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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5:11:47

세인츠 로우: 더 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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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오픈월드 3인칭 액션
출시 PS3 / XB360 / Windows
2011년 11월 15일
Linux
2016년 4월 15일
NS
2019년 5월 10일
PS4 / XBO / Windows (리마스터)
2020년 5월 22일[3]
2021년 5월 22일[4]
Stadia
2021년 3월 5일
PS5 / XSX|S
2021년 5월 25일
Luna
2021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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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트레일러3. 제작4. 한글화5. 특이사항
5.1. 전작에서 삭제된 것들
6. 미션7. 도전활동8. 의뢰9. DLC
9.1. 미션형9.2. 언락형9.3. 문제점
10. 등장인물
10.1. 3번가 세인츠10.2. 적대 갱단 및 관계자10.3. 기타 등장인물 및 몹
11. 평가12. 선택13. 리마스터14.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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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5주년 기념작. 특이하게 넘버링이 보통 작품들처럼 '3'가 아닌 '더 서드'로 불린다. 참고로 잘 보면 로고에서 SR 문구 아래에 붙은 막대기가 3개로 이는 3편임을 뜻한다(4부는 막대기가 4개).

전 세계에 380만 장 정도 판매했다고 한다.

2. 트레일러



사실 두 번째 트레일러의 내용은 스토리상으로 말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트레일러가 꼭 스토리하고 관련 있을 필요는 없고 세인츠 로우 3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다.

참고로 두 번째 트레일러에 쓰인 곡은 칸예 웨스트의 〈POWER〉로, 인게임에선 해당 장소를 헬기에서 낙하하며 쳐들어갈 때 나오며, 라디오 채널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이 펜트하우스 공격 미션은 노래와 함께 대놓고 낙하산을 타고 쳐들어가는 간지가 있어 시리즈 중 최고의 미션을 뽑을 때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2022년도 기준으로 11년이나 지난 트레일러임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기술적인 사정을 고려해봤을 때 퀄리티가 요즘에 나오는 게임 트레일러 못지않다는 평가도 있다.

3. 제작

2008년 7월, 세인츠 로우 2의 제작이 끝나갈 때쯤, 볼리션의 세인츠 로우 제작 팀에서는 속편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아래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초기엔 세인츠에 비밀 요원이 잠입한다는 내용이었고 결말도 준비되어 있었다(코카인을 세인츠에 넘길지 경찰에 넘길지에 관한 것). 하지만 제작진은 이게 세인츠 로우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기각한 다음 회의를 하던 중, 세인츠 로우 3의 톤을 맞추기 위해 여러 영화나 노래들을 뽑았는데 마지막에 채택된 비디오들은 마이클 베이나쁜 녀석들 2와 영화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Mötley Crüe의 곡〈Kickstart My Heart〉 등이었다. 이것들을 바탕으로 팀이 제작을 한 결과 나온 것이 세인츠 로우의 상징이 된 딜도 방망이이다.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도 웃기고 정신 나간 재미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들의 최고봉이 되어야 한다고 제작한 결과, 결국 세인츠 로우가 Grand Theft Auto 시리즈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벗겨내고 AAA급 타이틀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액션이 더욱 부각되는 게임을 만들고, 플레이어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전해주기 위해 총력을 다하게 된다. 그리고 3편의 배경이 되는 스틸포트미니맵이 없이도 갱단들과 지역의 특징들을 이용해 플레이어가 지역을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하지만 세인츠 로우 더 서드가 2010년 E3에서 공개되나 싶었다가 취소되고, 2011년 3월에 발표가 된다. 연기된 이유는 게임 내의 기술들을 다듬는 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콘텐츠들이 잘려나갔는데, 예를 들어 벽을 뛰어넘고 건물 사이를 건너가는 파쿠르를 취하는 동시에 총기를 난사하는 동작이나 레드 팩션: 게릴라에서 선보인 엄폐 시스템이나 멀티플레이가 잘렸다. 많은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멀티플레이의 삭제 이유는 인기가 부족해서라고… 그리고 이 게임의 완성을 위해 THQ의 다른 자회사 직원들을 일부 참여시키기까지 했는데, 프로듀서인 스캇 필립스는 프로젝트를 끝마치기 위해 더 많은 컨텐츠들을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스토리 작가인 드류 홈즈는 무엇을 삭제하고 무엇을 계속 놔둬야 하는지 큰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4. 한글화

THQ 코리아의 철수로 인해 한글화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도 용케 해냈다. 디지털터치의 말에 따르면 THQ에 졸랐다고. 몇몇 오역[5]을 제외하면 상당히 깔끔하고 적절한 한글화이다.

세인츠 로우 3를 한글로 즐기려면 정발판을 구입해야 되는데, THQ의 도산으로 국내 유통사의 계약도 해지가 되어 단종이 되어버렸다. 한글판 시디키를 덮어 씌우는 것 말고 다른 방법으로는 정발판에서 추출해 낸 한글 파일을 덮어 씌우는 게 있었으나, 유통사인 디지털터치 측의 법적 조치 경고로 음지로 숨어들었다. 2013년 이후로는 제재가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뿌려지고 있다.

원래 일반판이 단종된 이후에 풀 패키지 에디션의 한글판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으로 구독권까지 등록된 상태였으나, THQ의 도산으로 물거품이 되어 버리고 시리즈의 판권이 THQ 판권 경매를 통해 딥 실버에게 넘어가 버림으로써 국내에 유통하기 위해서는 딥 실버와 유통 계약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국내에 판권을 가진 업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약 1년이 지난 이후에야 H2인터렉티브가 딥 실버 게임 유통 부서인 코흐미디어를 통해 한글판 버전 스팀 키를 공급받게 되었고, 얼마 뒤 게임토르 역시 코흐미디어를 통해 한글 버전 스팀 키를 공급받게 되어서 한글판을 원하는 게이머는 H2인터렉티브의 ESD인 다이렉트 게임즈나 스트라스트의 ESD인 게임토르에서 디지털 풀 패키지 에디션을 구매하면 된다.

XBOX 360은 대한민국 XBOX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글 버전을 판매 중이다. 한국 이외 패키지에는 한국어가 없다.

안타깝게도 판권 자체를 사온 업체는 없어서 패키지는 재고나 중고 상품 말고는 구할 수 없다.

리마스터 버전이 발매되어 한글화 관련으로는 별 걱정할 필요 없이 이쪽을 구매하면 된다.[6]

5. 특이사항

전작보다 더 정신 나간 측면이 강화되었다. 각종 기상천외한 무기와 VTOL 전투기[7], UAV 미사일 투하[8] 같은 하이테크 요소가 공존하는 세계관의 샌드박스 게임이다.

2편과는 분위기가 천지 차이로, 오프닝부터 스타워즈를 패러디하고 난데없이 피어스가 음료수 광고를 하며 파동권을 사용하는 등, 이거 같은 게임 시리즈 맞나 싶을 정도. 캐릭터들도 2편과 비교하면 외모뿐 아니라 성격도 많이 변한 경우가 많다. 특히 숀디의 경우는 성우, 외모, 성격이 전부 바뀌었다.

무대도 갈아엎어져서 기존의 스틸워터(Stilwater)가 아닌 스틸포트(Steelport)란 새로운 지역을 무대로 삼고 있다. 어느 정도는 평범한(?) 곳이었던 스틸워터와는 달리 스틸포트는 여러 독특한 센스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고 적들도 기묘하다.

실제 게임에선 더 맛간 내용이 많다. 예를 들자면 등장인물 중 한 명오토튠으로 말을 하며, 자위용 기구만 가지고 적들과 싸워야 되는 모드가 있다. 심지어는 동료들도 과격하지만 정상적(?)으로 보였던 2편의 동료들과 달리, 3편의 동료들은 신디케이트에 대한 원한으로 모인 이들인데(한 명은 전향하는 인물이지만), 시간 없다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거구의 고상한 지식인이라거나[9] 히키코모리 해커, 담력 시험으로 호랑이와 드라이브를 시키는 레슬러 등 더 맛이 간 인간들이 많다. 2편도 과격하고 황당한 면이 많았지만 3편은 아예 대놓고 맛이 간 내용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가장 처음에 플레이하는 은행 털이 미션만 해도 은행 터는 세인츠에게 사인해달라는 여자가 나오고 세인츠들을 제압하려고 하는 경찰 헬기 조종사가 "일단 사인은 해주고 체포되어라", "얌전히 체포되어라. 내 아들이 숀디를 보고싶어 한단 말이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이후 공중에서 스카이 다이빙하며 비행기를 박살내고 적과 싸우기도 한다. 애초에 갱스터들이 미디어 스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스타라는 게 여기가 얼마나 정신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그 외의 미션들도 전작에 나오던 스트리킹 말고도 가상 세계의 레이싱이라거나 탱크 타고 도시 박살내기, 살인 게임 쇼 등등 황당하고 유쾌한 것이 많다. 대신 전작의 똥차 미션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차량 미션은 삭제되었다. 탈 것도 단순히 차량을 넘어서 탱크나 전투기도 자주 타고 다닐 수 있다. 이런 건 GTA: SA에서도 가능했지만 일종의 이벤트성 차량이었던 데 비해 세인츠 로우에서는 수배도가 4레벨쯤 되면 탱크와 장갑차가 나오고(3편부터는 악명 5) 이걸 그냥 탈취한 뒤 차고에 넣어둘 수 있다. 이후엔 심심할 때마다 탱크를 차고에서 꺼내서 도시를 쑥밭으로 만들 수 있다.[10] 업그레이드로 탱크 호출이나 헬기 호출, 전투기 호출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차고나 헬기장에 넣을 수 있다.

비행기의 경우 단엽기, 비즈니스 제트기, A-10이 있는데 조종이 어렵고[11], 이륙 중에 한 번이라도 장애물과 부딪히게 되면 즉시 폭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날개도 부러지는데, 날개가 부러지는 정도에 따라 조종에 애로사항이 생기며, 잘 날지도 못하게 된다. 단 단엽기만 그렇고, 나머지는 날개고 뭐고 그 전에 폭발해 버린다. 게다가 착륙을 어디에서나 할 수 있다. 다리, 도로, 심지어 헬리포트에도 가능하다.[12] 무기도 폴리곤 덩어리 메가 버스터 같은 걸 쓸 수 있다.

게임의 구성도 전작과 많이 달라져서 Respect(명성) 게이지가 없어도 미션을 플레이 가능한 대신, 명성을 채워야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일종의 레벨인 셈. 돈으로 무기나 주인공의 능력치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돈을 걷는 것도 휴대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만렙이 되면 체력, 스태미나, 총알 등 모든 걸 무한으로 만들 수 있다.

차량 절도도 달리면서 창문 깨고 들어가 훔치는 것이[13] 가능해졌다. 단, 탱크 등의 차량에는 불가능하다. 탱크를 훔치는 방법은 차체 거치 화기의 사수를 사살하면 훔칠 수 있지만, 게임 자체를 진행하다 보면 얻게 된다. 헬기는 RC 조종기 풀업을 해서 땅바닥에 강제 착륙시키면 끌고 온 놈이 알아서 내린다. 군 기지 가서 새하얀 놈을 훔치고 싶다면 주 방위군(혹은 STAG)이 머물고 있는 시에라 포인트로 가면 중앙에는 수송 헬기(Eagle), 옥상 건물에는 공격 헬기(Tornado)가 자리잡고 있으니 알아서 훔치면 되나, 시에라 포인트에 한번 들어가게 되면 곧바로 경찰 적대도 3을 찍기 때문에 따로 오는 병력은 따돌리던지 아니면 전화로 지우든지 해야 한다. 그 외에 공항 헬리포트에 있는 헬기를 주워오거나, 시간과 돈만 되면 명성치 올려서 헬기 배달 업글로 부르고 헬기장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다.

또한 3년 먼저 나온 Grand Theft Auto IV를 의식했는지 SR3에서도 선택(Choice)이 나오지만, GTA 4에 나오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GTA 4는 우울한 줄거리라서 선택이 주어져도 고만고만하거나 우울한 쪽들이 많았고 대개 도덕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SR3의 선택은 도덕적인 게 없는 데다 양쪽 다 짭짤한 보상이 따르기 때문에 오히려 어느 쪽이 실용적인지, 혹은 마음 내키는지 고민을 해야 한다. 본작에서의 선택에 관해선 본문 하단을 참고.

3편은 기본 권총(45.Shephard)이 엄청나게 강한 편으로, 처음에야 그저 그렇지만 레벨 4 업그레이드를 찍게 되면 적 피격 시 넉백 판정을 가진 폭발 탄환이 나가는데, 농담이 아니고 풀업 기본 권총은 탱크나 장갑차를 제외한 차량이나 하늘을 날고 있는 헬기, 심지어 미래형 전투기까지 지상에서 조금만 열심히 갈겨대면 어렵지 않게 폭파시켜 버릴 수 있다. 폭발성 무기를 뺀 나머지 총기는 권총 탄약 없으면 쓰는 보조 무기가 돼버린다. 대신 샷건은 RPG 등 폭발성 무기를 제외한 탄약 무기 중에서는 자동차를 가장 빨리 고철로 만들 수 있다. 경찰용 샷건 풀 개조 후 엔진에 조준점 갖다 대고 발사 버튼 누르고 있으면 1초 만에 폭발한다. 물론 샷건 특성상 대공은 무리. 워해머 40K의 가드맨들이 들고 다니는 라스건 같은 무기도 있는데, 갱단원들이 이걸로 무장하고 몰려다니면 탱크도 고철로 만든다. 그런데 RPG가 떨어져 있으면 그거로 무장을 바꾼다. AI 특성상 더 강한 무기를 집도록 되어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NPC들은 탄약이 바닥나는 일이 없으므로 RPG 든 동료가 몇 명 있으면 상당히 든든해진다.

작업용 소총도 강력하다. 풀업을 하면 총알과 유탄이 동시에 나간다.[14] 주의할 점은 드물지만 유탄발사기가 탄을 씹는 경우가 있고, 연사력은 그냥 쏘게 되면 그저 그런 수준이지만 앉아서 쏘게 되면 말 그대로 기가 막히다. 연사력이 GL 250 유탄발사기와 같아서 수류탄 무한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관총마냥 난사할 수 있다. DPS만 따지면 게임 내에서 가장 높다고 할 정도. 전차가 1~2초 만에 폭발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미국의 성인 카툰 채널인 어덜트 스윔이 이 게임에 스폰서를 섰다. 그래서인지 이 방송국의 이름을 딴 라디오 채널이 작중에 등장한다.

이번작은 캐릭터 메이킹에 좀 더 신경을 쓴 건지 더 세세하고 재밌는 메이킹이 가능해졌다. 걸음걸이나 표정 등은 설정할 수 없어졌지만, 피부색을 퍼렇게 하거나, 섹스 어필 조절로 가슴(여성)이나 그곳(남성)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션도 더욱 액션이나 슈팅 위주로 변하여 화끈한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운영하던 서버가 있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공유할 수 있었다(현재는 폐쇄).

전작에선 보조 미션 하나당 레벨 6까지 있었는데 이번엔 한 번 하면 끝인 대신 난이도별로 나눠져 있다. 줄어들었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같은 미션 너무 반복해야 했는데[15] 잘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대신 공통적으로 똥차 미션이 사라진 것은 납득할 수 없는 듯. 가장 막장도가 높았던 게 대체 왜 사라진 건지... 그 외에 잔인하다고 생각되는 미션이나 연출도 대부분 사라졌는데(동료가 죽는 모습의 연출이 사라진 점 등) 게임 컨셉 변화로 인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물리 엔진도 많이 바뀌어서 특히 차량 운전의 경우 전작들에 비해 조금 더 묵직묵직해졌고 비행기들도 더욱 단순해졌다. 2편부터 시작한 게이머라면 조금 답답할지언정 적응이 괜찮지만, 3편 이후로 시작하고 나중에 반대로 2편을 접한 게이머라면 적응이 상당히 괴롭다. 참고로 어째서인지 여캐의 경우 가슴에 미칠 듯한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서 오히려 사람 가슴이 아닌 것 같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3편에서 추가된, 로라 베일리가 맡은 여자 목소리 1의 인기가 절대적이다. 특히 피어스와 노래 부르는 부분 듣고 다른 목소리로 플레이하던 유저들이 목소리를 바꿨다고 할 정도. 의외지만 여자 목소리 2는 러시아 억양인지라 뭔가 간지가 나서 이것도 꽤 인기가 있다. 그리고 여자 목소리 3의 경우 라틴 억양인데 전작의 2편에서도 등장했는데, 다소 호불호가 갈리고, 무엇보다 1, 2 목소리에 비해 대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호응도는 낮은 편. 약간 정리하자면 여자 1은 꽤나 부드럽게 말하지만 2는 그딴 거 없고 상당히 과격한 목소리를 자랑하며, 3의 경우 호응도는 낮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선호하는 편이다.

남자 목소리는 1번은 미국식, 2번은 흑인 영어, 3번은 영국식 억양인데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트로이 베이커가 맡은 1번 목소리 혹은 3번의 팀 포트리스 2에서 많이 찾게 되는 어떤 의사 양반 목소리#가 선호되는 듯.

5.1. 전작에서 삭제된 것들

전작에서 컨텐츠 과부하로 인한 개적화 때문에 원성이 많았는지 단순해지거나 줄어든 점도 있다. 한마디로, 오픈 월드라는 측면에서는 오히려 퇴보된 셈.

6. 미션

세인츠 로우: 더 서드/미션 참고

7. 도전활동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는 메인 스토리를 따르는 퀘스트 외에도 별도의 퀘스트들이 존재하는데 이걸 Activity, 즉 도전활동이라 한다. 이것은 2편에도 존재했던 퀘스트였지만 2편엔 그래도 GTA처럼 어느 정도 진중한 미션들이 대부분이었으나, 3편부터는 맛이 간 분위기답게 도전활동도 상당한 병맛을 자랑한다.

도전활동 참가 방법은 미니맵에 표시되는 도전활동 입장 구역으로 접근해 활성화시키면 되며, 각 도전활동마다 총 3가지의 난이도로 나뉘는데 각각 쉬움(Easy), 보통(Normal), 어려움(Hard)이다. 참고로 처음엔 반드시 쉬움 난이도의 도전활동만 존재하며 이걸 클리어하면 보통과 어려움 난이도가 해금되는 식이다. 참고로 각각의 도전활동 입장 구역은 서로 떨어져 있으니 같은 곳에서 플레이할 수는 없다. 한 번 클리어하면 미니맵 상에서 아이콘이 회색으로 표시돼서 무엇을 클리어했는지 알 수 있으니 참고.

보상은 돈과 명성치, 그리고 도전과제와 개인적 성취감이 전부. 다만 특정 도전활동을 전부 클리어하면 특수 아이템이나 갱단 커스터마이징이 언락된다. 이하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도전활동 일람.

8. 의뢰

Diversions.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는 특정 단순 임무가 제공된다. 위의 도전활동과 같지만 이건 메뉴에서 선택해서 접수받을 수 있으며 내용도 단순하다. 도전과제 성격이 더 강한 미션들. 설정상 다른 인물이 의뢰하는 것도 있고, 동료들이 담력 강화용으로 해보라고 추천하는 것도 있다.

9. DLC

9.1. 미션형

미션형 DLC의 경우는 메인 퀘스트처럼 핸드폰에서 미션을 따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퀘스트가 얼마나 진행되었건 중간에 자유롭게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단 시작되면 완전히 클리어 하지 않는 이상 처음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난이도는 본편보다는 다소 높으나 그리 어렵지는 않다. 플레이 타임은 DLC 미션답게 짧다.

9.2. 언락형

언락형 DLC들은 어떠한 퀘스트도 주지 않는다. 이 DLC들은 활성화되는 즉시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전용 아이템을 바로 추가해 주므로 아이템 얻자고 고생할 필요 없다. DLC 아이템들은 이름 앞에 3번가 세인츠의 마크(백합)가 붙어 있으므로 구분이 쉽다.

그 외에 스팀 구매자 한정으로 팀 포트리스 2 클래스의 얼굴 모양 대두 가면을 주는데 여캐에 속옷만 입힌 채로 이 마스크를 쓰면 같이 굉장한 아스트랄함을 느낄 수도 있다.

9.3. 문제점

DLC 미션의 볼륨이 너무 작고 DLC 미션으로 주어지는 보상도 짜다. 다른 아이템 DLC들도 가격에 비해 성능과 볼륨이 작으며, 쓸데없는 게 너무 많다.

어차피 후반에 가면 총알 무한에 체력 무한[43]이 되는 데다가 애초에 게임 난이도 자체가 높지 않은 게임이라 아이템 DLC보다는 옷이나 초능력 등 재밌는 DLC를 생각해볼 법도 한데, 미션 DLC는 내용이 짧고 보상도 납득하기 어려우며[44] 아이템 DLC도 가격에 비해서 볼륨이 크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크다. 덤으로 모든 DLC들의 가격을 합산하면 본편의 두 배가 나가는 금액이다. DLC가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

10.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0.1. 3번가 세인츠

10.2. 적대 갱단 및 관계자

10.3. 기타 등장인물 및 몹

겐키 교수의 초윤리 리얼리티 쇼 미션이나 DLC 미션 겐키볼에서 '헌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48] 미션마다 브루트 종류가 달라지는데 점수는 높지만 계속 리스폰될 뿐만 아니라 잡고 나면 시간이 촉박해지고, 자동 체력 회복이 불가능한 미션 특성상 생명이 위태로워지므로 꼭 잡을 필요가 없다면 무시하는 게 좋다.

베리에이션으로, 여성 브루트 호스티스, 좀비 브루트, 외계인 버전 '스페이스 브루티나', 아이샤 브루트 버전, 쟈니 브루트 버전인 '쟈니 태그'가 존재한다. 이들의 능력치는 올렉과 위에서 언급한 세 개체들과 동일하다. 브루트 호스티스의 경우 BDSM바 지하 철장에서 한 번 등장하나 그 이외의 메인, 서브 미션을 포함한 자유 모드에서는 만나는 것이 불가능하며 음탕 모드(Whole Mode)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좀비 브루트 역시 좀비 섬을 정화하는 미션과 서바이벌[49] 힘이나 속도 등은 맨주먹 브루트와 다를 바 없지만 좀비라서 그런지 맷집이 훨씬 약해서 소총으로 몇 번 갈기다 보면 금방 쓰러진다. 외에는 일반적으로 마주칠 수는 없다. 브루트 호스티스와 마찬가지로 음탕 모드에서 몹으로 등장한다.

암살 의뢰 목록에도 한 녀석이 있다. 모닝스타 쪽 의뢰인데 만드는 과정 중 실수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제거해달라 한다.

참고로 이 녀석들은 겐키 교수와 마찬가지로 DLC 추가 무기인 연체동물 런처(세뇌), 상어 공격 유도기(즉사)가 먹히지 않는다. 괜히 탄 낭비하지 말고 일반 총기로 때려잡자.

11.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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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aints-row-the-third|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aints-row-the-third/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aints-row-the-third|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aints-row-the-third/user-review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aints-row-the-third|
8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aints-row-the-third/user-reviews|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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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ki Bowl VII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saints-row-the-third---genki-bowl-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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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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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saints-row-the-third---genki-bowl-vii/user-reviews|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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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stas In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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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ll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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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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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리마스터)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aints-row-the-third-remastered|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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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aints-row-the-third-remastered/user-reviews|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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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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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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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The Full Package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평론가 평점
@average@72 / 100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52%
리마스터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평론가 평점
@average@74 / 100
평론가 추천도
@recommend@63%

메타크리틱과 게임랭킹즈, IGN과 페미츠 등에서 10점 만점에 8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으며 '추천할 만한 게임' 반열에 올랐다. 샌드박스형 오픈 월드 게임 팬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평을 듣지만 전작의 팬들에게 호평받던 3보다 다양한 무기와 의류들, 세세한 의류 커스터마이징[50], 아지트 커스터마이징[51], 미션 다시 하기, 미션 컷신 다시 보기 등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삭제해 버린 것, 서브 미션을 메인 스토리 진행에 끼워 맞추는 불성실함,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부족한 점, 마치 갱스터 드라마를 보는 듯했던 전작의 나름 진지한 분위기를 탈피해도 너무 탈피해 버리는 등의 문제점들로 인해 정작 이 게임의 시리즈 팬들한테는 까이고 있다.

또한 캠페인이 짧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혔다. 재밌지만 30분 만에 끝나는 영화 같다는 평. 전작이나 메인 미션 길이의 차이는 별로 없으나 서브 미션 연출이 부실하며, 게임 조작 자체의 스피디함도 게임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일조한다. 전화로 주어지는 미션 중에서 보조 미션 소개를 제외하면 스토리 미션은 더 짧아진다. 게다가 모호한 스토리 연출 때문에 스토리상으로 죽은 게 분명한 캐릭터도 안 죽고 살아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52] 제작진들도 그 부분을 아쉬워하고 있다. 또 2편에서 이미 플레이했던 미션을 다시 플레이할 수 있었던 데 반해 본작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53]

그 외에 소소한 단점으로는 멀티플레이를 공식 지원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멀티플레이 컨텐츠가 매우 부실하여 2021년 기준으로 멀티 동접자가 0명으로 사실상 싱글 플레이밖에 할 수 없다는 점이 있겠지만[54], 원래 세인츠 로우 3, 4가 있을 때에 세인츠 로우 닷컴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징 등을 공유하거나[55] 플레이어 간의 진행도 등을 공유하거나 기록 등을 남김으로써 경쟁을 유도, 게임의 수명을 연장하려고 했으나 잘 안 되었던 탓에 기존의 세인츠 로우 닷컴은 내려가고, 현재는 세인츠 로우 리부트의 홈페이지로 재편되어 있다.

요약하자면, 전작의 다양한 컨텐츠들을 삭제해 버렸고, 약간의 코미디함과 진지함을 적절히 섞었던 전작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벗어나다 보니 팬들한테는 그다지 좋지 못한 평을 듣지만 일반 게이머들한테는 준수한 평을 듣는다.

여담이지만, 게임플레이 곳곳에서 GTA 4의 향수를 꽤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편이다. 특히 맵 디자인은 판박이 수준이고, 고속도로의 형태도 GTA 4의 형태와 거의 똑같다. 특이한 점은 GTA 4와 달리 스토리 초반부터 거의 모든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데 이 점에 대해선 호평하는 분위기가 꽤 있는편이다.

GTA SA의 병맛스러운 분위기와 GTA 4의 어둑하고 칙칙한 그래픽을 적당히 섞은 듯한 느낌이라 기존 GTA 팬층에겐 나름 수작이라고 고평가를 받는다.

12. 선택

본문에서 말했듯이 Grand Theft Auto IV의 선택을 까는 듯한 시스템. 엔딩 관련 선택을 제외하면 게임 전체의 진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13. 리마스터


2020년 5월 22일 리마스터가 PC판과(에픽 게임즈 1년 독점), PS4, Xbox One으로 출시되었다. 리마스터를 맡은 회사는 이전에 세인츠 로우 더 서드 제작에 협력했던 Sperasoft라는 곳이며 Bloodsucker Pack, Unlockable pack을 제외한[56] 모든 DLC들이 대부분 포함된 상태라서 그런지 가격이 비싼 편이다. 대표적인 개선점으로는 본판의 텍스처가 세세해졌고, 광원이 좀 더 화려해졌다. 또한 10년 전 폴리곤 캐릭터라는 인상을 벗어나 캐릭터들이 현실적인 비주얼로 바뀌었다. 한 해외 리뷰어의 말에 따르면 성형수술에 가까운 외모 보정을 캐릭터들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한글 자막도 지원한다.

다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머리카락의 질감이 국수 가락처럼 보이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피부 질감이 좀 더 사실적으로 바뀐 대신 잡티나 주름 역시 자세하게 보여서 전작에 비해 좀 더 나이 들어 보인다. 반대로 차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다양성이 늘어난 점은 세인츠 로우가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는 방증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해당 리뷰의 내용과 댓글을 종합해보면, 10년 전의 구식 게임을 베이스로 만든 것치고는 열정을 가지고 디테일한 리마스터를 한 점이 마니아들의 눈에는 보인다는 평가이다. 수면 반사나 미니건 사운드의 퇴보에 가까운 미비함[57]을 제외하면 2D로 때워뒀던 관상용 건물들의 내부를 3D로 전부 다시 꾸미거나, 탈 것, 무기, 폭발 등의 모든 이펙트와 사운드를 거의 갈아엎듯이 바꾸었다. 건물외벽, 바닥, 차량, 식생, 옷 등 거의 모든 것의 텍스처도 갈아치웠다. 심지어 HUD 창 아이콘까지 새로 그려 넣었다. 세인츠 갱들의 외모는 더 서드의 일러스트 이미지에 가까운 모습으로 바뀌었으며[58], 바뀐 광원의 영향으로 날씨에 따라서는 4편과 비슷한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외에도 세인츠 갱에게 겐키 교수 슈트를 입힐 시 원본과 달리 보라색이 아닌 오리지널 겐키 색으로 되어 있다.

총평은 전체적으로 세인츠 로우가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고 리마스터를 해서 근본적인 재미는 바뀌지 않았다. 원래 리마스터의 본질이 그런 것이기도 하고. 바꾸어 말하면 지금까지 세인츠 로우와 같은 부류의 게임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리마스터를 했다고 손댈 법한 게임도 아니라는 얘기지만, 세인츠 로우가 지향하는 방향성이 워낙 명확하다 보니 큰 상관은 없는 듯하다.

리마스터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원판에는 없었던 버그도 존재한다. 차량 엔진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 버그, 특정 헤어 스타일 적용 시 달리기만 하면 뒷머리가 탈모가 되는 버그, 샷건 3단계와 4단계의 외형이 똑같은 버그, 갱 집단을 몰살했는데도 클리어가 안 되는 버그, 적은 확률로 입구 없는 건물에 들어가지는 버그, 맵에서 상점 마크가 사라지는 버그, 시민의 차들이 세로로 세워지다 멋대로 폭파되는 버그 등. 또 한국어 자막만의 문제점으로 자막 길이가 길어지면 자막 겹침 현상이 발생한다. PC판의 경우엔 이 현상을 해결해주는 개인이 만든 패치도 나왔었고 현재는 업데이트로 해결되었으나, 아직도 존재하는 버그들이 있다.

리마스터판의 자막의 번역 상태가 기존 자막과 일부 차이가 난다.[59]

세인츠 로우 리부트작 공개 기념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021년 8월 26일부터 2021년 9월 3일까지 무료 배포를 진행한다.

2021년 11월 11일 출시된 GTA 3부작 리마스터가 끔찍한 발적화에 처참한 게임 상태로 출시되어 평점 0.9를 찍고 문자 그대로 폭망하면서 경쟁작이었던 본작이 재평가 받았고 이후 22년 8월 23일 시리즈 리부트작마저 처참한 성적을 거두면서 더더욱 재평가받게 되었다.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리부트작보다 일부 디테일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 기타 등등



[1] 닌텐도 스위치판, 리마스터판 유통.[2] Xbox One 하위호환 지원.[3] 에픽스토어 1년 독점.[4] 스팀판[5] 대표적인 오역은 니캐퍼(고대 로마에서 상대 전차나 보병을 공격하기 위해 전차의 바퀴에 달아놓은 창날)를 '무릎 보호대'로 번역한 것. 올바른 번역은 '무릎따개' 정도이다.[6] 다만 구작의 자막과 일부 차이가 있다. 그런데 둘 다 오역이나 의역이 있어서 어느쪽이 구리다고 말하기 힘들다.[7] 트레일러를 보면 원거리로 폭격 위치를 지정해서 폭격을 가하는 포인터 계열 도구가 있다.[8] 콜옵의 그것과 비슷하다.[9] 그런데 그 미션을 해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 추락 장면도 시간이 없어서 나온 연출.[10] 참고로 GTA 시리즈에서는 탱크를 차고에 저장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한두 군데를 제외하고는 차고가 너무 좁다.[11] 정확히는 조종 자체는 상당히 쉬운데 조작키를 모르거나 조종이 익숙지 않은 경우 조작에서 꼬일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지면에서 비행기 후진을 하려면 ctrl 키를 누르면 되는데 굳이 전진하면서 방향을 튼다든지 등.[12] 단, 보관 및 수집은 비행기는 공항 격납고에서만 가능하고, 반대로 헬기는 헬리포트에서만 저장이 가능하다.[13] 보 듀크 권(Bo-duke-en)이라 한다. 1979년 드라마 The Dukes of Hazzard의 인물 Bo duke와 권법의 권을 합쳐 만들어졌다.[14] 정확히는 슈류탄 탄약을 소모해서 쏘기 때문에 관련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해줘야 한다.[15] 하나당 6번. 한 종류당 6번이 아니다. 3번, 6번 깰 때마다 이번 작의 업그레이드 기능까지 제공되어 어지간해서는 싫어도 해야 한다.[16] 식당 건물 자체는 있지만 음식을 사서 체력을 회복하는 기능이 사라졌다.[17] 다만 세인츠 로우 자체가 GTA와는 달리 차기작에서 차량을 너무 쉽게 삭제하는 모습이 보이긴 한다. 당장 1편에서 등장했던 차량들도 2편에서는 절반 가까이가 잘렸다.[18]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은 칭찬이나 도발을 통해 박수를 받거나, 시비가 걸려 주먹다짐을 하는 정도.[19] 아지트를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은 있으나 말 그대로 업그레이드일 뿐, 사실상 건물 층수 좀 늘어나고 하는 것이 전부이다.[20]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 몇몇 차량은 엔진음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차량들도 미사용된 더미 데이터가 남아 있어 이를 적용하면 고유한 엔진음을 구현해줄 수 있다.[S] 필수 미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직접 찾아다녀야 한다.[S] [23] 차는 물론이고 사람을 쳐도 뉴 콜빈과는 달리 게이지가 오르지 않는다.[S] [S] [S] [S] [28] 뜨는 자막은 물곰(WATER BEAR).[29] 에스코트 미션은 매번 이런저런 방해꾼들이 있어왔다. 방해꾼들이 튼튼한 차량을 몰고 돌아다니며 플레이어를 추격하고, 플레이어의 차가 방해꾼의 차와 너무 가까이 접촉하면 정보 수집이나 호랑이 화 게이지가 차오르고 정보 수집 게이지가(호랑이 화는 다 차도 게임 오버가 아니다) 다 차면 게임 오버. 물론 차가 데미지를 너무 입어서 폭발해도 실패이다.[30] 물론 쉬움 한정해서. 어려움 미션을 하면 자동차 같은 점수가 높아보이는 것만 닥치는 대로 부수는 플레이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클리어가 어렵다.[31] 원판에서는 이쁘장한 얼굴, 보라색 피부에 화장을 한 정도였으나 리마스터에서는 분장 수준이 나비족을 연상케 하는 정도가 되었고 타 외계인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바뀌었다.[32] 도전과제에 따르면 '스페이스 아마조네스'라고 하며, 실제로 전원 여성이다.[33] 스팀 도전과제 중에 첫 번째 촬영장에서 카메라맨 15명을 쳐죽이는 과제가 있다. 이게 아무 생각 없이 추가된 과제일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그런데 험비 타고 싸우는 파트에서 카메라맨을 쏘면 갱 사살이라고 뜬다.[34] 다만 마지막 미션에서 촬영 헬기를 쏴서 부수면 헬기 좀 그만 격추시키라며 한소리 한다. 이것도 사람 죽어서가 아니라 헬기가 비싸서.[35] 상기한 대로 주인공이 자꾸 애드리브를 하면서, 제니에게 "자신감을 갖고 생각하는 대로 밀어붙여 봐라"라는 식으로 조언 아닌 조언을 해주었다.[36] 검은 군인 복장은 Let's Pretend에서 강인한 조끼(Mighty Vest)와 전투복 바지(Combat Pants), Nobody Loves Me에서 반란군 꼬마 부츠(Rebel Kid Boots), Leather Lace에서 부랑자 장갑(Hobo Gloves)을 사서 올블랙으로 염색한 뒤 DLC 클리어 보상 기본 낙하산(Basic Parachute)을 착용하면 거의 동일하게 재현할 수 있다.[37] 중간에 쟈니를 진정시키기 위해 지미가 아이샤도 복제했다. 그래도 의외로 쟈니 상대로 상당한 효과가 있었지만, 등장 몇 초 만에 쟈니를 노리고 온 군용 헬리콥터의 미사일에 맞고 죽어버려서 쟈니를 다시 분노케 해버렸다.[38] 딱 봐도 알겠지만 쟈니의 원래 성씨인 겟(Gat)을 그대로 역순으로 바꿔놓았다.[39] 마침 당일이 아이샤 추모식이 열리는 날이었던지라, 아이샤의 음악을 틀고 차량에 비치된 스피커로 증폭시켜서 쟈니를 유인한다는 계획으로 만든 차량이다. 실질적으로는 아무 기능 없다. 위에도 적혀 있듯이 트럭 이름 Torbitron은 지미의 성이다.[40] 마지막 미션에서 주인공에 의해 밝혀지길 이 내레이션이 지미가 실시간으로 행하는 뇌내망상이었다.[41] 참고로, 무기 표면에 살아 있는 문어 한 마리가 붙어 있는데, 이 문어가 자꾸 시끄럽게 주절댄다.[42] 본편에서는 성직자복만 얻을 수 있었다.[43] 엄밀히 말하면 받는 데미지 종류별로 면역이 되어 무적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총알, 폭발, 불, 낙하, 차량 데미지가 해당 업그레이드인데 이 때문에 좀비나 브루트, 혹은 진압 방패수의 근접 공격, 겐키 리얼리티 쇼의 전기 함정을 계속 맞으면 죽는다. 또한 폭발에 면역인 상태더라도 탑승물이 터질 때 그 안에 있다면 역시 죽는다.[44] 그래도 전작의 DLC와 비교하면 엄청난 진보를 이루었다. 엄밀히 말하면 전작의 미션 DLC가 그냥 쓰레기였던 거지만.[45] 모종의 이유 때문에 전향한다.[46]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때 발로 찍어누르기 회피, 주먹을 휘두를 때 숙여서 회피, 목을 잡고 공격하려 할 때 권총을 연사해서 저지하기[47] 니킥 후 입에 수류탄 물리고 걷어차기, 얼굴을 후려쳐 다운시킨 후 올라타 헤드샷 연발로 머리 터뜨리기[48] 이쪽에서 만든 건 아니고 신디케이트가 홍보 차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추측된다.[49] 재미있는 것은 좀비 웨이브 2부터는 좀비 또한 갱이나 경찰마냥 영구차나 구급차를 타고 등장하게 된다는 점이다. 좀비 브루트 또한 다른 브루트처럼 픽업 트럭 뒤에 탑승한 채로 나온다.[50] 양말도 있었고 상의 단추를 다 안 잠그거나 반만 잠그거나 등등.[51] 3에는 말로만 커스터마이징이라고 되어 있지 실제로는 그냥 업그레이드만 하는 거나 다름없다.[52] 이후 후속작인 4편에서 대부분이 밝혀졌다.[53] 이것 또한 4탄에선 개선되어 다시 이전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게 지원해주었다.[54] 3에서는 호드 모드가 있었지만 별 관심을 못 받은 탓에 4에서는 빠졌다. 대신 코옵은 건재하다.[55] 3나 4나 성형외과 전문점에서 캐릭터 갤러리를 통해서 공유되었던 탓에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현재는 작동하지 않는다.[56] 더미 데이터로는 여전히 남아 있는데, 한 유저가 Bloodsucker Pack을 직접 꺼내서 적용시키는 가이드를 작성했다. 영어[57] 총열이 회전하는 소리는 나는데 발사음이 나지 않는다. 의도한 것이라기 보다는 코드나 사운드 파일 누락에 가깝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버그로 추정하고 있다.[58] 예외적으로 쟈니 겟은 일러스트보다는 성우인 대니얼 대 김의 외모와 더욱 흡사해졌다.[59] 예시로 초반에 신디게이트의 수장 필립 로랑의 비행기에서 탈출한 직후 또 다른 비행기가 주인공 일행을 치어버리려고 달려드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대사 중 일부가 달라졌다.

구버전 자막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을 하고 있는 거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지금 장난 하자는 거냐?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잠깐 동안은 네가 제 때에 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었어.
보스: 그것 봐. 걱정할 필요 없다니까.

리마스터
보스(여자 목소리 1 기준): (공중에서 자신을 덮친 신디케이트 갱단원을 족치며) 여기서 뭔 지랄이야? (자신을 따라 추락해서 추격해오는 적들을 보며) 진심이야?
숀디: (공중에서 보스에게 구출되며) 솔직히 말해서, 순간 네가 시간에 못 맞출 거라고 생각했어.
보스: 봐, 아무것도 걱정할 게 없잖아. 내가 널 잡...
[60] 한글 윈도우는 대체로 'Users' 대신 '사용자'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61] 경로 이름이 〈사용자명〉이란 뜻이 아니라 본인 컴퓨터 이름 지정한 것. 보통 앞 경로인 '사용자' 폴더에 들어가보면 죽 나오는데 그중에 있다.[62] 숨김 파일이므로 폴더 옵션에서 숨김 파일 표시 옵션을 체크하거나, 그냥 폴더 주소창에 경로를 입력하면 된다.[63] 64비트 운영체제라면 Program Files (x86)이다.[64] 보통 한 컴퓨터에 하나의 스팀 계정만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userdata 폴더에 들어가보면 유저 아이디로 만든 폴더는 딱 1개밖에 없으므로 그냥 보이는 거 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