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종족 및 집단 와쳐 Watchers | |
| 명칭 | 와쳐[]주시자라고도 불린다.] Watchers |
| 등장 영화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 등장 애니 | 〈왓 이프...?〉 〈나는 그루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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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왓처. 코믹스에서는 '주시자'가 공식 표기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에서 스탠 리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장면으로 카메오 출연 하였으나, 이후 <왓 이프...?> 애니메이션에서 이야기를 다루는 주인공으로서 직접 등장이 확정되었다.
2. 규율
원작의 왓처들과 마찬가지로 MCU의 왓처들 역시 규율이 존재하지만, 원작에 비해서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왓처들의 규율은 왓 이프에서 그 일원인 우아투에 의해 언급된다. 우선 왓처는 해당 우주의 어떠한 일에도 간섭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한 우주가 누군가에 의해 통째로 소멸당하고 지구의 모든 존재들이 좀비화가 됨과 동시에 인피니티 스톤 5개를 인피니티 건틀렛에 장착한 타노스로 인해 우주 전체가 좀비화가 되어버리는 암울한 평행우주도, 우주가 울트론에게 정복당한 경우에도 절대로 개입하지 못한다.그러나 다른 존재가 먼저 위협을 가하거나 본인의 생사가 위태로운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전투가 허용되며,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멀티버스 전체가 위협에 빠져 본인들의 삶에도 영향을 줄 경우에는 간섭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도 우아투 본인은 그저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를 창설하고 전투에서 빠진 것으로 보아, 그런 상황에서도 직접적인 전투가 어려울 정도로 규율이 엄격하거나 직접 개입은 최후의 수단으로 제한되었을 가능성도 있다.[2] 왓 이프 시즌 3에서는 상위 와쳐인 에미넌스가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멀티버스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와쳐의 임무이기에 위협이 된다면 개입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와쳐 개개인에게는 상대방이 와쳐의 선서를 외치고 받아들일경우 와쳐의 권능을 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시즌 3 8화 오프닝에서 우아투가 에미넌스에게 그러한 방법으로 와쳐의 권능을 받는 과거를 보여줬고, 마찬가지로 우아투와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4인방이 고위 와쳐 3인방에게 몰리자 궁여지책으로 우아투가 4인방에게 와쳐의 권능을 부여했다. 당연히 고위 와쳐 3인방은 이종족이자 필멸자들에게 권능을 줬다며 극대노하며 우아투를 이단이라고 매도했다. 하지만 그 선서 내용에는 "관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맹세를 전제로 하고 있어 와쳐의 역할을 받아들이는 순간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에 놓인다. 에필로그에서도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멤버들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스스로 역할을 포기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들은 권능을 대가로 자신들이 살던 우주와 거기에 속한 동료, 가족 등과는 함부로 접촉할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게다가 와쳐의 권능을 얻고 초월자가 된 영향인지 감정도 무뎌진 것인지 전원 이전의 농담 따먹기 등의 쾌활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상당히 엄근진해졌다.[3]
3. 구성원
- 에미넌스
우아투의 스승이자 와쳐의 임무를 부여한 존재.
일반적인 와쳐보다 상위에 있는 '고위 와쳐'이며, 원로회에 속해 있다. 작중에선 종족의 리더격 존재로 묘사된다.[4]
- 인카네이트
- 익스큐셔너
4. 작중 행적
4.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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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스탠 리는 자신이 택배 기사가 되었던 얘기를 들려주는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택배 기사로 등장했던 걸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가오갤 VOL.2의 배경은 시빌 워보다 2년 전이기 때문에, 택배 기사 이야기는 판타스틱 포에서 스탠 리가 우체부 역할의 까메오로 등장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후에 제임스 건의 말에 따르면 그냥 단순한 실수였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스탠 리가 사실 왓쳐일지도 모른다"라는 추측성 글을 보고 재밌겠는데 하면서 개그성 장면을 만들었는데, 영화를 만든 후에야 시간선상 스탠 리가 택배기사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것을 깨달았다고. 와쳐들은 멀티버스의 시공을 넘나드는 존재이니 작중 시간대가 어긋난 것이 큰 설정오류가 되진 않을 것이다.
영화가 끝나고 나온 쿠키 영상에서 와쳐들은 스탠 리의 이야기를 끝까지 안 듣고 그냥 떠나버린다. 와쳐의 컨셉 자체가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그저 관찰하기만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후 스토리상에서도 큰 비중을 갖고 등장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우주적 존재인 이들이 타노스의 핑거 스냅에 영향을 받았을지는 의문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건틀렛에 어느 우주적 존재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지 기준도 모호하고[6] 개입을 하지 않은 것으로는 따질 수 없는 것이 원작에서도 타노스나 그 이상의 존재가 별 깽판을 쳐도 개입을 안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7] 이후 셀레스티얼 같은 생명체의 범주를 벗어난 우주적 존재들의 경우 핑거스냅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4.2. 왓 이프...?
시즌 3에서는 와쳐들의 원로인 에미넌스, 인카네이트, 익스큐셔너가 등장한다. 5화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아이언하트에게 또 다시 개입한 우아투를 5차원에서 관찰하며 더 이상 묵과할 수는 없으나, 계속해서 지켜보자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주는 것처럼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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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넌스는 캡틴 카터가 우아투의 도움을 받아 위협적인 존재가 되었고 멀티버스의 일까지 간섭했지만, 진짜 폐단은 너라고 말한다. 그러자 우아투는 개입하지도 못하는데 어쩔 수 없겠다고 은근슬쩍 비꼬는데, 에미넌스는 우리가 멀티버스의 질서를 지킬 것도 맹세했기 때문에 캡틴 카터와 그 일행이 우아투를 찾으려고 한다면 자신들이 막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한편 카터는 타임 체어를 이용해 다른 평행우주의 인피니티 울트론과 접촉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에미넌스는 카터의 방패를 박살내고 울트론을 멀리 날려버려 제압한 뒤, 자신에게 달려드는 카터를 납치한다.
8화에서는 에미넌스가 제자 시절의 우아투에게 멀티버스의 모든 시간선들을 보여주는데, 이렇게나 엄청난 것을 누가 감당할 수 있겠냐는 우아투에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너는 우리 와쳐단의 제자이므로 가능하다는 격려를 해주고, 새로운 시작은 두려운 법이며 의지와 욕구, 이름까지 전부 부여받은 힘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는 조언을 한다. 이어서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해냈지만 이토록 우리의 사명에 헌신할만한 인물은 없었다며, 에미넌스가 우아투를 상당히 총애하고 있음이 밝혀진다.[9] 이에 우아투는 '만약(What If)' 잘못 선택한거라면 어떻게 하냐고 반문하지만, 에미넌스는 '만약' 같은 건 무의미한 질문이며 자연의 질서를 지키려면 그저 관찰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대답한다.
와쳐가 될 준비를 마친 우아투의 손을 잡자 멀티버스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 부여됨과 동시에 시즌 1부터 줄곧 봐왔던 파란색 복장이 입혀지고, 우아투는 멀티버스의 틈새가 보이기 시작하자 아름답다며 감탄한다. 그러자 에미넌스는 그저 지켜보는 것이 와쳐의 의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우아투는 바라만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반문한다. 이에 에미넌스는 그건 와쳐로서 스스로 찾아야 할 답이지만 확실한 건 너가 자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제자를 대견스럽게 여긴다. 그러나 시점은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이제는 우아투에게 "실망스럽구나."라고 다그치는 에미넌스와 익스큐셔너, 인카네이트가 있었다.
울트론이 파괴되면서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우주로 가 와쳐의 권능을 무효화 시키겠다는 계획은 실패하고, 3명의 와쳐가 우주선 안으로 순간이동하여 "더 이상 도망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우주선은 불타며 파괴되고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와 우아투는 미지의 행성으로 추락하게 되었으며, 에미넌스는 제자를 굳게 믿었으나 큰 배신을 저지른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면서도 규율은 거스를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한다.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와 우아투는 힘을 합쳐 3명의 와쳐에게 총공격을 퍼부어보지만 흠집 하나 내지 못하고, 오히려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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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
- ||<-3><width=9999><bgcolor=#054553>
디즈니+ 방영
- [ 기타 ]
- ||<-3><width=9999><tablecolor=#373a3c,#ddd><rowbgcolor=#ec1d23>웹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 슬링샷
(2016)빅터 라몬 애니메이션 왓 이프...? 시즌 1
(2021)왓 이프...? 시즌 2
(2023)왓 이프...? 시즌 3
(2024)인피니티 울트론
왕 킬몽거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 에미넌스
인카네이트
익스큐셔너스페셜 프리젠테이션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2022)베루사 블러드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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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인들마저 소멸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카터는 동료들을 잃을 수 없다며 와쳐의 권능을 이겨낸 뒤에 셋에게 돌진하고 어마어마한 폭발이 일어난다.[12] 합체가 풀린 에미넌스는 사라진 카터를 막대하고 헛된 희생이라며 비웃고 우아투를 공격하려 하지만 권능이 발동되지 않는데,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우주 안에 있었기 때문에 무효화가 되었던 것이다. 이에 에미넌스는 어째서 예상하지 못했냐며 자책하는데, 우아투는 전에 본 적 없는 일은 상상하기도 힘들어진다며 자신은 수많은 멀티버스와 사람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그걸 에미넌스와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아투가 뻗은 손을 잡고 함께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마무리된다.
4.3. 토르: 러브 앤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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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나는 그루트다 시즌 2
우아투로 추정되는 와쳐가 5화에서 등장한다.[13] 고대 신전에 남은 드레즈라의 마지막 씨앗이 우주를 새로운 시대로 안내할 것인데 그 씨앗을 구할 용맹한 영웅이 필요하고 그 영웅이 그루트라고 소개한다. 그 말과 동시에 신전에 등장한 그루트를 다른 차원에 숨어서 지켜보는데 예상과 달리 온갖 위험한 함정을 너무 쉽게 통과하고 씨앗에 다다르는 걸 보고 황당해 하다가, 손에 들고있던 탱탱볼에만 관심있던 그루트가 결국 씨앗을 용암에 태워먹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데, 무너진 신전에서 솟아오르는 그루트를 보고 예언이 은유였던 것 같가며 정신승리한다.[14] 마지막엔 그루트가 자신을 보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행동하자 당황한다. 여러모로 개그 애니메이션에 어울리는 개그스런 등장.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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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울트론을 손쉽게 제압하는 에미넌스 |
이들은 멀티버스의 틈새라는 공간에서 여러 우주들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서술하는 명백한 고차원의 존재이기 때문에 웬만한 강자들조차 와쳐들을 인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작품 내에서도 와쳐를 인지할 수 있었던 것은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 인피니티 울트론을 제외하면 아예 없었다. 심지어 이들은 적어도 은하 파괴 정도는 쉽게 버티는 범우주급 강자들인데, 이를 반대로 서술해본다면 이 정도는 돼야 와쳐를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와쳐 스스로가 원한다면 강자가 아니라도 자신을 인지하게 만들 수는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캡틴 카터.
스스로의 무력도 엄청난데, 한 우주 전체를 쓸어버리고 그 어떤 히어로조차 상대가 되지 못했던 인피니티 울트론과 어느 정도 대등하게 합을 맞추었으며, 제대로 된 대미지도 꽂아넣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싸움 도중에 울트론이 은하를 한 입에 집어삼켜서 분쇄시키는 장면도 존재하는데 우아투는 거기서도 상처 하나 없이 무사히 생존하였다.[15] 문제는 이런 우아투조차 와쳐들 사이에서는 평균에 속한다는 점이다.[16] 즉, 우아투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강자들이 차고 넘치는 종족이 바로 와쳐(Watchers)인 것. 그리고 왓 이프...? 시즌3에서 와쳐가 셀레스티얼보다 고차원의 존재인 것이 밝혀졌기에 사실상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고차원의 종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6. 기타
- 같은 우주적 존재인 셀레스티얼과는 다르게 감정이 매우 풍부하다. 왓처의 일원인 우아투가 왓 이프 4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을 안쓰럽게 생각하는 장면이 등장하거나, 왓 이프 8화에서는 인간과 거의 동일한 감정 표현을 보여준다. 이 때문인지 영겁에 가까운 세월을 살아온 우아투마저도 우주의 멸망을 관측할 때에는 씁쓸한 말투로 이야기하며, 자신의 예상을 아득히 벗어난 존재가 나타나자 매우 당황하며 비속어를 내뱉기도 한다.[17]
- 지금까지 등장한 우주적 존재들 중에서 인간과 가장 비슷한 존재이다. 백인과 흑인이라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과 동일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이 때문인지 왓처의 일원인 우아투는 대체로 인간들로 구성된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를 자신의 희망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며, 인간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도 하다.
- 시즌3에서는 전투력 밸런스 때문에 논란이 생겼다. 인피니티 울트론을 쉽게 제압하는 상위 와쳐들이 캡틴 카터의 의지드립에 당한다던가, 이제 갓 와쳐의 힘을 얻은 가디언즈 오브 멀티버스 (묠리르 스톰, 버디 더 덕, 카호리)에게 제압당한다.
[] [2] 마지막 순간에 포켓 디멘션을 창조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을 자신의 권능으로 돕기는 했다.[3] 다만 우아투에게 능력을 부여한 에미넌스가 그의 권능을 가져간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것을 보면, 권능을 부여한 와쳐나 고위 와쳐가 권능을 회수하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4] 원작에서도 더 원이란 우두머리 와쳐가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존재를 대신하는 캐릭터로 보인다.[5] 작중에서는 욘두가 700번이라고 언급.[6] 다만 핑거스냅은 모든 평행우주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스냅이 일어난 그 세계 하나에서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존재할 수 있는 모든 평행세계를 밖에서 지켜보는 왓처에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왓 이프' 시리즈에 등장한 왓처는 한 세계가 멸망해도 그 세계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고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켜보기만 한다.[7] '왓 이프...' 시리즈에 등장하는 우아투의 말에 따르면 MCU에서 왓처들 역시 개입할 수 없다고 한다. 4화에서 스포일러 인물이 당신은 신이니 도와달라고 하지만 이를 거절하며 "난 신이 아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했겠지만 난 개입할 수가 없다"고 설명한다.[8] 이때 관찰계의 파편이 상당수 여러 우주에 나눠 떨어진다.[9] 이유는 우아투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10] 이때 익스큐서너가 하등한 존재들 때문에 5차원을 위태롭게 만들고, 원대한 멀티버스 속에서 그들의 목숨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점에서 선민사상이 드러난다.[11] 에미넌스뿐만 아니라 익스큐셔너나 인카네이트도 울트론의 공격을 무시하다시피 했다. 우아투가 다른 우주이기는 하지만 인피니티 울트론과 직접 겨루어본 적이 있는데도 에미넌스로부터 시간을 오래 벌지 못할거라고 말하는 걸 보면, 개개인의 힘이 울트론을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이 전개는 국내외 가리지 않고 너무 식상한 전개 + 개연성 부족으로 욕을 먹었다.[13] 우아투라고 밝히진 않았으나 성우가 같다.[14] 건물 더미에서 빠져나오는 그루트를 씨앗에서 발아한 싹이라 여긴다.[15] 실제로 마지막에 인피니티 울트론이 우아투를 완전히 박살내려고 하기 전까지는 상처 하나 나지 않았으며 오랜 싸움으로 지친 모습만 보여줬다.[16] 실제로 위의 울트론도 와쳐 3명을 동시에 상대하자 당해내지 못했다.[17] "What the hell is this?!"라고 외치는데, 강조 목적으로서의 hell이라는 단어는 욕설은 아니고 사무적인 자리에서도 종종 쓰일 정도로 수위가 낮지만 엄연히 비속어로 분류된다. 하다못해 "What in the name of hell?"이라면 모를까 "What the hell?"은 우아투처럼 고풍스러운 언어를 구사하는 말투 기준에서는 상당히 거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