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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S HonFRSC HonFInstP 안드레 가임 Sir Andre K.Geim | |
본명 | 안드레 콘스탄티노비치 가임 경 (Sir Andre Konstantinovich Geim Cэр Андре́й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Гейм) |
출생 | 1958년 10월 21일 ([age(1958-10-21)]세) |
소련 러시아 SFSR 크라스노다르 소치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모스크바 물리기술원 (물리학 / M.Sc.) RAS 고체물리연구소 (물리학 / Ph.D.) |
직업 | 재료공학자, 응집물질물리학자, 교수 |
소속 | 맨체스터 대학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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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 가임은 영국, 네덜란드의 물리학자이며, 독일계 러시아인 혈통이다.수상 이력을 보면 알겠지만, 역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이그노벨상과 노벨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사람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대학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졌고 삼수 끝에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 그 후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는 계속 연구실에서 틀에 박힌 것처럼 반복되는 삶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어서 일과 관련 없는 실험을 즐기는 '금요일 밤 실험' 이라는 모임을 가졌는데, 저녁 실험실에서 짧게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들을 많이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일과 관련 없는 실험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려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게 일을 만들었다.
본인 자체도 유머를 좋아하는 괴짜인지 본인 논문에 공동저자로 햄스터를 올려놓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고, 게코 도마뱀이 아주 매끄러운 면에서도 잘 붙어 다니는 것을 보고 게코 도마뱀을 모방해 초강력 접착제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개구리를 자기장 속에서 공중에 붕 뜨게 하는 엉뚱한 실험을 실현해보이기도 했고 이걸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스카치 테이프와 흑연을 이용해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물질을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1].
다른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
2. 수상
- 2000년 자석을 이용한 개구리 공중부양을 연구해 이그노벨상을 받았다. 물은 반자성 특성이 있는데, 이런 반자성체는 자석에 척력이 작용한다. 개구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동물은 물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보니,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개구리를 부양시킬 수 있다.
- 스카치테이프로 흑연을 벗겨 그래핀을 추출한 업적으로 2010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