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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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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layStation | 드림캐스트 | Nintend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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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서바이벌 호러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
프로듀서 미카미 신지
작곡가 우에다 마사미(上田雅美)
우치야마 슈사쿠(内山 修作)
니시가키 슌(西垣 俊)
출시 Play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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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1월 29일
PAL 1998년 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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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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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등장 적5. 등장 무기6. 게임의 특징
6.1. 재핑 시스템6.2. 플레이 시스템6.3. 비주얼6.4. 사운드6.5. 적의 반응
7. 설정8. 미니 게임
8.1. 제4의 생존자8.2. Tofu Survivor8.3. Extreme Battle
9. 평가10. 공략11. 바리에이션
11.1. 수출판 레지던트 이블 211.2. 듀얼쇼크 버전11.3. PC판11.4. 드림캐스트 Value Plus11.5. Nintendo 64 버전11.6. 게임큐브 버전11.7. 게임컴 버전11.8. 리메이크
12. 기타
12.1. 전설의 실사 광고12.2. 이스터 에그
1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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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본래 1997년 3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밥상 뒤집기가 벌어져서 약 1년 정도 미뤄진 1998년 1월에 발매되었다.

사실 원조 바이오하자드는 아무도 대박이 날거라 생각하지 않았고, 총괄 프로듀서였던 후지와라 토쿠로가[1] 게임 완성직전에 퇴사했기 때문에 후속이 전혀 예정되지 않았던 단발성 게임이었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은 히트를 기록하게 되자 후속을 만드는 게 사실상 불가피해졌는데, 문제는 전작의 핵심인사였던 후지와라와, 시나리오 담당의 이와오 켄이치[2]가 더 이상 캡콤에 없었다는 점이었다. 후지와라가 맡았던 총괄 프로듀서의 자리는 전작의 감독이었던 미카미 신지가 맡았고, 그는 감독자리를 당시 나름 신인이었던 카미야 히데키에게 맡겼다.[3]

카미야는 나름 자신의 열의를 불태워 제작에 임했으나 사내 평가는 처참했다. 결국 총 책임자였던 오카모토 요시키의 결정 아래 70%가량 완성되어있던 게임을 과감하게 폐기하고 처음부터 만들기로 결정한다. 이 때 추가로 전문 각본가 스기무라 노보루, 타카쿠 스스무 등을 섭외하였으며[4] 전작과의 연관성이 필요하다[5]는 스기무라의 지적으로 인해 주인공 중 엘자 워커가 폐기되고, 전작 주인공의 여동생이라는 설정의 클레어 레드필드가 탄생하게 되었다.[6] 카미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게임을 완전히 뜯어 고친 스기무라의 실력에 감탄했으며 이 게임은 스기무라가 아니었으면 이렇게 명작이 안 됐다고 한다. 감수를 부탁한 건데 스기무라가 대부분의 내용을 직접 고쳐 써버려서 이건 스기무라 작품이라고.

이런 노력 끝에 재탄생된 바이오하자드 2는 물건을 너무 많이 찍는 바람에 다소 덤핑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성공적인 세일즈 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프랜차이즈 창출에 성공한다. 이 때의 경험이 귀무자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 시리즈,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등에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덤. 덕분에 캡콤은 3D 액션 게임 제작사로써 거듭나게 된다.

인기 타이틀이었던 만큼[7] 1편의 리메이크작이 나온 이래 팬들의 가장 리메이크해주길 바랬던 게임이었다. 이에 견줄만큼 리메이크 청원이 많았던 게임하면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정도였을 듯.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2019년 1월 25일에 그 바램이 실현되었다.

원조 플레이스테이션판의 경우 비공식 한글패치가 2013년에 나왔다.

2. 줄거리

양옥집 사건으로부터 2개월 뒤, 해당 사건의 생존자들은 모든 사건의 배후가 제약회사 엄브렐러임을 밝히고 이를 규탄하고자 하였으나,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 움직인다는 터무니 없는 얘기와 엄브렐러의 은폐공작 덕분에 그들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허나 아클레이 산맥에서 시작된 T 바이러스의 유출은 수습되지 않은 채 라쿤 시티까지 도달하고,[8] 결국 도시 전체가 좀비가 들끓는 지옥으로 변해버린다.

이 와중에 이런 상황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마을에 도착한 사람이 두 명 있었으니, 바로 신입 경찰관 레온 S. 케네디와 행방불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온 대학생 클레어 레드필드. 마을의 몇 안되는 생존자로써 만난 둘은 자신들의 목적지이자 도피처이기도 한 라쿤 시 경찰서로 향하지만, 사고로 인해 헤어지게 되고...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엄브렐러는 T 바이러스뿐만이 아니라 새롭고 더 강력한 G 바이러스를 개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개발자인 윌리엄 버킨과 엄브렐러 사이에서의 내분이 벌어지고,[9] 엄브렐러는 특수부대 U.S.S.를 파견하여 윌리엄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G바이러스를 탈취하였다. 그러나 치명상을 입은 윌리엄이 남아있던 G바이러스를 자신에게 투입하고, 괴물이 되어 U.S.S.는 단 한명만을 남기고는 궤멸. 그렇게 괴물이 된 윌리엄은 자신의 후손을 퍼뜨릴 숙주를 찾아 라쿤 시를 배회하기 시작하였다.

경찰서에서 재회한 레온과 클레어는 각자 또 다른 생존자인 에이다 웡과 셰리 버킨을 만나 함께 도시로부터의 탈출을 도모하는데, 막바지에는 에이다 역시 G바이러스를 노리던 산업 스파이였던게 밝혀지고, 셰리는 결국 윌리엄에 의해 G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버린다. 하지만 결국 레온을 배신할 수 없었던 에이다의 희생과 클레어의 헌신적인 활약에 의해 레온, 클레어, 그리고 백신을 투여받아 무사히 회복한 셰리는 라쿤 시티로부터의 탈출에 성공한다.

3. 등장인물

파일:Resident-Evil-2.jpg

4.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9c3546> 파일:BIOHAZARDRE2-logo.png 등장 적
일반 좀비 · 케르베로스 · 릭커(변종 릭커) · 거대 거미 · 까마귀 · G-어덜트(RE:2) · 거대 나방 · 아이비 · 바퀴벌레
보스 악어 · G-어덜트(원작) · 윌리엄 버킨 · 타이런트(T-103)
RE:2 추가 페일 헤드
* 밑줄: 리메이크 미등장

5. 등장 무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2/무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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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의 특징

전작의 경우 엄브렐러의 비밀 연구소였던 스펜서 맨션이 주무대였으나, 본 게임에서는 라쿤 시티전역이 좀비지옥이 되면서 도시 전체가 무대가 될것이라 예고되었었다. 만약 그 공약대로 실천되었다면 GTA 3사일런트 힐 1을 앞서는 도시 배경의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 되었을텐데,[10] 아쉽게도 라쿤 시티가 배경인 구간은 극초반뿐이며, 게임의 실제 주무대는 라쿤시 경찰서와 엄브렐러의 지하 연구소, 그리고 둘 사이를 잇는 하수구에 불과할 뿐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레온 S. 케네디와 클레어 레드필드 중 누굴 선택했냐에 따라 스토리가 살짝 바뀌며, 기본적인 루트인 경찰서 - 하수구 - 연구소를 진행하는 방식도 살짝 바뀐다. 게다가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어로 정할지를 게임 내에서 고르는 게 아니라, 레온편과 클레어편의 두종류 디스크 중 어느 쪽을 사용하느냐로 정하는 게 본 게임의 가장 큰 특징.[11]

또한 게임 플레이 자체도 캐릭터당 A-B시나리오가 존재해, 2명의 캐릭터로 총 4번의 신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충격을 선사했다. A와 B의 차이는 오프닝의 경찰차 안의 좀비 습격시 차량의 전면부 or 후면부가 벽에 부딪치는가의 차이로서 각각 진입 루트가 달라지며, 이야기들의 방향성이 미묘하게 달라진다. 정식 스토리 루트는 클레어A → 레온B.

A 시나리오의 경우 로버트 켄도의 건샵을 지나 뒷골목을 따라 경찰서 정문으로 진입하게 되며[12], B의 경우 경찰서 후문을 통해 들어가게 된다. 각각 중요 아이템의 위치가 변화하며, B 시나리오의 경우 전작의 최종보스였던 "타이런트"가 스테이지내를 배회하는, 일종의 중간보스로써 등장한다. 최후반부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타이런트하고의 최종전이 벌어지는데, 이후에도 열차안에서 G의 최종형태하고의 보스전이 남아있다. 전반적으로 B 시나리오쪽이 A보다 난이도도 높고 플레이시간도 긴 편이다.

6.1. 재핑 시스템

전작에서 플레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완전히 똑같은 루트를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한다는 점이 아쉬웠던 만큼,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함인지 각각의 캐릭터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다른 진행 루트를 밟아 겨우 엔딩 근처에서 합류한다는 진행 형식을 취한다. 여기서 2만의 최대 특징이자 지금도 팬들 사이에서 가장 칭찬받는 요소인 '재핑 시스템'을 논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게 뭔고 하니 각 캐릭터의 진행 루트는 물론 전체적으로 상이하지만, 군데군데 공유하는 지점이 존재한다. 즉 먼저 지나간 캐릭터가 이 공유 포인트에서 뭔가 해놓으면 나중에 시디를 갈아끼고 딴 캐릭터를 플레이해도 이 지점에 오면 먼저 캐릭터가 해놓은 뭔가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 나름대로 신선하고 특이한 요소로 주목받았었다.

재핑은 세이브 파일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라 클리어 세이브 데이터가 필요하다. 혹여나 세이브파일이 사라지거나 세이브를 안하면 재핑 시스템은 날아가버리게 된다. 어찌보면 당연한게 게임시스템 자체가 B시나리오는 A시나리오를 클리어후 저장된 세이브파일을 시디를 갈아낀 후 로딩하여 플레이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B시나리오의 재핑시스템은 A시나리오의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다. 즉, A시나리오 클리어 세이브파일이 없는 한 B시나리오는 플레이 불가능하다.

6.2. 플레이 시스템

플레이어 캐릭터의 체력 수치에 따른 상태변화가 처음으로 눈에 띄는 형태로 나타난 것도 주목할 만한 요소. 체력이 50%이하가 되면 달리거나 정지한 상태에서 옆구리에 손을 짚고 헐떡이기 시작하며, 그 이하로 떨어질수록 걸음이 느려지며 마지막에는 달리기조차 못하며 발을 질질 끌게 된다.[19] 데스 신은 전작보다 강화되어 쓰러진 후에도 좀비나 몬스터에게 계속 물어뜯기며 섬뜩한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잔혹 버전'[20]이 추가되었는데 심의 문제로 북미판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21] 현재로썬 수준 높은 그래픽이 아니므로 그렇게 잔인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특유의 투박한 그래픽이 오히려 불쾌감을 일으킬수있다.

회복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게 허브 조합 및 구급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스프레이는 사용할 경우 최종 랭크 산정을 위한 포인트 계산에서 허브보다 불이익을 받는 핸디캡이 있으며, 체력이 100%라도 회복제를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기묘한 점이 있다. 인벤토리 공간을 급하게 만들어야 할 때 사용할 수 있지만, 아무 효과도 영향도 없다.

인벤토리는 전작의 크리스 6개, 질 8개에서 두 캐릭터 모두 8개로 고정. 그리고 게임 도중에 두 주인공 중 한 명만 얻을 수 있는 사이드 팩을 얻으면 10칸이 된다. 그리고 인벤토리 2칸을 차지하는 무기가 생겼다. 여기에는 머신건, 개틀링건, 화염방사기, 로켓런처, 스파크 슈터 등 총알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는 무기들이 해당한다.

난이도 면에서는 전체 평균을 내리자면 전작보다 낮은 편. 좀비는 딱총 3방이면 넉백을 받을 정도다. 대신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높거나 패턴이 다양해진 적이 나온다. 난이도 하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기와 탄약. 그리고 회복제. 정말 넘쳐날 정도로 많이 나온다.

하지만 베리 하드 모드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노멀에 있던 탄약 아이템이 없어져 있는 일도 있고, 탄약의 입수량도 노멀을 기준으로 75% 수준으로 줄어든다.[22] 거기에 적의 내구력이 수 배에 가까이 늘어나 좀비가 핸드건을 30발 가까이 견디고도 살아있을 정도다. 특히 클레어의 경우에는 그레네이드 런처 한 방에 좀비들이 쓰러지지 않아 난이도를 더욱 올린다. 다운 타운에서 경찰서까지 들어가기 전에 등장하는 좀비는 몇 발 쏴도 퍽퍽 잘 넘어지지만 경찰서 안에서 조우하는 좀비들은 수십 발을 맞고도 끄떡없이 다가온다. 다운 타운에서마저 핸드건 총알을 무시하고 다가오는 좀비들이 나온다면 돌파 자체가 불가능해지니 난이도 조정 때문에 조절한 듯하다.

베리 하드 모드에서 잉그램 기관총을 들고 3마리 이상 뭉쳐 있는 좀비에게 사격한다면 팔이 모두 떨어져 나가도 근성으로 밀고 오는 좀비를 볼 수 있다. 베리 하드 난이도에선 적의 내구력이 높은 대신에 핸드건에는 일정 확률로 매그넘 급의 대미지를 주는 크리티컬 샷이 있다. 다만 그 확률이 랜덤이라 VP70의 3점사 전체가 매그넘급 대미지로 나갈 때도 있고, 탄약을 잔뜩 퍼부어 좀비가 죽기 직전에서야 나올 때도 있다.

그래도 일반 핸드건 탄환으로 매그넘 탄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 레온의 3점사 VP70으로도 크리티컬이 적용 된다. 운이 좋다면 3연속 크리티컬도 가능. 운이 좋다면 탄약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전작에서는 위력이 강해 나이프 클리어조차 가능했던 나이프가 위력이 엄청나게 약해졌다. 딱총 3방에 죽는 좀비마저, 나이프로 잡으려면 20~30번 이상을 찔러야 한다. 베리 하드는 말할 것도 없지만, 뛰는 좀비 위에 나는 김레온. 그 베리 하드를 나이프로 클리어하는 괴인들도 존재한다.

6.3. 비주얼

비주얼적으로는 전작에 비해 배경 CG의 해상도와 모델링/매핑 퀄리티가 좀 더 올라갔으며, 캐릭터들의 모델링/매핑도 좀 더 세세해졌고 동작 프레임수도 많아져 한결 움직임이 부드러워졌다. 특히 가만히 세워 놓으면 마네킹처럼 완전 부동자세를 유지하던 전작에 비해 숨을 고르거나 무기를 까딱거리는 동작을 취하는 등 자연스러움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옆에 서브캐릭터가 있으면 시선을 마주치거나 손을 붙잡는 액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사 오프닝/엔딩이 존재하고 그 배우들이 폴리곤 캐릭터의 연기도 했던 전작에 비해 풀 그래픽 + 전문성우 방식을 도입하였다.

PC판은 당시 3d가속카드 시장을 지배하던 3dfx사의 부두카드를 통한 글라이드 가속을 지원하여 폴리곤이 뒤틀리는 플스판보다 훨씬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이식수준이 낮은 3편보다 더 매끄러운 수준.

6.4. 사운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대폭 보강된 사운드 효과. 전작에도 기본적으로 바닥재료에 따른 발소리 변화 등이 있긴 했지만 무기 격발음을 비롯한 효과음이 전체적으로 구렸던 데 비해, 본작에서는 마룻바닥 위에서도 유리 파편이 깔린 부분이나 물이 고인 부분을 밟으면 순간적으로 거기에 맞는 효과음을 보다 세련된 고음질로 제공한다. 무기 격발음도 무기 종류가 훨씬 다양해진 만큼 한결 세련되게 각각의 개성을 살려 담겨 있다.

6.5. 적의 반응

무기에 반응하는 좀비의 패턴도 다양해져서 강한 무기에 얻어맞으면 상 하반신이 분리되고 상반신만 플레이어를 향해 기어와 발목을 물거나 핸드건, 나이프 같은 약한 무기로 측면에서 공격한다면 팔이 떨어져 나가는 등 당시로선 쇼킹한 연출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몬스터들의 반응도 좀 더 세세해져 있다.

7. 설정

8. 미니 게임

게임 본편을 클리어하면 추가로 플레이할 수 있는 미니 게임들이 특전으로 해방된다.

8.1. 제4의 생존자

엄브렐러의 특수부대요원 헝크가 처음 등장한 시나리오. 게임 상에서는 레온, 클레어, 셰리, 4번째의 생존자. 하수구에서 정신을 차린 그는 G바이러스를 가지고 무사히 복귀해야 된다. 처음 제공된 탄약으로 정해진 루트를 무조건 통과해야 하며 딸랑 2개의 그린허브 + 블루허브로 버텨야 한다. 등장하는 아이템은 없는 상황. 탄환이 부족하니 캔슬. 즉 각종 적들을 무시하고 그대로 도망치는 캔슬 없이는 공략이 불가능하다.

간략히 설명하면 모든 켈베로스[24]와 타이런트[25], 소수의 좀비[26], 속도가 느린 거미는 무조건 상대하지 말고 회피해야 하는 극강의 기술을 사용해야 하며 간혹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리는 아이비는 핸드건을 이용해 소리만 듣고 저격해야 하는 기술도 필요하다. 심지어 릭커조차 피해 갈 수 있는데 릭커는 시각이 없는 대신 소리에 민감하므로 릭커에게 부딪치지 않고 걸어가면 피해갈 수 있다. 불가능하다면 무조건 매그넘으로 처리해야 한다. 각종 난관을 피해 옥상의 헬기장에 도달하면 임무 완료.

8.2. Tofu Survivor

제4의 생존자를 클리어하면 추가되는 미니게임으로써, 제4의 생존자와 동일한 내용이지만 플레이어가 헝크에서 두부로 바뀐, 두부 대신 뭔가 다른 걸 먹고 만든거 같은 내용이다.

두부는 무장이 딸랑 나이프 한 자루로, 시리즈 일부 고인물들에게 유행했던 나이프 플레이를 강제하게 된다. 대신 체력이 꽤 높은 편이라 어느 정도 몸으로 때우며 진행할 수 있는데,[27] 적들을 어떻게 피하고, 어떻게 피격을 최소화하는지를 세밀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공략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우여곡절 끝에 헬기장에 도착하더라도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는 ...

물론 처음부터 '두부를 만들자!'라고 작정하고 만든 건 아니고 디버그용으로 만든 더미 데이터로 디버그 종료 후에 삭제할 예정이었는데, 장난기 넘치는 개발자 한 명이 '이거 두부같이 생겼는데 그냥 한 번 넣어보자'고 제안해서 그대로 들어가게 된 것. 처음부터 두부를 만들려고 만든 게 아니다 보니 두부 특유의 말랑말랑한 질감 같은 건 당연히 없다. 후에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 두부 모드가 다시 등장하는데, 이쪽은 처음부터 작정하고 만든 두부인지라 상당히 리얼하다.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도 두부 모드가 등장. 원작에 맞게 허브 달랑 몇 개에다 단검이 대량으로 주어지는 것[28]은 여전하다.

그리고 리메이크판 문서와 두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두부 외에 다른 바리에이션들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듀얼쇼크 버전과 게임큐브 버전 일본발매판만의 한정으로 U.S.A. 모드를 A, B 시나리오 모두 S랭크로 클리어한 경우라면 제4의 생존자의 U.S.A.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U.S.A. 모드의 A, B 시나리오를 A랭크 이상으로 2번 더 반복하는데 그중 하나를 S랭크로 클리어한 상태의 경우 제4의 생존자의 두부 모드의 U.S.A.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저장가능한 위치는 Arrange Data. 그것들은 바이오하자드 디렉터즈 컷 듀얼쇼크 대응판에 동봉되어있던 컴플리트 디스크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이브 데이터이기 때문에 상당히 귀중한 세이브 데이터라고도 할 수 있다.

8.3. Extreme Battle

원조 플레이스테이션판에는 없는 미니 게임으로써, 레온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에이다 웡[29], 크리스 레드필드[30]의 총 4명의 주인공 중 한명을 선택하여 진행하는 좀비와의 전투 시나리오.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챕터는 다음과 같다. '연구소에서 지하도로 진행하는 챕터1', '지하도에서 경찰서로 진입하는 챕터2', '경찰서 내에 랜덤으로 위치한 4개의 항 바이러스 폭탄을 찾는 챕터3'. 난이도는 Lv. 1 ~ Lv. 3 까지 존재하며 Lv. 3의 경우 최초 등장하는 연구실 복도에서 G 4형태가 등장한다. 데미지도 체력도 본편의 그것과 동일. 다만 중간에 곳곳을 뒤져보면 로켓런쳐나 MAC 기관단총과 같은 특수 무기가 등장한다.

하나의 챕터 안에서는 본편 시나리오에서는 분기로 갈 수 없었던 거의 모든 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챕터1 마지막 부분에서 지상으로 올라가는 기차를 타지 않고 비상용 엘레베이터로 올라가는 부분에서는 타이런트가 등장하는 상층으로 올라가지 않고 중간에서 멈추게 된다.

챕터 2에서는 레온 A에서 에이다를 위해 총을 맞는 장소에서 분기가 존재하는데 최적은 양쪽 사다리를 한번 씩 다 올라가서 아이템을 입수하여 진행하는 것이 편하다.

챕터 3에서 등장하는 폭탄은 매번 위치가 바뀌나 어차피 정해진 곳이 있으니 참고할 것.

새턴판 바이오하자드 1의 배틀 모드에서 파생된 미니게임으로써, 이 게임과 3의 더 머시너리즈를 거쳐 시리즈 전통의 미니 게임으로 자리잡게 된다. 아쉽게도 바이오하자드 RE:2에서는 나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DLC인 유령생존자 모드로 대체 된 듯.

9.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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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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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2/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https://www.metacritic.com/game/resident-evil-2/user-reviews/|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바이오하자드가 의외의 대박을 터트린 만큼 후속작의 기대도도 매우 높았는데, 결론을 먼저 얘기한다면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대표하는 흥행작이 되었다.

바이오하자드 4가 나오기 이전, 시리즈 최다 판매고를 올렸던 작품으로 지금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있게 한 흥행작이다.[31]

당시까지 출시 되었던 좀비 게임 중에서는 볼 수 없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내용과 함께 연출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32] A파트와 B파트를 각각 어떤 캐릭터로 플레이 할지, 그리고 전편과 마찬가지로 게임 진행 중의 행동으로 분기점이 갈라져 이것에 따라 스토리 진행 루트가 달라지고, 엄브렐러와 라쿤시티의 본격적인 등장으로 세계관이 확장되며 게임이 끝날때까지 무슨짓을 해도 죽지않고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윌리엄 버킨의 존재 등 많은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나 여타 헐리우드 B급 영화에서 보던 좀비물을 게임으로 구현해놓은 듯한 크리쳐들과 배경이 의외로 20년이 지나도록 게임으로 보기 힘든 컨셉이기 때문에 호평을 많이 받는다.

특히 서구권에서 이 작품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서 2019년 리메이크 작인 바이오하자드 RE:2가 발매되기 전까지도 좀비게임 인기 투표를 하면 다른 수많은 최신 게임들을 제끼고 바이오하자드 2가 1위를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다.[33] 본래 리메이크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 서구권 팬들 사이에서 팬게임으로서 리메이크 시도가 여러번 있었으며 조금 손보면 정식 발매해도 무방할 정도였다.[34] 그리고 공식 리메이크가 출시된 이유도 이미 흥행이 보장된 이만큼의 인지도와 수요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0. 공략

11. 바리에이션

캡콤의 우려먹기 전성기 시절에 나온 게임인 만큼(...)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11.1. 수출판 레지던트 이블 2

전작과 마찬가지로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해외 수출판. 제목 이외에 다른 점이 있는 것도 전작과 비슷하다.

11.2. 듀얼쇼크 버전

소니에서 아날로그 스틱과 진동기능을 지원하는 듀얼쇼크컨트롤러를 내놓자 이를 지원할 겸 각종 추가요소도 겸사겸사 집어넣은 업그레이드판.

11.3. PC판

북미에서 플래티넘 에디션이라는 간지나는 부제와 함께 발매된 듀얼쇼크 버전 기반의 PC 이식판.
모드가 가능한 PC의 특성상, 마개조 되어 아이템 배치나 게임의 난이도를 살짝 바꾸는 모드서부터 적을 더 많이 등장시키거나 시작부터 보스급 적을 나오게 하는 모드나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이벤트를 부활시키거나 맵까지 다시 리모델링하여 다른 게임을 만들어버리는 버전[40]도 나오게 되었다. #Biohazard 2 Mod Real Survivor Beta 2.0 다만 일본어를 모르는 양덕들이 손을 댄 탓인지 일본어 자막이 엉망이 되어버렸는데, 글자수는 맞는 걸로 봐서 폰트가 들어있는 어드레스를 잘못 건드린 듯.

한국 정식 출시도 1편과 마찬가지로 쌍용을 통해 PC판 정식발매가 이뤄졌다.[41] 들어올 때 꽤 많은 난항이 있었는데, 일본어판은 언어의 문제로 수입을 포기하고 영어로 되어있는 북미판을 수입하기로 했지만, 문제는 북미판이 일본판보다 고어했기 때문에 당시 검열을 통과하기 어려웠다는 것. 결국 잔인한 부분을 상당수 내치고[42] 이 때문에 출시가 좀 늦어진 편. 그리고 북미판 베이스이기에 패키지는 바이오하자드 2라고 써져 있는데 막상 게임을 실행하면 레지던트 이블 2라고 나온다. 시리즈 8편까지 나온 지금은 일종의 전통이 된 격.[43]

그리고 정식발매가 되기도 전에 불법 복사CD가 시중에 퍼졌는데, 발매일을 파악하고 있던 유저들은 긴가민가하는 심정으로 구매했다고. 일본에서는 니프티 서브(한국으로 치면 나우누리 정도)의 PC통신 등에 발매일 전에 바이오하자드 2 플레이 가능한 CD를 판다는 수상쩍은 게시물이 올라왔지만, 몇만엔이 넘는 가격을 요구하는데다가 당연히 발매일도 되지 않았기에 다들 의심하는 상황에서 누군가가 실제로 구매를 하였고 구체적인 플레이 일기가 올라오면서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당시 불법복제 시장이 활개를 치던 한국에도 당연히 발매일전에 복사CD가 전국의 매장으로 퍼졌다. 그러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이 유출 버전(플라잉 겟 혹은 게임잡지 기사용으로 배포된 버전일 가능성이 높다.)은 버그도 있고, 더이상 게임이 진행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정식 발매를 기다리게 되었다고.

11.4. 드림캐스트 Value Plus

드림캐스트로 나온 PC판 기반의 이식작.

11.5. Nintendo 64 버전

락스타 샌디에이고의 전신인 엔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Nintendo 64 이식판. 처음으로 닌텐도 게임기로 만든 바이오하자드인데,[44] 700MB CD 두장 구성의 게임을[45] 64MB N64의 카트릿지 용량에 우겨넣은, 기술적인 측면으로는 굉장히 대단한 걸 이룩해낸 이식작이다. #

11.6. 게임큐브 버전

캡콤이 닌텐도하고의 제휴를 맺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게임큐브 독점으로 낸다고 발표한 것에 대한 일환으로 발매된 이식작이다.

11.7. 게임컴 버전

타이거 일렉트로닉스의 휴대용 게임기인 Game.com으로 나온, 이식이라기보다는 아예 새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버전.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나왔다는 걸 보여주지 않는한, 어디 이미테이션 게임같은 조잡한 퀄리티로 나온 게임이다. #1

11.8. 리메이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RE:2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2. 기타

12.1. 전설의 실사 광고


일본판 실사광고의 감독을 좀비물의 선구주자인 조지 A. 로메로 감독에게 맡겨 촬영한 것으로 유명하다. 좀비물의 대부인 그가 좀비 게임의 광고를 촬영한다는 소식에 영화업계에서도 화제였을 정도. 그의 명성에 걸맞게 게임을 현실로 바꾼듯한 연출력을 보여주는데, 쌈마이한 전작의 실사 동영상과는 반대의 의미로 전설이 되었다.

여담으로 로메로 감독은 광고에만 그치지 않고 바이오하자드 영화를 찍고 싶어 각본을 만들어 캡콤에 제출하였으나, 캡콤측에서 게임과 너무 유사하다며 퇴짜를 놓았다. 문제는 그러고는 만든게 레지던트 이블 실사영화 시리즈여서 팬들은 여전히 분개하는 중.

북미 광고에서도 일본판의 일부를 사용하였으나 대부분은 독자적인 실사영상을 사용하고 있다. #Resident Evil 2 Commercial

12.2. 이스터 에그

13. 둘러보기

파일:1001 videogame.jpg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 코나미 출신의 캡콤 설립 멤버 중의 한명으로써, 그가 당시 최신기술로 스위트 홈을 리메이크하고 싶었던 기획이 바이오하자드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2] T 바이러스나, S.T.A.R.S.같은 스토리의 핵심요소 외에도 카유우마의 사육사의 일기 같은 지금은 유명해진 글들도 전부 그가 쓴 것이다. 이후 스퀘어로 이적, 패러사이트 이브 2파이널 판타지 11의 스토리를 맡게 된다.[3] 카미야 역시 바이오하자드 1편의 제작에 관여했다. 레벨 디자인 및 크리스 레드필드질 발렌타인같은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그가 지었다. 미카미는 카미야가 배경의 카메라 위치 등을 뽑는데에 센스가 있는 것을 보고 감독으로 발탁했다고 한다.[4] 이미 바이오하자드 1때 시나리오나 대사의 허술함을 통감했기 때문에 추가 투입한 것이라고 한다. 오카모토는 이렇게 섭외된 유명 각본가들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스튜디오라는 게임 시나리오 전문제작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5] 원래는 전작과 연관성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스기무라 노보루는 "전작하고 하나도 관련이 없는데 2라고 하면 이걸 누가 사느냐." 라며 호통을 쳤다고 한다.[6] 당연하지만 이 때가 바하2 개발진들의 멘탈이 바닥을 치던 때로써, 카미야 히데키에 대한 캡콤 사내의 시선도 매우 안좋았다. 일부 개발진들은 미카미에게 카미야를 짤라야 된다고 건의했으나, 미카미가 그럼 니가 감독할래?라고 반박하자 아무 말도 못했다고.[7] 바이오하자드 4가 나오기 전까지는 시리즈 최고 명작중에 하나로 꼽히던 게임이었다. 인기만을 따지면 지금도 최상위에 들 정도.[8] 단, 본 게임내에서는 라쿤시티의 좀비화가 새로운 바이러스 때문인것처럼 묘사된다. 선술한 밥상 뒤집기 덕분에 설정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인 듯. 이후 후속작을 통해 라쿤 시에 퍼진 건 T바이러스가 맞는 걸로 확정된다.[9] 리메이크작에선 윌리엄이 엄브렐러와 손절하고 미국 정부와 사법거래를 할 예정이었다고 설정되어 있으나, 이 게임에서는 단순히 윌리엄이 자기가 개발한 바이러스를 순순히 엄브렐러에게 내주기 싫었다는게 내분의 원인이었다.[10] 심지어 GTA 3는 플레이스테이션 2로 나온 게임이다.[11] 사실 이 두 디스크 체제가 개발된 건 게임완성 직전에 벌어진 실수 때문인데, 게임의 음성데이터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한장의 디스크에 넣을 수 없다는 게 밝혀졌던 것이다. 음성데이터를 좀 더 압축하면 해결될 문제였지만 발매까지 얼마안남은 시점에서 그렇기에는 매우 촉박했기 때문에 두장 디스크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캡콤은 똑같은 방식을 데빌 메이 크라이 2에서도 사용했었다.[12] 정확히는 정문의 옆에 있는 비상구를 통해 들어간다. 실제로 정문으로 들어가게 되는 건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3.[13] A시나리오 플레이 시 연구소에서 GUEST로 등록하고(n64판에서는 NEMESIS) 지문을 날인했다면 클리어 이후 B에서 같은 과정을 통해 MAC 기관단총 탄창이나 서브머신건을 입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B시나리오가 A시나리오보다 시간상 뒤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B에서 A로 이 방법을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14] 리메이크에서는 나무목판이라는 새로운 아이템이 등장하며 좀비들이 경찰서에 들어오지 못하게 영구적으로 봉쇄할수 있지만 나무목판 개수가 한정되어 있다.[15] 리메이크에서는 마빈 좀비를 해치워도 B 스토리에서 다시 재등장하게 되지만 거대 악어는 무조건 레온 전용 이벤트성 보스로 고정이 되었다.[16] 아네트가 에이다에게 총을 쏘자 레온이 에이다를 보호하려고 대신 총을 얻어맞는 장소다.[17] 클레어가 타고 온 엘레베이터와 정확히 반대쪽에 위치해있다. 이유는 레온은 경찰서 주차장을 통해 하수도로 향했고 클레어는 아이언즈 서장의 비밀통로를 통해 하수도로 향했기 때문.[18] 다만 레온A, 클레어A 시나리오에서는 반대편쪽 엘레베이터를 타고 상대방의 세이브 포인트로 넘어갈 수는 없다. 이유는 게임 시간대가 A→B이기 때문에 A 시나리오 기준에선 B시나리오의 캐릭터가 아직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에 B 시나리오쪽 엘레베이터를 타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19] 정확히 말하자면 달리기는 가능하다. 그것이 멀쩡한 상태에서 달리는 것보다 엄청나게 느린 것뿐이지만... 이 부분은 리메이크판에서도 동일하다. 이 점은 4편에서 간신히 달리기까지만 가능하도록 상향되었다.[20] 듀얼쇼크 버전이라면 비명과 동시에 갑자기 강렬한 진동이 온다. 밤에 혼자 한다면 화들짝 놀랄 수준.[21] 1편에서도 잔혹 데스신이 존재했으며 2편과는 역으로 일본판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일본판 한정으로 스탭롤에서 데스신만을 모아놓은 숨겨진 엔딩도 있었다. 주인공 뿐만이 아닌 파트너 캐릭터의 데스신도 존재했는데, 일례로 헌터에게 습격당하는 레베카를 구하지 못했을 때, 레베카의 목이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편 당시에는 오히려 북미쪽이 규제가 심해서 일본판에서 나오던 연출이 북미에는 오히려 삭제되기도 하고, 오프닝 동영상도 무삭제버전은 일본판에만 수록되었으나 2편 발매시 부터는 상황이 바뀌어서 역으로 일본판만 규제가 들어가게 되었다.[22] 단, 탄약이 있을 곳에 없는게 아니라 획득 수량 자체가 줄어든다. 그레네이드탄의 경우 6개가 4개로, 샷건탄의 경우 7개가 5개로 되는 식.[23] 본편에서는 Hive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Nest라는 이름을 사용한다.[24] 대표적인 구간이 주차장 통로인데 시작하자마자 앞으로 뛰다가 중간쯤에 컨트롤러를 왼쪽으로 움직였다 다시 돌아와 그대로 문을 열면 통과. 나오는 족족 이런 식.[25] 최초 펀치는 대미지가 적으니 맞고 그대로 도망. 절대 둘러싸이지 말 것.[26] 심지어 최초 시작부터 경찰서 진입까지 등장하는 좀비들을 상대로 총 안쏘고 안 물리고 도망칠 수 있다.[27] 이 때 대미지를 입으면 두부의 색깔이 점점 빨갛게 변하며, 독에 걸리면 보라색으로 변한다.[28] 원작과는 달리 단검이 소모품인데다 양이 많은 대신 내구력이 반밖에 안돼서 방어용도로 쓰면 금방 부러진다.[29] 원래 에이다와는 다르게 모델 에이다2이다. 이유는 원래 에이다와 달리 여기선 총을 여러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30] 음성데이터만 전작의 것을 사용하며 완전히 새로 모델링한 캐릭터이다. 심지어 방탄복의 등에는 원작의 특전 코스튬에 새겨져있던 메이드 인 헤븐 문장이 새겨져있다.[31] 여러 기종으로 출시되어 총합 약 610만장으로 시리즈 중 이후에 출시된 5, 6, 4에 이어서 4위.#[32] 경찰서 창 밖으로 무언가 지나간다던가 갈라진 벽 틈 가까이 지나가면 좀비의 팔이 튀어 나온 다던가 하는 부분이 특징이다.[33] 레프트 4데드를 비롯한 다른 AAA급 게임들이 99년도 발매작의 아성을 넘보지 못한다고 생각해보면 굉장한 인지도이다. 사실 인디 게임이 아닌 이상 좀비가 메인인 게임이 많지 않을 뿐더러 잘 만든 작품이 나온 적은 거의 없다.[34] 캡콤과의 저작권 문제로 중단된 프로젝트도 있었고,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나 바이오하자드 4를 기반으로 상당한 진행 상황을 보였으나 캡콤의 공식 리메이크 소식이 발표되면서 제작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알파 테스트 버전을 구해볼 수 있다.[35] 나름 팁이라면 다리 등을 공격하여 어쨌건 한번 쓰러뜨린다. 이 상태로 다가가면 플레이어의 다리를 물려고 달라붙는데 이때 머리를 차버려서 일격사 공격이 가능하다.[36] VP70은 3연사를 가능하게 하는 스톡, M1100은 롱 배럴과 목제 개머리판, 데저트 이글 .50 AE는 10인치 롱 배럴.[37] 샷건, 메그넘, VP 70, HP, 스파크 슈터, 그레네이드 런처.[38] 코드를 수정하여 강제로 생성하여 장비시키는 것이 가능. 대표적인 것이 PC판의 HEXA EDITER로 세이브 데이터를 수정하는 것.[39] 이 특전 무기들은 만약 S랭크 스피드런을 목표로 한다면 절대 사용금지다. 왜냐하면, 저 무기들 쓰는 순간 최대 랭크가 A로 고정된다.[40] 어떤 MOD는 아예 개그게임으로 바꿔버리기도..[41]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은 한국에서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기 때문.[42] 대표적인 예로 로버트 켄도가 좀비한테 잡아먹히는 연출이 삭제되어 가게 밖으로 나가야 켄도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다시 가게안으로 들어가야 샷건/보우건을 입수할 수 있게 되었다.[43] 이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에서 깨진다.[44] 원래는 전작의 게임보이 이식판이 외주제작으로 제작되었지만 취소 되었고, 지금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바이오하자드 가이덴이 2001년에 나왔다. 이후 N64 독점작으로 바이오하자드 제로를 만들기로 하였으나, 후속기기인 닌텐도 게임큐브용으로 새로 제작키로 하면서 이 역시 취소되었다.[45] 물론 디스크별 데이터가 완전히 다르지 않고 대부분이 겹친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 게임용량은 8~900MB 정도일 것이다.[46] 바이오하자드 제로는 원래 Nintendo 64로 개발되다가 계획이 변경되어 게임큐브로 발매되었다.[47] 아직 캐릭터 설정이 확립되지 않은 건지 Coen이 아닌 Koen으로 표기되어있다.[48] 글의 말투는 다르지만 비슷한 내용의 파일이 바이오하자드 3편의 신문사 건물에 있다.[49]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 내에서도 못 알아차린 사람도 있을 정도였으니 백보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쳐도 어색한건 어쩔 수 없다.[50] 실제로 산탄총을 근접해서 좀비의 복부에 쏠 경우 좀비의 상반신이 동체에서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잘만 기어다니며 플레이어의 다리를 깨문다.[51] 올바른 표기는 WELCOME.[52] 3편 리메이크를 해보면 카를로스가 대신 환영 축하를 해준다.[53] 리메이크 에서는 은신처 필름을 얻어서 사진화 하는걸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