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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09:38:00

공중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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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가톨릭에서3. 관련 인물4. 대중매체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

, Levitation

중력에 대항하여 안정된 위치에서 물리적인 접촉점 없이 공중에 떠 있는 것.

공중부양은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종교, 오컬트마술에서 초능력 또는 신앙심을 묘사할 때의 소재로 인용되었다. 가부좌를 틀고 앉은 채 좌선하고 있다가 득도와 함께 부양하는 이미지 등이 그 예이다. 비슷한 것으로는 중동의 마술 양탄자가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공중부양 사진에는 지팡이 하나를 짚은 모습이 많은데, 지팡이를 짚고 있다면 일단 의심해 보는 게 좋다. 투명 받침대나 옷 아래로 가려진 형태의 지지대를 쓰는 속임수가 많기 때문.

비슷한 단어로 항공기의 공중 정지 비행을 뜻하는 호버링이 있다.

2. 가톨릭에서

가톨릭에서는 몇몇 성인들이 기도할 때 종종 본인도 모르게 공중부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예수회 신부 빌헬름 샤모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명이 넘는 성인들과 시성 절차를 밟고 있는 인물들이 공중부양을 했다고 한다. 조사의 근거는 1977년 데겐하르트 대주교가 파더보른에 설립한 성인 연구소에 소장된 2천 권이 넘는 시성절차 서류들이다. 성인들 중에서 공중부양이 가장 많이 목격된 사람은 '나는 신부' 또는 기적의 치유자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얻었던 이탈리아수도사제 코페르티노의 요셉(1603-1663)으로, 공중부양 기록이 100번이나 나온다.

파일:external/spirituality.ucanews.com/181.jpg
그가 사망하고 2년이 지난 뒤에 벌써 주교의 심의 절차가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한 모든 서류는 주교에 이어 사건을 담당한 검사(이른바 악마의 변호인)이며 훗날 교황 베네딕토 14세가 된 프로스페로 람베르티니에게 넘어갔는데, 그는 여기에 대해 다음처럼 설명했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목격자들이 하느님의 종이 보여준 그 유명한 공중부양과 탈혼 상태의 놀라운 비상에 관해 진술했다."
서류에는 도로테아 체카라는 이름의 30세 여자 증인의 말이 인용되어 있다.
"나는 그로텔라의 성당에 있었다. 저녁기도가 시작되고 요셉 신부님이 들어오셨다. 그분은 성당 한가운데에서 성모상이 있는 제대까지 날아간 뒤, 장궤틀에 무릎을 꿇고 앉아 탈혼에 빠지셨다."
또 다른 공중 부양에 대한 체카 부인의 심리 기록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첫째 십자가는 올리브 나무로 만들어져서 크고 무거웠기 때문에 남자 10명이서도 들지 못했다. 요셉 신부님은 빠른 걸음으로 6걸음이나 되는 거리를 날더니, 십자가를 들어 혼자 구덩이에 세우셨다. 마지막에 남은 큰 십자가들을 그로텔라의 주님 수난 언덕에 세울 때 남자 10명이 들지 못하여 애쓰고 있었는데, 그 광경을 요셉 신부님이 문 너머로 내다보고 계셨다. 신부님은 3걸음으로 달려가 외투를 벗어 놓고 15걸음을 새처럼 날아오르더니, 십자가를 들고 아무 도움 없이 구덩이에 세우셨다. 그 십자가의 길이는 54뼘(약 12 m)이었다."
또 다른 증인인 70세의 프란체스코 알레그레티는 나폴리의 부왕과 수많은 성당 방문객이 보는 앞에서 요셉 신부의 가장 신빙성 있는 비상에 관해 교황청의 심의 재판에서 진술했다.
"그는 작은 문으로 들어와 원죄 없으신 잉태 제대 근처에 섰다. 제대 앞에는 사절과 그의 부인과 신하들을 비롯해 아시시에서 온 많은 사람이 서 있었다. 요셉 신부는 무릎을 굽힌 뒤 원죄 없으신 성모상을 향해 몸을 돌렸다. 그리고 평소처럼 '오' 소리를 내며 두 팔을 벌린 채 10걸음 정도 떨어진 제대 위의 원죄 없으신 잉태 성모상으로 날아가 그것을 껴안았다. 원죄 없으신 성모상은 바닥에서 사람 키보다 높은 곳에 있었는데, 그는 여자 몇 명의 머리 위를 날아간 것이다."
참고로 예수베드로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은 것은 중력파괴에 비유된다.

카메라가 발명 된 이후인 19세기에도 공중 부양 사례를 다룬 기록이 심심치 않게 있지만[1] 어째서인지 20세기에 카메라가 경량화 되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보급화 된 시점부터 자취를 감추었다는 점에서 일종의 전승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3. 관련 인물


4. 대중매체

5. 여담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마법 중 변화술(Alteration) 계열 마법으로 등장한다. 정말 공중 부양을 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아예 이 마법을 써야만 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후속작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부터 잘렸다.

격투게임에서 해당 능력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 조작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다른 캐릭터와는 공중 조작에서 상당한 이질감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캐릭터만의 공중부앙에 적응해야 하며, 이러한 조작에 적응한 이후로도 공중부앙이나 공중부앙과 연계되는 시스템을 적극 이용해 콤보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더더욱 난이도를 끌어올리는 요소이다.[8]

6. 관련 문서



[1] 19세기에 미국의 오컬티스트 다니엘 더글라스 흄(일부 출처 - 홈)은 하늘을 나는 능력을 반복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신문 중 하나는 그의 첫 비행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그의 다리를 보았습니다. 그는 땅에서 1피트 떨어진 공중에 떠 있었습니다. 다양한 감정의 투쟁 - 두려움과 기쁨의 교대로 분출하는 것은 흄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율시켰고, 그 순간 그가 할 말을 잃었음이 분명했습니다. 잠시 후 그는 가라앉았다가 다시 바닥 위로 솟아올랐다. 세 번째로 흄은 바로 천장에 올라가 손과 발로 가볍게 만졌다”고 말했다. 1868년 12월 6일 흄은 린제이 경과 에이다 경, 웜 선장과 물리학자 크룩스가 있는 가운데 6층 방의 창으로 날아간 다음 창 밖으로 날아가 큰 높이로 원을 그렸습니다. , 그리고 다시 창문을 통해 방으로 돌아왔다. Mark Twain, Napoleon III, Alexander II, Academician A.M.Butlerov 및 19세기의 많은 유명인들이 그의 비행을 목격했습니다.[2] 참고로 안드레 가임은 2010년에 그래핀에 대한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연구도 비범한 것이 흑연스카치 테이프를 뗐다 붙였다해서 연구에 필요한 그래핀을 얻어냈다고 한다(...).[3] 거미 지뢰에 감지되지만 부유가 맞다.[4] 이명부터가 공중부양전차이다.[5] 3부 최종전 한정으로 공중부양 내지 비행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이 둘의 특수능력은 일단 표면적으로는 비행이나 공중부양과는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팬덤에서 이런저런 추측이 돌았다. 그 정점으로 스탠드 파워가 극단적으로 강한 스탠드사는 스탠드의 특수능력과 관계없이 스탠드 파워만으로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동인설정마저 생겼다. 일명 스탠드 파워전개. 하지만 원문 대사는 그저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는 뉘앙스에 불과했고, 어느 쪽이든 공식 설정으로는 전혀 설명이 없으니 일단은 그저 연출에 불과하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6] GER이 보여준 공중부양과 그 규격외의 스탠드 파워가 합쳐져 앞의 스탠드 파워전개 동인설정에 더욱 기름을 부었다.[7] 영명이 Levitate다.[8] 공중부앙이 없으면 상대가 공중으로 떠오르다 낙하할 때, 그 캐릭터를 계속 따라가며 딜을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공중부앙이 있으면 점프 후 계속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상대를 따라가는 것이 힘들다.[9] 현실에서 관측 가능한 유일한 공중부양 현상이다.[10] 개구리의 몸속에 있는 물은 전형적인 초전도체의 성질을 띄고 있어서 특정 자석 위에 놓으면 실제로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 2000년 이그노벨상 수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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