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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당시 모습 | ||
HUNK | ||
본명 | 불명 | |
이명 | 사신 | |
코드네임 | 헝크 | |
인종 | 백인 | |
성별 | 남성 | |
출생 | 불명 | |
나이 | 불명 | |
키 | 180cm(이상) | |
머리카락 | 흑색 | |
눈 | 푸른색(추정) | |
직업 | U.S.S. 요원(~1998)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키스 실버스틴[1]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테라소마 마사키 |
[clearfix]
1. 개요
캡콤의 서바이벌 공포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등장인물.Umbrella Security Service의 요원이며, 1998년 9월 30일에 일어난 참사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명이다.
2. 작중 행적
"This is Hunk from alpha team."
"여기는 알파 팀 헝크."
바이오하자드 2에서 엑스트라 미션인 <제4의 생존자>에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첫 등장했다. 시커먼 SWAT 복장에 영국 SAS가 채용 중인 영국제 SF-10 방독면을 착용하고 MP5 기관단총을 든 모습이 트레이드 마크.[2]"여기는 알파 팀 헝크."
설정상 U.S.S. 소속의 요원으로, 윌리엄 버킨의 연구소를 습격한 부대 중 유일하게 G 바이러스 회수 임무에 성공하여 살아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전에도 특정 임무에 투입되면 동료들이 전멸하더라도 헝크는 늘 혼자 살아남았기 때문에 '사신'이라는 별명[3]으로 유명하다. 그렇지만 이 때문에 같은 팀의 동료들이 꺼린다. 투입된 임무마다 혼자 살아남았기에 동료를 이용하거나 더러운 수단들을 써가며 살아남았다는 소문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었기 때문이다.[4] 실상은 헝크 외에는 살아남지 못할 정도로 임무가 막장이었을 뿐 그런 짓은 한 적이 없다.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2편을 보면 다른 요원들은 나름 저항은 해봤지만 괴물로 변한 버킨에게 속수무책으로 학살당했고 헝크만 간신히 빠져나왔다.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에 의하면 1996년에 록포드 섬에서 U.S.S. 훈련을 이수받았다고 한다.[5] 그 때문인지 의외로 애쉬포드 가문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 존경심은 알프레드 애쉬포드 대에서 끝이 났다. 그 이후 시간대의 작품에서 헝크에 대해 언급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다.
아래의 항목은 각 게임별 헝크의 등장 작품과 활약상.(미니게임이나 특전 제외) 재밌게도 각 매체마다 조금씩 묘사가 다르다.
2.1. 바이오하자드 2
바이오하자드 2의 모습 |
바이오하자드 2 헝크의 테마곡 'Fearful is no word for it'
윌리엄 버킨으로부터 G 바이러스 샘플을 뺏으러 온 헝크와 U.S.S. 알파팀은 저항하려 했던 버킨을 반사적으로 쏴[6] 치명상을 입힌 뒤 G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하여 복귀하려고 하지만 곧 G 바이러스를 스스로에게 주입해 변이된 버킨에게 쫓긴다.
바이오하자드 2 영상에 U.S.S. 대원들이 전멸당하는 모습이 나와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냥 죽는 단역인 줄 알았다. 물론 저 당시만 해도 알파팀 멤버 모두 방독면으로 얼굴을 가린 탓에 누가 헝크인지 알 길이 없었다. 외국 위키에선 윌리엄 버킨을 사살한 대원을 말리는 자가 헝크라고 추정했는데 저 CG 영상에서 G를 자신 스스로에게 주사한 윌리엄이 먼저 쏜 대원을 찾아가 대놓고 끔찍하게 죽였기 때문.
제작진도 이를 반영했는지 RE:2에서 버킨이 사살당할 때 헝크가 "씨발 정신나갔냐? 우리가 받은 명령은 박사를 산 채로 데려오라는 거라고!"라고 버킨을 사살한 J. 마르티네즈에게 쌍욕을 하며 질책하는[7] 모습이 나옴으로 공식 설정이 됐다. 이상한 건 정작 컷신에서는 방독면 고글 색깔이 검은색인데 게임에서는 빨간색으로 나온다. 지적을 반영했는지 RE:2에서는 컷신에서도 고글색이 빨간색으로 나오게 변경되었다. 참고로 RE의 인트로에도 잠깐 나온다.
헝크의 맨 얼굴은 바이오하자드 3 에필로그와 아웃브레이크[8],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스테이지 클리어 엔딩 총 두 장면에서 나온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아웃브레이크 기준으로는 꽤 나이가 있는 인물로 보인다.
첫 등장 당시엔 두부와 함께 캡콤 특유의 괴캐릭터 취급을 받았고 별 인기도 없었지만 의외로 이런 매니악한 비주류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제법 있어서 일부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겐 매니악한 인기를 누려왔다.
특히 경찰 유니폼과 사복이라는 다소 헐렁해 보이는 복장의 주인공들과 다르게 제대로 군장비를 착용하고 좀비와 괴물이 들끓는 생지옥을 돌파하는 모습의 군인같은[9] 캐릭터에 전문가의 멋을 느꼈다는 유저들이 많았다고.[10] 실력 못지 않게 운도 지독하게 좋아서 제 아무리 혹독한 작전 지역에 투입되더라도 어떻게든 혼자만이라도 살아 돌아오는지라 동료들한테는 거의 사망 플래그 취급을 당한다.
2.1.1.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2에서의 모습 |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의 헝크 테마곡 'Looming Dread'[11]
2편의 리메이크인 RE:2에서도 제4의 생존자의 주인공으로 등장. 이미 명성이 자자했던 탓에 프롤로그 텍스트에서부터 U.S.S 분대원들이 "아무리 임무가 힘들어도, 우린 살아남을 거야.", "그리고 아무리 그 분대가 전멸한다 해도, 저 녀석은 항상 살아 돌아오지.", "U.S.S의 사신..."이라고 악담을 하며 헝크에게 비아냥댄다. 물론 결과는 저 양반들 말한 그대로 실현됐다.
헬기 조종사의 농담에도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임무에만 집중[12]하는 모습을 보이며, 철수 헬기의 파일럿이 시간이 다 되었으니 서두르라고 재촉하는 상황에서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자 간단하게 "날 버리고 가라."라고 말한다.[13]
들끓는 좀비떼와 B.O.W를 뚫고 경찰서 정문까지 빠져나오긴 했으나 유일한 탈출 수단을 스스로 보내버려 희망도 없을 찰나,[14] 자신이 되돌려보낸 헬기가 헝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며 구사일생으로 라쿤 시티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왜 돌아왔냐는 헝크의 질문에 헬기 조종사의 대답은 "사신을 만나보고 싶었거든."[15]
오리지널 2편에서는 그냥 장소만 이동하면 다른 구역의 적들은 쫓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길을 잘 외우고 무빙만 잘하면 아이템을 거의 안 쓰고 깰 수 있었지만 RE:2에서는 적들의 맷집 강화와 가까운 거리라면 문을 열면서 집요하게 따라오는 좀비, 문을 열자마자 덤벼드는 적들, 작정하고 쫓아오는 타이런트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급상승한 지라[16]. 적들의 움직임과 공격 딜레이까지 정확하게 계산하고 적재적소에 아이템들을 써야 클리어를 할 수 있다보니 말 그대로 긴박하게 탈출하는 것이 뭔지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유저가 헝크 본인이 되어야만 클리어 할 수 있는 수준[17].
디테일한 묘사가 가능해진 RE2에서는 2000년대 초반 영미권 특수부대들이 사제로 구입한 여러 장구류를 입고 나온다. 본작의 배경이 1990년대 말이기에, 엄브렐러 소속 공작원이란 설정에 맞춰 최신 장비들을 사용한다는 컨셉이 된 듯. 눈썰미가 좋은 밀덕들은 알겠지만 바이오하자드 4시절 헝크와 비교했을 때 근소하게 옛스러운 편이다.
RE2 노대미지 런
2.2. 바이오하자드 3
3편 에필로그에 등장하며 헬기[18] 조종사가 그 지옥에서 간신히 살아서 돌아온 동료를 환영하기는커녕 "이번에도 혼자 살아남으셨군, 사신 양반."라면서 비아냥대는 걸 봐도 동료들 사이에서 그의 평판이 어떤지 알 수 있다. 하지만 헝크는 그런 비아냥에 화를 내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 없이 차갑게 "사신은 죽지 않아."라고 말하면서 별 거 아닌 듯이 넘겨버리는 걸 봐서는 그가 이런 일을 한두 번 겪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3.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코드 베로니카에서 헝크의 보고서를 볼 수 있는데알프레드 애쉬포드 소장 앞.
오늘, 16:32 엄브렐러 수송 기지에서 대형 B.O.W 캡슐을 가지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수송 시에 엄중한 주의를 가하여 도착 뒤,
규정 108 항목의 체크는 올 그린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냉동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는 특수 임무에 쓰여지는 저희들이 왜 이번은 고작 얼음 덩어리의 캡슐 1개를 옮기는 것 같은 임무에 돌려진 것입니까
최고 기밀이라고는 해도, 수송 임무상,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는 받지 않으면 안전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혹시 내용물이 위험한 것이라면, 다시 말씀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임무 시에는 정보의 제공을 부탁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는 그 무렵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군사 훈련소에서 보낸 날들이 그립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23:00부터 별도 임무에 들어갑니다.
엄브렐러 특수 공작 부대 소속 HUNK
오늘, 16:32 엄브렐러 수송 기지에서 대형 B.O.W 캡슐을 가지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수송 시에 엄중한 주의를 가하여 도착 뒤,
규정 108 항목의 체크는 올 그린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냉동 상태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평상시는 특수 임무에 쓰여지는 저희들이 왜 이번은 고작 얼음 덩어리의 캡슐 1개를 옮기는 것 같은 임무에 돌려진 것입니까
최고 기밀이라고는 해도, 수송 임무상,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는 받지 않으면 안전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혹시 내용물이 위험한 것이라면, 다시 말씀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임무 시에는 정보의 제공을 부탁합니다.
그건 그렇고, 여기는 그 무렵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군사 훈련소에서 보낸 날들이 그립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23:00부터 별도 임무에 들어갑니다.
엄브렐러 특수 공작 부대 소속 HUNK
라고 써있다. T-103의 과도기 단계로 육탄전 전담 용도로 개발된 타일런트 T-078를 운반하였다. 캡슐 안의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받지 못하여, 다음부터는 보내는 자신도 그렇고 받는 상부도 그렇고 피차 안전을 위해 위험한 대상을 다뤄야 하는 임무일 경우엔 최소한의 정보는 제공해 달라는 뜻에서 겸사겸사 쓴 거 같다. 그 외에도 록포드섬 훈련소에서 보낸 나날들에 대해 그립다고 써있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4편에서 엄브렐러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해산하면서 제갈길을 갔을 가능성이 높다.
2.4. 바이오하자드 4
헝크 테마곡굉장히 오랜만에 바이오하자드4에서 미니게임인 용병모드(더 머시너리즈)의 플레이 가능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했다. 무기는 위력이 낮은 커스텀 TMP와 수류탄밖에 없지만, 그 덕택에 오히려 적을 처치하거나 부술 수 있는 구조물에서 탄약과 수류탄이 잘 나오기 때문에 낭비만 하지 않는다면 아주 쉽게 넉넉하게 탄환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레온을 제외한 조작 가능 캐릭터들이 그렇듯 헝크에게도 고유 체술이 존재하는데, 머리 공격시 가나도의 목을 꺾어 즉사(!)시키며[19] 다리 공격시 무릎 꿇은 상대의 머리통을 무슨 수박 마냥 싸커킥 한 방에 분쇄해버리는 절정의 간지를 선보여 수많은 팬을 확보했다.
1스테이지 한정으로 은방울 자매들을 아주 쉽게 처치하여 스코어를 올리는 재미가 각별하며 고성 스테이지에서도 방패를 들고 나오는 신도들을 상대로도 많은 이점을 지닌 머신건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울버린 등을 처치하기가 쉽지 않으니 유의. 마지막으로 폭주 빵봉투가 등장하는 항구에선 가장 힘들다. 수류탄을 확보하지 못했을 경우 정말 생존이 어렵다.
2.4.1. 바이오하자드 RE:4
잠금 해제 조건 | 맵 상관 없이 크라우저로 A등급 이상 획득 | |
보유 체술 | 목 꺾기 | 적의 목을 꺾어버리는 즉사기술. 원작과 달리 은방울 자매를 제외한 다른 보스몹에게도 통한다. |
싸커 킥 | 꿇어앉은 적을 걷어차는 범위기술. | |
칼 찌르기 | 꿇어앉은 적을 암살검으로 찌르는 범위기술. | |
소지 무기 | LE-5, 부츠 나이프, 수류탄×3 | |
메이햄 모드 | 무한 탄창 |
바이오하자드 RE:4에서 더 머서너리즈가 재등장함에 따라 다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여전히 즉사기 목꺾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릎을 꿇리면 그대로 칼 찌르기나[20] 발차기 체술이 들어가는데 이게 범위 공격 판정이라 꽤 넓은 공간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특수기는 일정시간 무한 탄창. 이번 작에서 헝크가 사용하는 LE-5(MP5)를 신나게 난사할 수 있다.
목꺾기 시전후 사신이라는 별명에 맞는 컨셉인지 손을 귀신 흉내를 내면서 털어주는데 이게 코믹하다면서 긍정적이게 평가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분위기가 깬다면서 불호하는 유저들도 있다.[21] 또한 싸커 킥의 경우 시점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던 원작보다 찰진 맛이 떨어졌다며 아쉬워하는 평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리메이크 전용 테마곡은 2편 리메이크 테마곡 'Looming Dread'의 리믹스 버전이며, 2절부터 2편 원작의 제4의 생존자 헝크 시나리오의 BGM으로도 사용된 'Fearful is no Word for it' 을 리믹스한 부분이 흘러나온다.
2.5. 엄브렐러 &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도 전용 챕터로 <제 4의 생존자>가 리메이크되어 다시 출연한다. 주 내용은 G 버킨으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다음 G 바이러스 샘플을 확보하여 라쿤시티를 벗어나는 내용. 유일하게 보스전 없이 미션이 종료되는 특이 케이스지만 마지막에 헌터가 지겨울 정도로 튀어나온다.[22]
이 미션에서는 통신기가 혼선을 일으켜 라쿤 시내 방송과 같은 부대원 또는 경찰들의 무전[23]이 계속 나오는데, 같은 부대원[24]이 구조를 요청하는 와중에도
"This is a war. Survival is your responsibility."
"이건 전쟁이야. 목숨은 알아서 챙겨라."[25]
"이건 전쟁이야. 목숨은 알아서 챙겨라."[25]
라고 냉정하게 응수한다.[26] 여기에서 나온 것대로라면 25명이 투입되어 24명이 죽고 단독 생존.
근접 반격기는 당연히 목꺾기.
여담으로 여기서부터는 헝크를 포함한 부대원 모두 MP5가 아니라 MAC-10으로 무장하고 있다. 물론 엄브렐러 크로니클에서는 슈타이어 TMP를 사용한다. 플레이 도중 나이트호크와 대화를 하는데 좀비와 싸우는 와중에도 다른 대원들은 미쳐가지만 혼자서 차분하게 보고한다.[27]
마지막 영상에서 헬기를 기다리면서 하는 대사도 인상 깊은데
미션 목적은 달성했지만 생환율은 단 4%[28]
또 다시 귀중한 인적 자원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전쟁터란 그런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선은 목적을 달성한다.[29]
성과를 얻기 위해선 단 한번의 실패도 용납치 않는다.
…사신은 죽지 않는다, 인가…
또 다시 귀중한 인적 자원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전쟁터란 그런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선은 목적을 달성한다.[29]
성과를 얻기 위해선 단 한번의 실패도 용납치 않는다.
…사신은 죽지 않는다, 인가…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 아네트 버킨의 회상에서 나온 헝크.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고 아네크 버킨의 회상 장면에서만 나온다. 바이오하자드 2의 동영상과 다르게 동료가 G 바이러스 샘플박스를 들고 가고 헝크는 보고를 하면서 따로 하나를 집어 들고 보고한다.[30] 이후 등장 끝.
2.6.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We've gotta mission, let's go"
임무가 하달되었다. 가자.
임무가 하달되었다. 가자.
스핀오프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 U.S.S. 배후에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U.S.S. 알파팀의 리더로 알파팀을 지원하기 위해서 투입된 신생 델타팀인 울프팩을 지휘하는 역할. 등장부터 윌리엄 버킨의 연구소를 지키던 U.B.C.S. 대원 두 명을 칼 한 자루로 가볍게 해치우고 울프팩을 맞이한다. 2편처럼 G 바이러스를 확보하기 위해서 윌리엄 버킨의 실험실에 잠입[31]하고 역시나 윌리엄 버킨은 사살당한다. 울프팩과 함께 빠져 나오는 도중 G 바이러스에 감염된 버킨의 습격을 받고[32] 쓰러지지만 울프팩과 재합류한다.
헝크 : 저건 G바이러스를 자신에게 투여한 버킨이다. 이젠 놈을 막을 수 없으니 경영진한테 가서 오늘 일어난 일을 전부 보고해. 가라!
벡터 : 대장님은 어쩌실 겁니까?
벡터 : 대장님은 어쩌실 겁니까?
헝크 : 샘플을 놓쳤다. 다시 찾으러 가야지.("I lost the sample. I'm going back for it.")
하면서 문을 닫고 다가오는 G 버킨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다가가며 등장 끝. 엄브렐러 크로니클즈에서 같은 알파팀원의 구조 요청은 무시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다른 팀인 델타팀 울프팩을 지원해주는 모습을 보인다.[33]
히어로즈 모드 시작 화면
2.7. 더 머서너리즈 3D
닌텐도로도 플레이 가능한 용병으로 돌아왔다.
기본 무기는 권총, 머신건과 J브레이커로 구성돼있다.
근접기가 다양한데 주먹으로 좀비의 얼굴을 내려치고 신발에서 칼이 나와 발차기에 레벨레이션에서 등장하는 암살검으로 적을 베거나, 뒤에서 잡아 심장에 찌르는 것 외에도, 목에 칼을 찔른후 복부를 발로 찬다. 넘어진 적에게는 레벨레이션2의 권총처형.
체력이 바닥일 땐 뛰어 돌려차기를 시전한다. 근접기들은 주로 암살검을 사용한다.
2.8. 레벨레이션
"This is hunk. I just arrived at the mission area"
여기는 헝크. 이제 막 임무 장소에 도착했다.
레벨레이션 콘솔판 CG 아트에 얼굴을 내밀며 등장 확정.여기는 헝크. 이제 막 임무 장소에 도착했다.
다만 이번에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진 않고 머시너리 모드라고 볼 수 있는 레이드 모드에서 등장. 목꺾기나 사커킥 같은 기술들도 구현되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작에서 헝크는 나이프 찌르기를 사용한다. DLC로 여자 헝크도 있다.
헝크 선택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엄청난 조건,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해야 된다. 이 모든 난이도는 추가 맵인 유령선도 포함하는데 유령선 맵은 lv. 45 이상의 무기가 없으면 클리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유령선에는 끝에 아레나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만렙은 50인데 나오는 적들의 레벨은 60으로 고정되어 있다. 심지어 좋은 무기 파트 안 달고 가면 lv.50 무기도 중반에서 조루가 되거나 탄약 부족으로 칼로 살아남아야하는 끔찍한 일들이 벌어진다.
DLC로 나온 여자 헝크는 마스터 기술이 한 개다. 일반 헝크는 세 개인데 여자 헝크의 마스터 기술은 메그넘 빨리 장전하는거 하고 빨리 쏘는 것. 일반 헝크는 머신건과 메그넘 마스터와 섀도우 댄싱이 있다. 그런데 이 게임 기나긴 노가다(특히 위에 적은 유령선에서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란 정신 나간 조건을 돌파하기 위한 노가다.)로 파츠를 전부 채우면 결과적으로 매그넘을 펑펑 쏠 수 있게되는지라 의외로 고수들이 레이디 헝크 DLC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엄브렐러 내외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건지 레이첼과 레이드 모드 파트너로 시작하면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사신 씨."라고 한다. 직후 헝크는 내가 어떻게 그 이름을 얻었는지 생각해보라며 쿨하게 대답한다. 크리스와도 대사가 있는데 크리스가 "우리 둘이 같이 일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라고 하자 "흠..."이라고 숨을 내쉰다.
S랭크로 스테이지 클리어시
"Mission accomplished. Returning to base."
임무가 종료되었다. 기지로 귀환한다.
A다음으로 클리어시
"Another day, another dollar."
매일매일 똑같은 날이군...
그보다 아래면 한숨을 내쉰다.
2.9. 레벌레이션스 2
이번에도 어김없이 얼굴도장을 찍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스토리라인은 없으며 레이드모드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작에선 유료 DLC를 통해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또는 컴플릿시즌, 완전판을 구매할 시 그냥 무료로 제공이 된다.
성능도 무난한 편. 지금까지 공개된 레이드모드 캐릭터 중 초반부터 무기 슬롯이 4개 모두 열려있는 건 헝크 뿐이며(참고로 무기 슬롯 4번째가 열리는 레벨이 무려 64인 캐릭터가 몇 명 있다. 금방 다 열리는 헝크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사양.) 고유 액티브 스킬인 은신 망토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필수적으로 마스터를 해야하는 스킬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이 은신 망토 사용시 적이 몇 초 동안 완전히 인식을 못하는 지라 암살 가능한 인간 사이즈의 적은 은신망토-암살로 거저 먹을 수도 있다.
딱 하나 단점이라면, 데미지를 입으면 제한시간이 다 되지 않아도 풀리는데, 기본적으로 은신을 쓰면 적이 인식을 못 하니 맞을 일은 거의 없지만(적중에 항상 주변에 공격 판정을 발생시키고 있어서 접근전이 불가능한 적이 있는데, 실수로 이런 적에게 접근한 경우엔 예외.) 상태 이상으로 몸에 불이 붙은 상태이면 이것도 데미지라고 은신이 풀려버린다. 즉 은신을 쓸 타이밍을 어느정도 잘 재야된다.
체술 액션이 다소 빈약한 레벨레이션 시리즈답게 이번작에서도 통상 체술은 나이프 찌르기, 처형은 권총 처형 뿐이지만 워낙 기본 캐릭터들의 체술 모션이 더욱 구리기 때문에[34] 헝크 특유의 간지가 잘 살아나 있다.
2.10. 엄브렐러 코어
DLC 캐릭터 스킨으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 스킨인 웨스커, 베리, 레온, 제이크는 얼굴만 주는데 비해 헝크는 전용 복장까지 준비되어있다.
이 복장은 바이오하자드 리버스에서도 헝크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2.11. 리버스
커버에 그려짐으로써 등장이 확정 되었으며 RE2 모델링으로 나온다
캐릭터 컨셉을 반영한것인지 인게임 화면에서도 혼자서 왼쪽 밑 구석에서 따로 놀거나 웃긴 승리포즈로 갭 모에가 생겨버렸다.
3. 기타
- 매니아들 사이에서 얻은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엑스트라급 캐릭터에서 주연급으로 지위가 상승하여 바이오하자드 공식 설정 역사에도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얻는다. 바이오하자드 5에 첨부되는 역사 항목을 보면 헝크의 라쿤시 탈출기가 수록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 참고로 두부모드의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는 모드 자체가 헝크의 <제 4의 생존자>를 개그식으로 마개조한 모드다보니 원작과 리메이크에서 모두 4 생존자와 거의 똑같이 연출된다. 다른점은 엔딩에서 두부탕이(…) 되는 것밖에 없다. 체력이 3~4배 정도 늘고 대신 무기가 칼뿐이고 체력이 닳수록 점점 빨강색이된다. RE:2에서는 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뜯어먹힌 두부가 되며, 체력을 회복하면 다시 멀쩡한 두부로 돌아온다. 또 엔딩도 원작과 달라져서 두부가 탈출하자마자 두부탕이 되진 않고 케이스에 담겨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나름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
-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에서 헝크는 알파팀 리더인데 루포가 리더인 델타팀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사령부의 명령을 실전에서 지휘하고 감독하거나 감시하는 위치에 있을 수도 있다.
- 참고로 레벨레이션과 레벨레이션 2에서의 나이프 찌르기의 나이프는 손목에서 나이프가 나오는 암살검과 비슷하다. 레벨레이션에서는 근접기를 쓰면 암살검과 함께 물 같은게 나온다.
- 더 머서너리즈 3D에서 코스튬이 있는데 그모습이 사신이다. 흥미로운 건 방독면이 흰색이라는것. 오래된 후드를 쓰고 있다. 등에 낫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
- 그외에도 로스트 플레닛3에 DLC 멀티플레이 캐릭터로 게스트 출연을 하는 등 여러 캡콤 게임에서 배경이나 혹은 지나가는 NPC 혹은 가볍게 이름이나 차림새로 가볍게 언급이 되는 편. 지금 당장 영화 레지던트 이블만 봐도 원작처럼 방독면 쓴 요원들이 주구장창 나오지만 주인공한테 털리기만 하고 헝크라고 불리는 요원은 안 나왔다.
- 그런데 캐릭터 자체는 인기가 있으나 정작 바이오하자드 2 이후론 스토리에서 등장자체를 안하고 있어서 미묘한 편이다. 바이오하자드 2외엔 모두 스토리엔 관련 자체가 없거니와 그냥 서비스로 나올 뿐이기 때문이다. 2편 주인공과 메인 스토리에 도통 접점이 없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라쿤 시티 사태 당시 빠져나왔던 레온이나 클레어, 질, 카를로스 모두 이런 인물이 있었는지 몰랐으며[35], 버킨 부부처럼 진상을 알법한 인물은 대부분 죽었거나 얘기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로 이어질 개연성도 거의 없다. RE 2에서도 이런 따로 노는 스토리를 유지한걸 보면 헝크 출연은 앞으로도 팬서비스로 취급될 가능성이 높다.
- 캡콤 유출 사태에서 여러 게임들의 리스트도 유출되면서 '바이오하자드 헝크'라는 이름도 있었지만 여전히 미지수인 상태. 빌리지 시점에선 이들과 엮여질 스토리가 없기도 해서[36] 나온다 해도 바하 시리즈 메인 캐릭터들과는 동떨어진 스토리나 미니게임에서 주연담당인 캐릭터로 사용될 확률이 높다.
- 가타카나 음차의 한계로 이름이 HANK(ハンク)가 HUNK(ハンク)로 변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헝크를 제작한 카미야 히데키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 참고로 HUNK 라는 이름은 영어를 할 줄 아는 스태프가 제안했다고 한다. #
- 굉장히 뜬금 없이 진행된 디비전 2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의상 이벤트에서 헝크의 복장이 디비전 2에 추가되었다. 붉은색 렌즈가 달린 검은색 방독면에 검은색 군장, 검은색 군복 등, 디비전 2 유저들이 그렇게 원하던 전술적인 멋(tacti-cool)이 가득한 복장이기 때문에 레딧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 특유의 인기 덕분인지 웨스커가 DEAD BY DAYLIGHT의 신규 살인마로 출시된 DLC인 'Project W'에서 군단의 스킨으로 콜라보가 이루어졌다.
[1] 시리즈에서 드물게 성우가 변경되지 않고 계속 유지되고 있다. 데바데에 특별 출연한 헝크는 비록 다른 캐릭터라는 개념의 전설급 스킨이지만 대사가 없기 때문인지 기존 캐릭터 '군단'의 스킨 변경인지라 성우가 키스 실버스틴이 아닌 군단의 성우이다..[2] 엄밀히 말하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SAS를 위시한 대테러부대의 대중적인 이미지였다. 본작의 발매년도를 기준으로 기존의 "특공대"스타일과는 다른 세련된 느낌이었기 때문에 당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정작 게임에서 쓰는 것은 잉그램의 MAC-10이고, MP5는 RE2가 되어서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레온이든 클레어든 하드코어 난이도로 2시간 30분 안에 클리어하면 탄약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다.[3] UC까지는 Mr. Death, RE:2부터는 The Grim Reaper로 부른다. 물론 둘 다 같은 의미다. 굳이 차이점을 언급하자면 전자는 구작 특유의 일/영 번역투로 인하여 어색하게 번역된 별명이라면, 후자는 실제 북미권 사람들의 영어 활용에 맞춰서 완역한 별명이라고 보면 된다. 대충 전자는 '죽음 씨' 정도의 느낌이고, 후자는 '사신'이라는 느낌.[4] 진짜로 더러운짓 해서 생존하는 인물은 이후 바하3에 나오는 니콜라이. 결국 운이 다해서 죽지만.[5] 헝크의 리포트에 따르면 자기가 훈련받을 때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6] 오리지널에서는 버킨과 알파팀이 서로 총을 겨눈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물병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떨어지는 바람에, 리메이크에서는 허리에 찬 총을 쥐고 있던걸 꺼내려고 해서.[7] 막상 상부에 보고할땐 요원 한 놈이 실수로 사살했다 같이 상세하게 보고하는게 아니라 그냥 버킨의 저항이 심해서 사살할 수밖에 없었다며 마르티네즈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덮어준다. 후술할 울프팀을 지휘하는 것도 그렇고 리더로서의 인망이 있는 모양. 물론 대치 상황에서 총을 꺼내드는 것 부터가 충분히 공격적인 행동이니까 헝크로서는 부담없이 부하의 실책을 덮어줄 수 있었던 셈. 문제는 버킨이 총에 벌집이 되고도 살아남아 G-바이러스를 자기 몸에 투약해버렸고, 이후 그에 의해 마르티네즈를 포함한 부하 전원이 몰살당하면서 헝크가 쉬쉬해준 것도 의미가 없어져버렸다.[8] 헝크 캠페인은 더미데이터라 정식 발매판에는 추가되지 않았으며, 치트를 써야 플레이해볼 수 있다. 3D 모델링이 완성된 건 물론 스탯까지 다 짜여져있는 캐릭터였는데도 어떠한 이유에선지 구현되지 못했는데, 실제 게임 상에서 테스트해보면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비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9] 엄밀히 말하면 USS는 엄브렐러의 사병집단이라 정규군은 아니다.[10] 특히 RE:2의 헝크 파트는 위의 비장하면서도 긴박한 느낌의 헝크의 테마가 어우러져서 지옥도에서 필사적으로 탈출하는 전문가의 멋을 느낄수 있다. 동영상으로 느껴보자. #[11] 해석하자면 다가오는 공포.[12] 처음에 헬기 조종사에게 탈출 지점(Extraction Point)을 요청하는데 그의 이름을 들은 헬기 조종사가 "역시 사신 나으리 클래스 어디 안가죠?"라며 잡설을 늘어놓으려 하자 칼 같이 말을 자르고 "탈출 지점이나 얘기해!(My Extraction Point!)"라며 다시 탈출 지점을 요청하는 부분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서 2차 창작에서 무슨 상황이 일어나도 생까고 탈출 지점을 찾아다니는 기믹이 붙어버렸다.[13] 여기서 UC에서도 말했던 "이건 전쟁이야. 생존은 스스로 책임져야지."를 말한다. UC와의 차이점이라면 자신이 스스로 버려지는 걸 대놓고 택한 것. 물론 강운의 사나이답게 결국은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14] 도입부에서도 나오지만 헝크는 헬기 조종사로부터 높으신 분들이 라쿤 시티에 열압력탄을 날려서 도시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상황이였다. 여담으로 2편의 레온과 클레어, 3편의 질 등은 도시로 탄도 미사일이 떨어질 거라는 극단적인 정보를 접하자마자 대경실색하지만, 헝크는 엄브렐러와 일하면서 많이 데여오며 무뎌졌는지 헬기 조종사가 태연하게 미사일 발사 사실을 알려주자 쿨하게 알았다고만 답한다. 비록 도시 폭격의 주체가 일개 회사인 엄브렐러가 아니라 그림자 정부 패밀리인것까지 알진 못했겠지만.[15] 사신이라는 별명이 있는 헝크를 만나고 싶다는 뜻과 동료를 버리고 가느니 차라리 동료를 구하다 죽어서 사신을 만나겠다는 이중적인 뜻을 표현한다. 앞서 잡설을 늘어놓는 것도 그렇고 이 양반도 꽤나 담력도 좋으면서 말빨도 상당한 인물.[16] 제4의 생존자와 두부모드는 아이템이 제한됐으니 별 상관없지만 본편에서는 아이템이 곳곳에 흩어져있고 인벤 압박까지 더욱 겹쳤다. 무엇보다 도중에 튀어나오는 타이런트의 압박이 엄청나다. 특별히 헝크 파트는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상당히 난이도가 빡센 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단독으로 나오는 적이 없다. 첫 시작 지점이 무려 뉴비 절단기로 불리는 하수구 지역인데다 해당 구간에서 악명높은 G어덜트도 그대로 나와 다른 좀비들과 같이 습격해오고, 이어지는 곳도 RPD B루트의 문 뒤쪽같이 죄다 좁아터진 실내지역이라 피해가기가 엄청나게 힘들다. 좀비도 모조리 집단으로 움직이고 여러 종류의 B.O.W들이 혼합으로 섞여 있는 것은 덤이다.[17] 앞의 각주에서도 설명했지만 좀비가 무리지어 분포된데다 여기에 B.O.W는 물론이고 타이런트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웬만한 하드 난이도 싸대기 맞는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구역도 꽤나 좁은 곳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은신 조차 힘들다.[18] 기종으로 보아서는 미군이 최근까지 사용하고 있는 UH-60L형인 것으로 보인다.[19] 이는 스테이지 1에서 등장하는 은방울 자매도 해당된다. 이때 자세히 보면 의외로 무뚝뚝한 성격과 달리 작전 중엔 나름의 장난을 즐기는 모양인지, 상대의 목을 꺾어버릴때마다 '짜잔!'하는 것마냥 특유의 손가락 장난 제스쳐를 취하고는 원래 자세로 되돌아오는 특징이 있다. 리메이크에서도 똑같이 구사하는데 원작에선 꺾은 힘으로 덤으로 장난치는 속도라면, 리메이크에선 손가락 장난인 점을 집중하듯이 여유로운 속도를 보인다.[20] 헝크가 체술을 사용할때 쓰는 암살용 검은 일반 무기로 사용하지 않고 부츠 나이프를 따로 사용하므로 본작에서 유일하게 나이프를 2개 이상을 사용한다.[21] 원작에서도 안하는건 아니지만 목을 꺾고 손을 놓는 순간 바로 자세를 취하고 손을 내려놓는 탓에 별로 티가 안났다.[22] 하드 모드의 경우에는 릭커가 같이 나온다.[23] 라쿤 시내 방송의 경우 DJ가 방송국 내부에 갇혀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 상황인데 처음엔 비장하게 최후의 방송이라며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도시를 탈출하라고 권고하지만 죽는다는 공포 탓인지 결국 미쳐버린다. 음악에 맞춰 정신 나간 목소리로 계속 라쿤 시티를 외치는 장면, 그리고 우는 건지 웃는 건지 헷갈리는 광소는 압권. 결국 다 끝장났다고 절규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방송이 끊겨버린다. 정황상 방송국 내부에 침입한 좀비들에게 당했거나 자살한 듯.[24] 암호명은 고블린6으로 목소리상 여성 대원으로 보인다. 부상을 당하였다고 하는데 결국 죽은 것 같다.(…) 이 대원은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에서도 목소리로 출현하며, RE:2에서는 이 대원이 있었던 K12 하수도에서 제4의 생존자가 시작된다.[25] 국내판에서는 "여긴 전쟁터야…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라…"로 번역. 이 대사는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에서 헬기 조종사에게 자신을 버리고 가라며 재활용되기도 한다. 다만 여기서는 스스로 유일한 탈출수단을 내던져버리겠다는 의도가 내포된 지라 의미는 많이 다른 편. 그래도 마지막에 헬기 조종사가 마음을 바꿔먹었는진 몰라도 돌아와주지만.[26] 나름대로 명대사.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트레일러에도 이 대사가 나온다. 사실 전쟁터에서 적을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게 되니까 맞는 말이긴 하다. 자기가 죽을 경우 자체를 겁냈다기보다는 자기가 죽을 경우 임무가 실패로 돌아간다는 생각인 듯하다.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에서는 자신을 두고 떠날 수 없다는 동료에게 어서 떠나라는 식으로 다소 의미가 변형되어 나온다.[27]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해왔던 동료들을 눈앞에서 잃어버린 채 늘 혼자서 생존했던 임무가 대부분인데다 그 누구보다도 지옥을 생생하게 경험한 양반이다. 이제 좀비 및 B.O.W랑 싸우는 건 깜짝 놀라는 수준도 안 될 정도로 무덤덤해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덤으로 엄청나게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말그대로 감정을 잃고 무뎌진 "인간병기"로 변모한 셈이다.[28] 25인 분대 중 살아남은 사람은 헝크 단 한 사람이었기 때문.[29] 이 때 헝크가 방독면을 벗고, G 바이러스가 담긴 용기에 헝크의 얼굴이 비쳐보인다.[30] 바이오하자드 2 영상에서 G 버킨에게 궁지에 몰린 U.S.S. 대원 둘이 나오는데 한 명은 샘플 가방을 들고 한 명은 엄호 사격을 가한다. G 버킨 손에 제일 먼저 죽는 가방을 들지 않은 U.S.S. 대원이 헝크일 수 있다는 소리다. 하지만 다크사이드 크로니클즈는 본작 리메이크 버전이니 그런 자잘한 설정은 변경한 것일 수도 있다.[31] 이때 바이오하자드2 영상에서 U.S.S. 대원이 윌리엄 버킨에게 하는 "박사, G바이러스 샘플을 넘겨주십시오."라는 대사를 헝크가 한다. 일본 자막은 2와는 달리 "박사, 샘플을 가져가야하니 넘겨라."고 반말투로 번역.[32] 놀랍게도 버킨의 공격을 생짜배기로 받고 살아 남는다![33] 변명의 여지가 있다면 알파팀원의 구조요청을 무시할 때는 탈출 국면이었고 델타팀을 지원할 때는 임무 완수를 위한 지원이었고 최소한 그가 직접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었다.[34] 대부분의 캐릭터가 남자는 훅, 여자는 하이킥, 다운 공격은 나이프 찌르기인 공통 모션이다. 크리스,웨스커,질,레온,헝크만 체술 모션이 다르다.[35] 특히 카를로스는 설정상 헝크랑 두 다리 건너 연관이 있긴 하지만, 헝크는 카를로스가 소속한 부대를 철저히 무시하고 카를로스도 언급하지 않는다.[36] 엮는다면 빌리지 및 코믹스에서 나오고 아직 떡밥이 회수안된 집단의 용병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