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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드 유저 | 카타기리 안쥬로 | ||||
| 명칭 유래 | 밴드 Asia의 앨범 Aqua | ||||
| 타입 | 원격조작형 인간형 비인간형[4] 실체화형 부정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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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03030,#000000> 아쿠아 네클리스 | |||||
| 파괴력 - C | 스피드 - C | 사정거리 - A | |||
| 지속력 - A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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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잘난 줄 알고 깝치는 놈은...! 내 스탠드나 마시고 뒤져버려야지!!!"
[clearfix]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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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 | TVA 아이캐치[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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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A | }}} | ||
2. 외형 및 특징
스탠드체의 전신에 눈이 달려있다. 크기는 어깨에 올라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안젤로는 이 스탠드를 얻은 후 탈옥수 신분으로 쾌락 살인을 벌였다.3. 능력
낮은 능력치를 높은 기동성과 내장을 공격하는 전법으로 해결하는 위험한 스탠드. 죠타로는 안젤로와 싸우면서 "물속에 섞여드는 능력이 이렇게 무시무시하고 교활하게 다가올 줄이야"라고 평가했다. 젊은 시절에 비슷한 스탠드인 게브신과 싸운 경험이 있었던 죠타로이긴 하지만, 그때의 싸움은 물이라곤 은두르가 챙겨온 단 한 병뿐인 데다 햇볕이 쨍쨍한 사막이었기에 저런 수법을 겪지 못했다.그러나 동인에선 은두르를 까먹었냐고 평가한다. 게브신은 카쿄인 노리아키를 한동안 리타이어시키고 페이크를 걸어보려던 무함마드 압둘의 계책을 간파해 역으로 순식간에 제압하는 등 순수하게 본인 혼자의 힘으로 죠타로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은 몇 안 되는 적 중 하나였기 때문. 그런 상대를 겪어봤으면서 아쿠아 넥클리스를 보고선 "와아, 물에 동화되는 게 이렇게 무섭구나!" 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놀림거리가 되었다.
물론 진지하게 따지면 은두르와의 싸움에서의 중점은 물에 동화하는 스탠드가 아니라 초장거리에서 소리만 듣고 게브신으로 공격하는 은두르의 청각에 대응하며 접근하는 것이라 어떤 능력을 보유한 스탠드가 아닌 보통 스탠드 유저의 능력이 더욱 주목받는 경우였다. 그렇기에 죠타로 입장에서는 게브신이 어떤 능력이었냐는 기억보단 은두르의 청각이 좀 더 인상 깊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독자 입장에서야 3부 뒤에 바로 4부가 이어지는 거지만, 죠타로 입장에서 3부는 무려 12년 전의 일이었다. 기억 속에 남은 은두르에 대한 인상이 온전하지 않고 파편적으로만 남았어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차이다.
3.1. 스탯
- 파괴력 C
스탠드 자체는 고무장갑도 못 찢는다. 파괴력 C는 체내에 들어가서 내부를 공격하는 힘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사람에게 내상을 입히기에 거리 흡연하는 엑스트라 아저씨와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사망했다. 그렇지만 죠타로는 잠깐 스쳤을 뿐이지만 입가를 공격당해 큰 상처가 나는 등 약간 오락가락하는 묘사가 나온다. 물론 C등급이 일반적인 인간과 동급인걸 감안하면 맨손으로 고무장갑을 찢기는 어려워도[6] 주먹이나 손톱으로 남에게 상처입힐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면 이상하진 않다.
- 스피드 C?
굉장히 잽싸게 움직임에도 스피드는 C에 불과하다. 동화된 물을 통로로만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스피드는 그다지 빠르지 않다는 이유인 듯.
- 사정거리 A
원격조작형답게 사정거리는 압도적이지만 본체는 전투중에서 히가시카타 저택의 나무에서 은신했기에 딱히 주목받지는 않았다. 시야 공유가 가능함에도 거리를 벌리지 않는 이유는 불명. 본체가 선천적인 악인이니 상대가 죽어가는 모습을 본체로도 직접 목격하고 싶다는 가학심이 반영된 걸 수도 있다.
- 정밀동작성 C?
정밀동작성이 C인데도 꽤 다채롭게 의태 할 수 있다. 병 안에 갇혔을 때 브랜디 색깔로 변한 건 둘째치고 액체 일부를 브랜디 병 상표로 바꿔 히가시카타 료헤이를 속였다. 액체 속성으로만 의태 할 수 있다는 게 한계로 지적되는 것 같다. 아쿠아 네클리스보다 훨씬 더 많은 종류의 물건으로 의태 할 수 있는 어스 윈드 앤 파이어도 정밀동작성은 C로 나오는 마당이니.
3.2. 시야 공유
작중에서 계속해서 시야를 공유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다만 작중에서 죠스케가 본인의 목에 고무장갑을 넣는 것을 못 본 것을 보아 눈이 달린 스탠드 체가 드러났을 때만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3. 액체와 동화
- 물리 공격 무시
액체라서 물리 공격을 무시한다. 파괴력 A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나 스타 플래티나가 온 힘을 다해 때려도 그냥 흩어져 날아갔다가 도로 모일 뿐이다.
- 의태
스탠드를 다른 액체로 의태할 수 있다. 이 능력으로 유리병에서 탈출하고 히가시카타 료헤이를 죽였다.
- 높은 기동성
물이나 커피, 혈액 등의 액체와 동화하면 호스나 파이프처럼 물이 이동하는 통로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고 주전자나 가습기의 김처럼 수분 입자의 밀도가 극도로 가벼워져 있어도 동화할 수 있다. 거기다 아쿠아 네클리스도 다른 스탠드들처럼 물리 공격이 가능한데, 파괴력은 C밖에 안 되지만 내장을 공격하거나 하면 얼마든지 사람을 죽일 수 있으며, 수분이 아무리 적어도 힘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비가 오는 날에는 거의 모든 곳에서 나타날 수 있고 그 상태로 체내에 침투하면 끝이다.
건물 속으로 피해도 의미가 없는것이 스탠드의 파워라면 빗물이 스며들 구멍을 뚫는것도 간단하기 때문
- 조종
상대의 몸에 들어갔을 때 죽이는 것 말고도 하이어로팬트 그린처럼 들어간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다. 다만 안젤로의 다른 타깃들은 원수나 살해 대상이라서 활약상은 한 남성을 조종해서 편의점 강도질과 인질극을 벌인 것이 끝이다.
4. 단점
- 낮은 파괴력
파괴력 C는 인간 수준이라곤 하나, 크기가 작아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유리병을 깨트릴 수 없고, 하다 못해 고무장갑도 찢어내지 못한다. 때문에 안쥬로는 낮은 파괴력으로도 높은 살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람의 몸 속에 침투시켜 공격하는 방식을 이용했다.[7] 그리고 수분이 아무리 적어도 힘이 그대로라는 것은 수분이 아무리 많아도 힘은 그대로라는 뜻이다.
- 한정된 동화 능력
다른 물질동화형과는 다르게 동화된 액체를 통로로만 활용할 수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 동화된 액체의 양과 능력치가 비례하진 않는다.
- 물리 공격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못함
물리 공격을 맞으면 동화중인 액체가 진정될 때까지 움직일 수 없다. 일례로 스타 플래티나에게 한 방 맞았을 때, 스탠드나 본체는 피해가 없었지만, 벽에 부딪힐 때까지는 움직일 수 없었다.
- 충격의 피드백
액체라서 병이나 용기에 가둘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충격이 본체에도 전달되기에 아쿠아 네클리스가 담긴 장갑을 흔들자 본체인 안젤로가 하늘로 떠올랐다가 바닥으로 내쳐졌다. 즉 잡기 어렵긴 해도 일단 한 번 잡으면 끝이다. 또한 료헤이를 죽인 직후 빡친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한테 맞고 날라간 후 위험했다라는 말을 한 걸 보아, 상황대처와 상대의 물리적 힘에 따라 충격의 영향을 받는걸로 보인다.
- 상성 문제
- 열기
스탠드체가 액체라서 물을 가열하는 스탠드나 매지션즈 레드처럼 열기를 다루는 스탠드가 상대라면 어쩌지도 못하고 본체가 익어버릴 것이다. - 냉기
호루스신이나 화이트 앨범이 적이라면 꽁꽁 얼어버려 어떻게 해보지도 못할 가능성이 크다. - 방어 무시
크림이나 더 핸드, 킬러 퀸과 같이 방어력을 무시하는 스탠드는 말할 것도 없다. - 치유 또는 초재생능력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같은 강력한 치유 능력이 있을 경우 내부에서 상대의 신체를 파괴하는 속도보다 치유되는 속도가 더 빠르므로 상대를 죽일 수 없다. 마찬가지로 돌가면의 흡혈귀, 기둥 속 사내, 완전생물 같이 초재생능력을 가진 경우에도 아쿠아 네클리스가 내부에서 신체를 파괴하는 속도보다 재생하는 속도가 더 빠르므로 상대를 죽일 수 없다.[8] - 광역기
더 그레이트풀 데드나 퍼플 헤이즈처럼 능력이 광역기라서 접근할 수 없는 스탠드에게는 쪽도 못 쓴다. - 강제 적출
스티키 핑거즈는 아쿠아 네클리스의 침투를 허용하더라도, 자신의 몸을 지퍼로 열거나 절단해서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를 끄집어낼 수 있다. 이후에는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에 지퍼의 강제 분열 능력이 통할 경우 그대로 오체분시, 안 통해도 아공간이나 적당한 용기에 가둬버려서 간단하게 마무리 가능. 맨 인 더 미러 또한 '일루조가 허가한 대상만 거울 속 세계로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를 분리할 수 있을 것이다.
5. 게브신과의 비교
- 게브신
스피드가 B에 파워도 있고, 동화한 물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며 사정거리도 최소 4km나 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직접 공격한다. 단 본체가 시각장애인이기에 시야 공유가 불가능하여 본체의 민감한 청감각과 추론으로 물체의 위치를 추적하거나 속임수를 간파한다.
- 아쿠아 네클리스
능력치가 떨어지고, 동화한 물을 통로로만 사용할 수 있기에, 의태 하는 능력을 이용한 기습 또는 적의 내부에 잠입하는 방식을 선호하며 시야 공유가 가능하며 적의 본체의 동작을 조종하거나 스탠드를 통해 본체의 말을 전달 할 수 있다.
즉, 스탠드전에서는 게브신의 활용도가 압도적으로 높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나 특정 상대를 살해하지 않고 이용해야 할 때는 아쿠아 네클리스가 좋다.
특히 용기에 갇혔을 때 게브신은 스스로 힘으로 뛰쳐나오는 게 가능하지만, 아쿠아 네클리스는 불가능하다. 아쿠아 네클리스는 물을 통로로만 이용할 수 있고 물의 위력을 끌어다 공격하는 파워업이 없기에 상대가 방심하는 일만 없다면 아쿠아 네클리스가 이기는 일은 쉽지 않다. 실제로 정작 스탠드술사인 죠스케와 죠타로와의 전투에서 유의미한 대미지를 주었다기보다는 많은 수분을 통해 스피드를 높여서 위협만 많이 했다.
또한 게브신은 같은 스탠드로 공격받는게 아닌 이상 본체에겐 아무 타격도 안 가지만, 아쿠아 네클리스는 어느정도는 본체에게 간섭한다. 이를테면 스탠드를 고무장갑에 집어넣고 흔들어서 날리면 본체도 날아간다.
대신 게브신은 개활지에서 원거리 저격수로 쓸 수는 있지만, 시가전 양상으로 들어가면 불리해진다. 만약 비라도 오면 본체의 청각 센서에 심각한 지장이 생기고, 시가지에서 적이 농성하면 찾아가서 처치하기 좀 난감해진다. 본체와 스탠드체는 시야와 청력은 공유하지 않으므로 아쿠아 넥클리스같은 잠입 묘기는 본체가 적외선 투시경급의 탐지능력을 지니지 않았다면 쉽지 않다. 또 개활지라고 해도 에코즈 Act 2에게 무력화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6. 기타
안젤로가 바위와 완전히 융합되면서 아쿠아 네클리스는 소멸된다. 그 이후로 아무 문제도 없는 것으로 보아 바위와 융합된 안젤로는 스탠드를 사용할 수준의 정신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 ASBR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아쿠아 네클리스는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타 스탠드들은 명칭을 따온 것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반면 아쿠아 네클리스는 명칭은 따왔지만 이름을 달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카타기리 안쥬로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3] 이전 스틸 볼 런(VOMIC)에서 자이로 체펠리를 맡았다.[4] 액체 상태일때[5]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안젤로(카타기리 안쥬로). 실루엣의 팔 자세는 따로 존재는 하는데 몸 전체로 그려진 것은 없다보니 허리 부분이 잘려나간 것 같은 괴상한 모습이 되었다.[6] 게다가 사람으로 치면 전신이 고무막에 감싸인 상황이니 온전히 힘을 담아 찢기 어려웠다고 볼 수도 있다.[7] 다만, 인간의 장기도 내구성이 절대 약하지 않아서, 이는 엄밀히 따져보면 과학적인 오류에 해당된다. 물론 몸 안에서 날뛰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입힐 순 있겠지만, 작중 묘사처럼 즉사시키는 방식은 저런 파괴력으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8] 특히 DIO와 에시디시의 경우 기화냉동법이나 열의 유법을 써서 체내로 침투한 아쿠아 네클리스 스탠드체를 역으로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최악의 상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