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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4:44:27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파일:external/blogimages.bloggen.be/2564531-0d5b1c4c7f720f698946c7f6ab08f687.jpg

정상 운항할 때의 헤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 호의 위풍당당한 모습. 고속 훼리라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던지라 속력도 빨랐다.사진1, 사진2

1. 개요2. 사고 선박3. 어처구니 없는 사고4. 사고 이후5. 참고할 해상 사건사고6. 둘러보기

1. 개요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제대로 알려준 해양 사고이자 페리선의 허점을 안전하게 예방하지 못할 때 얼마나 큰 사태를 초래하는지 보여준 사고. 승무원들의 부주의로 선수(뱃머리)램프도어를 연 채로 항해했다가 좌초한 인재(人災)이다.

원체 사고가 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사고가 난 일인 데다 승객 구조 중 밀물로 인해 459명 중 193명이 저체온증익사로 명을 달리한 사고다. MS 에스토니아호 참사와 더불어 현재도 많이 거론되는 페리선 사고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페리선에 대한 안전 규정이 더욱 강화되었다.

2. 사고 선박

파일:external/www.dcs.gla.ac.uk/shipntx.jpg

선박 단면도

파일:external/www.shipbucket.com/MS%20Herald%20Of%20Free%20Enterprise%201985.png
옆모습. 뱃머리가 구분이 안 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 그림 기준으로 오른쪽이 뱃머리이다.[1]

헤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Herald of free Enterprise) 호는 1970년대 영국의 타운센드 소레슨해운(Townsend Thoreson)사에서 북해항로를 위해 건조한 M/S프라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Pride of free Enterprise) [2], M/S 스피릿 오브 엔터프라이즈 호(Spirit of free Enterprise) [3]와 함께 만들어진 1만 3,000톤급 도버해협 횡단 페리선으로 스피릿급이었다. 도버~칼레 항로[4]를 운항했으며 독일의 살리우 제베크 조선소(Schichau Seebeck-Werft)에서 제작되었는데 빠른 항로에서 신속 운항을 하기 위해 승객을 빠르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가속력을 향상했다.

폭은 23m, 길이는 132m, 총톤수는 13,601톤이었고 상단 갑판과 주차량갑판(E갑판, G갑판)동시에 차를 싣고 내릴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980년에 취항했다. 최대 속도는 22노트였고[5] A갑판에는 선원 숙박시설과 라디오시설, B갑판에는 선원 숙박시설과 갤러리, C갑판에는 승객구역과 갤러리, D, E갑판은 차량칸이었고 F갑판은 중2층, G갑판은 주차량칸, H갑판에는 엔진실과 면세점, 승객 숙박시설이 있었다.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는 1987년에 사고가 났지만 나머지 두 선박인 스피릿 오브 엔터프라이즈호와 프라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 호는 쭉 운항하다가 2012년, 2015년에 폐기했다. 1980~1987년에는 P&O 해운에서, 이후 컴버니아 나비에라S.A 해운으로 소속을 바꾸면서도 계속 안전 운항을 하다가 인도에서 스크랩했다. 그리고 후술할 사고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는 아무런 사고 없이 안전히 운행했으며 신속한 운항으로 이용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3. 어처구니 없는 사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Herald_of_Free_Enterprise.jpg
1984년 촬영된 헤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 호의 선미부분(뒷부분). [6]

1987년 3월 6일 벨기에 지브뤼게에서 출항하다가 일이 터졌다. 오후 5시 57분에서야 459명의 탑승객과 3대의 버스, 81대의 차량, 47대의 트럭을 싣고 출항했다. 문제는 차를 다 실은 뒤에는 램프도어를 닫아야 했는데 당시 보조수부장이었던 마크 스탠리가 차량들을 들여보낸 뒤 4시간 전에 마신 술 때문에 졸려서 자러 가느라 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 1등 항해사였던 레슬리 세이블은 갑판에서 문이 닫힌 걸 확인해야 했으나 담당도 아니었고 '스탠리가 했겠지 뭐...' 란 생각에 확인을 안 했다.
파일:external/cdn.natgeotv.com.au/Zeebrugge%20Ferry%20Disaster%20%7B2744%7D.jpg 파일:external/cdn.natgeotv.com.au/zeebrugge-ferry-disaster.jpg
도어가 열린 채로 운항하다가 물이 들어오고 있다.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배가 옆으로 기우뚱하기 시작한다.
사진 : 내셔널지오그래픽 CG
침몰 재현 애니메이션
영상 : Disaster at Sea
당시 생각보다 일정이 늦은 상태여서 선장은 차량갑판에 차를 대기에 너무 경사가 지는 바람에 밸러스트 탱크에 물을 넣어서 배를 1m 가량 낮춘 상태였으나, 밸러스트 탱크의 물을 빼지도 않고 출항[7]했고 바로 속도를 냈다. 문제는 아까 말했듯이 램프도어가 활짝 열려 있는 상태로 버젓이 배를 출항시켰다는 것이다. 사실 1983년에 자매선이었던 프라이드 오브 엔터프라이즈호도 램프도어를 연 채로 출항한 적이 있었으나 침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때와는 상황이 달랐다. 밸러스트 탱크에 물을 넣어서 배가 그 당시보다 더 잠긴 상태였고 배가 이동 중에 배 바닥 부분의 유속이 빨라지고 압력이 낮아지면서 평상시보다 배가 더 깊게 잠기는 천수효과가 발생했다. 이는 얕은 곳일수록 잘 발생하는데 하필이면 그 날 출항한 지브뤼게 항구가 밀물과 썰물이 잦은 얕은 바다였다. 거기다가 느리게 갔다면 물이 파도치더라도 낮게 치면서 문까지 안 들어왔겠지만 선장이 하필 운항 스케줄이 늦는다고 서두르면서 속도를 무리하게 내는 바람에 엄청난 양의 물이 유입되고 배가 균형을 잃었다. 결국 배는 6시 24분 출항한 뒤 18노트의 속력을 내는 순간 열린 램프도어로 물이 엄청나게 들이닥치면서 30도 가량 기울었다. 이 상태에서 90도 가량 기울면서 아예 배가 옆으로 누워 버렸고 물이 전력시스템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파일:attachment/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ship.jpg
파일:external/www.surprise.or.kr/1402667992.jpg
옆으로 뒤집어진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결국 배는 해안에서 1km 떨어진 해상에 좌초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좌초된 곳이 수심이 깊지 않은 곳인 데다 모래바닥(뻘밭)이어서 우현이 물밖에 나왔고 준웨이 준설선이 헤럴드호의 불빛이 사라진 걸 보고는 항만당국에 곧바로 신고[8] 6시 26분 해역에 있던 벨기에 해군함이 헬기를 보내서 배 상황을 확인한 뒤 구조대를 보냈다. 그러나 하필이면 구조대가 부랴부랴 도착한 때가 밀물이 들어오는 만조시간대였고 266명을 구조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구조 차례를 기다리던 193명은 3도에 가까운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동사하거나 익사했다.

4. 사고 이후

모든 페리선에는 선박 앞쪽 문이 닫힌 것을 알리는 신호등을 설치하는 게 의무사항이 됐다. 1990년부터는 항해 전 페리선의 문을 반드시 닫는 규정이 만들어지고 국제안전관리규약(International Safety Management Code)이 생겼다. 또 이 사고로 인해 국제해상인명안전협약(International Convention for the Safety Of Life at Sea, SOLAS)이 개정되었다.

1988년 소년중앙에서 이 사건을 자세하게 몇 면에 걸쳐 만화와 같이 글로 소개한 바 있는데 당시 생존자들의 엄청난 생존 노력이 묘사되었다. 어느 사내가 물에 허우적거리는 갓난아기를 이로 아기 기저귀를 물어서 들어올리고 헤엄쳐서 둘 다 살아남은 생존자[9]를 비롯하여 살기 위하여 엄청나게 혈투를 벌이며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사고 이후 선박을 다시 세우는 데 1달이 걸렸고 인양하기까지 20일이 소요되었다. 이후 배는 인도로 보내진 뒤 스크랩 처리됐다. 회사 이름도 P&O 해운의 계열사인 P&O European Ferries로 바뀌었다.

사고와 관련해서 7명이 중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되었으나 스탠리를 비롯한 5명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사상 최악의 참사에서 본 사건을 다루었다.

5. 참고할 해상 사건사고

6. 둘러보기

역대 영국의 대형 사고 및 참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ord-break: keep-all; min-width: 100px; min-height:2em"
{{{#!folding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5px 0"
발생일<colcolor=#000>사망사건명
}}}}}}}}}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19년 10월 23일
39 영국 냉동 컨테이너 집단 사망사건
2017년 6월 14일
72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사고
2017년 5월 22일
23 2017년 맨체스터 경기장 테러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05년 7월 7일
56 2005년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2004년 2월 7일
23 모어캠 만 참사
2002년 10월 12일
204 23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2001년 9월 11일
2,996 67 9.11 테러
2000년 6월 18일
58 2000년 도버항 밀입국 참사

[ 199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99년 10월 31일
217 21 이집트 항공 990편 추락 사고
1999년 10월 5일
31 라드브로크 그로브 열차 충돌사고
1999년 9월 28일
26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관광객 버스 사고
1999년 9월 28일
29 오마 폭탄 테러
1994년 6월 2일
29 1994년 RAF 치누크 추락 사고
1992년 9월 28일
167 36 파키스탄 국제항공 268편 추락 사고
[ 198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89년 8월 20일
51 마치오네스호 참사
1989년 4월 15일
97 힐스버러 참사
1989년 1월 8일
47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92편 추락 사고
1988년 12월 21일
270 팬 아메리칸 항공 103편 폭파 사건
1988년 12월 12일
35 클래펌 정션 열차 충돌사고
1988년 7월 6일
167 파이퍼 알파 화재 사고
1987년 11월 18일
31 런던 킹스 크로스 역 화재사건
1987년 3월 6일
193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
1986년 11월 6일
45 1986년 브리티시 인터내셔널 헬리콥터 치누크 추락 사고
1985년 6월 23일
329 27 에어 인디아 182편 폭파 사건
1985년 5월 11일
56 브래드포드 시티 구장 화재
1985년 8월 22일
55 영국항공 투어 328편 화재 사고
1985년 2월 11일
21 랑겐브루크 버스 사고
1983년 7월 16일
20 영국 항공 헬리콥터 S-61 추락 사고
1980년 9월 9일
44 더비셔호 침몰 사고
1980년 8월 16일
37 덴마크 플레이스 방화 사건
1980년 4월 25일
146 단 에어 1008편 추락 사고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78년 2월 11일
42 퍼시픽 웨스턴 항공 314편 추락 사고
1976년 9월 10일
176 자그레브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75년 5월 27일
32 디블스 다리 버스 추락 사고
1975년 2월 28일
43 무어게이트역 지하철 충돌사고
1974년 11월 21일
21 브링엄 펍 폭탄 테러
1974년 6월 1일
28 플릭스버러 폭발사고
1974년 3월 3일
346 177 터키항공 981편 추락 사고
1973년 8월 2일
50 서머랜드 참사
1973년 4월 10일
108 인빅타 국제항공 435편 추락 사고
1972년 7월 5일
30 콜드 하버 병원 화재
1972년 6월 18일
118 브리티쉬 유러피언 항공 548편 추락 사고
1971년 11월 9일
52 영국 공군 허큘리스 추락사고
1971년 10월 21일
21 ~ 22 클락스턴 폭발 사고
1971년 1월 2일
66 1971 아이브록스 참사
1970년 7월 3일
112 단 에어 1903편 추락 사고
}}}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69년 1월 5일
50 아리아나 아프간 항공 701편 추락 사고
1968년 11월 18일
22 제임스 와트 스트리트 화재
1968년 11월 5일
49 히서 그린 열차 탈선 사고
1967년 2월 26일
21 셀턴 병원 화재
1967년 11월 4일
37 이베리아 항공 062편 추락 사고
1967년 6월 4일
72 스톡포트 비행기 추락 참사
1966년 10월 21일
144 애버밴 참사
1966년 7월 31일
31 다윈호 침몰 사고
1965년 10월 17일
36 브리티시 유러피언 에어워이즈 비커스 951 추락 사고
1965년 7월 4일
41 영국 공군 C.1A 추락 사고
1965년 5월 17일
31 1965년 캠브리안 광산 참사
1965년 4월 14일
26 BUA DC-3 추락 사고
1960년 6월 28일
45 식스 벨즈 광산 폭발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58년 8월 14일
99 KLM 607-E편 추락 사고
1958년 2월 27일
35 윈터힐 비행기 참사
1958년 2월 6일
23 뮌헨 비행기 참사
1957년 12월 4일
90 루이섬 열차 충돌사고
1957년 11월 5일
45 아퀼라 항공 S.45 추락 사고
1957년 5월 1일
34 이글 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추락 사고
1957년 3월 14일
20 브리티시 유러피안 항공 비커스 701 추락 사고
1957년 3월 5일
20 영국 공군 베버리 C.1 추락 사고
1954년 12월 25일
28 영국해외항공 보잉 377 추락 사고
1954년 1월 10일
35 영국해외항공 781편 공중분해 사고
1953년 5월 2일
43 BOAC 783편 추락 사고
1953년 1월 31일
154 프린세스 빅토리아 호 침몰사고
1953년 1월 5일
27 1953년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비커스 610 추락 사고
1952년 12월 5일 ~ 9일
12000+ 1952년 런던 그레이트스모그
1952년 10월 2일
112 해로우 앤 윌드스톤 열차 추돌사고
1952년 9월 6일
31 판버러 에어쇼 추락 사고
1952년 1월 10일
23 에어 링구스 C-47 추락 사고
1951년 12월 4일
24 질링엄 버스 참사
1951년 4월 16일
75 어프레이 호 침몰 사고
1950년 10월 31일
28 1950년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비커스 610 추락 사고
1950년 10월 17일
28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C-47 추락 사고
1950년 3월 12일
80 랜드로우 항공 참사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49년 8월 19일
24 브리티시 유러피언 항공 DC-3 추락 사고
1949년 1월 17일
20 미 공군 B-29 추락 사고
1948년 10월 20일
40 KLS L-049 추락 사고
1948년 7월 4일
39 노스우드 상공 공중충돌 사고
1948년 4월 17일
24 윈스포드 열차 충돌 사고
1948년 3월 2일
20 사베나 DC-3 추락 사고
1947년 10월 26일
28 고스윅 열차 탈선 사고
1947년 10월 24일
32 사우스 크로이던 열차 충돌 사고
1947년 4월 23일
39 샘탬파호 침몰 사고
1946년 3월 9일
33 번든 파크 참사
1946년 1월 1일
20 리치필드 열차 충돌 사고
1945년 9월 30일
43 본 엔드 열차 탈선 사고
1945년 9월 14일
21 볼벤터 영국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6월 15일
27 처치 노웰 미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5월 6일
31 미 공군 C-46D 추락 사고
1945년 4월 23일
31 맨 섬 미 공군 B-17 추락 사고
1945년 4월 22일
21 풀벡 영국 공군기 추락 사고
1945년 2월 19일
20+ 질스 다코다 3 추락 사고
1945년 1월 10일
22 밸리 마카렛 열차 충돌 사고
1944년 11월 27일
70 영국 공군 창고 폭발 사고
1944년 8월 23일
61 프렉턴 항공기 참사
1944년 7월 27일
22 미 공군 DC-3 추락 사고
1944년 2월 19일
20 미 공군 DC-4 추락 사고
1943년 7월 3일
20 영국 공군 포커 FXII 추락 사고
1943년 3월 27일
379 대셔호 폭발 사고
1943년 3월 3일
173 베스널 그린 지하철역 참사
1943년 2월 24일
37 반달호 침몰 사고
1942년 10월 2일
239 큐라소호 침몰 사고
1942년 4월 13일
25 임버 민간인 오사 사건
1942년 1월 1일
57 스네이드 광산 참사
1941년 12월 30일
23 에클스 열차 충돌 사고
1941년 10월 31일
49 허더스 필드 공장 화재
1940년 11월 4일
27 노턴 피츠워렌 열차 사고

[ 193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39년 12월 12일
136 두체스호 침몰사고
1939년 10월 28일
35 밸리필드 광산 참사
1939년 6월 1일
99 테티스호 침몰사고
1937년 12월 10일
35 캐슬커리 열차 충돌 사고
1937년 7월 2일
30 홀디치 광산 참사
1936년 8월 6일
30 완클리프 우드무어 광산 참사
1934년 9월 22일
266 그레스포드 참사
1932년 1월 26일
60 M2호 침몰 사고
1931년 11월 20일
45 벤틀리 광산 붕괴 사고
1931년 1월 29일
27 1931년 헤이그 광산 폭발 사고
1930년 10월 5일
48 R101호 추락사고
[ 19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29년 12월 31일
72 글렌 극장 참사
1928년 6월 27일
25 달링턴 열차 충돌 사고
1923년 9월 25일
40 레딩 광산 침수 사고
1922년 9월 5일
39 1922년 헤이그 광산 폭발 사고
1921년 10월 9일
22 로완호 침몰 사고
1921년 8월 23일
28 R38급 비행선 추락 사고
[ 19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19년 10월 20일
31 레벤트 광산 사고
1919년 1월 1일
201 ~ 205 로라일호 침몰 사고
1918년 9월 25일
470 오틀란토호 침몰 사고
1918년 7월 14일
37 UB-65 침몰 사고
1918년 10월 24일
364 프린세스 소피아호 침몰 사고
1918년 9월 16일
79 글래턴호 폭발 사고
1918년 7월 1일
134 칠웰 탄약 공장 폭발 사고
1918년 2월 24일
94 플로리젤호 침몰 사고
1918년 1월 31일 ~ 2월 1일
105 메이 섬 전투
1918년 1월 12일
155 민니 광산 참사
1918년 1월 12일
188 오팔호 침몰 사고
1917년 7월 9일
843 뱅가드호 폭발 사고
1917년 6월 13일
43 애쉬톤 언더 라인 폭발 사고
1917년 2월 21일
650+ 멘디호 침몰 사고
1917년 1월 29일
32 K13 침몰 사고
1917년 1월 19일
73 실버타운 폭발 사고
1917년 1월 19일
30 E36호 침몰 사고
1916년 12월 5일
35 번보우 탄약 공장 사고
1916년 8월 21일 ~ 24일
40 로우 무어 폭발 사고
1916년 4월 2일
115 파버샴 공장 참사
1915년 6월 22일
226 퀸틴스힐 철도 참사
1915년 5월 27일
352 프린세스 이레네호 침몰 사고
1915년 5월 7일
1198 루시타니아호 침몰 사건
1914년 10월 30일
83 로힐라호 침몰 사고
1914년 5월 29일
1014 엠프레스 오브 아일랜드호 침몰사고
1914년 1월 16일
58 A7호 침몰 사고
1913년 10월 14일
439 셍헤니드 탄광 참사
1912년 7월 9일
91 카데비 광산 참사
1912년 4월 14일 ~ 4월 15일
1514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
1910년 10월 21일
344 프레토리아 광산 참사

[ 1900년대 이전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09년 2월 16일
168 웨스트 스탠리 광산 참사
1908년 10월 27일
29 야머스호 침몰 사고
1906년 12월 28일
22 엘리엇 정션 열차 충돌 사고
1906년 7월 1일
43 세일스버리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11월 19일
39 왓슨 스트리트 하숙집 화재
1905년 7월 27일
20 홀로드 열차 충돌 사고
1905년 3월 10일
33 1905년 캠브리안 광산 참사
1903년 1월 27일
52 코니 병원 화재
1902년 4월 5일
25 1902 아이브록스 참사
1898년 6월 21일
34 알비온호 진수식 참사
1896년 4월 30일
82 펙필드 광산 참사
1892년 8월 26일
112 파크 슬립 광산 참사
1888년 9월 5일
63 모리스우드 광산 참사
1887년 9월 5일
186 엑세터 극장 화재
1887년 2월 13일
39 와트슨 광산 참사
1887년 5월 23일
73 우드스톤 광산 참사
1885년 12월 23일
81 마디 광산 폭발 사고
1884년 7월 16일
24 불하우스 브리지 열차 탈선 사고
1883년 7월 3일
124 다프네호 참사
1883년 6월 16일
183 빅토리아홀 참사
1882년 2월 16일
63 트림돈 그랜지 광산 참사
1881년 10월 14일
189 아이마우스 참사
1879년 12월 28일
59 테이 브리지 붕괴 사고
1878년 9월 11일
268 애버컨 광산 참사
1878년 6월 7일
189 우드핏 광산 폭발 사고
1878년 9월 3일
600+ SS 프린세스 앨리스 침몰 사고
1877년 10월 22일
207 블랜타이어 광산 참사
1874년 12월 24일
34 쉬프톤 처웰 열차 탈선 사고
1874년 9월 10일
25 소프 열차 충돌 사고
1873년 3월 20일
535 SS 아틀란틱 침몰 사고
1871년 2월 24일
38 펜터 광산 폭발 사고
1868년 12월 26일
26 퀸핏 광산 폭발 사고
1867년 1월 15일
40 리진트 공원 참사
1866년 12월 12일
361 오크스 폭발 사고
1866년 1월 11일
220 런던호 침몰 사고
1865년 3월 15일
20 벨 스트리트 홀 화재
1865년 1월 16일
20 던디 압사 사고
1864년 10월 6일 ~ 7일
53 뉴캐슬 대화재
1864년 3월 11일
244 데일 디크 저수지 붕괴 사고
1861년 8월 25일
23 클레이턴 터널 열차 충돌 사고
1853년 10월 20일
30 하트레이크 참사
1852년 2월 26일
444 ~ 450 버큰헤드호 침몰 사고
1850년 3월 30일
150+ 로얄 애들레이드호 침몰 사고
1849년 2월 19일
70 로얄 극장 참사
1848년 8월 18일
100+ 모레이 어선 참사
1846년 7월 9일
39 이스트 휠 로스 광산 참사
1845년 5월 2일
79 그레이트 야머스 대교 붕괴사고
1844년 9월 28일
95 해스웰 광산 폭발 사고
1838년 7월 4일
26 휴스카 광산 참사
1812년 5월 25일
92 펠링 광산 참사
1808년 9월 20일
23 로얄 오페라 하우스 화재
1807년 11월 19일
400+ 로치데일호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충돌 사고
1807년 4월 18일
60 ~ 90 하위치 페리 참사
1807년 2월 23일
27 ~ 34 1807년 뉴게이트 참사
1806년 12월 25일
22 스톳필드 어선 참사
1806년 3월 16일
400+ 인빈시블호 침몰 사고
1800년 5월 17일
673 퀸 샬롯호 화재
1727년 9월 8일
80 번웰 인형극 극장 화재
1707년 10월 22일
1400+ 실리 영국 해군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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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벨기에의 대형 사고 및 참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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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2020년대 ]
{{{#!wiki style="margin:-5px 0"
발생일<colcolor=#000>사망사건명
}}}}}}}}}
[ 20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16년 3월 22일
32 2016년 브뤼셀 테러 사건
2012년 3월 13일
28 21 시에레 터널 버스 충돌 사고
[ 200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2004년 7월 30일
24 기슬렝기엔 참사

[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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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사망사건명
1995년 3월 31일
60 32 타롬항공 371편 추락 사고
[ 198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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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사망사건명
1987년 3월 6일
193 해럴드 오브 프리 엔터프라이즈호 참사
1985년 5월 29일
39 헤이젤 참사
[ 197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74년 1월 23일
23 회스덴 졸더 기숙학교 화재
1973년 7월 18일
43 1973년 라쁘리 램프 버스 추락 사고
1971년 10월 2일
63 브리티시 유러피언 에어웨이즈 706편 추락 사고
}}}
[ 196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69년 7월 15일
21 디낭 버스 사고
1967년 8월 21일
22 마르텔린시 가스 폭발 사고
1967년 5월 22일
325 이노베이션 백화점 화재
1967년 2월 13일
21 발 베르 화재
1966년 7월 25일
33 베르샤우 버스 사고
1963년 6월 26일
38 데트몰트 벨기에 공군 C-119 추락 사고
1963년 6월 26일
73 사베나 548편 사고
[ 195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58년 5월 18일
61 사베나 항공 DC-7 추락 사고
1956년 8월 8일
262 마르시넬 광산 사고
1955년 4월 3일
39 리오 극장 화재
1955년 2월 13일
29 사베나 항공 503편 추락 사고
1954년 12월 3일
20 윌셀레 열차 충돌 사고
1953년 10월 24일
26 Ougrée-Marihaye광산 폭발 사고
1953년 10월 14일
44 사베나 콘베어 CV-240 추락 사고
1951년 2월 22일
23 Duc de Normandie호 침몰 사고
1950년 5월 11일
39 트라제니에스 광산 폭발 사고
[ 194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48년 5월 12일
31 사베나 더글러스 DC-4 추락 사고
1948년 3월 2일
20 사베나 DC-3 추락 사고
1946년 9월 18일
27 사베나 DC-4 추락 사고
1943년 12월 3일
24 리스프 열차 사고
1942년 4월 29일
189 테센데로 참사
1940년 11월 14일
21 디에젬 열차 충돌 사고

[ 193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34년 5월 17일
57 Fief of Lambrechies 광산 폭발 사고
[ 192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 1910년대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918년 11월 18일
1007 하몽 참사

[ 1900년대 이전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33%>발생일
<colcolor=#000>사망사건명
1899년 2월 19일
23 포레스트역 열차 충돌 사고
1889년 2월 3일
22 그로넨달 열차 탈선 사고
1888년 11월 13일
32 프레데릭 광산 사고
1879년 4월 17일
121 L'Agappe 광산 폭발 사고
1865년 2월
57 생 캐서린 광산 폭발 사고
1858년 5월 31일
26 라루비에르역 열차 충돌 사고
1850년 3월 22일
76 메리 조셉 광산 폭발 사고
1845년 5월 5일
63 부수부아 광산 폭발 사고
1838년 6월 22일
59 에스페란스 탄광 폭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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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보면 뱃머리에도 스크류가 달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정박 시 전진/후진을 빠르게 하여 신속히 정박하고 출발하기 위해서이며 주엔진 중 하나가 고장났을 때 보조엔진으로써의 역할이라고 한다.[2] 'MS 안티마리나' 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운항하다가 2015년에 폐기되었다.[3] 'MS 올리앤더'라는 이름으로 유럽에서 운항하다가 2012년 폐기되었다.[4] 도버해협에서 가장 짧고 빠른 항로로 거리는 약 33.3km다.[5] 당시 연안 여객선이나 페리선치고는 꽤 빠른 속도였다고 한다. 현재 기준으로도 카 페리가 22노트면 상당히 빠른 편이다. 보통 작은 섬마을을 오가는 소형 카페리가 15노트 내외, 승객 수백 명과 차량 수백 대를 수송할 수 있는 중대형 카페리 여객선이 속도를 좀 낸다면 20노트 내외이다.[6] 평상시 항만에 정박하는 모습이다. 잘 보면 항만에 정박하기 위해 뒷부분 램프도어가 열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7] 빼는 데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8] 신고한 독일인 선장 볼프강 슈뢰더(Wolfgang Schröder)는 이후 벨기에 국왕에게서 감사메달을 받았다.[9] 통설과 달리 아이 엄마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당시 9개월이었던 최연소 생존자 칼리주틱은 2021년 5월 19일 영국 덤프리스 자택에서 34세를 일기로 약물 남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서울신문이 2021년 6월 29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