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keepall>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1969년 1월 5일 |
유형 | CFIT, 조종사 과실 |
발생 위치 |
개트윅 공항 동쪽 2.5km 지점 부근 |
기종 | 보잉 727-113C |
운영사 |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YA-FAR |
출발지 |
카불 국제공항 |
1차 경유지 |
칸다하르 국제공항 |
2차 경유지 |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
3차 경유지 |
프랑크푸르트 공항 |
도착지 |
런던 개트윅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54명 |
승무원: 8명 | |
사망자 | 승객: 43명 |
승무원: 5명 | |
지상: 2명 | |
부상자 | 승객: 11명 |
승무원: 3명 | |
지상: 1명 | |
생존자 | 승객: 11명 |
승무원: 3명 | |
언어별 명칭 | |
한국어 |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701편 |
영어 | Ariana Afghan Airlines Flight 701 |
1. 개요
1969년 1월 5일, 런던 개트윅 공항에 접근하던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소속의 B727이 악천후를 뚫고 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펀힐'(Fernhill)이라 불리던 마을에 추락한 사고. 이 사고로 탑승객 48명, 그리고 비행기가 추락했던 집에 있던 2명, 총 50명이 사망했다.2. 사고 기체
YA-FAR | |
| |
사고 몇달 전인 1968년 4분기, 본래 도착했어야 할 개트윅 공항에서 찍힌 YA-FAR | |
<colbgcolor=#f5f5f5,#2d2f34> 등록번호 | YA-FAR |
제조사 | 보잉 |
기종 | 보잉 727-113C |
기령 | 1년 |
생산지 |
시애틀 |
엔진 | 프랫 앤 휘트니 JT8D |
최초 비행일 | 1967년 12월 21일 |
최초 인도 항공사 |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YA-FAR |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도입일 | 1967년 12월 28일 |
3. 사고 진행
3.1. 전개
카불에서 영국까지 가던 701편은 중간에 칸다하르, 아타튀르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주간 정기 운항편이었다. 운항 거리가 비교적 길었기에 중간에 승무원 교대가 이루어졌는데, 이번 경우에는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착륙한 후에 이루어졌다. 이 때 기장 '라힘 노우로즈', 부기장 '압둘 자헤르 아타이', 항공 기관사 '무함마드 후세인 포르뮬리'가 개트윅까지의 항공기 운항을 맡게 되었다.사고기가 오전 12시 38분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이륙하여 개트윅으로 향하고 있었을 때, 개트윅 부근의 날씨는 전날부터 낀 안개가 여전히 남아 있어 좋지 않았다.[1] 그렇기에 런던 관제는 701편에게 RVR이 100m임을 알렸으며, 기장도 착륙 의사를 밝혔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다른 공항으로의 회항을 미리 허가받고 접근하기 시작했다.
3.2. 결말
랜딩 기어가 내려간 뒤[2], 기장은 항공 기관사에게 '트림 시스템 이상[3] 경고등이 켜지면 경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별도로 요청한 이유는 개트윅으로 가기 직전 프랑크푸르트에 접근할 때 같은 이상을 겪었기 때문이다.사고기가 ILS 활공각에 진입하자 트림 시스템 이상 경고등이 켜졌다. 항공 기관사는 이를 기장에게 경고했고, 기장은 오토파일럿이 기수를 아래로 내린 것을 보고 오토파일럿을 끈 후, 수동으로 조종하고자 했다. 하지만 항공기는 이미 활공 경로 아래로 벗어나 있었고, 이후 플랩을 30도로 내리자 기체가 급강하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들은 자신들이 너무 낮은 고도에 있음을 뒤늦게 깨닫고 출력을 최대로 높인 뒤 조종간을 최대한 당겼지만, 이미 사고기는 150ft 상공에 있었으며 하강률 또한 높았기에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사고기는 '펀힐'의 주택 굴뚝과 충돌한 뒤, 텔레비전 안테나와 나무에 부딪혀 우측 날개 일부가 떨어져 나갔다. 이로 인해 사고기는 오른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우측 바퀴가 땅에 닿은 뒤 다시 고도가 올라갔으나 끝내 동체 후미가 다른 주택과 충돌해 그대로 추락했다. 연료 탱크에는 아직도 연료가 많이 남아 있었기에 불이 바로 번져나가기 시작했고, 끝내 사고기와 충돌한 주택을 집어 삼켰다.
동체 후미가 주택과 부딪혔기에,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동체 전방에 앉아 있었다. 조종사들 또한 생존하여, 부상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승객 구조에 전념하였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 전원을 포함한 탑승객 48명, 비행기가 충돌했던 주택에 있었던 부부는 그대로 숨졌다.[4]
4. 사고 원인
우선, 기장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개트윅으로 향한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도저히 착륙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날씨가 맑은 히스로 공항이나 스탠스테드 공항, 심지어 본래 출발지였던 프랑크푸르트로도 회항이 가능했기 때문이다.[5]하지만 문제는 접근 과정에 있었다. 활주로까지 15마일(24km) 남았을 때까지는 접근 절차를 올바르게 수행했으나, 6마일(10km) 남았을 때부터 절차 오류가 생기기 시작했다. 랜딩기어는 적절하게 내렸으나, 플랩이 더 빠른 속도에서 15도로 전개되었고, 비행기의 속력 또한 더 높았다. 또한, 절차대로라면 플랩을 25도, 그리고 40도로 펼쳐 접근해야 했지만 이 절차도 누락되었다.
이로 인해 비행기의 공기 저항이 감소했고, 비행기의 속력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를 감지한 오토 파일럿은 비행기를 ILS 활공각에 위치시키기 위해 기수를 계속 내렸다. 그래서 트림 시스템 이상 경고등이 켜졌으며, 조종사들은 이를 오작동으로 잘못 보고 오토 파일럿을 해제했지만 플랩을 제대로 내리지 못한 것을 몰랐기에 문제 상황은 그대로 방치되었다.
이 상황에서 플랩이 30도로 내려가자 하강률이 정상의 2배로 급증했지만, 엔진 출력은 그대로였기에 비행기는 ILS 활공각에서 아래로 이탈하게 된다. 하지만 조종사들은 이 때 창문 밖을 보느라 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6], 부기장이 400ft에 있음을 뒤늦게 확인한 뒤 무려 6초 뒤에야 기장이 복행을 시도했다. 조치가 조금만 더 빨리 수행됐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안타까운 일.
5. 사고 이후
사고에서 생존한 사람들은 레드힐과 퀸 빅토리아 등의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사고로 숨진 피해자들의 시신은 임시 영안실로 옮겨졌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국왕이었던 모하마드 자히르 샤에게 조의를 표했다.사고 당시에 부상자들을 구출했던 경찰관 5명과 지역민 5명, 그리고 승객 1명은 표창을 수여받았다.
6. 기타
이 사고는 개트윅 공항이 개항한 이후로 개트윅 공항 인근에서 발생했던 최악의 항공 사고로 남게 되었다.7. 유사 사고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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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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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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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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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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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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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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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파일:icon_suffocation.png 1952년 런던 그레이트스모그 1952년 10월 2일112 파일:icon_rail.png 해로우 앤 윌드스톤 열차 추돌사고 1952년 9월 6일31 판버러 에어쇼 추락 사고 1952년 1월 10일23 에어 링구스 C-47 추락 사고 1951년 12월 4일24 파일:icon_car.png 질링엄 버스 참사 1951년 4월 16일75 어프레이 호 침몰 사고 1950년 10월 31일28 1950년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비커스 610 추락 사고 1950년 10월 17일28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C-47 추락 사고 1950년 3월 12일80 랜드로우 항공 참사
- [ 194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 [ 193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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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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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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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00년대 이전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 종류 사건명 국외 1909년 2월 16일168 웨스트 스탠리 광산 참사 1908년 10월 27일29 야머스호 침몰 사고 1906년 12월 28일22 파일:icon_rail.png 엘리엇 정션 열차 충돌 사고 1906년 7월 1일43 파일:icon_rail.png 세일스버리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11월 19일39 왓슨 스트리트 하숙집 화재 1905년 7월 27일20 파일:icon_rail.png 홀로드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3월 10일33 1905년 캠브리안 광산 참사 1903년 1월 27일52 코니 병원 화재 1902년 4월 5일25 1902 아이브록스 참사 1898년 6월 21일34 알비온호 진수식 참사 1896년 4월 30일82 펙필드 광산 참사 1892년 8월 26일112 파크 슬립 광산 참사 1888년 9월 5일63 모리스우드 광산 참사 1887년 9월 5일186 엑세터 극장 화재 1887년 2월 13일39 와트슨 광산 참사 1887년 5월 23일73 우드스톤 광산 참사 1885년 12월 23일81 마디 광산 폭발 사고 1884년 7월 16일24 파일:icon_rail.png 불하우스 브리지 열차 탈선 사고 1883년 7월 3일124 다프네호 참사 1883년 6월 16일183 빅토리아홀 참사 1882년 2월 16일63 트림돈 그랜지 광산 참사 1881년 10월 14일189 아이마우스 참사 1879년 12월 28일59 테이 브리지 붕괴 사고 1878년 9월 11일268 애버컨 광산 참사 1878년 6월 7일189 우드핏 광산 폭발 사고 1878년 9월 3일600+ SS 프린세스 앨리스 침몰 사고 1877년 10월 22일207 블랜타이어 광산 참사 1874년 12월 24일34 파일:icon_rail.png 쉬프톤 처웰 열차 탈선 사고 1874년 9월 10일25 파일:icon_rail.png 소프 열차 충돌 사고 1873년 3월 20일535 SS 아틀란틱 침몰 사고 1871년 2월 24일38 펜터 광산 폭발 사고 1868년 12월 26일26 퀸핏 광산 폭발 사고 1867년 1월 15일40 리진트 공원 참사 1866년 12월 12일361 오크스 폭발 사고 1866년 1월 11일220 런던호 침몰 사고 1865년 3월 15일20 벨 스트리트 홀 화재 1865년 1월 16일20 던디 압사 사고 1864년 10월 6일 ~ 7일53 뉴캐슬 대화재 1864년 3월 11일244 데일 디크 저수지 붕괴 사고 1861년 8월 25일23 파일:icon_rail.png 클레이턴 터널 열차 충돌 사고 1853년 10월 20일30 파일:icon_rail.png 하트레이크 참사 1852년 2월 26일444 ~ 450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 1850년 3월 30일150+ 로얄 애들레이드호 침몰 사고 1849년 2월 19일70 로얄 극장 참사 1848년 8월 18일100+ 모레이 어선 참사 1846년 7월 9일39 이스트 휠 로스 광산 참사 1845년 5월 2일79 그레이트 야머스 대교 붕괴사고 1844년 9월 28일95 해스웰 광산 폭발 사고 1838년 7월 4일26 휴스카 광산 참사 1812년 5월 25일92 펠링 광산 참사 1808년 9월 20일23 로얄 오페라 하우스 화재 1807년 11월 19일400+ 로치데일호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충돌 사고 1807년 4월 18일60 ~ 90 하위치 페리 참사 1807년 2월 23일27 ~ 34 1807년 뉴게이트 참사 1806년 12월 25일22 스톳필드 어선 참사 1806년 3월 16일400+ 인빈시블호 침몰 사고 1800년 5월 17일673 퀸 샬롯호 화재 1727년 9월 8일80 번웰 인형극 극장 화재 1707년 10월 22일1400+ 실리 영국 해군 참사
[1] 이 때, 가시거리가 100m에 불과했다. 69년 기준으로 RVR(활주로 시정거리)이 아무리 적어도 600~800m이여야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착륙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2] 이때, 사고기는 이미 ILS 활공각을 이탈하기 시작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인지했다면 이 사고는 막을 수 있었던 셈.[3] 항공기의 기수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장치가 오작동 등의 원인으로 조종사의 의도를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4] 지상에서 부상을 입은 1명은 이 부부가 키우던 아기였다.[5] 애초에 안개가 최소 다음 날 오전은 되어야 개어날 것으로 예측되었기에, 암만 기다려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을 것이다.[6] 이때 조종사들이 등불을 하나 보았는데, 조종사들은 이 등불이 활주로 끝에 설치된 것으로 인식했다. 하지만 이 등불은 활주로 등불이 아니였고, 그 정체는 전혀 다른 곳에 설치된 등불이었다. 이 때문에 조종사들은 자신들이 너무 낮은 곳에 있기는 커녕, 오히려 활공각보다 높게 있다고 착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