨 이후 영웅으로 등장하기도 하나 빈도수는 낮은 편.
- 숲의 수호자 - 과거에는 이걸 도저히 어디다 써먹나 싶은 쓰레기 영웅이었으나, 패치가 재개되면서 버프를 먹어 나이트 엘프에서도 최상위급 영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로 자연의 군대로 초반 견제를 진행하고 휘감는 뿌리로 상대 유닛을 빼먹는 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트 엘프는 다른 진영과 달리 영웅 선택이 정형화되지 않은 편이라 두 번째 영웅으로는 중립 영웅을 포함해서 다양하게 뽑을 수 있다. 힘영웅이 없으므로 중립 힘영웅인 판다린 양조사, 고블린 연금술사, 야수 조련사 등을 선택하기도 하고, 로어 체제인 경우 세컨 데몬 헌터를 뽑기도 한다.
- 달의 여사제 - 투워 올인이라는 특정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그 외에는 간혹 서드로 나와서 트루샷 오라 셔틀이 되는 정도. 일대일보다는 팀전에서 주로 활약한다.[4]
- 감시관 - 선영웅 이외에는 사실상 선택되지 않는다. 궁극기인 벤전스가 꽤나 좋아서 단독으로 운영하기도 하며, 판다렌 브루마스터나 고블린 알케미스트 정도가 보조로 뽑힌다. 주로 블링크와 섀도우 스트라이크로 초반에는 적 유닛을 하나씩 점사하다가 후반부에 가면 팬 오브 나이프로 적 일꾼 테러를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 중립 영웅 - 나이트 엘프는 달샘의 회복 덕분에 중립 영웅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영웅으로는 과거에 다크 레인저로 빠른 사냥 후 3렙을 찍고 해골을 불려서, 혹은 비스트 마스터로 빠르게 3렙을 찍고 찌르기에 나서는 빌드가 있었으나 운영의 발전과 영웅 너프로 인해 사장되었다. 그 이후로는 선영웅으로는 날빌용 파이어 로드 정도만 뽑히고 그 외에는 거의 대부분 세컨 이후로만 등장하는데, 매스탈론 체제에서는 세컨 비마와 서드 팅커가 공식화되어 있고, 잘라먹기를 위한 나가 씨 위치, 광역딜 보충을 위한 판다, 광역힐 혹은 방깎을 위한 알케 등등 사실상 모든 영웅이 상황에 따라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1] 대체로 마나가 고픈 힘영웅과의 궁합이 가장 좋지만 다른 영웅들도 궁합이 나쁘지 않다.[2] 이때는 주로 견제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헌신의 오라보다는 천상의 보호막을 선택하는 편.[3] 데스 코일을 공격용으로 쓸 수 없는 것이 큰 이유고, 상대의 코일에 위협받을 일이 없으니 아군 코일이 없더라도 리치의 생존을 기대할 수 있다.[4] 일대일에서는 활용할 기술이 패시브인 트루샷 오라밖에 없어서 서드로만 기용되지만 팀전에서는 레벨이 빨리 오르고 적의 숫자가 많다는 특성상 별똥별의 효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자주 기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