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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차 세계대전 독일 전투기 하면 떠올릴 법한 메서슈미트 Bf 109 시리즈와, 동사의 Me 262, Me 163를 포함하는 트리다. 또한 냉전기 서독 전투기들이 포함되어 있어 메서슈미트-서독 트리라고 할 수 있다.1~4랭크를 차지하고 있는 Bf 109 시리즈의 특징이라면 소형, 대출력이라 할 수 있다. 대형화된 기체로 강력한 화력과 지상공격기로서 범용성을 두고 설계된 Fw 190과 달리 철저하게 제공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형식 불문하고 우수한 상승력과 가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동성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워낙 기체가 작은 탓에 무장 탑재량이 작은 편이고, 후기형으로 갈수록 중량 증가로 인한 기동성 저하가 커진다.
높은 상승력으로 대부분의 기종을 상대로 고도 우위를 선점하고 싸울 수 있으며 중고고도 성능도 뛰어나다. 덕분에 선공권을 쉽게 가져갈 수 있고, 선회력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플랩과 슬랫을 이용해 선회력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우수한 출력에서 나오는 높은 에너지와 조합되어 쉽게 상대방의 뒤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플랩의 작동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1]
소련기나 초기 미국기 등에 비하면 고고도 성능이 좋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도 5,000m~6,500m 이상의 고공부터는 기체 성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P-38 라이트닝, P-47 썬더볼트 같은 초고고도 전투기들과의 8000m 이상 교전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무장은 첫 기체인 B 후기형을 제외하고 E형까지는 기수 2정 주익 2정[2]으로 무장하며, F형부터는 쭉 기수의 기관총 2정과 기축 기관포 1문을 기본 탑재한다. 12.7mm 기관총을 6~8정 탑재하거나 20mm 기관포를 2~4문씩 탑재하는 기체들에 비하면 빈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조준을 도와주는 기관총과 함께 기수에 장착되어 명중률이 높으며 장탄 수가 넉넉하고, 우월한 장약량의 미넨게쇼스 탄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왔을 때 적 전투기를 충분히 격추할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소형기이기 때문에 무장 탑재가 제한되지만, 그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무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도 화력이 부족하다고 여겨진다면 양 주익에 건포드로 기관포를 하나씩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하지만 중량 증가로 인한 기동성 저하가 작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다른 기체들도 마찬가지지만, Bf 109가 워낙 인기가 많은 기체인 데다 많은 관심을 받다 보니 고증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한 불만이 매우 크다. 낮은 한계속도와 기동성이 대표적인데, 실제 한계속도는 약 900km/h로 원래는 880km/h로 구현되어 있었지만, 1.37 패치에서 강하 제한 수치인 790km/h로 너프되었다. 반대로 후기형으로 갈수록 중량 증가에 의한 기동성 저하만 반영하고, 기골 강화나 슬랫처럼 도움이 되는 요소는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 실제로는 더욱 선회를 빠르게 당길 수 있지만, 당시 독일 유저들이 최대 받음각에서 온갖 과격한 기동을 하다가 실속에 빠져서 기체를 해 먹었기 때문에 인스트럭터로 기동을 제한해 놓았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기체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F 후기형의 경우 건포드는 원래는 20mm였으나, 건포드 유무에 따른 과도한 밸런스 차이로 인하여 15mm로 너프를 먹었다. 반대로 엔진 수동 조작을 이용해 프로펠러를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스로틀을 0%로 맞춘 뒤[3], 프롭 피치를 100%로 두면 엄청난 속도로 감속할 수 있다. 오버슛을 유도하거나 한계 속도를 벗어나기 위해 매우 유용하다.[4]
워 썬더에는 고증에 맞지 않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고증 자료라고 갖다줘도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먹으니 해당 기체의 팬이라면 답답하기 짝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운영사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는 밸런스를 맞춰야 할 필요도 있다. 지금도 2~3랭크의 Bf-109들은 충분히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고, 유저들의 요구대로 버프해준다면 BR 조정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프롭 피치 에어브레이크처럼 게임 시스템에 의한 수혜를 보는 부분도 있다. 또한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등 마이너 국가의 자국산 기체들은 현재 관짝에 처박혀 있으며, 관심도 못 받아 버프도 요원하다. 따라서 일정 수준은 게임은 게임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오히려 게임 운영적으로는 현재 XP-50, 와이번, J2M2, B7A2 등이 더 큰 문제다.
각 형식들을 독일식 포네틱 코드에서 따온 별명으로 불렀고 현대에도 따라서 쓰이기도 한다. E형은 에밀, F형은 프리츠/프리드리히, G형은 구스타프, K형은 쿠어퓌르스트.
1랭크에는 Bf 109 B-1, E-1형이 있다. 무장은 7.92 mm MG 17 기관총 2~4정으로 복엽기 수준이지만, 뛰어난 가속력과 속도로 다른 1랭크 기체들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2랭크에는 영국 본토 항공전의 주역인 Bf 109 E 후기형과 그 이후 등장한 F 초기형이 등장한다. 이들부터는 드디어 기관포를 장착하지만, 다소 과도기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그래도 기관포의 위력과 우수한 비행 성능은 어디 가지 않아 엔진 출력이 부실한 저랭크 기체들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3랭크에는 대전 중반 주력기인 Bf-109 F-4, G-2형이 있다. 더욱 강력해진 엔진을 탑재했고 기수에 제대로 된 20mm MG 151/ 20 기관포가 장착되면서, 뛰어난 비행성능과 적절한 화력으로 전성기를 누리는 구간이다. 또한 여기서부터 추가무장인 주익 건포드를 장착할 수 있다. 다만 엔진 과열이 매우 심해 온도 관리가 까다롭다.
4랭크에는 대전 후기 형식들인 Bf-109G 후기형과 K-4형이 있다. 주로 독일 본토로 쑥을 재배하러 오는 폭격기들을 요격하기 위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파일럿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판이 증설되었고, MW 50[5] 부스터의 장착으로 WEP 최대출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과열 문제도 개선되었다. 기수의 7.92mm MG 17 기관총 2정이 13mm MG 131 기관총으로 교체되었으며, 기수와 주익 건포드의 20mm MG 151/20 기관포를 30mm MK 108 기관포로 교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늘어난 중량 때문에 기동성이 매우 둔해졌다. 또한 슈퍼프롭으로 일컬어지는 연합군 고성능 기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특히 이 구간 독일은 악명높은 Ju 288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가 힘들 지경이기 때문에 굉장히 타기 힘들다.
5랭크에는 최초의 제트 전투기와 로켓 전투기로 유명한 Me 262 슈발베와 Me 163이 등장한다. 하지만 맞수로 역시 초기 제트 전투기들이 등장하는데다가, 그중에서도 비행성능이 나쁜 편이고, 무장도 폭격기 요격용으로나 쓸만한 30mm MK 108 기관포로 매우 고달픈 구간이다.
6랭크에서는 서독, 독일 연방 공군이 운용한 F-86이 자리한다. F-86의 캐나다 라이센스 버전인 CL-13은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세이버들 중 가장 추력이 강하지만, 미사일 틈에선 아무래도 힘들다.
7랭크에는 F-104G 스타파이터와 F-4F 팬텀이 등장하나, 역시 타국 전투기들과 비교해 명확히 열세다.
2. 1랭크
2.1. Bf 109 B-1 후기형
필요 RP | 2,900 | 가격 | 700 | 전환 훈련 비용 | 200 |
<colcolor=#373a3c> 랭크 | I | 최고 속도 | 465 km/h | 상승률 | 10.2 m/s | |||||
BR | 1.3 / 1.3 / 1.3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2.0초 | |||||
초당 투사질량 | 0.39 kg/s | 최대 상승한도 | 9,000 m | 이륙 거리 | 210 m | |||||
무장 |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발) | |||||||||
폭장 종류 | 없음 |
Bf 109가 처음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형식이다. A형은 후에 프리미엄 기체로 추가되어 독일을 첫 국가로 고르면 지급받을 수 있다. A형과 B형은 큰 차이는 없다.
엔진 출력도 낮고, 화력도 정말 약하기 때문에 적 비행기를 잡을 시에는 정면 헤드온이 아니라 붐 앤 줌이 필수에 가까우며, 만약 일격에 못 잡았을 시 선회를 도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급강하를 하며 전장을 이탈해야만 한다. 당연하게도 이 BR대에서 만나는 적 비행기들은 저익단엽기나, 혹은 복엽전투기이므로 선회전에 말려드는 순간 곧 바로 죽을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상 뉴비들이 타기에는 매우 어렵고, 어느 정도 숙련자들이나 운용할 수 있는 고난이도 전투기라고 보는 편이 옳다. 일격이탈을 해서 먹고 살기에는 화력과 엔진추력이 부족하고, 선회전은 당연히 못 도는 기괴한 기체인 탓에 1랭크 뱅리얼 독공중 승률을 깎아먹는 주범이다.
2.2. Bf 109 C-1
필요 RP | 4,000 | 가격 | 2,100 | 전환 훈련 비용 | 600 |
<colcolor=#373a3c> 랭크 | I | 최고 속도 | 484 km/h | 상승률 | 10.8 m/s | |||||
BR | 2.0 / 1.7 / 1.7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19.0초 | |||||
초당 투사질량 | 0.83 kg/s | 최대 상승한도 | 9,000 m | 이륙 거리 | 210 m | |||||
무장 | 7.92 mm MG 17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1,840발) | |||||||||
폭장 종류 | 없음 |
"Alpha Strik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
초기형 Bf 109중 하나로, 엔진이 유모 210D에서 유모 210G로 개선되었고, 무장도 7.92mm MG-17 기관총 2정에서 4정으로 개선되었다.
전체적으로 109B-1과 109E-1의 중간에 끼인듯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날개에 추가된 7mm 기총 2정의 추가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여전히 붐앤줌만 가지고 먹고살기에는 어쩡쩡한 엔진출력 탓에 대활약을 하기에는 어렵다.
겸사겸사 독일 저랭크 공중 장비들은 전반적으로 뉴비에게 불친절한 편이지만, 반대로 독일 저랭크에는 늘 뉴비가 꼬이기 때문에 승률 뽑기도 머뜩치 않다.
Bf 109 시리즈를 워낙 좋아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비행성능이 훨씬 좋은 He 100D-1을 두고 굳이 이걸 탈 이유는 딱히 없다.
[개발]Bf 109C-1: 독일의 '시저'
3. 2랭크
3.1. Bf 109 E-1
필요 RP | 7,900 | 가격 | 10,000 | 전환 훈련 비용 | 3,000 |
랭크 | II | 최고 속도 | 570 km/h | 상승률 | 17.8 m/s | |||||||
BR | 2.3 / 2.3 / 2.0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0.0 초 | |||||||
초당 투사질량 | 0.78 kg/s | 최대 상승 한도 | 10,000 m | 이륙 거리 | 358 m | |||||||
무장 | 7.92 mm MG 17 기관총 × 4 (탄약 적재량: 3,000 발)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
B-1 후기형 등장 이전까지 첫 Bf 109 계열 기체였다.
7.92 mm MG 17 기관총을 4정 탑재했다. 기수에 2정 각 1000발, 주익에 2정 각 500발을 탑재하고 있다.
Bf 109 B-1 후기형에 비해 엔진 출력이 최대 1037마력으로 크게 강화되었고, 화력 또한 2배로 강해졌다. 그러나 7.7 mm 브라우닝 기관총을 한 다스씩 들고오는 영국 허리케인이나, 12.7mm 기관총을 들고오는 미국기들, 20mm 기관포를 꺼내오기 시작하는 소련기들에 비하면 여전히 화력이 약하다. 대신 우수한 비행성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카탈로그 상승력이 10 m/s를 넘기지도 못하는 기체들도 있는 시기에 굉장한 상승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E형까지는 기체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선회력도 단엽기중 꿀리지 않는 편이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2랭크로 올라왔다.
3.2. Bf 109 E 계열
3.2.1. Bf 109 E-3
[6]
필요 RP | 9,200 | 가격 | 16,000 | 전환 훈련 비용 | 4,500 |
랭크 | II | 최고 속도 | 570 km/h | 상승률 | 17.8 m/s | |||||||
BR | 2.7 / 2.3 / 2.7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0.0초 | |||||||
초당 투사질량 | 2.56 kg/s | 최대 상승 한도 | 11,000 m | 이륙 거리 | 376 m | |||||||
무장 | 20 mm MG FF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2,000 발)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
Bf 109 E-1과 동일한 엔진을 사용한다. 대신 주익의 기관총이 20 mm MG FF 기관포(2문 각 60발)로 교체되었다.
20 mm MG FF 기관포는 일단 20mm인 만큼 맞으면 아프기는 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장탄 수가 적어 신중하게 쏴야 한다. 또한 아직 미넨게쇼스도 없고, 탄띠 구성도 뭔가 미묘한 편이다. 기관포탄을 다 써버리면 기관총 2정으로 싸워야 한다. 20mm 2문을 받고도 BR이 같은 데에는 이유가 있는 모양.
2022년 5월 19일 패치로 리얼리스틱 BR이 2.3으로 내려갔다.
3.2.2. Bf 109 E-4
필요 RP | 5,600 | 가격 | 22,000 | 전환 훈련 비용 | 6,300 |
랭크 | II | 최고 속도 | 580 km/h | 상승률 | 17.8 m/s | |||||||
BR | 3.0 / 3.0 / 3.0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1.0초 | |||||||
초당 투사질량 | 2.41 kg/s | 최대 상승 한도 | 11,000 m | 이륙 거리 | 390 m | |||||||
무장 | 20 mm MG FF/M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2,000 발)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
Bf 109 E-3과 비교해 엔진이 최대 1172마력으로 상승하였지만 조종석 방탄판 등으로 무거워져 선회력이 소폭 감소했다. 또한 기관포가 20 mm MG FF/M 으로 교체되어 미넨게쇼스를 사용할 수 있다. 탄속과 장탄 수는 여전하지만, 맞추기만 하면 팝콘처럼 터져나가는 적을 볼 수 있다.
뛰어난 상승력과 준수한 선회력으로 쉽게 선공권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화력도 강력해서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격추할 수 있다. 다만 기관포의 느린 탄속과 적은 장탄 수 때문에 신중하게 사격해야 한다.
3.3. Bf 109 F 초기형 계열
F형부터 기축의 기관포를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둘의 비행 성능은 동일하지만 기축 무장이 다르다. F-1형은 20 mm MG FF/M을 장착해 위력은 강력하지만 탄속도 느리고 60발에 불과하다. F-2형은 15 mm MG 151/15 기관포를 장착해 위력은 약하지만 탄속이 빠르고 장탄 수가 200발이나 되므로 사용하기 훨씬 편해졌다.F형까지는 기체가 가벼워 선회전도 충분히 해볼 만 하다. 그러나 야크기까지는 쉽게 이겨먹을 수 있는 E형위 기동성에 비하면 좀 둔해진게 사실이기 때문에, 여분 에너지를 순간 선회율로 바꾸는는게 중요한 F형부터 수동식 플랩의 작동 속도가 엄청나게 느린게 체감이 더욱 된다. 때문에 선회하기 전에 미리 플랩을 펼쳐놓고, 속도가 빨라져서 뜯겨나가기 전에 접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 대부분의 교전시에는 전개하기 15초 까지 걸리는 착륙 플랩을 쓸 일은 거의 없고, 390km/h 까지 버티는 이륙 플랩까지의 사용이 권장된다.
3.3.1. Bf 109 F-1
필요 RP | 11,000 | 가격 | 22,000 | 전환 훈련 비용 | 6,300 |
랭크 | II | 최대속도 | 614 km/h | 상승 | 20.0 m/s | |||||||
BR | 3.0 / 2.7 / 3.3 | 한계속도 | 790 km/h | 선회 | 18.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4 kg/s | 최대 상승한도 | 10,000 m | 이륙 거리 | 358 m | |||||||
무장 | 20 mm MG FF/M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 발) | |||||||||||
폭장종류 |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
Bf 109 E-4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지만, 기수가 유선형으로 다듬어졌기 때문에 비행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다. 대신 과열은 살짝 심해졌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행성능은 동 BR대 최고 수준을 달리지만, E-4에 비해 20 mm FF/M 기관포가 1문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화력은 오히려 약해졌다. 장탄 수는 여전히 60발 뿐으로 아껴 쓰지 않으면 순식간에 없어진다. 대신 기축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명중률이 크게 올라갔으므로 신중하게 사격해보자.순수 선회력은 E형보다는 소폭 밀리지만 에너지 파이팅 능력이 크게 강화 되었기에 적기를 스톨시키고 동체에 미넨을 몇방 꽂아넣는 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추천된다.
3.3.2. Bf 109 F-2
필요 RP | 6,900 | 가격 | 32,000 | 전환 훈련 비용 | 9,200 |
랭크 | II | 최대속도 | 614 km/h | 상승 | 20.0 m/s | |||||||
BR | 3.0 / 3.0 / 3.7 | 한계속도 | 790 km/h | 선회 | 18.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2 kg/s | 최대 상승한도 | 10,000 m | 이륙 거리 | 358 m | |||||||
무장 | 15 mm MG 151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 발) | |||||||||||
폭장종류 |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73mm RZ 65 로켓 × 8 |
F-1과 동일한 비행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기축 기관포가 15 mm MG 151/15으로 교체되었다. 위력은 다소 약해졌지만 탄속이 매우 빨라지고 장탄 수도 200발로 넉넉해졌기에 종합적인 성능은 훨씬 좋아진 편이다.
15 mm MG 151/15 기관포는 2.14.0.28 패치로 고폭탄이 생겼지만, TNT 당량이 3.23g 에 불과해 여전히 위력이 시원찮다. 그러나 장갑 표적용 탄띠에 서멧 탄심 소이철갑탄이 추가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물건이다. 탄속이 1030m/s에 관통력이 최대 51mm에 달하기 때문에 소형 특화점은 간단히 뚫고, 전차도 얇은 천장 장갑을 노려 엔진에 불을 지르면 격파할 수 있다. RZ.65 73mm 로켓 8개를 장착할 수 있지만, 공대공 로켓으로 지상 표적에는 별 쓸모는 없다. 소형 특화점이나 오픈탑 장갑차량 정도가 한계. 좋은 기동성과 고관통 철갑탄으로 Bf 109중 지상전에 써먹기 제일 좋은 기체다.
4. 3랭크
4.1. Bf 109 F-4 계열
엔진이 최대 1318마력으로 강화되어 여전히 최고 수준의 비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이전까지의 어딘가 하나씩은 미묘한 무장에서 벗어나 기축의 20 mm MG 151 기관포를 사용한다.대신 이제부터 선회력이 영 애매해져서 본격적인 턴파이터 상대로는 살짝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강력한 출력과 플랩을 이용하면 미국, 소련기는 충분히 상대할만 하다. 동 실력이라는 가정하에도 Yak-9을 이겨먹을 수 있고, 실력이 좋다면 Yak-3 도 털어먹는다. 다만 속 터지는 플랩 작동속도는 여전하며, 후술할 엔진 과열로 인해 지속 선회전은 힘들다.
또한 엔진 과열이 심해졌기 때문에 수동 조작을 이용하지 않으면 고도 2,000 m만 가도 쉽게 과열되기 때문에 관리도 어렵고 최대 성능도 나오지 않는다. 피탄에 취약하기도 해서 피격당한다면 살아날 확률이 적다. 만약 라디에이터 파손 등으로 엔진 온도가 너무 올라간다면 수동 엔진 조작을 켜고 라디에이터를 닫고 프로펠러 피치를 0%로 맞추자. 항력을 가장 적게 받기 때문이다.
건포드가 15 mm MG 151/15으로 구현되었는데 고증상으로는 20 mm MG 151/20을 장착했으며 15mm 건포드를 사용한 경우는 확인되지 않았다. 특히 모델링을 보면 G-2의 20mm 건포드와 똑같기 때문에 원래는 Bf 109 F-4와 Bf 109 G-2/trop의 건포드 모델링이 똑같기 때문에 원래는 20mm로 구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20mm에 비해 화력이 부족하고 탄속이 차이나기 때문에 단점이 된다. 대신 그만큼 20mm 건포드에 비해 가볍기 때문에 기동성 저하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4.1.1. Bf 109 F-4
필요 RP | 18,000 | 가격 | 47,000 | 전환 훈련 비용 | 13,000 |
랭크 | III | 최고 속도 | 665 km/h | 상승률 | 20.0 m/s | |||||||
BR | 4.3 / 4.0 / 4.0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19.0초 | |||||||
초당 투사질량 | 1.69 kg/s[7] | 상승 한도 | 11,600 m | 이륙 거리 | 363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발)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15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50발) |
엔진 출력이 최대 1333마력으로 강화되어 여전히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한다. 그러나 엔진 과열이 굉장히 심해졌기 때문에 최대 출력을 온전히 뽑아내기는 힘들다. 이륙 후 120초 내로 100도에 도달할 정도. 잘 식지도 않는다. 수동 엔진 조작을 사용하면 좀 낫다. 또한 선회력이 평균 수준으로 낮아져서 무턱대고 선회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여기서부터 기수의 7.92 mm MG 17 기관총 2정과 기축의 20 mm MG 151/20 1문을 사용한다. MG151 20mm 기관포는 790m/s의 적당한 탄속과 강력한 미넨게쇼스 고폭탄, 200발의 넉넉한 장탄 수를 가지고 있으며, 조준을 도와주는 기관총과 함께 기수에 장착되어 명중시키기 수월하다.
양 주익에 15 mm MG 151/15 기관포 건포드를 부착할 수 있다. 20 mm MG 151/20에 비해 위력은 좀 떨어지는 대신 탄속이 960m/s로 매우 빠르다. 20mm 미넨게쇼스에 비하면 확실히 약하긴 하지만 15mm 고폭탄도 준수한 수준의 화력은 나오고, 더불어 20mm 건포드 2개는 200 kg에 달하는 반면 15mm 건포드 2개는 76.3 kg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동성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20mm 1문은 부족하고 20mm 건포드의 무거움은 싫다면 적당한 성능을 보여주며, 또는 20mm 따로, 15mm 따로 사격하여 전투지속력을 크게 늘리는 선택지도 있다. 또한 F-2형에서 보여준 것처럼 15mm 서멧 탄심 소이철갑탄은 지상공격에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Bf 109 G-2와 자주 비교되는데, F-4는 기동성이 우세하며, 위력은 좀 약하지만 가벼운 15mm 건포드를 달 수 있다. G-2는 고고도 성능과 에너지 보존율에서 우세하며 무겁지만 확실한 위력의 20mm 건포드를 달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기동전을 선호하는지, 붐앤줌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고르면 된다. AdamTheEngrinerd의 비교 영상.
마이크로 패치로 BR이 4.0으로 상승하게 되었다. 지금 4.0은 XP-50이나 와이번, J2M2, B7A2 등 난장판이 따로 없다. 물론 저들에게 고통받는 건 Bf 109뿐만은 아니고, 그나마 Bf 109 F-4는 XP-50과 어느정도 해볼 만한 비행성능을 가지고 있다.
XP-50은 F-4와 비교해 쌍발기임에도 기동성에서 소폭 앞서고, 상승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공중스폰을 받기 때문에 역시 소폭 우위로 봐야 한다. 가격도 싸고 배틀패스 군표상점으로도 몇번 풀려서 4.0 미국을 적으로 만나면 항상 1기 이상은 보이고, 가끔씩 아예 편대로 기어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어느정도 비행성능이 비슷하므로 실력 차이가 있다면 상대할만 하다. 특히 고속 성능은 단발기인 Bf 109의 명백한 우위.
J2M2는 프롭기 전체 탑클래스를 찍는 미친 상승률과 선회력, 저속 엔진 출력 때문에 F-4에겐 악몽과도 같다. 상황이 받쳐 준다면 최우선적으로 제거하도록 하자. 유일하게 Bf 109가 우세를 점하는 부분은 고속 핸들링뿐, 급강하해도 한계속도 자체는 오히려 J2M2가 높으니 완만한 하강 도주로 따돌리거나 아예 교전을 피하자. 다행히 최근들어 J2M 계열들이 미친듯한 BR 너프로 5점대 방에서 주로 보이는 걸 감안하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
사실 지금까지 다른 기체들이 Bf 109를 보던 시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워썬더 리얼리스틱 시스템 상 높은 상승력으로 고고도를 선점하고 좋은 기동성으로 따라붙는 기체를 떨쳐내기는 굉장히 힘들기 때문.
4.1.2. Bf 109 F-4 사막 작전형
필요 RP | 13,000 | 가격 | 76,000 | 전환 훈련 비용 | 22,000 |
랭크 | III | 최대속도 | 658 km/h | 상승 | 20.0 m/s | |||||||
BR | 4.3 / 4.0 / 4.0 | 한계속도 | 790 km/h | 선회 | 19.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77 kg/s[8] | 최대 상승한도 | 11,600 m | 이륙 거리 | 363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 발)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 발) | |||||||||||
폭장종류 |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15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50 발) |
Bf 109 F-4의 사막 개량형으로 한스 요아힘 마르세이유의 전성기를 함께한 기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엔진 흡입구의 사막 작전용 방진 필터 때문에 F-4보다 비행성능이 미미하게 떨어지고, 수리비가 조금 높은 것을 제외하면 F-4와 같다. 열사병을 막기 위한 차양막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 의미는 없다.
5. 4랭크
5.1. Bf 109 G 계열
5.1.1. Bf 109 G-2 사막 작전형
필요 RP | 46,000 | 가격 | 155,000 | 전환 훈련 비용 | 45,000 |
랭크 | lV | 최고 속도 | 682 km/h | 상승률 | 23.1 m/s | |||||||
BR | 5.3 / 4.3 / 4.3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19.0초 | |||||||
초당 투사질량 | 1.69 kg/s[9] | 상승 한도 | 13,200 m | 이륙 거리 | 304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 7.92 mm MG 17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1,000)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20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
나치 독일의 최전성기를 상징하는 전투기로 엔진을 다임러-벤츠 DB 601E에서 다임러-벤츠 DB 605A로 교체해 최대 출력이 1399마력으로 증가하였다. 이 기체의 장점이라 한다면 상승률과 F-4보다 발전한 고고도 성능이다.
기체가 작고 가볍기도 하고, 카탈로그 스펙이나 현실의 위용 때문에 선회력도 좋다고 착각하는 유저들이 꽤 있는데 사실은 F-4형보다도 기동성이 나빠졌다.[10]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환장하는 작동속도의 플랩[11] 때문에 플랩 사용에 예측이 요구된다. 이런 변수들을 관리할 수 있다면 F-4와 마찬가지로 미군기와 야크기까지는 기동전이 가능하다.[12]
무장은 Bf 109 F-4와 동일하지만, 장착할 수 있는 건포드가 15 mm MG 151 기관포가 아니라서 20 mm MG 151/20을 3문이나 장착할 수 있다.[13] 그러나 항력 계수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에너지와 기동을 잃는다는 것은 감안해야 할 사항이다.[14]
Bf 109 F-4와 비교당하는 일이 잦은데, Bf 109 F-4는 기동성에서 우세한 반면, Bf 109 G-2 사막 작전형은 고고도 성능에서 우세하다. 따라서 기동전을 즐긴다면 Bf 109 F-4를, 붐앤줌을 즐긴다면 Bf 109 G-2 사막 작전형을 택하면 된다. 그러나 사실 딱히 큰 성능 차이도 아닌데 BR은 하나 높기 때문에 포지션이 은근히 애매하다는 것이 문제이다. 방진 필터가 없는 이탈리아 공군 트리의 프리미엄 장비, 또는 스웨덴의 핀란드 정규트리의 Bf 109 G-2[15], 아니면 뛰어난 엔진을 가진 Bf 109 G-6가 붐앤줌에는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실질적으로는 MG 151/20 건포드를 달 수 있다는 게 유의미한 차이점이며 분명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현재 저고도 난전 메타에 어울리는 F-4를 상대로 추천하기는 힘들다. AdamTheEngrinerd의 비교 영상.
"Sons of Attila" 업데이트 트리 개편에서 4랭크로 올라왔다.
5.1.2. Bf 109 G-6
필요 RP | 27,000 | 가격 | 185,000 | 전환 훈련 비용 | 52,000 |
랭크 | IV | 최고 속도 | 668 km/h | 상승률 | 19.5 m/s | |||||||
BR | 5.3 / 4.7 / 4.7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0.0초 | |||||||
초당 투사질량 | 2.34 kg/s[16] | 최대 상승 한도 | 11,500 m | 이륙 거리 | 343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17] 13 mm MG 131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600)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 kg SC 50 JA 폭탄 × 4 250 kg SC 250 JA 폭탄 × 1 210 mm Wfr.Gr.21 로켓 × 2 20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30 mm MK 108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70) |
1.27 업데이트부터 참전한 백전노장으로, 실제로 가장 많이 생산된 파생형인데 적어도 12,226대가 생산되었으며 이는 Bf 109 총 생산량 중 3분의 1에 달하는 숫자다.
7.92 mm MG 17 기관총이 13 mm MG 131 기관총으로 교체되면서 기관총의 큰 구경 때문에 기수 상면에 벌지가 생겼다.[18] 1.33 패치로 U4 공장개조를 통해 동축의 20 mm MG 151/20 기관포를 30 mm MK 108 기관포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다 주익에 30 mm MK 108 기관포 2문을 건포드로 부착할 수도 있다. 30 mm MK 108 기관포를 무려 3문이나 장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MK 108 기관포는 게임 내 최악의 기관포로 꼽히는 만큼 분산도와 탄 씹힘이 아주 심해서 쓰이는 빈도가 낮다.[19]
엔진이 다임러-벤츠 DB 605AM으로 교체되었고 후기 생산형에 적용된 MW 50 부스터[20]가 인게임에서 구현되었는데 이것 덕분에 상승률이 14.6 m/s 올라갔으며 WEP 출력이 1,778마력이나 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전투기들을 아웃런할 수 있으며, 이러한 극강의 출력 덕분에 실속 속도 또한 매우 낮다. DEFYN의 P-51D-30와 전투 영상.[21] 엔진 과열도 라디에이터와 윤활유 라디에이터를 둘 다 40% 정도만 열어 두어도 운용하는 내내 과열이 전혀 없을 정도로 해소되었다.[22]
전술한 개조로 인해 중량이 200 kg 증가해서 익면하중이 9 kg/m² 늘어나긴 했으나[23][24], 실제로 이 정도 미미한 차이로는 이전 파생형들과 비교해 선회력이 유의미하게 둔해졌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선회력이 굉장히 둔하게 구현되었기 때문에, 에너지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하는 단기간 수직 기동전 외에는 앞으론 기동전을 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압도적면서도 지속적인 출력에서 나오는 가속력과 상승력을 바탕으로 한 전체적인 전투능력은 모든 109 시리즈 중 배틀레이팅 대비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으나 그와 별개로 운용법 자체가 단조로운 편이라 기동전과 같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원한다면 그 이전 모델들인 F-4나 G-2를 추천하는 편이다. 이들은 에너지 파이팅 원툴에 가까운 G-6과는 다르게 난전 상황에서도 어느정도 활약이 가능하며, 좀 더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이들은 G-6과 같은 압도적인 출력과 상승력은 없기에 무조건적인 고도 우위를 먹고 전투에 돌입하는 등의 상황은 불가능하다.
Bf 109 G-6는 7,000여 대 정도가 Bf 109 G-14처럼 에를라 하우베를 갖춘 채 생산되었는데 인게임에선 구현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시뮬레이터 전투에선 시야 확보가 부실하고, 단순히 디자인이 아쉽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많다. [25] 또한 이 바리에이션을 시작으로 구스타프에는 테일 기어 수납 기능이 없다. 독일의 대전기 후반 전쟁 수행 능력 저하 때문으로, Bf 109 K-4에 다시 돌아온다.
이전 파생형들에 비해 극단적으로 무거워진 반면 BR 5.0의 불안정함을 지녔기에 현재의 Bf 109 G-14 취급을 받았으나 BR이 4.7로 내려가는 등 거듭된 패치로 Ju 288 C도 만나지 않으며 기체 성능도 꽤나 고증화되었고 티어 대비 강력한 출력으로 Bf 109 기종 중에선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기체이다. 오히려 4.0방에서 만나는 J2M2와 XP-50이 더욱 큰 문제일 정도.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109 G 후기형 폴더를 탈출해, G-2(사막형)과 폴더되었다.
5.2. Bf 109 G 후기형 계열
독일 본토로 쑥을 재배하러 오는 폭격기들을 요격하기 위해 개량되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무장을 강화하고 장갑판도 증설되었다. MW 50 부스터의 장착으로 엔진의 WEP 출력이 대폭 강화되었고, 냉각 성능도 개선되어 여유롭게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다.1랭크때부터 쭉 써오던 7.92 mm MG 17 기관총 2정이 13 mm MG 131 기관총 2정으로 교체되었는데 기수의 벌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관총은 구경도 늘어났지만 HEI-T로 채워진 즉각발화 소이탄띠를 가지고 있는데, TNT 당량 1.6g이 들어간 고폭탄이고 불도 잘 낸다. 또한 기축과 건포드의 20 mm MG 151/20 기관포는 여전하지만, 일명 "짱돌 투척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30 mm MK 108 기관포로 교체할 수도 있다. 그러나 30 mm MK 108은 탄속이 525m/s에 불과하고, 기축 65발, 건포드 각 35발에 불과하여 MG FF/M의 재림을 보는 듯 하다. 그나마 작약량도 고증 141g에서 인게임 90g으로 너프를 먹었다. 꼭 폭격기만을 요격하기 위함이 아니라면 추천하기 어렵다.
엔진 출력에 여유가 생겼고 적기들의 화력도 점점 강해지며, 전투 환경이 고속화됨에 따라 사격 기회가 짧아지면서 화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포드를 채용하는 유저가 많아진다.
하지만 그만큼 늘어난 중량 때문에 기동성이 매우 둔해졌기 때문에 수평 선회전을 따라가는 것은 좋지 않다. 또한 슈퍼프롭으로 일컬해지는 연합군 고성능 기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고, 특히 이 구간 독일은 악명높은 Ju 288 때문에 제대로 플레이가 힘들 지경이기 때문에 굉장히 타기 힘들다. 거의 무조건 폭격기 4대 풀방이고 남은 자리도 공격기가 비집고 들어온다.24년 초 현재 기준으로는 많이 타기 쾌적해졌다. 물론 Bf 109의 기채 특성상 난전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기는 힘든건 매한가지지만, Ju 288 유저들이 죄다 독일 탑젯 라인의 토네이도로 옮겨가서인지 믹스 매칭이 걸리는 빈도가 많아졌고, 통상적 연합국 vs 추축국 매칭이 걸리더라도 전투기의 비중과 유저수 자체가 월등히 높아졌기에 B-17, 랭카스터등으로 인원이 빠진 연합국 전투기들이 숫적 열세에 빠지는 경우도 왕왕 생기게 되었다.
AdamTheEnginerd의 G-14, G-14/AS, G-10, K-4 성능 비교 영상
5.2.1. Bf 109 G-14
필요 RP | 54,000 | 가격 | 185,000 | 전환 훈련 비용 | 52,000 |
<colcolor=#373a3c> 랭크 | IV | 최고 속도 | 674 km/h | 상승률 | 21.8 m/s | ||||||
BR | 5.7 / 5.3 / 5.0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21.8초 | ||||||
초당 투사질량 | 2.43 kg/s[26][27] | 최대 상승한도 | 11,500 m | 이륙 거리 | 325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28] 13 mm MG 131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600)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250 kg SC 250 JA 폭탄 × 1 20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0 mm MK 108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70) |
1.47 패치로 추가된 Bf 109 G-6의 개량형이다. 대전 말에 접어들면서 Bf 109 G-6에 적용된 여러 개조들 때문에 생산 라인이 뒤죽박죽 된 것을 정리하기 위해 개발된 파생형으로, 정리 자체는 실패했지만 Bf 109의 표준 규격으로 안착하는 것에는 성공했다.
다임러-벤츠 DB 605ASM 엔진을 사용하던 때는 속도는 느렸어도 그래도 기동성이 가장 좋은 파생형으로 꼽혔으나, 이탈리아 공군 트리와 함께 Bf 109 G-14/AS가 출시되면서 Bf 109 G-6이 쓰던 다임러-벤츠 DB 605AM 엔진으로 바뀌었다. 그 뒤로는 상승률, 가속력, 엔진 냉각, 고고도 성능 모두 Bf 109 G-10, Bf 109 G-14/AS에 밀린다.
애초에 Bf 109 G-6보다 중량이 43kg 무거워지고 수평 속도가 9 km/h 증가한 것이 전부다. 무장도 G-6과 동일한 Bf 109 G형 표준 무장이고, 공중 스폰을 받는 것도 아니다. 즉 Bf 109 G-6에 비해 Bf 109 G-14는 비행 성능이 사실상 똑같음에도 BR은 2단계나 올라갔으므로 절대적으로 비권장하는 기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에를라 하우베 캐노피가 적용되었다는 점.
2022년 11월 20일 기준 최근 패치로 수리비가 낮아졌다. 수리비가 K4와 G10의 거의 절반 수준이고, 자탑방이 조금이라도 더 많이 잡히는 기체기에 수리비가 없는데 굳이 Ju-288 방에서 후기형 백구를 타고 싶다면 이놈을 고르자.
5.2.2. Bf 109 G-10
필요 RP | 31,000 | 가격 | 200,000 | 전환 훈련 비용 | 57,000 |
랭크 | IV | 최고 속도 | 692 km/h | 상승률 | 21.8 m/s | |||||||
BR | 5.7 / 5.7 / 5.3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19.0초 | |||||||
초당 투사질량 | 2.34 kg/s[29] | 최대 상승 한도 | 12,500 m | 이륙 거리 | 325 m | |||||||
무장 |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발)[30] 13 mm MG 131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600발)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250 kg SC 250 JA 폭탄 × 1 250 kg Flam C 250 소이탄 × 1 30 mm MK 108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70발) 20 mm MG 151/20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발) |
제2차 세계대전 격추 수 1위인 에리히 하르트만이 탑승했던 파생형으로, 검은 튤립 도장을 재현한 기체가 실존하며 유저 스킨으로도 제작되어 있다.
Bf 109 G-10은 Bf 109 G형을 다임러-벤츠 DB 605D 엔진(게임 상에서는 DB 605DB)과 결합해 비행 성능 향상을 꾀함과 동시에, K형 동체를 장비한 기체의 양산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기 전 Bf 109의 생산 라인을 한번 정리해두고자 제작된 파생형이다. 구스타프 후기형 표준 무장과 에를라 캐노피가 그대로 넘어왔고, Bf 109 G-6부터 이어져 온 엔진 카울링의 벌지는 동체 형상 변경으로 사라졌다.
기체 성능은 구스타프 계열 중 정점으로, Bf 109 K-4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르다. 향상된 슈퍼차저가 Bf 109 G-14/AS와 달리 고도 7,000 m까지는 모두 일정하게 최대 출력을 보장해 고고도 성능과 상승률이 우수하다.
Bf 109 G 후기형 표준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예전에는 Bf 109 K-4가 30 mm MK 108 기관포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 차이점이 있었으나, 1.65 패치에서 Bf 109 K-4도 기수 기관포를 20 mm MG 151/20 기관포로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둘의 차이점은 비행 성능과 30mm 주익 건포드/250kg 폭장의 장착 가능 여부만 남게 되었다. Bf 109 G-10이 비록 엔진 냉각 능력이 뛰어나고 고고도 성능도 좋지만 인게임에선
2021년 BR이 무려 5.7로 올라가면서 타기 굉장히 힘들어졌다. 안 그래도 비행 성능이 기본적으로 열세이면서 Ju 288 C 때문에 가뜩이나 불리한 매칭이 자주 잡히게 되는데, 유저들은 Bf 109 G-14나 4.7이나 5.0으로 내려가기를 고대하고 있었기에 많은 지적이 있었다.
2024년 현재도 기체 성능은 괜찮지만 BR 대비 입지가 안좋은편에 속하므로 대부분 최종백구를 탄다면 K-4를 타는 편이다. 고고도 성능이 좋아 에너지 파이팅에서 일장일단이 있으며 상황판단력과 에임이 좋다면 동 BR의 F4U-4B와 F2G-1도 잡을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운을 포함해 모든 공격조건이 갖춰졌을때의 말이기도 하고 이런 방법으로 슈퍼프롭들을 공략하려면 플랩, 쓰로틀까지 전부 조절해가며 상대해야 해서 엄청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판단 실수로 적기에게 사격각을 줘버린다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이 기체가 케이포에 대하여 가진 장점(?)중 하나는 30mm 건포드인데, 비록 버러지같은 성능의 MK108이라곤 하지만 K4에 장착되는 20mm 건포드보단 훨씬 가볍고 비행 패널티도 낮으면서, 깡 단발 위력 자체도 꽤 강하기 때문에 기동성과 화력을 둘다 어느 정도 보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탄속이 중요하지 않은 지근거리에서 짧은 사격각을 노릴 때 화력은 엄청나다. 다만 장탄 수가 많이 모자라고, 야간용 예광탄띠의 경우 일정거리를 날아가면 자폭하므로 예광탄으론 장거리 저격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아두자. 이상한 탄이 한두 개 섞여 있어 안그래도 약한 위력에 탄씹이 일어나는 20mm와는 다르게, 기본을 제외한 모든 탄띠에 미넨게쇼스가 넉넉히 들어 있다는 것도 장점.[31]
지상전의 경우
5.3. Bf 109 K-4
필요 RP | 71,000 | 가격 | 2 10,000 | 전환 훈련 비용 | 61,000 |
랭크 | IV | 최고 속도 | 720 km/h | 상승률 | 23.8 m/s | |||||||
BR | 6.3 / 5.7 / 5.7 | 한계 속도 | 790 km/h | 선회 시간 | 19.0초 | |||||||
초당 투사질량 | 4.36 kg/s[34] | 상승 한도 | 12,800 m | 이륙 거리 | 333 m | |||||||
무장 |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5)[35] 13 mm MG 131 기관총 × 2 (탄약 적재량: 600) | |||||||||||
폭장 종류 | 지상 표적용 | 500 kg SC500K 폭탄 × 1 20 mm MG 151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270) |
메서슈미트 연구 트리의 최후기형 Bf 109이자, 독일 항공 병기 트리의 첫 슈퍼프롭.[36]
K의 독일 국방군 포네틱 코드가 쿠어퓌르스트(Kurfürst, 선제후)라서 쿠어퓌르스트라고 부르나, 편의상 '케이포', '켚포'
Bf 109의 생산 규격을 통합하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로, 새롭게 설계된 동체와 에를라 캐노피, 그리고 좀 더 개선된 다임러-벤츠 DB 605DB 혹은 다임러-벤츠 DB 605DC 엔진이 도입되었다. 인게임에서는 다임러-벤츠 DB 605DC 엔진이며, 풀업 시의 성능은 나름 고옥탄가 연료에 해당하는 C-3 연료 사용 상태로 보인다.
새로운 동체 프레임과 G 후기형 기체들에서 생산성을 명목으로 삭제된 부분들[37]이 돌아온 덕분에 Bf 109 중에서는 가장 높은 최고 속도와 상승률[38]을 가진다. 그리고 다임러-벤츠 DB 605DC 엔진은 우수한 WEP 출력으로 좋은 중저속 가속력을 보여준다. 이 가속력 때문에 선회 반경은 구스타프보다 좁다.[39] 가속력 하나는 스핏파이어 F Mk 22를 능가하지만, 5 ~ 6,000 m부터는 과급기와 MW50 부스터의 성능이 떨어진다. 냉각성능도 준수한 편으로, 라디에이터를 30% 정도만 열어 줘도 WEP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40] 만약 평소에 냉각 성능 때문에 G-10을 탄다면 MEC를 사용해보자. K4의 WEP 출력은 구스타프에 비해 거의 200마력이나 높기 때문에 수동 라디에이터로 인한 미미한 성능 저하쯤은 커버하고도 남는다. 대신 WEP으로 인한 연료 소모율도 늘어나 실 작전시간이 20분 연료를 실었을 때 기준으로 10~15분 밖에 안 된다. 그렇다고 30분 연료를 싣자니 너무 무겁다는 문제가 있어 머리를 싸매게 된다. 다행히 Alpha Strike 업데이트 이후 커스텀 연료 슬라이더가 추가되어 25분 정도의 연료를 실을 수 있게 되어 어느정도 해소된 문제다.
기축 기관포는 30 mm MK 108 기관포와 20 mm MG 151/20 기관포를 교체해서 달 수 있는데, 30 mm MK 108 기관포는 실제보다 아주 나쁜 화력인 데다가 장탄 수는 둘째치고 탄속이 무지하게 느려 사격술에 자신이 없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1정에 불과한 20 mm MG 151/20 기관포의 화력이 아쉬워지는 시점이므로 건포드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AdamTheEnginerd의 건포드 장착 시 성능 비교.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밀리는 상황에서 빠르게 적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이는 맷집이 센 미군기를 상대할 때 더욱 체감된다.
스톡 때에는 Bf 109 계열에서 최악인데, 엔진 출력의 30%가 부족한 상태이고, 30 mm MK 108 기관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업그레이드 유무로 성능 차이가 큰 건 다른 Bf 109도 마찬가지지만, 스톡 상태에서 MK 108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Bf 109 K-4의 가장 큰 단점이다. 탄속이 525 m/s밖에 되지 않아 적기를 조준하기 어렵고 분산도는 0.43에 달한다. 또 기본 탄띠에 절반씩 섞여 있는 소이탄 때문에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탄약은 32발이다. 게다가 1랭크부터 가능한 20 mm MG 151/20 기관포 개조와 달리 탄띠 연구는 3랭크에 잠겨 있다. 엔진 개수를 하지 않으면 최고 속도는 60 km/h나 차이난다.
자주 만나는 연합의 슈퍼프롭들은 상대하기 까다롭다. 스핏파이어 LF Mk IX의 초반 상승률은 우회 상승으로, 선회력은 속도와 중고고도에서 더 좋은 엔진 출력, 에너지 보존율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다.[41]동 BR대의 F Mk XIV, F Mk XVIII 같은 그리폰 스핏파이어들은 고고도 성능과 엔진 출력, 최고 속도가 LF에 비해 뛰어나나, 그리폰 엔진의 늘어난 무게 때문에 추중비와 상승력, 그리고 무엇보다 순간 선회력이 약해졌기에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롤링 시저스로 기동전을 걸어 격추할 수 있다. F2G-1은 건팩 미부착 시에는 더 뛰어난 선회력으로 이길 수 있다.[42] 대신 지속 선회전에서의 선회력 차이가 아주 큰 것은 아니고, 슈퍼 콜세어의 3000마력짜리 엔진이 에너지를 미친 듯이 뽑아내기에 정직한 2서클 선회전 시에는 상황을 잘 봐야 한다. F4U-4B는 화력, 선회력이 F2G-1보다 낫지만 엔진성능이 BR 대비 평균 수준이기에
독일 플레이어들의 또다른 숙적이라면 소련기들이 있다. Yak-3U같은 경우 한계속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면에서 케이포를 능가하며, 기동성도 뛰어나기 때문에 대응할 방법이 적다. 급강하로 이놈들을 피하려 들면 중고고도에서 꺼져 있다가 3500m쯤부터 다시 작동하는 야크기의 WEP이 허공에서 창조해내는 에너지에 따라잡혀 죽을 것이다. 그러니 무슨일이 있어도 이들을 상대할땐 5000m 이상의 고도는 유지하자. 다행히 믹스매칭이 아니면 독소전이 재현되는 경우는 매우 적은 편. 의외로 이륙플랩을 펴면 야크보다 선회반경이 좁아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1서클 파이트를 걸어볼 수도 있다. La-9의 경우 그냥 호구나 다름없기 때문에 죽이고 싶은 대로 죽이면 된다. La-7에서 기총만 23mm 4문으로 바꾸고 성능은 오히려 구려진 놈이다.
고도가 충분한 경우 인게임 109들만의 기믹인 프롭피치 에어브레이크를 이용해 하강 시저스에서 순식간에 뒤를 잡는 식으로 슈퍼프롭들에 대응할 수도 있다. 물론 에너지를 버려서 위치를 잡는 것이므로 상황을 잘못 판단하면 그냥 죽으니 참고하자.
2023년 10월 기준 "Sons of Atilla" 업데이트로 드디어 K-4에도 500kg 폭탄이 달리게 바뀌었다! 이제 지상 리얼에서도 제한적 캐스가 가능해졌고 공중전에서도 티켓을 깔 수단이 생겼기에 가치가 조금 더 올라갔다.
6. 5랭크
6.1. Me 262 A 계열
아돌프 갈란트 독일 공군 중장이 "마치 천사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았다."라고 호평한 세계 최초로 실전 배치된 제트 전투기 Me 262 슈발베가 있다.30 mm MK 108 기관포 4정으로 무장하고 있어 겉보기에는 최고급 같고, 역사적으로도 한 발만 맞춘다면 기체 반파가 일상이었으나, 탄속이 525 m/s에 불과하며 TNT 당량이 제대로 고증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맞춰도 일격필살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전투기들이 빨라지는 7점대에서 프롭기 기준으로도 느린 탄속을 가진 포를 쏘고 있어 리드샷이 어렵다. 0.7 km 이상의 장거리 사격은 거의 불가능하며 적 입장에서는 피하기도 쉽다.
또한 세계 최초 실전 배치 제트 전투기라는 환상에 빠져 매우 강할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Me 262 A 같은 경우에는 F-84B, F-80, F3D 상대하기도 벅찬데 F-89, Su-11같은 P2W 골장비는 사신 같은 존재다. 좀만 업티어로 끌려가면 F-84G, 심지어는 F-86A-5 세이버와 MiG-15까지 만나기도 한다.
심지어 P-51H, 콜사비, 슈콜 등의 연합국 슈퍼프롭들이 에너지가 빠졌을 때를 호시탐탐 노린다. 기동전은 꿈도 못 꾸고 한계 속도는 Me 262 A-1a가 200 km/h 가량 높지만, 하강가속에서 밀리며 12.7 mm M2 의 탄속이 빠르기 때문에 화망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운데 좌우로 달린 큰 엔진에 맞아 불타 떨어지기 십상이다.
Me 262 C 계열은 Me 262 A-1a와 다르게 2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부스터가 달렸고, 이 부스터를 켰다가 껐다가 할 수 있는데 부스터 없이는 Me 262 A-1a보다 기체 성능이 낮으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익숙해져 활약하는 유저들을 적잖게 볼 수 있다.슈발베의 또다른 단점은 실속할 때 드러나는데, 엔진의 위치 때문에 수직으로 실속할 때 엔진이 켜져 있으면 비행기가 통제되지 않는 쿨비트(...)를 돌면서 추락한다. 만약 실속했다면 최대한 빨리 엔진 추력을 0으로 맞추고 기수를 아래로 해 속도를 모으자.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Me 262C 로발베들을 폴더에 떠안았다.
6.1.1. Me 262 A-1a 슈발베
필요 RP | 95,000 | 가격 | 270,000 | 전환 훈련 비용 | 78,000 |
랭크 | V | 최고 속도 | 865 km/h | 상승률 | 20.0 m/s | |||||||
BR | 7.3 / 7.0 / 7.0 | 한계 속도 | 1,050 km/h | 선회 시간 | 28.0초 | |||||||
초당 투사질량 | 13.20 kg/s | 상승 한도 | 12,500 m | 이륙 거리 | 750 m | |||||||
무장 | 30 mm MK 108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360) | |||||||||||
폭장 종류 | 공중 표적용 | 55 mm R4M 로켓 × 24 55 mm R4M 로켓 × 48 |
융커스 유모 004B-1 엔진 2개를 양 보조익에 부착하고 있다. 압도적인 출력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기 제트 전투기답게 가속력과 상승률이 연합국의 슈퍼 프롭에 비교가 안 되며, 많은 시간 끝에 에너지를 모았다고 쳐도 P-51H, 스핏파이어 F Mk 24 등의 뛰어난 높은 한계 속도와 에너지 보존율 때문에 아웃런이 쉬운 것도 아닐 뿐더러 적의 빠르고 지속적인 사격 때문에 도주하다간 맞아 죽기 쉽다. 오로지 유리한 점음 더 높은 한계 속도를 이용해 붐앤줌 하는 것 뿐이다.
30 mm MK 108 기관포를 기수에 4문 장착하고 있으며 상부의 2문은 100발, 하부의 2문은 80발을 탑재하고 있다. 30 mm MK 108 기관포는 초속이 525 m/s에 불과하고 탄퍼짐이 무척 극심하여 고속의 전투기들을 맞추기에는 난이도가 높다. B-17, B-29 등의 거대 폭격기들은 잘 맞추기만 한다면 기체를 완전히 폭파시켜버릴 수 있지만, 실제 위력과는 다르게 작약량 고증이 안 되어 있다. 예전에는 소이탄 때문에 탄씹이 나는 사례가 아주 많았으나, 2022년 3월 2.14.0.28 패치로 기본 탄띠만 빼고 소이탄이 빠져서 탄씹은 줄어들었다.
55 mm R4M 공대공 로켓 24기, 혹은 48기를 장착할 수 있으나 비행 성능에 상당한 악영향을 준다. 다만 30 mm MK 108 기관포의 탄속과 비슷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빈도가 꽤 높다.
세계 최초의 실전 배치 제트 전투기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나 아래로는 슈퍼프롭들에 털리고 위로는 냉전기 제트 전투기들에 치이는 신세이다. 스톡 성능은 정말 쓰레기 같다고 표현할 수 있는 정도로, 미베 폭격하러 달리는 A2D 같은것들만 노리거나 AI 비행기를 파밍하는 회피적인 플레이로 연구를 우선시하기를 권한다. 전폭기형 Me 262 A-1a는 그래도 타격기 판정을 받아 공중 스폰으로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더 모을 수 있으므로 수리비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가치가 있다.
앞에 상술한 바와 같이 어려운 조건들 때문에 승률이 40%가 채 되지 않는다.
6.1.2. Me 262 C-1a 하이맛쉬쳐 I
필요 RP | 53,000 | 가격 | 300,000 | 전환 훈련 비용 | 86,000 |
랭크 | V | 최대속도 | 865 km/h | 상승 | 20.0 m/s | |||||||
BR | 7.3 / 7.3 / 7.7 | 한계속도 | 1,050 km/h | 선회 | 30.3 초 | |||||||
초당 투사질량 | 13.20 kg/s | 최대 상승한도 | 14,900 m | 이륙 거리 | 628 m | |||||||
무장 | 30 mm MK 108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360 발) | |||||||||||
폭장종류 | 없음 |
1.39 업데이트로 추가된 파생형이다.
동체 끝에 로켓 엔진을 장착해서 순간 출력을 크게 높였다.[44] 점화 후 2분 8초 작동되며 연속 사용 시 고도 8,000 m까지는 거뜬히 올려주지만, 연료를 다 소모하는 순간 로켓 엔진은 그냥 무게추에 불과하고 기체 성능이 Me 262 A-1a보다 나빠지니 처음부터 다 쓰지 않던가, 아니면 위치 에너지를 극강으로 확보한 뒤 신중한 붐앤줌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동성이 A형들에 비해 매우 나빠졌으니 기동전은 조심하자.
Me 262 C-2b와 비교해 로켓 엔진의 수량 차이도 있지만, 로켓의 지속시간이 좀 더 긴데 부스터를 켰다 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은 아니다. 예전에는 BR 차이가 0.3밖에 나지 않아서 쓸 일이 거의 없었는데, 7.3으로 내려간 뒤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로켓 엔진이 하나밖에 없어서 적기 추격이 아직도 어렵다.
로켓을 사용하려면 옵션에서 설정된 부스터 점화(Ignite Boosters)키를 누르면 된다. 패치로 부스터를 켰다 껐다 하는 것이 가능하다.
6.1.3. Me 262 C-2b 하이맛쉬쳐 II
필요 RP | 61,000 | 가격 | 340,000 | 전환 훈련 비용 | 98,000 |
랭크 | V | 최고 속도 | 865 km/h | 상승률 | 20.0 m/s | |||||||
BR | 8.0 / 8.0 / 8.0 | 한계 속도 | 1,050 km/h | 선회 시간 | 30.3초 | |||||||
초당 투사질량 | 13.20 kg/s | 최대 상승 한도 | 14,900 m | 이륙 거리 | 628 m | |||||||
무장 | 30 mm MK 108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360발) | |||||||||||
폭장 종류 | 없음 |
제트 엔진 위에 로켓 엔진이 장착되었다. 즉 로켓엔진이 2개로 늘었다. 작정하고 로켓을 점화시키면 9.0들도 추격할만한 성능을 획득할 수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부스터를 켜고 수평비행시 자기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날개가 부러질 정도(...)다만 로켓 엔진은 3분 동안만 작동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로켓 엔진이 꺼진 상태의 성능은 모든 슈발베 시리즈 중 최악[45]으로, 항상 로켓 사용시간을 계산하며 교전하는 것이 좋다.
본래 C-1a형과 같이 로켓 부스터를 한번 켜면 다시 끌 수가 없어서 사용에 제약이 심했다. 기본 출력이 참담해서 로켓 부스터를 쓰지 않으면 이륙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던지라 게임 시작부터 부스터를 켜야 했고, 게임 시작 후 3분이 지나면 9.0 방에 던져진 FM 버프 전 킷카 꼴이 났던 것. 더구나 부스터 활성화 상태에서는 여타 비행성능이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향상되는 대신 기동성이 악화되었기에 3분 간의 찬스를 활용하기도 힘들었다. 그러던 와중 부스터를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게 변경되면서 매우 유용해졌다. 부스터가 가져다주는 폭발적인 순간출력으로 전투기들을 압박하고
코멧과 함께 9.0 방에서 한국전쟁 제트기들 상대로 일종의 함정카드로서 약간 역할이 겹치는데 코멧이 자유로운 출력 조절 능력과 비교적 더 긴 활동 시간, 상시 높은 기동성을 지닌 반면 슈발베 C-2b는 더욱 강력한 출력과 화력을 지니고 있다.[46] 코멧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하드코어한 기체이기에 사용자의 숙련을 필요로 하니 주의하자.
패치 덕분인지 위에 언급되는 것과 달리 BMW 003-R 엔진은 본래의 유모 엔진에 비해 출력은 그대로지만, 엔진 하나당 무게가 60kg씩 줄어 C-1a보다 이쪽이 스펙상으로 보여지는 기체 퍼포먼스가 오히려 더 좋다.[47] A-1과 비견 될 정도. 게다가 과열이 심하지만 104% 정도로 출력을 고정시켜 쥐꼬리만큼의 출력을 더 얻을 수 있다.
부스터를 좀 더 아끼면서 이륙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200km/h가 넘으면 플랩을 착륙으로 바꾸고 최대한 기수를 들면 된다. 대신 이러면 게임 초기에 다른 제트기들에 비해서 많이 뒤쳐져서 시작하게 되므로 초반 게임의 판세에 영향을 주기가 힘들다.풀업을 했는데도 부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A-1a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 낮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는 로켓 부스터의 연료 무게가 따로 기본 기체의 무게에 더해지기 때문이다. 로켓 연료의 무게는 부스터 '하나당' 850kg에 육박하며, 둘을 합치면 1700kg에 달한다. 부스터 타임이 163초로 늘어난 만큼, 게임 초반에 너무 아껴만 두다가 추중비와 에너지에서 손해만 보는 것 보단, 조금 적극적으로 로켓을 사용해 초반 우위를 확실히 점하는 게 중요하다. 연료가 적을 때의 슈발베는 생각보다 선회력도 좋은 편이며 롤레이트도 괜찮아 아예 못 쓸 쓰레기 수준은 안된다.
6.2. Me 163 계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실전 배치된 로켓 전투기인 Me 163 코메트[48]가 자리잡은 계열이다.코메트는 연료 탑재량이 최대 6분에 달하는데, 로켓 전투기답게 고도에 상관 없이 항상 안정적인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출력 역시 무지막지하다. 또한 글라이더다 보니 크고 아름다운 주익 덕에 선회력에 있어서는 제트, 로켓 전투기들 중에선 Ki-200 다음으로, Ho 229 호르텐이 그나마 견줄 만하다. 그러나 전익기의 형상이 불안정할 때가 있는데, 롤과 피치를 함께 해서 부하가 걸리면 한 쪽으로 하중이 쏠리는 경향이 있어 과속 선회 시 날개가 부러지는 일이 잦다.
무장은 30 mm MK 108 기관포 2문이나 20 mm MG 151/20 기관포 2문을 무장하고 있는데 해당 BR대에서 사용은 어려운 편이므로 높은 사격 실력이 요구된다. 장탄량도 각각 120발, 240발이다.
2020년 8월 27일 패치로 슈발베 계열 전투기와 연구순서가 변경됐다. Ki-200에게 분명히 모든 성능이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승률만 높다고 Me 163 B-0의 BR이 무려 8.7로 상승해 버렸다.
6.2.1. Me 163 B
필요 RP | 105,000 | 가격 | 300,000 | 전환 훈련 비용 | 86,000 |
랭크 | V | 최대속도 | 955 km/h | 상승 | 37.0 m/s | |||||||
BR | 8.0 / 8.0 / 8.0 | 한계속도 | 1,040 km/h | 선회 | 21.0 초 | |||||||
초당 투사질량 | 7.26 kg/s | 최대 상승한도 | 15,000 m | 이륙 거리 | 850 m | |||||||
무장 | 30 mm MK 108 기관포 × 2 (탄약 적재량: 120 발) | |||||||||||
폭장종류 | 없음 |
- 특징 및 공략
문제는 코멧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인 최고속도[50] 때문에 주로 만날 한국전 제트기들을 상대로 그 거리까지 붙기가 매우 곤란하단 점이다.
주된 교전법은 월등한 기동성을 이용한 턴파이팅이며 상대가 정신줄을 놓고 돌아준다면 9.0이고 뭐고 갈아버릴 수 있겠지만, 코멧을 한번이라도 만난 경험이 있는 상대라면 애초에 코멧과 돈다는 발상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코멧은 대부분의 동 BR 이상 상대들에 비해 수평속도상 열세이며, 비슷한 처지인 미티어 등과 달리 제한된 연료량 때문에 장시간 추노가 불가능하다. 설령 언젠가 따라잡을 수 있는 상대라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마냥 쫓아다니기가 어렵다.
따라서 세이버, MiG-17 등 자신보다 상위 BR인 상대와 1대1로 맞서는 코멧의 주요 전술은 능동적으로 적을 추격하기보다는 적이 스스로 접근하도록 허용한 후 공격을 회피하고 짧게 나오는 사격각을 잡아 반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또한 어느정도 상대의 방심을 필요로 하며, 일방적으로 선공을 당해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므로 전체적인 운용 자체가 수동적으로 변해버린다. 2대전 기체로 아득히 높은 시대까지 끌려가야 하는 코멧이 벗어날 수 없는 한계점이다.
FM의 완성으로 동 BR 제트기는 기동전, 7.0 제트기들은 추력빨로 코웃음치며 압도해 버릴 정도고, 순수한 선회력 자체도 동급 최고 수준이다. 6분이라는 조루같은 연료량은 일단 스폰 후 쭉 상승해서 고도를 먹은 뒤에 출력조절[51]을 잘만 하면 최소 3배 이상은 오래 떠 있을 수 있다.
연료가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약 절반) 로켓기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비행성능이 눈에 띄는 향상을 보이는데, 상승력을 예로 들자면 연료를 만재한 상태에서도 570km/h 부근에서 카탈로그 성능을 한참 넘어간 50m/s를 가뿐히 뛰어넘는 성능이지만, 3분여가 남았을시, 75m/s 이상, 연료가 고갈될 무렵쯤에는 그 두배인 100m/s를 넘어가는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이 당장에 기지가 너무 멀다고 생각하더라도, 고고도로 급상승한 뒤 느리게 활공을 시작하면 태생이 글라이더라 맵의 절반 이상을 활공할 수 있다. 실속 속도에 가까울수록 활공비는 좋아지니 참고하자. 선회력 부분에서는 연료가 3분 아래가 되면 미티어, 사지타리오, 아리에테 등 선회로 날고긴다는 기체들도 이겨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
러더를 움직이면 미친 듯이 속도를 잃는다. 속도를 잃기 싫다면 가급적 러더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기동하는 게 좋다. 이를 통해서 러더를 에어브레이크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 무지막지한 감속력으로 꼬리의 적을 오버슛시키거나 착륙시 속도를 줄이는 등 다양한 면으로 응용할 수 있다.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에서는 고속에서 급기동을 할 경우 날개가 쉽게 부러지니 주의하자. 연료가 고갈될수록 익면하중이 작아져서 잘 부러지지 않는다. 연료가 3분 이하라면 저고도에서 800km/h로 날면서 피치를 풀로 줘서 나오는 14G정도의 지속적인 부하를 견뎌내는 미친 모습을 보여주며, 마음껏 조종사를 혹사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스폰 직후에는 동체 전방에 랜딩기어(슬라이더) 대신 수레 형태의 임시 바퀴가 달려있으 이륙 후 자동으로 떨어져 나간다. 주의할 점으로는 임시 바퀴와 후방 바퀴는 서스펜션이 없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 이륙 시 기수를 확 들면 후미가 지면과의 마찰을 그대로 받아 기체가 불안정해 지고 결국 땅으로 꼬꾸라지게 된다. 그렇다고 기수를 들지 않으면 자동플랩의 경우 상승 직후 플랩이 접히면서 부력이 줄어 마찬가지로 지면으로 꼬라박게 된다. 운이 없는 경우엔 그대로 전투불가 판정을 받아 대기실로 직행하게 될 수도 있다.[52] 이륙 요령은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마우스 에임 기준으로 줌인 상태에서 조준원과 기수(+ 마커)를 일치 시킨 후 가속하여 220km/h 부근 이륙속도에 도달했을 때 저절로 바퀴가 들리는 소리가 나면 기수를 1~3º가량 서서히 들어주면 된다.[53]
착륙 시에 스키드를 내리면 브레이크가 걸리지를 않아 제동거리가 너무 길어지니 동체착륙에 익숙해지자. 300km/h 정도 속도로 사뿐히 내려앉으면 아주 빠른 감속이 가능하다. 그런데 착륙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코멧은 정지한 후 똑바로 서기보다는 한 쪽으로 넘어져 한 쪽 주익이 땅에 닿게 된다. 이 때 땅에 닿은 날개가 갑작스레 박살나며 수리시간이 추가되는 버그. 워썬더 극초기부터 있었던 버그였는데 지금은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
엔진이 돌아가는 시간 동안은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적들도 6분이 지나면 코멧이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 할 타이밍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안전한 귀환이 가능할지 잘 가늠하고 교전에서 빠져야 한다. 정말 소름돋게 알아채고 쫓아오는 적들이 꼭 한 두명 있으니 예비 연료는 언제나 남겨둘 것. 출력을 잘만 조절하면 최소 연료만을 채운 다른 제트기들 보다 더 오래 떠있을 수 있고, 연료가 설령 다 되었을지라도 벌칭각만 재고 있는 적 제트기만 근처에 없다면 적절한 활공을 통해 안전히 착륙이 가능하다. 제트들이 고고도에 도달할수록 산소 결핍으로 엔진성능이 쭉쭉 내려가는 것에 비해, 자체적으로 산화제를 가지고 다니는 코멧은 점점 가벼워져서 상승력이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지진 않는다.
여담으로 14,500m 이상의 초고고도에서는 수평비행으로 마하 1정도가 나오며, 작전구역을 벗어났다는 경고가 들어오는 15500m에서는 마하 1.05가 되면서 자기 날개를 부러뜨릴만큼 빨라진다. 따지고 보면 워 썬더 최초의 초음속기중 하나인 셈. 한편 수평가속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승하면 연료가 떨어지는 시점에는 초음속 제트기들도 따라오지 못하는[54] 고도 22km에 닿을 수 있다. 왜 우주까지 보내는 추진체가 로켓인지 알려주는 신기한 기체다.
- 패치 기록
1.77 - 다른 로켓기들과 함께 8.0의 BR을 가졌다. 탑방이 걸리면 그야말로 만능의 모습을 보여준다. 반대로 9.0이라면 우월한 최고속도를 통해 1:1을 거부하는 적들을 상대로 상당히 고전한다. 공중스폰이 가능하고 상승률도 우수하다. 게다가 무장까지 강력하기에 폭격기를 가장 먼저 물먹이는 전투기다.
1.85 - 갑자기 고증에 맞추어 공중 스폰이 사라지고 거지같은 바퀴를 달고 비행장을 달리게 되었다. 위에 나와있듯 초고고도에서 음속을 넘을 수 있다. 그에 따른 음향 효과도 정상적으로 나온다.
- 기타
엄청나게 탄속이 느린 MK 108이 손에 맞으면 슈발베, 맞지 않으면 차라리 호르텐이나 아라도를 먼저 타다가 넘어오자. 좋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익숙해지기만 하면 선회전이든 에너지 파이팅이든 다 가능한 재미난 기체이다.
6.2.2. Me 163 B-0
필요 RP | 61,000 | 가격 | 340,000 | 전환 훈련 비용 | 98,000 |
랭크 | V | 최대속도 | 955 km/h | 상승 | 36.0 m/s | |||||||
BR | 9.3 / 8.7 / 8.3 | 한계속도 | 1,040 km/h | 선회 | 22.0 초 | |||||||
초당 투사질량 | 7.26 kg/s | 최대 상승한도 | 15,000 m | 이륙 거리 | 357 m | |||||||
무장 | 20mm MG 151/20 기관포×2 (탄약 적재량: 240 발) | |||||||||||
폭장종류 | 20mm MG 151/20 기관포×2 (탄약 적재량: 160 발) |
1.83 패치로 추가되었다. 무장을 MG 151/20로 교체한 코메트로, 느려터진 탄속으로 사격 난이도가 극도로 높은 MK 108에 비해 탄도가 훨씬 곧은 MG 151을 장착하여 조준이 훨씬 쉽고, 장탄수도 두 배 정도로 크게 늘었다.
구경이 작아지며 줄어든 순간 화력은 아쉽지만 건포드를 달아[55]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스톡 탄띠 구성이 워낙에 거지같아서 탄띠 연구가 되지 않았을 때는 심한 탄씹힘 때문에 제법 고생할 수 있으며, 기관포 연구 전에는 탄 퍼짐이 꽤 심하니 무장을 먼저 연구하자.
비행 성능은 원판과 비슷하다. MK 108보다 가벼운 무장을 달아서 기체 무게는 조금 줄었지만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 건포드를 장착하면 비행 성능에 악영향을 주지만 출력이 워낙 강력하고 원판의 선회력 자체가 동급 최고 수준인터라 엔진이 작동 중일 때는 크게 체감은 안 된다.
가끔 친척인 슈스이와의 우열을 따질때 항상 Mk 108의 거지같은 탄속이 거론되었지만, MG 151/20로 바뀌면서 탄속도 괜찮고 장탄 수도 많아진 변형이 나오면서 꿀리지 않게 되었다. 순수한 비행성능은 같은 연료 양이면 이쪽이 조금 더 우수하다.
1.99 8월 27일 패치로 BR이 아케이드는 9.0, 리얼은 8.7로 상승했다. 재수가 없으면 스타파이터, 미그19, 해리어, Su-25 등의 미친 기체들을 만난다.
공방에 들어가면 반드시 미사일이 날아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운용하기 까다로울 것이다. 초음속기를 흔하게 만나는데, 느린 최고속도 탓에 추노는 사실상 힘들고 팀원 사이에 껴서 판을 뒤집는 고도의 운용 실력을 필요로 한다.
7. 6랭크
7.1. CL-13 세이버 계열
CL-13은 캐나다의 캐나디어(Canadair)사가 생산 및 개량을 한 F-86 세이버로 Mk.5부터는 완전히 캐나다가 자체적으로 생산한 오렌다 10 엔진을 장착해서 캐나다 최초의 자국산 제트기이기도 하다. 세이버도 우수한 전투기이지만, 캐나디어 세이버는 캐나다에서 자체적으로 개량을 해서 원본보다 더 좋은 점이 있는 전투기이다. 인게임 내 독일 트리에 구현된 캐나디어 세이버는 서독에 수출된 버전이다.
패치로 세이버 Mk.5와 Mk.6이 폴더화되었다.
7.1.1. ✙CL-13A 세이버 Mk.5
[56]
필요 RP | 135,000 | 가격 | 380,000 | 전환 훈련 비용 | 110,000 |
랭크 | VI | 최대속도 | 1,114 km/h | 상승 | 49.3 m/s | |||||||
BR | 8.3 / 8.7 / 9.0 | 한계속도 | 1,170 km/h | 선회 | 24.0 초 | |||||||
초당 투사질량 | 5.17 kg/s | 최대 상승한도 | 14,700 m | 이륙 거리 | 650 m | |||||||
무장 | 12.7 mm M3 브라우닝 기관총 × 6 (탄약 적재량: 1,800 발) | |||||||||||
폭장종류 | ||||||||||||
지상 표적용 | 127 mm HVAR 로켓 × 16 750 lbs M117 cone 45 폭탄 ×2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
업데이트 1.39에서 추가되었다.
캐나다의 라이선스 생산 버전 F-86 세이버이다. 캐나다에서 자국산 엔진을 장착 후 라이선스 생산을 한 기체들을 서독에서 도입해 운용했다고 한다.
기체 성능은 게임 내의 모든 세이버들 중 추력이 제일 강하다.[57] 세이버 계열의 특징인 빼어난 고속 기동성을 자랑하는 비행성능은 9.0 기체의 평균 이상이다. 특히 1.69 패치 이후 12.7mm 계열 기관총의 파괴력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이탈리아의 G.91과 함께 높은 탄속과 파괴력으로 8.0 ~ 9.0 제트전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
세이버 계열 기체들은 업그레이드에 New Boosters(한글 번역에서는 배력장치)라는 게 있는데, 아케이드에서는 상관없지만 리얼에서는 이것의 선택 유무가 중요해진다. 배력장치 부품을 장착하면 고속 기동성이 좋아지는 대신 높아진 압력으로 인해 날개가 잘 부러지고, 달지 않으면 날개는 잘 부러지지 않으나 고속기동성이 나빠진다. 때문에 어느 정도 기체에 대해 숙련이 되면 기동성 증대를 위한 장착을 권장한다.
1.87 패치로 인하여 랭크가 6으로 변경되었다. RB 기준 BR이 9.3인데, 다른 세이버들과 비교했을 때 비행성능에서 아주 소폭 우위를 점할지는 모르겠으나 AIM-9B이 없어 상대에게 회피를 강제해 에너지 차이를 줄이는 등 공격적인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썬 9.3에서 가장 몰기 까다로운 세이버다.
2024년 4월 BR조정에서 세이버-미그 핀포인트 버프의 영향을 받아 8.7까지 내려왔다.
7.1.2. ✙CL-13B 세이버 Mk.6
[58]
필요 RP | 94,000 | 가격 | 520,000 | 전환 훈련 비용 | 150,000 |
랭크 | VI | 최대속도 | 1,122 km/h | 상승 | 62.5 m/s | |||||||
BR | 9.3 / 9.0 / 9.3 | 한계속도 | 1,170 km/h | 선회 | 21.5 초 | |||||||
초당 투사질량 | 5.17 kg/s | 최대 상승한도 | 14,800 m | 이륙 거리 | 650 m | |||||||
무장 | 12.7 mm M3 브라우닝 기관총 × 6 (탄약 적재량: 1,800 발) | |||||||||||
폭장종류 | ||||||||||||
공중 표적용 |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
지상 표적용 | 127 mm HVAR 로켓 × 16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
업데이트 1.87 "Locked on"에서 추가되었다.
은빛도장에 검은 튤립이 그려진 도색이 인상적이다.[59] 엔진은 추력이 3,105kgf에 이르는 아브로 캐나다 오렌다 14 제트엔진으로, 스톡엔진이 A형의 아브로 캐나다 오렌다 10 의 풀업사양을 완전히 앞지른다. 덤으로 세이버 A-5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슬랫이 존재한다. 덕분에 실속속도가 제트기 치고는 매우 낮고 저속 안정성도 좋은 편이다. 세이버의 특징인 뛰어난 고속선회력도 어느 세이버보다 뛰어나다고도 할 수 있는데, 누가 세이버 아니랄까봐 고속 급기동시 날개가 잘 부러지기에 조심해야 한다.[60] 이 강력한 추력 덕에 가속력도 대단해서 혼자서 상승률도 60m/s를 넘어간다.
1950년대 아음속기 끝판왕급 성능을 지녔고 그에 비례하듯 BR이 9.7로 굉장히 높았었는데, 처음에는 F-4 팬텀이나 MiG-21같은 초음속기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었고, 차츰차츰 고성능 기체들이 인근 BR대에 추가되다 못해 "Wind of Change" 업데이트에서 A-10이 AIM-9L[61]을 들고나와 관짝에 못을 박자 9.3으로 버프됐었다. 그러고도 MiG-21SMT나 C텀을 보는 경우는 줄어들었으나 A-10과 Su-25, 해리어 등의 고성능 미사일캐리어들은 여전히 많이 만나고 다녔다는 게 문제. HVAR 로켓을 탑재해서 급조 플레어로 사용하면 어떻게 한 두번은 미사일을 피할 수 있지만, 묵직한 로켓때문에 비행성능이 크게 악화되므로 비행장에서 이륙하고 나서 몇발을 공중에 버리는 걸 추천한다. 커스텀 무장 기능이 없어 AIM-9B와 같이 들 수 없다는 점은 단점.
이후 "Alpha Strike" 업데이트로 연료 슬라이더가 추가되며 간접적으로 버프를 먹었다. 이제 20분 연료를 실고 날아다니다 주익 과하중으로 날개가 뽀각될 가능성이 훨씬 줄어들었으며, 8~10분 연료를 챙겼을 때의 성능은 아음속기중에선 아리에테와 버금가는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순간 선회력과 받음각은 살짝 모자라지만 정신 나간 엔진 출력을 바탕으로 F-16마냥 지속선회로 700~800km/h 정도 고속에서 11G를 연속으로 뽑아내는 성능을 자랑하기에 초음속기들에게 무한 붐앤줌을 당하거나 3km대에서 날라온 AIM-9L에 맞지 않는다는 가정하에는 매우 강력하다. 속도도 빨라 잠깐만 직선 비행하게 냅두면 마하 0.9를 찍을 정도다.
결국 24년 4월 BR 패치때 다른 세이버들과 함께 BR이 한단계씩 내려가 무려 9.0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제는 MiG-21MF, SMT나 E크루한테 쳐맞을 일은 없어졌으며 자탑 기체가 4대를 초과 못하게 하는 매치메이킹 시스템 덕분에 A-10이나 Su-25같은 미사일 캐리어도 만나는 빈도가 훨씬 줄어들었다.
7.2. ✙F-86K
필요 RP | 190,000 | 가격 | 520,000 | 전환 훈련 비용 | 150,000 |
랭크 | VI | 최대속도 | 1,111 km/h | 상승 | 56.0 m/s | |||||||
BR | 9.0 / 9.0 / 9.3 | 한계속도 | 1,187 km/h | 선회 | 27.0 초 | |||||||
초당 투사질량 | 6.58 kg/s | 최대 상승한도 | 15,500 m | 이륙 거리 | 1,000 m | |||||||
무장 | 20 mm M24A1 기관포 × 4 (탄약 적재량: 528 발) | |||||||||||
폭장종류 | ||||||||||||
공중 표적용 |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Starfighters"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특이한 모양의 기수로 인해 일명 세이버독 이라 불린다.
독일 트리의 마지막 세이버 계열 기체로, 세이버라고는 하지만 설계부터 매우 다른 기체[62]기에 운용 방법도 많이 다르다.
장점부터 서술하자면 12.7mm M3 기관총 6정이 20mm M24 기관포 4문으로 교체되어 타국 전투기들에게 밀리지 않는 화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만큼 장탄 수는 줄어들어 신중한 사격이 요구된다.
또한 금방 언락 가능한 AIM-9B의 운용이 가능해 에너지가 빠진 적이나 접근을 눈치채지 못한 적들을 기관포탄을 쓰지 않고 처리할 수 있으며, 고출력의 애프터버너가 달려 아음속기 중에선 수준급의 가속력과 에너지 보존률을 보여준다.
하지만 단점도 많은 기체로, 이전의 세이버들과 같은 기동성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많이 늘어난 무게와 요격기에 가까운 설계로 인해 최적의 속도에서 선회를 해도 최대 8~9G 선회가 한계이며, 세이버 시리즈들의 공통점인 유리날개는 사실상 거의 개선되지 않았고, 고속굳음 역시 매우 심해 고속기동전이 거의 불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현재 상황에선 쓰기에 애매한 기체다. 9.0 방이 걸린다면 비교적 빠른 속도와 괜찮은 가속력, 좋은 무장 덕분에 쓸 만하나, 9.3 이상으로 업티어당하는 순간 타국 기체들에게 거의 모든 면에서 밀린다. 특히 MiG-19는 그냥 사신같은 존재. 선회전보다는 에너지 파이터로 사용해야 그나마 밥값을 할 것이다. 특히 투써클 파이트로 들어갔때에는 밥값을 충분히 하며, 지속 선회력과 보존율은 매우 좋은편. 그러나 바로 위의 독셉이 BR 버프를 받고 같은 9.0으로 내려오면서 이젠 메리트가 완전히 없어졌다...
8. 7랭크
8.1. ✙F-104G
필요 RP | 260,000 | 가격 | 710,000 | 전환 훈련 비용 | 200,000 |
<colcolor=#373a3c> 랭크 | VII | 최대속도 | 2,387 km/h | 상승 | 260.0 m/s | |||||
BR | 10.7 / 11.0 (10.0) / 10.7 | 한계속도 | 1,555 km/h | 선회 | 34.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0.03 kg/s | 최대 상승한도 | 16,000 m | 이륙 거리 | 850 m | |||||
무장 | 20 mm M61A1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750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 |||||||||
폭장종류 | ||||||||||
공중 표적용 |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B FGW.2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J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 |||||||||
지상 표적용 | 250 kg 마트라 25E 폭탄 × 3 500 lbs LDGP Mk 82 폭탄 × 5 500 lb Mk 82 스네이크아이 고항력폭탄 (고항력 테일핀) × 5 750 lbs M117 폭탄 × 3 1,000 lbs LDGP Mk 83 폭탄 × 3 2,000 lbs LDGP Mk 84 폭탄 × 1 70 mm 히드라-70 M247 로켓 x 14 AS-2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2 AS-3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2 | |||||||||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Starfighters"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F-104G 스타파이터는 F-104 시리즈중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버전으로, 제한적인 전폭기 기능이 추가되어, 다목적 전투기로서 굴릴수 있게 만든 버전이다. 서독에서는 F-104G 포함 총합 916기의 F-104를 도입했는데, 요격기 특유의 비행특성 탓에 그중 292기를 사고로 손실하고 115명의 파일럿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과부제조기로서 악명을 적립했다.
미국의 104보다 뒷세대인 G형이라 상승력 등의 비행 성능이 더 좋지만[63] 스타파이터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선회는 돌아지기는 하는 건가 싶은 수준으로 선회반경이 넓다. 폭장이 그럭저럭 달리기는 하지만 CAS때는 너무 빠른 가속력 때문에 오히려 힘들다. 그나마 기관포가 발칸이라 사격각을 잡으면 킬을 따내기는 쉽지만 사격각을 만드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빠른 속도와 가속력을 이용한 퍽치기나 에너지 파이팅 전용으로 운영해야 한다.
AIM-9B FGW.2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은 원래대로라면 AIM-9B의 다음 세대 미사일이여야 하고, 현실에서도 시커 개량형으로 AIM-9F. 이라고도 하나, 게임에선 원판인 AIM-9B 하고 성능이 똑같다(...) 아마 가이진이 패치를 안 한 것으로 추정된다.[64] FGW.2 미사일만 업데이트되면 업티어 방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체로 활약 가능해 보이나, 지금 당장은 조금 녹록지 않은 상황. 그러나 가이진의 공식영상에서 FGW.2형 개조는 시커의 냉각성능을 개량시켰긴 했지만 AIM-9B와 퍼포먼스적 차이점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3분 52초부터
기본적으로 RWR이 달려있어 레이더 유도 미사일에 대한 생존성을 어느정도 갖출 수 있으며 잠수함 패치로 스타파이터 계열기 중에 유일하게 플레어까지 추가되었다.
22년 2월 마이너 패치로 7랭으로 올라갔으며 스톡 미사일로 무려 AIM-9J 2발을 받게되고 리얼리스틱 BR이 10.0에서 10.3으로 변경되었다.
이후 3월 마이너 패치 2.14.0.28 패치로 9J 4발을 받았다.
MF, 얼리텀과 함께 10.3 탑방을 지배했었다.
그 후 2022년 5월 BR 패치로 10.7로 리얼리스틱 BR이 변경되었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7랭크로 올라왔다.
"Seek & Destroy" 업데이트 이후 2024년 7월 BR패치의 영향을 받아 11.0BR로 1칸 BR이 올라갔다.
여담으로, 현실에서 독일 공군은 AIM-9E,J형을 운용하지 않고, B,F형으로 버티다가 바로 AIM-9L로 넘어갔지만, F형은 성능이 너무 구리고, 9L은 역으로 104G에 달기에는 너무 성능이 좋은 관계로, 인게임에서는 독일 공군이 훈련 목적으로 미국으로 파견 나갔을 때 임시로 운용한 9J를 받게 되었다. 아래 나오는 F-4F도 같은 논리.
8.2. ✙F-4F 후기형
필요 RP | 300,000 | 가격 | 830,000 | 전환 훈련 비용 | 240,000 |
랭크 | VII | 최대속도 | 2,140 km/h | 상승 | 192 m/s | |||||||
BR | 11.3 / 11.0 (10.3) / 11.0 | 한계속도 | 1,458 km/h | 선회 | 26.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0.03 kg/s[65] | 최대 상승한도 | 16,000 m | 이륙 거리 | 850 m | |||||||
무장 | 20 mm M61A1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40 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 대구경 기만체 × 30 | |||||||||||
폭장종류 | ||||||||||||
공중 표적용 |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AIM-9B FGW.2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E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AIM-9J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 |||||||||||
지상 표적용 | 드롭 탱크(600 갤런) × 1 [66] 250 lbs LDGP Mk 81 폭탄 × 24 500 lbs LDGP Mk 82 폭탄 × 24 500 lb Mk 82 스네이크아이 고항력폭탄 (고항력 테일핀) × 5 750 lbs M117 폭탄 × 16 1,000 lbs LDGP Mk 83 폭탄 × 11 2,000 lbs LDGP Mk 84 폭탄 × 3 3,000lbs M118 대형 파괴 폭탄 × 1 127 mm 주니 Mk32 로켓 × 60 70 mm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 × 285 20 mm GAU-4 기관포 × 2 (장탄수: 2,400 발) | |||||||||||
대장갑용 | AGM-65B 공대지 미사일 × 2 | |||||||||||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Red Skies" 업데이트로 추가된 정규 트리 F-4F 팬텀.
과거 이벤트 장비로 구현되었던 F-4F 초기형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장비로, F-4F ICE 개량 이전에 받은 개량들이 어느정도 반영되어, 플레어/채프 카트리지가 탑재되었고, RWR이 구형 AN/APR-36에서 신형 AN/ALR-46(V)로 개선되었으며, AGM-65B 매버릭 2발의 운용능력도 추가되었다. 물론 여전히 AIM-7 스패로우의 운용은 불가능하다.
첫 구현 당시에는 기만체와 매버릭, 탄도컴퓨터만이 추가되고 나머지 성능은 초기형과 거의 같았기 때문에, 스패로우의 운용이 가능한 타국의 팬텀들과 비교했을때 하위호환 취급을 받으며, 11.0BR 최약체 취급을 받곤 했다. 당시 용도는 매버릭 2발을 활용한 지상전 CAS가 주력이었다고 전해지나, 그마저도 이후 토네이도 IDS가 페이브웨이II 4발을 들고 등장하면서 후순위로 밀려났다.
그 때문인지 2023년 1월 BR패치#에서 BR이 11.0에서 10.7로 1칸 내려가는 버프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F-104G와 비슷하게 AIM-9J 4발이 달리는 독텀을 탈 이유가 별로 없다는 평가가 주류였다.
이후 24년 시점에서는 못탈 기체까지는 아니다. 물론 팬텀인 만큼 열원이 너무 커 후방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기만하기 힘들다는 등의 단점이 있지만, E텀과 비슷하게 주익 슬랫이 있기에[67] 연료가 10분 이하일 때는 엔진 출력과 슬랫으로 원써클 선회전을 시도할 수 있으며, 팬텀 특유의 어마어마한 폭장량은 그대로라 비교적 낮은 BR대에서 베이스 폭격용으로 굴려먹기에는 충분하다. 거기에 F-4E와 비교해서 스패로우 발사를 위한 내부 항전장비가 제거되고 후미쪽 연료 탱크가 하나 줄어 비행성능은 팬텀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2024년 7월 BR패치의 영향을 받아 10.7BR에서 11.0BR로 BR이 1칸 상승했다. 이론상으로는 1년 반만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지만, 같은 BR확장 패치에서 주변 기체들이 줄줄히 BR이 2칸 올라갔기 때문에 어느정도 반사이익을 보았다.
9. 8랭크
9.1. ✙F-4F KWS LV
필요 RP | 420,000 | 가격 | 1,120,000 | 전환 훈련 비용 | 320,000 |
<colcolor=#373a3c> 랭크 | VIII | 최대속도 | 2,140 km/h | 상승 | 192.0 m/s | |||||
BR | 13.3 / 13.3(11.7) / 13.3 | 한계속도 | 1,458 km/h | 선회 | 26.0 초 | |||||
초당 투사질량 | 10.03 kg/s | 최대 상승한도 | 16,000 m | 이륙 거리 | 850 m | |||||
무장 | 20mm M61A1 기관포 × 1 (장탄수: 640발) 플레어/채프 기만체 × 60 + 대구경 기만체 × 30 | |||||||||
폭장종류 | ||||||||||
공중 표적용 | AIM-9L/I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 AIM-120A 공대공 미사일 × 2 AIM-120A 공대공 미사일 × 4 AIM-9L/I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4 | |||||||||
지상 표적용 | 드롭 탱크(600 갤런) × 1 [68] 750 lbs M117 cone 45 폭탄 × 17 500 lb Mk 82 스네이크아이 고항력폭탄 (고항력 테일핀) × 24 1,000 lbs LDGP Mk 83 폭탄 × 13 500 lb LDGP Mk.82 폭탄 × 24 127 mm 주니 Mk32 Mod 0 ATAP 로켓 × 60 250 lbs LDGP Mk 81 폭탄 × 24 2,000 lbs LDGP Mk 84 폭탄 × 3 70 mm FFAR 마이티 마우스 로켓 × 285 401.4 kg BLU-27/B 소이탄 × 4 3,000 lbs M118 대형 파괴 폭탄 × 1 AGM-65G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 2 20 mm GAU-4 기관포 × 2 (장탄수: 2,400발) | |||||||||
대장갑용 | AGM-65D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 2 | |||||||||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
성능적으로는 하드웨어 스펙 면에서 레이더를 F/A-18의 AN/APG-65로 개량하고 다른 팬텀들이 스패로우를 달던 동체 하부 무장 파일런에 AIM-120 암람을 탑재 가능하단걸 빼면 기존의 F-4F 독텀과 큰 차이가 없다. 심지어 그 흔한 엔진 개량'따위'도 못 받아 3세대급 기체 성능으로 4세대기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경악스러운 현실이 벌어지고 만다.
독일 유저들이 목놓아 기다려왔던 그 '얼음텀'이지만, 데브서버에서 처음 공개된 모습은 실망 그 자체인 웃음벨이다. AIM-120의 탑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BR은 12.7BR로 배정되었으나, HMD 미탑재, 근거리 열추적 미사일을 IRCCM이 없는 AIM-9L만 탑재 가능하다는 점과 3세대기임에도 불구하고 BOL 포드같은 추가 기만체 없이 기본 탑재된 90발의 기만체가 전부라는 점이 결점으로 지적받는다. 그 외에도 첫 공개시점에서는 RWR 구현에도 문제가 생겨, AN/ALR-46->AN/ALR-68(V)가 고증임에도 불구하고, A-4E 스카이호크와 동급인 AN/APR-36이 달린 채 구현되어 더욱 놀림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벤트 장비였던 F-4F 초기형을 기반으로 작업한 모양. 탄도컴퓨터도 고장나서 폭탄용 CCRP 기능만 구현되어 있고, 기총/폭탄/로켓 CCIP가 잘려나가있었다. 이후 데브서버가 진행되면서 RWR과 탄도컴퓨터는 고쳐졌고, 본섭으로 넘어가며 독일제 IRCCM AIM-9L인 AIM-9L/I가 추가되기로 했다. 한숨 돌리긴 한 상황. 암람감자처럼 다른 4세대기들과의 비행성능 격차는 피할 수 없으나, 공격능력만큼은 어떻게 비벼지게 된다.
데브섭의 문제점은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그렇게 어느정도 해결되었으나, 다른 문제점이 불거졌다. 능동유도 미사일이 추가되고 보니 피닉스 던지듯 장거리에서 암람만 던지고 뒤돌아 도망가는 메타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빔기동과 바닥딸 등으로 회피해가며 적기 10km 내외까지도 근접하며 능동을 던지는 상황
성능대비 높게 배정받은 BR과, 3세대기 자체의 한계때문에 전반적으로 평가는 나쁜편으로, 공중 리얼리스틱에서는 좋은 평가가 없는듯 하다. 어떻게든 탈탈 털어서 장점을 찾자면 베이스가 팬텀이라 폭장이 존재하다보니, 비슷한 12.7BR 웃음벨인 '토네이도 F.3 후기형'보다는 스톡 탈출 난이도가 쥐꼬리만큼 낮은것과, 공지BR분리의 영향을 받아 리얼리스틱 지상전용 BR은 'AV-8B+'보다도 낮은 11.7BR이 책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능동 미사일이 없는 MiG-29G가 더 자주 보일 지경.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타기 위해 부품 해금 하느라 타는 사람은 드물게 나오는 편. 평가가 나쁘긴 해도 "Seek & Destroy" 기준, 독일에게 주어진 능동 발사 플랫폼은 얼음텀 말고 없다. 일단 미사일 자체는 암람이고 레이더도 일단은 동구권 장님들보다는 좋기도 해서, 그냥 Su-27에 아무런 개량없이 R-77만 얹은 탓에 동시교전이 아예 불가능한 J-11A보다야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암람감자처럼 'F-15C/F-16C와 고작 0.3BR 차이'라고 보기에는 성능차이가 많이 나는 게 변하진 않으므로... 추후 BR확장같은 게 이루어지지 않는 한 비슷하게 버려지는 신세.
이후 2024년 7월 BR확장 패치의 영향을 받아 12.7BR에서 13.3BR로 BR이 2칸 상승했으며, 8랭크 스톡완화의 영향을 받아 AIM-120 2발을 스톡 무장으로 추가받았다. BR확장을 받고도 여전히 암람감자처럼 F-15C와 고작 0.4BR 1칸차이인 점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에, 뱅리얼에서는 여전히 버림받는 추세. 반대로 땅리얼에서는 11.7BR이라는, 암람 운용기치고는 매우 낮은 BR을 배정받아 매버릭과 암람을 쏴대며 평가가 상대적으로 좀 나은 편.
2024년 10월(?) "Firebird" 업데이트 데브서버에서 뱅리얼 BR이 13.3BR에서 13.0BR로 버프된 모습이 확인되며 AV-8B+와 같은 BR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게 그대로 본섭에 들어올지는 불명.
여담으로,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지상 부문에서도 이탈리아가 헝가리 지상트리를 통해 레오파르트 2A7HU를 받아갔고, 프랑스에 베네룩스 공중 트리가 추가되면서 벨기에군 F-16AM을 추가 능동 발사 플랫폼으로 갖고간데다'이후 프랑스도 베네룩스 지상트리를 통해 네덜란드군 레오파르트2A6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퍼져 '이래서야 독일을 올린 메리트가 없는 게 아닌가' 하고 절망회로를 돌리는 독일 유저들도 있었다. 그동안 독일 트리는 냉전의 최전선이라는 특징을 살려 동/서독 양쪽으로 동구권/서구권 장비를 영끌해 받아갔었으나, 그것도 사실상 한계에 달해 유로파이터 타이푼 말고는 받을 기체가 거의 남지 않았다보니
[개발]F-4F KWS LV (ICE): 아크 팬텀!
9.2. EF-2000
Storm Warning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업데이트 직후 다른 유로파이터들과는 다르게 충돌 물리에 에러가 난건지 땅으로 기어들어가는기괴한 장면이 연출되었는데 긴급패치로 금방 막혔다.
[1] # 고증상 플랩이 수동식이었기 때문에 휠을 열심히 돌려야 했다.[2] 혹은 기관포 2문[3] 줄이지 않으면 과회전으로 엔진이 순식간에 죽는다.[4] AdamTheEnginerd, DEFYN와 같이 리얼 공중의 교과서급인 두 유튜버 모두 쓰는 꼼수다.[5] Methanol-Wasser 50, 50% 물과 메탄올 혼합 용액을 흡기구에 분사하는 장치다. WEP 사용 시 동시에 작동되며, 20분 분량이 들어 있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아낌없이 쓸 수 있다. 5,000m부터 성능이 줄어들어서 6,000m 이상부턴 아예 작동하지 않는다.[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7] 건팩 장착 시 3.20 kg/s[8] 건팩 장착시 3.38 kg/s[9] 건팩 장착 시 4.26 kg/s[10] 고도 150미터에서 전투플랩을 펴고 지속선회를 할 때, F-4의 경우 초당 21도 중후반에 220미터 초반이 나오는데 G-2의 경우 초당 21도 초중반에 230미터 초반이 나온다. 그리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나빠지긴 한 것.[11] 수동식이라 전개 속도가 매우 느리다. 1인칭 시점으로 플랩을 작동해 보면, 콕핏 왼쪽을 보면 원형 핸들이 천천히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12] P-51C-10보다 기동성이 조금 딸리지만 더 뛰어난 롤링과 추중비, 조작성, 무엇보다 첫 조우시 고도 우위를 먹고 들어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13] 원래 달린 기본 기관포 1개, 건포드 2개.[14] 상승률은 건포드를 장착해도 괜찮지만, 가속력과 선회력 등의 비행 성능은 더욱 떨어진다.[15] 이쪽은 큰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사막용 필터가 없어 선회력과 저고도 속력을 제외한 다른 면에서 확실히 F-4보다 우위이다.[16] R4 야전개조 시 4.91 kg/s, R5 야전개조 시 8.94 kg/s[17] U4 공장개조 시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5)[18] 이것 때문에 시뮬레이터 전투에선 시야에 은근 거슬린다.[19] 30mm 건포드의 무게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깡 단발 위력 자체는 일단 20mm보다는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간혹 폭격기 요격용으로 다는 경우는 있다.[20] 물과 알코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실린더 내부에 직접 분사해 출력을 높이는 시스템. 인게임에선 WEP를 켜면 작동된다.[21] P-51D-30은 Bf 109 G-6를 기동성과 최고 속도에서 능가하지만, Bf 109 G-6의 낮은 실속 속도를 이용한 에너지 파이팅으로 적을 격파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다만, Bf 109의 플랩이 수동식인 까닭에 전개가 매우 느리므로 이러한 저속 기동전을 펼칠 시엔 예측이 필요하고, 스톨 파이트로 끌고 가야 하는데 P-51D-30이 한번 속도가 붙었다 하면 쉽게 느려지지 않고, 그 사이 더 좋은 기동성을 이용해 격추할 수 있으니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22] 성능 저하 때문에 교전 같은 급박한 때에는 라디에이터를 최대한 줄이거나 자동 조작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23] Bf 109 F-4: 180 kg/m², Bf 109 G-2: 189 kg/m², Bf 109 G-6: 198 kg/m²[24] 당시 조종사들의 언급을 보면 둔하다는 평가가 있었고, 아돌프 갈란트 또한 자서전 <처음과 마지막>에서 기형적인 전투기라고 평한 바 있다.[25] 스웨덴 트리에서 보이는 테크트리 G-6는 G-6 Erla 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며, 이름처럼 에를라 하우베가 장착된 버전이다.[26] 30mm U4 모듈 업그레이드 후 설치 시 - kg/s[27] 20 mm 건팩 장착시 - kg/s, 30 mm 건팩 장착시 - kg/s[28] U4 공장개조 시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5)[29] R4 야전개조 시 4.91 kg/s, R5 야전개조 시 8.94 kg/s[30] U4 공장개조 시 30 mm MK 108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65발)[31] 30mm 스텔스나 야간 탄띠는 예광효과만 다를뿐 전탄이 미넨게쇼스로만 채워져 있다![32]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500kg 폭탄을 장착할 수 있게 바뀌었다.[33] 실제로는 K-4도 구스타프와 비슷하게 폭장이 가능한 기체였고, 워 썬더 에서도 콕핏에 폭탄 신관을 설정하는 장치가 똑같이 달려있으나, 인게임의 K-4는 폭장이 불가능하다. 상술했듯이 "Sons of Attila" 업데이트로 500kg 폭탄 폭장이 가능해졌다.[34] R4 야전개조 시 6.93 kg/s[35] R4 공장개조 시 20 mm MG 151/20 기관포 × 1 (탄약 적재량: 200)[36] Super Prop. 프로펠러 전투기 중 평균 BR 5.7 이상을 자랑하는 대전기 중/후반부 시기의 전투기들이 여기에 속한다.[37] 주익 랜딩기어 커버와 수납식 테일 기어[38] 상승 각도 20도 기준, Bf 109 K-4: 28 m/s, G.56: 26.2 m/s, 스핏파이어 F Mk XIVe: 27.7 m/s, 스핏파이어 LF Mk. IX: 29.7 m/s[39] 150미터에서 플랩 전개 후 지속선회 시 선회율 초장 21~22도에 선회반경 230미터 중후반으로 4랭크 109 중 가장 뛰어나며 3~4랭크 109 중 3번째로 좋다.[40] 다만 최대속력을 20정도 손해본다.[41] 이때 웬만하면 저고도 난전으로 스핏을 끌고가지 말자. 아무리 스핏의 상승력이 좋다해도 LF MK IX의 LF는 저고도 전투기 (Low-altitude Fighter)라는 뜻이란걸 잊지 말자. 소련기 수준은 아니여도 저고도에선 기체성능이 수직상승하는 놈이므로 낮은 고도에서 애매하게 에너지 트랩을 걸어도 에너지 차이가 큰게 아니라면 금방 따라잡혀 죽는다. 저고도로 끌고 간다면 절대 에너지를 회복할 틈을 주지 말 것. 초저고도에선 K-4와 동등, G형을 능가하는 직선속도와 더 빠른 가속력에 씹어먹히고도 남는다.[42] 단, 109가 슬슬 굳기 시작하는 고속에서 F2G는 여전히 쌩쌩하기 때문에 500km/h 중후반 이상의 고속에서 기동전은 피해야 한다.[43] Ta 152, Do 335등이 갖는 일반 요격기 스폰보다 거의 2배나 높은 고도다![44] 로켓 출력만으로도 비행이 가능할 정도이다.[45] 엔진이 유모004가 아닌 원래 장착될 예정이었던 BMW 003이다. 때문에 추력을 60 정도 잃었다.[46] 안타깝게도 출력은 코멧보다도 강하지만, 코멧과 달리 자기 추력만으로 초음속 진입은 불가능하다. 날개가 마하 0.95를 넘으면 부러진다. 코멧의 한계속도는 마하 1.05.[47] 워 썬더 위키에서는 C-2b의 무게가 총 200kg 가량이 더 가볍다고 서술되어 있다. 따라서 익면하중도 229kg/m^2로, 9kg/m^2이 더 가볍다.[48] Komet, 혜성이라는 뜻이며 이렇게도 자주 불리곤 한다.[49] 포탄이 전투기보다 고작 2.6배 빠르다.[50] 아무리 빨라도 1060km/h를 오간다.[51] 100% 출력에서 1초당 정확히 1초 분량의 연료를 사용하지만 저출력에서는 연료 효율이 더 좋아진다. 상승 후 고도 유지 및 붐앤줌 시 20~30% 출력을 유지하면 작전시간이 일반 전투기와 흡사한 수준이 된다. 게을러빠진 가이진이 로켓 엔진을 만들 때 기존 제트 엔진에서 출력만 높이고 스로틀 0에서 연료 소모를 0으로 바꿔놓기만 했기 때문...[52] 해당 BR에서 Me-163이 이륙에 실패하여 정비 후 재차 재시도하거나 바로 전장을 이탈하는 광경이 자주 목격된다. 요령 없이는 매우 어려운 조종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고 욕하지 말자...[53] 줌인은 미세 조정을 위한 것으로 가상콕핏 상태에서 시도해도 무관하며, 귀찮을 경우 자동플랩 설정을 끄고 착륙플랩을 유지한 상태에서 조준원과 기수만 일치시켜줘도 된다.[54] 연소시킬 대기가 없어서 제트엔진으로는 올라갈 수가 없다.[55] 따로 연구를 하지 않아도 건포드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영국 호커계열의 빅커스 40mm를 단 허리케인 Mk.IV와 같은경우.[56]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57] 속도로 헌터를 몰아세울 수 있는 녀석이다.[58] 패치로 카탈로그 이미지가 변경됐다. 이전 카탈로그 이미지: [59] 실제로 소련 포로 생활을 마치고 서독으로 귀국한 하르트만은 자신의 세이버에 독소전쟁 때 몰았던 Bf 109G 처럼 검은 튤립을 그려넣었고, 당시 하르트만의 부대도 자신들의 부대에서 복무 중인 이 살아있는 전설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담아 전부 검은 튤립으로 도색했다.[60] 배력장치까지 달면 강한 출력과 맞물려 조금만 선회해도 순식간에 극단적 과하중이 걸리거나 순간 까먹었다가 아차 싶을 찰나의 순간 날개가 부러진다. 그 정도로 출력이 강해 독 세이버A로는 쫒아가기 버겁던 기체도 순식간에 쫒아갈 수 있다.[61] AH-1Z 바이퍼가 장착하고 등장했던 미사일로, 당시 인게임의 공대공 미사일 중 1티어급 성능이라 전방위 락온, 유도 성능, 로켓 가동 시간, 유도 알고리즘 등 모든 부분에서 성능이 매우 좋다.[62] 본래 F-95라는 아예 다른 요격기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새 기체 대신 이미 존재하는 기체의 계열기로 퉁치는 것이 예산 확보에 더 편리했기에 이름이 변경되어 F-86D/K가 된다.[63] 사실 추중비 같은 경우는 무게가 더 가벼운 A,C 스타파이터가 오히려 우세하다.[64] 인게임 모델링과 성능 탭을 보면 AIM-9B랑 동일한 것을 볼 수 있다.[65] (건포드 장착시 39.51 kg/s)[66] 외부 연료탱크.[67] 웃긴건 정작 원판인 E텀은 한떼 슬랫이 삭제되었다 복구되는 변천사를 겪느라 슬랫의 모델링이 독텀과 다르게 고증과 틀렸던 적이 있다[68] 외부 연료탱크.[69] 웃긴건 현실에서 네덜란드 군은 오히려 독일 연방군과 지휘체계를 통합하고 있어 사실상 독일군의 일부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