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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2:00:47

워 썬더/항공 병기/영국 트리/해군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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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랭크
2.1. 님로드 계열
2.1.1. 님로드 Mk I2.1.2. 님로드 Mk II
2.2. 시 글래디에이터 Mk I
3. 2랭크4. 3랭크
4.1. 파이어플라이 계열
4.1.1. 파이어플라이 F Mk I4.1.2. 파이어플라이 FR Mk V
4.2. 시파이어 LF Mk.III
5. 4랭크
5.1. 시파이어 후기형 계열
5.1.1. 시파이어 F Mk XVII5.1.2. 시파이어 FR Mk 47
5.2. 시퓨리 FB.11
6. 5랭크7. 6랭크8. 7랭크9. 8랭크

1. 개요

업데이트 1.49 "Weapons of Victory"에서 추가된 해항대 트리. 그럭저럭 적절한 성능의 시 글래디에이터와 시 허리케인 Ib를 지나면 전부 나사가 한두 군데 빠진 듯한 성능을 보여주는 트리이다. 그나마 시 퓨리가 탈만하다.

2. 1랭크

2.1. 님로드 계열

2.1.1. 님로드 Mk 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nimrod_mk1.png
랭크 I 최대속도 394 km/h 상승 15.7 m/s
BR 예비(1.0) 한계속도 60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0.33 kg/s 최대 상승한도 8,100 m 이륙 거리 232 m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 × 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영국의 기본 기체 셋 중 하나. 해항대 트리가 생기면서 이사왔다.
다른 기본 기체인 호커 퓨리의 함재기형 기체로, 성능적인 차이는 어레스팅 후크가 달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혀 없다. 엔진은 퓨리 Mk I과 같은 525마력의 롤스-로이스 케스트렐 IIS를 사용하며, 어째서인지 어레스팅 후크가 달림에도 리얼리스틱 비행성능은 퓨리 Mk I과 차이가 없다.

2.1.2. 님로드 Mk I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nimrod_mk2.png
필요 RP 2,900 가격 700 전환 훈련 비용 200
랭크 I 최대속도 394 km/h 상승 15.7 m/s
BR 1.0 / 1.0 / 1.0 한계속도 60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0.33 kg/s 최대 상승한도 8,100 m 이륙 거리 232 m
무장 7.7mm 빅커스 E 기관총 × 2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님로드 Mk I의 개량형이다. 날개에 약간의 후퇴각이 주어졌고, 엔진도 더 강력한 640hp의 롤스-로이스 케스트렐 VFP로 교체되었다. 어레스팅 후크도 여전히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리얼리스틱에서는 비행성능상 차이가 있지는 않다. 퓨리 Mk.II처럼 WEP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가 거의 유일한 차이점.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큰 차이는 없지만 일단은 퓨리/님로드 4종중에 제일 상승률이 좋은 편.

2.2. 시 글래디에이터 Mk 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gladiator_mk2_navy.png
필요 RP 4,000 가격 2,100 전환 훈련 비용 600
랭크 I 최대속도 414 km/h 상승 15.7 m/s
BR 1.0 / 1.0 / 1.0 한계속도 56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0.66 kg/s 최대 상승한도 10,211 m 이륙 거리 232 m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 (장탄수: 2,00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49 "Weapons of Victory"에서 추가된 함재기형 글래디에이터이자, 몰타 항공전의 초기 방어전에서 큰 공을 세운 기체다.[1]
무장이나 기타 비행특성 등은 슈퍼마린/글로스터 트리의 육상형 글래디에이터와 동일하지만, BR이 조금 더 낮으며, 함재기 답게 어레스팅 기어가 탑재되어 있다. I-15와 대적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철갑탄과 소이예광탄이 반반 섞여있는 7mm 브라우닝 예광탄띠는 1BR 기체치고는 든든한 성능을 보여준다.

3. 2랭크

3.1. 시 허리케인 Mk IB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urricane_mk1b.png
필요 RP 7,900 가격 10,000 전환 훈련 비용 3,000
랭크 II 최대속도 519 km/h 상승 8.6 m/s
BR 2.0 / 2.0 / 2.0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1.33 kg/s 최대 상승한도 10,700 m 이륙 거리 350 m
무장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8 (장탄수: 2,80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49 "Weapons of Victory"에서 추가된 호커 허리케인 전투기의 함재기 사양.
엔진은 멀린-III 엔진을 그대로 사용중이며, 어레스팅 후크를 장착하여 영국 공군 소속 허리케인 전투기와 비교하면 안정적인 항공모함 착함이 가능한 대신, 안그래도 낮았던 상승률이 박살이 나버렸다. 7mm 예광탄으로 적을 불붙이고 다니는 건 가능하지만, 복엽기 시 글래디에이터랑 비교했을 때도 처참한 비행성능이 감점요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14.7m/s로 기체꼴은 하고있고, 거기서는 허리케인 Mk.1 후기형이 2.7BR로 억까당하는 중이니 의외로 나쁘지 않다.

3.2. 시 허리케인 Mk IC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hurricane_mk1c.png
필요 RP 9,200 가격 16,000 전환 훈련 비용 4,500
랭크 II 최대속도 509 km/h 상승 8.0 m/s
BR 3.3 / 3.0 / 3.3 한계속도 660 km/h 선회 17.0 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1,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x4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49 "Weapons of Victory"에서 추가된 시 허리케인의 후기형.
시 허리케인 Mk.1B형도 함상운용을 위한 잡동사니 덕택에 비행성능이 하락했는데, 묵직한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를 4문씩이나 끌어쓰는 탓에, 비행성능은 더더욱 심연으로 쳐박힌다. 엔진은 멀린-III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무게가 점점 늘어나다보니 비행성능의 저하가 겉잡을 수 없는 것이다. 외모만 단발 경전투기지 사실 쌍발 중전투기라고 자가최면을 걸어보자...

그렇게 끌어다쓴 히스파노 기관포의 기본성능은 살짝 안타까운 편인데, 심각한 과열로 인해 생각보다 탄걸림이 쉽게 걸린다.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는 탄관리를 위해 끊어쏘면 의외로 자주 체감되는 편은 아니나, 탄관리의 중요성이 하락하는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굉장히 잦은 빈도로 걸리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 탈 생각이라면 빨리 1943년식 총열과, 무장관리능력 스탯에 투자할 것.
대신 3.0BR에서 20mm 히스파노 기관포를 4문씩이나 땡겨쓰다보니, 히스파노 기관포가 너프먹은 2023년 4월 기준으로도 일단 사선에서 적을 맞췄을 때 탄이 씹히는 게 아니라면 적이 갈려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그래도 0.7BR 차이나는 P-51/◎머스탱 Mk IA와 비교하면 희생한 비행성능이 조금 아쉽게 다가온다.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오픈탑 차량같은데 철갑탄으로 뚜껑따개 놀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 역할에는 RP-3 로켓도 탑재되는 파이어플라이가 있어 살짝 애매한 느낌.

3.3. 파이어브랜드 TF Mk IV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irebrand_tf4.png
필요 RP 11,0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
랭크 II 최대속도 565 km/h 상승 15.1 m/s
BR 3.7 / 3.7 / 4.3 한계속도 750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9,143 m 이륙 거리 31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8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엉클 톰 로켓 × 2
2,000 lb Mk.I 철갑폭탄 × 1
1,000 lb Mk.I 범용폭탄 × 1
1,000 lb M.C. Mk.1 폭탄 × 1
500 lb S.A.P Mk.II 반철갑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500 lb H.E.M.C. Mk.II 폭탄 × 2
RP-3 로켓 × 8
250 lb Mk.IV 범용폭탄 × 2
250 lb M.C. Mk.1 폭탄 × 2
대함용 Mk.XV 어뢰 × 1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1.51 "Cold Steel"에서 추가된, 블랙번에서 개발한 함상 뇌격기.

엔진으로는 템페스트 Mk.II와 비슷한, 브리스톨 센타우러스 엔진을 장착해 상승률이 파이어플라이보다 좋아지긴 했지만, 비행안정성이 좋지 못하다.
무장으로는 파이어플라이 Mk.V처럼 4문의 20mm 히스파노 Mk.5 기관포를 탑재하였고 장탄수는 약간 늘어나 800발이 탑재된다. 소소한 이점이라면 파이어브랜드는 탄띠가 3티어가 아닌 1티어부터 열린다는 점 정도.
폭장 총량은 최대 2,000파운드로 파이어플라이와 동일하고, 그로 인해 여전히 땅리얼이나 지상군 갈갈이로 티켓을 깎아내는 데는 충분히 쓸만하지만, 폭탄을 1000lb 2발이 아니라 500lb 2발/1000lb 1발로 쪼개 탑재하는 점은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상승력, 선회력 등 전체적인 비행 성능이 나쁜 편으로 공중전 용도로 운용할만한 기종은 아니다. 최고속력과 선회력을 제외하면 이전단계인 파이어플라이 FR Mk.V보다 비행안정성이 나쁘다. 플랩 한계속도도 줄어들었고. 특히 에임이 영 좋지 않은 편이라 자신이 확실하게 노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전투에 돌입하지 않는 편이 좋다.

만일에 공중전을 하게된다면 적 전투기와의 교전이 아닌 폭격기 요격이 적합하며 혹은 공중에서 아군 전투기를 지원하는 방식의 플레이가 좋다.

동BR에 하필 후계 뇌격기인 웨스트랜드 와이번이 존재했었다보니 존재감이 별로 없다. 와이번은 더 많은 1,200발의 20mm 장탄수와 3000lb의 든든한 폭장량을 지닌채 터보프롭 엔진까지 갖고있기 때문.

여담으로 G.P Mk.I/Mk.I 범용폭탄쪽은 M.C. Mk.I과 비교해서 무게는 무겁지만 폭약량이 적은, 고증이슈로 달리는 하위호환 폭탄이므로 둘 다 열려있다면 굳이 전자를 달 필요는 없다.

2023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2랭크로 강등당했다. 후속 10월 BR패치에 드디어 와이번이 4.3BR로 너프당한데다 동시에 커스텀 무장도 받긴 했지만, 빈약한 폭장 총량은 그대로기도 하고, 큰 틀에서 파이어브랜드가 바뀐건 없기 때문에 여전히 어중간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4. 3랭크

4.1. 파이어플라이 계열

4.1.1. 파이어플라이 F Mk 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irefly_mk1.png
필요 RP 18,000 가격 47,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
랭크 III 최대속도 508 km/h 상승 12.7 m/s
BR 3.7 / 3.3 / 4.0 한계속도 720 km/h 선회 21.0 초
초당 투사질량 5.17 kg/s 최대 상승한도 10,050 m 이륙 거리 48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4 (장탄수: 64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C. Mk.1 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8
250 lb Mk.IV 범용폭탄 × 2

페어리에서 풀머를 기반으로 만든 복좌 함상 전투/공격/정찰기.
최대 1000 파운드 항공 폭탄 2개 혹은 RP-3 로켓 8기를 장착하여 공격기로 운용할 수 있다.

1,390마력의 롤스로이스 그리폰-2 엔진을 달았음에도 너무 무거워서, 최속도 낮고 가속력과 선회력, 상승력 셋 다 둔한편이다. 최소 연료량도 31분으로 많은 편이지만 WEP를 밟으면 연료를 물처럼 퍼먹는 그리폰 엔진 특성때문에 이건 상대적으로 체감이 덜 된다.

대신 저속에서의 비행성능 저하도 별로 없는 편이기도 하고, 날개에 달려있는 페어리-영맨 플랩의 성능도 출중해서, 제한적인 공중전을 수행하면서 아군을 도울 수 있다. 600km/h 전까지는 속도로 부러지지 않는 단단한 전투플랩은 든든함 그 자체. 우월한 영국의 항공기술을 보여주는 이 플랩은 고증적으로는 에어브레이크 기능도 수행할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워 썬더에서는 에어브레이크 기능은 헬다이버와는 다르게 미구현이다.
그래도 본격적으로 공대공을 뛸 만큼까진 아니니 든든한 20mm 기관포로 지상목표를 갈아버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폭탄도 미국제 폭탄보다 작약이 전체적으로 적긴 하지만, 타이푼과 동급이기에 리얼리스틱 지상전에서 캐스용으로 써먹기에 좋은 편이다.
단점이라면 히스파노 Mk.II의 고질적인 과열 문제가 있는데, 1943년식 총열을 올리기 전에는 은근히 답답하다는 점.

2023년 4월 BR조정에서 리얼리스틱 BR이 3.3으로 버프되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기관포 장탄수가 640->240->640발로 널뛰기했던 적이 있다고 전해진다.

4.1.2. 파이어플라이 FR Mk V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firefly_mk5.png
필요 RP 13,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랭크 III 최대속도 554 km/h 상승 13.5 m/s
BR 4.0 / 3.7 / 4.0 한계속도 720 km/h 선회 28.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0,050 m 이륙 거리 4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64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C. Mk.1 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 RP-3 로켓 × 8
RP-3 로켓 × 16
250 lb Mk.IV 범용폭탄 × 2 + RP-3 로켓 × 8
500 lb Mk.IV 범용폭탄 × 2
250 lb Mk.IV 범용폭탄 × 2

페어리 파이어플라이 F. Mk.1의 개량형으로 디자인과 엔진을 개량하여 비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담으로 FR은 전투-정찰기를 의미한다.(Fighter-Reconnaissance)
주익 연료탱크 자리에 냉각수 냉각장치가 증설되었고, 그렇기 때문에 Mk.1 모델에 비해 주익 면적이 넓어 보이며 롤 성능 향상을 위해 날개 끝을 잘랐다. 그로 인해 카탈로그상 기본 선회력은 저하했으나 실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이 롤 성능만 증가했다.

엔진은 이륙시 출력이 상승한 롤스-로이스 그리폰-74 수랭식 엔진을 탑재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가속력과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또한 히스파노 Mk.2보다 더 빠른 연사 속도를 지닌 Mk.5를 탑재하였다.

다양한 항공 폭탄과 로켓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기로 운용할 수 있다. 해당 BR에서 영국트리의 몇없는 공격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생스톡에는 폭탄과 로켓이 없고 탄띠도 전차도 부술수 없는 고폭탄과 연습탄으로 구성돼있고 상승력과 선회력이 몹시 나쁘다. 다만 첫줄부터 1,000 lb폭탄을 해금 할 수 있어서 해금하고 나서는 상대적으로 성장하기 편해진다. 다만, 탄띠업글이 3줄째에 있다는 점. 풀업시에도 선회와 상승력은 그리 차이나지 않는다. 다만, 속력유지는 크게 나쁘지 않으며 고도에 따른 성능차이가 적다.[2]

장점은 Mk.5 20밀 640발로 산탄총 쏘는 듯한 탄 퍼짐, 의외로 단단한 정면으로 헤드온에 특화되어 있다. 기관총이 1문당 160발 일것 같으나 주익 바깥쪽 기관포들은 175발, 안쪽은 145발로 나뉘어져 있다. 또 저속에서도 크게 비행성능의 차이가 나지 않으며원래 둔하지만 전투플랩이 굉장히 좋은 효율은 낸다.[3] 이 영맨플랩은 한계속도가 500km/h넘어도 부서지지 않으며, 거의 한계속도(고작 720km/h 수준이다.)까지 가야 겨우 부러진다. 근데 어차피 영국제 기관포의 성능이 워썬더 내에서는 쉬박기관포 만도 못하기 땜에 답이없다는 게 함정이다.

실제로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영국은 타이푼, ◎헬캣 Mk II과 함께 페어리 파이어플라이를 공격기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 파이어플라이는 절대 리얼에서는 공중전을 제1 목표로 삼으면 안된다.[4] 상승력과 선회의 부실함으로 요격기로 쓰기 어려운 기체이다. 다만 파이어플라이가 있는 BR에서는 독일또한 적절한 공격기가 없어서 파이어플라이에게는 굉장히 유리한 환경이다.

동BR인 와이번과 비교하면 애매한 느낌이었지만, 2023년 4월 BR 재조정에서 리얼리스틱 3.7BR로 버프되었다.

4.2. 시파이어 LF Mk.III

필요 RP 26,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랭크 III 최대속도 592 km/h 상승 19.5 m/s
BR 5.0 / 5.0 / 5.0 한계속도 760 km/h 선회 16.2 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장탄수: 24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없음

2021년 12월 "Winged Lion" 패치로 영국과 프랑스에 추가된 함재기형 스핏파이어. 종전 후 투입된 다른 시파이어들과는 다르게 2차 대전에 투입된 기체다. 멀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기본 성능은 어째 4.0BR 스핏파이어 Mk Vb형에서 기관포만 Mk.IX의 그것으로 바꾼듯한 암울한 성능을 자랑하며, 풀업시 동BR인 Vc형 수준으로는 올라오지만, 여전히 매칭에서 마주하게되는 슈퍼프롭들 상대로는 처참하기 짝이 없다.

같은 BR인 Vc형을 타면 20mm 히스파노 4문을 휘두를수 있고, 같은 무장구성으로는 성능도 훨씬 뛰어난데다가 폭장도 달리고 BR도 더 낮은 4.3BR인 Mk IX가 있다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

그래도 굳이 시파이어를 타야겠다면, 셋 중에서는 BR대비 성능은 제일 좋은 편이다. 그야 BR이 제일 낮으니까(...)

5. 4랭크

5.1. 시파이어 후기형 계열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대전기 당시 시파이어인 Mk.III가 폴더에서 탈출해 3랭크가 되고, 남은 대전후 2종만 폴더에 묶이게 되었다.

5.1.1. 시파이어 F Mk XVII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eafire_mk17.png
필요 RP 46,000 가격 155,000 전환 훈련 비용 45,000
랭크 IV 최대속도 635 km/h 상승 24.2 m/s
BR 5.3 / 5.3 / 5.7 한계속도 788 km/h[5] 선회 17.0 초
초당 투사질량 3.89 kg/s 최대 상승한도 10,050 m 이륙 거리 48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2 (장탄수: 240 발)
7.7 mm 브라우닝 기관총 × 4(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250 lb Mk.IV 범용폭탄 × 2 + 500 lb Mk.IV 범용폭탄 × 1
250 lb Mk.IV 범용폭탄 × 3
250 lb Mk.IV 범용폭탄 × 2

시파이어에 그리폰 엔진을 얹어본 개량형. 대전기에서 활약하기에는 너무 늦게 채용되었으며, XV에서 XVII로 넘어오면서 말콤 후드 대신 제대로된 버블 캐노피가 생긴게 주 개량점중 하나.

엔진은 1단 터보차저가 달린 롤스-로이스 그리폰-6 엔진을 사용하는데, 함재기 다운건지 저고도에서의 성능은 출중하지만, 3,000 m만 넘기면 바로 ◎머스탱 Mk IA라도 된것마냥 출력이 떨어지는 게 큰 단점이다. BR이 올라 중-고고도 난투가 주가 되는 시점에서 꽤 많이 골때리는 결점.

무장으로는 시파이어 LF Mk.III에서 20mm 히스파노 기관포만 교체한 느낌인데, 3점대부터 자주 쓰던, 7mm 예광탄으로 탄도를 보고 20mm로 꿀빠는 조합 자체는 그대로지만, 그 BR대에서 7mm 예광탄띠가 잡을 수 있는 건 무장갑 지상목표말고 거의 없다는 게 많이 아쉽다. 거기에 히스파노 Mk.V답게 총신 업그레이드 없이는 탄이 좀 새는 편인데 탄띠는 3티어에 그리고 총신 업그레이드는 4티어에 쳐박혀있는 것도 문제. C타입 날개를 써서 탄약도 240발 그대로라서 그리폰 스핏파이어나 LF Mk IX의 270발과 비교하면 30발이나 적다.

BR대 특성상 5.7BR 최강스핏 옥탄막구와 계속 비교하게 되는 편인데, 폭탄 갯수 제외하면 좋은 점이, 버블 캐노피말고는 눈꼽만큼도 없다. 중증 해항대뽕이 없다면 이번 기체도 거르고 Mk IX나 LF Mk IX를 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굳이 어떻게 장점을 쥐어짜내자면, 함재기라서 어레스팅 기어로 함상착함이 된다는 점 정도 (...)

아이러니하게도 이 다음에 열리는 시파이어 FR.47은 엔진성능을 100% 끌어내려면 초고고도로 기어올라가야 하는 정 반대의 특성을 가진 모지리인것은 덤이다.

5.1.2. 시파이어 FR Mk 47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eafire_fr47.png
필요 RP 27,000 가격 185,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랭크 IV 최대속도 755 km/h 상승 25.6 m/s
BR 5.7 / 5.7 / 6.0 한계속도 890 km/h 선회 20.1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3,000 m 이륙 거리 500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496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50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8
25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4
이중반전 프로펠러를 채택한 함재 전투기로 시파이어 시리즈의 큰 문제점인 토크 현상이 해결되어서 시뮬레이션 공중전에서 이함, 착함 시 토크 현상 때문에 전투기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지면과 충돌하는 문제점이 없다. 또한 앞서 설명한 시파이어 Mk.17의 화력을 더욱 개선하였는데 기관총 4정을 모두 제거하고 그 대안으로 20mm 히스파노 Mk.5 기관포 2문을 추가하였다.

비행 성능은 전체적으로 상대하는 타국 항공기 대비 심하게 나쁜데, 비행 성능이라 부르는 요소 중에 장점으로 삼을 것이 없다. 선회는 고속이든 저속이든 Fw 190에게도 위험한 수준이고 롤은 스핏파이어 특성상 장점이 아니다. 기동이 안좋으면 속도라도 빨라야 하지만 해수면에서는 600 km/h에 도달하지도 못해서 애매하다. 상승력은 머스탱과 Fw 190 A 형에 맞먹을 정도로 2류다. 무장은 강력하기는 한데 496발이 전부라 탄약 소모가 극심하고 전투가 지속되면 심하게 불리하다. 발열마저 그리폰 엔진 특성상 심해 전투를 위한 최소의 적정 속도를 유지하는 것조차 버겁다. 안 그래도 비행성능이 심각한데, 그리폰 엔진을 달아버려서 WEP 사용시 연료를 2배로 소모하므로 필시 장기전을 할 수밖에 없는 이 기체는 30분 이상의 연료를 넣어야 한다. 결과로 안 좋은 비행성능이 더 나빠질 수밖에 없다.

그나마 장점은 원본인 스핏파이어 Mk.22/24보단 모든 게임 모드에서 BR이 낮아 제트기 방에 덜 끌려간다는 것과 한계 속도가 아주 조금 늘었다는 것. 또 엔진 토크가 없기때문에 시뮬레이터 전투에서 운용하기 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핵심은 비고증 엔진과 '고공에서 성능을 발휘하는 전투기'라는 점이다. 2단 차저를 통해 좋은 고고도 성능을 발휘한다. 카탈로그 상의 속도가 아예 거짓은 아니었다는 듯 7,000 m 이상에서는 가속은 여전히 별로지만 수평속도는 우수하다. 문제는 동일하게 뛰어난 고고도 성능을 자랑하는 전투기들은 워썬더 게임의 특성상 저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고고도 성능이 뛰어난 항공기들과 비교를 해도 이 기체의 중저고도 성능은 최고로 처참한 수준이다. 고고도 전투기들이 5,000 m 이상부터는 제 성능을 이끌어내기 시작하는 것과 다르게 시파이어 FR.47은 정말 고고도를 진입해야 성능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물론 이 장점도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부질없기 짝이 없는데, 공방 메타 특성상,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고도를 6,000m 이상 올리고 있다보면 요격기 공중스폰이 있는 Ta 152 H/C들이 먼저 기다리고있다가 시파이어를 산산조각 내버릴 것이고, Ta 152가 없는 매칭에서도 아군이나 적 어느 한쪽이 중저고도에서 승부를 내버리니 그닥 이득을 볼 수 없다. 시파이어가 6000m 이상에서 농성한다? 적은 그러면 시파이어를 무시하고 라필박이랑 지상타겟 까서 티켓 까먹으면서 시파이어가 내려오길 기다리면 그만이다. 내려가면? 참담한 중저고도 성능과 스핏답지 않은 기동성 덕분에 죽는다. 뱅리얼에서 시파이어 FR 47이 제일 잘하는 것은 라필박 파먹기다. 특히 동BR에는 무난하게 좋은 시퓨리나, 개사기 옥탄막구같은 게 있으니 어지간히 시파이어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그냥 타지 말자.

아케이드에서 상승력은 스핏파이어 Mk.22와 비슷하지만 BR이 더 높고 기관포의 탄수가 훨씬 적으며 공격기를 모는 듯한 둔한 선회가 발목을 잡는다. 이 때문에 추천되는 플레이는 폭격기 요격 혹은 고증대로 공격기에 가까운 운용을 하는 것이 좋다.[6]

2023년 1월 BR 재조정 패치에서 리얼리스틱 BR이 5.3에서 5.7로 너프되었다.

5.2. 시퓨리 FB.1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sea_fury_fb11.png
필요 RP 54,000 가격 185,000 전환 훈련 비용 52,000
랭크 IV 최고 속도 724 km/h 상승률 22.0 m/s
BR 5.7 / 5.7 / 5.7 한계 속도 826 km/h 선회 시간 21.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 한도 10,900 m 이륙 거리 292 m
무장 20 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580 발)
폭장 종류 지상 표적용 트리플렉스 R.P. 로켓 × 4
RP-3 로켓 × 12
500 lb Mk.IV 범용폭탄 × 2
250 lb Mk.IV 범용폭탄 × 2

옆 트리에 있는 공랭 엔진 탬페스트인 템페스트 Mk II를 함재기로 개량한 시 퓨리 전투기. 템페스트 Mk V와 다르게 Mk II와 비슷한 공랭식 엔진이라 턱주가리가 사라져서 보기에 좋다. 영 좋지 못한 기체들이 산재해 있는 함재기 트리 중에서도 몇 안되는 쓸만한 기체. Mk II를 타고 7.0 이상의 제트기들을 상대하기 싫으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우수한 엔진 출력과 좋은 고고도 성능을 지닌 기체다. 공군 템페스트가 중저고도에서 정상급의 가속력과 최대속도를 자랑하나 고고도에서는 성능의 저하가 일어나는 반면 시퓨리는 고고도에서도 성능 저하가 상대적으로 적다. 함재기인 만큼 항공모함에 착륙하기도 쉬우며 기체의 강도도 좋고 무거워진 만큼 하강 가속이 뛰어나다. 템페스트 시리즈의 뛰어난 에너지 보존은 시퓨리도 지니고 있으며 가속은 특출나지 않으나 고속을 유지하기에 유리한 기체이다. 이러한 비행 특성덕에 붐앤줌 전투기로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공군 템페스트와 같이 급격한 가속으로 전장에서 이탈하거나 적과 어느 상황이든 마음대로 교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한번 조건을 갖추면 지속적으로 적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공중전 외에의 장점이라면 Triplex R.P 로켓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RP 로켓을 여러개 묶은 강화판 무유도 로켓인데, 우수한 장갑 관통력을 강화하고선 뛰어난 살상력도 지니고 있다. 무유도 로켓에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공중전의 지상 목표는 물론이고 통합 전장에서 중전차를 파괴하기에도 유리하다. 영국이 가용가능한 지상 공격 능력을 지닌 항공기중 시퓨리 정도면 매우 우수한 항공기라는 것도 큰 이점이 된다.

단점으로는 템페스트 Mk V보다 후달리는 기관포 장탄수가 있다. 또한 무거워진 것에 비하여 엔진 출력은 템페스트 Mk II보다 낮고, Mk V와 비슷한 수준이므로 가속, 선회, 상승 면에서 공군 것보다 떨어진다. 즉 템페스트 Mk II의 성능을 BR에 맞게 적절히 낮춘 기체다.

기존 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고속 선회는 괜찮은 편이지만, 저속 선회는 기존 템페스트 보다도 둔하기에 절대로 지속 선회전에 말려들지 말고 붐앤줌 위주로 운용하도록 하자.

2.27.2.15 패치에서 리얼리스틱 BR이 5.3에서 5.7로 너프되었다.

6. 5랭크

6.1. 어택커 FB 1

파일:external/encyclopedia.warthunder.com/attaker_fb1.png
필요 RP 95,000 가격 270,000 전환 훈련 비용 78,000
랭크 V 최대속도 922 km/h 상승 28.0 m/s
BR 7.0 / 7.0 / 7.3 한계속도 985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191 m 이륙 거리 9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624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C. Mk.1 폭탄 × 2
RP-3 로켓 × 12
500 lb H.E. M.C. Mk.II 폭탄 × 2

스핏파이어의 개량형인 스파잇풀의 함재기판 시팽에 제트 엔진을 달아본, 어찌보면 스핏파이어의 최후기 개량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국군의 함재전투기.

동글동글하게참치처럼 생긴 기체가 특징이다. 또한, 스핏파이어가 그랬듯 제트기치고는 흔치 않게, 주익에 기관포를 탑재했다. 그래도 스핏파이어를 그대로 재활용한게 아니라는 걸 티내고 싶은건지, 의외로 전투플랩이 있다.

7.3 시절에도 썩 좋다고 말하긴 힘들었는데, 1.55 패치에서 미티어와 사이좋게 8.0으로 너프당했다. 사이좋게 한국으로 끌려가서 건발과 미그를 영접하게 돼서 그런지, 이젠 보기가 힘든 희귀종이 되어버렸으나...

1.59패치로 드디어 7.0이 되었다. 동 BR이던 미티어 Mk.3과 같은 준수한 성능의 입문용 제트기다 미티어 Mk.3과 비교하면 수직기동, 선회, 초기가속이 좋지 않지만 정말 빠르다. 영점만 잘 맞춰 사격하면 뛰어난 BnZ 기체로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6.2. 시호크/시베놈 계열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시 베놈이 시호크 밑의 폴더장비로 들어가면서 묶였다.

6.2.1. 시 호크 FGA.6

필요 RP 105,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933 km/h 상승 32.0 m/s
BR 8.0 / 8.0 / 7.3 한계속도 1,012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3,500 m 이륙 거리 6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8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M.C. Mk.I 폭탄 × 2
500 lb Mk.IV 범용폭탄 × 4
RP-3 로켓 × 16
500 lb Mk.IV 범용폭탄 × 2
RP-3 로켓 × 8
대장갑용 AP Mk II 로켓 × 30
AP Mk II 로켓 × 10
업데이트 1.87 "Locked On"에서 추가된 함재기다.
어태커가 스핏파이어에 제트엔진을 박은 거라면, 시 호크는 시퓨리에 제트엔진을 박은 느낌이다. 마침 박은 엔진도 넨(Nene) 엔진으로 같다.

같은 업데이트에서 등장했던, 독일의 프리미엄 제트기인 시 호크 MK.100에서 AIM-9B만 빠진 기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개발]시 호크 FGA.9: 제트 독수리

6.2.2. 시 베놈 FAW.20

파일:sea_venom_faw20.png
필요 RP 61,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98,000
랭크 V 최대속도 985 km/h 상승 28.0 m/s
BR 8.0 / 7.7 / 8.0 한계속도 1,012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V 기관포 × 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57 "Battle March"로 추가된 기체.

야간전투기형 베놈 NF.2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천후 함상전투기로, 모스키토가 생각나는 복좌식 콕핏이 달려있다. 이후 같은 복좌식 함상기인 시 빅슨에게 대체되었다.
기수에는 P-61과 야간미티어에 탑재된 SCR-720/AI Mk.X 레이더가 탑재되는데, 초기 레이더답게 락온 기능은 없고 탐지만 가능하며, 그래도 다행히 야간미티어랑은 다르게 20mm 기관포를 전부 기수에 넣는 데는 성공했다.

여담으로 프랑스 해군에서는 시 베놈을 SNCASE에서 아킬롱(Aquilon/북풍)으로 라이센스 생산했었는데, 시파이어 Mk.III과는 다르게 프랑스 트리에는 추가되지 않았다.

7. 6랭크

7.1. 시미터 F Mk.1

파일:Scimitar F Mk.1.png
필요 RP 160,000 가격 450,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0
랭크 VI 최대속도 1,163 km/h 상승 102.0 m/s
BR 8.3 / 8.7 / 8.7 한계속도 1,322 km/h 선회 30.0 초
초당 투사질량 20.84 kg/s 최대 상승한도 15,200 m 이륙 거리 1,000 m
무장 30mm ADEN 기관포 × 4 (장탄수: 640 발)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공격용 1,000 lb M.C. Mk.I 폭탄 × 4
AGM-12B 불펍 공대지 미사일 × 2
대장갑용 AP Mk II 로켓 × 2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Starfighters" 업데이트에 추가된, 슈퍼마린의 쌍발 함상 제트전폭기.

개발 자체는 1945년에 '고무로 된 갑판에서 운용하기 위한 랜딩기어 없는 수평익 함상전투기'인 '슈퍼마린 505'로 시작해 영국 해군성의 변덕을 따라, 랜딩기어도 다시 달고 후퇴익도 적용하는 등 여러 시제기를 거치다보니 최종 버전의 기체인 '슈퍼마린 544'가 처녀비행을 마친건 1956년에나 이루어진, 기구한 개발사를 지닌 기체. 영국 해군에서는 1952년에 100대의 기체를 주문했으나, 최종분 24기의 기체를 취소해 실제로 배치된 것은 76기에 불과했다. 전투기로서 개발되었으나, 배치 직후 1959년부터 등장한 시 빅슨에게 전투기 역할을 빼앗기고 핵 투발이 가능한 저고도 공격기로서 운용되다가 이후 상위호환인 공격기 블랙번 버캐니어가 등장하며 그 역할마저 서서히 대체되어 버캐니어 연료셔틀이나 하다 1969년에 퇴역했다. 개발사인 슈퍼마린社는 1957년 시미터를 내놓고 단 3년만인 1960년 모기업인 빅커스-암스트롱이 BAC로 합병당하는 과정에서 망했으며, 영국 해군 항공대도 배치받은 76대의 기체중 39기 이상의 기체를 사고로 잃었고[7] 8명의 사망자까지 생겼는데... 이 중에서는 시미터를 처음 운용하기 시작했던 803비행대대의 비행대대장도 포함되어있었다.#(...)

암울한 고증상 시미터의 위치와는 다르게, 워 썬더에서는 꽤 괜찮은 성능을 지닌 다재다능한 전폭기이다.
엔진으로는 시 빅슨에도 탑재된 Mk.200번대 에이본 엔진을 쌍발로 탑재해, 거의 10,000 kgf에 가까운 추력을 지니고 있어 상승률에서 F-86F나 MiG-15bis같은 동BR대 아음속기는 가볍게 압도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주무장으로는 30mm ADEN 기관포 4문을 탑재하고 있어, 철갑탄으로 라필박도 잘주워먹고 고폭탄으로 적 기체도 잘 부수는데, AIM-9B 사이드와인더도 연구없이 기본 2발에, 최대 4발씩이나 탑재할 수 있다. F9F-8 쿠거나 FJ-4 퓨리처럼 시미터의 BR대에서 사와B 4발이 달리는 기체가 없는 건 아니지만 중국 MiG-17짭 F-5같은건 2발 달아보겠다고 9.0에서 9.3 가는 걸 보면 괜찮은 이점이다. 좋은 엔진 성능때문에 많이 단다고 비행성능이 박살나는 것도 아니고.

폭장 라인업도 괜찮은데, AGM-12B 불펍이 최대 4발이나 달리는 8.7BR 불펍캐스 트리오중 하나기도 하고, 일반 폭탄도 1000lb 4발이 탑재되기에 준수한 편이다. 다만 1950년대 옛날 기체인 만큼, 폭탄캐스에 도움이 될 CCIP같은 부가기능이 없다는 점은 사소한 단점.

카탈로그 스펙상으로는 엔진, 비행성능, 무장, 그 어느곳에서도 꿇리지 않는 8.7BR에 어울리지 않는 오버스펙을 지닌 기체라고 볼 수 있으나 딱 하나 치명적인 단점이 평가를 깎아먹는다. 그것은 바로 러더(방향타)의 성능으로 인한 고속굳음으로, 사격각 잡는 게 어려워 운용 난이도가 높다. 캐스머신으로 굴린다면 공대공보다는 좀 덜 체감되겠지만.

[개발]시미터 F.1: 쌍발 엔진 괴물

8. 7랭크

8.1. 시 해리어 FRS.1 (초기형)

필요 RP 260,000 가격 710,000 전환 훈련 비용 200,000
랭크 VII 최대속도 1,159 km/h 상승 87.0 m/s
BR 10.7 / 10.7 (10.3) / 10.7 한계속도 1,191 km/h 선회 32.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550 m
무장 30mm ADEN Mk.4 기관포 × 2 (장탄수: 26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G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4
1000lb H.E. M.C. Mk.13 폭탄 × 4
1000lb H.E. M.C. Mk.13 폭탄 × 3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3
68mm RP 로켓 × 72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시 해리어 FRS.1의 초기형(...)
기존에 존재하던 비행대판 시 해리어 FRS.1과 비교하면 풀업시 사와G/L 탑재량이 4발에서 2발로 줄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스펙이 같다. 사와L이 2발로 줄어든 덕택에 BR도 11.0에서 10.7으로 줄었다. 10점대에서 기만체 없찐들을 두들겨패기에 딱 좋은 사와L, 추력편향노즐을 이용한 VIFF 기동으로 영끌해서 모으지 않으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 기동력, 거기에 끔찍한 엔진 과열까지, 비행대 시 해리어와 별반 다를 게 없다.

사실 시 해리어 FRS.1 자체가 FA.2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 초기형에 가까운 기종인데, 굳이 초기형 딱지를 붙인것은, 아무래도 F-14A때처럼 원하는대로 무장을 주무르며 기체를 복붙하기 위한 구실인 것으로 보이며, 그 덕분에 BR대비 성능은 버캐니어 S.2B처럼 끔찍한 수준이다. 전방위 열추적 미사일인 AIM-9L이 2발 탑재된다는 이유로 암울한 성능을 지닌 기체를 10.7BR에 쳐박아놨기 때문에, 살아남기에는 애로사항이 꽂피는 경우가 잦다.

기본 무장으로는 초기형 해리어들의 주 무장인 30mm ADEN Mk.4 2문을 동체 하부 배면에 그대로 탑재하고 있으며, 260발이라는 애매한 장탄수와 참담한 배치, 그리고 후술할 비행성능 문제가 겹쳐 시해리어의 BR대에서는 사실상 지상타겟 파밍말고는 아무것도 하기 어렵다. 그마저도 스톡일때는 기관포 명중률이 산탄총처럼 막 퍼져나가기 때문에, 탄낭비도 심한 편.

공대공 미사일로는 이전에 언급했듯 AIM-9G/L 2발을 탑재할 수 있는데, 스톡무장인 AIM-9G는 해리어 GR.3에서 쓰던 그것으로, BR대비 쓰레기까진 아니지만 주적과의 동체성능 차이를 감안했을때 여러모로 힘든 무장이고, 풀업무장인 AIM-9L의 성능은 꽤 준수한 편이지만 부품티어 3티어에서 열린다는 점이 결점이다.

그 외 기타 폭장으로는 1000파운드 폭탄(일반/고항력, 최대 5발)과 고폭탄두 SNEB 로켓포드(최대 2개/72발)가 탑재되는데, 1000파운드 5발을 전부 박으면 미니베이스가 완파가능한것은 해리어 GR.3때와 비슷하나, 주변에는 크나드, C텀, E텀, EJ텀같은 초음속 폭탄배달부들이 눈에 불을 켜고 폭탄을 미베에 꽂기위해 애프터버너를 켜고 기름을 물처럼 들이킬것이므로, 재규어 GR.1A가 그렇듯 미니베이스에 제때 폭탄을 꽂기는 어려울 것이다.

레이더로는 페란티 블루 폭스 레이더가 탑재되지만 시 해리어에는 반능동이 탑재되지 않으므로 사와 레이더슬레이빙 전용이라고 볼 수 있고, 엔진으로는 해리어 GR.3의 페가수스 Mk.103보다 후기형인 페가수스 Mk.104가 탑재되는데, 엔진출력차이는 풀업 기준 기본 80kgf, WEP 90kgf 차이로 지극히 근소한 차이만이 존재한다. 블루폭스 레이더가 데드웨이트로서 비행성능에 악영향을 주는것과, 해리어가 엔진배기구 설계 특성으로 인한 극심한 과열때문에 WEP는 커녕 출력 100%도 계속 밟고 있을수 없는걸 감안하면 비행성능은 9.7BR 시절보다 오히려 퇴보한 셈.

전반적으로 뱅리얼에서는 AIM-9L 2발을 어떻게 잘 모르게 암살각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가 말고는 아무 기여도 하기 어려운 하자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동BR에는 스톡부터 AIM-9L을 제공하며 유도폭탄을 통한 땅리얼 캐스기 운용도 가능한 AMX, 전통의 강자 F-8E E크루 & F-5C 골똥파, PL-5B 4발로 무장한채 지속적인 버프로 날아오른 J-7D가 손잡고 버티고있으며, 업방으로 가면 F-4S와 어께를 나란히했었던 MiG-23ML계열 기체들까지 시 해리어 FRS.1(초기형)을 반겨준다. 철저하게 암살사와각말고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기체인 만큼, 영공중 7랭크 장벽의 구성원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후 시 해리어 시리즈의 암울한 비행성능과, '무장'때문에 주어지는 암담하고 악의적인 BR책정은 이후 시 해리어 FA.2에서 다시 한번 튀어나와 영국 해항대 매니아의 뒤통수를 후려갈기고 만다.

8.2. 팬텀 FG.1

파일:F-4K.png
필요 RP 350,000 가격 950,000 전환 훈련 비용 27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 최대속도 2,268 km/h 상승 210.0 m/s
BR 11.7 / 12.0 (10.7) / 11.3 한계속도 1,458 km/h 선회 26.0 초
초당 투사질량 10.03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850 m
무장 없음[8]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 대구경 기만체 × 30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AIM-9D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7E 스패로우 공대공 미사일 × 4
스카이플래시 (도그파이트) 공대공 미사일 × 4
AIM-9G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D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20 mm GAU-4 기관포 × 1 (장탄수: 1,200발)
드롭 탱크(600 갤런) × 1 [9]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11
1,000 lb H.E. M.C. Mk.13 폭탄 × 11
540 lbs Mk.M2 폭탄 × 13
SNEB 23형 로켓 × 234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Starfighter"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국 해군의 F-4K 팬텀 II. 해군용 팬텀이기 때문에 테일후크가 있고, 안정적인 항모 착함을 위해 노즈기어가 더 길어졌으며 일반 영텀과 엔진이 다르기는 하지만 추력[10]은 거의 동일하다. 수리비는 이 쪽이 좀 더 저렴하다. 옆 트리의 영텀과 사실상 동일한 기체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해군 기체지만 감속낙하산도 보유하고 있다.

도플러 룩다운 레이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이더 유도 미사일 운용에 아주 유리하다. 도플러 레이더는 적과의 상대 속도를 측정해 락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이 내게 다가오는, 일명 헤드온 상황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락이 걸리며, 적이 나와 직각 방향으로 움직이는 빔 기동(노칭)을 한다면 락이 걸리지 않는다. 다만 이 기체의 레이더는 초기형 도플러이기 때문에 완전 직각이 아니라 한 30~45도 정도 각도로 움직이더라도 락온이 불안정해지거나 풀려버리는 일이 잦다. 더 개선된 레이더인 비겐이나 EJ Kai 팬텀의 레이더는 노칭 저항력이 확연히 더 강하다. 도플러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나쁜 편이기는 하지만 헤드온 상황에서 미사일을 쏘기에는 문제없는 수준이라 뛰어난 성능의 스카이플래시와 합쳐져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열추적 미사일은 AIM-9G를 사용한다. 9J에 비해 모터의 연소시간이 2배 이상이라 유효사거리가 훨씬 길며, 시커의 짐벌각도 엄청나게 넓고 발사 하중 상한이 없어서 거의 어떤 상황에서든 발사할 수 있다. 9J가 2~2.5km 정도에서 가장 높은 명중률을 보여준다면 9G는 저고도에서도 3km 정도까지도 쏴볼만 하며 고고도에서는 적의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6~7km 정도의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도 명중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사거리가 긴 대신 초기가속이 느리고 종말유도 성능이 모자라서 적이 회피기동을 하면 쉽게 빗나가니 적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게 좀 먼 거리에서 쏘는 것이 좋다.

레이더 미사일은 스카이플래시를 사용하는데, 성능은 AIM-7E-2 스패로우의 복붙이다.[11] 최대 기동 25G에 발사 후 0.8초부터 기동을 시작하여 기존 스패로우와는 차원이 다른 급기동을 보여준다. 웬만한 회피기동도 따라가며, 도플러 레이더와 조합되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락이 풀리지도 않기 때문에 대단히 뛰어난 명중률을 보여준다. 애매한 근중거리에서는 9G보다 스카이플래시를 쏴버리는 게 나을 정도. 다만 도그파이트 모드 세팅이다보니 최대 사거리는 일반 스패로우보다 짧아서 마주 오는 상황에서도 7~9km, 적을 추격하는 상황이라면 3km 정도가 실질적인 유효사거리이다.[12] 그 이상 거리에서도 적이 넋놓고 직진한다면 맞출 수는 있지만 적이 회피기동을 한다면 따라가지 못한다. 동BR인 F-4J/S 물텀들의 AIM-7F 스패F와 비교했을 때 한 체급 낮은 미사일이라 많이 아쉬운 편.

가장 큰 단점이라면 상대적으로 빈약한 폭장이다. 지상 공격용 폭장으로는 무유도무장으로서 SNEB 로켓이나 1000파운드 Mk.13 폭탄을 탑재할 수 있는데, SNEB 로켓은 지상전에서는 쓰기 어려운데다 뱅리얼 로켓런 용도로도 비슷한 용도인 FFAR 마이티 마우스보다 훨씬 많은 로켓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대적 하위호환에 가깝다.
불펍이나 매버릭 등 별도의 공대지 미사일도 없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공격기로 사용하기 어렵다. 또한 발칸이 내장형이 아니라 기체 하부에 건포드로 달리기 때문에 약간 처지는 탄도에 익숙해져야 한다.[13] 대신 건포드 발칸은 장탄수가 1200발로, 내장형 발칸보다 장탄수가 2배 이상 많아서 사격이 상당히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주익 슬랫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보존이 미국, 일본 팬텀보다 더 좋지만 대신 선회력이 좀 모자란다. 러더와 앨리베이터 반응성이 좋은 편이라 사격각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슬랫의 부재에 더해 건포드의 무게와 항력까지 있기 때문에 E팬텀보다 둔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소련기와 선회를 돌아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으니 강한 추력을 이용해 철저하게 에너지파이팅 위주로 플레이해야 한다.

출시 초기, 미국에 C팬텀만 있던 시절에 잠깐 좋았다가 E팬텀 추가 이후 오랫동안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14] 그러나 9G의 추가와 기동성, 시커각 고증화, 도플러 레이더의 추가, 전체 팬텀의 가속력과 기동성 고증화로 점차 입지가 올라가더니, 결국 스카이플래시가 추가되며 미국 팬텀을 제치고 EJ 카이 팬텀, JA37 비겐과 함께 1티어 자리에 올랐었다.

하지만 비슷한 영텀 FGR.2나 카이텀처럼 이후 F-14A를 필두로 F-16이나 MiG-29같은 4세대 전투기들이 본격적으로 추가되는 탓에, 3세대기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동네북처럼 얻어터지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9. 8랭크

9.1. 시 해리어 FA.2

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랭크 VIII 최대속도 1,133 km/h 상승 80.0 m/s
BR 13.0 / 13.0 (11.7) / 13.0 한계속도 1,137 km/h 선회 32.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2,192 m 이륙 거리 550 m
무장 없음[15]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채프/플레어 기만체 × 320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채프/플레어 기만체 × 320
AIM-120B 공대공 미사일 × 2 + 채프/플레어 기만체 × 320
공중 표적용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AIM-120B 공대공 미사일 × 2
AIM-120B 공대공 미사일 × 4
AIM-9L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지상 표적용 30mm ADEN Mk.4 기관포 × 2 (장탄수: 260 발)
1000lb H.E. M.C. Mk.13 No.117 고항력 폭탄(고항력 테일핀) × 5
1000lb H.E. M.C. Mk.13 폭탄 × 5
68mm SNEB 23형 로켓 × 72
채프/플레어 기만체 × 320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영국군의 함상공격기.

1988년부터 업그레이드를 거친 시 해리어의 최종개량형으로, 레이더가 기존 페란티 블루 폭스에서 페란티 블루 빅센 펄스-도플러 레이더로 개량되어 AIM-120의 운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엔진이나 기체 자체의 개량은 전무하고 레이더 무게만 늘어나는 바람에 원래도 나쁘던 비행 성능이 더 악화됐다. 그래도 꽤나 길게 운용되다가 2006년에야 전량 퇴역했다.

이탈리아나 미국의 AV-8B+처럼 영국 해군의 함대방공을 맡았던 기체다. 간혹 AV-8B+와 동형기로 오해받고는 하는데, 시 해리어는 AV-8B(해리어 II)의 파생형이 아니라 짧은 날개의 초기형 해리어에서 내려온 함상공격기형 계열이다. 때문에 둘 사이에는 '친척' 이상의 연관성은 별로 없으며, 특히 비행성능에서 차이가 크다.

시 해리어 FRS.1의 개량형답게 AIM-9M을 최대 4발 탑재할 수 있고, 레이더의 개량 덕분에 암람 운용능력이 생겨 건포드를 떼어낸다면 암람을 최대 4발까지 탑재할 수 있는데다, 사와가 달리는 파일런에는 BOL포드의 증설로 추가 기만체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몸통이 시 해리어라는 지긋지긋한 단점이 발목을 세게 잡는다. 날개 크기를 키워 비행 성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된 해리어 II 계열 기체들도 아음속기라는 점이 꾸준히 발목을 잡는데, 시 해리어 FA.2는 초기형 해리어의 몸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에 암람만 달릴 뿐 사실상 9점대의 AV-8A/해리어 GR.3 보다도 오히려 더 나쁜 처참한 비행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

더군다나 몸체가 초기형 해리어라는 점 때문에 파일런 개수가 몹시 적다는 점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시 해리어 FA.2는 무장 최대치가 4사와+2암람 또는 4암람+2BOL이 끝이며, 암람 두 발이 건포드 위치에 달리는 것이기에 건포드를 쓰려면 암람 두 발을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사와 4발은 듀얼런처 2개로 나오는 숫자이기에 BOL 포드를 쓰려면 사와를 좌우 하나씩 총 두 발만 탑재할 수 있다. 사와M 듀얼런처+BOL에 관해서는 '장착 과정을 감안했을 때 듀얼런처와 BOL은 기술적으로 호환이 가능하다'는 리폿#이 들어가있으니, 추후 개선될 수도 있다.

그 외에 기타 특징이라면, 폭장량 자체는 해리어 GR.1/3이나 시 해리어 FRS.1때처럼 1000파운드 폭탄 5발을 장비할 수 있어 '이론상으로는' 미니베이스 하나를 깰 수 있는 커트라인에는 아슬아슬하게 도달했지만... 다른 초음속기들에게 베이스를 뺏기기 일쑤인데다 폭탄 5발을 달려면 사와가 달리는 파일런까지 할애해야 하기 때문에 실용성은 없다. 더불어 사용 가능한 공대지 무장이 1000파운드 폭탄과 SNEB 로켓이 전부이기 때문에 공지합동전에서 CAS기로 굴릴 수도 없다.

특히 비행성능이 쓰레기같다는 점은 현 능동 메타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정면에서 발사된 능동 레이더 미사일을 피하려면 약 110도 이상 크게 선회하며 빔각을 만들면서 채프를 뿌려야 하는데, 선회력으론 과장 좀 보태 스타파이터와 형님아우 하는 수준인 이 기체는 저런 단순 선회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따라서 가까운 거리에서 발사된 능동 미사일을 피하기가 매우 어렵다.

더더욱 비참한 점은 동BR인 AV-8B+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는 점이다. AV-8B+는 기관포를 유지하면서 4암람 2사와나 2암람 4사와 세팅이 가능하고 기동성도 훨씬 뛰어나다. 더군다나 AV-8B+는 암람을 덜 달고 매버릭 G형이나 페이브웨이를 운용할 수도 있어서 지상전 CAS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나은 점이 정말 하나도 없다.
[1] 몰타 항공전에서 사용된 글래디에이터는 HMS 글로리어스에 탑재되어 있던 함재전투기 형의 시 글래디에이터였다.[2] 다르게 말하면, 꾸준히 느리고, 상승해도 크게 다를게 없다는 소리.[3] 이 플랩이 바로 페어리-영맨(Fairey-Yong man)플랩이다. 영국의 항공기술의 우월함을 보여주는 플랩으로 고증대로면 에어브레이크 역할까지 할 수 있다. 아쉽게도(...)인게임 내에서는 페어리-영맨플랩의 용도가 전부 구현되지 않았다.[4] 아케이드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전폭기취급이라 폭장재장전이 느려서 할 수 없이 공중전을 하게 된다.[5] 730이상에서 과격한 급선회나 롤링을 할 경우 정규 그리폰과 다르게 날개가 박살나버리니 주의.[6] 실제로 한국 전쟁에서도 제공 전투 임무는 시퓨리가 담당했으며, 시파이어 47은 공격기 스타일로 운용되었다.[7] 대부분은 착함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였다.[8] 처음부터 지급되는 건포드 한정이 기본무장이나 다름없다. 보조무기 취급이며, 영점조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9] 외부 연료탱크.[10] 정지 상태 애프터버너 기준으로 추력은 FG.2보다 약 20kgf 가량 낮으며, 고속에서 추력 차이가 약간 더 커지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다.[11] 레이더 시커 관련 세부 스펙에서 차이가 나긴 한다.[12] 적을 추적하는 중이라면 도플러 레이더가 적을 거의 잡아내지 못하니 기본 모드로 바꾸는 것이 좋다.[13] 건포드 발칸은 영점 조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800m 수직영점을 켠 내장형 발칸과 비슷한 탄도가 나온다.[14] PD 레이더 미구현, 슬랫의 부재로 반응성과 선회력 부족, 비고증 기체중량, 비고증 가속력, 비고증 한계받음각, 열추적 미사일 9D만 보유, 9D 발사하중 4G, 9D 기동성 비고증 등 총체적 난국이었다.[15] 복부의 30mm ADEN 건포드 2개를 기본무장 취급하며, AIM-120B 탑재를 위해 탈착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