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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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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유한회사
Dyson Limited
파일:다이슨 로고.svg
<colbgcolor=#000><colcolor=#fff> 설립 1991년 7월 8일

[[영국|]][[틀:국기|]][[틀:국기|]] 잉글랜드 말메스버리
설립자 제임스 다이슨
최대주주 제임스 다이슨 (100%)
이사회
의장
제임스 다이슨
경영진
CEO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
수석 엔지니어
제임스 다이슨[1]
거래소 비상장 기업 (비공개 유한회사)
산업 전자
사업 분야 가전제품 제조 등
제품 무선 청소기, 헤어 스타일러, 공기 청정기 등
매출 71억 파운드 (2023년)
순이익 13억 파운드 (2022년)
직원 수 약 14,000명 (2022년)
소재지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링크 파일:다이슨 로고.svg 한국 공식 홈페이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생산 제품
3.1. 다이슨 V15 디텍트™ 및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무선청소기3.2.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무선 청소기3.3.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3.4.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3.5.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3.6.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 드라이어3.7.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3.8.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3.9. 다이슨 쿨 선풍기3.10. 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Solarcycle Morph™) 조명3.11. 다이슨 전기차(프로젝트 E) - 개발 중단3.12. 다이슨 온트랙(Dyson OnTrac™) 헤드폰
4. 논란
4.1. 고가 정책4.2. 높은 불량률4.3. AS에서 수리, 교환 거부
5. 로보틱스6. 고용7. 여담

[clearfix]
파일:external/www.mediamarkt.de/dyson_lowres.jpg
불편함에서 혁신을 찾다,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 발명자 제임스 다이슨

1. 개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물건에 불만을 갖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디자인 엔지니어로서 우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제품개발과 개선에 집중했습니다.
제임스 다이슨 경
영국의 가전 기업이다.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의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세계 최초로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백리스(bagless) 타입 진공 청소기를 개발한 이후 가전제품의 일반적인 상식을 깨는 특이한 컨셉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이에 21세기 가전제품 트렌드에 큰 영향을 준 회사로 평가된다. 현재 소비자용 진공 청소기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백리스 타입 청소기는 모두 다이슨 청소기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며, 투명한 먼지통을 사용한 디자인 역시 다이슨이 원조다. 2010년대부터 다이슨의 주력 상품은 무선 청소기인데, 다이슨이 무선 청소기를 처음 개발한 것은 아니나, 과거에 무선 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해 가구 등 면적이 작고 유선 청소기가 닿기 어려운 곳을 청소하는 보조 청소기로서 유선 청소기와 병행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다이슨이 출시한 무선 청소기가 큰 인기를 끌면서 타 제조사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무선 청소기가 유선 제품을 대체하는 유행이 시작되었다.

또한 날개 없는 선풍기를 출시해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선풍기, 에어컨 디자인에 새로운 유행을 도입하기도 했다.

가격대는 상당히 높다. 예를 들어, 다이슨의 스틱형 무선 청소기 V 시리즈인 V10 앱솔루트 플러스의 출고가가 109만 원이고, 헤어 드라이기인 슈퍼소닉의 출고가는 556,000원이다. 다이슨의 가격 정책에 대해 한국에서만 유독 높은 가격을 책정한다는 비판이 있다.#

2. 역사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은 왕립예술대학에서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한 이후 산업 디자이너를 거쳐 자신이 디자인한 손수레 등 산업용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다 백리스 타입 청소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손수레 공장에서 제품 코팅에 에폭시를 사용했는데, 에폭시 찌꺼기를 흡입하는 청소기 필터가 막히는 문제 때문에 한 시간마다 생산 라인 가동을 멈춰야 했다. 다이슨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비 업자와 상의하다 큰 공장에서는 사이클론이라는 장치를 사용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업자가 사이클론 가격으로 75,000파운드라는 거금을 요구하자 다이슨은 사이클론이 설치된 제지공장에 가서 몰래 구조를 스케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사이클론을 공장에 설치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결코 필터가 막히지 않는 사이클론을 본 다이슨은 이 구조를 가정용 청소기에 적용하면 더 좋은 청소기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집에서 쓰던 청소기를 개조해 미니 사이클론이 장착된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를 만들었다. 이것이 최초의 백리스 진공 청소기이다.

이후 손수레 회사에서 물러나게 된 다이슨은 자신의 진공 청소기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으나, 공학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던 다이슨이 설계를 완성하기 까지는 많은 세월이 걸렸다.[2] 게다가 당시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를 만들 수 있다는 다이슨의 아이디어를 허풍으로 여긴 탓에 투자나 생산 계약을 맺기가 매우 어려웠고, 제품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하면서 파산 직전까지 몰리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일본의 APEX라는 회사가 다이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세계 최초의 먼지봉투 없는 싸이클론 청소기인 G-Force를 1983년에 출시했다. 이 청소기는 일본에 무려 2,000달러라는 고가 정책을 써서 성공했다.
파일:external/manchestervacs.co.uk/gforce.jpg
세계 최초의 먼지봉투 없는 싸이클론 청소기인 G-Force

이후 1991년에는 직접 다이슨 설립에 나섰다. 다만 다이슨 역사에 성공작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2000년 다이슨은 드럼세탁기 Contrarotator를 출시했는데, 드럼세탁기의 약점인 다소 약한 세탁력을 보완하기 위해 드럼을 절반으로 나눠 각 드럼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세탁물을 비벼 세탁하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이 드럼 구조는 치명적인 결함이 되었다. 드럼 반전 구조를 구현하기 위하여 내부 설계가 과하게 복잡해진 탓에 출시 당시 1000파운드가 넘는 초고가가 책정되어 시장 확보에 실패했고, 세탁기 동작 중에 드럼 고정용 스파이더와 반전 동작 부품이 자주 파손되는 등 내구성도 매우 약했다. 결국 다이슨은 드럼세탁기 판매에서 큰 적자를 본 끝에 출시 5년 만인 2005년 Contrarotator를 완전히 단종시켰다.
다이슨 드럼세탁기 Contrarotator 작동 영상

2019년 1월 22일 본사를 영국에서 싱가포르이전하기로 발표했다. 향후 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매출 비중도 적고 세율도 높은 영국을 버리고 법인세율이 낮은 싱가포르로 이전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애초에 다이슨은 영국 기업이지만 국내 매출보다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 하지만 제임스 다이슨 본인이 브렉시트 찬성 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다는 점에서 정작 자신의 회사를 해외로 이전해서 브렉시트의 피해만 영국 국민들에게 떠넘겼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아시아 매출이 높다고 아웃소싱으로 공장을 이동시키는 건 이해하지만 회사 본사까지 이동시키는 건 별로 설득력도 없다. 이에 브렉시트 찬성파나 반대파 양쪽 진영 모두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

3. 생산 제품

파일:포춘 로고.svg
포춘 선정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wiki style="margin:0 -10px -5px; color:#191919; min-height:2em;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iPhone 아이폰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레이, 찰스 임스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우버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미국 항공우주국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노구치 이사무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보잉 (조 서터)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제임스 길버 베이커 19​72
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필립스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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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생산하는 제품들

무선 진공 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 온풍기, 가습기, 조명 등을 설계 및 생산한다.

3.1. 다이슨 V15 디텍트™ 및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무선청소기

파일:다이슨 V15 디텍트™,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png
다이슨 V15 디텍트™ 다이슨 V12 디텍트 슬림™ 무선청소기

2021년 5월 출시된 새로운 개념의 무선 청소기로, 정밀한 레이저 디텍트 기술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던 미세한 크기의 먼지 입자를 보여주며[3] , 작은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피조 센서를 통해 제거된 먼지의 양과 입자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

3.2.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무선 청소기

파일:(사진)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무선 청소기.jpg
다이슨 옴니-글라이드™ 무선 청소기

최초로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가 적용되어 다이슨 무선청소기 제품 중 가장 기동성이 뛰어나며, 마룻바닥과 같은 하드 타입의 바닥을 위한 새로운 청소 방법을 제시한다. 다이슨의 독자적인 기술이 집약 및 재배열되어 있어 협소한 공간[4] 에서도 바닥에 평평하게 눕혀 사용할 수 있다[5] ..

실제로 사용해보면 사용성이 우수하다. 마치 마룻바닥을 마른 밀대걸래로 청소하는 느낌으로 앞뒤 헤드 롤러가 각각 역방향 즉 흡입구 방향으로 열심히 회전하여 흡입구로 먼지흡입을 유도한다. 그리고 헤드의 좌우 움직임 또한 쉽게 움직이는데, 이는 롤러와 동일한 수직방향 길이의 4개의 캐스터(바퀴) 때문이다. 솔의 길이만큼 캐스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롤러가 바닥에 딱 붙지않아 움직임이 그만큼 자유로워 진다. 이 캐스터는 360도 회전을 하며, 바퀴 구동력 또한 부드러워 옴니글라이드 사용성 증진에 큰 영향을 준다.
기존 다이슨 청소기 헤드는 앞에만 롤러가 달려있기에, 전진 청소만 가능하지만 옴니글라이드는 후방에도 롤러가 있기 때문에 전진, 후진청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단점 또한 존재하며, 이로 인해 옴니글라이드를 중고로 처분하고 다시 다이슨 V시리즈로 돌아가는 사람 또한 꽤나 존재한다.
이 단점을 적어보자면.

1. 헤드가 은근 작아 답답함을 느낄 여지가 있다.
헤드가 은근 작아서 48평형 거실을 청소한다면 한참 걸리는 것을 느낄것이다. 기존 다이슨 V10헤드 보다 크기가 약 6cm정도 작은데, 이 차이가 은근히 답답함을 유발한다.

2. 흡입력이 약하다.
다이슨 V10의 약 32% 수준으로 (160W vs 50W) 흡입력이 다른 다이슨 제품보다 약하다는 것을 많이 느낄것이다. 이 약한 흡입력을 듀얼브러쉬로 메워 약한 흡입력을 보강하려 시도하였으며, 실제로 청소 후 듀얼헤드를 뒤집어보면 흡입력이 약해 먼지가 흡입구로 가는 통로에 많이 붙어있는 것이 보일것이다. 그래서 헤드 청소를 다른 다이슨 시리즈보다 자주해줘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약한 흡입력이 이해가 되는것이, 기존 다이슨 총 형태처럼 생긴 옴니글라이드 였다면 앞뒤 움직임이 지금 형태보다 어려울 것이며, 기동력에 신경쓰기위해 어쩔 수 없이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듀얼브러쉬가 아닌 크레바스 툴 등, 다른 청소툴을 쓸 때에 이 단점이 더욱 명확히 부각되며, 또한 이렇게 다른 헤드를 사용할 때 3번째 단점이 매우 크게 부각될 것이다.

3. 바람 배출구가 바닥에 있는 먼지와 털을 공중으로 날린다.
이것이 옴니글라이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기존 다이슨은 기계 후면으로 바람을 날리니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지만, 옴니글라이드는 후면이 아닌 측면 360도 방향으로 배출한다.
옴니글라이드 형태를 보면, 조작부 보라색 윗편에 그물처럼 생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바람 토출구이다. 터보모드로 사용 시 이 토출구에서 나오는 바람 또한 엄청 강한데, 옴니글라이드를 사용중에 수직으로 세우지 않고 조금이라도 눕히게 된다면 이 바람이 바닥으로 향해, 먼지나 강아지털, 고양이털을 공중으로 휘날려버리기 때문에 청소에 매우 불편을 겪을 것이다.
무엇보다 불편한것은 크레바스 툴이나 다른 청소툴을 사용할 경우이다. 이 경우 길이연장봉을 떼고 바로 청소툴을 붙여 길이를 줄여 사용할 것인데, 이렇게 되면 바람토출구와 흡입구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 지기 때문에, 빨아들일 먼지를 옴니글라이드가 공중으로 휘날려버리는 짜증나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럼 결국 터보모드가 아닌 일반모드로 청소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흡입력이 약해서 청소가 제대로 되지않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자주 유발된다.

4. 캐스터 바퀴의 강아지털, 머리카락 끼임 현상.
이 문제는 옴니글라이드의 헤드를 디자인함에 있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결함으로 보인다.
헤드의 캐스터 바퀴는 분해가 절대 불가능하다. 타사 제품들은 헤드의 캐스터 바퀴를 분해하여, 거기에 끼인 머리카락이나 털을 쉽게 청소할 수 있지만, 옴니글라이드 캐스터는 바퀴와 연결부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따로 바퀴만 분리하여 청소가 절대 불가능하며 강제로 청소하려고 쇠젓가락 등으로 바퀴 분해를 시도할 경우 반드시 파손되며, 현재 한국에 캐스터 부품이 없기 때문에 교체가 절대 불가능하다.
옴니글라이드로 청소할 때 마다 듀얼브러쉬 캐스터 바퀴 사이사이에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이 엄청나게 끼이게 되며, 이것이 일정 이상 쌓이면 결국 캐스터가 굴러가지 못하게 꽉 조으기 때문에, 옴니글라이드 헤드가 엄청 무거워짐을 느낄 것이다.

다이슨 본사에서 권장하는것은 캐스터 교체이나, 현재 캐스터는 한국에서 품절이며, 서비스센터에 들고가도, 핀셋으로 하나하나 제거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결국 유료 서비스로 헤드를 맡겨서 캐스터 청소를 의뢰하거나, 사용자가 직접 핀셋 등으로 끼인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을 직접 청소하는 수 밖에 없다.

3.3.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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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다이슨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는 ‘플렉싱 플레이트’로 모발을 모아,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6] 인 제품이다. 또한, 다이슨만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1초당 온도를 100회 측정하여 정밀한 온도를 조절하고 유지한다.

3.4.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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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 통해 과도한 열없이 강력한 공기 흐름만으로 머리를 건조시키고 스타일링한다. 또한, 해당 제품은 머리에 컬이나 웨이브를 주는데 유용한 배럴과 머리를 부드럽게 하고 볼륨을 주는 브러쉬도 함께 제공된다.

3.5.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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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 드라이어

파일: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세라믹 파티나토파즈).png

2024년 3월 18일 출시된 다이슨 슈퍼소닉의 새로운 시리즈이다.

3.7.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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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2021년 12월 출시된 다이슨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 가운데 하나로, 필터뿐 아니라 제품 전체가 헤파(HEPA) H13 등급을 충족하도록 봉인되었으며[7] , 새롭게 개발된 고체 형태의 포름알데히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감지 및 파괴한다.[8]

하지만 이 공기청정기에는 단점이 많다. 공기청정기 혹은 선풍기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용자라면 재고해보길 강력히 권고한다.

1. 풍향이 조금만 높으면 모터소리가 너무 시끄럽다.
여름철, 무더위 상황에서 선풍기를 쎄게틀어 열을 식히거나, 수면용으로 써야하는데. 문제는 10단계까지 있는 이 공기청정기에 고작 5단계까지만 해도 소음이 엄청나다. 일반적인 소음이면 모르겠으나, 모터소리가 고주파음을 내기 때문에 귀에 너무나도 자극적이라 결국 수면을 취하기 위해 풍량을 낮추게 될것이다.

2. 풍량이 약하다.
10단계로 해야 일반적인 선풍기의 중풍 정도 되는 풍향이다. 그만큼 바람세기가 약한편이기 때문에 선풍기용도로는 절대 적합하지 않다. 바람 쐬는것을 싫어하는 자연풍을 선호하는 사람 정도라면 고려할 만 하다.
또한 이로인해 다른 회사의 공기청정기보다 먼지, 털 등을 흡착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3. 바람 토출구 먼지끼임 현상.
큰 문제로써, 바람이 나오는 부분에 먼지가 쌓인다.
바람이 나오는 부분에 무슨 먼지가 쌓이냐라고 말 할수 있지만, 이는 위의 2번 문제로 인해 생기는 현상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끼이게 되면, 다이슨 브러쉬툴로 긁어내어 청소하거나, 면봉으로 청소하는 수밖에 없다. 이 토출구 부분을 분해해서 청소하는 것은 일반인이 하기에는 많이 힘들다.

3.8.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파일: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2).jpg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

다이슨 휴미디파이+쿨 포름알데히드 가습 공기청정기는 포름알데히드 감지 및 파괴[7], 헤파 H13 등급에 충족하도록 봉인[6]된 제품과 더불어 위생적으로 집 안을 가습[11] 한다. 또한, 딥 클린 사이클 기능을 통해 제품 세척이 필요한 시점을 자동으로 알려주고, 물에 노출되는 모든 부분을 확실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9. 다이슨 쿨 선풍기

파일:다이슨 선풍기.jpg

다이슨의 날개 없는 선풍기이다. 날개가 없어서 다칠 위험이 없으나, 59만 8,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이다.

3.10. 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Solarcycle Morph™)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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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Solarcycle Morph™) 조명

다이슨 솔라사이클™ 모프 조명은 자연광의 색 온도와 밝기를 추적하며, 용도에 따라 빛을 지능적으로 조정하여 발산한다. 해당 조명은 자연광의 특성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간접 조명, 태스크 조명, 전시 조명, 그리고 무드 조명까지 총 4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3.11. 다이슨 전기차(프로젝트 E) - 개발 중단

다이슨이 2017년 하반기에 발표한 프로젝트. 지난 2년간 극비리에 실행 중인 계획으로 전기차 개발과 배터리 개발에 각각 10억 파운드씩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명은 '프로젝트 E'

2020년까지 첫 양산형 전기차를 개발 완료하고 이듬해 출시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작년에 나온 계획에 따르면 400명이 개발을 하고 있으며 20억 파운드를 앞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이슨은 이미 영국 정부로 부터 배터리 개발을 위해 1600만 파운드의 개발비를 받고 고체 배터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삭티3(Sakti 3)를 인수 하였다. 2012년 200명 규모였던 다이슨 연구원 규모는 작년 말 기준 3,500명으로 늘었다. 이를 위해 영국 공군이 사용하던 인근 비행장 부지에 517에이커의 연구 개발 센터를 건립 중이다. 다이슨이 최근들어 아시아에서의 매출 급성장으로 전기차 개발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지난 일 년간 배터리를 연구하는 개발자 수가 두배 늘었다. 다이슨 대표가 “운전자 없는 차량의 개발이 앞으로 우리 계획의 일부가 될 것” 이라고 말한 만큼 자율주행이 차후 적용 될 것으로 보이긴 하나 2020년에 테스트 주행을 하는 첫 차량에 적용될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후에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자율주행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기술력의 끝을 보여줄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2018년 10월 경 다이슨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2020년까지 전기차 생산 공장을 싱가포르에 세운다고 한다.

2019년 10월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을 포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부적으로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개발한 차를 팔아서 이윤을 남길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이 시기에 다이슨의 전기차를 추진했었던 당시 CEO 짐 로완은 훗날 볼보로 이적하면서 다시 전기차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3.12. 다이슨 온트랙(Dyson OnTrac™) 헤드폰

4. 논란

아래와 같은 논란들이 반복되면서 2017년에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독식중이던 다이슨의 점유율은 LG전자는 물론이고 삼성전자에 밀려 2021년 기준 10% 언저리로 주저앉아버렸다. # # # 가격을 낮추고 A/S를 개선하려는 움직임들을 보이는 중이지만, 일렉트로룩스와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어 이미 빼앗긴 시장을 탈환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4.1. 고가 정책

다이슨의 제품은 가성비가 나쁘기로 악명이 높다. 고가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유럽이나 미국 기준으로도 결코 싸지 않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제조 완성도가 낮다. 플라스틱 사출이 깔끔하지 않고 부품 이음매에 유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잔고장도 잦다.

심지어 에어랩 제품을 G마켓 빅스마일데이 할인 행사 때에는 오히려 가격을 올려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가격을 수정했지만 애초에 추가 할인이 적용된 눈속임이라 실제로는 할인 효과가 전혀 없었다. 네이버 포스트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 라인은 처음부터 해외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출시되어 한국만 비싸다고 비판받는 일은 없었으나,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고가였고, 특히 최고가 라인인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는 비싼 가격과 더불어 한 손으로 들고 쓰기 부담스러운 무게 등으로 인해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이렇게 고가정책을 고집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다이슨이 처음 제품을 만들었을 때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장 반응은 좋지 못했다. 거의 파산 직전에 몰렸을 때 일본의 어느 업체가 다이슨 재고를 가져다 엄청나게 높은 가격으로 대박을 치고, 그 시점을 계기로 회사가 크게 살아나게 되었다. 이 사건이 다이슨에게 상당히 인상적이었는지 그 이후로 성능보다는 디자인+고가+마케팅으로 밀어붙였고, 실제로 2010년대 초까지 미국에서는 최고가에 할인 불가 정책까지 고수했다. 물론 2010년 중반부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이슨 환상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하면서 다이슨도 가격을 많이 낮추고, 할인도 시작하고, 성능에도 집중하게 되었다. 실제로 2010년 중반 이전의 다이슨은 최소한 성능 기준으로는 엉터리에 가까운 제품이었다.

4.2. 높은 불량률


2019년 2월 10일, 컨슈머리포트는 다이슨의 무선청소기에서 신뢰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그로 인하여 2016년에 추천상품으로 올라간 V8 앱솔루트 모델과 2018년 신제품인 V10 싸이클론 등 총 5종의 물건을 컨슈머 리포트 추천상품에서 제외한다고 알렸다. 구입 후 5년 이내에 거의 절반의 모델이 고장날 정도로 제품 신뢰도가 낮아서 신뢰 점수에서 10점 만점에서 2점으로 평가하게 되었다고. 주로 발생하는 고장으로는 3년 이내에 약 19% 발생하는 배터리 고장 문제, 3년 된 제품 중 12%에서 나타나는 브러쉬 고장, 그 외에도 흡입력 부족, 전원 스위치 고장, 청소기의 완전한 고장 등이 문제 이슈로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거기에 소니 타이머 급으로 보증기간 만료 후 고장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불만 호소도 같이 지적하는 등 그야말로 몇 년 전의 컨슈머리포트와는 다를 정도로 제대로 깠다.

4.3. AS에서 수리, 교환 거부

다이슨 무선청소기 "5년 뒤 절반이 고장"… 소비자평가 '최악'
소비자들 사이에서 AS가 최악이라며 원성을 사고 있다. 국내에 수리가 가능한 엔지니어가 한 명도 없다면서 수리를 거부하고, 대신 리퍼 제품을 교환해준다고 시간을 끌다가 리퍼제품 교환도 불가능하다면서 재구매를 유도한 사건이 다량 발생했다. 이러한 일이 언론에 노출되자 다이슨은 AS를 강화하겠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막장 CS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

5. 로보틱스

다이슨은 국제로봇학술대회 ‘ICRA 2022’에서 가정용 로봇의 미래를 일부 선보이며, 첨단 로보틱스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링크: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525/113613351/1). 다이슨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서도 공개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2Bh61aY8ncg&ab_channel=Dyson에서 다이슨은 직접 디자인한 로봇 손(robotic hand)이 다양한 물체를 집는 장면을 보여줘 로봇청소기 제품을 넘어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로보틱스는 다이슨이 지난 2020년 발표한 약 27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4조 3,537억 원) 규모의 신기술, 제품 및 시설 투자 계획의 다음 단계이며, 올해에만 약 6억 파운드(한화 약 9,499억 원)를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나아가, 다이슨은 훌라빙턴 캠퍼스 내 영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로보틱스 센터를 설립해 10년 내로 로보틱스 기술을 전 세계 가정에 적용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이슨은 2016년 출시한 ‘다이슨 360 아이(Dyson 360 Eye)’ 로봇청소기로 로보틱스 분야에서 비전 시스템 기술을 개척하기 시작한 후, 지난 2020년 향상된 성능의 ‘다이슨 휴리스트(Dyson Heurist)’ 로봇청소기를 선보였다. 다이슨의 로봇청소기는 시각 기반 매핑, 다이슨 고유의 알고리즘, 360도 시야각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물을 보고, 촬영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집안의 구조, 그리고 사람과 반려동물을 포함한 장애물을 피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학습한다.

6. 고용

기본적으로 careers.dyson.com 홈페이지에서 인재 모집 공고를 하고 있으며, 많은 부분에서 인재를 모으기 위해 추가로 RETHINKERS 챌린지를 만들었다. 이 고용 챌린지(recruitment challenge)는 기본적으로 유튜브에 dyson UK 계정으로 2016년 말 올라온 rethinkers 동영상을 기본으로 한다. 이 동영상을 보고 영상에 숨겨진 힌트를 찾아가는 것이다. 총 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는 문제를 모두 풀면 마지막으로 CEO와 대면한 뒤 다이슨의 기술캠퍼스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 동영상 문제가 매우 어려워서 미국 언론의 기자나 수많은 도전자들도 답에 다가가지 못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풀면 본사에 채용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정말, 정말 어렵다(...).

현재 다이슨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엔지니어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다이슨은 로보틱스 분야를 강화하고자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센서,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를 포함해 다양한 전공을 기반으로 한 약 250명의 로보틱스 엔지니어를 채용 중에 있으며, 향후 5년간 약 700명 이상의 로보틱스 분야 전문가를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이들은 새로운 훌라빙턴 로보틱스 센터(H85)에서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이슨 글로벌 본사의 동료들과 임페리얼 칼리지 내의 다이슨 로보틱스 랩 및 새로운 런던 연구소에 근무하는 연구원들과 함께 근무하게 될 것이다.

7. 여담



[1] 직함은 수석엔지니어이지만 실제로는 미대 출신의 디자인 전문가이다. 공학에 대한 조예가 있지만 본인도 인터뷰에서 사실 엔지니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2] 당시에는 CAD를 통한 시뮬레이션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디자인을 조금씩 수정해나간 결과 프로토타입이 무려 5,127개에 달했다고 한다.[3] 마룻바닥을 위해 설계된 레이저 기능입니다. 레이저의 효과는 주변 밝기, 먼지의 크기, 표면의 영향을 받습니다. 다이슨은 다이슨 자체 리서치에 근거하여 미세한 크기의 먼지를 100 마이크론 이하의 입자로 정의함.[4] 좁은 공간은 폭이 20.7cm 이상인 공간을 의미합니다.[5] 뒤쪽으로만 바닥에 평평하게 눕힐 수 있습니다.[6] 동등수준의 헤어스타일을 만들었을때의 모발 강도로 열 손상 측정. 플렉싱 플레이트가 장착된 다이슨 코랄과 일반 플레이트가 장착된 다이슨 코랄로 테스트 함.[7] EN1822에 따라 DEHS 오일 입자 이용, ASTM F3150에 명시된 25.92m³크기의 시험실에서 시험. 미국 IBR에서 제품 전체 효율 99.95% 이상으로 최대 풍량(10)으로 시험함.[8] 중국 공기청정기 국가표준(GB/T 18801-2015)에 따라 포름알데히드를 지속 주입하여, 제품 전체의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화 능력(CADR)이 안정화 상태로 정의가 되는 지속적 능력을 누계 정화 능력(Cumulative Clean Mass)으로 시험함. 3m³크기의 시험실에서 실내 온도(25±2℃), 상대습도(50±10%), 최대 풍량(10)의 조건으로 외부시험기관, 중국가전연구원(CHEARI)에서 시험함. 시험 결과는 실제 환경 및 공기 유입/유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다이슨 선택적 촉매 산화 필터가 촉매를 사용하여 표면에 포름알데히드를 흡착하고 선택적 촉매 산화를 통해 파괴함.[7] [6] [11] 물 속 박테리아 제거율은 다이슨 내부 시험 방법인 TM - 004533에 따라 시험.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고초균으로 시험. 제품 전체에 대해서 영국 Campden BRI에서 선풍기 풍량(1)/ 수동 습도 모드(70%)로 시험실 환경(온도(20C +/- 5C) 및 상대 습도(55% RH +/- 5%))에서 시험. 박테리아 제거율은 물이 자외선에 노출되기 직전 및 직후의 박테리아 수를 비교하여 계산함. 제거율은 실제 사용 환경과 물 종류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음. 공기 중 박테리아 제거율은 다이슨 내부 시험 방법인 TM – 004532에 따라 시험. 제품 전체에 대해서 영국 Campden BRI에서 주변 온도와 습도로 설정된 20m³ 크기의 시험실에서 최대 바람 속도와 습도 설정에서 시험함. 공기 중 박테리아 수치를 최대 120분 동안 측정하였으며, 공기 중 박테리아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