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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57:33

삼둥이

송만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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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삼둥이2014.jpg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모습(만 2세)[A][2]
파일:유퀴즈 삼둥이 2024.jpg
2024년 모습(초6)[A]
<colbgcolor=#009dec><colcolor=#fff> 이름 송대한 (宋大韓, Song Daehan)
송민국 (宋民國, Song Minguk)
송만세 (宋萬歲, Song Manse)
출생 2012년 3월 16일 ([age(2012-03-16)]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
직업 방송인, 모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불광초등학교[4] (재학)
본관 은진 송씨 (恩津 宋氏)
신체 송대한: 173cm, 280mm, O형
송민국: 177cm, 285mm, A형
송만세: 172cm, 280mm, A형
부모 아버지 송일국, 어머니 정승연[5]
친인척 진외고조부 김좌진
진외고조모 김계월
진외증조부 김두한
진외증조모 이재희
증조부 송인석
조부 송정웅[6]
진외종조부 김경민
조모 김을동
고모 송송이

1. 개요2. 슈퍼맨이 돌아왔다
2.1. 송대한 2.2. 송민국2.3. 송만세
3. 광고
3.1. 목록
4. 여담
4.1. 삼둥이송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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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 송일국의 셋둥이 아들 들이다. 송대한-송민국-송만세 세명의 다둥이를 통틀어서 삼둥이라고 부른다. 이름 순서대로 첫째 대한, 둘째 민국, 막내 만세이며 출생 시각 역시 대한은 만세보다 4분 일찍 태어났다.[7][8]

저출산 시대에 보기 드문 셋둥이[9]라는 점 때문에 출생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름 역시 '대한-민국-만세'로 특이했기 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10] 송일국이 주몽의 대히트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권까지 인기를 뻗쳤기 때문인지, 해외에서도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삼둥이의 해외팬덤 역시 꽤 있는 편이다.

2014년 7월 6일, KBS2의 일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이 후 2016년 2월까지 1년 7개월동안 고정 출연하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키즈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2000년대 초반의 재민이, 2000년대 후반 문메이슨, 2010년대 키즈 예능 붐을 이끈 윤후, 추사랑과 함께 시대를 풍미한 키즈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후에도 여전히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슈돌 내 팬덤 역시 굳건하다.

삼둥이의 할머니는 배우이자 새누리당 소속으로 2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을동이며, 진외증조부(진외증조할아버지)는 신민당 소속으로 2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김두한이다. 진외고조부(진외고조할아버지)는 청산리 전투의 대승으로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 김좌진이다.

2. 슈퍼맨이 돌아왔다

34회(2014.07.06)부터 116회(2016.02.07)까지 출연하였다. 삼둥이가 출연하는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주요 일요 예능들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2015년 기준 만 3세의 사내아이들을 셋이나 키우니 육아 난이도는 S랭크이다. 이휘재가 다큐 찍던 시절보다 육체적 고난은 더 힘들다.[11] 게다가 만 3세의 다른 또래 아이들보다 훨씬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2015년 당시 아이들 셋을 모두 들면 60kg에 육박했었다. 여기에 툭하면 삼단분리되는 아이들을 통제하느라 소리지르고 뛰어다니는 것은 일상이다. 특히 삼단분리 때문에 아이들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하는데, 방송 출연 이후에는 송일국 아들이라고 다 알아보는 덕분에 부쩍 걱정이 줄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송일국이 팔이 세 개는 아닌지라 시민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또한 이것저것 자체 제작한 도구가 많다. 흔히 송국열차로 대표되는 열차형 운송수단[12]이 가장 유명하다. 그 외에도 두 명은 양팔에 안고 한 명은 업거나 앞으로 매는 등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냥 걸어도 힘든데 이 상태로 달려서 성화봉송을 한 적도 있다. 송일국이 원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철인 3종 경기도 소화하는 사람이라서 그렇지,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진작에 골병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송국열차의 경우에는 송일국이나 아이들에게 약간의 안전 위험성이 있다는 의견이 종종 제시되고 한다.[13] 이렇게 육아 난이도가 최상급임에도 송일국이 아이들을 데리고 이것저것 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굉장히 다양한 체험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버지답게 지쳤다고 아이들에게 그런 감정을 드러내거나 하는 일이 없고, 아이들이 말썽을 저질러도 그것이 '어린아이의 장난' 안에서 포용될 수 있는 일이라면 화를 내지 않고 조용히 뒷수습만 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송일국에게 '송도의 성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많은 수의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서인지 '송대장'이라는 별칭도 있다.

출연진 중 가장 엄마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완전히 일반인이고 법조인(판사)이다 보니 더욱 출연을 자제하는 것 같다.[14][15] 가족끼리 산책을 다녀오고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에피소드에서 잠깐 출연한 적이 있는데, 이 때에도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위에서 찍는 구도로만 나오거나 송일국과 아이들만 클로즈업했다. 제주도 편에서 모든 식구들이 다 모였을 때도 등장은 했으나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제대로 얼굴까지 다 출연한 건 삼둥이의 마지막 출연분인 2016년 2월 7일 방송분이었다.[16]

배우이자 정치인인 삼둥이의 할머니 김을동 역시 한번도 출연하지 않았다. 중간중간 목소리로 나오고 마지막회에 한번 나왔던 엄마와 달리 김을동은 아예 출연하지 않았고 방송 내내 언급도 안 됐다. 아무래도 방영 당시 현직 국회의원이었던지라 정치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이미 방송을 그만둔지 6~7년이 넘었기 때문도 있었다.[17]

2015년부터 아이들이 말문이 트이기 시작해서 전용 말풍선(군인)이 생겼다. 다만 군모의 계급장이 다르다. 대한, 민국, 만세 차례대로 각각 상등병(三), 일등병(二), 이등병(一) 하지만 몇 달 뒤에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그래픽[18][19]으로 바뀌어서 사라졌다. 새로운 말풍선의 색상은 민트색이다.

2021년 11월 12일, 드디어 슈돌에 삼둥이가 다시 출연한다는 티저가 슈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20] 하차 후 약 5년만에 다시 대한, 민국, 만세를 해당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게 된 것. 11월 21일 풀 영상이 공개되었다.

2.1. 송대한

대한의 경우는 막내 만세와 4분 차이밖에 나지 않음에도 여러모로 장남다운 면모를 많이 보인다. 외모도 송일국과 많이 닮았다고 평가받는 사람이 대한이다.[21] 키는 삼둥이 중에서 두번째로 크다.[22] 몸무게는 두 번째로 많이 나간다.

동생들이 정신줄 놓고 장난을 치거나 아빠 말을 듣지 않으면 그만하라고 말리거나 '이거 어떡하지? 아빠한테 혼날 텐데...' 하고 가장 먼저 걱정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대한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23] 아빠가 뭔가를 해보려고 할 때 가장 잘 따라주는 것도, 엄마를 위해 포도주스를 만들려고 할 때 가장 묵묵히 포도를 따고 있던 것도, 아빠가 정신없을 때 아빠의 짐을 대신 챙기는 것도 대한이다.[24] 아빠가 삼둥이를 챙기느라 밥을 먹고있지 못하는 것 같으면 챙겨주기도 한다.

대한이 메인 포커스인 경우 대부분의 자막은 '장남', '의젓'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25] 심지어는 자처해서 주사를 맞고 얼굴만 찌푸리고 울지도 않아 아빠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다.[26][27] 키도 셋 중에서 가장 커서[28] 민국 만세도 대한에게는 크게 반항하는 일이 드물다. 거기다 유난히 동생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거나 먹여준 적이 많다. 뷔페에 갔을 때는 물을 달라는 동생들에게 자신의 물을 계속 나눠줬는데, 그 덕에 붙은 별명이 정수기다. 그 의젓한 모습에서 입덕하는 팬들도 많다.

또한, 셋 중에서 가장 말수가 적고[29] 말썽을 덜 피우는 스타일이라는 것은 사실이나 제작진이 대한이 뭘 하든 '의젓한 장남' 틀 안에서 해석을 하려는 모양새다보니 비중이 적어, 팬들이 안타까워 했다. 요즘은 말도 많아지고 피드백도 된 건지 분량이 예전보다 많이 늘었다. 그 또래다운 귀여운 모습도 많이 잡히고 있다. 아무리 의젓하다고 해도 결국은 세네살짜리 아기인만큼 가끔은 아빠가 안 보이면 불안해한다.

얌전해보이기만 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의외의 장난기 많은 면도 보이는데, 한 예로 어느 날 삼둥이를 데리고 치과에 가서 치료받게 하느라 아침부터 전쟁을 치러서 아침밥도 못 먹은 송일국이 치과를 떠나면서 근처 빵집에서 산 빵으로 차 안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다 대한한테 가장 먼저 걸린 적이 있었다. 대한이 왜 아빠만 빵 먹냐고 울기 시작하자 나머지 삼둥이들도 따라 울기 시작했다. 아빠만 혼자 먹는 모습이 못내 서러웠던 대한은 식당에 도착하자 탕수육으로 아빠를 능욕한 적이 있었다. "아빠꺼!!"라고 외치며 탕수육 줄듯말듯 안 주는 약올리기 신공.

또한, 보기와 다르게 은근히 천하태평스러운 면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치아 검진을 받으러 치과에 갔을 때 동생들이 자신의 운명(?)을 미리 느끼고 울음을 터트리는데 반해, 대한은 전혀 그런 기색 없이 장난치기 바빴다. 심지어 동생들이 검진받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도 눈치채지 못하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어서야 뒤늦게 깨닫고 오열했다. 예방주사를 맞으러 가는 에피소드에서도 동생들이 미리 눈치채고 눈물바다가 된 반면, 대한은 주사를 맞기 직전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대한이 주사를 맞고 울지 않았던 것도 사실은 우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너무 놀랐던 것이었다는 것이 이듬해에 다시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는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 물론 이때는 대한도 주사가 아프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생들과 같이 대성통곡 모드가 되었다. 그리고 송일국은 이런 면조차 자신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셋 중에서도 유독 아빠를 애틋할 만큼 좋아하는 것이 종종 보여 아빠바라기라는 별명도 있다. 아빠의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톡톡히 주는데, 셋 중에서 아빠의 다이어트에 제일 민감한 듯하다. 민국이 아빠가 뚱뚱해도 좋다고 하자 "진짜?"라고 물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한, 물을 유달리 좋아해서 무이요정[30]으로도 불린다.[31] 멍때리는 모습도 자주 보여 '멍댜니', '멍대니'라는 별명도 있다. 다른 특기사항으로는 셋 중에서 가장 더러운 것을 못 참는 스타일인 듯한데, 조금만 손에 뭐가 묻어도 바로 외과의사 포즈에 들어간다. 추대디도 느꼈는지 대한이 가장 깨끗한 것을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도 밝혔다. 한번은 발에 묻은 밀가루를 휴지로 보이는 것으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섬세하게 닦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아빠의 뽀뽀 때문에 괴로워할 때도 있는 것 같다. # 심지어 2015년의 한 방송분에서는 아빠의 직업이 뭐냐는 질문에 뽀뽀하는 사람이라 답하기도 했다.

최근 예고편에서는 주몽의 아들답게 엄청난 활솜씨를 보이기도 했는데, 그것도 앉아있는 상태였다.

아빠와 시청자들이 부르는 애칭으로는 대한이를 빨리 발음한 댜니. 또는 스스로 하는 발음으로는 때니가 있다.

귀여운 외모에 웃을 때마다 눈이 반달 모양으로 변한다 거기에 인디언 보조개까지 생긴다. 말을 할 때 특유의 삑사리가 있다. 노래를 못 부르는 것은 아빠랑 똑같다며 송일국도 인정했다. 최근 조근조근한 화법으로 변하면서 개선의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 축 처진 눈썹이 인상깊고 클수록 송일국의 모습이 보인다.[32] 그리고 새부리입을 가지고 있는데, 아빠 송일국은 이 새부리입을 대한이만의 매력으로 꼽는다.

송일국은 삼둥이가 뱃속에 있을 때 대한이 맨 밑에서 동생들을 받치고 있었으므로, 삼둥이가 더 자라면 대한을 형이라고 부르게 교육할 거라고 한다.

상당히 어린 나이인 3살(2015년 8월, 당시 생후 41개월)에 이미 눈이 나빠져서 안경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시 때문에 안경 착용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송일국은 아내에게 연락해 안 좋은 것[33]만 물려준 거 같아 미안하다고 안타까워했다. 성장해서는 동생들도 안경을 끼게 되었지만.

송일국이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로봇을 이용한 테스트를 했는데,[34] 아빠의 말을 제일 잘 듣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걸 본 송일국은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다고 말했다.[35]

2022년 송일국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는 밀리터리 매니아로 밝혀졌다. 전투기의 기종을 줄줄 외운다고 하며, 자료화면에서도 F-15K의 포스터를 들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2.2. 송민국

민국의 경우는 굉장히 애교가 많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삼둥이 입덕 경로가 민국의 사랑스러움과 폭풍애교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제작진이나 송일국의 말에 따르면 장남에 눌리고 막내에 치이는 둘째에 가장 특화된 성격이라고 한다. 낯도 별로 가리지 않아서 카메라 아저씨에게도 말을 붙이고 뽀뽀도 많이 한다. 민국을 필두로 삼둥이가 카메라 아저씨들에게 말을 하도 자주 붙이자 웬만해선 출연자 아이들과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카메라 아저씨들이 삼둥이네에게는 조금씩 반응해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삼둥이 중에서 키는 가장 크고 몸무게는 가장 적게 나간다. 머리도 제일 크다. 항상 대한이와 만세에게 항상 샌드위치로 당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대한이와 만세보다 힘이쎄다.[36]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송일국이나 카메라맨들에게 인사하는 경우가 많아 모닝엔젤로도 불린다.

흥이 어찌나 많은지 노래를 부르지 않는 화가 없다. 노래도 한 곡만 계속 부르는 것이 아니라 신기할 정도로 새 노래를 가져온다. 나비야, 곰 세 마리, 악어떼, 피노키오, 금 나와라, 뚝딱!, 산중호걸, 기찻길, 작은 별, 아빠 힘내세요, 머리어깨무릎발, 동대문, 인터내셔널가 등등... 누가 시키지 않아도 템플 스테이 때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갑자기 절을 노래방으로 만들기도 하고, 가만히 있어도 누나들이 밥도 먹여주고 코도 풀어주고 하는 등 송일국도 아마 민국이 연예인 끼가 있거나 여자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외모에 애교 많고 사글사글한 성격 때문에 삼둥이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많이 받는다. 삼둥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며 또한, 셋 중에서 가장 말이 많아 삼둥이 에피소드의 오디오 대부분이 민국이의 비중이다. 공룡을 굉장히 좋아한다.[37]

첫 소개에서는 묘하게 권력을 잡고있는 장남이나 개구쟁이 막내에게 치이는 한 많은 둘째라고 소개되었지만 실상은 꽤 실속을 챙기는 지위에 있다. 덩치가 크고 힘이 세서 막내 만세에게는 절대 지고만 사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싸움판 헬게이트여도 이상할 것이 없는 삼둥이가 이 정도로 화목하고 우애가 좋은 것은, 자신이 먹고 있는 음식을 누가 시키지 않아도 형제들에게 나눠줄줄 아는 민국의 덕도 클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밥을 엎어 밥이 없는 서언한테도 호박을 먹여주기도 했다.

정도 많고 사람을 금방 좋아하는 스타일인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금방 웃어주고, 안기고, 식당에서는 종업원한테 "이모님~ 맘마 주세요~"라고 큰 목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휘재를 만난 화에서는 "삼촌, 가지 마세요..."라고 해서 이휘재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서당에서 예절교육을 받았을 때 장난을 쳐서 훈장님께 혼나서 울먹였는데, 아이입장에서는 미안하지만 굉장히 귀엽다. 양치질을 할 때 EXID의 위아래 노래를 부르는 바람에 위아래 노래가 졸지에 양치장려송이 되었다.

사랑스러운 외모에다 보는 사람을 녹여버릴 정도의 애교, 감탄할 정도의 영특함, 따뜻한 마음씨 등 신기할 정도로 인기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아니 단순히 인기요소를 갖췄냐 안갖췄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전부 필적할 아이가 없을정도로 막강하며 개성도 뚜렷하다.

별명이 굉장히 많다. 꾹꾹이,[38] 송티라노,[39] 밍꾸,[40] 밍블리,[41] 밍형,[42] 밍무룩,[43] 밍구기[44], 그리고 닮은 꼴로 유명한 22살 위의 남배우 등등.. 실제 커가면서 점차 최우식을 닮은 훈남형 외모로 변신해가고 있다.

참고로 슈돌 출연 당시에는 배우 배도환과 닮은 것으로 매우 유명했다. 실제 사진을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도플갱어 수준이다(...) 참고로 배도환은 2008년 송일국의 결혼식에 참석해서 덕담으로 자기 닮은 아들 낳으라고 했다는데, 결국 말이 씨가 된 것.... 민국이 성장하며 얼굴이 변해 현재는 예전만큼 닮은 꼴로 언급되진 않고 있지만, 여전히 배도환과 매우 닮은 편이다.

참고로 슈돌에 출연했을 당시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성만 다른 동명이인이 있어서 종종 같이 언급되기도 했다. 물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8살이기도 하고, 김민국과 송민국이 사실상 겹치지 않았으며[45], 송민국은 보통 삼둥이로 같이 묶여 나오다보니 헷갈리는 경우는 적었다. 그리고 삼둥이 출연 이후로는 민국이 라고 하면 송민국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삼둥이 중에서 유일하게 엄마를 닮았으며 이휘재가 말하길 삼둥이네 엄마는 아주 예쁜 민국이라고 한다.

2024년 7월 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밝힌 바로는 세 쌍둥이가 메이플스토리[46] 계정을 공유하는데,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만세가 전부 자기가 키우는 캐릭터의 레벨업 재료로 써 버렸다고 한다. 게임재화가 아예 0으로 떠서 처음엔 해킹당한 줄 알았을 정도라고 한다.

2.3. 송만세

만세의 경우에는 만세라는 이름이 특이한 이름이기[47] 때문에 놀림당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날려줄 정도로 발랄함과 프리함의 대명사이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송일국도 만세 이름을 걱정했는데(처음엔 그냥 태명 정도로만 생각했었다고 한다.) 낳아보니 만세는 그냥 만세였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48] 그렇기 때문에 주로 붙는 수식어는 '자유 영혼' 또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최근엔 '천진난만세'나 '만무파탈'과 '만무룩'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또한 '마성의 만세'라는 별명도 자주 나온다. '마성의 만세~'하는 전용 BGM도 있을 정도다. 장난꾸러기인 데다 늘 유쾌발랄한 성격이고, 혼자 상황극도 잘 하고, 은근 개그끼도 많아 '만 배우', '만 회장' 등의 별명도 있다.

출생 당시에는 2kg도 되지 않는 미숙아였지만 굉장히 건강하게 잘 자랐다. 흔히 상상하는 막내 이미지답게 셋 중 가장 천방지축이면서도 두 형의 보살핌을 받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49] 형들의 이러한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오둥이의 생일파티 편에서 서언 서준을 잘 돌봐줬다.

비둘기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한다든지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운다든지 엉뚱한 면도 많다. 꽤나 4차원이다. 친화력도 굉장히 좋아서 썰매장에서는 생판 처음 보는 아저씨와 썰매를 타기도 하고, 처음 보는 누나 손을 잡고 걸어가기도 하고, 모르는 아주머니에게 과자를 얻어먹기도 했다. 심지어 나중엔 과자 6개를 더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추석맞이 인사에서는 아빠가 "추석엔 뭐 하는 거에요?"라고 묻자 "추석엔 일하는 거에요."라고 했다.

의외로 상남자스러운 성격 덕분인지 사랑과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사랑의 호감을 얻은 듯하다.[50] 사랑과 뽀뽀도 여러번 하고 썰매장에서는 쉬고있는 사랑에게 "사랑이 누나~ 눈 감아~"라고 말하며 뽀뽀 시도[51]를 했다. 그 외에도 처음 만난 누나랑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거기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무려 인어공주였다. 더불어 친화력 덕에 또래들에게 꽤나 인기가 많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주년 특집 때 하루가 만세를 쫓아다녔고, 제주도 일곱둥이 특집에서도 서언 서준은 만세 바라기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숲 속 어린이집에서는 여자애들을 몇 명씩 이끌고 다녔다. 그 외에도 목장에 갔을 때라던지, 캠핑에 갔을 때라던지 생판 처음 보는 아이들과 정말 잘 논다. 캠핑하러 가서는 근처에 있던 누나에게 다짜고짜 양말을 벗겨달라고 했다.

하지만 성격은 대한 민국에 비해 여린 것 같다. 민속촌 체험 편에서 민국이 혼나서 울 때 만세도 같이 우는 등 다른 형제들이 울 때 같이 운다. 민국이 아빠 품에 안겨서 울 때도 "(아빠) 나빠!"라고 말하며 울었고, 태권도장에서도 갑자기 큰 소리가 나자[52] 훌쩍거리거나 공군 체험 편에서 반장을 맡았을 때 교관의 큰 목소리의 지시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자타공인 뛰뛰(자동차) 마니아다. 아빠 뛰뛰에서 내리지 않으려고 떼를 쓰는 장면도 있고, 뛰뛰만 보면 일단 달려가서 만지거나 타고 본다. 집에 장난감이 거의 없는 삼둥이네에서 그나마 있는 장난감들이 대부분 뛰뛰인 것이나 삼둥이들이 로보카 폴리 홀릭 수준인 것을 보면 셋 다 좋아하지만, 만세는 특히 더하다. 좀 어렸을 때는 항상 손에 자동차 장난감을 쥐고 있었다. 목욕을 하는 에피소드에서 셋 모두에게 소형 카메라를 쥐어준 적이 있는데, 대한 민국은 촬영을 하고 있는데 만세는 그걸로 또 뛰뛰처럼 붕붕 했다. 그 외에도 아빠가 뛰뛰 핸들에 손만 대도 기겁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일국 왈 만세가 고집이 센 편은 아닌데 차에 대한 집착이 있다고 한다.

뭐든 다 잘먹는 삼둥이지만, 형들보다는 음식을 가리는 듯 하다. 송일국 말로는 질긴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그리고 음식을 빨거나 입안에 오래 물고 있는 버릇이 있어서 송일국에게 혼난 적도 있다.[53] 고쳐진 것으로 인정:음식을 입에 물고 있을 때는 입술을 내밀고 귀를 만지작거린다.-흔히 만 회장님 자세라고 한다.

한때 목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민국이 무발목보스라면 이쪽은 무목보스다. 그러나 자라면서 점점 목이 생겨났다. 그 이후에는 왠지 마성의 남자 분위기가 물씬 풍겨서 누나들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었다.

삼둥이 중 눈에 띄게 키가 작고 힘이 약해서[54], 천방지축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두 형에게 치이는 일이 좀 있다. 잘 보면 대한 민국에게 자리나 장난감을 자주 뺏긴다. 그러나 2024년 기준으로는 세 쌍둥이 중 키가 가장 작지만(172cm) 체중은 가장 많이 나가[55] 덩치가 가장 커 보인다.

딸기를 이용한 마시멜로 실험에서 유일하게 기다려 딸기를 2개 먹었다.[56] 또한 사랑과 로맨스를 찍은 적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구별할 줄 안다. 대한에게 아이스크림을 달라고 했을 때는 "만세 엄청 큰 거 줘. 대한이 형"이라고 했지만 물을 달라고 했을 때는 "민국이야 물 한 번만 주겠니?" "대한아! 민국이 기침했대. 물 줘. 어서." "대한아 물 한 번만 주겠니?"라고 했다. 덤으로, 이 "주겠니?"는 유행어가 되었다. 특히 6월 28일 방송분에서는 "아빠 만세 큰 거 주겠니?"라고 했다고 한다.

가끔 송일국이 사리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할때 송일국을 어처구니 없게 만든다. 사실 돌려까기 라기보단 성격 자체가 4차원이다. 예를 들어 송일국이 숟가락을 든 만세의 팔을 쳐서 밥을 떨어뜨리게 했을 때, 송일국이 "지지야 지지." 하면서 그 밥을 날름 먹은 적이 있었다. 이때 떨어진 다른 밥을 모으던 만세 왈, "아빠, 이것도 지지예요. 아빠 지지 먹으세요." 그 말을 들은 송일국은 당황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38회에서 워터파크에 놀러갔는데 물에 빠져서 위기에 처했지만 송일국이 목격하고 급히 달려와 만세를 안정시켰다. 송일국도 이것을 너무 쉽게생각했다고 했고 엄마인 정승연이 ‘같이 가는게 좋지 않겠냐‘고 권유를 했지만 송일국은 혼자할수있다고 했다.

사진을 찍을 때 오른쪽 엄지와 검지를 펴고 눈과 이마 사이에 갖다대는 버릇이 있다. 울음을 참을 때는 눈을 꼬집는 버릇이 있다. 미미하기는 하지만 보조개가 있다!

빨간색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옷을 사러 갔을 때도 빨간 옷을 살 거라고 하거나 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빌릴 때도 빨간 스키를 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팬들이 주로 부르는 별명은 '만떼'이고,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은 '아야'이다.[57]

2024년 7월 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영분에서는 학교 숙제를 10일씩이나 미루고, 민국의 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 자기 레벨업에 쓰는 등 말썽이 가장 잦다고 형제들이 밝혔다.

한 때 누나만 둘로 알려지기도 했다.

3. 광고

삼둥이의 인기로 광고들을 많이 찍었다. 아빠는 2007년 신한은행 CF를 찍었는데, 몇 년 뒤 아들들은 KEB하나은행 광고를 찍었다는 게 함정. 찍은 광고들이 전자제품, 은행, 카드, 음료, 자동차 등등 전부 톱들만 거쳐가는 광고들이다.

3.1. 목록

출연 연도 기업 브랜드 비고
2014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4[58]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 공동출연(송일국)
하나금융그룹 하나Sync카드
2015년 쎌바이오틱 프로바이오틱스 듀오락 공동출연 (송일국)
기아자동차 카니발 리무진(7인승)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하나금융그룹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공동출연(김수현, 하지원)
KEB하나은행 대한민국금융만세
동원참치 삼둥이의 건강 참치
LG전자 휘센 듀얼 에어컨
휘센 제습기
트롬 트윈워시
퓨리케어
2016년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공동출연(송일국)
웅진그룹 웅진플레이도시

4. 여담

4.1. 삼둥이송



신채연, 김태희 양이 부른 '세쌍둥이송' 이 삼둥이 전용 브금으로 매우 유명하다. 원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OST 중 한 곡이었으며, 삼둥이의 출연 씬마다 브금으로 쓰이며 매우 유명해졌다. 가사와 음원발매일 등을 따져보면 삼둥이를 위해 제작된 노래다.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이라네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이라네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워워워워

어쩌면 이건 정말 놀라운 일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나 이건 정말 기적이군

엄마도 아빠도 아마 깜짝 놀랐을 거야
이런 기적 같은 일이 한번에 셋씩이나
그래서 어쩌면 대한민국만세라구요
너무나 기뻐서 그렇게 외쳤겠지 예예예예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이라네
하나도 둘도 아닌 우린 셋이라네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하나도 둘도 아닌 셋씩이나 워워워워



훗날 이 노래는 채널A '금쪽같은 오둥이'에서 '오둥이송'으로 재탄생되었다.[73]

5. 관련 문서


[A] 왼쪽부터 만세, 민국, 대한이다.[2] '삼둥이' 하면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사진이기도 하다.[A] [4] #[5] 광주지방법원 · 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6] TV조선의 프로그램 대찬인생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대우전자의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고 한다.[7] 서로 형/동생으로 나누지는 않는 듯 하다. 슈돌 출연 당시에는 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었으나 주로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8] 슈돌에서 송일국은 대한이 뱃속에서 동생들을 받치고 있었으므로 나중에 삼둥이가 크면 민국과 만세에게 대한을 형이라고 부르라고 가르칠 생각이 있다고 했지만, 삼둥이가 초등학생이 된 뒤에도 서로 반말을 하는 걸 보면 그냥 넘어간 듯하다.[9] 하지만 다둥이 자체는 그닥 감소하고 있지 않으며 비율로만 보면 최근 들어 증가해서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10] 삼둥이의 이름은 가수 이승철이 독도 관련 활동을 이유로 일본 입국을 거절당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송일국씨 아들 이름이나 불러보렵니다. 대한민국만세!' 라고 올린 트윗 때문에 더욱 관심을 받았다.[11] 그래서인지 송일국과 이휘재가 처음 함께 영상통화를 했을 때 이휘재가 송일국에게 감탄하며 불평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12] 응용으로 송대야, 송수레 등이 있다.[13] 송국열차의 구조를 보면 알 수 있다. 급커브를 돌다가 잘못해서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전복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14] 사실, 판사라는 직업도 나름대로 업무량이 장난이 아닌지라 출연하고 싶어도 출연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삼둥이가 출연한 마지막 방송분에서 엄마의 사무실 장면이 잠깐 나왔는데, 책상 위에 서류뭉치가 산을 쌓고 있었다.[15] 맞은편 방을 사용하던 판사의 증언에 따르면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고. (사실 이것은 사법고시 폐지 이후 신규 지원 판사의 수가 급감하며 판사 1인당 업무량이 늘어난 결과이기도 하다.)[16] 삼둥이가 마지막회를 맞아 야근을 하고 있는 엄마의 사무실에 도시락을 들고 찾아갔다.[17] 다만 김을동의 블로그에 가면 삼둥이와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18] 이름 옆에 아이들을 형상화한 얼굴 이미지다.[19] 민국은 특유의 M자 이마가 잘 재현되었고 볼이 빵빵하다. 만세는 눈썹이 올라가 있고 입을 벌린 모습이다. 반면 대한은 안경을 안 썼는데, 이는 이미지가 안경 쓰기 전에 만들어진 거라서 그렇다.[20] 해당 영상은 2021년 11월 24일 기준 조회수 202만뷰를 찍었다. 현재 슈돌 공식 유튜브에 게시 중인 전체 영상 조회수 중 1위이기도 한데, 슈돌 출연 당시 삼둥이네와 더불어 인기 투톱이던 사랑이네 영상 최대 조회수가 21만뷰(단독 영상 기준.)인 것을 생각하면, 슈돌 출연 당시의 삼둥이네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물론 사랑이네는 하차 이후에도 슈돌 3주년 ~ 5주년 특집, 추블리네가 떴다, 마리텔2 등 여전히 여러 예능에 출연했으며, 그 외에도 엄마·아빠의 SNS를 통한 근황 공개, 키즈모델 활동 등 대중들에게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하지만 말이다.[21] 송일국의 어린 시절 사진과 비교해 보면 얼굴이 매우 닮았음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친할머니인 김을동도 많이 닮았다.[22] 키는 2015년 기준 대한이 103cm, 민국이 101cm, 만세가 100cm로 4세 키에 해당된다. 2020년 기준으로는 약 142cm(초4~초5 키의 해당), 2021년 기준으로는 약 148cm(초5~초6 키에 해당), 2022년 기준으로는 약 155cm(초6~중1 키에 해당), 2023년 기준으로는 약 163cm(중2 키에 해당), 2024년 기준으로는 약 173cm(고1 키에 해당)이다. 참고로 만 11세(초5) 평균 키가 145~146cm 정도이다.[23] 전자레인지를 작동시키려는 민국이를 말리거나, 아빠 말을 듣지 않고 올챙이송을 부르는 만세에게 그만하라고 자제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습격했을 때도 뭔가 일이 커진 것 같자 걱정하는 표정이 얼굴에 번진다.[24] 특히 아빠 가방을 챙기는 장면이 많아 팬들이 아빠 가방을 챙기는 움짤을 따로 모아두기도 했다.[25] 이휘재가 대한, 민국, 만세에게 각각 폴리 장난감을 사줬고 만세와 대한이 서로의 장난감을 바꿔 놀다가 대한이 다시 바꾸자고 해서 만세가 싫다고 우는 내용인데, 악마의 편집에 의해 마치 대한이 동생의 장난감을 뺏는 나쁜 형으로 만들어 놓아 PD가 시청자 게시판에서 엄청 까였다.[26] 사실 맏이들은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의젓할 것을 강요당하는 분위기가 있다.[27] 여담으로 삼둥이와 같은 나이인 아빠! 어디가?의 정다윤 역시 3살(만2세)의 나이에서도 주사를 맞았는데 울지 않았다.[28] 사실 삼둥이 중 가장 작은 만세마저도 또래들보다 키가 훨씬 크다.[29] 성격 탓도 있겠지만 동생들에 비해 말문이 약간 늦게 터진 것 같다. 송일국이 '대한이 말이 엄청 늘었어요'라고 말한 것에서 짐작할 수 있다.[30] 발음이 되지 않아서 물을 무이라고 한다.[31] 물이 보이면 "무이무이!" 하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32] 셋 중에 가장 잘생겼다고 평가받는다. 민국은 주로 귀여움, 만세는 주로 카리스마와 시크한 느낌이다.[33] 송일국도 눈이 좋지 않다. 낮은 시력 때문에 군대도 방위를 다녀왔다.[34]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삼둥이가 호되게 꾸중을 들은 후 송일국이 한 명씩 들어가서 벽 보고 반성하고 있으라고 조치했었다.[35] 뒤에서 소리가 나도 절대로 돌아보지 않았고, 로봇이 옆에까지 왔는데도 한번 슬쩍 스캔한 후 다시 원위치되었다.[36]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촬영할당시 목욕을 하다가 대한이를 밀어 만세까지 밀어버렸다…[37] 그래서인지 노래도 깨비키즈의 '나는야 폭군 티라노사우루스' # 노래를 자주 부른다.[38] 아마 송민국의 끝 글자 '국' 자를 세게 두 번 붙여서 부른 듯하다. 덕분에 민국이와 이름이 끝 글자가 같은 아빠 송일국은 큰 꾹꾹이가 되었다. 민국은 작은 꾹꾹이. 대한이 이렇게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시청자들도 따라 부르게 되었다. 민국의 가장 대중적인 별명이다.[39] 민국이 자신을 티라노라고 장난으로 말하는 게 있는데 그게 별명이 되었다.[40] 초반에 사랑이 이렇게 불렀다. 아무래도 민국의 발음이 아이들에게는 좀 어렵기도 하고. 심지어 민국 스스로도 자신을 밍구라고 한 적도 있었다.[41] 국+러블리[42] 국+인[43] 국+시무룩[44] 민국을 소리나는대로 쓴 것, 가끔 자막에서도 그렇게 나온다.[45] 김민국은 2013년에 주 출연자로 나왔고, 2014년에는 김민율의 형이라고만 나온 편이며, 송민국은 2014년 7월에야 등장했다.[46] 핸드폰으로 게임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메이플스토리M인 것으로 보인다.[47] 사실 다른 삼둥이들 중 "민국"같은 경우 아예 인명으로 분류가 되어있을 정도로 그냥 이름으로 써도 무난한 어감이다. 만화 캐릭터 중 이상한 방향으로 유명해진 엑스트라 캐릭터 "민국 엄마"가 있는데다, 김성주의 장남 김민국도 있기에 특별한 의도가 없다면 만화 엑스트라 이름은 무난하게 대충 짓는다는 걸 생각하면 "민국" 역시 무난한 이름이란 소리. "대한"은 "민국"에 비해 일반명사를 떠오를 수 있지만 민국만큼은 아니지만 인명으로도 어느정도 쓰이는 편이다. 반면 만세는 성이랑 붙혀 불러도 떼서 불러도 엄청나게 특이하고 눈에 띄는 이름이다. "만세"라고 하면 백이면 백 그 만세를 생각할테니 놀림받기도 쉽다.[48] 2014년 11월 11일 컬투쇼에서[49] 식사할 때 대한이 물을 챙겨준다던지, 만세가 무서워하고 있으면 민국이 잘 달래준다던지.[50] 사랑 본인의 말로는 유토, 엄마, 아빠 그리고 할아버지보다도 만세가 더 좋다고 한다.[51] 헬멧에 걸려 실패했다.[52] 정확히는 발차기 할 때 쓰는 쌍미트를 두개를 동시에 쳤을 때 나는 소리[53]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는 오해가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54] 어디까지나 형제들중 제일 작다는거지 만세 역시 또래에 비해 키가 상당히 큰 축에 속한다.[55] 가장 날씬한 체형인 민국과는 10kg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한다.[56] 참고로 심리학에선 이 현상을 만족지연(delayed gratification)이라고 하며 어릴때 이 테스트에 통과하면 추후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될성부른 떡잎인 셈이다.[57] 만세가 장난을 치자 대한이 '아야 안돼'라고 말한 적이 있고, 송일국도 만세가 운전대에 앉아 운전 시늉을 하자 '아야가 운전하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민국도 민국이 자신이 늦게 일어나서 밥을 늦게 먹게 되었을 때 이미 밥을 다 먹은 상태인 만세가 민국의 바나나를 뺏어먹으려고 했다. 그때 민국이를 만세에게 "아야 여기 앉아"한 적이 있다.[58] 그러나 이 광고 이후 LG전자에서 사실상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송일국, 삼둥이가 다시 삼성전자 광고에 출연하는 일은 없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병철 - 구자경 시절부터 앙숙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59] 삼둥이를 비롯해 33년간 2만명의 분만을 집도했다. 그야말로 다태아계의 권위자.[60] 만나기만하면 사고가 난다. 2014년에 만났을때에는 이휘재가 장난감을 선물해줬지만 대한이랑 만세가 같은 장난감을 두고 다투다가 송일국은 ‘싸우면 아무도 못갖고 놀아‘라고 했고 송일국은 대한,만세를 방으로 데리고가 훈육을 했다. 송일국은 손님이 왔다고 훈육을 안하게 되면 더 엉망이 될것 같다고 했다. 2015년 방송에서도 있다. 카드놀이를 하다가 인어공주 카드가 나오자 만세가 가지게 되고 다른카드를 만지다가 카드를 놓치고 민국이가 갖게되고 만세는 민국이한테서 인어공주 카드를 뺏고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를 발견한 송일국은 ‘싸우면 아무도 못갖고 놀아’라고 하고 카드를 압수했다. 송일국은 쌍둥이네 의자를 가지고와 민국,만세를 방에서 생각하는 의자 훈육을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다른집에 왔다고 해서 훈육을 안하게되면 엉망이될것 같아 훈육만큼은 유지해야한다고 했다.[61] 송일국은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대식가로 유명하다. 라디오스타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짜장면을 비비지도 않고 마시는 수준이라고... 위는 비비라고 있는 거라 했다 이러한 먹성 때문에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만 해도 100kg가 넘는 고도비만이었다.[62] 아빠가 185cm, 엄마 정승연 판사가 173cm이다.(남자 키로 치면 송일국의 키와 거의 같은 수준) 진외고조부인 김좌진 장군도 185cm였으니 집안내력이라고 볼 수 있다.[63] 라디오스타에 나온 정동원이 중학교 3학년에 발이 260mm인데 자신보다 발이 더 크다고 놀라워했다.[64] 2023년 7월의 키 정도만 해도 중학교 2학년 키, 심지어 평균키가 작은 시절에 성장기였던 어른들 입장에게서는 중학교 3학년 소리를 들을 정도니 초5 치고도 꽤 큰편이다. 성인 여성의 평균키가 대략 161~162cm니 이정도 인셈.[65] 참고로 삼둥이의 예상 기대 신장은 180cm대 중~후반 정도(187~188cm 예상)이다. 여담이지만 고조부 김좌진도 키가 185cm, 증조부 김두한 또한 176cm로 오늘날로 따져도 키가 매우 큰 장신들이다, 집안 내력도 한 몫하는 듯하다.[66] 송일국은 어머니가 출마했던 18,19대 총선 때도 직접 지원유세를 나선 바 있었다.[67] 2015년 7월 5일 방송에서 "그 쌈장이 삼둥이를 만들었다"라는 표현을 한 적이 있으므로 아예 부르지 않는 것은 아니다.[68] 삼둥이 엄마 정승연은 엄마들 중에서 거의 출연하지 않았고, 하차하는 방송분에서도 얼굴을 블러는 하지 않았지만 거의 뒷모습 위주로 나왔다. 정승연은 송일국에게 지키지 못할 계획은 세우지 말라고 했다.[69] 참고로 사진은 2015년에 촬영한 하나은행 CF 장면이다.[70] 비슷한 나이대인 정성호의 첫째~넷째 자녀들도 있고, 그중 둘째딸과는 동갑이며(8주년 당시에는 현재의 정재범의 나이), 첫째 딸은 중학교 1학년이라 정성호보다도 2살 더 많지만, 이쪽은 막내아들이 영아인 점도 작용한다. 삼둥이보다 5살 많은 고1인 강정안도 있지만 이쪽도 주 출연자는 띠동갑 동생 정우로, 삼둥이와는 7살 차이가 난다. 그나마 2023년 기준 초2인 박나은과는 3살 차이긴 하지만(다만 박나은은 키가 작은 편이라 삼둥이와 40cm 차이가 난다.) 이쪽도 2살, 5살 어린 남동생들이 있다. 또한 이동국 역시 재시, 재아가 초6때까지 출연했지만, 막내 시안이가 하차 당시 6살이였다. 그리고 하차 당시에 삼둥이 나이인 초5였던 김태균의 큰딸 김효린도 있지만, 이쪽도 김효린보다 7살 어린 당시 5살인 김하린이 주 출연자였다.[71] 다만 저 나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주 출연인으로 찍은 경우가 있긴 하다. 바로 전임자인 준준형제이다. 이쪽은 하차 당시 12살, 8살로 대한민국만세가 8주년 축하 영상을 보냈을 당시 나이의 평균 나이이며, 그 당시의 장준우 나이가 현재의 삼둥이 나이다.[72] 하차 후 슈돌을 다시 찍은 경우도 있다. 도경완의 아들 연우와 신현준의 아들 민준, 예준이 그 사례다. 도경완은 연우가 태어날 때인 2014년에 짧게 출연한 후 2019년 후반~2021년 초반에 출연해서 인기를 얻었지만, 그 당시 연우는 아직 6~7살로 미취학이고 동생 하영이는 2~3살로 아기였다. 그리고 신현준은 2020년에 짧게 출연한 후 전 매니저의 갑질 논란으로 하차했으나, 무혐의로 종결되어 2021년 후반~2023년 초반에 출연했지만, 그 당시에는 민준이도 6~7살이고 예준이는 4~5살, 민서는 갓난아기였다. 더군다나 도경완은 KBS 사직, 신현준은 영화 촬영 탓도 있지만 공통적으로는 둘다 장남의 초등학교 취학 탓도 있다.[73] 여담으로 이 오둥이의 분만집도 또한 삼둥이를 집도한 전종관 교수가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