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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0:23:22

신지애

파일:KLPGA 로고.svg 영구시드권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박세리 박인비 신지애 안선주 이보미 이지희 전미정
※ 등재 기준
1. KLPGA 또는 LPGA/JLPGA/LET Tour 정규 투어 통산 20승 이상 선수 (2020 시즌 이전)
2. KLPGA 또는 LPGA/JLPGA/LET Tour 정규 투어 통산 30승 이상 선수 (2021 시즌 이후)
3. 명예의 전당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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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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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KLPGA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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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7, 2008 KLPGA 상금왕

파일:KLPGA 로고.svg
2006, 2007, 2008 KLPGA 다승왕

파일:KLPGA 로고.svg
2006, 2007, 2008 KLPGA 최저타수상

파일:KLPGA 로고.svg
2006, 2007, 2008 KLPGA 대상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태영배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2005년 - 제19회
이지영
2006년 - 제20회
신지애
2007년 - 제21회
안선주
2007년 - 제21회
안선주
2008년 - 제22회
신지애
2009년 - 제23회
서희경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KB국민은행 Star Tour 우승자
2007년 - 제2회
조영란
2008년 - 제3회
신지애
2009년 - 제4회
서희경

역대 KLPGA 메이저 대회 - KLPGA 챔피언십 우승자
2007년 - 제 29회
최나연
2008년 - 제 30회
신지애
2009년 - 제 31회
이정은5
2009년 - 제 31회
이정은5
2010년 - 제 32회
신지애
2011년 - 제 33회
최혜정

파일:한국갤럽 CI.svg파일:한국갤럽 CI_White.svg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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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2007년부터 매년 말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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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2009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이승엽 최경주
2008년
※ 2009년 이후의 공식 발표 자료만 남아 있어 5위까지만 확인 가능.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장미란 이승엽
2009년
1위 2위 3위 4위 5위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추신수 박찬호
6위 7위 8위 9위 10위
신지애 이승엽 이청용 김태균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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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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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위 2위 3위 4위 5위
박태환 김연아 박지성 추신수 장미란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찬호 이청용 박주영 정다래 이대호
2011년
1위 2위 3위 4위 5위
박지성 김연아 박태환 이대호 박주영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찬호 추신수 이승엽 최경주 기성용
2012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연재 박태환 박지성 김연아 양학선
6위 7위 8위 9위 10위
기성용 추신수 류현진 박찬호 이대호
2013년
1위 2위 3위 4위 5위
류현진 김연아 손연재 박지성 추신수
6위 7위 8위 9위 10위
박태환 이대호 손흥민 기성용 이승엽
2014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연재 김연아 류현진 박태환 손흥민
6위 7위 8위 9위 10위
추신수 이대호 기성용 이상화 이승엽
2015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손연재 추신수 김연아 기성용
6위 7위 8위 9위 10위
류현진 강정호 박지성 이대호 박인비
2016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연재 손흥민 박인비 김연아 박상영
6위 7위 8위 9위 10위
기성용 이대호 김연경 박지성 추신수
2017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김연아 류현진 기성용 추신수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승엽 이대호 박지성 이동국 양현종
2018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류현진 조현우 황의조 김은정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승우 기성용 추신수 김연아 이대호
2019년
1위 2위 3위 4위 공동 5위
손흥민 류현진 이강인 추신수 김연아
공동 5위 7위 공동 8위
기성용 박지성 박찬호 조현우 이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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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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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류현진 추신수 김연경 이강인
6위 7위 8위 9위 10위
이동국 김연아 박지성 이대호 기성용
2021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김연경 안산 류현진 김제덕
6위 7위 8위 9위 공동 10위
추신수 이강인 박지성 김희진 고진영, 황희찬
2022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김연경 류현진 이강인 김민재
6위 공동 7위 9위 공동 10위
추신수 이대호 황희찬 김연아 이정후, 김하성
2023년
1위 2위 3위 4위 5위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안세영
6위 7위 8위 9위 10위
류현진 김연경 신유빈 김하성 우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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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 - 양학선 류현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 김인식 박세리 이승엽 신지애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류현진 이동국 원동중학교 드림야구팀 안나린 이용훈
2024년 2025년 2026년 2027년 202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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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0099><colcolor=#fff>
파일:신지애.jpg
이름 신지애 (申智愛, Shin Jiyai)
출생 1988년 4월 28일 ([age(1988-04-28)]세)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1]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홍농서초등학교
영광홍농중학교
함평골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종목 골프
데뷔 2005년 KLPGA 입회
소속 ThreeBond Co.Ltd.[2]
신체 157cm, A형
종교 개신교 (예장합동)[3]
가족 아버지 신재섭, 어머니 나송숙[4]
남동생 신지훈, 여동생 신지원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우승 경력5. 상금 및 순위
5.1. KLPGA5.2. LPGA5.3. JLPGA
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file.mk.co.kr/image_readtop_2015_1131564_14487780562249522.jpg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

2016년부터 JLPGA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0년대는 '골프 지존'이라는 별칭[5]이 말해주듯이 KLPGA의 최고 레전드 선수다. 또한 그는 한국 선수 최초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기록 보유자다.

KLPGA 2006 시즌에 평균 타수 69.72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6년 이전까지 투어 최고 기록이었다.[6] 2008년에는 세계 4대 투어인 LPGA, JLPGA, KLPGA, LET에서 한 해에 모두 우승을 기록한 최초의 골퍼이기도 하다.그 때는 혹사인 줄 몰랐지...

2010년 신지애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을 당시 아시아인으로도 최초였으니, 박인비가 부각되기 전, 박세리 이후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도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2024년 12월 기준 "전 세계 투어 통산 66승(프로 통산 65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프로 골프사에 유례없는 일이다.

2. 선수 경력

2.1. 2005년

아마추어로 KLPGA 투어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2.2. 2006년

프로로 전향하자마자 기다렸단 듯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데뷔 시즌 신인상은 덤이었고, 대상과 상금, 다승, 평균타수 1위까지. 당초 목표가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출전이었고 실제로 고등학교 2학년때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200여일간 합숙훈련을 참가했었지만 하술할 교통사고 이후 많이 어려워진 가정형편과 아직 후유증이 남아있던 두 동생의 치료비 문제가 있었던 탓에 합숙을 중단하고 프로로 선회한 후 거둔 결과였다.

2.3. 2007년

프로 경험의 예열이 끝났는지 KLPGA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웠다. 시즌 9승을 기록[7]하였고, 최단 기간 통산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하였다. 더 놀라운 것은 저 상금을 단 30개 대회 출전만에 경신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상을 비롯해 최저타수상, 상금왕, 다승왕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4관왕에 올랐다.[8]

2.4. 2008년

역대 KLPGA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고[9],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대회까지 모두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치면서도 LPGA에서 3승을 거두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3승 중에는 LPGA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있었다.[10] 이때 신지애는 LPGA 회원도 아니었다. 즉, 한국에서 잘 하는 선수라고 초청을 받아서 간 것인데 그 선수가 오히려 주인이 되어버린 것이다.[11] 흠좀무

이미 KLPGA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를 다 채웠다. 단지 10년 연차가 안 되었다는 이유로 입회가 2015년으로 지연될 뿐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KLPGA 대상-다승-상금-평균타수 1위를 내리 3년 연속 독차지했다. 웬만한 선수는 커리어 중 한 번이나 할까 말까한 대기록. 더욱이 KLPGA 투어를 1년이라도 속된 말로 '지배'를 하면 모두 LPGA, 하다 못해 JLPGA로라도 이동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절대 깨질 일이 없는 기록이다.
파일:200901075706488.jpg
이같이 3년간 KLPGA 투어를 말 그대로 평정한 그녀를 두고 골프 지존이라고 불렀다.

2.5. 2009년

이미 세계 4대 투어(LPGA, JLPGA, KLPGA, 유러피언투어) 시드를 확보해 Q스쿨을 거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지만, LPGA 투어를 주 활약 무대로 삼았다. 신지애는 LPGA에서 시즌 3승을 기록하였고, 신인상, 상금왕, 다승왕 등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는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영웅이자 선구자인 박세리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이며, 1978년 낸시 로페즈의 달성 이후 30여년만에 등장한 새로운 기록이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과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미셸 위, 최나연, 박인비 등과 함께 LPGA에서 대한민국 돌풍을 일으켰고, 이런 한국 선수의 활약에 LPGA는 이를 견제하고자 하는 병크까지 몇 개 터뜨릴 정도였다.

2.6. 2010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에비앙 마스터스 클래식[12]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줄줄이 준우승 아니면 TOP 10에만 드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그것을 신지애가 시원하게 깨버린 것. LPGA 외에도 한국과 일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하였다. 특히 이 해에는 아시아인으로도, 한국인으로도 최초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그 전까지 아니카 소렌스탐의 뒤를 이어 여제로 군림하던 로레나 오초아가 결혼으로 인하여 은퇴하고 본인 또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쟁취해 낸 결과이다.

2.7. 2011년

계속 첫 승을 올리는데 실패하며 준우승 또는 3위에 그치고 있다. 그 사이 경쟁자인 청야니는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4승을 쓸어담으며 독주하고 있어서 많은 골프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 사실 맹장 수술, 허리 부상, 손 부상이 잇따라 겹치고, 아래 서술할 남자친구 문제까지 겹치면서 슬럼프가 왔다.[13]

2.8. 2012년

부상을 털고 일어난 2012년 1박 2일에 걸친 9차 연장 혈투 끝에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며 재기를 알렸다. 이어 메이저인 브리티시 오픈에서는 최종 9언더를 기록하며 우승했는데 대회 역사상 최다 타수차였으며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2.9. 2014년~2015년

그러나 본인의 무언가를 느꼈는지[14][15] 2014년부터 2015년 현재 주로 JLPGA에서 뛰고 있다. 여기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보미, 안선주 등과 JLPGA의 최강자 중 한명으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JLPGA 집중을 선언하자, 미래에셋증권은 스폰서 계약 만료 후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11월 말에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장정 - 전인지에 이어 커리어 한·미·일 메이저 타이틀석권했다. 이로써 2014년 4승에 이어 올해 3승을 거두며 클래스를 재확인시켜 주었고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총 상금도 1억엔을 돌파하였으며, 시즌 상금 3위 - 메르세데스 랭킹(대상) 5위 - 평균 타수 4위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2.10. 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는데, LET(유러피언 여자 투어) 단독 개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4대 투어 모두에서 우승한 기록을 갖게 되었다.[16]
파일:491813_126578_1635.jpg
5월에는 JLPGA 호켄노 마도구치[17] 레이디스에서 우승하면서 구옥희 프로가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 최다 승수인 44승과 타이를 이뤘다. 이 대회에서 김하늘이 2위, 이보미가 3위를 하면서 1,2,3위를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하는 재미있는 기록이 연출되었다.

6월 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에서 우승하여 해당 대회 3연패와 더불어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 최다승수인 45승을 달성하였다.

시즌 막판까지 상금 1위인 이보미를 압박하며 사상 최초의 한-미-일 상금왕 타이틀 획득을 노렸으나, 꾸준히 안정된 플레이를 한 이보미의 상금왕 2연패를 저지하지는 못했다. 17년도의 목표는 보다 확실해진 셈이다.

2.11. 2017년

전반기에는 아직 JLPGA 승전보가 없었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상금 순위 TOP 10급의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으나 본인의 목표 중 하나인 JLPGA 상금왕은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6월에는 오랜만에 LPGA의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였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신지애는,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챔피언조 바로 앞에서 최종일을 맞이하였다. 우승이 기대 되었으나 대회 중 가장 많은 퍼트(32개) + 가장 낮은 그린 적중률 등으로 보기를 양산, 최종 5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8월 니토리 레이디스에서 JLPGA 시즌 첫승을 이루었다. 최종라운드 18번홀 그린프린지에서의 우승을 확정짓는 10m 롱퍼트 버디가 압권이었다.

2.12. 2018년

2월 유러피언 투어 '캔버라 클래식'에서 19언더를 몰아치며 호주교포 선수인 이민지를 6타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플레이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통산 50승째라는 대위업을 달성한 것은 덤이다.

본인은 "너무 기뻐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호주를 꽤나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리고 5월에 열린 JLPGA 첫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 -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JLPGA 시즌 첫 승 및 JLPGA 통산 2번째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파일:201805071659313040_1.jpg
3라운드까지 전년도 KLPGA 전관왕이자 새로운 대세인 이정은6에게 밀렸으나 마지막 날 2언더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타수가 줄어든 경쟁자들을 눌렀다.

3. 플레이 스타일

장타자는 아니지만 매우 정교한 샷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 작은 키 때문에, 하체를 사용한 풀 샷을 날리지만 장타를 날리기는 힘들다. 대신에 송곳같은 드라이버 샷으로 정확도를 높인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100%을 기록하는 대회가 나올 정도다. 미셸 위 등의 지르는 타입의 프로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파이널 퀸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멘탈이 좋고 한번 리드를 잡으면 절대 역전당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KLPGA 시절에는 그야말로 끝판왕이었고, 2011년에는 이상하리만치 역전을 당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2012년 다시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깔끔하고 안정적인 아이언과 숏 게임이 강점인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가 다소 약점으로 지적되며 이 때문에 주무대를 LPGA에서 JLPGA로 옮겼을 때도 말이 많았다. 이는 전세계를 돌며 강행군 할 수 밖에 없는 LPGA 투어의 빡빡한 스케줄 문제가 가장 크고, 이미 수년 전 대한민국 선수들이 LPGA에서 상위권을 독차지할때부터 밸런스를 조정하겠다고 갈수록 홀 거리를 늘려서 신지애같이 체격도 작고 드라이브 힘이 딸리는 언더사이즈 교타형 골퍼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한 것 또한 영향이 있다. 본인은 생활 부분 등을 포함하여 LPGA가 주는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끝의 인터뷰 자료 참조. 떨어지는 피지컬을 정교한 샷과 운영으로 메꾸는 만큼 강한 멘탈로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강점을 보였으며 기복이 없는 꾸준한 경기력으로 KLPGA, LPGA에서 상금왕을 거머쥔 바 있다 16년에는 JLPGA 상금왕 노린다고 선언했다.하지만, 이보미의 변함없는 활약 속에 결국 2위로 실패했다.

슬로우 플레이어라는 평가가 많다. 이 때문에 "신지애의 골프 실력은 인정하지만 게임은 재미 없어 응원하지 않는다"라는 평가도 꽤 있는 편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오랜 세월 본인 만의 루틴으로 다져진 것이고 결정적으로 플레잉 타임에 있어 룰 위반은 하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비난과 별개로 자신의 경기력을 위해서라도 리듬은 꾸준히 지켜야 할 것이다.

4. 우승 경력

No 연도 투어 대회 비고
1 2005 KLPGA SK 엔크린 인비테이셔널(아마추어) [18]
2 2006 TLPGA 코사이도 대만-일본 프렌드십 챔피언십
3 2006 KLPGA 태영배 한국 여자 오픈 [19]
4 2006 KLPGA PAVV 인비테이셔널
5 2006 KLPGA Orient China Ladies Open
6 2007 LAGT Thailand Ladies Open
7 2007 KLPGA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 여자오픈
8 2007 KLPGA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골프대회
9 2007 KLPGA MBC투어 비씨카드 클래식
10 2007 KLPGA 2007 KB 국민은행 Star Tour 3차대회 [20]
11 2007 KLPGA 2007 KB 국민은행 Star Tour 4차대회
12 2007 KLPGA SK에너지 Invitational 여자골프대회
13 2007 KLPGA 삼성 금융 레이디스 챔피언십
14 2007 KLPGA KLPGA 제1회 인터불고 마스터즈
15 2007 KLPGA ADT CAPS Championship
16 2007 KLPGA China Ladies Open [21]
17 2008 JLPGA Yokohama Tire PRGR Ladies Cup [22]
18 2008 KLPGA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9 2008 KLPGA 태영배 한국 여자 오픈
20 2008 KLPGA 비씨카드 클래식
21 2008 LPGA/LET Ricoh Women's British Open
22 2008 KLPGA 신세계 KLPGA 선수권 대회
23 2008 KLPGA 하이트컵 여자프로골프 챔피언십
24 2008 KLPGA KB국민은행 Star Tour 4차 대회
25 2008 LPGA/JLPGA 미즈노 클래식
26 2008 LPGA ADT Championship
27 2009 LPGA HSBC Women's Champions
28 2009 LPGA Wegmans LPGA
29 2009 LPGA P&G Beauty NW Arkansas Championship
30 2009 JLPGA Masters GC Ladies
31 2010 LPGA/LET Evian Masters [23]
32 2010 KLPGA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J골프 시리즈 [24]
33 2010 JLPGA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34 2010 LPGA/JLPGA 미즈노 클래식
35 2012 LPGA 킹스밀 챔피언십
36 2012 LPGA/LET Ricoh Women's British Open
37 2013 LPGA/LET ISPS Handa Women's Australian Open
38 2014 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39 2014 JLPGA 메이지 컵
40 2014 JLPGA 닛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41 2014 JLPGA 먼싱웨어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42 2015 JLPGA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43 2015 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44 2015 JLPGA 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45 2016 LET/ALPG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46 2016 JLPGA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47 2016 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25]
48 2016 JLPGA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49 2017 JLPGA 니토리 레이디스
50 2017 JLPGA 다이오 페이퍼 일레이어 레이디스 오픈
51 2018 LET ActewAGL 캔버라 클래식
52 2018 JLPGA 살롱파스컵 -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53 2018 JLPGA 골프5레이디스
54 2018 JLPGA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미놀타컵
55 2018 JLPGA LPGA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56 2019 JLPGA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
57 2019 JLPGA 38회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58 2019 JLPGA 어스 몬다민 컵
59 2020 JLPGA 후지쓰 레이디스
60 2020 JLPGA TOTO 재팬 클래식
61 2021 JLPGA 니치레이 레이디스
62 2021 JLPGA 다이토겐타쿠 레이디스
63 2023 WPGA 빅토리아 오픈
64 2023 JLPGA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65 2023 JLPGA 어스 몬다민컵
66 2024 WPGA ISPS 한다 호주오픈

5. 상금 및 순위

5.1. KLPGA

연도 순위 상금
2006 1 374,054,333원
2007 674,541,667원
2008 765,184,500원
2009 - 19,500,000원 [26]
2010 144,508,333원
2011 27,500,000원
2012 -
2013 35,165,000원
2014 11,980,620원
2015 -
2016 -
2017 -
2018 5,080,000원
통산 - 2,057,514,453원

5.2. LPGA

연도 순위 상금
2009 1 $1,807,334
2010 2 $1,783,127
2011 15 $720,735
2012 7 $1,234,597
2013 22 $602,875
5시즌 합계 $6,148,668
※비회원 신분으로 2007년 $455,009, 2008년 $1,869,449, 2023년 $1,587,944, 2024년 $814,323 등 총 4백5십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벌어들였다. 이 금액까지 모두 합하면 LPGA에서만 1천만 달러 이상을 상금으로 획득한 셈. 다만 LPGA 공식 통계는 비회원 신분으로 획득한 상금에 대해서는 누적시키지 않는다.

5.3. JLPGA

연도 순위 상금 우승
2008[27] 24 ¥45,535,700 1승
2009 24 ¥37,401,110 1승
2010[28] 18 ¥47,818,533 1승
2011 48 ¥16,614,997
2012 45 ¥19,996,000
2013 47 ¥20,452,000
2014 4 ¥104,148,525 4승
2015 3 ¥114,861,293 3승
2016 2 ¥147,098,013 3승
2017 5 ¥121,261,865 2승
2018 2 ¥165,325,295 4승
2019 3 ¥142,277,195 3승
2020~21 6 ¥130,969,269 4승
2022 18 ¥62,580,672
2023 2 ¥119,040,277 2승
통산 2 ¥1,295,380,744 28승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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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에 아버지가 광주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33]했고, 신지애와 함께 공동 대표로써 갤러리를 오픈했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위치해 있다.


[1] 한빛 원자력 본부 인근에 그녀의 출생지를 알리는 기념비가 있다.[2] 일본 도쿄 소재지의 공업용 접착제 회사이다.[3] 아버지가 예장합동 교단 소속 목사이다.[4] 2003년 교통사고로 사망[5] 소위 뒷심이 좋아 '파이널 퀸'이라는 별명도 있다.[6] 2016년 박성현이 시즌 평균 69.64타로 신지애의 기록을 경신했다.[7] 역대 KLPGA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8] 2006년은 신인상으로 인하여 5관왕이다.[9] 2008년 기준, 3개의 메이저 대회가 있었고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기록했다.[10] 이 우승으로 신지애는 브리티시 오픈 최연소 우승자가 되었다.[11] 이후 김효주, 전인지 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해외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LPGA 자동 진출권을 얻게 되었다.[12] 이 대회는 5번째 메이저라고 불리울 만큼 규모가 큰 대회였으며, 2013년에는 정말로 '5번째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13] 엄밀히 따지면 너무 혹사당했다. 미국만 플레이하기에도 체력적으로 벅찬 LPGA 생활인데 거기에 한국 및 일본 무대까지 초청 받아 활약했으니 젊은 나이라고 해도 몸이 버텨내기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한쪽 방향으로 운동하는 골프라는 종목의 특성상 스윙을 지탱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14] 아시아 - 솔직히 말하자면 한국 - 선수들을 견제하기 위해, 그리고 나날이 발전하는 장비 때문에 LPGA에서 전체적인 전장을 늘였던 점도 부담이 있었다는 설이 있고, 어린 나이에 이룰 것을 다 이루었기 때문에 더 이상 심적으로 고생이 심한 투어생활을 하기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길을 택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15] 이와 관련된 인터뷰도 있었다.[16] 물론 그 전에도 브리티쉬 위민스 오픈 등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니 엄밀히 말하면 LET 첫 우승은 아니지만 그 전까지는 공동 주최 대회였고, RACV는 LED 단독 주최였으므로 의미가 사뭇 다르다고 볼 수 있다.[17] 우리말로 '보험의 창구'라는 뜻으로, 보험중개 회사이다.[18] 2005년 9월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참가하여 우승[19] 현 DB그룹 한국여자오픈[20] 3주 연속 우승[21] 2007년 12월에 개최된 대회이지만 2008년 시즌에 속한 대회이다.[22] JLPGA에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하였다.[23] 이 당시에는 일반 대회였고, 2013년부터는 LPGA의 5번째 메이저 대회로 승격되었다.[24] 현 KLPGA 챔피언십[25] 3년 연속 우승[26] 09 시즌부터는 타 투어 프로이므로 상금 순위에서 배제.[27]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컵 우승을 포함하면 2승이나, TPD(토너먼트 플레이어스 사업부)단년 등록 전 우승이기 때문에 JLPGA에서는 국내우승횟수에 미포함.[28] 미즈노클래식 우승을 포함하면 2승이나, USLPGA 자격으로 출전했기 때문에 JLPGA에서는 국내우승횟수에 미포함.[29] 특히 남동생은 살아있는게 기적이었다고 한다.[30] 그간 골프를 하면서 진 빚을 갚고 나니 총 1900만원이 남았다고 하며 이 중 1700만원으로 1년 간 골프를 시켜본 뒤 성공하지 못하면 남은 200만원으로 붕어빵 장사를 가르치겠다고 했다고 한다.[31] 박인비는 박세리가 우승하는 명장면을 찍은 광고를 보고 골프를 시작했다고 한다.[32] 만약 우승했다면 역대 최연소 1인 우승 기록을 세울 수도 있었다.(당시 25세, 최연소 기록은 28세)[33] 학사는 전남대학교 수의학과 80학번으로 입학하여 2014년에 졸업했다. 1983년에 3학년까지 마치고 학생운동을 했던 것 때문에 제적을 당했다가 2011년에 복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