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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ENS | 고 러시!! | ||
| [A]: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해당 | |||
1. 1기
1화에서 어두운 밤 진중한 표정으로 하늘의 UFO[1]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첫 등장. 다음날에는 유히와 함께 숲에서 우주인을 조사하러 나서고, 냥데스타를 놓쳐버린 유히에게 면박을 주며 별 수확 없이 UTS로 돌아가던 도중 발견한 미스터리 서클에 다가갔다가 둘 모두 유디아스의 우주선에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진짜 우주인을 마주하자 다소 흥분한 상태였던 유히와 달리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유디아스에게 만약 둘의 러시 듀얼에서 유히가 이기면 유디아스가 UTS 소속으로, 만일 유디아스가 이기면 그에게 러시 듀얼에 대해 더 자세히 가르쳐주겠다는 과감한 제안까지 한다. 결국은 유히의 패배로 끝났지만, 유디아스는 UTS에 들어와 러시 듀얼에 대해 배우면서 동시에 우주인 포획을 돕는 걸로 일단락된다.2화에서 한 여성의 고양이 찾기 의뢰를 마친 후 회사로 돌아와, 평범한 의뢰인으로 위장하고 있던 소게츠 마나부를 맞이한다. 그리고 안경의 관찰 기능으로 '마나부의 옷에는 이전에 본 특이한 고양이, 냥데스타와 똑같은 색의 고양이 털이 붙어있음 > 냥데스타는 미스터리 서클 근처의 장소를 배회하고 있었음 > 그 장소는 누군가 기르는 고양이가 오기엔 위험한 장소 > 즉 마나부는 그 고양이를 통해 우주인 조사를 하고 있었다' 라는 탐정 뺨치는 추리력으로 그의 정체를 꿰뚫어낸다. 이후 유디아스와 마나부의 듀얼을 관람하고, 패배한 마나부가 이번엔 유디아스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고 비웃자 이에 응수해 듀얼로 해결해서 다행인 건 우리가 아니라 그쪽 아니냐며 유디아스의 우주선을 보여주더니, 여기 타고 있는 888만 명의 동포들을 어떻게 막아낼 거냐고 겁을 주어 쫒아낸다. 마지막엔 타자키 갤릭슨이 부르자 유히와 함께 식사를 하러 뛰어간다.
3화에서는 야기 씨를 습격하고 야키토리를 강탈해간 의문의 우주인을 찾아내기 위해[2] 마법양녀 메에~구양의 코스프레를 하고 진범을 찾아낸다[3][4] 이 후 자신이 승리하면 얌전히 체포당할 것을 조건으로 그에게 러시 듀얼을 신청한다. 미트 앤드 그리드의 효과를 받은 메에구쨩의 3연격에 라이프가 1300까지 깎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에이스인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을 소환한 뒤 이 쪽도 마법 카드로 몬스터들을 강화시켜 총공격해 승리. 사건 종료 후엔 UTS의 실적이 생긴 것에 대해 기뻐한다. 끝자락에선 모두와 야키토리 파티를 하면서도 홀로 요즘 들어 이상할 정도로 많은 우주인들(유디아스, 냥데스타, 츄파타로)과 만난 것에 대해 의문감을 가진다.
4화에서 부재중인 유히 없이[5] 유디아스를 데리고 상점가로 장을 보러 나간다. 하지만 유디아스는 러시 듀얼에 대해 가르쳐주겠다는 사탕발림에 넘어가 츄파타로에게 유괴(...)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유아무는 츄파타로가 흘리고 간 양념 야키토리 막대로부터 또 그의 짓임을 직감. MIK에게 연락해 인질극을 막고 츄파타로의 지구 면허를 박탈시키는 활약을 한다. 마지막엔 유히가 박살낸 바리벨갸의 날개를 눈치채고 이거 부서진 거 아니냐 말하지만 다행히도 유디아스가 매우 쉽게 고쳐주었고, 사장님답게 둘을 데리고 앞장서며 무사히 귀가한다.
5화에서 유디아스가 우발적으로 빔을 쏴 세탁기를 박살냈음에도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세탁기에 빔을 쏘지 말라며 가볍게 주의를 준다. 참고로 이번 편에서 유히가 처음으로 에이스 몬스터인 조인테크 렉스를 선보이자 유디아스가 전사와도 같은 용맹한 자태라고 감탄하자, 맞장구를 치면서도 뭔가를 숨기듯이 웃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 웃음의 진상은 후에 42화에서 밝혀진다.
6화에서 어스다마의 실체를 본 트라우마로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 유우히와 즈위죠의 일을 듣고 화장실에서 고민하는 유디아스를 보며 한숨을 쉰다. 그뒤 한동안 의뢰가 없어 경제 상황이 안좋은 UTS의 일로 쇼크를 먹었다가 도시괴담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다시 UTS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둘을 데리고 조사하러 간다.
7화에서 유우히를 일부러 도발해 유디아스의 특훈을 돕게 했으며 유디아스에게 타자키 씨의 정원 솜씨를 보여준다. 그러다 유우히가 만든 기차가 갑자기 폭주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고 둘을 따라간다.
8화에서 무츠바 시의 UTS를 취재하러 온 제안을 받았고 이때 소꿉친구이자 방송 출연자로 나온 아타치 마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예전 순수한 모습은 사라지고 건방진 언행을 보이는 마냐에게 화가 나 듀얼을 신청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의 효과를 사용하며 승리. 듀얼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마냐의 그 태도는 모두 연기로, 어릴적부터 둘이 하던 역할놀이의 연장선이었고 유아무도 이를 눈치채고 있었다. 마냐가 배우로 성공한 후 나온 영화들도 모두 빠짐없이 보고 있었고 이에 마냐는 약속을 지켜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서로 웃는다.
9화에서 봇치가 듀얼을 하고 그 봇치가 근육 시바로 체인지한 걸 보고 놀라고 그걸 TV이면 모든게 가능하다는 마냐의 변명에 넘어가는 모두의 반응에 어이상실 한다(...)
10화에서 츄파타로와 유디아스의 듀얼을 관전한다. 이때 유우히의 어스다마로 메구짱이 실체화 되고 리얼 파이트 된 상황에 놀라며 어스다마의 영향으로 속이 안좋아진 유우히를 보고 걱정한다. 한편 이번 화에서 떡밥이 하나 나왔는데, 츄파타로가 어스다마의 힘으로 메에~구양의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홀릴때 유히도 같이 홀려서 떼창을 하는 와중에 유아무는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었다..
11화에서 전날의 듀얼로 인한 데미지와 즈위죠의 행방, 마나부의 따끔한 조언 때문에 여러모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유디아스를 위로한다. 이후 마냐가 코치를 맡은 유디아스와 유히의 특훈를 관람하고 훈련이 끝난 후엔 봇치가 우연히 재생한 자신과 유히의 러시 듀얼 비디오[6]를 보며, 유디아스에게 듀얼에 있어선 상대를 동요시키는 심리전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후 유디아스를 따라 도착한 무츠바 타워에서 즈위죠 질 벨갸와 히라모리 미츠코를 마주한다.
12화에서는 그대로 시작된 즈위죠와 유디아스의 듀얼을 관전한다. 즈위죠가 에길 벨갸 규르드로 보이드베르그 레퀴엠과 하나가 되자 놀란다.
13화에서는 오도 유히가 에길 벨갸 규르드의 영향으로 쓰러지자 그를 부축한다. 쌍둥이끼리 통하는 게 있는지 직후 바로 유히의 의식이 레퀴엠 내부로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유디아스가 유히의 의식이 소멸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레퀴엠을 쓰러뜨리기를 망설이자, 유히의 의식으로부터 텔레파시와 같은 것을 받아 유디아스에게 레퀴엠을 쓰러뜨려달라고 전한다. 결국 듀얼은 유디아스의 승리로 끝나고, 유히의 의식도 원래대로 돌아오는 데 성공. 이후 유히가 즈위죠가 고의로 패배한 것 같다는 의견을 내자 유히의 의식을 살리기 위해 그랬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더하고, 유디아스로부터 아직 즈위죠가 무언가를 더 숨기고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란다.
14화에서는 키리시마 런던의 의뢰를 받고 유디아스&유히와 함께 고하 유나를 찾으러 지하 거주구로 향한다.
15~17화에서 이후 셋은 저지 데블즈와 피셔 스카이를 통해 고하 유나는 지하 외계인 거주구의 중추인 파론성(パーロン城)에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곳에 들어가려면 러시 부터 랭크를 최고 랭크인 '마초'까지 올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빠르게 랭크를 올리기 위해 지하 거주구의 투기장인 고로세움(ゴロッセオ)에 참전하기로 결정한다.
18화에서 유우히와 노무라토 다마스의 듀얼을 관람하고 동시 유우히가 코인토스에서 엄청난 착각을 한걸 간파한다
19화에서 휴게실에서 쉬고 있다가 갑자기 들어온 냥데스타&마나부 그리고 란란을 보고 놀란다. 그뒤 유디아스에게 벨갸 빔을 날리라고 말한 뒤 둘을 끌고 고로세움으로 가 MIK 요원들을 듀얼로 결판을 내게 유도하는 꾀를 낸다. 그뒤 란란과 마나부의 듀얼을 관람하고 마지막에 한 소녀와 만난다.
20화에서 유디아스를 믿고 자신들의 듀얼 파워도 걸며 고하 유나에게 승부를 걸었지만 결국 유디아스의 패배로 듀얼 파워를 잃고 중력으로 쓰러진다.
21화에서 듀얼 파워를 모두 빼앗기게 되며 지하 거주구의 이상 중력을 버티지 못해 마나부의 도움으로 간신히 UTS에 돌아오게 되고, 한번 더 고하 유나에 대해 찾아보기로 하며 일행을 복돋아준다. 그러나 다음날 유디아스가 지하 거주구로 혼자 간 것을 겨우 탈출한 스카이 피쉬 군체를 통해 알게 되며 저지 데블즈의 도움을 받아 파론성에 침입하게 된다. 그 후, 티셔츠에 갇힌 것으로 보이는 유디아스를 발견하고 유히와 함께 키리시마 로비안과 듀얼을 하게 된다.
22화에서 에이스인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과 유히와의 발군의 호흡으로 풍채의 프로퍼시프레이즈를 파괴하고 로비안을 단숨에 몰아붙이지만 로비안의 '우주매장금'에 대한 언급에 유히와 잠시 흔들리더니 곧바로 참는 게 한계 모드가 된 로비안이 소환한 투주의 밴디죠와 장착 마법 중장 더블넥스칼리버의 콤보로 유히와 함께 패배하고 다시 듀얼 파워를 빼앗겨 쓰러진다. 그러나 직후 아타치 마냐와 보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유히와 파론성을 빠져나오게 되었다.
23화에서 유히의 우주매장금이 무엇이냐는 계속되는 질문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대답을 하게 된다. 무츠바 지하에 먼 옛날 우주인들이 숨겨둔 매장금으로, 처음에는 그저 도시 전설로 여겼었지만 지하 우주인 거주구에 대하여 들었을 때 우주매장금에 대한 존재를 확신하게 되었다고... 그 후, 유디아스를 되찾아야 한다는 유히와 함께 보치의 안내로 치카치카 거리에 오게 되고, 오오모리 멘쟈부로가 운영하는 츠케멘 가게를 발견한다. 그 후, 고하 유나의 명령으로 유히 일행의 발을 묶어두려는 멘쟈부로를 아타치 마냐가 상대하며 듀얼을 할 동안 유히와 함께 달아나 파론성에 침입해 이불이 된 유디아스를 구출해낸다.
24화에서 유히와 함께 여러 수단을 거치며 이불이 된 유디아스를 되돌리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무츠바 공장 안에서 분해되어 장갑으로 변해버린 것으로 오해를 하고 오열하나, 캇파 클리닝에서 온 택배에서 유디아스가 되살아난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25화에서 로비안의 UTS를 넘기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에 무언가 의심을 하고, 러시 듀얼로 자신을 이길 경우 UTS를 넘기겠다 라는 유디아스의 무모한 제안을 동의하며 로비안과 유디아스의 듀얼을 관전한다. 이후 유디아스의 장착 마법 갤럭티카 사이포스가 즈위죠로부터 전해졌다는 것이 밝혀지며 '이 러시듀얼의 끝엔 엄청난 무언가가 움직이려 하고 있다'란 추측을 하게 된다.
그 후 생각에 잠기게 된다. 어렸을 적 부터 우주 매장금에 대한 이야기는 오도가문 내에서만 전해지는 전설로 생각했었고, 애시당초 우주인이 실제로 있다는 확신도 없었으나 유디아스를 만나며 확신이 생기게 되었고 MIK와 지하 우주인 거주구의 존재, 키리시마 로비안의 계략 등의 모든 정보를 분석한 결과, 우주 매장금은 사실 UTS의 지하에 숨겨져 있다는 결론을 도출해낸다. 그리고 UTS의 지하 내려가 듀얼 관전 중 키리시마 런던과 함께 우주 매장금을 찾으러 온 신지츠 네츠조와 우주 매장금을 발견한다.
26화에서 우주매장금을 발굴하려는 로비안의 계획을 모두 알게 되고 전부 얘기하지만 런던 일행이 가방 안의 러시 부터들을 전부 우주선에 털어넣고 그 에너지로 우주선을 가동시키자 우주선의 뒷편에 피셔 스카이와 함께 몰래 붙어 같이 날아가게 된다. 그러나 우주선 하나가 우주매장금의 정체란 것에 약간의 의아함을 품는다. 그 후, 유디아스에 의해 무츠바 마을 전체가 거대한 우주선, 진정한 우주매장금이란 것이 밝혀지자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 우주매장금이 겨우 이런 작은 우주선일 리가 없잖아..." 라며 말했지만, 체력을 다해 결국 우주선에서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유히와 무츠바 아사카의 도움으로 안전한 곳으로 떨어지게 된다.
27화에서 메에~구양 애니를 만들기 위해 막대한 은화를 준비했다며 애니를 만드는 데 도와준다면 그걸 보수로 준다는 츄파타로의 말을 듣고선 메에~구양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UTS 직원들을 애니메이터로서 지원해준다.
28화에서 듀얼 디스크가 없는 유히를 도우며 라이프 계산을 직접 해준다.
29화에서 계속해서 클레임을 거는 블랙 컨슈머를 잡아달라는 아사카의 의뢰로 유히와 함께 글러트 이시다를 찾아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펼쳐진 유디아스와 그의 듀얼을 관람.
30화에서 오랜만에 주역 에피소드를 할당받았다. 여기서 나온 사실에 따르면 상품의 증정 이벤트로 딸려오는 사은품을 모으는 취미가 있으며, 그 정도가 상당히 심한지 이미 족히 수십개는 되어보이는 콜렉션이 쌓여 있을 정도.[7] 이번엔 카레빵에 딸려오는 씰을 모으면 받을 수 있는 접시를 노리고 있었지만 마지막 단 한 개를 얻지 못 하고 있다가 유디아스가 건넨 씰[8]을 들고 바로 보이드 베이글 빵집에 찾아가지만 이미 접시는 즈위죠가 전부 깨먹어버린 후였고, 이에 발끈해 따지지만 미동도 하지 않는 그의 태도에 결국 러시듀얼을 신청한다. 상대가 그 즈위죠임을 생각하면 꽤나 선전했지만 라이프 100을 깎지 못 하고 아쉽게 패배. 미츠코의 제안으로 포스터 촬영용으로 남겨둔 접시를 대가로 MIK에게 빵집을 비밀로 부치는 거래를 할 뻔...했지만 결국 즈위죠가 넘어지면서 그것마저 박살낸지라 후새드. 마지막엔 유디아스에게 종이로 만든 접시를 받아 어찌저찌 콜렉션을 채우게 된다.
32화에서 공포의 대왕의 강림으로 추위가 닥치지만 난방비를 아끼겠다고 히터를 안쓰고 유디아스의 빔을 난로로 쓰는 짠돌이 기질을 보여주었다.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함께 공포의 대왕 더☆루그와 만난다.
35화에서 냥데스타의 희생으로 동료들이 얼어붙은 원인이 더☆루그의재미없고 썰렁한 만화원고 때문임을 알게 된다.
36화에서 루그의 만화와 빙결현상에 대해 카와이 테루에게 분석을 듣고 만화가 재미없다는 걸 간접적이게 루그에게 전달하는 작전 [9]을 세우고 더☆예티 유키오와 듀얼을 하면서 직접 실행한다. 문제는 덱에 대놓고 재미없는 만화라는 카드를 투입하는 등 너무 직접적이었다는 것[10] 이외에도 본인의 신에이스 해킹 드래곤의 대사를 만화를 디스하는 대사로 말하는 등 노력하지만 결국 루그는 그 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어찌어찌 무언가를 느끼기는 했는지[11] 만화를 보여주고 다니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잘 풀리려나 싶을 때 즈위죠가 난입해 만화를 직접적으로 디스하고 본인도 페이스에 말려들어 인정해버리고 만다.
38화에서 폭주한 루그에게 얼려질 위기에 처하나 어째서인지 유디아스, 유히와 함께 무사했고 이후 유나&유디아스 그리고 갑자기 나타난 그 녀석과 유디아스의 태그 듀얼을 지켜본다.
40화에서 유디아스와 유히가 만든 러시 듀얼 도장에서 하는 수행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는 것을 도우며 마나부와 냥데스타를 전화로 불러내었다. 소환 구상 수행에서 맡은 몬스터는 미식의 신동 다이안 켓. 이후 마나부와 냥데스타의 결승전에서 냥데스타의 카드를 보고는 아사카와 유나가 몰래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다.[12]
42화에서 유히와 간식에 대한 협상을 하는 도중에 광산 행성으로 향하는 바리바리벨갸의 불안정한 운전으로 인하여 유히와 덱이 섞이게 되고 결국 슈바흐와 유히의 듀얼에서 서로의 덱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사실 본인의 하이테크드래곤 덱은 원래 유히의 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동안 유히가 일생일대의 부탁이라며 유아무의 조인테크 덱과 본인의 덱을 교환해 싸워왔다는 것을 말해준다.[13] 이후 유히가 드래곤 덱의 상대로 최악의 궁합이라 하는 슈바흐의 버스터 블레이더덱을 상대로 승리를 하고, 다시 하이테크드래곤 덱을 돌려받게 된다.
44화에서 유디아스를 체포하려는 듀디 듀커스의 전사들을 따돌리고 유디아스와 함께 가빌 차저를 통해 듀디 니쇼의 함대에 침입한다.
45화에서 듀디 니쇼와 유디아스의 듀얼을 유히와 관전하게 되는데, 하필 듀디 모 듀디모 공간[14]에 같이 들어오게 되면서 유히와 같이 28세, 60세, 88세의 모습으로 변한다. 듀얼이 끝난 이후에는 다시 원래 모습으로 회귀한다.
46화에선 소게츠 마나부가 무츠바 시티에 떨어진 어스다마에게 몸을 빼앗긴 게 키리시마 로비안이라고 여겨 심문 듀얼을 하나. 로비안과의 듀얼 중 어스다마에 씌인 건 유아무라는 것을 알게된다. 비록 마나부와 로비안이 우주선 밖으로 빨려나가서 말해주진 못했지만 일행들도 유아무의 이상행동에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행적은 어스다마 문서 참조.
48화에서 본인의 몸에 빙의된 어스다마, 통칭 다마무로 인해 유히, 뮤다 벨갸와 함께 즈위죠의 본거지인 벨갸 제 8 행성에 도착하고, 본인의 몸에서 빠져나와 유히를 닮은 사람의 형태로 변화한 어스다마를 보게 된다. 이후엔 다마무의 힘으로 밖으로 날아가 러시 듀얼 훈련을 하고 있는 벨갸의 병사들과 만나 같이 드로우 훈련을 받지만 마치 군사 훈련을 하듯 깐깐하며 듀얼을 전혀 즐기지 않는 모습을 보고 짜증이 나 이성을 잃고 거대화한 다마무를 막으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겨우 유히와 듀얼을 하며 다마무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듀얼을 전혀 즐기지 않았던 벨갸의 병사들도 듀얼을 즐기고 미소를 짓게 만들지만, 곧바로 '듀얼의 힘과 함께 전쟁에 돌입한다' 라는 즈위죠의 발표로 인해 놀라며 즈위죠가 있는 벨갸 의회에 도착. 그리고 즈위죠가 공포의 대왕의 힘으로 원로들을 모두 얼리고 쿠데타를 일으켰던 것을 알게 된다.
49화에선 다마무가 반 강제로 자기 전함 듀얼에 참여시키는 탓에 유디아스와 같이 싸우진 못했다.
50화에서 즈위죠가 다시 한번 활성화된 어스다마의 힘으로 에길 벨갸 규르드를 사용하자 다마무가 쇠약해지며 쓰러지고 구체의 형태로 돌아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그 녀석이 슬퍼하는 유히에게 즐거운 듀얼을 하면 다마무가 다시 정신을 차릴 것이라며 러시 듀얼을 제안하자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51화에서 유히와 함께 조인테크 버스트드래곤을 소환하여 단숨에 그 녀석의 필드를 돌파하고 승리할 수 있는 상황까지 갔으나,[15] 그 녀석이 발동한 하이&로드로 인해서 무승부로 듀얼을 끝낸다. 우주선으로 돌아온 뒤에는 다마무의 환영을 받으며 "태어나서 다행이야" 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파일럿이 더이상 없어 듀얼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유디아스를 도와 갤럭티카 암네지아의 파일럿을 맡으며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의 소환 영창과 공격을 함께 외친다. 듀얼이 끝나고 유디아스의 요청으로 인해 남은 인원들과 함께 무츠바 시로 돌아갔으며, 1기 엔딩에서는 유히와 함께 유디아스를 처음 만났던 미스터리 서클에서 밤하늘을 바라본다.
우주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별이 있고, 그리고 셀 수 없을 정도의 생명이 있어.
하지만 그 날, 그 녀석과 만난 건 절대 우연 따위가 아니야.
그렇지, 유디아스?
1기의 마지막인 51화에서 유아무가 말한 엔딩 타이틀[16]
하지만 그 날, 그 녀석과 만난 건 절대 우연 따위가 아니야.
그렇지, 유디아스?
1기의 마지막인 51화에서 유아무가 말한 엔딩 타이틀[16]
2. 2기
52화에서 MIK의 대원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류구 트레몰로와 듀얼을 하려는 유디아스를 도망칠 수 있게 UTS의 직원들과 함께 방해공작을 놓으며 UTS의 암구호로 좌표를 알려준다.
이후 2년이 지나 성장해 중학생의 모습으로 등장. 유디아스가 벨갸 성단에 있던 2년 간, MIK의 총수 류구 페이저에게 무츠바 시티가 완전히 장악당했으며 모든 우주인들과 우주인들에게 가담한 인간들이 지하 우주인 거주구로 쫓겨났다는 것을 유디아스에게 알려준다. 그러나 UTS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우주인 트러블 상담소를 설립한 뒤 다마무의 힘을 빌려 정보를 얻으며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다마무가 가져온 의문의 비디오 테이프를 UTS의 직원들과 함께 돌려보게 되는데, 비디오 테이프의 정체는 무츠바 타워의 감시 카메라 영상이었으며, 무츠바 타워의 옥상에서 류구 페이저와 그 녀석이 듀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53화에서 벨갸의 작전 총괄부 전용 전장 재현 영상기인 '브비죠파브그루'를 사용해 그 녀석과 류구 페이저의 듀얼을 관전한다. 그리고 류구 페이저의 맥시멈 소환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
54화에서 MIK의 감시하에 놓여 어쩔 수 없이 고하당을 관리하게 되며,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대한 바보같은 연기를 하는 마나부의 뜻을 다른 일행들과 달리 눈치채긴 했지만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져 제대로 전달을 하진 못하였다. 이후 유나와 마나부의 듀얼을 관전한다.
55화에서 UTS의 업무를 아침에 맡으며 제 8 우주인 중학교에 등교도 하는 엄청나게 성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다음 날, 유디아스가 멋대로 학생회장이 될 생각이 없는 유아무를 학생회장의 후보로 추천하며 엄청나게 선거 운동을 벌이게 되자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이지만, 결국 결과는 또다른 후보인 아사카와 표가 동점이 나오게 되며 아사카의 뜻대로 러시 듀얼을 통해 학생회장을 결정하게 된다.
이겨도 학생회장이 되어버리고, 그렇다고 지는건 마음에 들지 않는 애매한 상황에서 아사카에게 러시 듀얼의 본질에 대한 충고[17]를 들으며 결국 전력으로 임하게 된다. 그 녀석과 유나가 모두 희생당한 것에 대한 죄책감에 학생회장부터 시작하여 학교를 바꿔나가고, 그렇게 점점 쌓아가며 무츠바 시티를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짐한 아사카가 환괴폭룡 데인저러스 바쿠하무트와 환괴셔터의 콤보로 엄청나게 밀어붙이며 패배의 위기까지 오게 되지만 다음 턴, 유디아스와 자신을 믿어주는 학생들의 응원을 받으며 블루 투스 인핸스드 버스트드래곤을 소환해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과의 콤보로 아사카의 철벽같은 빌드를 돌파하고 듀얼에서 승리한다.[18]
이후로는 자신의 역할을 깨달으며, 자신보다는 학생회장의 자격이 충분한 아사카에게 학생회장을 자리를 넘긴다.
56화에서 다른 일행과 아사카와 함께 제 8 우주인 중학교의 학생회장만이 쓸 수 있는 숨겨진 학생회장실에서 극비 사항인 지상 탈환 작전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다. 크나큰 위험을 감수해야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계속 이대로일 뿐이라는 의견을 말하며 지상 탈환 작전에 찬성을 한다. 이후 동료들을 모아 지상 탈환 작전을 개시한다.
57화에서 유디아스와 함께 고하당에 몰래 잠입하여 그 녀석이 살던 방을 조사하게 된다. 유디아스가 우마이 식당의 벽 뒤의 공간으로 숨겨놓은 그 녀석의 비밀 방으로 가는 통로를 발견하고 그 곳에서 전원이 꺼진 카이조를 발견하는데, 이를 건드리자 전원이 켜지며 숨겨놓았던 맥시멈 카드 초마기함 매그넘 오버로드를 드러내고는 다시 전원이 꺼진다.
그렇게 맥시멈까지 얻으며 기뻐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다마무와 란란에게서 무츠바 카드 제조 플랜트에 돌입한 아사카 반란군이 전원 패배해 카드화가 되어버렸고 그 전에 오빠인 유히도 류구 트레몰로에게 패배해 카드화가 되어버렸다는 소식을 들으며 충격에 빠진다.
58화에서 남은 동료들에게 반란군과 유히까지 카드화됐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 후 마나부가 UTS에 돌아오지만 감옥에 갇히고, 그가 페이저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배신한 척 연기를 했다는 사실을 믿어주지만, 유디아스를 포함한 다른 동료들은 동료들이 카드화된 사실 때문에 믿어 주지 않아 당황한 마나부에게 그들의 심리 상태를 대변해 준다.[19]
맥시멈을 얻었다는 사실에 류구 페이저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고 있던 유디아스를 진정시키려하나, 갑자기 즈위죠가 나타나 그를 진정시킨다. 그 후에는 마나부와 즈위죠의 듀얼을 관전한다. 마나부가 대 카르투마타 광선을 마구 난사해대고 강함에 도취해 맥시멈의 공격력을 높여 즈위죠를 괴롭힐려 하는 등의 과격한 행위를 하는 바람에 유디아스와 마찬가지로 즈위죠를 응원하는 편.
59화에서 유디아스가 들고 있는 초마기함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20]이후 페이저의 비밀을 알게 된 피셔 스카이를 잡기 위해 고로세움까지 온 트레몰로와 그에게 듀얼을 건 유디아스의 듀얼을 관전한다.
60회에서는 유히 일행을 카드화시키는 기술의 정체를 찾기 위해 MIK 총수 류구 페이저와 러시 듀얼을 진행한다. 첫 턴 부터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을 맥시멈 소환한 페이저에게 대항하기 위해 효과 발동과 공격을 봉인하는 장착 카드 재밍 레이트 스워드를 페이저의 어비스 크라켄에 장착시킴으써 페이저의 행동을 봉인하고, 레드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으로 계속 번데미지를 주며 페이저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지만 페이저가 어비스 크라켄을 묘지로 보내고 새로 소환한 맥시멈 몬스터 심연룡신 어비스 포세이도라의 효과로 필드가 전멸되고, 그대로 직접 공격을 받아 패배하고 카드화되고 만다. 그 후에는 카드의 세계에서 고양이의 모습이 되어 눈을 떴다.
[include(틀:유희왕 러시 듀얼/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오도 유아무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王道遊歩<rp>(</rp><rt>おうどうゆあむ</rt><rp>)</rp></ruby>,
영어판명칭=Yuamu Ohdo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속성=빛, 레벨=2, 공격력=200, 수비력=200, 종족=야수족,
효과외=오도 유히의 쌍둥이 여동생. 캠페인을 제일 좋아한다.)]
61화에서는 마찬가지로 고양이가 된 아사카, 유나, 유히 등을 비롯해 행방불명되었던 사람들과 조우한 뒤 유히와 유가가 듀얼을 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후 듀얼 중 필드 마법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시공간 왜곡에 셋이 함께 빨려들어가며 고양이인 상태로 미래의 무츠바 시로 워프했다.
62화에서 불안정한 시공간의 왜곡으로 인해 그 녀석이 살던 미래의 무츠바 시로 이동하며 네코야마 슈뢰딩거와 마주친다. 그러나 슈뢰딩거에게서 미래의 무츠바 시에는 우주인이 없다는 것을 듣게 되고, UTS 사옥이 있어야 할 곳에 아무것도 없게 된 것을 보고는 '우리가 페이저에게 패배했기 때문'이라고 좌절하는 유히에게 반박을 하며, 슈뢰딩거에게 과거의 기록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과거의 기록들을 찾아가며 그 녀석이 본인의 시대에서 쌓아온 것과 잃은 것, 그리고 짊어진 것들을[21] 하나씩 보게 되며 그 녀석의 마음을 다시 알게 되었고, 러시 듀얼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과거의 시대에 계속 남겠다는 그 녀석에게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의 일은 절대 모르는 법이라는 진심어린 말을 전해준다.
64화에서 페이저가 듀얼 도중 '재료는 또 있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을 때, 맥시멈 카드의 근원은 카드로 된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챘다고 하며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의 왼쪽 파츠로 변한다. 이후 유디아스가 페이저에게 승리를 하며 카드화에서 풀려나게 된다.
65화에서 모두가 갤럭시 컵의 준비로 들떠있는 사이 최고의 두뇌들을 가진 디노와, 테루, 피셔 스카이, 그리고 돌 전문가인 이시다와 함께 모두를 카드화시킨 의문의 유적의 시스템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다. 트레몰로 또한 유적은 어느 날 갑자기 페이저의 앞에 나타났다며 단서가 아예 없는 상황이었고, 디노와가 가까스로 벨갸 성단의 '고우 랏시 유'에 있는 고대 유적과 닮았다는 것을 기억해내지만 이 시대에는 태어나지 않았을 맥시멈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을 품는다.
66화에서 카와이 테루 일행들과 함께 유적의 연구를 하던 중, 유적의 앞에서 오티스라는 이름을 발설함과 동시에 유적에서 발사된 빛에 휩싸인 뒤 누군가에게 세뇌된 상태로 유디아스와 갤럭시컵 첫 시합을 치르는 러시 듀얼을 진행한다. 처음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전법이던 도중 유적에서 얻은 낯선 수수께끼의 몬스터 다크니스 드레이크를 융합 소재로 한 레드리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을 소환한다. 그 후 함정 카드 어드밴스 밴을 사용해 어드밴스 소환까지 봉인해버려 유디아스가 퓨전 소환을 못하도록 막으려 했지만, 필드 마법 갤럭티카 퓨전 스페이스의 효과로 패의 오블리비언을 소재로 퓨전 소환한 이터널 갤럭티카 오블리비언 앞에 역전패를 당한다. 패배 후 원래의 의지를 되찾았지만 세뇌됐을 때의 기억이 없어진데다가 덱에서 다크니스 드레이크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세뇌시킨 자의 정체는 알 수 없었다.
69화에서 아무리 유적을 분석해봐도 정답을 얻지 못하자 특별 수사팀을 잠시 해산시키고 휴식을 명령하고, 그 사이 무언갈 숨기고 있는 트레몰로의 행동을 눈치채고 그를 미행한다. 이후 디노와 벨갸와 트레몰로가 듀얼을 하고 있는 무츠바 타워의 옥상에 올라가자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70화에서 옥상에서 본 존재가 밝혀지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가구로 변한 트레몰로와 디노와였다. 돌연 워프아웃 하여 하늘에서 떨어진 팬시 케이스 안에 있던 남자인 자이온에게 듀얼에서 패배하여 저가 가구가 되었다고 한다.
72화에서 갤럭시 컵 결승 스테이지에 사용할 덱을 구축하던 유히와 수수께끼의 다크니스 카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이미 유히도 다크니스의 카드들이 전부 사람들을 맥시멈으로 만들어낸 유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챈 상태였기 때문에 한 가지 부탁을 하고, 그것 밖에 방법이 없냐는 말에 "그게 우리의 로드라고 생각해" 라는 말을 한다.
73화에서 냥데스타와 조우, 결승 스테이지 듀얼을 진행한다. 자신의 덱에 또 다시 다크니스 카드가 들어있는 것을 두려워해 듀얼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데,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아무는 카와이 테루와 피셔 스카이에게 협력을 요청하여 자신의 덱케이스를 분자 레벨로 개조하여 피셔 스카이조차 듀얼이 시작되기 전까지 간섭되지 못하도록 만들어 다크니스 카드가 덱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대책을 세웠었다.[22] 하지만 냥데스타와의 듀얼에서 다크니스 드레이크를 드로우 해버리고, 또 다시 세뇌당하고 만다. 직후 흑막에게 빙의라도 당한 듯 냥데스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23] 그 후 다시 레드리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을 다시 소환한다.
74화에서 레드리부트 인핸스드 부스트드래곤으로 스타캣 스트라이냐에게 공격하여 듀얼에서 승리한다. 이후 본인 또한 갤럭시 컵 참가자들을 세뇌시키는 유적에 의해 조종당하여 유적을 베어내려는 즈위죠와 유히를 막는다. 그러나 유히와 슈바흐에 의해 유적이 두 동강 나버리자, 아사카와 본인도 조종당하던 상태에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78화에서 츄파타로를 도와주는 유히와 유디아스를 마주치는데 눈이 실눈으로 변해있었다. 그러나 이내 무언가가 잘못 되었음을 눈치 채고, 유히 일행과 같이 현실의 모습으로 돌아와 자신들이 있는 곳이 현실 세계가 아닌 "콰이두르 시공" 이란 것을 눈치챈다.
79화에서 콰이두르 시공에서 이상한 모습으로 변해있는 마나부에게 현실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말이 옳다며 고집을 꺾지 않는 마나부에게 듀얼을 건다. 마나부의 맥시멈을 장착 마법들로 샌드백마냥 만들어버리고, 다른 에이스들은 공격력을 모두 0으로 만드는 등의 수모를 주며 자신의 에이스인 레드부트 부스트드래곤과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을 사용해 마나부에게 승리한다.
84화에서 유디아스, 에포크와 함께 미츠코와 같은 3미터 우주인인 카고 타마코와 조우한다. 그러나 이들 또한 콰이두르 시공에 의해 어딘가 이상한 설정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마침 타마코가 에포크의 카레빵을 노리고 듀얼을 걸어오자 자연스럽게 에포크와 함께 태그 듀얼을 하게 된다. 세트해 둔 드라이트닝 스톰과 에포크의 주사위의 대검사의 협공으로 듀얼에서는 승리하게 되지만, 콰이두르 시공에 대해 눈치를 채게 된 사람들이 40명이 되었다고 말하자마자 본인 포함 유디아스를 제외한 모두가 몸에서 빛이 나더니 이내 빛처럼 사라지게 된다.
85화에서 유디아스를 제외한 콰이두르 시공의 존재를 이해한 사람들과 함께 카드화되며 콰이두르의 덱에 강제로 징집되었다. 본인이 맡은 카드는 블루 투스 버스트드래곤. 그러나 조인테크 트라이 다이너베이스, 셀레브로즈 매지션이 된 유나와 함께 릴리스되며 트랜잠 프라임 아머노바를 위한 릴리스 소재가 되었다.
87화에서 유디아스가 콰이두르 시공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유디아스 이해시키기 작전'을 발동시킨다. 그러나 무슨 짓을 해도 유디아스가 이해를 하지 않자, 최후의 방법으로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서 해결을 해보자는 식으로 유디아스에게 최면을 건다. 그리고 이로 인해 유디아스가 자신 내면의 견고한 록을 뚫을 수 있게 되며 최종적으로 유디아스 이해시키기를 성공시켰다.
97화에서 타자키 씨가 영문도 알려주지 않은 채 유디아스를 감금시키자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그치만 MIK에서 온 연락으로 인해 로봇을 분석하는 연구실로 오게 되나, 로봇의 연구가 더 진행되었던 순간 뮤다와 디노와가 나타나 로봇을 탈취해간다. 이에 납득할 수 없던 유히와 함께 듀얼을 신청하며 그렇게 2:2 태그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 도중에 뮤다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나머지 소멸되고, 결과는 보이드알브 스타스트라이프로 피니셔를 낸 디노와에게 패배하였지만 디노와 또한 소멸되며, 단순히 로봇을 탈취했던건 다른 꿍꿍이가 있었을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99화에서 전날 밤 유디아스가 말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보았고, 거기에 차마 말을 못 걸었다고 유히에게 털어놓았다. 이러다 유디아스까지 소멸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슬퍼했지만 눈 앞에서 즈위죠가 사라지고, 888만 명의 동포가 모두 사라진 유디아스를 위해 지금은 유디아스를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해주기로 유히와 약속한 듯 보였다. 그 말대로 학교가 휴교를 하자 다마무, 에포크, 유디아스, 유히와 함께 무츠바 시티를 소풍하며 곤충 닌자 마을 테마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0화에서 아사카에게 유나의 소식이 없다는 것을 듣고, 홀로 유나를 만나기 위해 고하당으로 찾아갔다. 분명 콰이두르가 연구한 벨갸인 부활 카드가 완성이 될 찰나인데도 유나와 같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고. 이후 유가가 벨갸인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듀얼 제어 시스템을 해킹하자 유디아스, 유히와 함께 바리벨갸를 타고 유가에게로 향한다.
101화에서 유히가 발동한 벨갸인 부활 카드, 죽은 자의 소생의 영향에 의해 유히와 함께 영문 모를 고통을 느끼며 유가의 모든 기억을 공유받는다. 그렇게 유가가 죽은 자의 소생을 금단의 카드로 여기며 막는 이유를 알게 됐고, 제어 시스템인 러시 듀얼 로봇을 파괴하려다 되려 로봇의 반격을 받아 충격으로 기절해버린 유가를 위해 홀로 유가에게로 향한다.
왜... 왜 이런 일을!?
유가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는...
유가가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필요는...
|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 |||
| <rowcolor=#fff> 1쿨 | 2쿨 | 3쿨 | 4쿨 |
| 즈위죠 질 벨갸 | 키리시마 로비안 | 더☆루그 | 즈위죠 질 벨갸 |
| <rowcolor=#fff> 5쿨 | 6쿨 | 7쿨 | 8쿨 |
| 류구 페이저 | 유디아스 벨갸 | 콰이두르 벨갸 | 오도 유가 ↓ 오도 유아무 |
| <rowcolor=#fff> 9쿨 | 10쿨 | 11쿨 | 12쿨 |
| 다크마이스터 (오도 유아무) | 오도 유아무 ↓ 오도 유히 | ||
기절해가는 유가를 보며 결심을 다지고, 유가의 듀얼을 이어받기로 한다.
유가는... 이 시대에 와서 여러 가지 것과 싸워왔어
자신이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미래를 희생하면서까지...
유가는 항상 누군가를 위해 싸워온거야
그리고 지금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이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미래를 희생하면서까지...
유가는 항상 누군가를 위해 싸워온거야
그리고 지금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유가는!
유가는 말이지... 혼자란 말이야
지금, 이 우주에서 혼자야...
벨갸인의 부활을 막으면 주위의 모두가 적이 되지
그런 것쯤은 알고 있었단 말이야
그럼에도... 자신의 동료들과 재회하는 것도 포기하고
이 시대에, 홀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유가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싸운다면
선조인 내가...! 나 하나쯤... 아군이 되어줘도 되잖아!
유가는 말이지... 혼자란 말이야
지금, 이 우주에서 혼자야...
벨갸인의 부활을 막으면 주위의 모두가 적이 되지
그런 것쯤은 알고 있었단 말이야
그럼에도... 자신의 동료들과 재회하는 것도 포기하고
이 시대에, 홀로! 모두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
유가가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싸운다면
선조인 내가...! 나 하나쯤... 아군이 되어줘도 되잖아!
62화에서 '러시 듀얼이 결국 고하 듀얼로 바뀌는 미래'를 막으려 했던 유가의 각오와, 죽은 자의 소생의 영향으로 보았던 유가의 기억, 그리고 현재의 유가를 보며 줄곧 혼자였던 유가를 위해 선조로서 싸우기로 한 것이었다. 자신의 듀얼디스크와 덱을 바리벨갸에 두고, 유가의 듀얼디스크와 덱을 사용하며 세븐즈로드 위치와 낙오자 사역마를 퓨전하여 세븐즈로드 챰위치를 소환. 효과로 유히의 조인테크 디노비쿠르를 수비 표시로 변경하고 관통을 부여해 피니셔를 내려 했으나 조인테크 테일스윙의 효과로 피니셔를 내지는 못했다.
결정했어... 유가 대신에 내가...
오티스가 되기로 말이야!
오티스가 되기로 말이야!
이후 유히가 초은하왕 로드 오브 갤럭티카를 소환하자, 그 영향으로 인해 우주 공간에 시공간의 갈라진 틈이 생겨나며 위험한 상황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듀얼을 계속하자는 말을 한다. 그러나 유히가 소운석에 부딪혀 부상을 입게 되자 유히의 듀얼을 이어받은 유디아스와 대신 듀얼을 하게 된다.
102화에서 유디아스의 초은하왕의 공격을 받았지만 챰위치는 장착 된 원더 애뮤릿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고, 바로 다음 턴 챰위치와 리커버리 포스의 효과로 덱으로 되돌리고 다시 드로우한 위치를 퓨전시켜 세븐즈로드 울티마위치를 퓨전 소환. 로그 오브 더 링까지 장착시키며 초은하왕에게 피니셔를 날리려고 했으나, 유디아스가 썬더 스파크를 발동시켜 공격으로 내림으로서 피니셔를 내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다음 턴, 막대한 에너지를 쏟아내 소멸하기 직전인 유디아스가 죽은 자의 소생의 영향으로 의식 속에서 콰이두르 벨갸와 만났고, 그가 "오도를 조심해라"라는 말을 남긴 것과, 죽은 자의 소생으론 벨갸인을 되살릴 수 없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본인 또한 벨갸인의 소멸을 원치는 않았지만, 벨갸인의 소멸을 막을 방법 마저 없다는 사실에 슬퍼하며 마지막으로 조인테크 아머와 조인테크 스크랩블래스터를 장착한 조인테크 렉스에게 피니셔를 당하며 유디아스와의 듀얼에서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듀얼이 끝나며 카이조가 펼친 룸이 시간을 다 하고, 그로 인해 자이다벨갸와 함께 시공간의 갈라진 틈에 빨려들어간다. 그리고 그 속에서 시공의 끝에 미래 시대의 모습인 고하 코퍼레이션의 우주 정거장을 보게 되고, 이 싸움의 답은 '유가를 원래 시공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란 유디아스의 말에 응하며 다같이 유가를 미래로 돌려보내게 된다.
잘 가, 유가
나의 아주 아주 미래의...
귀여운 아가야
나의 아주 아주 미래의...
귀여운 아가야
그렇게 모든 것이 마무리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유히: 유아무?
돌연 의문의 어두운 그림자가 자신을 덮치며 그대로 실종되어버렸다.
3. 3기
제115화 「어둠을 걷는(歩く) 자」
114화에서 유디아스와의 듀얼 중, 다크매터 제국의 황제 다크마이스터의 정체로 유디아스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115화에서 다크마이스터가 된 경위가 밝혀진다.
유가를 미래로 되돌려보낸 그 순간, 갑자기 불어닥친 다크매터 폭풍에 삼켜지고 말았다. 이 때 적어도 유히나 유디아스와 통신이라도 가능하도록 통신장치를 달아 안경을 일부러 떨어트렸고, 본인은 다크매터 공간에 떨어졌다. 이후 다크매터 공간에서 힘이 다해가려는 무렵, 우연히 자이다벨갸를 발견해 그 안의 카레빵이나 우동 등을 먹으면서 살았고, 그러다 이 둘에 질려 다른 뭔가를 먹을 생각으로 합성 기계인 마제그춍 4세를 사용해 이런저런 실험을 하다가 우연히 카레빵과 우동을 재료로 자이다벨갸 CPU를, 우동과 다크매터 물질을 재료로 쿠야무야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쿠야무야와 함께 다크매터 공간을 떠돌며, 이후 우연히 다크매터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소멸되었던 수많은 벨갸인들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 벨갸인들과 미래로 떠나보냈던 유가를 떠올리며 무언가의 결심을 한 유아무는 자신의 모습을 다크마이스터로 바꾸고, 쿠야무야를 탄생시켰던 것과 같이 우동과 다크매터 물질을 섞어 다른 다크멘들도 창조해낸다. 이후 후카무라를 몰래 바리벨갸에 잠입시켜 바리벨갸 CPT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고, 이 때문에 CPT는 유아무를 주인으로 따르고 있었다. 바리벨갸 CPT가 자신의 안경을 쓰고 있었던 이유는 안경의 통신장치를 통해 바리벨갸의 상황을 체크하는 용도였기 때문.
무언가를 구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가 희생되어야 하는구나
쓸데없는 지식이 없다면...
쓸데없는 기억이 없다면...
고통받지 않아도 되는거야
다른 무언가가 희생되어야 하는구나
쓸데없는 지식이 없다면...
쓸데없는 기억이 없다면...
고통받지 않아도 되는거야
다크마이스터가 된 진짜 목적은 오티스가 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미래의 유가의 시대로 이어지는 것. 또한 이를 위해 지금까지 아사카가 바리벨갸의 카레빵 속에 숨겨놓았을 거라 생각했던 죽은 자의 소생을 되찾아 오티스가 되기 위해 방해되는 주변 인물들의 기억을 모조리 봉인하는 것이었다.[24] 벨갸인이 부활하면 부활할 수록 다크매터 공간과 다크멘들을 지키는 벽이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다크멘들도 모두 소멸하게 되는 것처럼,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하는 방식을 택하여 자신이 오티스가 되어 유가의 시대로 이어지기 위해 주변 인물들의 기억을 모조리 지우는 것을 선택한 것.
그렇게 펼쳐진 유디아스와의 듀얼은 콘택트 퓨전 소환된 다크매터 엠페러 드래곤을 소재로 또다시 콘택트 퓨전한 다크매터 갤럭시 드래곤을 사용해 유디아스의 LP를 400까지 깎아내고, 여기에 더해 다음 유디아스의 턴엔 함정 카드, 인비저블 다크매터의 효과로 뒷면 표시 카드의 효과 파괴 내성까지 주며 그야말로 완벽한 수비를 굳혔다. 그러나 돌연 유디아스의 몸 속에서 부활한 콰이두르 벨갸가 난입[25]하여 다크니스 갤럭티카 오블리비언을 소환해 갤럭시 드래곤의 효과를 무효화시키고, 그대로 피니셔를 날려 결국 패배하였다.
그러나 바리벨갸 CPT가 부하인 이상, 바리벨갸를 얼마든지 탈취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바리벨갸를 탈취하고, 그대로 유히에게까지 손을 내밀며 유히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후 후카무라를 제외한 나머지 다크멘[26]들까지 합류하며 죽은 자의 소생을 되찾기 위해 아사카가 있는 지구로 향했다.
118화에서 지구에 도착. 자신을 기다리는 무츠바 아사카와 UTS의 직원들의 앞에 다크마이스터의 모습으로 정체를 드러내며, 아사카에게 죽은 자의 소생을 넘기라며 선전 포고를 한다. 그러나 어떻게 본인의 이름을 알고 있냐는 아사카의 질문에 자신의 진짜 정체를 드러내고, 자신의 다크멘들을 모조리 무츠바 시티 전역에 풀어 죽은 자의 소생을 수색하게 한다.
초반에는 사뷰아스가 알아낸 무츠바 중기 본사의 지하 금고에 죽은 자의 소생이 보관되어 있는 줄 알았으나, 사뷰아스와 유디아스의 듀얼 도중 다마무를 자신과 떨어지지 않도록 하며 불안해하는 아사카의 태도에 다마무가 죽은 자의 소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이후 다크멘들에게 다마무를 포획하라 명령하지만, 유디아스가 사뷰아스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며 다마무 또한 2체로 분열된 채 탈출하여 포획에 실패하였고, 결국 다크멘들에게 귀환 명령을 내린다.
119화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가진 다마무을 포획하기 위해 DM 입자[27]를 살포해 다마무를 쓰러지게 한 뒤, 이윽고 쓰러진 다마무를 치료 중이었던 UTS에까지 도달하게 된다.[28] 그러나 다마무를 절대 넘겨줄 수 없었던 유히였기에, 그런 유히에게 다마무를 건 러시 듀얼을 도전한다.
운명? 그런 건 처음부터 믿지 않았어
나는 그저...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
그래... 내가 완벽한 오티스가 되기 위해서!
이미 정했다고! 이게 내가 고른 로드!
로드란 말이야!
나는 그저...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
그래... 내가 완벽한 오티스가 되기 위해서!
이미 정했다고! 이게 내가 고른 로드!
로드란 말이야!
지금까지의 자신, 그리고 그에 관련된 기억들을 모두 지우고 오티스가 되려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유히에게 되려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며 반박하고는, 콘택트 퓨전의 대비책으로 퓨전 캔슬까지 채용했던 유히의 전략을 모두 꿰뚫 듯 오히려 이를 이용한 다크매터 헤이즈 + 다크매터 디시전의 콤보로 프레셔브룸을 소환해[29] 유히에게서 역전승을 거둔다.
그렇게 다마무로부터 덱 케이스를 빼앗아 가지만, 다마무가 '소중한 카드'라고 울고불며 지키려 했던 것이 알고 보니 유디아스에게 받은 우주 씨 카드였단걸 알게 되며 발을 동동 구르고는 분해한다.[30]
120화에서 피셔 스카이와 오랜만에 재회를 한다. 그리고는 피셔 스카이에게 다마무는 지하 우주인 거주구의 '수고했달카레단'이 숨겨주고 있다는 정보를 듣곤 제이에트를 보내지만, 이미 다마무를 숨겨주는 척을 한 다음 다크멘과 듀얼을 하여 새로운 다마무를 늘리려 했던 수고했달카레단의 목적을 눈치채곤 그 자리에서 피셔 스카이를 포획한다.
124화에서 유나와 고하당의 로고가 걸린 무츠바 타워 옥상에서 무츠바 시티를 바라본다. 예전엔 크게만 느껴졌던 마을이 지금은 작게 느껴진다는 말에 유나로부터 이제 와서 겁이라도 먹은 거냐라는 말을 듣지만, 오히려 얼마나 힘든 생각을 하며 여기까지 왔냐는 답변을 하며 돌아가지 않는다는 결의를 보여준다. 다만 핵심인 다마무를 찾는 것에 관하여 허점 투성이가 너무 많은 상황. 이에 대해선 유나에게 제대로 꾸짖음 당한다.
이후 고하당의 드론으로 유디아스가 란란을 옮기는 모습을 포착하지만, 오히려 이는 다마무를 숨기기 위해 마나부가 란란을 연기한 시간벌이. 그러나 먼저 아사카가 다마무를 감추고 있단 사실을 눈치 채 아사카와 듀얼을 하는 유나에게로 향했고, 듀얼이 끝나고 난 뒤 드디어 다마무로부터 죽은 자의 소생을 손에 얻게 된다.
125화에서 유나가 죽은 자의 소생을 얻게 되며, 곧바로 오티스가 되기 위한 듀얼을 걸어오지만 이를 거절한다. 자신이 오티스가 되기 위한 "오도 유아무"로서의 마지막 듀얼은 줄곧 전부터 유히와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그러나 아직 각오를 하지 않아 위축되곤,[31] 잠시 시간을 주겠냐는 유히의 말을 들어주며 듀얼을 잠시 미루기로 한다.
| 유희왕 고 러시!!의 분기별 보스 | |||
| <rowcolor=#fff> 1쿨 | 2쿨 | 3쿨 | 4쿨 |
| 즈위죠 질 벨갸 | 키리시마 로비안 | 더☆루그 | 즈위죠 질 벨갸 |
| <rowcolor=#fff> 5쿨 | 6쿨 | 7쿨 | 8쿨 |
| 류구 페이저 | 유디아스 벨갸 | 콰이두르 벨갸 | 오도 유가 ↓ 오도 유아무 |
| <rowcolor=#fff> 9쿨 | 10쿨 | 11쿨 | 12쿨 |
| 다크마이스터 (오도 유아무) | 오도 유아무 ↓ 오도 유히 | ||
126화에서 드디어 오티스가 되기 위한 최후의 듀얼이 시작될 찰나, 상대로 고른 유히 대신 난입한 유디아스를 보고 놀란다. 자신이 유히 대신 상대가 되어주겠다는 유디아스의 말에 처음에는 전부터 줄곧 유히로 정했었다고 반발하나, 이내 유디아스의 말대로 아직 마음이 굳혀지지 않은 채 괴로워하는 유히의 모습을 보곤 납득해버리며 유디아스의 듀얼 도전을 승낙한다.
첫 턴부터 빠른 속도의 덤핑과 아드 수급을 통해 눈 깜짝할 새 덱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뽑아낸다. 그러나, 오히려 유디아스가 역으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하지 못하도록 사용한 각종 한데스 및 세트 카드 파괴 함정으로 발동을 철저히 봉쇄당한다. 다음 유디아스의 턴, 함정 카드 다크매터 마나리덕션의 효과로 어찌저찌 묘지에서 덱으로 되돌린 죽은 자의 소생을 다시 드로우 해내지만 오히려 이마저도 유디아스의 익스체인지 때문에 유디아스의 패로 죽은 자의 소생이 넘어가고, 자신은 트랜잠 라이나크를 받아낸다.
그러나...
유디아스가 패에 넣은 죽은 자의 소생을 그대로 발동시켜버리고, 이에 경악한다.
127화에서 죽은 자의 소생을 발동해 소생시킨 다크매터 프레셔브룸을 소재로 퓨전 소환된 유디아스의 갤럭티카 로스트오블리비언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맞고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이미 유디아스가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한 것으로 멘탈이 털려 자포자기해버린 상태. 그 때, 유히가 자신의 듀얼디스크를 가로채며 세트해 두었던 다크매터 텔레스코프를 발동. 그렇게 유히에게로 듀얼이 넘겨가버리고, 자신을 대신해 스스로 오티스가 되는 길을 택한 유히를 보며 괴로워한다.
이후 네거티브 에너지의 결정체이자 마이너스 효과를 지닌 액체 다크 파워를 죽은 자의 소생과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과거의 기억까지 완벽히 지울 수 있다는 것을 유히에게 이미 알려준 상태였기에 다크 파워와 죽은 자의 소생을 사용해 오티스가 되어가는 유히를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한다. 유히에게 가지 말라며 연신 외쳐보지만, 결국 마지막엔 모든 기억을 봉인당하고 오티스가 되어버린 유히를 마주하며 슬픔에 빠진다.
129화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이제 없다며, 즈위죠에게 이젠 유히를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모든 걸 포기한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다크마이스터로서의 실질적인 권력도 잃은 채 오티스가 된 유히와 고하 유나가 지배하는 고하 코퍼레이션을 그저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이었으나, 돌연 사라진 쿠야무야와 아무런 통보도 없이 갑작스럽게 유디아스를 납치한 유나의 소식을 듣곤 다크멘들과 함께 유나의 앞에 나타난다.
알고 보니 유나의 본 목적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의 유가가 있는 시대로 가는 것이었으며, 다크매터 제국과 손을 잡은 것은 이 때문이었고, 결국 자신은 유나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게다가 유나가 만든 시간의 기계-타임머신으로 인해 에포크가 타임머신에 의해 실종되고, 시간 이동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콰이두르 벨갸를 목표로 유디아스를 납치해 그의 몸 속에서 강제로 콰이두르를 분리시키는 상황까지 와버리자 그동안의 오티스가 되겠다던 결심과 일삼았던 악행들을 모조리 후회하게 된다.
결국 콰이두르의 분리까지 성공시킨 상황에서, 유가가 있는 미래에 정확히 도달하기 위해선 극히 적은 불순물의 다크멘의 생명까지 필요하다며 쿠야무야를 납치해 콰이두르와 함께 가속기에 넣고 충돌시키려는 유나의 모습을 더는 못봐 유나에게 러시 듀얼을 신청한다.
그러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안하겠다는 각오를 가지며 온갖 악행을 일삼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고, 듀얼이 진행되면서 이 점들을 유나에게 철저하게 공격당하지만, 그럼에도 반성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크매터 덱이 아닌 하이테크드래곤 덱을 들고 콘택트 퓨전 기술까지 합친 블루 투스 콘커런트 버스트드래곤으로 유나에게 승리. 콰이두르와 쿠야무야를 충돌시키는 가속기도 다크멘들이 나서 억지로 멈춰세우며 가까스로 쿠야무야를 살리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순간 돌연 타임머신이 폭주를 하기 시작했고, 본인도 에포크처럼 타임머신에 빨려들어갈 뻔했으나, 다크멘들이 대신 희생하여 타임머신 속으로 들어가는 동시에 타임머신의 문을 닫는데 성공하며 목숨을 부지하였다. 그렇게 다크멘들도 잃은 채, 마지막엔 스스로 불안정한 타임머신을 작동시켜 유가를 만나기 위해 그 속으로 스스로 몸을 내던진 유나까지 잃게 되었다.
[1] 정황상 유디아스의 우주선으로 보인다.[2] 별 계획 없이 유디아스를 끌고 거대 야키토리 분장(...)을 해 우주인을 잡으러 나선 유히랑 달리, 우주인에게 습격당했다는 비슷한 사례들을 모아서 분석한 결과 모든 사건에 메에~구양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아냈다.[3] 이때 대형 야키토리 분장을 하고 범인을 쫓아온 유디아스&유우히를 보고 "헐..대형 야키토리"라머 질색을 한다(...)[4] 그러나 진범이자 메에~구양의 광팬인 츄파타로에게 코스튬의 몇 부분이 완벽하지 않다고 지적당하기도(...). 츄파타로 왈 '벨은 은색이 아니라 금색, 망토에는 한자가 아니라 메메문자, 사역마는 고양이가 아니라 개.'[5] 실수로 바리벨갸의 날개 부분을 박살내서 이걸 안 들키고 수습할 방법을 찾으러 외출 중이었다.[6] 로그는 보여지지 않았지만 중간 유아무가 일부러 자신의 묘지에 보내진 카드들을 확인하는데, 이는 별다른 이유가 있다기보단 유히를 동요시키기 위한 일종의 트릭(...)이었다.[7] 그리고 매번 그 상품을 사재기급으로 쌓아놓고 주변인들에게도 강제로 권하는지라 유히는 이미 진저리가 난듯.[8] 후반에 히라모리 미츠코의 지적에 의해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이는 진짜 씰이 아닌 유디아스가 직접 그린 수제 씰이었다(...).[9] 만화가 재미없다는 걸 본인이 알면 보여주고 다니는 일을 안 할 거라는 계산이다. 다만 루그본인이 충격받고 날뛸까봐 듀얼을 하면서 간접적으로 말하기로 했다.[10] 상대인 유키오쪽은 거기서 더해서 발연기까지 했다.[11] 본인 만화가 자극이 심하다는 식으로 이해했다.[12] 그러나 정작 유나와 아사카 또한 서로가 자신 몰래 카드를 제작한걸로 알았다. 즉 유나와 아사카 어느 누구도 냥데스타가 그려진 카드를 제작하지 않았다는것.[13] 5화에서 조인테크 렉스를 본 유디아스의 반응에 슬쩍 웃었던 것도 이 때문. 사실 자기 카드인 줄도 모르고 감탄하는 유디아스의 반응이 재밌음+어찌보면 자신의 카드를 칭찬한 것이라 웃음이 터진 것이다.[14] 듀디 듀커스의 전사들이 고민을 할 때 발생되는 공간이며 바깥 시간과 시간의 흐름이 완전히 차단된 공간이라고 한다.[15] 다만, 즈위죠 측인 다마무를 대신해 듀얼을 하는 것이라 승리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는 않은 모양이었다.[16] 1기의 시작인 1화에서 유히가 말한 아방 타이틀과 수미상관으로 이어진다.[17] "어느 쪽이 승자가 될지는 최후의 최후까지 모르는 법이며, 그걸 잊어버리면 러시 듀얼을 할 자격이 없다" 라며.[18] "이 때, 역전의 길을 찾으며 고민하는 순간 갑자기 머릿 속에서 하나의 별로 향하는 길이 펼쳐지며, 그 길을 유히와 함께 나아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 장면은 유히도 머릿 속에서 그려졌으며 또한 아사카는 이 때의 유아무의 눈을 보고 "그 녀석과 같은 눈을 하고 있어" 라고 말하며 무언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19] 하지만 동료들과 유히까지 카드화된 상황에 대해 역시 본인도 화가 나 있어 마나부가 귀환했을 때와 마나부가 가져온 의문의 두루마리가 백지인 걸 확인했을 때 자신도 화가 났다는 묘사가 있다.[20] 초마기함의 카드가 아주 잠깐동안, 갑자기 노이즈를 내며 고장난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이후 초마궤도 매그넘 오버로드로 변환되는 전개로 넘어가게 된다.[21] 러시 듀얼을 만들어내 아이들의 손에 듀얼을 되찾아준 것, 그러나 숙명의 상대와 싸우게 되며 가장 소중했던 친구들을 잃은 것, 그리고 과거의 시대에서 다시 러시 듀얼을 만들었으나, 고하 듀얼로 진화하여 결국 아이들의 손에서 듀얼이 떠나게 될 것.[22] 만약 이렇게 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덱에 다크니스 카드가 들어가버린다면 그건 도저히 자신들의 기술로 맞설 수 있는 상대가 아닐 것이라며 그때는 유히에게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23] 너는... 그 때의...[24] 왜 하필 카레빵인고 하니, 아사카라면 죽은 자의 소생을 아무도 찾지 못할 곳에 치밀한 방법으로 숨겨뒀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고, 마침 바리벨갸의 빽빽한 식량 창고 가장 안쪽에 딱 하나만 작위적인 것처럼 세로로 세워진 카레빵이 있었기 때문. 그걸 다 감안해도 카레빵이 대체 뭐라고[25] 새털라이트드림의 효과로 밸리어블 스텔라이저를 드로우하여 이미 승리가 확정인 순간에, 벨갸인이 부활할 수록 다크멘들이 소멸한다는 사실에 절망하여 승리를 눈 앞에 두고 망설이는 유디아스를 차마 보지 못하여 나왔다고 한다.[26] 유일하게 후카무라만이 자신을 빛 측의 주민이라며 적대하는 모습을 보였다.[27] 다크매터 물질을 1주일 정도 그늘에 말려 으깬 미분말로, 효과는 짧지만 다마무의 힘을 잃게 하는 특성을 가진 입자다.[28] 일부러 유히의 그림자 속에 쿠야무야를 동행시켜 쓰러진 다마무가 UTS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29] 하이브리드라이브 스크류드라이버로 인해 본디 프레셔브룸을 앞면 표시로 소환하는 것은 봉인당했지만, 되려 다크매터 헤이즈의 효과로 프레셔브룸을 뒷면 표시로 특수 소환한 다음 디시전의 효과로 앞면 공격 표시로 돌려 소환해냈다.[30] 오도 유가가 졌을 때 누워선 발을 동동 구르며 아까워했던 장면의 패러디로 보인다.[31] 사실은 제이에트가 말한 '어깨 패드'가 촌스럽다는 말 한 마디에 제대로 흔들려 유아무의 말도 제대로 안들리고, 어깨 패드를 촌스럽다고 생각하려나 싶은 잡생각에 사로잡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