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전체에 대한 내용은 세인츠 로우 시리즈 문서
, 시리즈 첫번째 작품에 대한 내용은 세인츠 로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세인츠 로우 시리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스핀오프 | |||
Saints Row 세인츠 로우 | |
<colbgcolor=#459ebc><colcolor=#ffffff> 제작 | <colbgcolor=white,#2d2f34>볼리션 |
유통 | 딥 실버 |
플랫폼 | PlayStation 4[1] | Xbox One[2]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에픽게임즈 스토어[3] | Steam[4] |
장르 | 3인칭 오픈월드 액션 |
출시 | 2022년 8월 23일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
관련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볼리션에서 개발하는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이자 15주년 기념작.[5]2.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 |
플레이 영상 티저 |
일단 이것으로 판단하긴 이르지만 티저 트레일러가 나왔을 당시의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공개되자 마자 트레일러가 올라온 공식 유튜브 댓글창은 대체적으로 프랜차이즈가 망했다, 팬들에 대한 모욕이다 등 굉장히 부정적이며, 좋아요 싫어요 비율 또한 싫어요가 좋아요의 두배에 육박할 정도로 팬들이 실망했다.
세인츠로우 시리즈 특유의 갱스터 이미지, 막장 코미디 같은 분위기는 온데 간데 없고, 힙스터 패거리, 갱스터가 되고 싶어하는 중2병에 걸린거 같은 주인공들의 외형과 행동거지들 때문에 얼핏보면 세인츠 로우가 아니라 포트나이트 신규 스킨 공개,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2라고 착각이 들 정도. 특히 세인츠 로우, 세인츠 로우 2의 막장성과 진지함이 공존하는 특유의 분위기 시절로 돌아갈거라고 기대했던 골수 팬들은 기만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번 작품의 무대 역시 전작들과는 다른 미국 남서부 중앙에 위치한 가상의 도시 지역인 ‘산토 일레소(Santo Ileso)’를 배경으로 한다.[6]
이후 Game informer에서 독점으로 2021년 10월 12일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전보다는 반응이 어느 정도 긍정적인 양상으로 돌아갔지만, 본편은 결국 실망스러움을 없애지 못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F78002><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3240 AMD Ryzen 3 1200 | Intel Core i5-12600 AMD Ryzen 7 5800X |
메모리 | 8 GB RAM | 16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480 4 GB of VRAM | NVIDIA GeForce RTX 3080 TI AMD Radeon RX 6800 XT 12 GB of VRAM |
API | DirectX 11, 12, Vulkan | |
저장 공간 | 50 GB SSD |
직원들 대부분이 세인츠 로우 모드 커뮤니티 관리와 트위치를 통해 게임 실황 방송을 즐겨하고 있다. 한동안 실황 방송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한정판 게임을 뿌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곧 볼리션 스튜디오 확장과 함께 새로운 직원을 뽑는다는 내용이 홈페이지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팬들은 볼리션이 세인츠 로우 스타일에서 아주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거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일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정식으로 타이틀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며 구직란을 통해서만 추측하고 있다. 애니메이터 란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애니메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 월드 빌더 란에서는 이전에 3인칭 오픈월드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요구하고 결정적으로 3인칭 슈팅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하니 대충 게임의 스타일은 3인칭 오픈월드 액션 게임이라고 추측하고있다. 또한, RPG 게임 개발 경험자를 모집하는 걸로 보아서 롤플레잉 게임 요소도 가미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스토리는 겟 아웃 오브 헬에서 완결되었으니 신작은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과 비슷한 리부트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이 쪽박을 참에 따라 후속작 개발이 불투명해졌으나, 2018년, THQ 노르딕의 코흐 미디어 인수 후, 볼리션의 세인츠 로우 신작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딥 실버의 입김이 닿지 않았던 2, 3편의 분위기로 되돌아갈지 기대할 수도 있는 부분.
2021년 6월 12일 서머 게임 페스트와 코흐 미디어가 공동으로 개최 참여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이벤트 정보가 올라왔다. 코흐 미디어가 이 이벤트와 관련하여 12개 이상의 발표를 한다고 하니 이곳에서 세인츠 로우 신작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공개되지 않았다.
8월 20일 제프 케일리가 트위터로 25일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알리는 트윗을 올렸다. # 그러자 세인츠 로우 공식 트위터에서 눈 이모티콘 5개를 보내면서 리트윗을 함으로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레딧에서 발매일이 유출되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사전 구매를 진행중이다.# 2022년 2월 25일 발매 예정.
2021년 10월부터 세인츠 로우 공식 유튜브와 게임인포머에서 게임 정보와 인게임 영상을 연달아 공개했다.
Welcome to Santo Ileso |
Exclusive First Look At The World of Santo Ileso |
SAINTS ROW Districts of Santo Ileso |
First Look At The Driving And Car Combat In Saints Row |
Watch The Saints Row Reboot's Wingsuit In Action |
Exclusive Look At Saints Row's Opening Missions |
SAINTS ROW Criminal Ventures |
SAINTS ROW - 얼티밋 커스텀 쇼케이스 |
SAINTS ROW - 라이크 어 보스 - 얼티밋 커스텀 트레일러 |
4. 등장인물
4.1. 주역
주인공을 포함 시작 4인방은 시작부터 친구이자 룸메이트며, 전부 다른 세력 소속이지만 결국 주인공과 함께 세인츠를 설립하게 된다.
- 플레이어
본작의 주인공이자 세인츠의 보스. 디폴트 캐릭터는 투블럭 머리의 슬렌더 흑인 여자로 묘사된다. 프롤로그에서 세인츠의 유명세를 떨친 기념으로 교회에서 연 파티에서 누군가에게 습격 당해서 생매장 당하고 만다.
몇달 전에 마셜의 용병으로 취직하여 신참[7]으로 마셜의 나후알리 갱 소탕 작전에 참가했었다. 조금 자신이 붙자 팀 리더인 그웬의 지시를 무시하고 혼자서 나후알리 갱의 대장인 나후알리를 잡으려고 뛰쳐나가고 우여곡절 끝에 그를 붙잡는 데 큰 공을 세우지만, 팀 리더인 그웬의 지시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성과금을 받지 못한다. 이후 협동 정신을 강조하는 마셜을 씹어대며 공동 아파트에 도착, 집세를 지불할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고금리 금융업체 한 곳을 털어버린다. 이후 돈을 옮기기 위해 미끼 역할을 하던 도중에 경찰에게 걸려서 감옥에 갈 뻔 하지만 니나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집으로 귀가. 집세를 내는 것엔 성공했지만 다음 일거리가 필요한 상태.
이후 행적은 플레이어(세인츠 로우(2022))에서 계속.
- 니나
성우는 지니 티라도. 히스패닉 여성으로 판테로스의 운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8][9] 그러나 초반부에 판테로스의 보스 세르지오가 대립하여 주인공쪽으로 돌아서게 되고, 세르지오가 니나의 차[10]를 절벽에 떨어뜨려 부순 이후로는 아예 적대 노선을 타 적극적으로 판테로스에게 복수하게 된다.
- 케빈
성우는 그레그 천. 아시아계 남성으로 본디 아이돌스 출신의 DJ였으나, 일라이가 아이돌스의 총에 맞고 중상을 입은데다, 아이돌스가 플레이어와 적대 관계에 놓이게 되자 곧바로 아이돌스를 버리고 플레이어 쪽으로 합류한다. 2편의 카를로스처럼 민소매도 아니고 아예 상의를 탈의하고 다니는데, 꾸준히 몸관리를 하는지 탄탄한 몸을 하고 있다. 스토리 도중에서도 치팅 데이라면서 도넛을 거부하거나[11] 하체 트레이닝을 위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의 시청을 미루기도 하는 등 유독 자기관리를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후일 이것이 화근이 되어 운동하다 복귀하는 도중 아이돌스에 습격되어 납치를 당하기도 한다. 특이사항으로 양성애자인지 전 연인으로 남자와 여자 둘 다 있으며, 살인 교사앱 Wanted의 제작자 남자 두명과 원나잇을 한 경험이 있다.
- 일라이
성우는 유진 버드. 전형적인 흑인 범생이(NERD) 캐릭터이며 팀에서 두뇌와 작전 수립 담당을 맡고 있다.[12] 전투 실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초반에 복부에 총을 맞다가 사경을 헤맬뻔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총기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 이후로는 기본적인 전투 정도는 할 수 있게 된다. 로저 매컬리커티의 내 자신의 보스가 되는 법이라는 책을 신앙하고 있으며 노래 대신에 로저의 강연을 듣는다. 환경 보호론자라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선호한다.
4.2. 적/조직
- 로스 판테로스
3편의 루차도르처럼 우락부락한 체격의 갱단들.[13] 로스 판테로스에서 자동차 사업 관련 이권을 거머쥐고 있어서 판테로스 임무에서는 주로 이쪽과 관련한 목표가 많다. 특히 차를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걸 노려 이들의 영역에서 위협 제거를 할 때 차량만 노려 파괴하는 과제가 있다.[14] 니나의 설명대로는 전임 두목까지의 판테로스는 식구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전통을 이어갔다고 했으나, 세르지오가 두목이 된 이후로는 권위른 내세우는 독선적인 조직이 됐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리볼버, 소드 오프 샷건, 슬레지해머에 투척물로는 화염병을 사용한다.
판테로스의 전문가는 유탄 캐논인 엘 란자도르를 사용하는 떡대로, 한방이 매우 아프고 넉백까지 있으나 굴러서 회피하거나 발차기 등으로 계속 스턴을 먹이는 공략법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모히칸에 양손 클로를 들고 근접전을 펼치는 단원으로, 돌진해와서 큰 데미지의 넉백을 걸거나 잡기를 걸어 전투를 방해하므로 붙기전에 처리하는게 좋다.
산토 일레소 토착 세력인지 갱단원 대부분이 히스패닉이며 내부에저 지칭할 때는 패밀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DLC의 주인공 중 한명인 콘수엘라 레예스도 본래 판테로스 소속이다.
- 세르지오
로스 판테로스의 두목. 본인의 영역에서 누가 작업질을 하거나 부하 중 누가 돈 벌이를 하면 상여금을 왕창 떼간다는 모양. 자신의 지시에 사사건건 대항했던 니나를 눈엣가시처럼 여긴다.
- 아이돌스
아나키스트 갱단들. 분홍색, 하늘색등의 맞게 화려한 색감과 전작의 덱커즈 마냥[15] 튀는 스타일의 복장이 특징. 폭력적인 시위대를 모티브로 했는지 상의탈의나 핫팬츠등 노출이 심한 복장을 하고 있으며, 복면이나 헬멧등으로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 특이하게 구성원들이 연령층이 다른 적대 세력에 비해 매우 낮은 편으로, 10 ~ 20대가 주축이라서 공격전에 포즈를 잡거나 셀카를 찍는등의 셀럽들과 유사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거기다 피라미드식인 다른 조직들과는 달리 여러 점조직의 연합체라는 모양.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피스톨과 기관단총, 네일 배트다.
전문가중 하나는 분홍색 일렉트릭 배턴을 양손으로 회전시켜 원거리 & 근접 공격을 모조리 튕겨내는 여성 단원으로, 저 회전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근접시 광역 데미지를 주니 함부로 다가가기 보다는 배턴을 투척해 빈틈이 생길때 공격하거나 폭발물로 처리해야한다. 다른 하나는 폭죽형 유탄을 갈기는 유탄수인데, 여기저기 유탄을 난사하는 것을 제외하면 크게 까다로운 점이 없으므로 처리하기 쉽다.
- 컬렉티브
아이돌스의 간부들. 각각 독특한 헬멧을 쓰고 있으며, 거의 헐벗은 차림인 조직원들과는 다르게 복고적인 양복 차림을 하고 있다.
- 마셜
SF풍 군수 회사이며 레이저 계열 무기나 다중 로켓 런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무기로 중무장 했다는 점은 여러모로 2편의 얼터 코퍼레이션과 3편의 STAG와 유사하다. 트레일러 중 마셜 사의 무기들이 나오는데, 갱단들이 이 무기들을 가지고 쟁탈전을 벌인다는 내용. 튜토리얼은 이 마셜의 용병으로 취직한 주인공의 첫 근무로 진행한다. 의외로 생긴것과 다르게 이런 시리즈의 공통점인 최신기술로 무장했지만 호구인 용병단 클리셰를 따라가지 않고 타 갱단들을 무자비하게 박살내는 모습을 보인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얼터나 STAG와는 달리 경찰이 아닌 갱으로 판정이 된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가끔 마셜 악명과 경찰 악명이 동시에 걸렸을 때 둘이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풍경을 볼 수도 있다.
- 그웬
주인공이 상사로도 등장한, 군수 팀 리더인 여성. 신입임에도 살아남은 게 용하다고 말하면서도 지시를 제대로 듣지 않거나 팀원들과 제대로 협력하지 않는 주인공을 갈군다. - 에티커스 마셜
마셜의 CEO. 새하얀 보안관 복장을 입고 있는 노년의 남성. 주인공이 로스 판테로스의 수송차량을 추격하여 고문서를 탈취하자 그 공로를 치하하며 고문서를 전시할 박물관의 보안팀장으로 승진시킨다. 하지만 행사날 고문서를 탈취하기 위해 판테로스와 아이돌이 박물관을 습격해서 난전이 펼쳐지고, 주인공이 이사회원인 마이라를 보호하느라 코덱스를 아이돌에게 탈취당하자 격노하며[16] 주인공을 해고해버린다.
이후 주인공이 세인츠 갱단으로 크게 대성하자 입사할 때 서명했던 경쟁금지계약서를 들먹이며[17] 세인츠를 자회사로 편입시켜버린다. 주인공은 이에 길길이 날뛰며 에티커스도 죽여버리고 그 자리를 대체할 그의 가문원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며 마셜 본사를 박살내버리지만 상황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았던지라[18] 주가를 폭락시켜 에티커스를 해임시키고 자신을 CEO로 만들어주겠다면 세인츠를 해방시켜주겠다는 마이라 스타의 거래를 승낙한다.
결국 주인공이 마셜의 신 Ai 탱크를 탙취하여 도심을 박살내버리자 마셜의 주가는 바닥을 쳐버리고, 주인공을 위시한[19] 이사회의 결정으로 주인공에게 살해당하거나 해고당한다.
- 나후알리
나후알리 갱의 두목. 살룬 내부에서 술 한 잔도 제대로 못 걸치겠다고 불평하는 모습으로 등장. 주인공이 항복을 권유해오자 네 말은 카리스마가 없어서 안된다며, 아직 마셜 신참인 주인공을 업신 여기며 도주한다. 그리고 마셜의 VTOL 전투기를 하이잭해서 도주하려다가 끈질기게 들러붙은 주인공의 활약으로 마셜에 붙잡힌다. 후반에 마셜의 열차를 털기위해 세인츠가 나후할리를 교도에서 탈옥시키며, 이후 주인공이 마음에 들었는지 나후알리에게 세인츠에 합류할 것을 권유하며, 동료가 될 것 같은 플래그를 꽂는다.
{{{#!folding [ 스포일러 ]
본작의 최종보스 이며 게임 초반에 주인공을 매장한 것도 나후알리이다.[20] 자신의 갱 단원을 동원해 세인츠를 몰살하며, 주역 3인방을 인질로 붙잡고 주인공을 함정에 끌어들이나[21] 결국 수포로 돌아간다. 최후에는 공격헬기를 타고 발악하다 건물 옥상에 추락하게 되며 엔딩에서 주인공에게 결투로 살해된 후 컷신과 함께 게임이 끝난다.* 나후알리의 갱
프롤로그에서 마셜과 반목하던 가면, 복면을 쓰고 붉은 셔츠와 검은 조끼를 입고 나오는 적들. 보스인 나후알리가 마셜에게 붙잡힌 이후 해체되나 싶었으나 나후알리가 탈옥한 이후에 다시 규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초반 이후로는 인게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으나 나후알리가 배신하는 파트에서 다시 등장한다. 갱단들 전체적인 분위기는 위의 갱단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평범한 카르텔류 스타일 혹은 레데리2가 생각나는 서부풍의 갱단들이다.[22][23]일반 총기를 쓰거나 칼로 근접공격을 한다던가 라이플로 저격을 한다.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1879/saints-row|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1879/saints-row|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트레일러에 나왔던 것과는 달리 실제 플레이 모션은 투박하거나 딱딱하기 그지없고, NPC들의 반응 및 상호작용은 리부트 전보다 더 퇴보했다. 더구나 캐릭터가 차량에 끼이거나 아예 완전히 다른 장소로 넘겨지거나 하는 등의 버그가 만연해서 차라리 전작들을 하라고 권해야 할 수준이다. 실제로 해당 영상을 보면 GTA 5는 커녕 세인츠 로우: 더 서드는 물론 심지어 특정 디테일에서는 GTA 바이스 시티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인다.
트레일러 공개 이후부터 지적된 사항이지만 세인츠의 주변 인물들과 적 세력의 개성이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체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다 어디서 한 번 본 것 같다’ 라는 것. 일라이 같은 너드, 범생이류 캐릭터는 더 이상 흥미롭지도, 유머러스하지도 않다는 평이고, 케빈은 소셜 미디어에 중독된 인플루언서 스테레오 타입이며, 니나는 운전 실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이 있지만 그것이 캐릭터의 매력과 이어지질 못했다. 핵심 멤버들도 이런 지경인데 세인츠 내의 나머지 인원들도 전작의 과장된 스타일에 비하면 정말 평범한 동네 양아치처럼 보이는 수준으로, 차라리 콘셉트가 확실한 적 세력 졸개들이 더 개성이 넘칠 정도. 물론 그렇다고 적들도 새롭고 신선한 건 아닌데 상단 설명에서부터 “전작의 ~ 같은 콘셉트다” 라는 문구가 가득 한 것만 봐도 알다시피 이번 작품만의 특징이 전혀 없다.
또한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다른 문제로는 사이드 미션이 너무 지겹다는 것이다. 미션 한두 번 정도야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지만 미션에 따라서는 똑같은 짓을 14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냥 무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부 메인 미션은 사이드 미션을 클리어해야만 진행이 가능해서 아무리 질려도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 한다.
이렇게 진행하는 스토리도 인물 간의 대화가 너무 지루하다는 평이다. 어떻게 해서든 젊은 밀레니엄 세대의 유행에 맞추려고 노력한 티는 나지만 너무 과해서 오히려 오글거리고 몇년은 뒤떨어진 티가 난 다는 것. 그마저도 몇년 전 기준으로도 재미 없고 김빠지는 수준이다. 어느 리뷰어는 게임 플레이 내내 단 한 번도 웃은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게임 전체적으로 마치 젊은 애들 유행어를 어색하게 흉내내는 기성세대를 보는거 같다는 평을 받는다.컨트롤러의 세팅 자체가 이상해서 L스틱으로 움직이라고 하면서 R스틱으로 움직여야 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 유튜버에게 규제 항목이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고 답했다. 사전 플레이로 체험 해보고 리뷰를 남길 때 규제 항목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 받았다고 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는 최적화와 버그 문제로 인한 이슈가 발생했다고 한다.
총평을 보면 Agents of Mayhem의 부진으로 떨어져 가던 세인츠 로우 시리즈와 볼리션을 9년만에 위기에서 구할 구원투수로 등판한 작품이지만 연속 안타는 물론 끝내기 만루홈런까지 맞았다는 평가가 아주 많다. 범죄 위주의 오픈 월드 게임이자, GTA 트릴로지 참사 이후,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GTA의 위상을 위협할 만한 대체재의 본작을 기대한 유저들이 많았기에 더더욱 배신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본작의 실패에 따라 모회사격인 엠브레이서 그룹 주가도 떨어졌다.
일단 버그 패치는 계속되고 있다. 다만, PC, 엑스박스판보다 플스4•5판의 버그 패치가 늦고 있다.
불과 2년전에 에픽스토어 독점으로 발매된 세인츠 로우: 더 서드의 리마스터 버전이 원작의 독특한 매력을 살리면서 그래픽 물리모델 효과를 대폭 개선하고, 캐릭터 모델링도 최대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실히 개선하였던걸 생각하면 이번 실패는 더더욱 뼈아플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세인츠로우 더 서드의 리마스터 버전은 본작의 출시 발표를 기념하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1주일간 무료배포까지 되었기에 더더욱 여러모로 비교대상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패치를 통해 기능적인 문제점들이 개선되었으나 게임의 틀 자체는 바뀌지 않았고, 첫 DLC는 30~40분이 채 안되는 분량과 그렇게 인상 깊지도 않은 스토리와 게임 디자인으로 욕을 크게 먹었다. 2번째 DLC의 경우 4명의 캐릭터와 로그라이트식 아이템 배치를 통한 노가다성 맵으로 플레이타임을 늘리며 플레이 스타일을 다양화 했으나 그렇게 평은 좋지 못한 편. 그러나 마지막 DLC 얼음과 먼지의 노래의 경우 메인 게임과 달리 꽤 흥미롭고 센스 있는 배경설정, 기존의 문제점에서 벗어난 개그센스, 준수한 플레이타임, 그리고 묠니르를 연상케 하는 재미있는 신무기, 제대로 디자인된 보스전 등 절치부심한 듯한 구성으로 꽤 호평을 받으며[24] 망가진 게임의 마지막만큼은 괜찮게 끝나는 데에 성공했다.
5.1. 세부적인 문제점
- 시리즈의 분위기 훼손
우선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난데없이 서부영화 풍으로 바꿔버린 것 자체부터 문제가 되고 있다. 전투를 할 때도 서부극 풍의 BGM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첨단 레이저 무기를 사용하는 마셜과 격렬한 대치를 벌이는 와중에 뜬금없이 흘러나오는, 전혀 어울리지도 않는 서부극 BGM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게 만들 정도. 여태까지의 어반 갱스터스러웠던 세인츠 특유의 분위기를 완전히 갈아엎어 버렸다는 평가가 많다.
- 허접한 물리엔진
자동차로 시민을 치면 물리엔진을 받아 리얼하게 날아가는게 아니라 그 자리에서 0.5초 가량의 텀을 두고 래그돌화하면서 축 늘어지는 게 눈에 먼저 보인 뒤 그 다음에야 2010년대 게임처럼 가래떡이 되어 날아간다. 전투 중 적들을 처치해도 대부분은 정해진 사망 애니메이션이 재생된다. 길거리의 소화전을 들이받고 물이 뿜어져 나오면 그 수압으로 트럭이 통째로 공중으로 날아올라간다든지[25] 정속 주행 중인 NPC 자동차가 과속방지턱을 연상시키는 굴곡 지형에서 부자연스럽게 튕겨오른다든지 총기를 조준한 상태에서 벽을 향해 뒷걸음질 치면 카메라가 벽 뒤로 빠져서 화면을 덮어버린다든지 기술에 맞은 적이 뒤로 날아가는 게 아니라 앞으로 날아간다든지 처형 모션이 다 끝난 시체가 바닥에 끼어서 연출이 끝난 뒤 뿅하고 튀어오른다든지...
심지어 발매초엔 오토바이로 자동차에 충돌하면 오토바이에 탄 플레이어는 튕겨나가지도 않고 오히려 상대쪽 자동차의 탑승자가 유리를 깨고 튕겨나오며, 달리는 기차에 맨몸으로 들이박아도 넘어지거나 죽지도 않았으나. 패치로 이런 물리적인 충돌에 닿으면 쓰러지거나 데미지를 입도록 수정되었다.
- 빈약한 디테일
도시의 구성 자체가 전체적으로 매우 빈약하고 할거리도 적으며 돌아다니는 시민과 차량의 수도 적다.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 전무한 것은 둘째치고, 버스에 탑승 시 탑승 애니메이션 없이 순식간에 텔레포트해 탑승한다.[26] 파괴 모델 역시 빈약하기 그지없어 부술 수 있는 오브젝트가 매우 적은데 일례로 총으로 자동차의 사이드 미러를 쏘면 그 부분만 정확히 떨어져나왔던 전작과 달리 아예 문짝 자체가 통째로 떨어져나가며, 탑승물의 내구도가 HP로 일괄 조정된 탓에 총알만 갈겨도 펑펑 터져나가는 폭죽같은 차를 볼 수 있다. - 모델링 관련
이전작에선 NPC가 각자 개별 모델링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NPC와 별개의 외형을 가졌던 반면 리부트에선 플레이어, 동료를 포함한 대다수의 NPC들이 외형을 돌려쓴다. 이 때문에 아무리 시내를 돌아다녀도 갱단, 시민, 경찰 가릴것 없이 비슷비슷한 NPC를 계속 보게되는 문제가 있으며 아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헤어스타일은 NPC와 중복을 피할 수 없다. 다양한 개성이 세인츠로우의 장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리부트 개발진들이 얼마나 캐릭터 컨셉에 무관심했는지 단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 재미없는 전투
전작에서 갱들과 군경, 특수부대까지 한꺼번에 불러들여 불꽃놀이 쇼를 벌이던 걸 생각하면 안된다. 우선 이 게임은 갱 악명과 경찰 악명을 동시에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갱 악명 게이지가 대략 2~3칸까지 차고 나면 그 다음에 경찰이나 시민에게 피해를 입혀 경찰 악명을 올려도, 절대 경찰 악명 게이지가 1칸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게이지가 거의 2칸까지 차는듯 싶다가도 도로 1칸으로 돌아가버리는 어이없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러다 갱단과의 전투가 끝나고 갱 악명이 소멸되면, 그제서야 경찰 악명이 2~3칸으로 부랴부랴 올라가면서 릴레이 식으로 경찰과의 전투가 개시되는 방식.
더군다나 악명 5칸이라고 딱히 크게 위협적이지도 않은 게, 지도에 빨간 해골로 표시되는 미니보스를 처리하기만 하면 그 즉시 악명이 소멸되고, 방금전까지 죽일 듯이 달려들던 적들이 돌연 빤스런을 해버린다. 이러니 전투를 길게 이어나가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지고, 전투 자체도 지루하고 귀찮은 요소로 전락하게 된다.
- 무기 및 장비 관련
전작들과 달리 적을 죽여도 적이 가지고 있던 무기를 주울 수가 없다. 정확히는 적이 쓰러지는 순간 손에 들고 있던 무기가 순식간에 사라지면서 아예 땅에 떨궈지지를 않는다. 즉 모든 무기는 오직 총포상에서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만 획득해야 한다. 판테로스, 아이돌스 등 다양한 적들이 컨셉에 맞는 다채로운 무기들을 들고 나오나 정작 플레이어는 이것을 저장은 커녕 임시로 사용해보는 것조차도 불가능한 것.
- 차량 관련
차량의 종류도 크게 감소했다. 일단은 본작에서 새로 추가된 차량들도 많고 전작에서 돌아온 차량들도 일부 존재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수는 상당히 줄어드는 바람에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한번 봤던 차를 또 보거나, 주차장이 1~2종의 같은 차종으로만 쫙 깔려있는 등 차종의 다양성이 크게 떨어진다. 그마저도 픽업트럭, 머슬카 등 비슷비슷한 차종이 너무 많고, 특정 지역에 특정 차종만 스폰되게 해놓는다든지 해서 체감상 다양성은 훨씬 떨어져보이는건 덤. 하다못해 3편 리마스터에서 만들어뒀던 차량 모델링을 일부 유용하는 방안이라도 생각할 법한데 그런 것조차도 전혀 하지 않았다.
또한 어처구니 없게도, 차량을 운전 중인 상태에서 포탑을 이용할 수 없다. 전작에서는 장갑차, 테크니컬 등 무장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상태로 거치된 무기를 동시에 발사 가능해 쫓아오는 차량을 손쉽게 따돌리는게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전차의 전차포를 제외하면 그런 기능은 일절 없기에 오직 드라이브 바이나 몸통박치기로 해결해야 한다. 물론 키를 눌러 운전석과 사수석을 옮겨가며 운용할 수는 있지만 이러면 필연적으로 빈틈이 생기게 된다. 멀쩡히 도망치고 있다가 그 자리에서 멈춰서 무기 쏘고, 또 운전석으로 옮겨서 도망치고, 또 멈춰서 쏘고 이런 뻘짓을 해야 하는 것.
- 수준 낮은 그래픽
2022년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2008년 게임인 GTA 4 보다도 훨씬 못한 그래픽 품질을 자랑한다. 3편 리마스터에서 보여줬던 수려한 그래픽은 어디로 내다버렸는지 의문일 지경. 패치로 일부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2022년 게임이라고 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 버그
전작등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상한 버그들이 산재한다. 분명 복장의 색깔을 변경했는데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다거나, 일부 구간에서 자막이 겹치거나, 캐릭터가 굳거나 그자리에서 안 움직이고 뻗어버리는 등 여러버그가 존재한다. 발매 이후 몇번 버그패치가 이루어지긴 했으나 아직까지 잡하지 않은 버그들이 꽤 남아있다.
- 그 외 기타 문제점
게임 속 복장이 지나치게 여성복 쪽으로만 편중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그리고 사막 배경이라선지 가끔씩 기상현상 중 하나로 모래바람이 들이치는데, 사방이 죄다 뿌얘져서 운전이건 전투건 상당히 힘들어진다.
6. 기타
* 스핀오프인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을 제외하면 주요 무대인 산토 일레소는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스틸워터, 스틸포트와 같은 섬이 아닌 지역으로 등장한다.[30] 또한 이전 시리즈가 O.G 느낌의 도시적인 분위기였다면 리부트작은 멕시코와 같은 웨스턴 느낌이 강하다.
- 3에 나왔던 겐키 교수가 이번작에서도 출연한다. 케첨 박사의 살인 서커스 DLC 마지막에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 때 3편의 초윤리쇼 클라이막스의 테마곡을 리믹스한 bgm이 나온다. 케빈의 말로는 겐키교수는 불멸이라 절대 죽지 않는다고 하며, 리부트의 세계관에서도 여전히 초윤리적 클라이막스 게임쇼가 열린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 리부트의 갱단의 공식 명칭은 전작의 3번가 세인츠(Third Street Saints)가 아닌 더 세인츠(The Saints)다. 리부트에선 전통의 보라색 뿐만 아닌 옥색도 같이 혼용해서 쓰였으나 인게임에선 옥색을 찾아보기 힘들며 여전히 보라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 2017년 출시된 시리즈의 스핀오프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부정적인 평가를 뒤로 하고 5년만에 나오는 신작인데다가 GTA 트릴로지 참사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은 시리즈의 신작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시리즈의 사활을 건 작품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팬덤을 박살내버린 완성도에 엄청난 혹평, 악평이 쏟아졌다
그럼에도 볼리션은 정신을 놓은 건지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 못한 채 200만 장을 판매한 것만으로도 흥행에 성공한다고 자축하고 있으며, 회사 CEO 역시 흥행성공에는 낙관적이라는 태도를 보였다.##2 이를 보아 제작비가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에픽게임즈와의 독점 배급 계약으로 손익분기점이 더 낮춰졌을 가능성 또한 높다. 그렇기에 판매량이 반토막 나고 낮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하고 있다.# [31]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선 전망이 상당히 암울한데, 이미 세인츠 로우: 겟 아웃 오브 헬과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의 부진으로 시리즈의 미래가 어두워진 상황이었고, 전작들이 기본으로 400~500만장을 팔아대는 흥행작이라 리부트까지 버틴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크다. 그런 상황에서 무려 3편 연속으로 부진해서 이름 값은 엄청나게 추락한 상황이고, 실망한 골수 팬들도 더 이상 세인츠 로우에 기대 하지 않고 돌아서고 있으며, 리부트로 인해 게임계의 조롱거리까지 되었을 정도로 이미지 하락에 결정타를 맞았음에도 제작비 단가가 낮아서 그래도 흥행하는 중이라고 정신승리나 해대며 실망스러운 퀄리티를 유지한다면 차기작부턴 흥행에 더 크게 타격이 갈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 다를까 흥행 부진과 심각한 혹평으로 인해 엠브레이서 그룹이 볼리션을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에 흡수시킬 것이라는 암울한 소식이 들려왔으나 #3, 한층 더 해 2023년 9월 1일 볼리션의 즉시 해체가 발표됨으로써 세인츠 로우 리부트는 볼리션 해체라는 가장 비극적인 결말을 낳고 말았다.
- 흥행 참패로 볼리션이 해체되었기 때문인지 현재 스팀에서 파는 가격이 절반 이하로 덤핑되었다. 일반판은 69,800원에서 30,400원으로 덤핑되었고, 골드 에디션은 104,800원에서 40,600원으로 덤핑되었으며, 플래티넘 에디션은 아예 판매를 중지해버렸다.
- 엔딩 스태프롤에 코로나19로 2021년에 세상을 떠난 볼리션의 두 개발자 Mike Watson, Joe Wells를 추모하는 글이 나온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와 게임 내에 이 둘을 추모하는 장소가 존재한다. 잃어버린 개발자를 기억하기.
- 개발사 볼리션의 해체 이후 겨우 3개월이 지난 2023년 12월 31일, 세인츠로우 리부트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 기념 무료 배포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어 하루 동안 무료로 배포되었다. 한편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몇 안되는 플레이 타임이 정확히 기록되는 게임이다.
[1] PS4 Pro 지원.[2] XBOX ONE X 지원.[3] 1년 기간 독점.[4] 2023년 8월 25일 출시[5] 이 작품을 끝으로 볼리션이 해체되었다.[6] 뉴멕시코가 모티브로 보인다.[7]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적의 공격에 휩쓸려 이리구르고 저리 구른다.[8] 실제로 전투원의 역할은 아니었는지 니나는 다른 판테로스 여성 단원처럼 근육질 몸매가 아닌 평범한 체형에 육체 단련을 하는 모습도 딱히 보여주지 않는다. 다만 놀라운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경찰에게 둘러쌓여 위기에 처한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몰아 발사대와 유사한 형태의 바위를 타고 공중으로 날아오른 다음 간판에 착지하여 간판을 부러뜨리는데, 그 간판이 딱 경찰차를 전부 뭉개버리게 쓰러진다. 그리고 주인공을 구출 완료. 집세 갚기에 쓰기에 아까운 차라고 말하지 않았냐며 살짝 비꼬는 주인공에게 너희 바보들을 구하는 데엔 안 아깝다고 멋진 대답까지 날려준다. 포니 익스프렉스 미션에서 주인공의 대사를 보면 니나의 운전실력은 산토 일레소 최고라고 봐도 될듯.[9] 초반에 주인공의 취직을 축하하며, 주니어 도서관 사서 자리가 있었는데 떨어졌다며 판테로스에 더 붙어있어야 할 것 같다고 투덜댄다.[10] 아파트 주차장 한쪽에 베이비라고 부르는 커스텀 자동차[11] 물론 먹을 때는 확실히 잘먹는데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지 세인츠의 식사를 케빈이 담당하는 모양이다.[12] 작중 처음에서 등장하는 강도질에서 다른 팀원들이 대부업체 직원을 제압한 뒤, 지문 채취를 해서 금고를 연다. 덤으로 대부업체 직원이 비밀번호를 5555로 해놨다.[13] 다만 루차도르와 달리 이쪽은 혼성이며, 근접무기와 복장, 보스가 몬스터 트럭의 소유주라는 점에서 2편의 형제단과도 유사하다.[14] 니나에 의하면 판테로스는 차라리 총을 맞을 지언정 자신의 차가 박살나는건 견딜 수 없다고 한다.[15] 단 덱커즈들 마냥 사이버틱하거나 해커 쪽에 능숙하다는 언급이 없다.[16] 이때 주인공과 마이라에게 그들의 대체품은 얼마든지 있다면서 소모품이라도 되는 것마냥 비아거리는데, 결국 이때 둘의 반감을 크게 사게 되어 명을 재촉하게 되었다.[17] 이를 통보하러 갔던 변호사는 주인공에게 살해당한다. 사유는 재수없게 굴어서.[18] 일라이는 단순한 뒷거래 암투가 아니라 법적인 문제가 엮여버렸다며 소송으로 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를 인증하듯 에티커스는 주인공이 본사에 도착하자마자 도망가며 자신은 총알보다 변호사가 더 많다며 조롱한다.[19] 마셜 주가가 폭락해버릴때 일라이가 마셜의 주식을 이용해 한몫 챙기는데 이 과정에서 세인츠가 대주주가 된 것으로 보인다.[20] 나후알리를 탈옥시킨 후에 합동 작전을 끝내고나면 나후알리가 갱 커스터마이징에 포함되고, 세인츠 상징색인 보라색 옷을 입힐수도 있어서 배신자로 쉽사리 추측하기 어렵다. 물론 나후알리가 배신한 이후에는 갱 커스터마이징 목록에서 사라진다.[21] 이 이유가 의외로 단순한데, 잘나가는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다른 세인츠 동료에겐 친구로써 정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세인츠 3인방도 납치된 후 별다른 해를 입지 않았으며, 나후알리는 이들을 자신의 편으로 오게하려고 계속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22] 가면을 쓴 적들이 있는 걸로 봐선 전작 루차도르의 모티브도 딴 듯[23] 나후알리 포함한 갱들의 복장도 그렇고 위치도 서부 분위기가 난다.[24] 유튜브의 댓글 등을 보면 비판일색인 다른 DLC들과는 다르게 메인게임에서 시작된 비판 등을 제외하고 플레이 소감 위주의 댓글들은 호평이 많은 편이다.[25] 사실 이건 적 NPC의 바로 밑에서 소화전을 폭파시켜 적을 잠깐 동안 공중에 띄우는 건데, 이걸 사람이고 차량이고 가릴 것 없이 적용해 버리다 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다.[26] 버스 탑승 애니메이션은 2008년 게임인 세인츠 로우 2는 물론, 2001년 게임인 Grand Theft Auto III에도 멀쩡히 있었던 기능이다.[27] 다만 몇몇 미션에선 특정한 복장이나 유니폼 착용이 강제되는 모양.[28] 유두 색은 바꿀 수 없다.[29] 어떤 식으로든 검열된다. 덤으로 남녀 상관 없이 하반신이 매끈매끈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남성기를 키우는 옵션을 선택하더라도 그 부분이 남성기의 윤곽이라기 보다는 마치 사타구니 전체가 부풀어 오른 것처럼 보인다.[30] 작중 내용을 보면 리부트 세계관도 스틸워터와 스틸포트가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31] 게임의 개발에도 전작인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기반의 엔진으로 제작되어 미션 진행과 AI, 기본적인 애니메이션 시스템까지도 새로 만든게 없었고 시리즈 전통의 유명인 마케팅도 존재하지 않았고, 마케팅에서도 제일 많은 돈을 쓴게 1분짜리 실사 광고와, 라스 베가스에 술집 하나를 빌려 공개한 팬 이벤트가 전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