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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2:01:20

부산-인천 항공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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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비행 경로4. 운항 항공사5. 기타

1. 개요

부산(김해) - 서울(인천) / Busan(Gimhae) - Seoul(Incheon) / PUS-ICN or RKPK-RKSI[1]

대한민국 부산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보통 비행시간은 이륙 후 1시간 내외로 김포 - 제주 노선의 소요시간과 비슷한 편이다. 다만, 시간표 상 1시간이 넘어 걸리는 까닭은 인천공항에서 택싱하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이다.

2023년 기준 317,477명이 오가며 국내 항로만을 이용하는 모든 노선 중 8위를 기록했다. 통계

2. 특징

시종점이 반드시 해외의 공항이어야만 예약이 가능내항기 노선이다. 즉, 항로상으로만 국내선일 뿐 전산상으로는 인천 경유 국제선이라는 의미이다.[2] 그래서 출입국심사를 위해 출도착지인 부산에서는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에서 탑승 수속을 하고, 도착도 국제선으로 하게 된다.

김해-인천-해외 및 해외-인천-김해로는 가능하지만 인천-김해-해외 및 해외-김해-인천으로는 불가능하다. 정녕 후자의 방법으로 하고 싶다면 김포-김해 노선과 김해발 외국 노선을 분리해서 발권해야 한다.

원칙적으로는 대한항공 내항기 - 대한항공 또는 진에어 국제선 연계로만 예약 가능하며 대한항공 내항기 - 타항공사 국제선 연계는 반드시 사측에 문의를 넣어야 한다. 만에 하나 가능하더라도 스카이팀에 속해있는 타 항공사[3]여야만 쉽게 허가가 떨어지며 수하물 규정은 동일 동맹사 내에서도 세규세칙이 다르므로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이용안내
환승안내

3. 비행 경로

동남쪽과 서북쪽은 그대로 연결하는 특성사 양방향 공통적으로 Y782 루트를 반드시 타게 되어 있다.

이 노선을 운항하는 구체적인 항로는 다음과 같다.

과거 부산과 서울을 잇는 최단거리 경로인 영남대로의 선형을 실질적으로 따라간다.

4. 운항 항공사

2024년 기준으로 이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뿐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두 항공사에서 운항했었는데 대한항공은 일 4회 왕복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일 2회 왕복으로 운항했다. 대한항공은 KE1401/KE1402/KE1403/KE1404/KE1405/KE1406/KE1407/KE1408 편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OZ8531/OZ8532/OZ8533/OZ8534 편명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수요 폭락 및 출입국 인천 일원화를 하며 두 항공사 모두 운휴에 들어갔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2022년 9월 30일부터 대한항공에서 일 2회 왕복으로 복항했다. 복항 당시 편명은 KE1401/KE1402/KE1407/KE1408 이었다. 이후 현재의 일 5회 왕복 운항 체제가 확립되었다.

운항 횟수와 기종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운항편명 출발시간-도착시간 운항편명 출발시간-도착시간
KE1406 PUS 07:00 ~ ICN 08:10 KE1405 ICN 07:00 ~ PUS 08:10
KE1410 PUS 07:55 ~ ICN 09:05 KE1407 ICN 09:40 ~ PUS 10:50
KE1414 PUS 10:25 ~ ICN 11:35 KE1411 ICN 14:05 ~ PUS 15:15
KE1416 PUS 12:00 ~ ICN 13:10 KE1415 ICN 18:15 ~ PUS 19:25
KE1422 PUS 16:10 ~ ICN 17:20 KE1427 ICN 19:35 ~ PUS 20:45

5. 기타



[1] 김해공항에서 서울행 노선을 표기할때는 '인천'으로 적어놓는다. 반면 인천공항에서 부산행 노선을 표기할 때는 '김해'가 아닌 '부산'으로 적어놓는다. 2030년 전후로 가덕공항이 개항되기 전까진 수도권은 김포, 인천 2곳이지만 동남권은 김해 1곳이기 때문이다.[2] 이는 대구 - 인천 루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3] 중국동방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중화항공[A21N] [B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