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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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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드라마
어셈블리 (2015)
파일:external/img.kbs.co.kr/6_1024_1.jpg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
방송 기간 2015년 7월 15일 ~ 2015년 9월 17일
방송 횟수 20부작
채널 KBS 2TV
장르 정치
제작사 KBS 미디어
연출 황인혁
극본 정현민
출연자 정재영, 송윤아, 장현성, 택연, 김서형, 박영규
링크 공식 홈페이지
차량 협찬 현대자동차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진상필의 주변 인물3.3. 진상필 의원실3.4. 국민당 사람들3.5. 야당 사람들3.6. 기타
4. 시청률5. OST6.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 드라마. 2015년 7월 15일부터 동년 9월 17일까지 KBS에서 수목드라마로 방영했다.

2. 상세

성균관 스캔들》의 황인혁 PD와 《정도전》의 조연출이었던 최윤석 PD가 연출하고 《프레지던트[1]와 《정도전》의 작가였던 정현민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정도전》의 메인 연출 담당이었던 강병택 PD와 정현민 작가가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인데, 기획 단계부터 함께 논의했다.[2]

시놉시스는 용접공 출신의 한 국회의원 진상필과 그의 보좌관인 최인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휴먼 정치 드라마. 한마디로 정현민 작가의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십분 발휘한 작품.[3]

극중 등장하는 집권여당 '국민당'은 새누리당, 제1야당 '한국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군소 진보정당 '사회당'은 정의당에 대입할 수 있으나 국회 의석 분포는 제19대 국회 현실과는 다르게 151석을 가진 여당이 단 한 석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단독 과반 의석을 점유하며 여대야소를 이루는 상황.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여야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팽팽하다. 그래서 여당 소속이지만 노동자 출신인 진상필이 여당 내 야당 노릇을 하며 캐스팅보트를 쥐게 되는 구도를 보이고 있다. #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 영화배우 정재영[4]이 진상필[5] 역으로, 송윤아가 최인경 역에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정도전에서 이인임 역을 맡았던 배우 박영규아내의 유혹, 자이언트, 기황후에 출연했던 배우 김서형,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했던 배우 장현성이 출연한다. 참조.

촬영협조를 대한민국 국회의사당이 해준다. 실제로는 국회에 생각보다 비는 일정이 많아 민간인도 들어갈 수 있기도 할 정도니, 촬영이 생각보다 용이하다고는 하지만. 극중에 나오는 '국회 연설' , '법안 투표' 등 국회의원들의 의정 무대를 보여주는 장소는 대한민국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과 전라남도의회에서 촬영했다.

홍찬미 역을 맡은 김서형이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6년 2월 23일 기점 재평가되어야 할 드라마. 이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필리버스터라는 말을 듣자마자 뭔가 촉이 왔을 거다 이후 20대 총선 때 실제로 제1당과 제2당의 의석 차이가 1석이 되었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주요 인물

3.2. 진상필의 주변 인물

3.3. 진상필 의원실

국회의원 보좌관은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급/7급/9급 비서 각 1명, 인턴 2명으로 구성된다.[7]

진상필 의원실 보좌관들은 총 8명으로 5급 비서관 1명이 부족하다. 극중에서는 실제 의원실 보좌관들과 거의 같은 업무 분담이 되어 있다. 다만 지역구 의원들의 경우는 보좌관들중 1~3명 정도를 지역사무실에 상주 시켜 다음 선거를 준비한다.[8] 이때문에 4급보좌관 2명중 1명은 수석보좌관으로 국회 회관을 책임지고, 다른 4급 보좌관 1명은 지역구 보좌관, 통상 사무장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무실 책임자가 된다. 이때문에 진상필 의원실에서 부족한 5급 비서관 한명을, 사무장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에 보내는 장면이 있었다면 더욱 완벽했을 것이다.

또한 진상필 의원실은 4급 보좌관 2명을 수석-정책으로 나누었는데 이는 지역구가 없는 비례대표 의원실에서 볼 수 있는 경우이다. 일반적으로는 수석-지역구 보좌관이다. 드믈지만 수석 대신 동격의 정무-정책 보좌관으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3.4. 국민당 사람들

3.5. 야당 사람들

3.6. 기타

4. 시청률

회차 방송일 TNmS 시청률 AGB 시청률
1 7월 15일 4.8% 5.2%
2 7월 16일 3.4% 4.7%
3 7월 22일 4.0% 5.2%
4 7월 23일 3.8% 4.9%
5 7월 29일 4.4% 5.0%
6 7월 30일 3.7% 4.8%
7 8월 5일 4.7% 5.3%
8 8월 6일 3.7% 4.9%
9 8월 12일 4.8% 5.9%
10 8월 13일 4.6% 4.7%
11 8월 19일 4.5% 6.0%
12 8월 20일 4.2% 5.7%
13 8월 26일 3.9% 4.9%
14 8월 27일 4.0% 5.6%
15 9월 2일 4.2% 5.4%
16 9월 3일 4.4% 6.0%
17 9월 9일 4.6% 5.7%
18 9월 10일 5.0% 6.0%
19 9월 17일 3.5% 5.4%
20 9월 18일 4.2% 4.9%

5. OST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셈블리(드라마)/OST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여담



[1] 단, 프레지던트는 정현민 작가의 단독 작품이 아니라 천추태후의 작가였던 손영목 작가,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의 작가였던 손지혜 작가와 공동 작업한 작품이다.[2] 그러나 정도전 2는 엎어졌다. 참조.[3] 심지어 정현민 본인노조 활동을 하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풀린 사람이다. 그동안 미디어에서 피상적으로 그려졌던 노동조합도 충실히 묘사할 것으로 기대된다.[4] 데뷔 이후로 처음으로 출연하는 TV 드라마이다.[5] 정재영이 출연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실미도(영화)에서 정재영이 맡았던 역의 이름도 한상필이었다. 열혈강호의 양재현 작가도 페이스북에 진상필이란 이름이 어색하고 집중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6] 제5공화국(드라마)에서 김상현 역을 맡은 바 있다.[7] 현재는 의원실 인사적체 해결 등을 목적으로 8급 비서가 신설 되면서 인턴은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 됐다.[8] 평상시가 1~3명 정도 보내놓는 것이고, 선거때는 7급수행비서와 9급행정비서를 제외한 전원 지역으로 내려가서 선거준비만 한다. 홍찬미 의원 비서실도 선거때가 다가오자 전부 지역구로 내려보내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러한 행태는 잘못 된 것이고 국가의 월급을 받는 보좌관들은 의원 회관에서만 근무해야 한다. 지역 사무실은 자기돈이나 후원금 등으로 유급 사무원 5명까지 둘 수 있다. 그러나 후원금이 꼴랑 1억원이기 때문에 이돈으로 사무실 임대료/운영비로도 허덕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국가의 녹을 받는 의원실 보좌관중 일부를 지역사무실로 보내는 편법을 쓰는 것이다.[9] 작중에서 복직 투쟁을 할때마다 가장 고생했던 사람으로, 본인은 이혼 이후로 수입이 변변치 않아 한국수리조선에서 투쟁하면서 당장에 돈이 없어 다른 철강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복직합의서를 보고서도 당장 먹고살기 위해 바로 합의한다. 해직노동자이면서도 돈이라는 현실적 문제로 언제나 고생하던 인물.[10] 오애리가 행정비서로 왔으면 한 사람이 변성기다.[11] 연극배우 출신, 최근 안방극장에 알려진 출연작은 아래의 길해연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드라마)김진애 역이다.[12] 그러나 이걸 기재부 국장에게 건네는 관행에 물들어 있기도 하다.[13] 이것을 최보에게 들켜 한소리 들었다.[14] 원래 의원실에 들어가지 않으려다가 김규환이 들어간 것을 보고 바로 들어갔다. 또한 김규한이 최인경에게 기합을 받고 나선 몸에 맞는 와이셔츠를 건넸다.[15] 작가의 전작 정도전(드라마)에서 이숭인을 맡았다. 정도전에서도 서로 대립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에도 박영규와 대립하는 반대파 역할을 맡게 되었다.[16] 극단 '작은 신화'를 세우고 올해(2015년)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극배우. 대중에게는 풍문으로 들었소의 비서 양재화 역으로 크게 알려졌다.[17] 드라마 정도전에서 목은 이색의 역을 연기했다.[18] 최인경의 이력서에 따르면 최인경은 대선캠프시절부터 서대한의 보좌관이었고, 그래서 청와대로 따라 들어갔다. 실제로 흔히 발견되는 일반적인 케이스. 백도현이 강상호에게 흘린 살생부는 백도현이 작성해 서대한 대통령에게 올린 것을 대통령이 직접 최인경에게 보여준 적 있다고 한다.[19] 정도전에서 장자온 역을 맡았던 배우로, 성우로 유명하다. 그래서 목소리가 매우 익숙하게 느껴진다.[20] 왜냐하면 박관용 전 의원이 국회의장 시절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국회의장직을 맡은 국회의원은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은퇴한다는 관례가 생겼기 때문이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관례가 자리잡았다는 시각도 있고, 실제 정의화 의장이 한동안 차기 총선 출마를 시사하다가 2016년초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어쨌든 국회의장직은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에 빛나는 명예직이기 때문에 의장직을 맡은 것은 명예로운 은퇴에 해당한다.[21] 정도전에서 안사기 역을 맡았던 배우다. 영화 타짜의 호구로 더 유명하다.[22] 그러나 어디까지나 백도현과 둘이 있을 때만 속내를 토로한 것이고, 인사청문회장에선 적극 비호한다.[23] PD계 운동권 코어에서 현재는 보수 정당의 중요 인사.[24] 운동권 출신의 현직 대통령 측근이라는 점. 단, 선거에 진 적이 없는 백도현과 달리 이재오 의원은 2008년 총선에서 낙선했다가 보궐선거로 국회에 재입성했다.[25] 하지만 이재오는 자신이 진상필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26] 여당 대변인을 역임한 지명도 높은 여성 정치인이며, 법조인(나경원은 판사를 역임했음) 출신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둘 다 헤어스타일이 숏컷이다[27] 왕년 청와대에서 일했고, 극 초반에 정치 컨설팅에 종사했다는 점에서는 이철희(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재직)와 비슷하다는 평도. 그런데 사실 여의도에 최인경 같은 처지인 사람은 아주 많다....[28] 7화에서는 영국에서 두 달 교육받고 입국했다 언급되는데 손학규 전 지사가 옥스퍼드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교수 출신이라는 것도 묘하게 비슷하다.[29] 보통 대기업 노조 핵심 인물 정도 되면 노조 내 정치도 책임져야 되고 노조원 교육도 담당해야 되고 정치권과 접촉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기에 그 정도로 정치에 무지하지는 않다.[30] 그 정도로 감이 없으면 여당 계파 수장이 자기 측근으로 둘리가 만무하다. 다만 어려운 내용을 다루는 드라마의 특성상 해설을 유도하기 위한 설정이라는 측면 또한 존재한다. 극중에서 홍찬미가 백도현에게 '저거 자신들 지역구 챙기려는 겁니다'라는식으로 해설을 하는데 국민당 전략통이 그걸 모를리가.[31] 정아미란 배우다.[32] 실제로도 박영규가 연기한 박춘섭과 이인임은 주인공인 정도전과 진상필의 예상 밖 돌출행동을 보며 크게 웃다가도 그것을 자기의 기회로 만드는 정치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