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의미
Beat Down. '두들겨 패다'는 뜻의 영어 속어로, 흔히 알고 있는 양아치나 조직폭력배들이 무력을 사용해 일반인들을 갈취하는 등의 상황에서 쓰인다.2. TCG 용어
직접 싸우는 개체(매직 더 개더링의 생물이나 유희왕의 몬스터, 하스스톤의 하수인 등) 위주로 싸우는 공격적인 덱을 의미한다. 이런 용례로 사용된 시초는 매직 더 개더링의 팬덤.이러한 덱을 짜려면 효과로 박살내는 카드들이 적어지고 효과 카드로 몬스터의 소환 루틴을 짜거나 고위 몬스터를 소환해 화력을 채우는 전술로 카드를 주로 채우게 된다.
고위 화력을 갖춘 일부 몬스터는 소환시 무효화가 있지만 필드 내에서 방어효과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전무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덱의 효과 카드를 채울 때 다른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를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카드를 넣어서 즉각적인 방어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2.1. 매직 더 개더링
그냥 비트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효율좋고 적당한 비용에 강력한 생물들을 많이 사용한다. 색에 따라서 이런 비트덱이 굴러가는 양상은 조금씩 달라진다.- 백색은 아군을 강화하는 능력과 토큰을 뽑아내는 능력, 그리고 적 생물을 일시적으로 치우는 능력이 뛰어나 방어할 생물 자체를 남겨두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상대의 단일 제거기에도 강한 편이다. 피해를 뽑아낼 수 있는 방법이 오로지 생물뿐인데다 상대의 방어를 직접 치우지 못할 경우 우회할 수단도 비행 뿐이기 때문에 생물들을 대량으로 늘어놓아 상대가 감당하지 못하게 만들거나 저렴한 보호 수단, 혹은 상대의 대처를 지연시키는 카드를 적극적으로 채용한다.
- 적색은 전장에 나오자마자 즉시 공격할 수 있는 신속 능력으로 속도 면에서 유리하며, 상대가 방어를 튼튼하게 세우더라도 플레이어를 직접 노려 피해를 줄 수 있는 수단이 많아 상대의 생물에 덜 구애받는 경향이 있다. 그런 만큼 생물 하나하나의 스펙은 약한 편으로, 상대가 효율적인 벽 생물을 안착시키는 데에 성공하면 그 때부터 고전하게 되므로 그렇게 되기 전에 최대한 달리든가 생물에게 적당한 피해를 뽑아내면서 딜에도 도움이 되는 주문을 넣게 된다. 적색의 특기 중에는 제한적인 추가 카드 확보나 순간마법/집중마법 재활용 등이 있어 필요하다면 그런 카드들도 채용된다.
- 녹색은 생물의 사이즈로 압도한다. 3마나에서 공방합 8~9는 우습게 찍는 생물이 로테이션마다 한둘은 나올 정도로 생물의 스펙은 다섯 색 중 가장 뛰어나며, 상대가 효율적인 제거/방어 수단을 잡지 못하거나 주력 생물이 그런 수단을 쉽게 우회할 수 있을 경우에 특히 강력하다. 상대의 생물을 뚫고 명치를 때릴 수 있는 돌진 능력이 흔한 편이라 생물을 통한 방어도 쉽게 씹어먹는다. 다만 상대의 견제를 무력화할 때에도 싸우기 혹은 생물의 공격력을 참조하는 식으로 생물에 의존하는 편이기 때문에 그런 생물이 잘려버리면 순식간에 이득 싸움에서 밀리고 게임을 망칠 위험이 있다. 그래서 녹색은 고효율 생물만큼이나 고효율 생물 보호 수단도 가능한 한 넣는 편이다. 한편, 녹색의 특기 중 하나인 마나램프 수단을 채용할 경우 마나가 남는 편이기 때문에 이런 마나를 효과적으로 써줄 카드들이 후반 플랜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2.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덱 분류 | |||
| 전개 | 운영 | 함떡 | |
| 원턴킬, 핸드 데스 (솔리테어) | 비트 다운, 메타비트 (비트) | ||
| 덱 파괴 | 특수 승리 | ||
최대한 화력이 강하고 효과 내성이 좋은 몬스터가 잘 어울린다. 여기에 특수 소환까지 쉬우면 금상첨화.
변칙적인 방식으로는 메타비트가 있는데, 상대의 몬스터 전개를 틀어막고 천천히 비트해 가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초창기에는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를 봉인할 수 있는 왕궁 시리즈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호루스의 흑염룡 LV8과 궁합이 좋았다. 필드 세트가 줄어들어 패 트랩으로 상대를 견제하는 현재는 자신 역시 패 트랩을 들어 자신의 카드 전개를 지켜내고, 최소한의 패로 1턴, 길어야 2턴 안에 듀얼을 끝낼 카드들을 전개해서 끝내버리는 추세.
이러한 이유로 대회에서라면 모를까 오프라인 친선 듀얼에서는 상당히 금기시되는 덱 타입이기도 하다. 운영 덱처럼 수 싸움을 주고받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전개 덱도 언제 전개를 끊어야 하는지 고민이라도 하는데 비트 다운 타입은 그런게 없기 때문. 그냥 후공 잡고 상대가 못 막으면 그 턴에 듀얼이 끝나고, 막으면 비트 다운 쪽에서 후속이 없어 지는 식으로 끝난다. 게임을 이기든 지든 듀얼 로그 자체가 노잼인 것.
파워 인플레 때문에 OCG 오프라인 게임에서는 펜듈럼 소환이 추가된 9기 환경 이후 공격력만 높고 단순한 1대1 교환에 특화된 비트 덱은 점점 사장되어가는 추세이다. 선공을 잡은 전개형 날빌 덱을 상대하기 매우 껄끄러운데다가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바렐스워드 드래곤/액세스코드 토커 등의 범용 고타점 용병이 일반화되면서 깡공만 높아봤자 털리기 일쑤이기 때문. 그런 류의 정통 비트덱 중 성공 사례는 푸른 눈의 월챔 우승을 마지막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당장 정통 비트 테마들보다도 티어권 덱이 사용하는 액세스코드 토커가 후공 돌파 능력이 훨씬 우월해진 실정이다.[1]
현재 OCG는 선공에서 최대한 상대 견제를 많이 해야 이기기 쉬우므로 선턴 주도권을 위해 진룡, 엘드리치, 코드 토커같은 테마는 함정을 이용한 메타비트로 가거나, 누메론과 사이버 드래곤, 천배룡 같은 아예 원턴킬 위주가 되거나, 비틀트루퍼, 스케어클로처럼 에이스 몬스터가 떡내성을 가지고 있거나, 히어로처럼 전개덱에 준하는 선공 빌드를 세울 수 있고 후공 공격에도 유연한 미드레인지 형식 등 OCG 초창기와는 개념이 많이 달라졌다.
이렇게 정통 비트덱은 사장세이기 때문에 TCG권에서는 몬스터를 주로 사용하며 초반 지향적인 전개 덱을 현 유희왕 메타의 어그로(비트다운)으로 부르기도 한다.
2024년을 기점으로 오랜만에 티어급 원턴킬 비트덱인 천배룡이 등장하여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얻었고, 이후 앤틱 기어 지원 역시 후공 성능을 더욱 강화시켜주며 메타 다양성을 늘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카드풀이 적고 선턴 날빌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한동안 주로 볼 수 있는 전술이었다. 그러나 ARC-V/VRAINS 월드가 추가되고 샐러맨그레이트 로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오르페골 등 전개와 퍼미션이 대량 추가되며 결과적으로 OCG/마듀와 비슷하게 비트다운이 사장세가 되었다.
작중에서는 주로 주인공보다는 오히려 라이벌 캐릭터들이 이 전법을 주력으로 쓴다. 이를 반영하듯 역대 라이벌의 에이스 카드들은 대부분 공격력 3000이란 공통점이 있다.
- 카이바 세토: 에이스부터가 처음부터 최강의 공격력을 지녔으며 유희왕 몬스터 타점의 기준이 되는 푸른 눈의 백룡이다. 드래곤족 특유의 압도적인 화력을 잘 보여주며 이후 라이벌들의 상급 몬스터를 대량 전개해서 공격을 퍼붓는 전술의 시초가 되었다.
- 마루후지 료: 유희왕 GX에서는 라이벌이 꽤나 여럿 등장하지만, 캐릭터성이 아니라 오로지 사용하는 전술만을 기준으로 하자면 이쪽이 가장 정통파 라이벌에 가까운 스타일이다. GX 최고의 화력덕후이자 비트 다운 원턴킬의 대명사. 레벨 10 몬스터의 상한선이라고 할 수 있는 4000 정도는 기본으로 넘기는 무식한 깡타점을 보여준다. 공격력 2800에 2번 공격하는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나 공격력 4000에 관통 효과를 가딘 사이버 엔드 드래곤를 꺼내놓고 파워 본드나 리미터 해제로 그 타점을 배로 한다. 특히 공격력 36900의 전설은 유희왕 ZEXAL 이전까지 깨부순 자가 없었다.[2] 끔찍한 공격력으로 악명높은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궈렌다!!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 잭 아틀라스: 캐릭터 컨셉과 테마부터가 앱솔루트 파워 포스. 몬스터들의 효과 자체가 철저한 공격성과 압도적인 전투력에 특화되어 있다. 아예 자기 입으로 대놓고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략을 고수하겠다고 선언한 적도 있을 정도. 심지어 적측 리더한테조차 맨날 공격력에 집착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서브리더 한테 조차 파워 밖의 모르는 놈 이라고 들었다.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을 얻은 이후로부터 기본적으로는 파워를 중시할 지언정 그 사이에 변칙적인 플레이를 섞어 넣는 전술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결국엔 공격력 3000~4000의 카드를 뽑아서 끝내는 기본 전술이 그대로라 큰 의미가 없다(...)
- 텐조 카이토: 공격력 3000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제외시키는[3]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부터 시작해서 카이토가 사용하는 카드들은 대체로 공격력 2000을 넘기는 카드가 많다. 그게 전부 다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한 타점이라 문제지만.(…) 이후 레벨 8 드래곤족의 자존심답게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비롯한 타점 4000을 넘기는 엑시즈 몬스터가 다량 추가되었다. 그냥 소환해서 공격을 퍼붓는, 다른 라이벌들 중 가장 카이바를 연상시키는 전술을 쓴다.
- 아카바 레이지: DD 덱 특유의 연계로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펜듈럼 소환을 사용해 승기를 잡고, 공격력 3000짜리 DDD 사위왕 헬 아마게돈으로 피니시를 내거나 기타 고타점 몬스터들로 피니시를 낸다.
- 코가미 료켄: 1기 최종전에서 서로 다른 공격력 3000급의 에이스, 그것도 하나같이 링크 4인 대형 링크 몬스터를 5장이나 사용하며 엑스트라 링크를 전개했다. 상대의 몬스터 전개를 틀어막고 하급 "바렛" 몬스터를 전개, 에이스로 필드를 마저 장악하며 공격하는 메타비트에 가까운 방식. 사용하는 공격력 3000인 몬스터가 역대 시리즈의 라이벌 중 가장 많았다.
물론 라이벌만 비트 다운을 쓰는 건 아니다.
- 돈 사우전드: 게이트 오브 누메론 시리즈부터가 한 턴만에 16000 공격력을 찍을 수 있기에 좀 심각한 비트 다운의 양상을 보이고, [4] 이후 소환된 누메로니어스는 기본 공격력이 10000인데다가 온갖 미친듯한 사기 효과[5]를 다 들고 있는데다가, 파괴될 시 소환되는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라는 무려 기본 공격력 100000인 미친놈이 등장해서 보는 사람들을 충공깽에 빠트렸다.
그러나 아무리 돈 사우전드라도 이길 수 없는 개사기 아이템이 하나 있었으니...
반대로 친구 기믹의 원조인 죠노우치 카츠야는 왠지 단순무식한 이미지 때문인지 이 전법에 의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긴 오히려 몬스터들 하나하나의 기발한 효과를 이용한 도박계열의 전법에 가깝다.
이 친구 기믹을 이어받은 요한 안데르센은 보옥수들의 개별적인 효과로 전개를 이끌어 승부를 보았으며, 크로우 호건 역시 BF의 다양한
반대로 역대 주인공들의 전술은 공격력도 적당히 높지만 보다 다채롭게 다양한 효과를 활용하고 마법 / 함정으로 보조하는 것이 주력. 특히 후지키 유사쿠는 전술의 변화가 가장 다채로운 편에 속하며, 하급 몬스터를 연계해 빠르게 전개해서 링크 소환으로 연계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그래서인지 주인공들의 에이스 카드들은 공격력 2500이란 공통점이 있다. 단, 츠쿠모 유마/아스트랄은 더블 업 찬스와 유토피아 카드군의 공뻥 효과로 라이벌들보다 더한 역대 최강의 화력덕후 스타일을 지향했다.
예외적으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캐릭터가 카미시로 료가. 여긴 기본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가 2800짜리였고, 그 외에는 2100, 1900 정도지만 듀얼 전략과 카드 조합으로 LP를 미친듯이 깎으면서 적이 반격할 틈조차 주지 않는 방식으로 듀얼을 압도한다. 공격력 3000의 몬스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라이벌의 에이스 몬스터와는 다르게 기본 폼이 아니라, RUM으로 강화된 버전이다. 그리고 에드 피닉스도 타점이 낮은 몬스터들 위주로 운용하는 등 비트 다운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2.2.1. 비트 다운 덱 목록
- 갤럭시&갤럭시아이즈&포톤
- 거대전함
- 군관
- 기믹 퍼핏
- 기사 가이아
- 누메론
- 라의 익신룡
- 마계극단
- 메타비트
- 메멘토
- 문라이트[6]
- 분보그
- 비틀트루퍼
- 사이버 드래곤
- 삼극신
- 삼환마
- 스케어클로
- 아마조네스
- 앤틱 기어
- 열차
- 유토피아
- 워크라이
- 인페르노이드
- 전황
- 천배룡
- 파괴수카구야
- 파라디온
- 퍼니멀
- 푸른 눈
- 호루스
- 환주
- 히어로
- LL
- U.A.
2.3. 하스스톤
비트 다운보다는 '어그로(Aggro)'나 '빅 덱'이란 표현이 더 자주 쓰인다. 비트 성기사(황건적)가 그나마 이름에 '비트'가 들어간다.하수인 자체 스펙만으로 싸우는 비트 다운 덱은 거의 없다. 이는 하스스톤 자체가 필드를 제압할 수 있는 광역기가 워낙 많은 게임인지라 필드를 먹어봤자 언제 쓸릴지 모르고,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카운터 마련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7] 거기다 '돌진'이나 '속공' 혹은 별도의 필드정리 효과[8]를 가진게 아니라면 나온 턴에는 상대 몬스터를 줄여주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짤릴 수 있어서 고코스트 하수인은 위험도가 너무 높다.
그나마 '비트 다운'이라 부를만한 덱들 중 가장 유명한건 공작 켈레세스를 투입한 성기사의 '켈레세스 비트기사' 정도이고, 이외에 '비트 다운'이라 부르기 적합한 덱이라면 '천공억결 드루이드'[9] 정도가 '비트 다운'에 걸맞은 덱이라 볼 수 있다.
2.4. KARDS
하스스톤과 비슷하게 '어그로 덱'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2022년 10월 기준으로 높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는 덱 타입이다. 주로 일본/독일 어그로덱[10]이나 독일/영국 어그로덱[11], 영국/이탈리아 항공덱[12] 이렇게 세 덱이 주로 쓰이며, 셋다 좋은 덱이라고 평가 받는다.
[1] 그나마 현 메타에 맞게 상대의 견제용 몬스터를 릴리스해 돌파하는 파괴수 테마 및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파괴수카구야 덱이 이런 스타일의 명맥을 잇고 있지만 괴구야는 처음 나온 당시에나 그 이후에도 탑 티어보다는 티어권 저격 게임을 해볼 만한 적당한 성능의 덱 정도의 평가를 받을 뿐이며,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 비트다운 테마인 워크라이는 답이 없을 정도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2] ZEXAL 98화에서 DZW-키메라 크로스를 장착한 CNo.39 유토피아 레이 V의 공격력이 83200까지 올라가면서 깨졌다. 다만 이쪽은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공격력 덕질(…)과는 조금 다른 경우인데, 적의 카운터에 의해 발생한 루프의 결과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토피아 레이 V가 한 번만 더 공격했다면 턴 엔드시 필드 마법의 효과에 의해 자멸할 상황이었다. 이후 141화에서는 204000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격력을 No.100 누메론 드래곤 +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 + No.39 유토피아로 찍어내는 데 성공했다.[3] ZEXAL의 듀얼 양상은 예외없이 No. 몬스터 1장을 뽑아서 승부하는 전형적인 에이스 일기토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필드를 한 번 벗어나면 엑시즈 소재는 전부 엑시즈 몬스터에게서 제거되기 때문에 엑시즈 몬스터에게 그야말로 쥐약인 효과.[4] 만약 누메론 다이렉트의 엔드 페이즈시 제외라는 디메리트가 없어서 그 다음 턴에도 이 녀석들이 필드에 남아있었다면 이들의 공격력은 무려 256000이 되었을 것이다. 1턴 더 있었으면 4096000[5] 배틀 페이즈 종료시 상대 몬스터 전부 파괴 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 파괴 대신 필드 몬스터 1장 릴리스 가능, 파괴되면 누메로니아 특수소환[6] 융합 구축 한정. 펜듈럼/엑시즈 위주로 구축 시 전개 덱으로 사용된다[7] 마법사의 비밀인 '마법 차단' 말곤 아예 없는 수준이다.[8] 다만 이렇게 카드의 효과로 적을 족친다면 비트 다운계열로 보기 어렵다.[9] 천공의 교감이란 4코스트에 핸드를 전부 버리고 10코스트로 바로 올려버리는 카드를 주축으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꽉꽉 채워넣은 덱. 정규전에선 쓰는게 불가능하지만 야생에는 드루이드 특유의 부스팅 + 드로우 카드들 덕분에 과금전사들 사이에서 재미삼아 만드는 덱들 중 하나이다.[10] 기습(낸 뒤 바로 이동하여 전투태세를 취할 수 있는 카드)이나 파괴 효과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저코스트 유닛을 대거 채용해 상대의 본부를 노리는 덱.[11] 한 턴에 두 번 공격 할 수 있는 1코스트 영국 탱크 "험버 Mk 2 장갑차"등의 탱크에 탱크 전용 또는 범용 버프 카드의 시너지 카드를 연결시켜 공격하는 덱.[12] 저코스트 항공기를 2~3체 소환한 뒤, 항공기 전용 버프와 연결해 본부를 때리는 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