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비례대표 제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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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윤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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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신의진 申宜眞 \| Shin Yee-jin

<colbgcolor=#E61E2B> 출생	1964년 4월 10일 ([age(1964-04-10)]세)
<colbgcolor=#E61E2B> 출생	부산직할시 [1]
현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이사
학력	혜화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2] / 석사 [3])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 [4] / 박사 [5])
가족	배우자 홍수종[6], 슬하 2남
소속 정당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9
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제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 비례대표)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메르스대책특위 위원 윤석열 국민캠프 아동청소년특별위원장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링크	\| [7] \| \|

1. 개요2. 생애

2.1. 정치 활동

3. 논란

3.1.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대표 발의 논란3.2. 20대 총선 홍보에 피해자 이용 논란3.3. 윤석열 캠프 합류 논란

4. 선거 이력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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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의사 출신 정치인. 제19대 국회 시절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

2. 생애

1964년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부산 혜화여자고등학교 [8],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였다. 2009년 2월부터 조두순 사건의 피해자인 나영이의 심리치료 주치의를 맡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9]

소아정신과 트레이닝 후 영유아정신과 트레이닝까지 마친 국내 손꼽히는 영유아소아전문 정신과의사이다

2.1. 정치 활동

2012년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입후보하여 7번을 배정받은 뒤 당선되면서 제19대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게임과 관련된 법안으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의미로 유명세를 탔는데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의 대표발의자이자 손인춘법 발의 동참자였으며 이 법안의 상징격인 인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게임산업 종사자 및 게이머들과는 불구대천의 원수지간이 되었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4년 간 국회의원직을 하면서 이래저래 좋지 않은 평을 받다가 퇴장했는데 정치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 어설프게 국회에 들어와서 아마추어 같은 모습만 보여주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을 선언하며 서울 양천구 갑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하였으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아동 성폭력 피해자의 주치의였다는 것을 대문짝만하게 홍보하여 큰 비난을 받았으며 결국 이기재(현 양천구청장) 후보에 밀려 공천에서 탈락하였다.[10]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촛불시위가 한참이던 2016년 12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깎아놓은 국격을 시민의 힘으로 올려놨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이후에는 연세대학교에 복귀하여 본업인 정신의학과 교수로 돌아갔다.

2021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023년 4월 12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에 내정되었다.# 4월 13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임되었다.#

2024년 8월 1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서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3. 논란

3.1.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대표 발의 논란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의 대표 발의자였기 때문에 서병수와 함께 반게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해당 법률은 과거 군사정권에서 만화에 '저질' 딱지를 붙여서 전체 산업을 고사에 빠뜨렸던 것의 데자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의원은 법률 발의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궁색한 변명으로 일관하여 더욱 공분을 샀다. 통과가 강행됐다면 편파적이고 비논리적인 법안으로 법제사에 길이 남을 수도 있었다.

지스타 2015에서 자신이 발의한 게임 중독법이 게임산업 탄압의 목적이 아니었다는 연설을 하기도 했다. 물론 그 자리에 있던 대다수의 게이머들의 반응은 최악이었다. 지스타에서 서병수와 신의진이 올라오자 야유 소리가 엄청났다. 신 의원이 축사에서 '아이들이 공부는 안 하고 게임만 한다는 것 때문에 굉장히 속을 끓였던 엄마의 시각으로 많이 살았던 것 같다'고 말한 점을 미뤄보아 사회적 쟁점 사항에 대하여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적절치 않은 자세를 갖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축사의 전체적인 구조에서는 건강, 교육, 기능성 게임이라는 단어를 강조했는데 이는 "놀이는 무조건 유익해야만 한다"는 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게임 산업과 해당 업계의 문화가 형성되고 발현하는 구조적인 이해가 여실히 부족해 보인다.

모 경제 신문에서 '공공의 적에서 잔 다르크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자 네티즌의 반응은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2019년에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질병분류(ICD) 11차 개정판에 '중독 행동으로 인한 장애'로서 게임 이용 장애를 등재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신의진이 소속된 한국중독정신의학회가 제8차 국제행위중독학회(ICBA) 세계보건기구(WHO) 세션을 공동 주최하기도 했다는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3.2. 20대 총선 홍보에 피해자 이용 논란

파일:external/img.hani.co.kr/145611967433_20160223.jpg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 경선 과정에서 선거 홍보 현수막에 '나영이 주치의' 라는 문구를 적어 놓아 물의를 일으켰다. 2016년 1월 28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트라팰리스 선거사무실에 걸어놓은 현수막에 "새누리당 대표 똑순이 양천구에 왔습니다”라며 볼드체로 나영이 주치의, 새누리당 대변인, 아이심리백과저자라고 적어 놨다. #

현수막 사진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는 본인이 조두순 사건 피해자의 주치의를 맡았던 것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인데 법률상으론 문제 없지만 정신상담 측면에선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진료자는 환자의 정보를 철저히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인데 최소한 보호자의 동의 없이 대외적으로 환자의 사생활 및 정보를 이용하는 것은 금기시되고 있다. 신의진 의원이 정치인이기 이전에 의사인 만큼 보호자의 동의 없이 이런 행동을 벌였다면 그 행위는 분명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다.

파장이 커지자 신의진 의원은 피해자의 아버지에게 친서를 받아 양해를 구했다며 해명했지만 이 친서는 논란이 확산된 후인 2016년 2월 22일 오후 작성되어 이 날 저녁 공개된 것으로 신의진 의원의 요청을 받아 작성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11]

설령 피해자의 아버지가 처음부터 동의한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피해자가 받았을 크나큰 고통을 생각하면 '나영이 주치의' 문구를 이용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비난도 쏟아졌으며 '환자를 위해 치료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업적을 남기는 게 아니라 업적을 남기기 위해 환자를 치료한 게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였다.

2016년 3월 4일 뉴스토마토의 단독보도에 의하면 나영이와 나영이 부모의 허락을 받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나영이의 상반신 노출 사진이 삽입된 '신의진의 약속'이라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1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상영했다고 한다.[12] 썰전에서 전원책은 이에 대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대놓고 위반하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일련의 행보에 역시나 정치판에 들어가더니 추해지고 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논란 때문인지 이기재 후보와의 양천 갑 경선에서 패배하여 공천을 받는 것에 실패하고 낙천되고 말았다. 사실 서울특별시는 새누리당에게 있어서 고질적인 험지[13]라 반드시 당선될 사람을 밀어줘야 되는 지역구로 평가받았는데 이럴 경우 스타급 인물을 전략 공천하거나 지역 현안에 능한 관료 출신 혹은 토호 출신을 공천하게 된다. 헌데 신의진은 관료 출신도 아니고, 토호 출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양천구에 대해서 잘 아는 것도 아니라서 낙마가 이미 예견되어 있던 것이나 다름없었다.

비슷한 예로 자기가 정신의학과 전문의라는 이유로 유아인에게 정신병력이 의심된다고 개소리를 했었던 김현철 정신의학과 전문의는 결국 학계에서 제명되고 나중에 성추문 의혹[14]으로 자살했다.

한편, 경선에서 승리한 이기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무려 28년 만에 민주당계 정당 출신 정치인이 지역구를 다시 탈환했다.[15]

2020년대 들어 젠더 이슈가 민감해진 상황에서 학부모 세대를 제외한[16] 여성층에서도 비토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3.3. 윤석열 캠프 합류 논란

2021년 8월에 윤석열 후보의 캠프에 합류했으며 12월부터 아동폭력예방특보로 발령되었다. # 이로 인해 20대 대선에서 야당 후보를 지지할 생각을 갖고 있던 20·30대 남성들에게 매우 큰 반윤 정서를 유발시켰는데 전술했듯 셧다운제의 크나큰 원흉이기 때문이다.[17] 이에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국회의원은 "게이머를, 2030의 생각을 무시하고 있다는 반증" 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에 대해 같은 국민의힘의 양준우 대변인도 윤캠의 신의진 영입에 대해서 게이머로서 참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하태경 의원은 "과거 게임중독을 법으로 규제하려고 했던 시대착오적인 시도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으나# 신의진 전 의원은 "게임 중독을 치료하고 지원하자는 법안을 냈을 뿐"이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전하고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법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며 하태경의 말과 달리 여전히 게임산업을 탄압할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있으며 그 사실을 숨길 생각조차 없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냈는데 당장 그동안 게임산업 자체를 검열 및 탄압했던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무슨 꼴이 났는지를 생각해 보먼 이게 얼마나 시대착오적인지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게임 유튜버 김성회가 마찬가지로 윤석열 국민캠프에 합류한 손인춘 [18]과 묶어 함께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19]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인벤과의 게임 정책에 관한 인터뷰에서 게임중독 질병코드화 이슈에 대해 "게임을 포함한 모든 문화콘텐츠들은 상품이기도 하지만 사용자들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진흥과 규제를 적절하게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라고 밝히면서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예방, 치료 등 신의진 같은 정신의학계에서 군침흘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신의진의 입김이 닿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다. 신의진은 지금껏 자신의 의사 경력만 고집하면서 게임 검열을 몰아붙여봤기 때문에 더더욱. 자세한 사항은 윤석열 인벤 인터뷰 논란 항목 참조.

4.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새누리당\| ]]	9,130,651 (42.80%)	당선 (7번)	초선

5. 둘러보기

비례대표 제19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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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병주	<colbgcolor=#c9252b> 2	김정록	<colbgcolor=#c9252b> 3	윤명희	<colbgcolor=#c9252b> 4	조명철
5	~~강은희~~	6	주영순	7	신의진	8	이상일
9	이에리사	10	이만우	11	~~박근혜~~	12	~~안종범~~
13	~~김현숙~~	14	김장실	15	이자스민	16	최봉홍
17	류지영	18	송영근	19	민현주	20	박창식
21	손인춘	22	김상민	23	~~현영희~~	24	이재영
25	신경림	26	이운룡	27	박윤옥	28	양창영
29	장정은	31	정윤숙
민주통합당 21석
1	전순옥	2	최동익	3	은수미	4	홍종학
5	진선미	6	김용익	7	배재정	8	백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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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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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31px;"	강기윤	강석호	강창희	경대수	권성동
길정우	김광림	김기선	김도읍	김동완
김명연	김무성	김상민	김상훈	김성찬
김성태	김세연	김영우	김용남	김용태
김을동	김장실	김재경	김재원	김정록
김정훈	김제식	김종태	김종훈	김진태
김태원	김태호	김태흠	김학용	김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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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신의진	심윤조	심재철	안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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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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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중소기업위원장	한무경	소상공인위원장
중산층·서민경제위원장	김선동	국회보좌진위원장	오정석
<rowcolor=#fff> 국민통합위원장	김화진	약자와의동행위원장	김미애
특별기구 (특별위원회)
<rowcolor=#fff> 외교안보특별위원장	박진	격차해소특별위원장	조경태
<rowcolor=#fff> 저출생대책특별위원장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장	조명희
<rowcolor=#fff> 연금개혁특별위원장	박수영	디지털자산특별위원장
<rowcolor=#fff> 정국안정화TF위원장	이양수	미디어특별위원장	이상휘
<rowcolor=#fff> 호남동행특별위원장	조배숙	수도권비전특별위원장	오신환
<rowcolor=#fff> 원내기구 (의원총회 · 정책위원회)
원내대표	권성동	원내수석부대표	박형수
원내부대표	강명구 · 김상욱 · 김소희 · 김재섭 · 김종양 · 박성훈 · 박수민 · 박준태 · 박충권 · 우재준 · 이종욱 · 조지연 · 최수진
원내대표 비서실장	최은석	원내대변인	김대식 (수석) · 박수민 · 서지영
<rowcolor=#fff> 정책위원회 의장	김상훈	정책위원회 부의장	박수영
제1정책조정위원장	박수영 (정무·기재·예결)	제2정책조정위원장	권영진 (농해수·산중·국토)
제3정책조정위원장	유상범 (운영·법사·행안)	제4정책조정위원장	강대식 (외통·국방·법사)
제5정책조정위원장	김미애 (복지·환노·여가)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형두 (교육·과방·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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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 부산광역시[2] 정신과학 전공[3] 석사 학위 논문: 중국 연변자치주 조선족의 문화이입정도에 따른 정신건강 비교 (1992)[4] 정신과학 전공[5] 박사 학위 논문: 유아자폐증의 정신병리와 혈소판 혈장 5-Hydroxytryptamine 농도와의 상관관계 (1995)[6]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7] 19대 국회의원직 이후로 업데이트가 끊겼다.[8] 지금의 동래구 혜화여자고등학교 시절이 아니라 부산 최대 번화가인 서면 쪽 범천동에 있던 시절에 졸업하였다. 한 가지 재미난 사실은 신의진이 범천동 혜화여고 재학하던 시절(1980~1982년)은 서면 일대에서 무허가 전자오락실들이 급속하게 난입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필두로 팩맨, 갤러그 같은 히트작들이 연달아 도입된 시절이었다는 점이다. 그 덕분에 서면 일대의 고등학교들은 주변의 유흥업소 문제뿐만 아니라 남녀 불문하고 학생들의 오락실 출입 문제로 심하게 골치를 앓았는데 혜화여고도 그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 못했다고 한다.[9] 당시 인터뷰[10] 다만 대신 공천을 받은 이기재 후보도 해당 선거에서 낙선하였고 6년 뒤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야 양천구청장으로 당선되었다.[11] 그도 그럴 것이 편지에 접힌 자국이 없고 마지막에 사인이 있다는 점을 어색하게 여기는 반응이 있다. 물론 대봉투에 넣으면 편지를 접지 않고 보낼 수 있지만 더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일반 편지봉투 놔 두고 굳이 대봉투에 넣어야 했는지 의문이며, 사인까지 같이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서였는가도 역시 의문이다.[12] #[13] 강남3구나 용산구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으나 박근혜 정부 시기를 겪으면서 이 지역들도 보수색이 옅어졌다.[14] 그것도 보통 의혹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 상담하는 여성을 그루밍 성폭력했다는 의혹이다.[15] 다만 이건 신의진의 문제는 당연히 아니고 이기재가 원희룡 쪽 사람인 게 문제가 된 케이스다. 양천구 갑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지역구가 용산구나 송파구와 맞먹는 부촌인 것과는 상반되게 한나라당~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이 꽤나 험악한 지역인데 그 이유가 과거 이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던 원희룡이 목동 아파트 재건축이나 신정차량기지 이전, 9호선 유치 등 대부분의 지역현안을 사실상 방치하고 대선, 당대표 경선에만 골몰하는 등 지역 민심을 파토내버린 게 결정적이었다. 심지어 원희룡의 후임이자 당시 19대 현역의원이던 길정우 의원 역시 지역현안을 수습하기는 커녕 어버버 거리기만해서 안 그래도 불안불안하던 민심을 폭발시키는 바람에 당시 목동 쪽에는 원희룡과 길정우를 욕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등 지역 여론이 여당 쪽에 매우 험악했고 20대 총선 이후에도 보수정당 특히 원희룡의 ㅇ자만 들어도 쌍욕을 날리는 사람이 대다수다. 물론 그와 별개로 이기재 대신 신의진이 올라갔다고 해서 당선될 만한 상황은 아니었다.[16] 학부모 세대는 중독법 제정 때문에 지지할 가능성이 좀 있는데 이유는 바로 게임이 없다면 우리 애들 공부 더 시킬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17] 그렇다고 여성들 표심을 끌어오는 데 도움이 되냐면 그것도 아닌 게 엄연히 성폭력 사건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를 자신의 출세를 위해 팔아먹었기 때문이다. 결국 끌어모을 수 있는 표심은 게임을 무작정 금지시키면 자식들이 공부를 할 것이라고 믿는 학부모 표심뿐이다.[18] 잘 알려져 있지만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 소위 손인춘법 즉 게임업계에 매출기준 1%의 부담금을 책정 및 여성가족부에서 담당 하는 법안을 올려 게임산업을 탄압하려는 악적으로 신의진과 함께 낙인찍힌 전 국회의원이다.[19] 다만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편향성 시비가 붙을 것을 우려해 위에 양준우 대변인의 사례를 언급하며 모든 보수 정치인이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건 아니라는 전제를 붙였으나 아니나다를까 영상이 업로된 후 이에 대해 진영논리로 해석하는 여론이 늘어나자 결국 김성회는 11일 밤 유튜브 라이브로 해명방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