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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8:53:08

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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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개콘 아빠와 아들.jpg
코너명 아빠와 아들
시작 2012년 4월 29일
종료 2013년 4월 7일
출연진 유민상, 김수영 외 다수 출연자
유행어 뚜비뚜바~ 뚜비뚜바~ 뚜비뚜바~ 뚜뚜바~ (코너 넘어갈 때)
밥 먹으러 가자! (유민상)
수영아, 경찰 불러. (유민상)[1]
아빠와~ (유민상) 아들! (김수영) 헤헤~(유민상)[2][3]
어디서 개수작이야? (유민상)[4][5]
일부러?! (유민상)[6]
천잰데?! (유민상)[7]
못 먹겠다고는 안했습니다..?(김수영)[8]
BGM 김국환 -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clearfix]

1. 개요

유민상: 아빠와
김수영: 아!들![9]
"밥 먹으러 가자!" (♪♬두비두~ 두비두~♬♩)[10]

KBS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출연진은 유민상, 김수영. 첫 방송은 2012년 4월 29일. 아빠 역으로 유민상, 아들 역으로 김수영이 나온다.

2. 등장인물

항상 듬직하고 수영이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사소한 잘못도 바로 용서 해주지만 자기가 먹을거 아니면 음식을 가지고 장난하거나, 사기를 치거나, 양이 적거나, 뺏어가면 바로 처벌 모드로 들어가거나 수영이에게 경찰을 부르라거나 개수작 부리지 말라고 하는 등 음식에 매우 예민하다. 또한 김수영이 뭔가 잘못한 것이 음식을 먹으려고 한 행동일 경우 "일부러?" , "천잰데?"라고 감탄사를 자아낸다. 작중 식비는 유민상이 다 책임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천문학적인 식비를 다 책임지는 걸 보면 보기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꽤 능력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 PC방에서 1시간만 놀고 2,000원 냈는데 그 동안 먹은 식비는 40만원.)
유민상의 귀여운 아들 목소리가 명랑하고 씩씩한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그런데 헌혈 에피소드를 보면 최소 고딩이다. 가끔은 화를 내는 에피소드도 많고 유민상에게 떼를 쓰고 도둑질을 한걸 걸렸어도 적반하장으로 먹고 싶은데 어떡하냐는 등 때때로 말썽을 부리지만 그래도 유민상의 말을 잘 따른다.특히 밥먹으러 갈때 하지만 유민상의 유전자를 물려받은것과 같이 유민상이 자기 음식을 뺏어먹으려 하거나 뭔가를 도와주거나 알려주려고 음식을 집으면 유민상의 팔을 잡고 순진무고하던 얼굴이 살기어린 표정으로 변하며 목소리를 깔고 정색한다. 유민상처럼 음식에 매우 예민한가 보다.나이가 어린모습이라고 하기엔 너무 지능이 높고 똑똑해서 이 코너의 진 최종 보스가 아닐까 싶다.

3. 에피소드

여러 짧은 옴니버스 상황극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초반 패턴은 그 상황극들의 결론이 매번 아빠가 웃으면서 "밥 먹으러 가자"라고 하자 아들도 좋아하며 따라가는 것이다. 운동하다가 땅에 떨어진 공을 뚱뚱해서 못 주워도, 아들이 악몽을 꿔도, 피자 먹은 뒤에라도, 상갓집 가서 예의차린 뒤에도 무조건 밥 먹으러 가자로 끝난다. 심지어 밥 먹던 도중 밥 먹으러 가자는 할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또 밥 먹으러 가는 걸로 끝났다. 단순한 컨셉이지만 어느 상황에서나 먹히고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5월 27일 방영분부터 무조건 밥 먹으러 가자는 것으로 귀결되는 허무한 패턴을 줄이고, 주제를 비만남들의 식탐에 전면 집중하고 있다. 의외로 이런 쪽이 관련 소재가 무진장 많았음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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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결과를 알고 있지만, 그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매우 기똥찬 코너.

코너 자체가 오래 가려고 만들었다기보다는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코너라 본코너라기보다는 쉬어가는 코너 같은 느낌이다.

가끔 아들이 "밥 먹기 싫어!" 하고 소리지르면 이럴 때마다 방청객들이 입을 모아 탄성을 질렀다. 물론 항상 그랬듯이 결국에는 먹게 된다.[29] 가끔은 아버지가 코너 소품으로 준비된 음식을 먹으면서 "어우 이만한 코너가 없네~" 라며 신나거나 "녹화중에 배불러보긴 처음이야" 라는 대사를 치기도 한다.

4. 그 외

개콘 초창기에는 잠깐동안 했었던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코너가 있었으나, 이 코너와는 연관이 없다.[30]

감수성에서 식성성주와 아들로 카메오 출연한 적이 있는데, 여기서도 밥 먹느라 감수왕 마중에 늦는 것부터 시작하여서 배고파서 군량미에 진상품에 심지어 군마들마저 죄다 먹어치우는 엽기적인 행각을 보여주었다. 특히 군마는 왜 다 먹었냐고 하는 말에 맛만 보려다가 다 먹었다고 했다. 참다 못한 감수왕이 (이들에게) 사약을 내리라고 어명을 내리자 그것마저 서로 먹으려 아옹다옹. 이쯤이면 완전 식귀의 레벨. 이장군 曰 "뭐든지 손에 쥐면 입으로 쳐들어가는 돼랑캐다."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도 카메오[31] 출연. 고깃집에서 수영이 고기를 3인분만 시키자 유민상이 놀라서 어디 아프냐고 정색하고, 이에 "얻어먹는 거니까 염치있게 조금만 먹어야지."라는 김수영의 대답이 개그 요소다.

2012년 8월 5일 방영분에는 계속 먹는 장면이 나오게 되면서, 자신들도 너무 배가 부른지 또 먹을거야!... 녹화 중에 배가 부르긴 처음이다라며 감탄한다.

회를 거듭하면서 소품으로 사용하는 소파가 과부하에 시달리는 것이 포착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소파에 앉는 장면에서 카메라가 소파 아래를 비추지 않고 있다. 결국 2012년 마지막 방송에서 새 걸로 바꿨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쓰던거 고쳐서 쓰는 거다.

2012년 12월 30일 방송에서는 김준현과 김지호가 유민상 형제로,[32] 김민경이 어머니로 나왔으며 유민상이 아버지 제삿상을 혼자 다 먹어치웠다고 닦달하다가 화해한 다음 또 음식 갖고 투닥거렸다. 그리고 새해 카운트다운한다는 게 알고보니 전자레인지에 있는 음식 먹으려고 기다리는 것이었다.

2013년 1월 20일, 어르신 코너의 소고기 형님이 이들과 한 가족이라는 사실이 거론되었다.

2012년 8월 26일, 2012년 12월 23일, 2013년 1월 27일, 2013년 3월 10일, 2013년 3월 31일에는 편집되었다. 그리고, 특집인 2013년 3월 3일에는 결방되었다.

2013년 4월 7일에 막을 내린 뒤 2014년에 비고정이었던 송영길까지 껴서 다시 뭉쳤다.

나중에 아들 역의 김수영은 진짜로 잠잘 때 무호흡 증세를 겪어서 헬스보이 이승윤에게 부탁해 라스트 헬스보이에 출현하여 168kg였던 체중을 98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끝내 요요 현상을 이기지못하고 체중이 다시 155kg으로 되돌아왔으며 이후 슈가맨 3에서 BGM을 원곡가수인 김국환과 아들을 제보하였다.

코너가 종영되고 7년 후인 2020년 1월 25일, 이 코너의 후속격이라고 할 수 있는 아빠와 딸이 설특집으로 특별히 방송되었다. 다만, 이 아빠와 아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아빠와 딸은 코미디언 아빠와 진짜 친딸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1] 주로 음식으로 사기를 당하거나 손해를 봤을 때 하는 대사. 이 대사만 모아놓은 영상이 있다. 일부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그럴 듯한 이유이지만, 대부분은 사소한 이유로 경찰을 부르라고 한다. 이 내용으로 익명의 경찰이 개그콘서트 게시판에 불쾌하다고 올린 일이 있어 유민상과 작가가 공개 사과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2] 유민상이 항상 헤헤 히힝 등의 추임새를 넣는데 음질에 따라 잘 안들리기도 한다. 아!들! 부분을 방청객들이 따라할 때쯤 부터 이런 추임새를 넣기 시작했다.[3] 코너 말미에는 김수영과 함께 "끝~"이라고 대사를 바꾸며 끝난다.[4] 유민상과 김수영이 음식을 같이 먹을 때 김수영이 자기가 더 많이 먹으려 하거나 이익을 보려 할 때 하는 대사[5] 역으로 유민상이 김수영의 음식을 뺏어먹으려고 하면 김수영이 이와 비슷한 분위기로 진지하게 막는다. 예를 들면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밥 한 숟가락 먹으면 된다고 하자 그냥 병원가시라고 하거나 김수영이 식탐이 뭐냐고 묻자, 유민상이 설명해 주려고 김수영의 밥을 먹으려 하자 말로만 하라고 하는 등.[6] 김수영이 한 행동이 음식을 먹기 위해 일부러 한 짓임을 알게 됐을때 하는 대사. 이 대사를 하기 직전엔 꼭 김수영이 썩소를 짓는다.[7] 위의 일부러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먹으려고 한 행동임을 알았을때 하는 대사이며 사용 횟수는 일부러 보다는 적다. 2013년 1월 20일 방영분에서는 김수영이 이 대사를 했다.[8] 유민상이 김수영이 모르는 걸 가르치거나 뭔가를 도와주려고 음식을 조금 가져가려고 할때 김수영이 갑자기 목소리 톤을 낮추고 정색하면서 하는 대사다.[9] 초창기에는 '아'를 늘이지 않고 평소 말하듯이 '아들~'이라 했지만 언젠가부터 딱딱 끊어 읽게 되면서 유행어로 자리잡았으며, 방청객들도 이 부분을 따라했다.[10] 뒤의 음악은 상황극 한 꼭지가 끝날때마다 나온다. 원곡은 김국환'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원곡에서 속도와 피치를 25% 정도 올렸다. 초창기 이 코너의 패턴의 맨 마지막은 이 대사였다. 가면 갈수록 이 대사를 하는 비율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주제가 이것인 것은 변치 않는다.[11] 참고로 소품으로 나온 개 인형이 바로 정여사브라우니로, 정여사 코너가 나오기 전에 이렇게 소품으로 한 번 등장했다.[12] 사실 수영이 지갑에 손댄 게 피자를 시키기 위해서였다.[13] 많은 시청자들이 이 장면을 아빠와 아들 레전드로 칭하고 있다. 코너가 종영한지 10년이 넘게 지나고 개그콘서트 자체도 역사속으로 사라진 현재도 종종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 해당 부분의 클립 영상이 올라오곤 한다.[14] 수영이 깬 직후 기지개를 켜다가 왼팔이 유민상의 얼굴에 닿았고, 소파에서 일어설 때 유민상의 배를 세게 누르는가 하면, 걸어가다가 바닥에 놓여 있던 금속 대야를 건드리는 바람에 소리까지 크게 났다.[15] 짜장면 곱빼기, 삼선짬뽕 (곱빼기 같은) 보통, 탕수육 대짜, 깐풍기 대짜, 서비스 군만두와 물만두.[16] 탕수육 20개, 깐풍기 30개, 짜장면 5그릇, 짬뽕 5그릇, 군만두 5개.[17] 실제로 이러면 대피시간이 지체되어 연기에 질식할 수 있다.[18] 피자 5판, 치킨 10마리, 햄버거 20개, 김밥 20줄, 음료수 5개.[19] 사실 실제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올바르다. 음식물을 삼켜서 가시를 밀어 넘기려고 하다가, 가시가 자칫 잘못하면 목에 더 깊숙히 박힐 수가 있어서 위험하기 때문이다.[20] 사실 목마 태우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당장 유민상과 비교해도 만만하지 않은 김수영의 체형을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21] 실제로 김수영은 라면 10개를 혼자서 끓여먹고 거기에 밥까지 말아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22] 이는 1대 100 개그콘서트 특집에서도 선보였다.[23] 정작 1시간밖에 이용 안 했고 이용 요금도 천원이었다.[24] 사실 이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 증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괜히 먹으려고 하다가는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25] 참고로 계산기에서 끝도 없이 나오는 영수증은 이후 비슷한 코너인 큰 세계에서도 나왔다.[26] 짜장, 피자, 돈가스, 치킨,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버거[27] 문제는 각각 치킨, 피자, 설렁탕, 갈비탕.[28] 워낙 다리가 뚱뚱해서 부은 건지 평상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임을 개그 소재로 쓴 것.[29] 아들:"내가 좋아하는 지혜가 살 안 빼면 안 사귀어준대!ㅠㅠ" 아빠:"사귀지 마!" 아들:"네에~"이런 식으로(...)[30] 당시 개콘 출연진 중 하나였던 이병진과 심형래가 출연했던 코너로, 3주만 나오고 종영되었다.[31] 사실은 이미 생활의 발견에서 꽤 많이 카메오 개그를 한 조합이다. 먹자 관련이면 거의 무조건 출연.[32] 유민상이 장남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