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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보좌관(補佐官)은 관공서나 국가기관에서 고위직의 개인 참모 역할을 맡는 사람을 말한다. 보좌관 여러 명, 또는 여러 명이 모인 것은 보좌진이라고 한다.사기업에서 아주 높은 사람의 전반적인 일을 도와주는 높은 사람은 비서실장이나 수행비서라고 부르는 편이다. 그리고 높은 사람의 특정 일을 도와주는 사람은 비서, 집사 등등 다양하게 부른다.
-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 경제보좌관, 특별보좌관[1]
- 장관: 정책보좌관.[2] 이와 관련하여 정책보좌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라는 대통령령이 있다.
- 국회의원 보좌관
- 광역자치단체장: 특별보좌관[3]
- 교육감: 정책보좌관
왕족 귀족 개념이 남아 있는 신분제 국가에서는 백작 보좌관 같은 것도 있을 수 있다. 그 사람들 역시 귀족인 경우도 있었다. 아직 신분제가 남아 있는 영국에서는 이런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과거 일본 제국도 이런 개념의 보좌관이 있었으나 다이쇼 덴노의 직계 황족을 제외한 구황족을 평민으로 강등하는 황적이탈을 1947년에 단행한 후로는 사라졌다. 이제는 황실 보좌관도 황실에서 고용하지 않고 궁내청 소속 공무원 신분이라 황족 개인의 돈[4]이 아닌 국가 돈으로 월급을 받는다.
2. 대한민국 국회 공무원의 직위
[1] 전술된 과학기술보좌관, 경제보좌관과는 달리 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이라 임금이나 차량은 지급되지 않고 장관급의 예우와 사무공간만 제공된다.[2] 여당 의원이 겸직하는 경우 상당수가 국회의원실에 두고 있던 보좌관 중 정책통인 사람을 그대로 데려가 계속 쓰는 식으로 채용한다.[3] 광역자치단체장의 특별보좌관은 1급 상당 별정직공무원으로 보한다. 상설직이 아니라서 공석인 경우도 많다.[4] 현대 일본 황실은 전후 신헌법 제정 후로 더 이상 사유재산을 보유할 수 없어 오로지 국가에서 편성한 궁내청 예산의 품위유지비 및 공무비, 생활비만 타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 많은 액수의 황실 예산이 국민 세금에서 나온 것이다보니 21세기에 황족이라는 특권계층이 국민 세금으로 특권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에 대한 국민적 반감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