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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4:09:14

파동권

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1.1. 개요1.2. 상세1.3. 배리에이션
2. 프로레슬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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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술

[ruby(波,ruby=は)][ruby(動,ruby=どう)][ruby(拳,ruby=け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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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波動拳(하도-켄)

승룡권, 용권선풍각과 함께 , 을 대표하는 필살기 1호이자 대전 격투 게임 장풍계 기술의 원조. 프로듀서 니시야마 타카시의 코멘트에 의하면 우주전함 야마토파동포가 모티브라고 한다. 기를 모아서 한번에 방출! 한다는 개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머지 두 기술은 니시야마의 창작이라고 한다. 하지만 파동포에는 모션이 존재하지 않고, 모션의 모티브를 살펴보자면 스트리트 파이터가 1987년에 출시되었으니 그 이전에 연재된 북두의 권의 '북두강장파'나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가 원류라는 의견도 꽤 있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호접장(胡蝶掌)'[1] 등의 양손 타격 기술이 실존한다.

류와 켄이 익힌 유파의 근간인 파동의 힘을 사용하는 기술이며, 위력은 석벽에 큼지막한 구멍을 낼 정도로 강하다. 수련자의 파동의 힘에 따라 다양한 파생기로 발전할 수 있으며, 멸 파동권이나 전인파동권에 이르러서는 일격필살기가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2 V의 파동권 테마곡. 잔잔한 음악으로 주변의 파동을 끌어모으는 류의 모습을 표현했다. 듣기

1.2. 상세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 + 펀치 커맨드로 양손에서 기탄을 모아서 발사하는 기술. 스파1을 제외하고 약, 중, 강에 따라 탄속이 조절이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커맨드 성립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서 요령을 모르면 그냥 레버 비비기+버튼 연타가 더 잘 나간다.[2] 일명 장풍, 아도겐 등등으로 불린다. 참고로 한때 서비스가 되었던 웜즈 온라인의 한국 음성은 "아도겐~."으로 현지화 되었다.[3]

워낙에 첫 등장의 임팩트가 강했던 초기의 장풍계 필살기인지라 후발 게임에 등장하는 이런 류의 기술을 전부 파동권 계열 필살기라고 싸잡아 부르기도 한다. 심지어는 무기를 앞으로 던지는 기술이라거나, 테리 보가드파워 웨이브처럼 땅을 타고 나가는 기술도 파동권이라 부르기도 하는 등 스트리트 파이터, 특히 스파2가 대전 격투 게임 역사에 미친 영향은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덤으로 '↓↘→ + 공격 버튼'도 일명 '파동권 커맨드'라고 불리는데, 파동계 필살기들은 대부분 이 커맨드 아니면 소닉붐과 같은 저축계 커맨드로 나간다는 약속이 생겼다.

각각의 작품마다 기탄의 모양이 조금씩 다른점이 특징으로[4]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존재한다.

꼭 두 손으로 써야만 하는 기술은 아닌 것 같은데, 고우키(공중 한정)와 히비키 단은 한 손으로 쓴다. 다만 히비키 단의 경우는 숙련도가 낮아서 기탄이 얼마 날아지도 않고 이내 사라지는 '아도권'을 사용한다.

승룡권도 그렇지만 이 기술이 가장 강력했던 시절은 스트리트 파이터 1편 시절. 심지어 6버튼 버전의 경우 히트 분기를 적용하려고 했던 것인지[5], 파동권 시전 후 경직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화면에서 파동권이 사라지는 순간(가드, 히트 포함)부터 서서 대기 자세로 경직을 취한 후[6] 바로 움직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오늘날 가일소닉붐스러운 짓이라던지 근거리 파동권 연사(!) 같은 짓을 할 수도 있었다. 물론 그 이전에 입력 방식이 난감하지만...[7] 결국 스트리트 파이터 2를 기점으로 2버튼 버전처럼 평범하게 기술 시전 후 일정시간 경직을 유지하는 식으로 돌린다. 그리고 파동권이 강력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원거리 공격이면서 대미지가 무식하게 강했다는 점이다. 한방 맞으면 총 체력의 40%가 깎인다. 가드할 경우도 20%인데, 위에 말한대로 탄속이 빠른 편이 아니며 모션이 부드럽지 않아서 점프로 피하기가 엄청 까다롭기 때문에 2인 대전이라도 할 경우 누가 파동권 먼저 쏴맞추느냐 대결이 될 정도. 그리고 파동권은 앉아 가드가 불가능하니 막을 때 조심해야 한다. 지금 기준에서는 무지막지한 스펙이지만 밸런스는 기술이 죽어라고 안 나간다로 잡혀있었다.

제대로 된 파동권은 나비 또는 동물의 입모양처럼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시전하는 것이 기본이였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4에 나오는 고우켄한 손만으로 시전한다. 여기서 살의의 파동을 쓰는 고우키마저도 지상에서는 두 손으로[8] 시전하는 마당에 한손으로 시전하는 고우켄이 얼마나 비범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물론 단의 아도권도 한 손이지만, 사실 이건 단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이 기술 자체가 옆 동네의 '호황권'이라는 기술의 패러디인지라... 다만 이후 SSF4 AE부터 등장한 광기의 오니도 호파동권을 한 손으로 날려 고우켄만의 특징은 아니게 되었다.

별다른 설정이랄 게 없었던 과거에는 그저 기를 모아서 상대를 공격하는 기를 발사하는 느낌이였으나, 스트리트 파이터의 미디어 믹스 작품이 잔뜩 나오고 시리즈가 길어지면서 게임쪽 설정과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설정 등이 잔뜩 등장하게 된다. 단순히 파괴적인 기를 내뿜는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의 의지와 정신력을 실체화하는 영적인 기술로서의 면모가 강해졌다. 가령 고우키조차 두 손으로 시전하는 파동권을 고우켄은 한손으로 시전하는데, 고우키의 파동권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호'파동권이라는 다소 색다른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사실 고우켄의 파동권과 고우키의 '호'파동권은 서로 다른 기술임을 알 수 있다. 즉 같은 파동권을 발사한다 하더라도 고우켄의 경우에는 살의의 파동 없이 순수한 파동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직하게 순수한 파동을 내면 그만이라 부담이 덜하다보니 한 손만으로도 발사할 수 있는 반면, 고우키는 살의의 파동을 받아들이되 이를 억누름으로서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보니 일반적인 파동뿐만 아니라 살의의 파동을 함께 발산해야 하므로 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두 손으로 시전할 수 밖에 없다. IF 설정인 광기의 오니는 반대로 순수한 파동 없이 오로지 살의의 파동만 남아있다보니 무리없이 한손으로도 파동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살의의 파동만 남은 부작용으로 냉철함을 잃고 방향 없는 파괴의식만 남아있다보니 파동을 제어하는 능력은 되려 더 떨어져버렸기에[9] 그렇게 발사한 파동권이 멀리 가지를 못한다. 살짝만 배우고 파문당한 단의 아도권이나 또 다른 살의의 파동 그 자체인 카게나루모노의 파동권의 사거리가 짧은 것도 마찬가지로 수련 부족 / 통제력 저하로 파동을 제어하는 능력이 부족해져서 생겼다고 볼 수 있다.[10]

다른 한편으로는 사용자의 정신 상태를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스토리 모드인 샤돌루의 몰락에서 베가와의 최종 결전에서 류가 시전한 파동권은 베가를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모습이 아니라 베가의 사악한 사이코 파워를 정화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최종 결전 이후 무너지는 샤돌루 기지에서 탈출하던 도중 리펜을 안고 탈출하느라 속도가 느려진 춘리가 화마에 덮쳐질 뻔하자 류가 파동권을 시전했는데 파동권의 이동경로상에 있어서 정통으로 파동권을 맞은 춘리와 리펜은 어떤 피해도 없이 무사한 반면 뒤따라오던 불길은 파동권을 맞고 소멸해버렸다. 사용자인 류가 이 시점에서 살의의 파동의 유혹을 완벽하게 떨쳐내고 초월적인 정신력을 얻게 되자 류가 시전하는 파동권 또한 파괴 기술이 아닌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신성한 기술로 변한 것. 아닌 것 같지만 여러모로 설정의 변천사가 알음알음 쌓여온 신기한 기술인 셈이다.

영어명은 Fire Ball. 하지만 원래 설정등이 알려지면서 Hadouken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다.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의 번역은 'Psycho Fire'로, 외수용 음성이 이 기술명을 외친다.[11]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V에서는 이것의 설정이 드래곤볼원기옥과 같은데... 달마대사가 자연속에 존재하는 만물의 기를 흡수, 단련하여 생겨난 권법으로 '파동권 전설'이라 불린다. 류의 경우, 달심이 사용하는 파동에 영향을 받아 차크라가 개방되어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원래 보통 5년이 걸리는 수행인데 류가 한번에 단전을 개방하여, 처음에는 미숙한 탓에 파동을 형성 중, 폭발사고가 난다. 그 후, 동굴 속에서 달심에게 교훈을 받아 마침내 사용이 가능해졌다[12]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2 Movie에서는 류와 켄이 동시에 사용하는 더블 파동권[13]으로 등장. 베가를 날려버린 피니쉬기이다.[14] 그런데 그걸 맞추는 과정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좀 많이 비겁해서 팬덤 일부에서는 류의 굴욕, 흑역사 취급을 하기도 한다.[15]

스트리트 화이터 III(한국 만화)에서는 처음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친 뒤[16], 싫어하는 사람의 이름을 외치고 나면[17] 사용할 수 있다 카더라(...).[18]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실사 영상물)에서는 류와 켄이 이걸 익히려고 정말 목숨을 건다. 게임에선 기본 중의 기본 기술이라 크게 와닿지 않지만, 사실 각종 매체에서 묘사되는 파동권은 암살권의 3대 기술 중에서도 으뜸이며 최고의 경지로 그려지고 있다. 본편에서도 예외는 아닌 편.

또한 각종 매체에서 베가를 현재 3번이나 날려버린 피니쉬기 이기도 하다. 상술하다시피 스트리트 파이터 2 V에서 류가 베가와 결판이 날 때 먼저 춘리의 몫이라며 용권선풍각, 그리고 켄의 몫이라며 승룡권, 마지막에는 자기의 몫이라며 마지막으로 단독으로 파동권으로 끝냈으며 극장판 스트리트 파이터 II Movie에서는 류와 켄이 동시에 사용하는 더블 파동권, 그리고 현재로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스토리에서 류 혼자만으로 베가에게 피니쉬로 사용하였다.

SVC에서는 일반 장풍을 여러개 겹쳐서 내보내는 판정이라 장풍 관통기나 대장풍들에 전부 무력화되기 때문에 대우가 좋지 않다. 다만 고우키의 참공파동권은 제로 시리즈의 그것이라 기상시 깔아두기 식으로 당해보면 쌍욕이 절로 나온다. 진 고우키는 2연속 시전이 가능해 무한콤보도 된다.

헐리웃 실사영화판에 등장하는 류에 해당하는 캐릭터인 류 호시도 일단 파동권 비슷한 걸 쓰기는 한다. 클라이맥스 전투 중에 파동권 자세로 장타를 날리고 번쩍 하는 효과가 나오더니 기술을 맞은 상대방이 뒤로 날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워낙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고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언뜻 봐서는 파동권이 나왔다는 걸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에서는 제대로 된 파동권을 쓴다.

파동권은 설정상으로 기를 모은 뒤 사용하는 기술이고 인게임 내에서도 커맨드 발동 시간도 있고 사용 후의 빈틈도 있기에 연속해서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간혹 2차 창작물에서는 파동권을 M134 미니건처럼 난사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1.3. 배리에이션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sf-akuma.gif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sakura-fireball.gif

2. 프로레슬링 기술

미국 인디계의 대표적 와패니즈 프로레슬러 케니 오메가의 피니쉬. 당연히 날아가는 건 없지만(...). 이걸 보고 니나 윌리엄스의 쌍장파가 생각난다면 눈의 착각이다.

WWE의 대표적인 덕후인 재비어 우즈도 Extreme Rules 2016에서도 사용했다.


[1] 손을 나비처럼 펴서 뻗는다는 뜻이다. 홍가권가라테의 호접장이 특히 유명하다. 오키나와 고전 가라테에서는 '토라구치(虎口/호랑이의 입)'라고도 하며, 중국 남파 무술에서는 쌍호장(双蝶掌)이라고도 부른다.[2] 일단 스파1은 음입력만 받기에 버튼을 떼어야 반응한다. 2버튼 버전에서는 버튼을 떼고 3프레임 이내에 레버 입력을 완성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2 ↘×2 →×1이라면 ↘와 동시에 버튼을 떼어야 한다. 6버튼 버전에서는 방법이 전혀 다른데, 그냥 마지막 →에 맞추어서 버튼을 떼면 된다.[3] 마찬가지로 승룡권 역시 "워류겐!"이라 외친다. 다만 이건 한국 음성 한정으로 미국 음성은 본래 대사인 "하도켄.", "쇼~류켄!"이라 외친다.[4] 1편은 노란 기탄, 2편은 파란 기탄에 손 모양이 찍혀있는 등등. 여담으로 록맨 X1의 파동권은 1편의 기탄을 베이스로 한 것을 사용한다.[5] 공격이 닿았을 때와 맞았을 때, 가드 당했을 때의 동작을 동일하게 하지 않고 변화를 주는 것. 스파1에서는 일부 기본기에 적용되어 있어서, 공격이 가드당했을 때는 휘두르지 않고 공격을 내민 방향 그대로 팔/다리를 거둔다.[6] 총 18프레임간의 경직을 취한다.[7] 대신 원거리에서 파동권을 사용하는 경우엔 착탄, 혹은 화면에서 사라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므로 경직도 그만큼 길어지게 된다. 2버튼에서는 평범하게 일정한 시간동안 경직되도록 되어있었는데, 파동권 발사 후 무조건 52프레임 간 모션을 유지. 이후 서서 대기 자세로 18프레임의 추가 경직이 있으니 합계 70프레임의 경직이 있으며, 이 52프레임이 얼마나 짧아지는지거나 길어지느냐가 6버튼 버전의 차이다.[8] 참공 파동권은 한 손으로 쓰긴 한다. 그리고 VS 시리즈에서 전원 공중에서 파동권을 쓸 수 있지만 류는 공중에서도 두 손으로 쏘며 대각선이 아니라 직선으로 나간다.[9] 배틀물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는 강한 힘을 추구하다 금단의 힘을 손에 넣어서 일견 강해지긴 했으나 반대급부로 제어 능력이 떨어져서 전에 없던 헛점이 생겨버려서 그점을 공략당해서 패배하거나 그냥 힘을 버티지 못하고 자멸하는 전개가 굉장히 많은데 이 경우도 그런 클리셰를 따르고 있다고 보면 이해할 수 있다.[10] 그냥 파동권 자체가 두 손으로 쓰면 더 강하고, 한 손으로도 쓸 수 있지만 약하고 대신 힘이 덜 들어간다는 이유일 수도 있다.[11] White Fire라는 의견도 있지만 각종 자료에서 Psycho Fire라고 소개된다. 일본에서 출시된 공략 비디오(Game Simulation Video)에서도 이 기술명으로 소개.[12] 이때 여러가지 빛으로 표현된 의식에서 하나로 통합, 그 빛에 따라 파동을 보내는 설정이다. 왠지 드래곤볼의 에네르기파와 같다. 파괴력도 보통 생각하는 그 파동권이 아니라 바다를 가르고 산에 구멍을 내는 진짜 에네르기파.[13] 영화 공개당시 이 기술의 이름을 모집하는 캠페인이 행해졌고, 그 결과 얻은 이름은 쌍룡파동권(双龍波動拳, 쌍룡 부분은 더블이라 읽는다), 당시 발매된 카드다스에도 이 기술명으로 표기되었으며 후일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서도 모리스미답게이 이름이 채용되었다.[14] 나중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2의 오프닝이나 VS. 시리즈의 2인기로 재현된다. 시리즈는 다르지만 시마즈 히데오의 투플라톤인 시마즈류 진정파권(쌍룡정파권)의 모션이 이거랑 상당히 흡사하다.[15] 류가 쓰러지고 켄을 피하려고 뒤로 후퇴하는 베가를 류가 발목을 잡아서 묶은 다음에(!!!) 켄이 용권선풍각으로 공격하고 류가 그 사이에 일어나서 기습적으로 승룡권을 먹이고 마지막에 더블 파동권으로 마무리(...). 참고로 이 발목잡기는 나중에 전혀 무관할 거 같은 타사 캐릭터가 비슷하게 시전한다.[16] 이 때 스승인 우라질 도인이 외친 이름은 강수지(...).[17] 이때 우라질 도인이 외친 이름은 심신(...).[18] 여담으로 둘 다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던 가수들이며, 한때 열애설이 퍼진 적이 있었다.[19] 버그로 알려졌으나 니시타니 아키라프로그래머의 장난으로 들어간 이스터 에그였다고 고백했다.# 기기 가동 후 파동권이 사용된 횟수 256번 주기로 파동권이 붉게 나간다고 한다.[20] 류의 것과 달리 폭발하면 준비동작 포함해서 빈틈이 상당히 길다.[21] 참고로 약, 중, 강의 빈틈 차이는 없다.[22] 햇볕에 그을린 사쿠라는 사이즈가 작아진 대신 제대로 수평으로 발사한다.[23] 상기한 대로 스트리트 파이터 1 시절 파동권의 영문 명칭은 정말 '파이어볼'이였다.[24] 강의를 시작할 때 본인이 이 기술서 따왔다고 밝혔었다.[25] 본인 문서를 보셨다. 본인 문서에서 파동권을 태성권으로 바꿔달라고 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