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11:41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기체별 성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파일럿별 성능
,
,
,
,
,

1. 공통 육성2. 개조 전승,공유 여부
2.1. 개조가 전승되는 유닛2.2. 개조 전승이 안 되는 유닛2.3. 개조가 공유되는 유닛2.4. 개조가 공유되지 않는 유닛
3. 슈퍼로봇대전 J4. 슈퍼로봇대전 GC
4.1. 소울세이버 FF4.2. 소울세이버 GG4.3. 슈퍼 소울세이버 FF4.4. 슈퍼 소울세이버 GG4.5. 레오니시스 하가4.6. 레오니시스 바가
5. SRX계6. 마장기신 계열7. 섀도우미러계8. 특기9. PT 계열10. AM 계열11. 첸틀 프로젝트계 (MX)12. 리 테크놀러지스트계(D)13. 기타14. 전함

1. 공통 육성

2. 개조 전승,공유 여부

2.1. 개조가 전승되는 유닛

아래의 3기체와 출격수 1에 분리가 되는 기체 외에는 개조 전승이 안 된다고 보면 된다. 주의.

2.2. 개조 전승이 안 되는 유닛

2.3. 개조가 공유되는 유닛

2.4. 개조가 공유되지 않는 유닛

3. 슈퍼로봇대전 J

래프트클랜즈를 제외한 J계열의 기체에는 3인의 히로인중 1명을 서브 파일럿으로 태울 수 있으며, 인터미션의 갈아태우기 메뉴에서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다.
정신기 지원 외에도 히로인별로 기체 탑승시 능력치 상승 보너스를 추가로 주는데, 상승하는 능력치는 다음과 같다.

카티아 : 운동성+10, 사거리1과 맵병기 이외의 무기의 사거리+1
테니아 : 모든 무기 공격력 +200, 크리티컬율 보정+10
멜루아 : 이동력+1 장갑치+300

슈퍼로봇대전 J 때도 지적받은 거지만 성능은 셋 중 테니아가 압도적이다. 공격력이 올라가는 효과는 강화파츠나 어빌리티로도 커버하기 힘든 귀한 능력이고 초반부터 가속이 있기 때문에 이동력+1인 멜루아보다 이동력을 더 많이 올려준다. 투지, 기합, 열혈도 전투력 상승에 매우 유용하다.

멜루아는 직감 외에 본인을 강화하는 정신기가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 기대를 혼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파일럿이므로 후반으로 갈수록 유리해진다.

카티아는 쓰기에 별 무리는 없으나 특징이 없는 편. 무난무난해서 대개 육성으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특징적인 성능이 있는 나머지 두 사람에게 밀리게 된다. 단 생존성과 장거리 저격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EX하드에서는 활용 가능한 구석이 있다. 특히 칼비나는 사랑(에 딸려오는 번뜩임) 말고는 회피나 방어계 정신계가 하나도 없으니 참고.

일단 테니아가 눈에 띄게 강하긴 하지만 누구를 태워도 J계열의 후속 유닛은 세기 때문에 선택은 취향따라 하면 된다.

3.1. 그랑티드

디폴트 파일럿: 시운 토우야 전용기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1]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5(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300, EN 210, 장갑 1500, 운동성 90, 조준치 145

이 작품의 주인공 기체지만 출격하지 못하는 공백기간도 꽤 되고, 이동력이 5 밖에 안 되고 파워 업 전에는 기력이 오르기 전에 쓸만한 무기가 없어 굉장히 난감한 성능.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는 오르고 나이트 버스터를 제외하면 죄다 1에 그 오르고나이트 버스터도 기력조건이 120이라 초반에 쓰기 까다롭다. 거의 OG 여명기 시절 지간스쿠도랑 동급의 성능. 그나마 사격무기들의 사거리가 양호한 편인데 이동력이 저래서야 히트앤 어웨이 붙이기도 난감하다. 여기에 파일럿인 토우야 시운도 능력치가 그렇게 좋은 건 아니고 가속도 늦게 생기므로 사용하기 답답하다. 어빌리티나 강화파츠로 사거리와 이동력을 보완하고 토우야에게 가속이 생기기 전에는 초기부터 가속이 있는 테니아를 넣어주거나 파트너로 가속 요원을 붙여줘야 한다. 토우야의 에이스 보너스와 상성이 좋고 오르고나이트 버스터를 빨리 쓰기위해 기력+ 계열 스킬을 하나 육성해주면 좋다.

강제 출격이나 이벤트가 많아서 아주 안 키울 수는 없으니 장갑과 조준치 정도 개조해두고 다른 유닛 위주로 진행하다가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키우는 것이 좋다.

3.2.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디폴트 파일럿: 시운 토우야 전용기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 S[2], 라스에이렘[3], EN회복(소)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공격대상의 특수기능 '라스에이렘' 무효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S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300, EN 240, 장갑 1600, 운동성 100, 조준치 150

달 루트 32화 '황가의 진검'부터 참전.

지형 지상,우주 S에 슈퍼로봇 중에서도 상위에 들어가는 긴 반격 사거리, 뛰어난 EN연비, 높은 공격력, 분신과 초고성능 배리어까지 갖춘 생존력등이 겹쳐 그랑티드일 때의 설움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유닛이 된다. 특히 배리어의 EN소비가 없기 때문에 장갑을 5단 이상만 개조해둬도 전혀 죽을 일이 없다. 그냥 적진에 던져 놓으면 알아서 다 박살낼 정도의 성능이므로 걱정없이 키우면 된다. 또한 샤나 미아 황녀가 들어와서 3인 정신기로 강화된다.

설정상으로는 OG 시리즈 최강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실제 게임 성능으로는 필살기인 인피니티 캘리버의 추가가 너무 늦다(딱 2화만 쓸수있음)는 점, 격투와 사격 무기가 애매하게 나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쿠스트웰 브라키움이 더 우수하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아니고 준 필살기인 오르고나이트 버스터의 위력도 다른 로봇들 필살기급의 위력(10단 개조 기준 6900, 풀개조 보너스+테니아 탑승=7300)은 되며, 쿠스트웰엔 없는 배리어 관통 무기도 있고 사거리는 그랑티드가 더 길다. 격투와 사격이 애매한 것도 토우야에게 기력한계돌파를 달아 기력을 190까지 올려주면 격투,사격 무기 공격력이 둘 다 올라가므로 커버는 된다. 결정적으로 연출은 이쪽이 압도적이므로 그냥 써도 큰 문제 없다. 또한 중요한 맵에서는 그랑티드로 강제 출격하므로 결국 싫어도 써야한다.

참고로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입수조건중 하나가 토야 메인의 유닛(원호받기 가능)으로 35화(비기너즈난이도는 34화)의 쿠스트웰 브라키움을 격파하는 것인데, 달성시키려면 본기의 무기개조에 어느정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게다가 퓨리전 및 후반에는 본기로 강제출격인지라 결과적으로 남는 장사.

3.3. 벨제루트

디폴트 파일럿: 칼비나 크란쥬 전용기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사격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BC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600, EN 180, 장갑 700, 운동성 125, 조준치 150

장갑이 처참하게 낮아서 한 대 맞으면 죽을 정도로 위험하지만 적의 인공지능이 우선적으로 노리고 강제 출격도 많기 때문에 운동성을 개조로 올려놓고 적진에 던져서 떡밥으로 쓰면 우수하다. 장갑이나 HP도 어느 정도 개조해두면 어쩌다 맞았을 때 한 번에 죽는 걸 막아주므로 조금씩은 올려놔야 한다. 운동성을 올려두면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고 후속기가 합류시기도 빠르면서 성능도 사기급이므로 초반부터 돈을 아낌없이 투자해두는 것이 좋다.

하나 팁을 주자면 그냥 벨제루트때는 W게이지가 있기에 여차하면 범용 무기를 쓰는것도 가능하다. 워낙에 무장 구성이 알짜배기인지라 손톱은 아니지만격투로 애인을 패겠다는 변태플레이라도 아니면 큰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이 시기에는 ALL병기가 P속성이 아니라는 점 덕에 P속성 올병기를 달아준다던지, 수리/보급장치를 달아서 빠른 레벨링을 노린다던지 하여 브리간디를 완전체로 만들기 위한 밑작업용도라 생각한다면 나름 실용성이 있는 편.

비기너 모드라면 상관없지만, 맨 처음 분기에서는 토우야랑 반대쪽이었다가 5화쯤에서 혼자 토우야쪽으로 합류한다. 그 후로는 토우야와 분기를 공유. 그리고 숨겨진 기체인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입수조건중엔 공통 21화(퇴각HP가 설정되어있다. 숙련도 조건.)와 공통 26화의 쥬아 무를 칼비나 메인으로 격추하는것이 있으므로 안 키울 수가 없을 것이다.

추천 파트너 기체는 적소대 쓸어담기, 보스전까지 전천후로 생각한다면 강습을 가진 파일럿이 탑승한 기체. 올공격 무기의 사정거리가 최대 5밖에 안 되고 카티아를 태운다 해도 6까지가 한계에다 이동 후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잉그, 료우토가 탑승한 에그젝스바인 쪽이 가장 잘 맞는다. 료우토나 잉그의 강습 + 칼비나의 연격으로 적소대를 이리뛰고 저리뛰며 탈탈 털어댈 수 있고 보스전에선 최종 필살기가 단일공격에 사거리도 비슷하므로 궁합이 좋다. 다만 위에 서술했다시피 올공격의 사정거리가 약간 부족하므로 벨제루트엔 사정거리를 좀 보강해서 에그젝스바인과 사정거리를 비슷하게 만드는 게 효율적이다. 에그젝스바인과의 콤비를 생각한다면 서브파일럿은 사정거리를 보강해주는 카티아를 최우선하자. 카티아에게 가속이 없다는 점은 잉그나 료우토의 강습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에그젝스바인 외의 기체를 생각한다면 역시 무장구성이 비슷한 양산형 게슈 C장비나 애쉬세이비어 정도가 후보군. 뭘로 하던간에 파일럿은 강습을 가진 파일럿으로 배치하자.

3.4. 벨제루트 브리간디

디폴트 파일럿: 칼비나 크란쥬 전용기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 S, EN회복(소)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사격무기 공격력 +200, 특수기능 'EN회복(소)'를 'EN회복(중)'으로 변경
이동력 : 8(공중, 육지)
지형적응 : SAC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600, EN 200, 장갑 1100, 운동성 130, 조준치 155

지형 공중,우주 S에 운동성이 매우 높아 정신기 없이도 안 맞을 정도이다. 이동 후 ALL 공격이 매우 강력하며 EN도 10 밖에 안 먹고 그 외의 무기도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적을 사거리 밖에서 농락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에 EN연비가 안 좋으므로 E 세이브를 무조건 달아야 한다. 강화파츠도 EN계로 달아주자. 개조는 운동성과 조준치 위주로 하고 보험으로 체력만 약간 보강해두면 된다. 만약 풀개조가 가능한 여건이라면 무조건적으로 해주자. EN회복이 소에서 중이 된다. 맵병기도 범위가 매우 넓으면서 잔탄 2발이라 깎기 용으로 쓸만하다. 보기 드문 피아식별 맵병기이니 부담없이 질러주자. 자금이 전체적으로 부족한 본작에서 최고의 시간대비 자금벌이 효율을 얻을 수 있는 34화 노가다의 키 유닛중 하나. 강화후에는 범용 무기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단점조차도 안 된다.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벨제루트 때와 달리 장거리 ALL병기가 없어서 답답하다는 점이 있다.

합류가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네오 그랑존보다 빠르고, 등장하는 맵 마지막에 이벤트로 최종기 습득까지 후딱 끝내버리는 덕분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활약하게 되는 편. 서브로는 무기 구성이 거의 동일한 레오니시스 바가 추천. 둘이서 맵을 휘젓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동 후 ALL 공격이 주력이니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단 ALLW 무장인 라그나 라이플 블라스티드와 맵병기 오르고논 레이저가 빔 판정이라 수중의 적을 공격할 수 없으니 가능하면 보완해 주는 편이 좋다.[4]

레오니시스 바가와 샐리 합류 후 두 기체가 찰떡궁합(샐리 트윈정신기도 동조)이기때문에 어지간한 적 트윈 유닛들은 쓸려나간다. 이번작은 서브유닛이라도 HP를 0으로 만들면 격추수를 먹기때문에 보통 바가에 탑승한 서브 파일럿이 격추수를 다 먹는다. 때문에 브리간디와 바가로 미친듯이 적을 쓸어담기 시작하면 갑자기 샐리 격추수가 굉장히 빠른속도로 치고 올라온다. 이를 이용해서 레벨과 격추수, PP가 떨어지는 파일럿들을 잠시 바가에 탑승시켜 브리간디와 트윈을 짜고 나가면 굉장히 손쉽게 에이스를 띄울 수 있다. 연속행동을 달아주면 2배 더 빨라지므로 게임 진행시 참고하자.

EX하드에서는 이동후 ALL병기의 상대적 약화로 다소 힘들어지지만 귀중한 원거리 저격 유닛이므로 레오니시스말고 다른 저격 유닛과 팀을 짜서 저격을 노리는 것이 좋다. EX하드에선 에이스보너스를 습득한 라미아의 앙주르그와 궁합이 상당히 좋다.

3.5. 쿠스트웰 브라키움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 S, 라스에이렘, EN회복(중)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공격대상의 특수기능 '라스에이렘' 무효
이동력 : 8(공중, 육지)
지형적응 : AS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050, EN 280, 장갑 1580, 운동성 140, 조준치 183

숨겨진 유닛, 조건 만족시 35화 '샤나 = 미아의 말 종료 후 참전. 3단 개조가 된 상태로 들어온다.

육상/우주 S라는 뛰어난 지형적응에[5] 특수능력은 오르곤 클라우드S, 라스 에일렘, EN 회복 中등 알짜만 갖추고 있고, 원작과 달리 고연비의 반격용 ALL무기도 있고[6], 이동력도 8이나 되고 강화파츠 슬롯은 3개나 된다. 필살기인 오르곤 브라키움 블로는 풀개조 보너스 받고 테니아를 태우면 공격력이 7800으로 단독기 기준 최상위권이다. 사거리도 4정도로 나쁘지 않고 소비 EN도 40으로 별로 안 든다. 설정과 달리 성능 면에서는 내구도를 제외하면 그랑티드보다 우위이다. 스펙만 따지고 보면 거의 OG 외전 당시 전설을 찍은 신화 얄다바오트와 필적하는 수준.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배리어 관통 무기가 하나도 없으며, 사거리는 J시절에 비해선 늘었건만 그랑티드와 벨제루트에 비하면 빈약하다.

토우야, 칼비나 모두 환승가능하지만 칼비나는 사격 특화 셋팅이라 상성이 좋지 않으며 벨제루트 자체도 만만치 않게 좋기 때문에 여기에 갈아태우는 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대신에 칼비나는 강제출격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으며, 후반에 알반이 나온 뒤로는 둘이서 트윈을 짜면 연애보정을 받는데다 성능 궁합이 잘 맞아서 대활약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결국 알반의 참전은 최후반 3화 뿐이라 이걸 보고 육성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토우야의 경우는 격투 특화라서 여기 태우기 적합하지만 회피가 별로라서 HP와 장갑이 그랑티드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걸린다.

무엇보다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에 타고 출격하는 강제출격이 너무 많다. 거기에 최종화도 강제출격이라 써먹지를 못한다. 그랑티드로 강제 출격하는 미션을 빼고 계산해보면 토우야가 이 유닛으로 출격할 수 있는 건 단 8번에 불과한데 그 8번 만을 위해서 이 기체에 돈을 투자할지는 고민해 봐야 할 부분. 설상가상으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나 벨제루트 브리건디와 개조치가 공유가 전혀 안 돼서 아군 최강의 리얼계 로봇 소리를 듣는 벨제루트나, 강제 출격 때문에라도 풀개조 or 장갑/조준 개조를 해놓는 그랑티드에 투자한 돈을 버려두고 또 투자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 결국 다회차 플레이로 썩어넘치는 자금, PP로 잉여 기체까지 풀 개조가 가능한 시점에서 찍을거 다 찍고도 PP가 남아돌아서 격투치에까지 투자하게 된 칼비나를 태워다가 얀데레 컨셉 플레이를 할 때나 써먹게 된다.

그래도 써먹으려고 맘만 먹으면 충분히 써먹을 수 있다. 추천 파트너는 피오나의 건스트라이커. 피오나의 트윈 정신기가 직격이므로 배리어 관통이 없는 쿠스트웰 브라키움의 단점을 커버해주며, 쿠스트웰과 건스트라이커는 무장구성도 비슷해서 잡졸털이는 적진에 돌격해서 반격으로 쓸어버릴 수 있고, 보스전에선 피오나의 트윈직격을 걸어서 보스에게 필살기를 먹이는 방법으로 활용하면 된다.
강습을 가진 파일럿이 탑승한 기체도 상관없지만 강습은 보스전에선 낭비인 감이 좀 있다. 하지만 잡졸털이면에선 오히려 더 높은 효율을 보이는데, 강습을 걸고 적진으로 돌격해서 바로 올공격으로 적소대를 쓸어버리며 돌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 경우 추천 파트너는 카이가 탑승한 그룬거스트 개량형이 추천된다. 무장구성도 역시 쿠스트웰과 그룬 개량형이 비슷하므로 범용성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이 쪽이 더 나은 효율이 나올수도 있다. 보스전에서 강습을 쓰기가 아까운 게 문제일 뿐. 어느쪽이던 취향 따라 피오나의 건스트라이커나, 카이의 그룬 개량형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자.

3.6. 라프트크란즈 아우른

디폴트 파일럿: 알 반 랑크스 전용기
특수기능: 오르곤 클라우드 S, 라스에이렘, EN회복(중)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300
이동력 : 8(육지)
지형적응 : AS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050, EN 240, 장갑 1780, 운동성 145, 조준치 183

3단 개조가 된 채로 들어온다. 44화에서 참전하므로 실상 3화만 써볼 수 있다. 합류가 느려서 그렇지 스펙은 개사기 그 자체로 최종기 오르고나이트 버스커 소드의 공격력이 풀개조 7500에 기체 풀개조 보너스까지 더하면 7800까지 올라간다. 대신에 배리어 관통 무기가 하나도 없는 것에 주의. 이때문에 트윈 유닛을 짤 때 트윈 정신기로 강습을 보유한 파일럿[7]과 함께 행동하는게 효율이 좋다. 강력한 ALL무기는 탄이 20발이나 되어서 난사가 가능하고 맵병기 범위가 적일때랑 동일하기에 잘 사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기력 115가 되기 전에는 J 시절의 지 가딘 마냥 사정거리 1의 적을 공격할 수 없는 함정이 있으므로 기력관리를 확실하게 할것. 에이스 보너스를 습득하고 투쟁심 정도만 달아줘도 선두에서 진격하는 유닛들이 잡졸들 몇대만 쥐어박아 주면 금방 115가 되니 기력 준비도 안됐는데 어택땅을 꽂아버리는 플레이만 안하면 사거리 때문에 난감할 일은 없다.

라스에이렘 장비기면서 풀개조 보너스에 상대측 라스에이렘 무효가 없고 배리어 관통 무장 역시 없지만 풀개조 가능해진후 상대하는 적들중 라스에이렘 보유자들은 카로 란, 그 란돈 달랑 둘 뿐이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게다가 이들을 무찌르고 나면 적측 오르곤 클라우드 배리어의 공포에서 벗어나므로 이쪽도 크게 신경쓰이진 않는 부분.

에이스 보너스가 칼비나와 트윈을 짜면 사랑이 걸린다 이고 애정 보정도 있지만 무기 구성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상성이 별로 좋지 않다. 무기 구성이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와 거의 동일하므로 토우야와 같이 다니다가 보스전 때 칼비나랑 잠깐 합쳐주는 게 최적. 아니면 칼비나를 쿠스트웰에 태워서 트윈을 짜거나 처음에 칼비나랑 트윈짜서 출격시킨뒤 사랑 효과 먹튀한다음 해산/합류로 파트너를 바꿔치는 꽁수도 있다.
트윈 유닛 파트너로는 상술했다시피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가 최적이고 그 외에는 다이젠가, 소울게인, 그룬거스트 3식 등 정통파 슈퍼계 기체와도 상성이 좋다.

4. 슈퍼로봇대전 GC

4.1. 소울세이버 FF

디폴트 파일럿: 아키미 아카츠키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6(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200, EN 200, 장갑 1400, 운동성 95, 조준치 145

근거리전이 특기인 슈퍼로봇. 출격 전에 환장 메뉴에 들어가서 바꿔줘야 하며 메뉴에선 변형이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리저리 바꿔서 쓰는 것보단 한쪽을 확실히 정해놓고 서브 파일럿이 되는 쪽에 집중력이나 SP업을 몰아주는 게 훨씬 빨리 강해진다.

무기 5개 중에 4개에 배리어 관통이 붙어있는 것이 장점으로, 배리어를 가지고 나오는 적이 많아서 체감 화력이 괜찮은 편이다. 최대의 단점은 ALL 공격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장갑치가 낮아 순식간에 터져 죽는다. 운동성이 그럭저럭 있고 아케미에게 집중도 있지만 아키미의 능력치가 전형적인 슈퍼계라서 조금 애매하다. 명중,회피가 아군 하위권이지만 방어가 아군 상위권이라서 지형 지상 S를 주면 생각보다 잘 버티고, 불굴과 번뜩임을 동시에 걸 수도 있어서 생존율이 뛰어나다. 연비가 좋으므로 강화파츠로 배리어를 달아줘도 좋다. 강제 출격이 많으니 어느정도 개조를 해놔야 한다.

4.2. 소울세이버 GG

디폴트 파일럿: 아케미 아카츠키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5(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800, EN 200, 장갑 1600, 운동성 85, 조준치 150

포격전이 특기인 슈퍼로봇. 출격 전에 환장 메뉴에 들어가서 바꿔줘야 하며 메뉴에선 변형이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이리저리 바꿔서 쓰는 것보단 한쪽을 확실히 정해놓고 서브 파일럿이 되는 쪽에 집중력이나 SP업을 몰아주는 게 훨씬 빨리 강해진다.

무장은 FF보다 훨씬 좋고 정신기 수행을 보유했지만, 이동력이 5로 떨어진다. 아키미의 가속이 레벨 22에 풀리는 관계로 그전엔 극복하기 힘든 단점이니 초반엔 FF를 쓰다가 좀 시나리오가 진행된 다음 GG를 쓰는 것도 좋다. FF에는 없는 고성능 ALL 병기가 있어서 B세이브와 사격 관련 스킬을 육성을 해주면 PP벌이와 격추수 올리기가 매우 수월하다. 2인 정신기에 아키미의 정신기만으로도 전투는 충분하므로 수행에 SP를 전부 쏟아부을 수가 있다. 리오 다음으로 수행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유닛이므로 맘만 먹으면 육성은 순식간에 할 수 있다.

4.3. 슈퍼 소울세이버 FF

디폴트 파일럿: 아키미 아카츠키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 AA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200, EN 220, 장갑 16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등에 세이버 부스터가 붙으면서 페어리 크리비아가 서브파일럿으로 추가되어 정신기 3인분이 된다. 등에 초대형 날개가 있지만 왠지 우주만 S고 공중은 S가 아니므로 주의. 사격무기이긴 하지만 ALL무기가 추가되어서 반격이나 팀짜기가 조금은 용이해진다. 최종기의 EN 소비가 40정도로 연비도 괜찮다.

강화가 되긴 했지만 J팀 수준의 극적인 강화 수준은 아니고 극단적 컨셉의 유닛이 전천후 유닛이 되는 정도의 강화이므로 큰 기대를 하면 실망할지 모른다. 그래도 강제 출격이 있으니 키워놓으면 손해는 보지 않는다. 여전히 배리어 관통의 달인이므로 퓨리 계열 적이 나올 때는 이쪽으로 출격해보는 것도 좋다.

강화 이후 한 번 더 강화돼서 EN회복이 추가되지만 힌트가 너무 없어서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풀개조보너스에 장갑+200이 붙어있으며 강화파츠로 HP,장갑이 상승하는 강화파츠를 달아주고 남은 슬롯에 G테리토리필드를 장착하면 잡졸들은 필드를 못뚫고 필드가 뚫려도 10밖에 안 뜨게 된다. 장갑에 몰아주면 후반에 EN회복도 받아가며 무한 버티기를 노릴 수 있다.개조가 안 되는 EX하드에서도 ZO아머와 G테리토리를 동시에 달아주면 버티기가 가능하다. 회피도 되므로 생존능력은 뛰어나다.

여성 서브 파일럿이 둘이라 하켄에게 에이스 보너스로 공격력 1.1배를 줄 수 있고 게슈펜스트 하켄과 무기 구성이 비슷하므로 둘이 트윈을 짜면 적절하다. 호룡왕을 메인으로 쓰는 경우 호룡왕과 팀을 짜도 괜찮다. 중간에 용호왕으로 변형해도 그쪽하고도 잘 맞는 편이다. 또한 컬러링이 일부만 붉은색임에도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의 적용을 받으므로 서브로 에이스가 된 카티나를 넣어주면 매우 강력하다.

4.4. 슈퍼 소울세이버 GG

디폴트 파일럿: 아케미 아카츠키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장갑+200,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6(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 AA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800, EN 220, 장갑 1800, 운동성 95, 조준치 150

등에 세이버 부스터가 붙으면서 페어리 크리비아가 서브파일럿으로 추가되어 정신기 3인분이 된다. FF보다 필살기 추가가 늦으므로 그 동안은 FF로 써보는 것도 좋다. FF보다 기동성에서는 밀리지만 포격전 답게 반격에는 더 유리하며 리오 다음으로 수행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서브 유닛으로서의 활용도는 FF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사격 ALL 병기가 하나 더 추가되면서 ALL 병기의 잔탄이 남아도는 지경에 이르므로 트윈 섬멸력이 더 강해진다. 또한 필살기가 우주 S라 최종 화력도 FF보다 더 세다. 다만 최종기인 오메가 블래스터의 해금이 FF 최종기보다 늦어서 헬루가와의 결전 직전 쯤에 가서야 해금된다는게 발목을 좀 잡는편이다. 준 필살무장인 포스 블래스터는 결정력이 약간 애매한것도 약간의 흠결. 때문에 아케미에게 재공격+기량투자를 달아주는 것도 좋다. 다만 아키미/아케미 남매가 신 참전캐고 파일럿 경험이 없던 캐릭터다보니 기량치가 기존작에서부터 날고 기던 다른 캐릭터들보다 좀 많이 낮은 편이다. 보스급 적들에게도 재공격을 안정적으로 때려넣으려면 약 50(PP500)정도 기량치를 육성해줘야 하는데 1회차 플레이에서는 조금 빠듯한 투자니 이부분은 고민을 좀 해보는 것이 좋다. 그냥 잡졸 처리만 원만하게 하고싶다면 기량치를 30정도만 투자해줘도 라마리스,바이올로이드 같은 비인간형 파일럿에게는 재공격이 가능해지니 그렇게 하는 것도 좋다.

네오 그랑존과 무기 구성이 동일하며, 화력도 되고, 자체 회복능력도 있고,가속도 되고, 맵병기에 수행도 걸어줄 수 있어서 네오 그랑존의 파트너로 가장 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장갑치도 높아서 왜곡필드가 있는 그랑존과 함께 적진에 던져놔도 잘 버티며 강화파츠로 배리어를 달아주면 후반에 EN 회복을 받으며 적의 공격을 다 씹어먹고 무한 버티기를 할 수도 있다. 개조가 안 되는 EX하드에서도 ZO아머와 G테리토리를 동시에 달아주면 버티기가 가능하다.

강화 이후 한 번 더 강화돼서 EN회복이 추가되지만 힌트가 너무 없어서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4.5. 레오니시스 하가

디폴트 파일럿: 지크 알트리트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장 '라이트닝 어설트' 공격력 +200 & 배리어관통 부여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500, EN 230, 장갑 1520, 운동성 135, 조준치 162

33화 합류. 2단 개조가 된 상태로 들어온다.

바가와 달리 화력도 별로고 ALL무기도 없고 무기의 격투 사격이 애매하게 나뉘어 있으며 사거리도 별로인 핵폐기물. 초반에 나왔다면 이런 성능이라도 쓰는 사람이 있었겠지만 합류 시점엔 이미 아군이 강해질대로 강해진 상태이므로 버려야 한다. 외계 로봇이지만 지구인들도 갈아탈 수 있다. 연출은 좋고 이동력과 운동성은 우수하므로 PT의 재탕 연출에 지쳤다면 한 번 써보자. 지크는 매우 우수한 파일럿이므로 그룬가스트 같은 다른 유닛으로 즉시 갈아태우도록 하자. 지크 탑승 시에 전용 컷인이 있지만 과감하게 버리자. 이건 진짜 쓸 게 못 된다.

같이 쓸 기체는 상당히 제한되는데 비슷한 입장인 G반카란,사이바스터,케르베리온 등과 짜는게 좋다.

4.6. 레오니시스 바가

디폴트 파일럿: 샐리 해밀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장 '플래싱 어설트' 공격력 +200 & 배리어관통 부여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700, EN 230, 장갑 1420, 운동성 135, 조준치 162

2단 개조가 된 상태로 합류한다. 필살기의 화력이 좀 밀려서 뭔가 부족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강력한 P ALL 병기가 있고 무장들의 사거리가 길어 서브로 이보다 좋은 유닛이 없다. 특히 벨제루트 브리간디와의 궁합은 이 게임의 모든 유닛 중 최고 수준. 벨제루트에 카티아를 태웠을 경우 사거리가 1 딸리는 걸 빼면 거의 모든 무기의 구성이 일치한다. 강화파츠로 사거리만 1 올려주면 끝이다. 외계 로봇이지만 지구인들도 갈아태울 수가 있다. 그러나 디폴트 파일럿인 샐리 전용 컷인을 못 보게 되니 연출을 중시한다면 샐리를 태우는 것이 좋다. 동조도 있고 서브로 매우 우수한 파일럿이다. 샐리 외에는 에이스 보너스를 얻은 료우토나 유우키를 태우면 벨제루트와 레오니시스의 안 그래도 긴 사거리가 더 늘어나므로 추천.

칼비나의 화력을 적절하게 조절해놨을 경우 벨제루트가 적의 HP를 깎아놓은 걸 이쪽이 막타를 쳐서 격추수를 먹게 되므로 스트레스 없이 태운 파일럿을 간편하게 에이스로 만들 수가 있다. 에이스로 만들고 싶은 파일럿이 있다면 이용하자.

전혀 검은색으로 보이지 않지만 레첼의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검은 기체로 분류된다. 하지만 무기가 아우센자이터와 전혀 맞지 않으므로 같이 쓰려면 레첼을 건 레이피어 등을 장비한 PT로 갈아태워야 한다.

5. SRX계

5.1. R-1

디폴트 파일럿: 류세이 다테
특수기능: 염동필드, 방패장비,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염동무기 공격력 +100 & 필요기력 -5
이동력 : R-1=6(육지), R-윙=7(공중)
지형적응 : R-1=BABA, R-윙=ABCA
W게이지 : 130
초기 스펙 : HP 4600, EN 140, 장갑 11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SRX로 합체해서 놀기때문에 초반에 자리가 부족하고 류세이 염동력 레벨이 낮을 때 류세이를 키워주기위해 잠깐 운용하게 된다.

ART-1에 탑승한 마이와는 합체기가 존재하므로 단독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면 ART-1을 쿄스케&아리에르 운영하는 것처럼 묶어서 다니면 된다. 합체기 EN 연비가 매우 좋아서 최종기가 이쪽이라고 봐도 무방. 하지만 당연히 천상천하일격필살포보다 화력이 한참 낮다. R-2, R-3로 합체기 날리고 합체해서 운용할때 ART-1도 합체기 날리기 위한 기체.

5.2. R-2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특수기능: AB필드,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사격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5(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A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5200, EN 190, 장갑 1500, 운동성 90, 조준치 150

2차 OG와는 달리 합류시점부터 SRX합체가 가능해서 써먹을일이 사실상 없다. 굳이 개조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보통 아야를 MB 발동요원으로 운용할때 합체기 포메이션 R의 데미지 상승을 위해서 무기를 개조하거나 하는 정도. 라이의 뛰어난 스탯을 살려서 단독으로 운용할때는 보통 R-2를 버리고 다른기체에 태워서 내보내는게 더 낫다.
하지만 이 기체는 성능과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다. 이유는 상태이상 블록이 있는 보스에게 상태 이상을 걸려면 직격이 있어야 하는데 라이가 직격이 있다. 직격을 가진 다른 캐릭터들로 해도 무관하지만 라이의 경우는 SRX를 분리시킨 뒤 라이가 상태 이상을 걸고, SRX로 합체해서 류세이가 공격을 하면 행동소모 없이 공격과 상태이상을 동시에 걸 수가 있다. SRX를 키웠다면 상태 이상은 라이로 하는 것이 최적이다. 때마침 라이는 기체가 아까울 정도로 뛰어난 명중/회피치의 소유자인데다가 자체적으로 직격/저격/직감까지 전부 다 보유하고 있고, 어지간한 보스급 기체의 필살기로도 한방에 격추당하지 않는 튼튼한 피지컬 까지 갖추고 있다. 채프 그레네이드, 아머 브레이크, 마인드 블래스트 등 온갖 상태이상 무기들을 웨펀 게이지가 허용하는 한도 내 까지 꽉꽉 채워담고 사용해보자.

5.3. R-3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아야 코바야시
특수기능: 염동필드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염동필드'를 '염동필드 S'로 변경
이동력 : 7(공중)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30
초기 스펙 : HP 6200, EN 150, 장갑 1200, 운동성 110, 조준치 145

나오자마자 바로 SRX로 합체하므로 공들여 키울 필요가 없다. 키워뒀을 경우에는 아야의 MB발동을 활용해서 맥시멈 브레이크용 유닛으로 쓸 수도 있지만 중간보스 잡는 정도를 빼면 별 활용도가 없다. 아야의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맥시멈 브레이크 활용이 수월해지긴 하지만 아야에게 불굴, 번뜩임이 없어서 보스전 참여가 힘들다는게 치명적. 교란이 걸려있다면 집중까지 걸고서 한 번 해볼 만 하다. 아야는 디폴트로 달고 나오는 집중력 스킬로 부담없이 연사 가능한 보급 정신기 요원으로 쓰이다보니 공격형 스킬[8]에 투자할 PP도 없고, 다른 고성능 파일럿들을 제쳐두고 굳이 전방에 내세워서 격추수를 몰아주기에는 이번작이 무한 증원 같은 미션도 없고 전체 시나리오 수도 2차 OG에 비하면 짧아서 다른 파일럿들 격추수 밀어주기도 바쁜데다가, SRX가 단독 개조가 가능한데 굳이 SRX에 합체할 경우 아무런 메리트도 안주는 R-3의 개별 개조치에 투자할 자금도 없으므로 아야를 MB요원으로 쓰니 뭐니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는 보통 3~4회차 이후에나 실현 가능한 소리다.아니면 엄청난 변태 플레이어라거나 혹은 SR포인트 획득은 포기하고 전멸 노가다를 즐기는 플레이어일지도...

F무기를 SRX팀 전원에게 달아주면 SRX팀만 가지고도 분리해서 아야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수 있다. R시리즈의 개조만 적당히 되어있으면 합체기보다 더 데미지가 많이 뜬다.

맵병기도 의외로 고성능이라 분리해서 맵병기로 적 체력을 깎고 SRX로 다시 합체하는 전략도 유용하다. 이 맵병기는 염동력,실탄,사격 어빌리티 3개가 동시적용되어 다 적용하면 굉장히 강력하다.

보통 SRX합체 관계상 R-2와 같은 트윈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이동적성이 공중만 있어서 물이 아닌 육지에 내려오기만해도 이동력이 폭락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엔 방진장치가 필요하다. 테슬라 드라이브를 R-2에게 주긴 아까우니. 아니면 그냥 바로 첫턴에 합체하고 R-2, 3 트윈은 이동을 안하고 써도 좋다.

SRX만 쓰고 R시리즈를 무개조로 방치할 계획이라면 수리/보급 장치와 프로페런트 탱크/리페어 키트를 달아서 보조 유닛으로 활용하면 대단히 쏠쏠하다. R시리즈의 HP/EN과 SRX의 HP/EN은 서로 공유되기 때문에 분리해서 자신의 HP/EN을 회복해도 SRX자체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나며, R-3로 R-2를 보급장치로 보급하면 류세이의 기력을 깎지 않고 정신기 없이 SRX를 보급할 수 있다. 또한 딱히 SRX만 보조할 것도 없이 최전선의 기체들을 회복시키고 합체해서 안전을 꾀할 수도 있다. 보급장치나 수리장치를 달아주고 분리후 R-2, R-3 활동후 R-1으로 합체하는식의 운영도 가능하다.

5.4. SRX

디폴트 파일럿: 류세이 다테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9]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강화파츠 최대장착수 + 1
이동력 : 5(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500, EN 220, 장갑 1600, 운동성 85, 조준치 145

여전히 강력한 최강의 어택커지만 염동폭쇄검과 일격필살포에 염동력 제한 LV4가 걸려있는데 류세이의 초기 염동력 레벨은 1이라 초반엔 사용할 수가 없다. 저 두 무기가 없는 SRX는 출격수는 4나 먹으면서 빔 공격과 도미니온 볼만 쏴야하는 초라하기 그지없는 유닛이므로 초반부터 있다고 무작정 사용하지 말고 류세이만이라도 다른 PT나 그룬가스트 쪽에 태워서 레벨을 올린 다음에 쓰자. 염동력 LV4를 채운 다음부터가 시작이다.

PP입수량도 다른 유닛의 3배에 서브 파일럿도 육성이 가능해서 서브 유닛에 집중력,SP업 등을 달아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분리 후에 R-1을 제외한 다른 유닛으로 공격하고 다시 합체해서 SRX로 공격하는 전략도 유효. 운동성이 낮아서 회피를 못할 것처럼 보이지만 류세이의 염동력 보정 + 3인(빌레타, 마이, 라투니와 소대를 짤 경우 4인)의 신뢰보정을 항시 받고 있기 때문에 회피율이 대단히 높다. 운동성 위주로 육성하는 것을 권장. 그리고 무기의 대부분이 염동무기이므로 어빌리티 염동+ 를 달았을 때 효율이 가장 좋은 기체이다.

단독필살기 천상천하 염동폭쇄검은 장갑 다운과 배리어 관통이 붙어있다. 로봇 블록이나 풀블록이 있는 적에게도 직격을 걸면 먹힌다. 제안의 아머 브레이커가 물론 더 좋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아니며 장갑다운을 해주는 것과 안 해주는 건 차이가 크다보니 자주 쓰게 된다. 거기에 아머 브레이커가 달려있는 제안이 상당히 약해졌기 때문에 MB발동으로 한방이라도 노리지 않는 이상 장갑 다운은 SRX로 하는 게 좋다.

합체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는 10단 개조 기준 공격력 1만을 넘어가는 작중 최강급 필살기로 어빌리티 염동+, 사격+, 류세이의 에이스 보너스가 동시 적용되어서 무시무시한 데미지가 나온다. 거기에 류세이에게 각성이 있고 열혈은 또 서브 파일럿에게 따로 생긴다. 열혈 나오기 전까지는 류세이의 투지로 데미지 최대화를 노릴 수 있다. 혼자 수십만 데미지는 능히 뽑는다. 특히 후반에 각성 유닛과 조합하면 일격필살포만 5~6번 갈길 수 있다. 육성만 잘 되어 있으면 최종보스도 바보로 만들 정도로 폭격이 가능. 이 조합은 EX하드에서도 유효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MB발동을 PP로 달아줄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빛을 본다. 빌레타의 기본 MB발동도 강력하지만 류세이는 에이스 보너스 공격력 상승, 염동+ 어빌리티 장착의 용이성, 투지가 있어 빌레타가 따라갈 수 없다.

단점은 제대로 쓰려면 출격수를 4기나 먹는다는 것. 물론 열심히 키우면 그만큼의 값은 하는데 이번 작에서는 에이스 보너스 뜬 아야가 너무나도 강력한데, 아야를 제대로 쓰려면 SRX를 포기해야 한다. SRX를 포기하고 아야만 쓰는 것도 괜찮다. 특히 EX하드 후반부에는 효율상 이게 더 나은 편. 반대로 1~2회차에 노멀~비기너 모드 난이도로 플레이 할때는 자금 사정이 빠듯해서 R-1, R-2, R-3 3대분의 강화 비용을 SRX 한대로 퉁친다고 생각하고 투자하면 손해보는 느낌은 아니다. 실제로도 무기/기체 풀개조가 완료되고 나는 중~후반부에서는 3인분 이상의 밥값은 톡톡히 해주는 편.

추천 강화 파츠는 솔라 판넬. SRX에 솔라 판넬을 달아두면, R 시리즈 전체에 EN 회복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분리-합체기-재합체 콤보를 더욱 많이 쓸 수 있게 된다. 풀개조 보너스인 강화파츠 슬롯+1은 SRX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려면 반드시 필요하므로 작정하고 몰아줄 거면 풀개조를 고려하자.

파트너로는 엑스바인 건너, 에그젝스바인, 용호왕 등이 추천할만하다. SRX는 일격필살포 딜 극대화를 위해 염동+와 사격+ 어빌리티를 달고 다니게 되기 때문에 동시에 적용되는 에그젝스바인이 파트너로는 가장 적절하다. 에그젝스바인에 료우토를 태우면 각성이 있기 때문에 더 좋다. 료우토에게 각성이 생기기 전까진 신뢰보정 극대화를 위해 마이를 태워도 좋다. 잉그도 연속행동 스킬이 기본으로 있어서 나쁘지는 않으나 PP로 달아줄 수 있는 연속행동과 달리 정신기 각성이나 신뢰보정은 육성이 불가능한 장점이므로 SRX의 서브로서의 우선순위는 료우토보다 뒤로 밀린다. 육성이 안 되는 EX하드에서는 잉그를 태워도 괜찮다.

5.5. R-GUN 파워드

디폴트 파일럿: 빌레타 바딤
특수기능: 염동필드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EN +50, 고정무장 '하이 트윈 런처' 필요기력 -10
이동력 : 6(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30
초기 스펙 : HP 4500, EN 190, 장갑 10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장갑이 매우 얇아서 생존율이 떨어지며 운동성도 그다지 높지 않고 무기 구성도 애매. 비행도 불가능하다. 전작에선 이 정도 성능이라도 써먹기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엔 적 기체 강화, 파워업한 기체들의 다수 등장으로 인해 상대적인 성능은 아군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이 게임 최고 위력을 자랑하는 합체기 천상천하 일격필살포를 쓰려면 반드시 필요하므로 SRX를 사용한다면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한다. 어차피 초반에는 류세이의 염동력 레벨 제한때문에 SRX도, 이 기체도 제대로 사용할 상황이 못되니 구석에 박아놨다가 류세이가 SRX에 갈아타면 자금을 투자해서 본격적으로 써먹자.

일격필살포의 특성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빌레타는 2칸째부터 공격가능에 EN소비와 공격력이 낮고 기력제한이 낮으며, 마이는 3칸째부터 공격가능에 EN소비와 공격력, 기력제한이 높다. 가속도 있고 사거리가 맥시멈 브레이크에 참여하기도 용이하고 기본으로 MB발동도 있으며 EN소비가 적어서 후반에 각성을 연타하면서 뽑아낼 때는 빌레타가 더 사용하기는 편하다. 대신 빌레타의 경우 능력치는 좋지만 특수 스킬이 마땅한 게 없고 염동 배리어 발동이 안 되어서 생존율이 많이 떨어진다. 또 굳이 소대로 뭉쳐주지 않아도 옆에 근접해 있기만 하면 합체기는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MB로 최대데미지를 뽑아내려면 빌레타를 태우는 건 오히려 손해다. 합체기를 사용할때 두 기체가 같은 소대에 있다면 공격을 1번만 하고 끝나기 때문. MB도 마찬가지라서, MB에 참여하는 기체 중에 2기가 합체기를 쓴다면 F속성 공격 후 4번의 공격이 아니라 F속성 공격 후 3번만 공격하게 된다.

마이를 태울 경우엔 염동력과 염동 배리어 발동으로 인해 생존율과 한방 데미지는 올라가지만 사용이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에 EN개조가 안 되는 EX하드에선 빌레타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므로 무조건 빌레타를 태우는 것이 좋다.

무기 구성이 처참하다는 문제가 있는데 P무기인 부메랑은 꽤 강력한 편이지만 하이트윈 런처는 위력에 비해 EN소비가 너무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중요한 순간에 합체기를 못 쓰는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해서 써야한다. 되도록이면 범용무기 위주로 공격해나가는 것이 좋다. ALL무기가 없는 걸 보완할 겸 리니어 미사일런처나 하이퍼 빔라이플 등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F무기도 없으므로 맥시멈 브레이크 발동을 위해선 아무거나 하나 달아줘야 한다.

5.6. ART-1

디폴트 파일럿: 마이 코바야시
특수기능: 염동필드, 방패장비,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염동무기 공격력 +100, 명중률 보정치 +20
이동력 : ART-1=6(육지), ART-윙=7(공중)
지형적응 : ART-1=BABA, ART-윙=ABCA
W게이지 : 90
초기 스펙 : HP 4800, EN 160, 장갑 1100, 운동성 125, 조준치 145

마이를 R-GUN에 탑승시킬 경우엔 초반에 잠깐 운용하게 되는 기체. 합체기를 쓰려면 마이를 태워야 한다. 결국 마이가 고정이 된다. R-1과 합체기가 존재하는데 EN 연비가 매우 좋으며 공격력도 상당한 편이다.배리어 두르고 튀어나오는 적들이 많아 합체기 1개를 더 가지는 건 여러모로 이득이다. 주력 짤짤이 기술인 T-LINK 블레이드 너클이 배리어 관통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그러나 SRX와 무장 구성이 전혀 맞지 않는다.

SRX와는 안 맞지만 R-1과는 무장구성이 완벽하게 일치하므로 초반에 운용할땐 당연히 R-1과 트윈을 짜주는 것이 좋다. SRX나 다른 주력 유닛과 팀을 짤 경우는 리니어 미사일이나 하이퍼 빔라이플 같은 ALL 병기를 반드시 달아줘야 한다.

초반에는 배리어 관통 무기와 합체기로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후반에는 ALL병기 위주의 플레이가 될 수 밖에 없고, 이것보다 좋은 유닛이 많기 때문에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빌레타와 마이를 둘 다 계속 쓰는 경우라도 마이는 갈아태우는 걸 추천. 마이 자체는 정신기가 뛰어나서 어딜 태워놔도 좋다.

여담으로 ART-1에 탑승한 마이가 최종기를 쓰다보면 가끔씩 "류세이처럼 해볼까?"하는 식으로 대사를 치며 갑자기 류세이 톤으로 개드립을 치는데 상당히 귀엽고 웃긴다. 역시 류세이 바이러스 감염자 답다.

6. 마장기신 계열

6.1. 사이바스터

디폴트 파일럿: 마사키 안도 전용기
특수기능: 파일럿 블록,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고정무장 '코스모 노바' 잔탄 +1
이동력 : 사이바스터=7(공중, 육지), 사이버드=8(공중)
지형적응 : 사이바스터=AABA, 사이버드=AB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700, EN 230, 장갑 1680, 운동성 135, 조준치 168

37화 합류. 3단 개조가 된 채로 들어온다. 마장기신 F에서의 결말때문에 포제션이 불가능하며 전투 연출에서 오라의 색이 바뀌었다. 정령이 사라진 설정덕분인지 전작보다 많이 밋밋해진 편이다.

성능이 조금씩 강화되었고 코스모 노바의 공격력이 200 올라가서 10단 7700으로 단독기술로서의 위력은 독보적 수준. 그런데 너무 늦게 나와서 별 의미 없다. 하필 같이 나오는 네오 그랑존과 갈릴나간은 특A급 성능이라 더욱 빛을 못 본다.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ALL 병기가 없다는 것이다. 디스커터와 마사키의 연속공격으로 콤보는 할 수 있지만, 콤보시스템이 전작과 마찬가지로 구리다. 게다가 마장기신 시리즈에서 추가된 수많은 신무기들이 하나도 없다. 플라나 디스챠지나 허공참파 같은 거 좀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는 것인가... 맵병기 유닛으로서의 입지도 벨제루트 같은 다른 강력한 유닛이 많이 추가된 데다 공격력이 세지 않아서 이래 치이고 저래 치인다.

풀개조 보너스는 코스모 노바 잔탄 +1인데 여기에 B세이브를 달면 코스모 노바 잔탄이 3발까지 늘어난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자금이 부족하므로 노리기는 힘들다.

마사키에게 필중이 없으니 조준치 개조를 잊지 말자. 그런데 이번 작품은 적들의 회피율이 높고 분신을 쓰는 경우도 많아 감응의 서포트 없인 개고생을 하게된다. 후반에 등장하는데도 설정을 따라갔는지 못 피하고 못 때리는 모습을 보이기에 운동성, 조준치 개조를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비기너즈 모드에서조차 잉여한 성능을 보인다. EX하드에선 특히 고전하게 된다. 전작에선 신뢰보정 주는 인물들이 많아서 마장기신끼리 소대를 짜고 뭉치면 거의 명중 회피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번엔 마장기신 조자들도 안 나오니 극복할 방법이 없다. 하여튼 팬이라면 못 쓸 건 아니긴 한데 총체적 난국...

전작에선 ALL이 없는 유닛이 많아서 트윈 짤 사람은 많았는데 이번엔 대부분의 유닛이 ALL 무기가 있어서 트윈 상대 찾기도 애를 먹게 된다. 전작에서 각광받았던 하이페리온 사이바스터 트윈도 여전히 유용하긴 하다. 높은 이동력에 강습,연격으로 맵 끝에서 끝까지 타격이 가능하고, 하이페리온이 베가리온 분리 후 맵병기 + 사이바스터로 맵병기로 1턴에 2회 맵병기를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비스는 하켄이랑 같이 다니는 게 더 강하니 문제. 결국 연애 보정이 있는 발시오네랑 같이 짜고 원월살법이랑 난무의 태도나 쓰고 다니는 게 최선이다. 둘 다 연애보정을 받아서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다.


6.2. 발시오네R

디폴트 파일럿: 류네 졸다크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동률 +2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30
초기 스펙 : HP 6650, EN 230, 장갑 1480, 운동성 130, 조준치 163

3단 개조가 된 채로 들어온다. 마장기신 시리즈에서 추가된 수많은 필살기나 마사키와의 합체기는 갖다버리고 2차 OG와 동일한 무기를 들고 나왔다.

ALLW 무기도 있고 원월살법은 EN연비는 매우 좋으면서 공격력이 그룬가스트 수준이다. 거기에 주력 무기는 다 잔탄이라 EN이 남아도므로 기력만 차면 막 쓰고 다닐 수 있다. 맵병기도 있고 필중이 있어서 마사키보단 상황이 낫다.

사이바스터의 마사키와 애정보정이 크게 걸리기 때문에 ALLW 무기가 좀 허해지긴 하지만 사이바스터랑 같이 다니면서 난무의 태도와 원월살법을 써나가는 것이 좋다. 류네가 마사키를 더 좋아해서 보정치가 높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사이바스터 보다 화력이 더 잘나오는 경우도 있다. 에이스 보너스가 붙은 아리에르와 트윈을 짜서 원호공격의 효과를 극대화시켜보는 것도 좋다.

6.3. 그랑존

디폴트 파일럿: 슈우 시라카와 전용기
특수기능: 왜곡필드, EN회복(소),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빔 흡수' 장비
이동력 : 5(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300, EN 260, 장갑 2020, 운동성 95, 조준치 162

2단 개조가 된 채로 들어온다. 그랑존 짬밥은 어디 안 가서 여전히 파천황스러운 강력함을 자랑한다. 더군다나 스펙이 2차 OG가 아니라 OG 다크프리즌 때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2차 OG때의 살짝 미묘한 단점들이 많이 보완되었다. 특히 작중 시점이 마장기신 F 이후의 시간대이기 때문에 기력 130이 되면 특수 커맨드로 네오 그랑존으로 변신까지... 이동력이 5인건 변함없기 때문에 가속요원이나 어빌리티, 히트앤 어웨이로 커버하면 좋다.

네오 그랑존이 되면서 모든 스테이터스가 다 회복되기 때문에 그랑존으로 맵병기 2발을 쏘고 네오로 변신하면 보급 없이 맵병기만 4번 쓸 수 있다.

6.4. 네오 그랑존

디폴트 파일럿: 슈우 시라카와 전용기
특수기능: 왜곡필드, EN회복(소),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빔 흡수' 장비
이동력 : 5(공중, 육지)
지형적응 : ASAS
W게이지 : -

네오 그랑존. 이 한 마디면 설명 가능하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다크프리즌 때에 비하면 축퇴포 공격력이나 기초 스펙이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아군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슈우의 기력 130일때 그랑존이 변신하는 모습. 그랑존과 마찬가지로 장갑 다운 lv2의 그랑웜 소드 짤짤이가 살아있고, 정신나간 위력의 ALL병기 블랙홀 클러스터와 한방 종결자 축퇴포를 그대로 달고 들어온다. 잡졸의 피통도 증가하는 종반에 혼자 던져놓고 한턴 지나면 다 죽어있거나 모조리 딸피가 되어있을 것이다. 또한 슈우의 스킬도 다크 프리즌 때 기준이라 MB발동이 가능하다.[10] 다크 프리즌 때보다 공격력은 줄었지만 여전히 풀개조 기준 6100 공격력의 F무장 웜 스매셔, 남들 최종기 수준의 ALLW 준 최종기 블랙홀 클러스터, 풀개조 8100이라는 터무니없는 공격력의 축퇴포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네오 그랑존이 되면 모든 무기의 육지,우주 지형이 S가 되므로 화력이 더 올라간다.

다만 다크프리즌 때와 단점도 같아서 그랑존처럼 이동력이 안 좋고, ALL무기를 포함해 EN소모가 대단히 높은 편이다. E세이브와 히트앤 어웨이를 우선적으로 추가하고, EN관련 강화파츠로 커버하자.

축퇴포의 8100이라는 공격력에 압도당하기 쉽지만, 애정 보정이나 어택커, 혼 보유자들이 데미지를 더 잘 뽑으므로 최종 화력은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런데 그거 제외하면 다 A급이고 총합 성능이 무적이다보니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추천 서브는 슈퍼 소울세이버 GG, 갈릴나간, 게슈RV, 에그젝스바인. 특히 평가가 좋은 건 가속도 쓸 수 있고 무기 구성도 같고 공격력도 강하며 자체 회복도 되고 슈우의 맵병기에 수행도 걸어줄 수 있는 슈퍼 소울세이버 GG와 가속+각성이 가능하고 무기 구성이 같은 게슈펜스트 RV가 꼽힌다.

그랑존/네오 그랑존의 풀개조 보너스인 빔 흡수는 그랑존 합류 이후 빔 병기를 쓰는 적이 고작해야 41화의 자코 몇마리가 끝이므로 의미가 없다. 그래도 돈을 들이면 들인 만큼의 값을 하므로, 커스텀 보너스를 위해 풀개조를 하거나 어차피 맞으면서 전진하는 타입의 기체이므로 회피만 건드리지 않고 나머지만 개조하거나의 택1.

6.5. 갈릴나간

디폴트 파일럿: 아마라 버튼 전용기
특수기능: EN회복(중)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25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550, EN 240, 장갑 1580, 운동성 145, 조준치 168

3단 개조가 된 채로 들어온다. EN회복 中이 있고 무기들의 화력도 상당히 높고, 성능마저 뛰어난 의외의 강기체. 정신 커맨드 혼까지 있다. 최종기 액시온 애셔는 나쁘지 않은 연비와 사거리, 본작의 모든 ALL 무장 중 최상위권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ALL병기 외의 무기는 별 볼일이 없어서 보스전에서 난점이 있다는 것. 단일무장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바스택스 시퀸스는 배리어 관통이 없다. MB발동에 참여하는 식으로 하면 상관없지만 좀 신경쓰인다. 이동 후 공격이 빈약하므로 히트앤어웨이를 달아주면 좋다. 메인으로 쓸 생각이 없다면 어차피 ALL병기 위주 기체이므로 집속공격 달고 서브로 놔도 좋다.

슈우에게서 우정 보정을 크게 받으며, 에이스 보너스는 슈우랑 팀을 짤 때 발동하므로 슈우와 팀을 짜고 다니는 것이 최적이다. 가속과 높은 이동력으로 슈우의 서포트도 가능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강한 슈우가 더 강해진다. 단점은 네오그랑존의 축퇴포에 해당될만한 무기가 없어서 슈우가 축퇴포를 쓸 때는 마땅히 할 게 없다는 것. 보스 전에선 편성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그 외에는 ALL병기가 강력한 에그젝스바인, 블랑슈네쥬, 파뷰라리스 등이 좋다.

레첼의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는 검은 기체이고 아우센자이터와 무장 구성도 비슷한 편이므로 아우센자이터와 붙어 다니는 것도 좋다. 아우센자이터는 육/수, 갈릴나간은 공/육이라 수상맵에서의 이동 면에서 다소 걸릴 것 같으나 실질적으로 갈릴나간이 합류한 뒤로는 지상/우주 맵 뿐이므로 아무 문제 되지 않는다.

7. 섀도우미러계

7.1. 앙주르그

디폴트 파일럿: 라미아 러블리스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분신,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EN회복(중)' 장비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B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900, EN 200, 장갑 1500, 운동성 95, 조준치 150

라미아가 에이스보너스를 획득하면 지형적응면에서 크게 강화되어 회피가 가능하게 되고, 라미아가 철벽,집중 동시 보유자이기 때문에 생존력이 굉장히 높다. P병기 ALL공격인 섀도우 랜서도 건재해서 범용무기 건 레이피어를 장착한 유닛과 돌격시키는 전법도 여전히 유효하다. 벨제루트 브리간디와도 궁합이 좋은편. (P계열 ALL병기와 장거리 사거리를 가진 사격기체는 한손으로 뽑을정도로 적다) 화력이 부족하고 격투 사격이 갈려서 육성이 애매하기에 주력으로 키우기 힘들지만, 라미아가 에이스보너스만 획득하면 개조없이도 굴리기 괜찮은편이다. EX하드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유닛이지만 라미아는 EX하드에서 에이스급 성능을 가지고 있고 이번엔 기체도 넘치기 때문에 여기에 태우는 것보단 그룬가스트 계열에 태워서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보는 것이 좋다.

7.2. 바이사가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AB필드, 분신, 풀 블록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동률 +20%
이동력 : 7(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000, EN 210, 장갑 1300, 운동성 100, 조준치 145

여전히 비행 불가에 땅개. 이동력은 좋다. 하지만 사거리가 그렇게 좋지가 않으며 기력 120까지 마땅한 P병기가 없다. 기력이 가장 큰 문제인 유닛이므로 역으로 히트&어웨이를 달아서 2~5인 지참질공도로 공격하고 접근하는 등으로 운용 방법을 유연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 어빌리티로 사거리를 보완하거나 기력 + 스킬을 달아 시작부터 기력을 올려야 한다.

여전히 EN연비가 좋고 기본 EN 수치도 높아서 일단 기력만 차면 필살기인 광인섬을 부담없이 난사 가능하다. 풀개조시 공격력 만큼은 그룬가스트에 육박하고 연비는 절반 수준이므로 하여튼 기력만 차면 대활약한다. 단점은 많지만 그 단점만 매워준다면 딜러로 대활약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 이동이 부자유한 맵이 많이 줄었고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앙주르그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과 달리 새로운 활용법이 생겼는데 하켄 브로우닝이 여기 탑승 가능하다. 아셴과의 보정치와 2인 정신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이쪽이 필살기의 공격력 수치가 더 높아서 하켄의 장점인 화력의 극대화가 가능하므로 여기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게슈 하켄은 아무나 태울 수 있기도 하고. 대신에 하켄 + 하이페리온 조합으로 화력 극대화를 노리려면 바이사가 쪽에 강화파츠를 달아서 사거리를 더 늘려줘야 한다.

7.3. 소울게인

디폴트 파일럿: 액셀 알마 전용기
특수기능: HP회복(중), EN회복(소),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7(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200, EN 220, 장갑 17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기본 유닛 성능과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기린 풀개조 보너스 포함 7600) 액셀에게 어택커까지 있어서 별로 육성 안 해도 그냥 툭치면 말도 안 되는 데미지가 뜬다. 거기에 HP회복, EN회복까지 있고 파일럿 액셀은 이 게임 최강급 능력치의 파일럿이니 더 말할 것이 없다. 사거리도 짧은 편이 아니다. 전작과 달리 HP회복이 中으로 바뀌었으나 그 외에 크게 깎여나간 단점이 없고[11] 오히려 합류가 전작보다 더 빨라서 전작보다 더 사기라고 할 수 있다.

단점은 공중 이동이 절실한 본 작에서 공중이동 및 공중지형대응이 좋지 않다는 점 뿐. 테슬라 드라이브를 붙이던지 스크류 드라이버를 달아서 수중이동을 확보하고 가속으로 커버해도 무방.

7.4. 애쉬세이비어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강화파츠 슬롯 : 4
풀개조 보너스: 사격무기 공격력 +200, 특수기능 '재머'의 발동률이 100%가 됨
이동력 : 6(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50
초기 스펙 : HP 4600, EN 160, 장갑 1100, 운동성 115, 조준치 150

여전히 모든 무장에 배리어 관통이 없는데 배리어를 달고 나오는 적이 대부분인 이번작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미사일이 주력인 리온과 루이나가 주력이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적들은 빔과 빔처럼 보이는 일반 공격 위주이므로 재머도 빛을 보지 못한다. 풀개조 보너스가 강화되긴 했는데 전술했듯이 미사일을 쓰는 적이 드문 본작에서 재머가 무조건 발동되어 봤자 거기서 거기다. 그야말로 이번 작에서 불리할 요소만 싸그리 다 갖고있는 셈이다. 아머리온이나 알블레이드만도 못하므로 얌전히 봉인을 권장한다. 건 레이피어는 사거리가 짧은 점만 빼면 모든 면에서 우수한 P ALL 범용 무기이므로 이거만 떼서 다른 기체에게 달아주면 된다. 사실 건 레이피어가 본체라고 한다.

전체적인 등신대 변경으로 인해 기체의 SD 그래픽은 새로 찍었지만 연출은 그대로다. 그래도 기본 그래픽이 바뀌어서 느낌은 신선하다. 굳이 쓰고싶다면 파일럿은 레오나,카티나,하켄 추천.

7.5. 라즈안그리프 레이븐

디폴트 파일럿: 유우키 제그넌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고정무장 공격력 +10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50
초기 스펙 : HP 6500, EN 170, 장갑 1900, 운동성 105, 조준치 150

1900이라는 그룬거스트이상의 높은 장갑, 그럭저럭 되는 회피, 긴 사거리, 필살기는 없지만 준수한 공격력을 갖춰 전작에서도 쓸만한 유닛이었으나 배리어 관통도 있고 연비도 있는 하전입자포가 퓨리 적들을 상대로 대활약하기 때문에 전작보다 체감상 더 강하다. 하늘을 날지만 공중 B이므로 땅에 내려서 써야한다는 점, 기력 110 이상이 아니면 장거리 무기가 빈약하다는 점 정도만 주의하면 만능 포격 유닛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하드에서도 강하다.

디폴트 파일럿인 유우키는 히트앤어웨이를 보유하고있고 에이스 보너스도 사거리+2라 강력하지만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고, 카티나의 약점인 생존 문제를 보완해주기도 하므로 궁합 면에서는 가장 좋다. 하켄을 태워도 좋다.

7.6. 랜드그리즈 레이븐

디폴트 파일럿: 릴카라 보그나인
특수기능: 빔 코트, 재머, 방패장비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조준치 +10, 고정무장 공격력 +10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60
초기 스펙 : HP 6200, EN 160, 장갑 1800, 운동성 100, 조준치 145

라즈안그리프의 열화버전. 라즈 앙그리프와 운용법은 같다. 성능이 라즈 앙그리프와 거의 일치하므로 둘이서 트윈을 짜면 적절하다. 성능이 이번 작에서 추가된 신형들을 못 따라가므로 라즈안그리프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쓰지 않는 편이 좋다. 기력을 올리기 힘든 초반엔 기력 제한이 걸린 무기가 없고 개조 없이도 초반까진 버틸만한 성능이므로 초반에 갈아태워서 쓰다가 중반 이후로는 버리는 게 좋다.

8. 특기

8.1. 그룬가스트 改

디폴트 파일럿: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특수기능: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그룬가스트 改=6(공중, 육지), 윙 가스트=7(공중), 가스트 랜더=5(육지, 수중)
지형적응 : 그룬가스트 改=BABA, 윙 가스트=ABCA, 가스트 랜더=CAAC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800, EN 220, 장갑 1800, 운동성 90, 조준치 145

우주 루트 초반부터 아무나 갈아태울 수가 있고 전천후 대응이 가능한 유닛이므로 키워서 손해볼 것이 없다. SRX의 필살기에 레벨 제한이 걸려버렸기 때문에 초반 최고의 보스킬러.

무기의 사거리가 대단히 길어서 반격에 유리하다. 미사일 런쳐와 얼티밋 빔이 1~6에 ALL이니까 말 다했다. 하이퍼 부스트 너클은 여전히 무소비에 강력한 위력인 밥줄 무기이고, 필살기급 무기인 암검살과 오황살의 사정거리가 각각 1-3과 1-2인지라 굉장히 사용이 편리하다. 굳이 가스트랜더로 변형할 필요가 없을 정도.

변형으로 수중, 공중 대응이 가능하고 이동력도 늘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전작에선 여러가지 이유로 리오,카이,카티나를 갈아태우는 플레이가 추천 받았지만 이번엔 리오,카티나의 능력치가 사격형으로 바뀌었고 이름이 신PTX 팀 대장이 되면서 스킬 MB발동이 생겼기 때문에 이름을 키워주는 게 초반 보스 잡기엔 가장 좋다. 물론 맘에 안들면 아무나 갈아태울 수 있으며 돌격이나 강습이 있는 파일럿을 태워주면 활용도의 폭이 늘어나므로 좋다.

•윙 가스트

이동력이 1 늘고 공중 대응이 A로 바뀐다. 장갑이 100 떨어지지만 운동성이 10 높아지는데, 이름 자체가 회피도 제법 되는데다 간파까지 기본으로 달려있는 파일럿이기 때문에 은근히 잘 피한다. 빅 미사일은 1~6이라 사정거리 면에서도 꿀릴 건 없고, 트윈 빔 캐논도 왠지 격투무기. 스파이럴 브레이커는 EN 20 소비에 무개조 공격력 4300이라는 고연비 고성능을 보여준다.

•가스트 랜더

이동력이 1 감소하고 비행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수중 대응이 A로. 장갑이 100 오르고 운동성이 10 낮아진다. 수중전이 많아 나갈 차례가 많다. 전통적으로 긴 사거리를 자랑하는 오메가 캐논이 1~8. 신기술 '가스트 버스트'가 추가되었는데, 배리어 관통은 없어도 ALL 공격인데다 탄수 2발짜리다. 사정거리도 1~5. 위력은 얼티밋 빔과 동일한 4400. EN이 부족하다 싶을 때 부담없이 질러버릴 수 있다.

8.2. 그룬가스트 영식

디폴트 파일럿: 리슈 토고
특수기능: 풀 블록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CRT보정치 +30, 기체 모든 지형적응을 A로 변경
이동력 : 7(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600, EN 210, 장갑 1700, 운동성 80, 조준치 145

젠가가 갈아탈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리슈 전용기. 리슈가 워낙 강력한데다 이번엔 꽤 일찍 합류하므로 쓸만하다. 대신에 에이스 보너스는 전작보다 약하므로 약간 약해졌다.

리슈의 높은 기량치 덕에 어지간해선 공격이 크리티컬이 터지며 풀개조하면 거의 매번 터진다.재공격은 덤. 리슈의 인파이트가 7까지 오르는데 이동력 +2, 격투 공격력 +250이라서 이동력이 폭등하는 것도 장점.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EN소모가 심하다는 것이지만 슈퍼계치고 EN소모 안 심한 경우가 없으니...

이동 후 ALL 병기가 상당히 강력한 기체에 속하므로 라이오, 그룬 삼식 같이 ALL P 병기가 주력인 기체들과 같이 팀을 짜면 좋다. 하지만 라이오와의 트윈은 추천하지 않는데 리슈 선생과 토우마 둘 다 가속이 없는데다, 그 ALL 병기에 사거리가 너무 짧아서 두 사람이 선두 그룹과 합류할 쯤에는 맵에 보스 밖에 안남는다.

8.3. 그룬가스트 이식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염동필드,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명령 '변형'이 이동후 실행가능
이동력 : 그룬가스트 이식=6(육지), G 호크=8(공중)
지형적응 : 그룬가스트 이식=BABA, G 호크=AB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400, EN 210, 장갑 1700, 운동성 85, 조준치 145

두 대가 있다. 파란색은 그냥 플레이해도 나오며 빨간색은 숨겨진 유닛, 1회차는 비기너즈 모드 조건으로 17화 '해골의 기사' 클리어 후 참전, 2회차부터는 무조건으로 18화 '해골의 기사' 클리어 후 참전. 무장 구성은 동일하나, 붉은 2식에는 염동필드가 없다는 차이가 있다. 대신 빨간색이므로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성능도 카티나가 타기에 적합하다.

무기 공격력이 슈퍼계 하위권이지만 연비, 기력 제한이 우수하다. 특히 ALL무기 사거리가 7로 넓고 장갑다운 상태이상 효과가 붙어있어서 써먹기 좋다. 그룬가스트 改와 성능의 대부분이 일치하기 때문에 그룬가스트 改와 혹은 이식끼리 트윈을 짜면 더할 나위 없는 팀이 되어준다. 서브로는 매우 우수하며 태우는 파일럿에 따라선 메인으로도 해나갈 수 있는 성능.

8.4. 그룬가스트 삼식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 없음
특수기능: 염동필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그룬가스트 삼식=6(공중, 육지), G 랩터=7(공중), G 바이슨=5(육지)
지형적응 : 그룬가스트 삼식=BABA, G 랩터=ACCA, G 바이슨=CAAB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400, EN 220, 장갑 1800, 운동성 85, 조준치 145

2인승에 범용 유닛에 갈아태우기 가능한 파일럿은 아무나 갈아태울 수 있다는 게 강점. 메인인 G 랩터에 전투력이 높은 파일럿을 태우고, G 바이슨에 정신기를 보강할 파일럿을 태우면 어지간한 단점은 다 보강된다. 수행을 가진 파일럿을 메인에 두고 서브에 육성하고 싶은 파일럿을 태우면 단기 집중 육성도 가능.

유닛 능력치도 좋고 공격력도 높고 염동력있는 파일럿을 태우면 염동 필드가 발동해서 방어면에서도 우월하다. P ALL병기도 강력하고 반격용 무기도 있으며 필살기도 꽤 강력하다. 애정 보정을 간단하게 넣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거기에 대부분의 주력무기가 배리어 관통이다. 배리어있는 적이 많은 이번 작에선 전작보다 훨씬 유리하다. EN소비가 많으니 파일럿에게 E 세이브를 달아주면 좋다.
참고로 메인과 서브파일럿의 관계가 트윈 유닛에게 둘다 적용된다. 예를들어 라투니와 트윈을 맺고 메인에 아라도, 서브에 제올라를 태웠을시 라투니는 아라도, 제올라 두명에게 신뢰보정4를 적용받아 명중과회피에 40퍼센트 보정을 받는다. 그리고 아라도와 제올라는 애정보정으로 공격력 상승을 아라도는 라투니에게 신뢰보정으로 빈약한 명중률을 챙길수있다.

추천하는 메인 파일럿(G랩터탑승)은
수행과 염동력을 활용할 경우 - 리오, 타스쿠
염동 필드를 포기하고 고화력으로 승부할 경우 - 카이, 카티나(러셀), 리슈.
추천하는 서브 파일럿(G바이슨탑승)은
전투 정신기 보강 - 라미아, 러셀(카티나), 료우토.
보조 정신기 보강 - 라다,마이
등이있다.
EX하드모드라면 러셀을 메인으로, 카티나를 서브로 태우는 것도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방어외엔 볼 게 없는 러셀의 능력치지만 일단 맞아가면서 싸울 수 밖에 없는 EX하드 특징상 높은 방어력은 큰 도움이 되고, 동조가 있기에 리슈와 트윈을 짠후 동조를 걸어 리슈의 높은 격투&기량과 러셀의 방어력의 시너지를 받으면서 저력을 활용하게 가능하고, 동시에 카티나의 가속, 혼으로 부족한 기동력과 화력을 챙기면서 신뢰보정까지 받아내 완전체급이 된다.

그다지 빨간색 같지 않은데 빨간색 기체로 분류되어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인 이동력 +1, 공격력 5% 상승이 적용된다. 그덕에 카티나와 러셀 조합도 괜찮다.

리오+료우토 조합을 넣으면 리오의 저력과 수행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리오가 필중이 없는 부분을 료우토의 필중으로 메울 수 있으며,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애정보정 받은 혼 걸린 사자왕도를 날릴 수 있다는 점이다. 가히 이상적이라 할만한 최적의 조합.

SRX를 쓰지 않을 경우 에이스 보너스가 매우 뛰어나지만 정신기 구성이 이상해서 보스전에 참여하기 힘든 아야를 여기 태우고 서브로 다른 캐릭터를 넣어서 방어 정신기를 보완해주면 훌륭한 딜러가 되므로 추천.

단점이라면 다른 그룬가스트 시리즈에 비해 반격 무기의 사거리나 위력이 부족해 적턴에 반격하기엔 능력이 적합하지 않다. 연속행동으로 아군 턴에 몰아치기, 보스 전 한방 딜 등의 용도로 쓰는 것이 좋다. 드릴 부스트 너클이 배리어 관통+무소모 무기이므로 이쪽으로도 중요.

8.5. 용호왕

디폴트 파일럿: 쿠스하 미즈하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HP회복(소),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EN회복(중)' 장비
이동력 : 6(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 AAA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400, EN 220, 장갑 1600, 운동성 95, 조준치 145

P병기가 준 최종기인 역린단과 최종기인 천마 항복참 밖에 없다. 때문에 호룡왕으로 접근 후 적의 피를 깎아놓고 용호왕으로 변신 후 막타치는 것이 운용법. 불릿은 에이스보너스가 본작에서 최하위급으로 좋지 않으므로 막타를 치지 않는게 좋다.

불릿은 SP 탱크로 키워서 열혈을, 쿠스하의 SP는 각성을 활용하여 운용하는 대 보스전 화력기체다. 작중 최강 화력을 보유하는 SRX나 네오그랑존과 보스전에서 트윈을 짜고 천마 항복참과 천상천하일격필살포 또는 축퇴포를 난사하는 것이 주활용법. 투지와 각성이 다 되는 환상적인 서브이므로 서브로서 육성하는 것을 추천.

기력이 오르기까지 별도로 호룡왕으로 변신시켜가며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용호왕으로 고정시켜 꾸준히 사용하고 싶은 유저라면 쿠스하에게 히트앤어웨이가 강제된다. 거기다 역린단 EN도 40이나 잡아먹고 최종기 천마 항복참은 EN도 70씩 잡아먹기때문에 EN개조와 E세이브도 필수.그나마 2회차에는 풀개조 보너스로 숨통이 트이지만 1회차부터 용호왕 고정으로 운용하려면 여러가지 에로사항이 꽃피는 기체다. 강습이 있는 유닛과 트윈을 짜준다면 E세이브를 우선하고, 그게 아니라면 히트앤어웨이를 우선해서 달아주자.

8.6. 호룡왕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HP회복(소), 분신,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EN회복(중)' 장비
이동력 : 8(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400, EN 220, 장갑 13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잡졸 처리용으로는 여전히 강력하다. 회피율도 슈퍼로봇 중에선 높고 분신도 있으며, 연비는 끝내주게 좋아서 전열에서 잡졸들 상대로 치고박는데는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이동력은 원래 높은데다 불릿의 인파이트 보정까지 받아서 정말 높다. 성능도 전작에서 너무 쓸데가 없었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약간 좋아진 편이다. 전작에선 적 대부분이 공중에 있어 빛을 못 봤지만 이번엔 적 상당 수가 땅개고 타일런트 오버 브레이크가 무기 적응 지상 S인 몇 안 되는 무기라 전작에 비해 유용해졌다고 할 수 있다. 전작에선 보스 전에선 용호왕이 압도적으로 우위였으나 이번엔 땅개 보스가 많아 호룡왕이 공격력이 더 나온다.

약점은 사거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니 강화파츠나 어빌리티로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극복이 안 되는 가장 큰 단점은 불릿의 에이스 보너스가 이 게임 3대 쓰레기 에이스 보너스[12] 라는 것이다. 전작에서야 뭐 에이스 보너스가 다 비슷비슷해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이번 작에선 에이스 보너스가 크게 강화된 파일럿들이 많고, 격추할 수 있는 적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불릿을 과하게 키우는 것은 손해다. 어차피 쿠스하가 먹든 불릿이 먹든 마찬가지라면 쿠스하를 먼저 에이스로 만들어주는 것이 이득이다. 물론 그만큼 강해져 있으므로 에이스 보너스가 다른 데로 가서 강화되었다고 생각해도 키워도 상관은 없다.

호룡왕에게 연속행동을 달아서 이동후 공격은 호룡왕이 하고 연속행동 발동 뒤에 용호왕으로 변형해서 턴을 보내고 반격하는 전략도 유효. 용호왕의 경우 P병기가 상당히 빈약하고 이동력이 부족한 편인데 이것이 호룡왕으로 인해 보완되고, 반격 무기는 용호왕이 더 우수한 편이고 반격 격추수를 쿠스하가 먹으면 불릿이 먹는 격추 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8.7. 용왕기/호왕기

용왕기
디폴트 파일럿: 쿠스하 미즈하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HP회복(소)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EN회복(중)' 장비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BAA
W게이지 : -

호왕기
디폴트 파일럿: 브루클린 럭필드 전용기
특수기능: 염동필드, 분신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특수기능 'EN회복(중)' 장비
이동력 : 8(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8.8. 다이젠가

디폴트 파일럿: 젠가 존볼트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100, 고정무장 '제네럴 블래스터'를 더블공격 가능하게 변경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300, EN 210, 장갑 1900, 운동성 90, 조준치 145

개조만 적절히 해주면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다. 젠가에게 저력이 있어서 회피도 생각외로 된다. 이동력도 인파이트, 가속이 있어서 빠르다. 거기에 아우센자이터와의 합체기 용권참함도는 아군 최강 클래스의 화력.

조건 없이 다이나믹 너클, ALL무기 제너럴 블래스터를 들고 와서 반격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에이스 보너스인 기력 130 이상일 때 매턴 직격 은 배리어를 들고나오는 적이 많은 이번 작품에서 상상 이상으로 활약한다. EN연비가 안 좋으므로 E 세이브는 필수로 하고 파츠도 EN계열 위주로 달아주는 것이 좋다.

전작에 이어 이 게임의 콤보 무기는 거의 다 쓰레기지만 다이젠가의 뇌광베기는 화력에 힘입어 그나마 쓸만하다. 물론 제너럴 블래스터가 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8.9. 아우센자이터

디폴트 파일럿: 레첼 파인슈메커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사격무기 공격력 +100, 기체 모든 지형적응을 A로 변경
이동력 : 7(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800, EN 210, 장갑 1600, 운동성 95, 조준치 150

레첼은 여전히 집중은 없지만 에이스 보너스가 1매스 이내에 검은 색 기체가 있을 경우 매 턴 집중이다. 즉 레첼은 에이스가 되는 순간 명중 회피 +30%라는 효과를 매턴 받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 미친듯이 강하다. 장갑보다는 운동성에 투자를 더 해주자. 검은색 기체는 게슈펜스트 하켄, 게슈펜스트 RV, 그룬가스트 영식, 쿠로가네,갈릴나간,레오니시스 바가 정도인데 그 중 가장 쓸만한 게 신뢰보정도 받고 능력치도 일치하는 게슈 RV이므로 사실상 길리엄과 레첼의 조합은 반쯤 고정이다. EX 하드에서는 꼭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 네오 그랑존이 나오기 전까진 EX하드 최고의 에이스다. 길리엄을 쓰기 싫거나 길리엄을 네오 그랑존으로 보내버린 경우에는 갈릴나간 등을 쓰면 된다.
게슈 하켄+카이와의 조합도 강력하다. 전 교도대 신뢰보정으로 은근히 회피가 빈약한 카이를 보조할 수 있으며 검은색 기체라 집중도 받을 수 있고, 게슈펜스트 탑승시 받는 딜뻥+합체기 포함한 MB로 보스전 극딜을 넣는 것도 가능. 그라비톤 런처 같은 사거리 긴 ALL병기를 장착해두면 사거리도 얼추 맞는다.

무기 구성은 특A급. 사거리가 매우 긴데다가 고성능 ALLW무기, P병기, 단독 필살기, 합체기까지 고루 갖춰서 다 쓸어버릴 수가 있다. 또 강화파츠 없이도 수중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단점은 비행 불가라는 것과 다이젠가 합체기에 EN끌어 쓰다보면 EN이 빨리 바닥난다는 것. EN도 개조해줘야 한다. E 세이브도 추천.

튜티가 안 나와서 귀중한 대격려 요원이기도 하므로 필요할 땐 아낌없이 써주자.

8.10. 지간스쿠도 두로

디폴트 파일럿: 타스쿠 신구지
특수기능: G 테리토리[13]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장갑치 +200, 특수기능 'G 테리토리' 사용EN -10
이동력 : 5(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9100, EN 220, 장갑 2000, 운동성 65, 조준치 145

성능이 특이하므로 사용하려면 연구가 많이 필요한 유닛. 이동력이 5이므로 일단 이동력이 보강이 안 되면 사용이 힘들다. 가속이 있는 파일럿과 조합하는 건 필수.

거기에 사이즈, 무기 명중보정 문제가 겹쳐서 명중율이 고자라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하지만 조준치 개조와 강화파츠로 보강해주면 기력제한 없이 쓸 수 있는 강력한 고사정 ALL무기, 사용이 편리한 필살기 등을 바탕으로 활약한다. F무기가 기가 와이드 블래스터라는 좀 미친 사양이라 MB에 참여할 경우 첫타 공격력이 굉장히 올라간다는 것도 장점.

그러나 배리어, 무기로 인한 EN 소모가 심각하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컴패터블 카이저처럼 프로팰런트 탱크를 달아서 EN을 보충할 수도 있지만 카이저와는 달리 후반부로 가면 최종공격력이 약간 딸려서 보스전에서 별 이득을 못본다.

이 유닛 최대의 강점은 맵병기. 비교적 초반부터 있으며 맵병기의 범위와 공격력이 장난이 아니다. 전작보다 개조효율이 줄어들어서 공격력이 줄어들었다는 문제가 있으나 여전히 높은 편이라 열혈이나 혼을 걸면 거의 대부분의 적이 죽거나 빈사 상태에 빠진다. 벨제루트 브리간디, 네오그랑존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활용하기 편한 맵병기 유닛이다. 적진에 돌격시켜놓고 맵병기를 쏜 후 아군이 뒤따라 돌격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게임 진행이 편해진다. 연속 행동까지 활용한다면 적을 범위에 몰아넣는 건 매우 간단하다. 초반에는 아쿠아의 트윈 정신기 격려로 기력을 올려주면 더 편하게 쓸 수 있다. 맵병기의 공중 적응이 B이므로 맵병기 유닛으로 쓸 경우 A 어댑터 필수. 그리고 이 맵병기는 잔탄이라 어빌리티 격투 +, 실탄+ 가 중복 적용되므로 데미지를 크게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EX하드 중반 이후부터는 필수 전략.

무개조 기본 화력이 높고, 한 대 맞아도 잘 안 죽는 기본 몸빵이 더해져서 개조가 불가능한 EX 하드에선 구세주 같은 유닛이 된다. 대신 감응과 필중에 의한 보조는 거의 필수가 된다. 반면 EX하드 이외에는 맵병기가 전작보다 약하고 다른 맵병기 유닛이 많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굳이 이걸 맵병기 유닛으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기가 와이드 블래스터를 활용한 포격 유닛으로 활용하는 게 더 강력한 편.

추천 파일럿은 카티나. 활용하려면 가속과 필중이 필수인데 타스쿠는 이 두 정신기가 좀 나중에 생기기 때문에 카티나를 태우는 것이 좋다. 카티나의 정신기 돌격,기백하고도 잘 맞고 카티나가 사격이 더 높은 파일럿으로 바뀌어서 ALL병기 포격이 더 강력해진 점, 에이스 보너스인 붉은색 기체 강화가 적용되는 점 등을 생각하면 궁합은 카티나가 최강이다. 타스쿠는 나중에 정신기가 다 모이면 갈아태우는 것이 좋으며 카티나 만큼은 못하지만 행운과 수행이 있기 때문에 정신기만 갖춰지면 타스쿠도 충분히 쓸만하다. 카이도 강습이 있으니 추천. 3~9 ALL 병기를 이동하며 쓸수있게된다. 특히 개조가 불가능한 EX하드에서는 카이의 어택커로 맵병기의 데미지를 끌어올릴 수 있고 떨어지는 회피력도 보강할수 있어서 매우 좋다.

8.11. 라이오

디폴트 파일럿: 토우마 카노우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6(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A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400, EN 200, 장갑 15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전작에선 늦게 나오고 필살기 추가도 늦어서 큰 손해를 봤지만 이번엔 성능도 강화되고 초반부터 있어 유닛 성능이 재조명되었다. 전체적으로 EN 연비가 매우 좋아서 기술을 막 쓰고 다닐 수가 있는데 이동 후 사용 가능한 고화력 ALL P병기 라이트닝 폴이 위력도 세고 연비도 좋아서 연속행동 달고 P ALL이 강한 유닛[14]과 팀을 짜면 맵을 휘젓고 다닐 수가 있다. 후반에나 나오는 벨제루트 브리간디에 필적할만한 성능의 P ALL병기가 초반부터 있기 때문에 꽤 강력한 유닛이다. 연속행동과 조합되면 맵을 휩쓸고 다닐수 있다.

새로 추가된 기술 레이징 스트라이크도 EN연비, 기력제한에 비해 위력이 파격적이고 사거리도 길어서 고성능이다. 어빌리티나 강화파츠로 사거리를 늘려주면 반격도 문제 없다. 슈퍼로봇이지만 장갑이 좋지 못하니 회피와 장갑을 동시에 육성하고 저력도 더 육성하는 것이 좋다. 육성만 적당히 해주면 저력,분신에 힘입어 어지간해선 안 죽는다.

단점은 슈퍼로봇인데 데미지가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온다는 것. 최종기 라이징 메테오가 풀개조 보너스까지 받으면 7100으로 어지간한 슈퍼계 수준이지만 토우마에게 공격력과 관련된 스킬이 없고 합체기도 없는 데다 신뢰 보정도 그저 그래서 다른 슈퍼로봇들에 비하면 시원찮다. 대신에 EN 소비가 25밖에 안 되고 사거리도 4까지 되기 때문에 마구 쓰고 다닐 수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원호공격도 있어서 지원하기에도 좋다.

8.12. 컴패터블 카이저

디폴트 파일럿: 코우타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전작에선 G 컴패티블 카이저보다 연출이 더 좋아서 간혹 이쪽을 쓰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번엔 G도 만만치 않게 좋아서 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에 코우타에게 원호공격을 달아놨다면 분리 후 G선더게이트로 원호받고 공격할 수 있다.

8.13. G 선더 게이트

디폴트 파일럿: 쇼우코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7(공중)
지형적응 : ABCA
W게이지 : -

분리해서 맵병기 쓰는 기체. 혹은 코우타에게 원호공격이 있을 경우 분리 후 원호를 받으며 공격할 수 있다.

8.14. G 컴패터블 카이저

디폴트 파일럿: 코우타 아즈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15]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10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600, EN 210, 장갑 1800, 운동성 90, 조준치 145

방어력보다는 공격력에 치중된 슈퍼로봇. 강제 출격이 몇 번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키워놔야 한다. 코우타의 에이스 보너스도 있어서 공격력이 출중한 편이다.

문제는 공격을 받을 때마다 배리어가 발동해서 EN이 깎여나가는 유닛이라 EN은 항상 부족하다. 내장배리어 E필드는 일반적인 배리어와 달리 EN를 5가 아니라 그 3배인 15를 소모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항상 부족할 수밖에 없다. 심지어 트윈 시스템 덕분에 집중적으로 공격당하기 시작하면 1턴만에 EN이 바닥나는 일도 쉽게 일어난다. 그래도 G 월을 장착하면 E필드보다 우선해서 발동되기 때문에 EN 절약을 할 수 있다. 이러면 장갑 개조와 더불어 코우타에게 가드를 추가해야 한다. 장갑을 개조하느니 운동성을 개조해서 깎여나가는 EN을 줄여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이 경우 슈퍼로봇 특성상 다소 번거롭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기체에 EN회복기능도 없고, EN을 최대치까지 개조해봐야 300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라 EN 문제는 여전하다. 솔라 패널을 줘도 턴당 30정도 회복되는게 전부라 큰 의미가 없다. 아니면 역으로 원거리 무기들의 긴 사거리를 살려 원거리 포격전 기체로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우수한 포격전용 기체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냥 단순하게 프로팰런트 탱크 2개를 달아주면 최소한 3턴동안은 신나게 화력을 퍼부을 수 있으니 육성이 귀찮으면 이쪽을 추천한다.

분리 합체를 잘 활용하면 매우 유용해지는데 맵병기를 쓸 수도 있고 분리 후 남매끼리 트윈을 짜면 출격수 1기만으로 초반부터 트윈정신기 기대를 쓸 수 있다.

이번에 오버 카이저 소드의 연출은 슈로대 연출 사에 한 획을 그은 수준. 테라다P가 말하길 OG 외전에서 G 컴패터 카이저가 최초 참전할 때 오오바리 마사미로부터 받은 콘티가 도저히 당시 기술력으로는 구현해 낼 수 없는 수준이었고 본작에서의 연출이 그 콘티를 최대한 재현해 낸 것이라고.#

8.15. G반카란

디폴트 파일럿: 미치루 하나텐 전용기
특수기능: 보급기능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장 '8710식 용호사연타' 공격력 +200 & 무기 지형적응 S로 변경
이동력 : 6(육지)
지형적응 : BA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900, EN 200, 장갑 2200, 운동성 80, 조준치 145

보스보로트처럼 개그 보급 기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보급 기체치고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사거리도 6으로 보통은 되고, 공격력도 꽤 되고, 기본 장갑이 아군 최대치인 2200에 달한다. 철벽이 없지만 미치루의 저력으로 커버 가능.

심지어 8710식 용호사연타는 풀개조 보너스를 포함하면 10단 6900으로 호룡왕의 필살기보다 강력하며, ALL무기의 부재를 빼면 선더게이트 없는 컴패터보다도 강력. 연출도 다소 웃기지만 파워풀 그 자체. 무기 지형 S가 귀한 게임이라 풀개조 보너스는 상당히 강력하다. 공격력 200이 올라가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격력 7000 이상의 무기 수준이다.

필중 없이는 명중률이 상당히 낮은 점과 파일럿인 미치루의 능력치, 정신기 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ALL과 콤보 무기가 부재하다는 등, 2%의 부족함이 단점. 능력치는 수행으로 얻은 PP로 커버하자. 아예 ALL무기가 없거나 거의 무의미한 하이페리온, 사이바스터,레오니시스 하가 같은 유닛들과 같이 다니는 게 좋다. 애정 보정을 받을 수 있는 컴패터블 카이저랑 같이 다니는 것도 좋다.

최대의 장점은 바로 에이스 보너스로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기력 저하 없이 보급을 할 수 있다. 만성 EN 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EX 하드 공략의 초신성으로 떠올랐다. EX하드에서는 높은 방어력, 저력 레벨 덕에 강화파츠로 배리어만 달아주고 저력이 발동하면 무개조로도 적의 어지간한 공격은 다 씹어버리므로 최전선에서 전투도 가능하며, 최전선에 나온 다른 유닛의 EN도 기력저하 없이 회복시켜줄 수 있기 때문에 특A급 유닛이 된다.

9. PT 계열

9.1. 양산형 게슈펜스트 Mk-Ⅱ改

디폴트 파일럿: 카이 키타무라(녹), 라다 바이라반(백), 카티나 타라스크(적), 러셀 버그만(청)
특수기능: 빔 코트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환장무기 공격력 +100, '공중'을 제외한 기체 모든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타입 N=7, 타입 G/타입 C=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60


엑스바인이나 파일3 등 추가된 유닛들이 만만치 않아 사용하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다만 개조 효율이 좋아서 무기 개조 시 ALL 공격은 아군 최상위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특히 EN소모 10으로 공격력 6000짜리 사거리1~7 ALLW 무기를 쓸 수 있는 타입의 C의 경우는 이동력만 보완하면 상당히 쓸만하다. 게다가 카이 키타무라의 에이스 보너스가 지휘 범위 안의 모든 게슈펜스트의 데미지 +5% (자신 포함) 이라 보정을 감안하면 타입 G의 제트 팬텀은 동일 개조된 엑스바인 복서의 최종기보다 강한데다가 타입 G와 엑스바인 복서를 비교하면 범용무기의 사용가능 여부 및 기본적으로 가진 ALL병기의 문제가 겹쳐서 게슈펜스트가 완전히 하위호환 신세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효율성을 따지면 확실히 밀리지만 막상 에이스로 키우려고 몰아주다보면 시너지 때문에 어느새 역전되어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 듯. 물론 본작은 자금이 짜서 게슈에 투자하기가 좀 애매한데다 EX하드를 감안하면 기본적으로 성능이 밀리는 건 맞다.

환장 파츠를 통해 3가지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개조 효율이 좋아서 개조 비용도 많이 안 들고 풀개조시 성능이 높은 편이다. 기체는 카티나기(적), 러셀기(청), 카이기(녹), 라다기(백) 총 4기 입수.

어느 타입이던 비행은 가능하나 공중B, 거기에 수중B에 수중이동 적성도 없으니 수상맵에선 테슬라 드라이브나 스크류 모듈을 달아줘야 한다.

•타입 N - 이동력이 7로 3타입 중 가장 우수. 대신 장갑과 HP는 가장 낮다. 최종기의 F2W캐논 L레인지는 3타입 데미지 순위 2위의 강력한 ALL 공격이다. 틈이 없는 긴 사거리도 장점. F2W캐논은 S/L 모두 탄수 소모다. 실탄계 ALL병기가 메인인 유닛의 서브 유닛으로 배치해서 ALL 공격을 보강하는 용도로 쓰면 적절하다.

•타입 G - 격투형. 최종기인 제트 팬텀의 데미지가 3타입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사거리 4의 제트 매그넘 S도 유용하고 배리어 관통 필살기 제트 팬텀도 강력하다. 다른 타입에는 배리어 관통이 없기 때문에 퓨리 상대로 보여주는 실제 데미지는 특히 차이가 심한 편. 사실 데미지를 생각하면 이 쪽을 쓰는 것이 가장 낫다. 단점은 최종기 데미지 말고는 모든 것이 부족하다. 짧은 사거리, 고정 F 무기의 부재, 이동후 ALL 공격이 있지만 사거리가 달랑 1이라 거의 의미없음의 삼박자가 어우러져서 범용무장 없이는 MB에 참여도 불가능, 적턴 반격도 어려움, 적턴에 ALL 공격 반격도 불가능이라는 심히 아쉬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대신에 게슈를 몰아주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돈을 미친듯이 발라준다는 전제 하에서는 F 속성 무기, 샷건, 반격용 장거리 ALL무기, 장거리 반격용 무기를 모두 달아줘서 완전체를 만들 수 있기는 하다.

•타입 C - 포격형. 착탄형 맵병기도 있다. 주무기인 트윈 빔 캐논은 1~7/1~9라는 굉장한 사거리에 EN 소모 무장. 빔 계열 ALL병기가 메인인 유닛의 서브 유닛으로 배치해서 ALL 공격을 보강하는 용도로 쓰면 적절하다.
단점은 P무장이 매우 부실해서 좋은 범용무기나 히트&어웨이가 없으면 제대로 활용하기 힘든점.

정리하자면,

•강력한 ALL무기 중심, 개별 공격 보조, 중거리 전투 지향, 실탄↑어빌리티 - 타입 N
•배리어 관통 및 1인 타겟 고 데미지 중심, 근거리 전투 지향, 격투/이동력 어빌리티 - 타입 G
•개별 공격 중심, ALL 공격 보조, 장거리 전투 지향, 빔↑/EN↑ 어빌리티 - 타입 C


단점은 컬러를 주의해야 한다. 각 컬러의 기체에 타는 파일럿이 가는 분기로 따라가기 때문에 하나만 개조해서 사용하다가 해당 파일럿이 반대 분기로 가버리면 곤란해진다. 분기표를 잘 보고 분기가 완전히 갈라진다고 판단된다면 차라리 어느 루트에 가도 있는 알블레이드나 개조하는 것이 낫다. 그리고 붉은 색 컬러의 카티나 게슈는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적용되므로 굳이 키운다면 이걸로 하자. 카이의 에이스 보너스와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가 동시 적용되면 공격력 1.1배까지 받을 수 있다.

통상적으로 플레이할 때 기체 풀개조 보너스는 쓰레기이므로 없다고 보면 좋다. 무기는 S가 안 되고, 수중이나 공중 지형 적응이 추가되는 것도 아니므로 그냥 문제없을 정도로만 적당히 개조하고 기체 풀개조할 돈을 다른 유닛에 돌리는 것이 낫다. 또한 개조해서 쓰는 것이 전제인 유니트라 기본 성능은 처참하므로, EX하드에선 쓸 일이 없을 것이다.

9.2. 게슈펜스트 하켄

디폴트 파일럿: 하켄 브로우닝
특수기능: 빔 코트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셴의 Lv. *5)
이동력 : 6(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50
초기 스펙 : HP 5300, EN 170, 장갑 1400, 운동성 120, 조준치 145

스펙 자체는 영 평범하지만 아셴 브뢰델이 서브 파일럿으로 고정되어 있고 아무나 다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버리긴 아까운 유닛. 특히 하켄은 여기 태우면 부족한 정신기 보완도 되고 보정도 받기 때문에 좋다. ALL 무기가 없기 때문에 하이퍼 빔라이플 등을 개조해서 달아두면 좋다. 풀개조 보너스는 아셴의 레벨에 따라 무기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으로 후반에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지만 상승치는 꽤 높으므로 노려볼만은 하다. 거기다 이 풀개조 보너스는 범용무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부스트 해머나 네오 차크람 슈터를 달아주면 활용도가 크게 올라간다.

하켄을 바이사가에 탑승시켜 운용할 경우, 카이를 추천한다. 본작에 얼마없는 어태커 소유자에, 에이스보너스도 온전히 받으면서 혼까지 지니고 있기때문에 상당히 강력하다.

갈아태우기 대사가 재밌는 유닛으로 궁극 게슈펜스트 킥의 대사는 물론 아셴의 개드립도 즐길 수 있다.
라미아를 태웠을시 얻을수 있는 트로피가 존재.

9.3. 알트아이젠 리제

디폴트 파일럿: 쿄스케 난부
특수기능: 빔 코트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격투무기 공격력 +100, 고정무장 '애벌런치 클레이모어'를 더블공격 가능하게 변경
이동력 : 6(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00
초기 스펙 : HP 5200, EN 140, 장갑 16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합체기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 유닛. 전작에 비해 엑셀렌과 쓰는 램피지 고스트의 화력이 더 좋아지고 아리에르와 쓰는 E.D.N의 화력이 내려갔다. 정처의 자리를 되찾았다. 합체기가 2개나 있기 때문에 중심 유닛인 알트아이젠을 우선적으로 무기 개조하면 두 기체의 합체기 공격력을 효율 좋게 올릴 수가 있으니 우선개조 권장. 소비 EN도 E.D.N은 25, 램피지 고스트는 35로 공격력에 비해 저렴하지만 아리에르와 엑셀렌으로 합체기를 갈기다보면 자연히 가운데 낀 쿄스케는 에너지정기가 막 빨리니 EN도 많이 개조해두는 것이 좋다.
일단 유닛 성능이 특수하단 걸 고려해야 한다. 겉보기엔 스펙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쿄스케의 능력과 사거리 문제 때문에 공격력 빼고 전부 애매하다. 들이대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파일럿이나 유닛이나 생존 능력이 낮으므로 개돌은 금물이고 유닛 개조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것이 좋다. 화력과 크리티컬 보정으로 일격에 처리하는 것이 베스트. 카운터로 먼저 격추해버리는 것도 고려 대상.
단독 필살기인 에이리얼 클레이모어는 공격력이 높지만, 사거리1에 이동후 사용 불가, 공중 B라는 문제가 있다. 그 외의 무기도 이동후 사용불가능한 무기가 많다. 돌격으로 커버 가능하지만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걸로도 어느 정도 커버 가능. 무기 대부분이 탄수라 어빌리티 '탄수 무기 공격력 UP'과 '격투 공격력 UP' 효과를 중복 적용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
보스 전에서는 MB + 합체기로 대활약한다. 후반가면 더 강한 유닛이 많지만 초중반 퇴각 보스 잡기에는 알트아이젠으로 MB 갈기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 다만 쿄스케가 참여하는 합체기가 2개나 되는데 쿄스케가 메인으로 MB를 쓰면 합체기 하나는 포기해야 하니 프리케라이도 개조해 E.D.N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다른 MB 파일럿에게 메인을 넘겨주고 아예 합체기 서포트용으로 운용하는 게 효율적이니 참고할 것. 단 전술했듯이 E.D.N의 효율이 감소해 전작처럼 적극적으로 합체기 연타를 날릴 필요성은 줄어들었다.

전작에 비해서 딜레마가 생긴 게 이번에 쿄스케의 에이스 보너스가 '카운터 발생 시 공격력 20% 상승'으로 강화되었는데 알트아이젠은 각종 병기의 사거리가 부족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가 없다. 쿄스케와 엑셀렌을 그룬가스트나 빌트랩터 같이 사거리 긴 ALL 병기가 강한 유닛에 태워서 트윈을 짠 뒤 동조를 걸어서 둘이서 애정보정 받고 반격 폭격하는 것도 굉장히 강력하니 이번 작에서는 과감하게 합체기를 버려보는 것도 좋다. 알트로 쿄스케의 보너스를 살리려면 리니어 미사일, 하이퍼 빔라이플 등의 사격 ALL병기를 넣어주고, 어빌리티와 강화파츠를 전부 사거리+로 때려박으면 알트 상태로도 반격은 그럭저럭 가능하긴 하다. 그런데 그럴 노력이 있으면 그냥 그룬가스트에 태우는 게 훨씬 편하다는 게 문제.
쿄스케를 다른 기체에 태운다면 카티나나 하켄을 태워보는 것도 좋다. 카티나는 가속 돌격이 있고 붉은색 기체에 탈 때만 발동하는 에이스 보너스가 있어서 알트의 단점을 보완한다. 하켄도 강습이 있어 알트를 충분히 활용할 수가 있다. 다만 하켄과 카티나는 생존력이 부실한 편인데 리제도 생존력이 좋은 기체가 아니라 나쁜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9.4. 라인 바이스리터

디폴트 파일럿: 엑셀렌 브로우닝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HP회복(소)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빔 병기의 공격력 +20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CA
W게이지 : 100
초기 스펙 : HP 4900, EN 150, 장갑 1000, 운동성 125, 조준치 150

고기동계 사격중심. 운동성, 조준치는 적당한 편이지만 문제는 보유한 P병기의 화력문제이다. 결국 사거리 위주로 히트앤 런을 이용한 운용을 하던지 무기 환장을 통해 해결을 보지 않으면 운용 자체가 쉽진 않다. 무기 구성도 원호를 하기엔 그다지 적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범용무기가 반드시 필요한 기체로 머신건이나 G리볼버 하나 정도는 개조해서 붙여둬야 진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무기 구성이 좋은데다 빔 무기가 대부분이라서 어빌리티 빔 무기 공격력 UP과 사격무기 공격력 UP의 중복적용으로 공격력 대폭 상승을 노릴 수가 있다. 풀개조 보너스는 빔병기의 공격력 상승이므로 2% 부족하게 느껴졌던 화력을 보충한다. 빔 병기는 수중의 적에게 고자라는 문제가 있으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에선 100% 바다맵은 별로 없는 편이니 이 점에선 유리해졌다.

알트 리제와 합체 공격이 있고 쿄스케와 애정보정이 3이므로 트윈을 짤 경우 공격력이 1.16배나 올라간다. 문제는 이 둘로 팀을 짤 경우 둘 중 한 명도 가속이 없고, 무기 구성이 애매해서 범용무기로 이동력이 부족해서 숙련도를 얻기 힘들어진다는 점에서 경외시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편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본작에서 이동력은 이동력+어빌리티, 연속행동, 연격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1.16배나 올라가는 스킬은 어디에도 없는 걸 생각하면 이동력을 보완해서라도 쓸 가치는 있다...단 사정거리,이동력,지형적응등 보완이 많이 필요하며 결정적으로 합체기를 쓰게되면 한명은 공격을 하지 않기에 화력이 더 떨어지는사태도 많다. 알트아이젠에 라인 바이스를 서브로 넣어주는 경우에는 무기 구성을 맞추기 위해 머신건 or G리볼버, 샷건 or 건레이피어가 필요하다. 알트 리제 + 라인 바이스 조합은 약점만 보완하면 강력하지만 밑준비가 많이 들어가고 이 노력으로 다른기체를 태우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 이번 작의 쿄스케는 알트에 안 타는 편이 더 강력하므로 아예 둘 다 버리고 갈아타는 것도 추천.

아예 사격 기체들과 싸우는 것도 좋다. 전작 최고의 파트너였던 아우센자이터와 게슈 RV는 서로 찰떡으로 붙어버렸으니 끼어들 틈이 없고 초반엔 벨제루트와 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엑스바인 건너 같은 유닛들도 좋다. 특히 파트너로 료우토나 유우키를 넣어주면 장거리 저격 기체로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EX하드에서도 도움이 된다. 결국 문제는 생존이다.

9.5. 게슈펜스트 타입 RV

디폴트 파일럿: 길리엄 예거 전용기
특수기능: AB필드, 로봇 블록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의 최대 잔탄수 +4
이동력 : 7(공중, 육지, 수중)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70
초기 스펙 : HP 4900, EN 170, 장갑 1400, 운동성 125, 조준치 150

AABA라는 좋은 지형대응, 파츠 슬롯 3개, W게이지 170 등 매우 써먹기 좋은 기체. 아무래도 메인으로 쓸거면 히트&어웨이가 절실. 서브로 쓸 거라면 집속공격 추천.

길리엄이 SP 회복이 있어 매턴 집중,가속을 쓸 수 있다는 것과 나중에 각성을 배운다는 것, 사거리에 구멍이 없어 사격계라면 어느 유닛과도 맞는 성능이 장점으로 서브로 넣어주면 무시무시한 돌파력을 메인 유닛에게 부여해줄 수 있다. 서브로선 가히 최고 수준.

아쉬운 건 길리엄 밖에 못 탄다는 것과, 뱀피어 레이저를 살릴만한 EN 무기가 없다는 점, 그리고 ALL 버전 메가 버스터 캐논의 탄수가 고작 4밖에 안된다는 점. B 세이브를 달아주면 메가 버스터 캐논의 활용도가 상승하겠지만 메가 버스터 캐논 2발 늘리자고 특수능력 슬롯 1개를 소모하긴 솔직히 아깝다. 마침 파츠 슬롯도 3개겠다, 카트리지를 다는 쪽이 차라리 나으며 OGs때처럼 그라비톤 런처를 달아주면 EN무기와 버스터 캐논의 잔탄 문제 양쪽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다. 번갈아가며 뿜뿜 대충 쏴주다가 EN 부족하면 뱀피어로 빨아먹고 잔탄 부족하면 카트리지로 보급하는 식으로 굴려주자.

길리엄에게 원호는 없지만 이 기체와 원호의 조합은 매우 뛰어나므로 +2 정도, 또는 그 이상 해주면 좋다. 특히 뱀피어 레이저는 블록 특수능력이 없는 보스에게 원호로 사용해주면 EN을 거덜낼 수가 있다.

이번 작으로 오면서 길리엄의 에이스 보너스가 바뀌어서 전작보다 회피가 15% 정도 떨어져서 활용도가 대폭 감소했다. 대신 검은색 기체랑 붙어야 에이스 보너스가 발동되는 레첼의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기 때문에 키울 가치가 없지는 않다. 카이의 에이스 보너스와도 조합이 괜찮으므로 교도대 끼리 뭉쳐다니는 방법도 있다. 다만 아무리 전용기라고 해도 기본이 게슈펜스트라 기본 화력이 리얼로봇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기때문에 5%의 데미지 증가는 사실 큰 의미는 없다. 네오 그랑존 서브로 넣어서 각성 쓰고다니는 것도 좋다. 무기 구성도 일치한다.

혹은 알피미와 팀을 짜서 기대 셔틀(......)로 쓰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보면 축복 같은 꿀 정신기는 보통 20화 정도는 넘어가야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기때문에, SP드링크를 장비시켜준다고 해도 보통 한 스테이지에 3-4번 써주는게 전부다.[16] 그러나 이렇게 기대 셔틀팀을 만들어주면 스킬 소유자들의 높은 SP 최대치도 있고, SP 회복스킬의 덕택도 있어서 강력한 정신기의 활용도가 대폭 늘어난다. 그랑티드(멜루아)에게 SP드링크를 달아주고 SP회복 능력을 갖춘 파일럿들로 편성한 팀들이 트윈정신기 기대를 난사해주면 축복 사용가능횟수가 대폭 늘어나서 자금사정이 훨씬 나아진다.

9.6. 빌트랩터 슈나벨

디폴트 파일럿: 라투니 수보타
특수기능: 변형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 공격력+100 , 전부 P속성
이동력 : 빌트랩터 슈나벨=6(공중, 육지), 빌트랩터 슈나벨(FM)=7(공중)
지형적응 : 빌트랩터 슈나벨=BABA, 빌트랩터 슈나벨(FM)=ABC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800, EN 160, 장갑 1300(FM)1200, 운동성 125(FM)130, 조준치 145

높은 운동성에 각 상황에 맞는 무기를 모두 갖추고 있다. 딱히 범용무기를 달아주지 않아도, 어떤 유닛의 서브로 돌려도 대응이 가능할 정도로 무기가 풍부한 만능형 기체. 최종기인 '랩터 슈나벨'에는 배리어 관통도 있어서 후반에 가도 활용 가능.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면 메인 유닛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작의 경우에는 슈퍼계인 특기는 남아도는 반면, 리얼계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회피형 사격기체가 적기때문에 유용성이 특히 돋보인다. 특히 풀개조 보너스가 범용성을 이게임 최고로 만들어준다.

전투기 상태도 대단히 쓸만하다. 무기가 둘 다 ALL병기(!)인데, 호밍 미사일은 약한 대신 4칸짜리 P병기이고 트윈 레일 캐논은 사정거리가 1~7이면서 EN도 15밖에 안 먹기 때문에 대단히 유용. 덕분에 오히려 ALL 병기 위주로 운용한다면 PT모드로 변형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단점으로 꼽을만한게 비행기 상태의 무장 둘이 전부 ALL병기라 상황에 따라서 아쉬워진다는 것 정도라는 굉장한 모습. 그리고 주력 무장이 고사거리 ALL이므로 트윈은 같은 구성의 무기를 가진 기체와 엮어주는 것이 좋다.

라투니가 기본 파일럿이지만, 아무나 다 탈 수 있고 라투니는 페어리온에 태우는게 훨씬 좋기 때문에 쓸 거라면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는 것이 좋다. 추천할 만한 파일럿은 SRX를 안쓴다는 가정하에 라이디스. 에이스 보너스 덕분에 공격력과 생존성능이 모두 보강된다. 혹은 에이스 보너스가 카운터 발생 시 데미지 20% 상승인 쿄스케를 여기 태우고 엑셀렌으로 동조를 쓴 뒤 ALL병기로 반격 카운터를 날리고 다니는 전략을 쓰는 플레이어도 있다. 원래 OG1 1화에서 탔던 기체가 빌트랩터니 의외로 어울리...나?

풀개조 보너스가 매우 좋다. 모든 고정 무기의 P병기화라서 사거리 1~7 짜리 ALL병기 하이퍼 빔 라이플을 이동 후에 쏘고 다닐 수 있게 되는데 상상 이상으로 유닛 활용도가 크게 올라간다. 아리오스 건담 1회차에서는 자금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므로 2회차에서 속공으로 회차 돌릴 때 쓰는 게 좋긴한데 1회차에서도 무리해서라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문제라면 1~7짜리 P ALL병기를 가진 유닛은 이 게임에선 없다는 것으로 풀개조해서 쓸 경우 서브로는 돌격이 있는 파일럿을 넣어줘야 한다. 강습은 낭비다.

9.7. 빌트빌거

디폴트 파일럿: 아라도 발랑가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 사거리 +1(사거리 1인 무기 제외), 기체 '공중'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900, EN 150, 장갑 15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전작에서도 애매했는데 난이도가 높아진 이번 작에서는 더 답이 없어졌다. 이동력 부족, 사거리 부족. 파트너인 빌트 팔겐과 지형대응 맞지 않음.전작보다 더 약해진데다 여전히 가속도 없는 아라도의 성능 등이 겹쳐 더욱 한심하다.

전작보다 나아진 건 스택비틀 크래셔와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의 공격력이 올라갔다는 점. 수치는 낮아보이지만 제올라와의 애정 보정으로 공격력이 상승되기 때문에 이번에 공격력이 올라간 것도 더해서 풀개조하면 천상천하 일격필살포에 필적하는 본 게임 2위의 공격력을 자랑한다. 강화파츠 슬롯도 늘어났기 때문에 이동력을 파츠로 보완하면 전작보단 훨씬 강해진다.고정 무기에 배리어 관통 속성이 많기 때문에 배리어를 달고 나오는 적이 많은 이번 작품에서 좀 더 활약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어떻게 해도 커버가 안 되던 전작과 달리 키우면 값은 하는 대기만성형 유닛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두번째는 풀개조 효과, 전작에서 공B라는 수모를 당했지만 일단 풀개조만 해주면 공S로 숨이 트인다.

팔켄을 잘 개조해서 메인으로 쓰고 빌거는 그냥 장갑, HP만 개조하고 강화파츠도 장갑으로 들리고 적당한 범용무기를 줘서 서브유닛으로 쓰는 게 가장 편하다. 하여튼 쓰고 싶다면 하이퍼 빔라이플이나 건 레이피어 같은 ALL 속성 범용 무기의 활용이 절실하다. 합체기 외의 무기는 거의 쓸 일이 없으므로 무기 개조는 팔켄 쪽으로 집중하고 범용 무기 위주로 쓰다가 나중에 개조하자. 또는 EN부터 집중 개조하고 강화파츠로 EN을 보강한 다음 기합 걸고 맵 시작부터 빅팀 비크를 집중 활용하는 것도 방법.

빌거와 팔겐은 사거리,지형,이동력 뭐 하나 맞는 게 없지만 아라도,제올라 커플의 애정 보정은 쿄스케 엑셀렌과 함께 본작 최고 수준인 1.16배이므로 트윈으로 짜서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이동력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게임에서 이동력은 연속행동,전함탑재 후 적진에서 뱉기, 어빌리티 이동력+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을 1.16배나 올려주는 스킬은 없으므로 범용무기와 지형 강화파츠로 보강해주고 써보자. 생각보다 괜찮다.

결국은 애정을 갖고 키운다면 트윈 버드 스트라이크 하나로 밥 먹고 살아갈 수 있다. 여러가지 손이 가지만 전작처럼 합체기만 남은 기체에서 손만 대주면 어떻게든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발전

9.8. 빌트팔켄

디폴트 파일럿: 제올라 슈바이처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기 최대잔탄 +1, 기체 '공중'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700, EN 150, 장갑 1000, 운동성 125, 조준치 150

공중, 지상 다 A에 바이스리터와 달리 탄 공격 메인이라 수중의 적에게도 어느 정도 먹히고 탄수 공격력 UP, 사격무기 공격력 UP 동시 적용도 가능. 제올라의 원호 공격도 유효하게 활용이 가능하다.주력 무기가 전부 탄이라 TBS에 소모되는 EN도 온전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쪽도 에이스 보너스가 전작보다 더 안 좋아졌기 때문에 결론은 약화... 그리고 고정무기 몇 개가 지상 B라 적 대부분이 땅개인 이번 작품에서는 강화파츠 방진장치 없이는 힘을 발휘하기 힘들다.

가장 큰 단점은 P병기가 없다시피 한건데 이건 범용무기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다행히 히트&어웨이가 제올라의 기본능력이라 큰 문제는 없다. 최대문제는 파트너인 빌거가 보완해야 할 약점이 너무 많은 유닛이라는 것. 일단 빌거 없어도 강하기는 하다. 초반에 벨제루트 같은 유닛의 서브로 써주면 적절한 편이다.

9.9. 엑스바인 복서

디폴트 파일럿: 리오 메이롱(L), 료우토 히카와(R)
특수기능: 염동필드, 분신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무기 사거리 +1(사거리 1인 무기, 맵병기 제외)
이동력 : 6 (육지, 수중)
지형적응 : BAA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300, EN 170, 장갑 1600, 운동성 130, 조준치 145

갈아타기 자유에 APT-LINK 시스템이라는 게 추가되어서 염동력자가 아니더라도 배리어가 발동되고 필살기 사용에도 제한이 없다. 양산형 게슈펜스트 또 퇴물행 어빌리티 배리어+를 달아주면 효과적이다.

모든 무기가 P 병기에 장갑이 두껍고 분신이 있으며 연출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이 어필 점. 그러나 ALL 병기가 하나도 없는 것이 최대의 약점. 귀중한 공중A 유닛에 이동력도 높고 ALL 공격도 강력한 건너 쪽이 초반엔 더 강하므로 초반에 무개조일 때는 엑스바인 둘 다 건너로 해서 같이 트윈을 짜고 다니는 게 더 좋다. 복서는 돈에 여유가 생기면 개조하고, 어빌리티로 이동력을 극복하고나서 사용하자.러셀을 태우고 원호방어의 황제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지간에 태우는 것보다 훨씬 좋다.

타입 L은 G 소드 다이버의 EN 소비가 10 적다.(L : 40 / R : 50) 복서로 1기만 쓸 요량이라면 L 쪽을 쓰는 편이 유리하다.

9.10. 엑스바인 건너

디폴트 파일럿: 리오 메이롱(L), 료우토 히카와(R)
특수기능: 염동필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10, 무기 사거리 +1(사거리 1인 무기, 맵병기 제외)
이동력 : 7 (공중)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300, EN 190, 장갑 1300, 운동성 120, 조준치 150

2기 합체 유닛이 아니게 되어서 서브 파일럿을 넣을 수 없게 되었으나 대신에 1명만 태워서 쓸 수 있게 되었다. 풀 임팩트 캐논은 출력 문제로 쓰지 못하지만 그에 준하는 필살기가 있다. APT-LINK 시스템이라는 게 추가되어서 염동력자가 아니더라도 배리어가 발동되고 필살기 사용에도 제한이 없다. 어빌리티 배리어+를 달아주면 효과적이다.

귀중한 공중 A 유닛에 이동력도 높고 ALL 공격도 강력해 복서보다 초반엔 더 강하므로 초반에 무개조일 때는 엑스바인 둘 다 건너로 해서 같이 트윈을 짜고 다니는 게 더 좋다. 결정력은 부족하지만 후반에도 각종 유닛의 서브 등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

타입 R은 그래비톤 라이플의 잔탄이 2 많고(L : 8 / R : 10) G 임팩트 재퍼의 EN 소비가 10 적다.(L : 40 / R : 30) 건너로 1기만 쓸 요량이라면 R 쪽을 쓰는 편이 유리. 다만 엑스바인 건너 R은 카티나의 에이스 보너스를 받을 수 없으니 카티나를 건너에 태울 생각이라면 연비를 약간 희생하더라도 L 쪽을 쓰는 편이 낫다. 리오나 료우토 전용 컷인 연출이 있다. 초반에는 SRX가 약해서 달리 할 게 없으면 귀중한 가속 보유자인 라이를 한쪽에 갈아태워놓고 쓰면 좋다.

9.11. 에그젝스바인

디폴트 파일럿: 잉그 윗슈
특수기능: 염동필드 S[17], 분신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염동무기 공격력 +(염동력 Lv. * 3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5200, EN 250, 장갑 1300, 운동성 130, 조준치 155

성능이 조금 약화되고 무기 일부에 염동력 레벨 제한이 걸려 초반에 사용할 수 없으나 여전히 기체와 무기의 성능이 우수하며 잉그의 기본 성능도 전작 수준으로 좋아서 T링크 세이버 정도만 가지고도 에이스 급으로 활용이 가능.

높은 운동성에 위에 말한 잉그의 생존능력, 분신도 있고 염동 필드까지 있어서 맞아도 배리어로 씹는다. 어빌리티 배리어+를 달아주거나 저력까지 터지면 더 말할 것이 없다. 염동력 레벨만 올리면 화력도 슈퍼로봇 부럽지 않다. 또한 초반에 귀중한 공중 A 유닛이다.

T-LINK 레볼류터는 염동 무기 공격력 업, 탄 무기 공격력 업, 사격 무기 공격력 업 어빌리티가 동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여기에 반격 공격력 업까지 달면 이론 상으론 매우 강력하다. 만약 어빌리티를 아예 이렇게 하고 다니고 싶다면 무기 구성이 비슷한 SRX와 트윈을 짜자.

전작과 달리 잉그 이외의 캐릭터를 갈아태울 수가 있다. 강습과 혼이 있는 료우토 히카와를 태울 경우 혼 건 블랙홀 버스터 캐논이 합체기 수준의 화력을 뽑아내기 때문에 잉그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 외에 SRX를 쓰지 않을 경우 에이스 보너스로 염동력 무기 화력 증강이 가능한 류세이를 태워도 좋고, 에이스 보너스가 크게 강화된 아야를 태워도 좋다. SRX의 서브로 넣어줄 경우에는 신뢰보정을 주는 마이를 태우는 것도 좋다. 히트&어웨이가 있고 에이스 보너스가 사거리+2인 유우키를 태워도 좋고 2회차에서는 에이스 보너스가 염동력 레벨+1이라 다른 캐릭터들보다 염동력 초기레벨이 높고 히트&어웨이도 있는 레오나를 태우면 초반부터 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므로 유용하다. 이동 후 사용가능 공격이 약간 빈약하므로 누구를 태우든 히트&어웨이는 되도록 육성을 해주자. 잉그의 경우는 연속행동 + 강습으로 떼울 수 있다.

블랙홀 버스터 캐논의 컷인은 잉그 전용이다.모든 캐릭터를 벗겨보려던 플레이어들의 꿈과 희망은 사라졌다

9.12. 파일Ⅲ

디폴트 파일럿: 욘 제바나
특수기능: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필요기력 -10, 무기 사거리 +1(사거리 1인 무기 제외)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800, EN 150, 장갑 1300, 운동성 120, 조준치 150

첫 출연작이었던 OG 다크 프리즌에서는 높은 기력 제한에 격투 사격이 애매한 무기 구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버린 비운의 유닛이었으나 이번에 완전히 사격 유닛이 되고 사용하기도 편해졌다. 무기 성능은 매우 좋아서 강력한 장거리 ALL 병기가 있고 최강 무기도 장거리에 배리어 관통도 있다. 무기 성능만 보면 후반까지도 사용에 무리가 없는 수준. 대신 유닛 성능은 매우 평범해서 생존율이 떨어지므로 후반까지 쓰려면 유닛 개조에 힘을 들여야 한다. 에그젝스바인이나 엑스바인 건너, 라인 바이스리터 등의 파트너로 써주는 게 좋다. 비행은 되지만 공중 B이므로 주의.사거리 1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하나도 없으므로 범용 무기로 보완해줘야 한다.

9.13. R-BLADE 커스텀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50
초기 스펙 : HP 5100, EN 150, 장갑 1400, 운동성 120, 조준치 145

양산형 게슈펜스트의 장점을 전부 합친 뒤 공격력을 낮춘 듯한 느낌의 기체. 분기 어딜가도 있는 것이 장점. 하지만 이번 작에서 추가된 신형 기체에 밀리므로 초반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특히 무기의 전반적인 화력이 전부 낮다는 것이 문제. 염동력 레벨이 오르기 전까진 SRX를 제대로 쓸 수 없는 류세이를 초반에 태워보면 좋다.

9.14.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공격력 +200, 무기 사거리 +1(사거리 1인 무기 제외)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5000, EN 140, 장갑 1200, 운동성 105, 조준치 145

전작 최악의 쓰레기로 평가 받던 유닛으로 범용 무기를 달아 쓰라고 만든 기체인데 그렇게 해서 쓰는 용도로는 지거리온이 훨씬 강력하므로 쓸 일이 없다. 전용 무기가 발칸뿐이라 범용무기에 100프로 의존해야함에도 부여된 웨폰게이지가 140뿐이라 강력한 무장을 많이 달수도 없어 취미용으로도 쓰기 버겁다. 이번엔 전투기도 강화되어서 쓸만하단 소리를 들으나 이쪽은 여전히 쓰레기이다. 전작과 비교해 달라진 점은 등신대가 늘어서 더 이상 얼큰이가 아니라는 것 하나뿐이다.

10. AM 계열

10.1. 아머리온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G 월[18]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장갑치 +200, 격투무기 공격력 +200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BBA
W게이지 : 170
초기 스펙 : HP 5500, EN 140, 장갑 18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전작에선 공중A, ALL공격 보유 등 쓸만한 성능을 갖춰 사라진 휴케바인 대신 이걸 쓰던 플레이어가 많았으나 이번에 엑스바인 건너가 거의 동일한 컨셉으로 나와버렸다. 물론 초반에 귀중한 공중 A이므로 달리 탈 곳이 없는 류세이 같은 캐릭터들을 여기 태워보면 쓸만하지만 초반이 지나가면 온갖 장점과 화려한 연출로 무장한 기체들이 나와서 빛이 사라진다.

하지만 성능은 여전히 우수한 편이다. 배리어와 높은 장갑치, 어느 정도 되는 회피로 인해 여전히 생존율은 아군 탑 수준이다. 강화파츠 슬롯도 많고 풀개조 보너스도 우수해서 성능 끌어올리기도 좋다. 개조 효율 때문에 개조하면 ALL 공격의 공격력,탄수 같은 성능은 엑스바인 건너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 필살기의 공격력 수치가 그다지 높지 않고 배리어 관통이 없으나 보스 전에서는 직격이 패시브 효과인 맥시멈 브레이크로 공격하면 충분히 보완이 된다. 전작부터 나온 PT들 중에선 여전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므로 최종전까지 쓰려면 충분히 쓴다. 문제는 OGs이래 변화가 없는 연출 때문에 쓰기가 싫어진다는 것. 누구를 태워도 쓸만하지만 러셀을 태우면 철옹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10.2. 지가리온

디폴트 파일럿: 레오나 거슈타인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염동무기 공격력 +(염동력 Lv. * 3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5100, EN 180, 장갑 1300, 운동성 125, 조준치 145

지형대응이 해상을 제외하면 전부 A에 고기동이라는 장점이 있어 서브로 적절하다. ALL병기가 없다는 약점이 있으므로 범용 무기로 커버를 해줘야 한다. WP는 넉넉하므로 범용 무기를 활용하기엔 가장 적절한 기체다. 그러나 초반에 공중 A 유닛이 없어 대활약했던 전작과 달리 합류 시점에 강력한 다른 유닛이 너무 많아 눈이 가기 힘들며 그나마도 후반에 가면 다른 유닛이 많아서 밀리게 된다. 또한 아무나 다 탈 수 있게 된 엑스바인과 달리 이쪽은 여전히 염동력이 있는 파일럿이 타야 한다.

파일럿인 레오나는 능력치가 우수하며 마인드 블래스트, 아머브레이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직격요원 중 하나에다 가속까지 들고 있다. 그러나 이 유닛에 태우면 히트&어웨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되므로 빌트랩터, 라즈안그리프, 엑스바인 건너 같은 기체로 갈아태우는 것이 좋다. 아니면 EN소모가 적고 ALL병기가 없으므로 프리일렉트릭캐논이나 그래비티런쳐등을 장착시켜줘서 히트&어웨이와 ALL병기의 부재해소, 둘다 살리는것도 좋다.

참고로 풀개조 보너스와 보급노가다의 레벨99의 파일럿의 조합으로 최종기의 효율이 미칠듯이 증가한다.

10.3. 페어리온 G, 페어리온 S

디폴트 파일럿: 샤인 하우젠(G), 라투니 수보타(S)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분신, 재머,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 +25, 고정무장 '보스토크 레이저'를 더블공격 가능하게 변경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BBA
W게이지 : 120
초기 스펙 : HP 3500, EN 130, 장갑 800, 운동성 125, 조준치 145

전작에 비해 공격 맞추고 피하기가 힘들어진 문 드웰러즈에서도 사이즈 S의 회피력과 분신 보유로 인해 생존력은 보증수표급이다. 여러모로 약화된 빌거+팔켄 듀오와 달리 이쪽은 파일럿 에이스 보너스가 버프를 받았다. 라투니나 샤인 둘 다 자기 트윈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더 잘 맞추고 잘 피할 수 있게 된다. 대신에 적의 미사일 공격이 줄어 재머가 전작만큼 빛을 보지는 못한다.

초기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개조 효율이 높은 편이고 합체공격도 있어서 풀개조하면 굉장히 강력하다. 고정무기 레이저가 고성능 ALL무기인데 사거리가 좀 짧은 거 빼고는 매우 강력하다. 사거리+ 어빌리티를 달아주면 활용도가 더욱 올라간다. P 병기의 사거리가 빈약한 편이므로 범용 무장으로 부스트 해머 같이 이동 후 사용가능한 강한 무기를 달아주자. 또한 최대 EN량이 적은 편이다. EN소비는 적은 편이므로 제네레이터 같은 강화파츠로 EN총량만 늘려주면 된다.

파트너는 결국 무기 구성이 일치하는 페어리온 S.G 이렇게 둘이 짜고 다니는 게 최선이다. SRX랑 붙어다니면 라투니,샤인 둘 다 애정 보정을 받아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보스 전에서는 SRX 옆에 붙어있자. 류세이가 맥시멈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둘 중 하나를 류세이의 서브로 넣어주자.에이스 보너스만을 노리고 샤인만 쓰는 경우라면 아예 SRX의 서브로 넣어줘도 좋다.

EX 하드에서는 단점 보강이 힘들어지면서 사용이 상당히 힘들어지게 된다. 1회차에서 대활약했던 샤인의 에이스 보너스도 개조가 안 되는 EX 하드에선 의미가 없으니 무리해서 쓰지 말도록 하자.

10.4. 하이페리온

디폴트 파일럿: 아이비스 더글라스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 +1, 운동성 +10
이동력 : 8(공중)
지형적응 : AABS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000, EN 170, 장갑 1100, 운동성 135, 조준치 145

초반부터 하이페리온이지만 아이비스는 전작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기만성형 파일럿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초반부의 능력치가 매우 처참하다. 일단 레벨 올리는데 전념해야 한다.

정신기 3인분에 분신이 있어 생존율이 매우 높다. 강화파츠 슬롯도 3. 특히 많은 유닛들의 지형적응이 A로 하락한 가운데 하이페리온은 우주 S를 그대로 사수했기 때문에서 우주맵에서 날아다닐 수가 있다. 이동력이 8로 아군 탑 수준. 가속이 필요가 없을 정도인데 가속이 있어서 대책이 없다. 심지어 에이스 보너스가 가속 효과 강화라 이동력은 더 이상 따라갈 자가 없다. 정신기 강습도 있어서 아이비스의 강습을 쓰면 시작부터 적 중앙을 타격할 수 있다. 사용이 편리한 착탄형 맵병기[19]도 매우 좋고, 무기 대부분이 탄수 무기에 사격이라 '탄수 무기 공격력 UP' 어빌리티와 '사격 UP' 어빌리티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중복 적용할 경우의 화력은 말이 필요없다. 거기에 필살기도 우주 S라 우주맵이 대부분인 후반에는 수치 이상의 화력을 보여준다.

주요 정신기를 슬레이가 가지고 있는데다 슬레이의 SP 육성도 용이하고, 유닛 특성상 가속이 필요가 없을 정도라서 아이비스는 불굴 외엔 정신기를 쓸 필요가 없으니 트윈 정신기에 SP를 올인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강습을 마구 써도 부담이 없고 수행을 가진 유닛과 팀을 짜서 PP를 싹쓸이 할 수도 있다.

단점은 ALL 병기가 아주 후지다는 점. 거기다 범용 무기 쓸 수 없어서 ALL병기 문제는 대책이 없다. ALL이 강력한 유닛과 트윈을 짜주거나 개별 공격 위주로 나가는 수 밖에. 맵병기 유닛으로서 쓰는 경우엔 아예 장거리 ALL병기가 있는 기체 + 정신기 수행이 있는 캐릭터를 서브로 넣어주고 ALL병기로 적의 HP를 깎아놓은 다음 맵병기를 때려박는 식으로 나가는 것도 쓸만하다.

개조 효율이 알테리온,베가리온보다 안 좋아서 필살기와 세이퍼트를 제외하면 풀개조시 필살기를 제외한 화력은 알테리온,베가리온이 더 강하다. 특히 알테리온은 범용무기 장비로 약점을 보완시키면 A급 서브로 쓸 수 있으므로 분리 시켜서 써보는 것도 방법.

전작과 달리 새로운 활용법이 생겼는데 여자만 셋이 타는 로봇이라 같은 팀에 있는 여자 수에 따라 공격력이 올라가는 하켄의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로 살릴 수가 있다. 지형대응을 맞춰서 게슈 하켄이나 바이사가에 탄 하켄과 트윈 유닛을 짜준다면 하켄의 공격력이 말도 안 되게 상승한다. 사실 이번작 하이페리온의 최대의 의의는 이거다. 졸지에 하렘 편입

여담이지만, 2차 OG와 마찬가지로 분리 후 베가리온과 트윈 유닛을 짜서 메인을 베가리온으로 설정한 뒤 이동 후 알테리온 쪽으로 합체 시키는 것으로 혼자서 2회 이동이 가능하다.

10.5. 알테리온

디폴트 파일럿: 아이비스 더글라스 전용기
특수기능: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 +1, 운동성 +10
이동력 : 알테리온(DF)=6(공중, 육지), 알테리온(CF)=8(공중)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4400, EN 150, 장갑 (DF)900(CF)800, 운동성 (DF)125(CF)130, 조준치 145

하이페리온이 사거리가 너무 트리키해서 쓰기 힘든 반면 이쪽은 범용무기 장비가 가능해서 ALL무기가 부족한 약점도 보완할 수 있으며, 무기 개조 효율도 좋아서 필살기 제외하고는 화력도 쓸만하다. 어차피 거의 다 탄수제 무기이므로 필살기 대신해서 프리 일렉트론 캐논이라도 달아주면 더 나을 수도 있다. 메인이 아니라 서브로 쓸 경우라면 분리해서 쓰는 것이 훨씬 좋으니 서브로 돌릴 거면 분리해서 쓰는 것도 고려해보자. 아이비스 자체는 최고의 이동력 셔틀이고 츠구미도 있어서 버리기 아까운 A급 서브이다.

분리해서 활용하는 경우 시작하자마자 분리해서 남은 슬레이는 대격려나 기대 같은 트윈 정신기를 사용하는 정신기 탱크 용도로 던져주면 유용하다.

10.6. 베가리온

디폴트 파일럿: 슬레이 프레스티 전용기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 +1, 운동성 +10
이동력 : 7(공중)
지형적응 : AB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4300, EN 120, 장갑 1000, 운동성 125, 조준치 145

화력이 꽤 출중하므로 분리해서 아이비스에게 원호받아서 공격, 아이비스로 다시 합체 같은 식으로 턴을 벌어주면 전함 같은 HP가 많은 적의 HP를 깎을 때 꽤 쏠쏠하다. 분리해도 맵병기 사용이 가능하므로 분리해서 맵병기로 적의 HP를 깎은 뒤 다시 합체하는 수법도 유용하다.

합체 상태를 제외하면 혼자 키우기엔 영 애매한 성능이므로 위에서 말한 알테리온 분리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트윈 정신기의 제물로 쓰는 것이 최선이다. 불쌍하지만...

10.7. 사이리온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강화파츠 슬롯 :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1, 기체와 무기의 '공중', '우주'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지형적응 :
W게이지 :

숨겨진 유닛, 2회차 이후 참전

이동력이 8이나 되고 수리,보급 장치는 장비가 가능하므로 수리,보급용으로 쓸만하다. EX하드에서 이동력이 낮은 지간스쿠도의 서브로 넣어주면 맵병기의 활용이 편리해지므로 좋다. 기본 성능은 별로지만 풀개조를 하면 무기 구성도 좋고 후반부 맵 대부분이 우주라서 대활약할 수 있다. 지상 S가 아닌 걸 제외하면 슈베르트의 완전 상위호환.

10.8. 케르베리온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강화파츠 슬롯 :
풀개조 보너스: 운동성+10, 무기 공격력+200
이동력 :
지형적응 :
W게이지 :

숨겨진 유닛, 2회차 이후 참전

공격력은 아머드 모듈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배리어 관통 무장이 매우 유용하지만 ALL무기도 없고 사거리도 빈약한데 굳이 쓸 이유는 없다. 범용 무기 장비도 안 되므로 단점 커버가 안 된다. 차라리 3기 다 나와서 합체기라도 쓸 수 있었으면 쓸만했을 텐데... 연출은 다크프리즌 재탕이긴 하지만 괜찮은 편이긴 하다. 마찬가지로 연출만 좋고 성능은 수준 미달인 레오니시스 하가와 무기 구성이 거의 똑같아서 같이 짜놓으면 의외로 쓸만해진다. 동병상련인가...

11. 첸틀 프로젝트계 (MX)

11.1. 가름레이드 블레이즈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G), 아쿠아 켄트룸(S) 전용기
특수기능: TE 스피어[20], 변형, 방패장비(가름레이드 블레이즈(S)만)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명령 '변형'이 이동후 실행가능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가름레이드 블레이즈(G)=ABBA, 가름레이드 블레이즈(S)=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400, EN 230, 장갑 1800, 운동성 85, 조준치 145

기본적으론 한쪽으로만 운용하기보단 수시로 변형해가면서 쓰라고 설계된 기체. 휴고의 블레이즈 G는 몇 안 되는 공중 A 슈퍼로봇인 대신에 지상이 B다. 반면 아쿠아의 S는 지상이 A 공중 B. 트윈을 짜는 유닛은 공중, 지상 다 A인 유닛으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아니면 A어댑터 달거나

휴고의 G는 여전히 사거리가 짧아서(최대 4) 적진에 잘못 넣으면 반격도 못하고 처맞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강력한 ALL병기가 있는데 사거리가 4 밖에 안 되고 P병기도 아니다. 이걸 활용하고 싶다면 트윈 파트너는 트윈 정신기가 강습인 캐릭터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반면 아쿠아의 S는 사거리가 무시무시하게 길고 EN연비도 좋은 고성능 무기로 떡칠을 하고 있으므로 졸개를 잡을때 활용도가 훨씬 높다. 결국 잉여가 되고마는 휴고 아쿠아의 능력치 자체가 방어는 낮지만 기본적으로 가드가 있어서 더 잘 맞는다.

휴고에게 연속행동을 달아서 적진으로 돌격해서 적 격추, 연속행동 발동 이후 아쿠아로 변형해서 공격하고 턴 종료. 보스 전에선 필살기 공격력이 더 높고 배리어 관통이 있는 휴고로 일격을 가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적절.

전작보다 강화가 된 점은 배리어 관통 무기가 많다는 점으로 휴고의 경우는 무기의 대부분이 배리어 관통이고, 아쿠아의 경우도 밥줄 무기에 관통이 붙어있기 때문에 EX하드라도 하지 않는 이상은 이번 작에선 서베라스보다 가름레이드가 체감상 더 강하다.

단점은 최약 무기인 블러디 레이를 제외한 기본무기, 필살무기가 하나같이 다 EN제라는 것. 그룬가스트 계열의 무소비 무장인 부스트 너클에 해당하는 팽 너클도 EN을 소모하게 된다. G든 S든 마찬가지라 무장들의 연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도 G로 뛰어들어서 S로 반격을 난사하다보면 EN이 항상 부족하다. 강화파츠나 개조로 보강 필수. 또한 슈퍼로봇에다 배리어가 있음에도 휴고에게 저력이 없어서 생각보다 잘 죽는다. 조심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전작에 이어 이번 작에서 이놈이 퓨리, 가디소드보다 훨씬 지구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를 막 뚫어 누가 휴고를 좀 말려!

11.2. 서베러스 이그나이트

디폴트 파일럿: 휴고 메디오(G), 아쿠아 켄트룸(S) 전용기
특수기능: TE 스피어, 변형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명령 '변형'이 이동후 실행가능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서베러스 이그나이트(G)=ABBA, 서베러스 이그나이트(S)=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300, EN 180, 장갑 (G)1200(S)1300, 운동성 125, 조준치 145

휴고의 이그나이트 G는 리얼계인데 슈퍼계같은 사거리와 필살무기를 달아놨다. 이번엔 시작부터 이 형태이므로 격투와 사격 때문에 고민할 것 없이 격투로 밀면 된다. P병기를 다수 보유해 돌파력은 좋으나 사거리가 짧아서 반격이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P병기로 이동후 공격할 경우나 보스전에서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반면 아쿠아의 이그나이트 S는 사기급 사거리의 고성능 무장을 떡칠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좋다. 전작에서 유제스와 페르펙티오를 제외한 보스 전원을 무혈로 잡아버리는 저격 플레이를 선보였던 영향인지 이번엔 켈베레이드 버스터의 사거리가 1 줄었다. 그러나 에이스 보너스 얻은 료우토나 유우키를 넣어주면 결국 그게 그거다. 오히려 유우키를 서브로 넣어주면 어빌리티나 강화파츠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다. EX하드에서는 필수 전략.

이그나이트 S의 문제라면 일단 생긴게 좀 별로고 켈베레이드 버스터의 사거리를 따라올 ALL 무기를 가진 서브가 거의 없다. 전작에선 튀티가 쓰이곤 했으나 튀티가 사라졌으니 이번엔 진짜 없다. 기껏 해 봐야 네오 그랑존이나 데아 브란슈네쥬 정도인데 둘 다 서베러스와의 조합은 굉장히 미묘. 프리 일렉트로 캐논을 단 유닛을 서브로 넣어주는 게 좋다.

전작에 비해 문제가 적들이 배리어를 많이 들고 나오는데 배리어 관통 무기 면에서 취약하므로 체감적으로 약해질 수 밖에 없다. 휴고의 필살기에 하나 붙어있는 게 전부고, 아쿠아의 경우는 없다시피하다. 일반 플레이를 할 경우엔 이번 작에선 가름레이드가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EX하드에서 원거리 저격은 상당히 도움이 되므로 EX하드에선 가름레이드보다 낫다.

리얼계라는 것만 제외하면 결국 활용방식은 가름레이드와 거의 똑같다, 연속행동을 이용해서 G로 돌격, S로 턴종료.

특기할 것은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컷인의 존재. 특히 휴고와 아쿠아의 한 화면 합동 컷인이나 아쿠아의 바스트 모핑, 이른바 출렁 컷인은 이그나이트 탑승시에만 볼 수 있다.

12. 리 테크놀러지스트계(D)

12.1. 제안 슈바리어

디폴트 파일럿: 조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단분리[21]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기체의 '육지', '바다'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6(공중)
지형적응 : AB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11000, EN 210, 장갑 1800, 운동성 90, 조준치 140

지형 대응이 ABCA로 추락해버린데다 기력이 오르기 전까진 제대로 된 P 공격도 없다. 특히 전작에선 기력제한 110이었던 네오 사이퍼 소드의 기력제한이 기력 110짜리 네오 사이퍼 건이 추가되는 바람에 120으로 올라가서 초반엔 강습있는 파트너가 없으면 정말 버티기가 힘들 정도. 고위력, 고사정 무장인 네오 사이퍼 건의 추가로 전작에 비해 반격 지속능력이 높아지긴 했는데 문제는 하위무장은 전부 사격인데 상위무장은 전부 격투라 공격력을 끌어올리기도 힘들고 지형대응 폭락으로 인해 명중율이 심히 떨어져서 그다지 강하단 느낌이 안 든다.

사이즈가 커서 판권 슈로대를 해본 플레이어는 사이즈가 크니 공격력도 높을 것이다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OG 시리즈는 사이즈에 따른 데미지, 피데미지 보정이 없기 때문에 사이즈가 커 봐야 명중/회피에서 손해만 볼 뿐으로 이득보는 건 아무것도 없다. 제안이 명중 회피가 잘 안 뜨는 이유도 그것.

장점은 격추되어도 엘로 살아남아서 보험이 되기 때문에 리가지 같은 느낌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과 초반부터 아머 브레이커 LV3를 쓸 수 있다는 것 정도. 전작에서는 블록이 있는 보스에게 아머 브레이크를 먹이려면 파트너로 트윈 정신기 강습 보유자를 둬야 했지만 이번엔 조슈아의 에이스 보너스가 돌격이 강습으로 바뀌는 거라 에이스만 따면 단독으로 먹여줄 수가 있다. 또한 20화 SR포인트를 획득하려면 초반부터 있는 아머브레이크가 필수불가결인지라 제안을 전혀 쓸 생각이 없더라도 해당 화에서만큼은 쓰는걸 권장한다.

풀개조 보너스가 굉장히 애매한데, 육/해 지형적응이 S가 되지만 정작 제안은 육상/수중이동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육상/수중이동을 부여하기 위해 스크류 모듈이나 방진장치를 달게 되면 어차피 강화파츠 자체 옵션으로 해당 지형적응이 S. 즉 제안 슈바리어로서는 해당 보너스가 아무 의미가 없다. 해당 보너스를 쓰고 싶다면 싫어도 제안 엘을 분리해 엘 슈바리어로 써야 한다(...). 조슈를 적극적으로 쓸 요량이라면 풀개조 보너스는 없는 셈 치던가, 차라리 풀개조 보너스가 효율적인 포르테기가스를 쓰는 것을 권장.

이런저런 이유로 그다지 쓰고 싶어지지 않는 성능이긴한데 조슈아는 강제출격할 땐 이걸 타고 나간다. 몇 번 없지만 귀찮으면 포르테기가스를 포기하고 아머브레이크 용으로 써보는 것도 방법이다.

12.2. 엘 슈바리어

디폴트 파일럿: 조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분신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기체의 '육지', '바다'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7(육지, 수중)
지형적응 : AAAA
W게이지 : 140
초기 스펙 : HP 5100, EN 180, 장갑 1400, 운동성 120, 조준치 150

제안 슈발리어가 퍼지하면 나오는 유닛으로 범용 무기 장착이 가능해졌다는 큰 특징이 생겼다. 제안이 초반에는 무기 기력제한이 상당히 빡빡하고 기동력이 떨어지므로 초반에는 이 형태로 쓰는 것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가장 큰 특징은 상태이상을 직격걸고 걸수 있는 유닛이 되어준다는 것. 조슈의 에이스보너스가 돌격이 강습으로 바뀌는데 소모 SP도 고작 20으로 돌격+가속+직격을 한번에 걸어주는 아주 좋은 정신기다. 본작에서 트윈 상태가 아닌 단일 유닛으로써 직격 효과를 낼수 있는, 거기에 범용기체에 갈아타는것이 가능한 파일럿이 라이, 레오나, 조슈 딱 세명 뿐이고 라이는 SRX에 반고정인 몸이니 포르테기가스를 포기한다면 아예 상태이상 전담으로 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2.3. 데아 브란슈네쥬

디폴트 파일럿: 크리아나 림스카야 전용기
특수기능: 패시브 비트, 단분리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기체의 '공중', '우주'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6(공중)
지형적응 : ABC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10000, EN 210, 장갑 1700, 운동성 90, 조준치 140

전반적으로 약화된 포르테기가스, 제앙 슈발리아와는 다르게 이쪽은 제자리걸음. 물론 전작에서 위 두 기체보다 약했었는지라 사정이 크게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제안처럼 기력 오르기 전에는 P병기 없어서 빌빌댈 정도로 막장이 되진 않았다. 운동성이 조금 떨어진 대신 장갑이 대폭 상승해서 방어쪽으로 투자하는 쪽이 더 효율이 좋아진 것도 특기할 만한 점. 전작과 마찬가지로 잔탄은 남아돌고, 리무가 가속보유 + 소중한 공중 A 유닛인지라 기동력이 필요한 미션에서 힘을 발휘한다.

최고 장점은 리얼계 회피율에 슈퍼계의 몸을 가지고있다는 점. 리무는 기본 저력 보유이기도 해서, 저력을 살짝 보강해주면 어지간해서는 터지지 않는다. 자금의 여유가 있어 풀개조를 해 주게 되면 공중/우주 S라 안 그래도 높은 회피율에 보정이 붙어 거의 맞지 않는 건 덤. 최종기가 ALL공격이지만 기력제한이 커서 파트너는 ALL과 일반 장거리 무장을 둘 다 갖춘 유닛으로 짜주는 게 좋다. 화력 보조와 무기 배치가 확실한 바이스리터와 게슈펜스트 RV, 설명이 필요 없는 에그젝스바인 등을 추천.

조슈-라키 페어로 포르테기가스를 쓸 경우 상호 신뢰보정도 받아지고 준 최종기가 장사정 ALL인데다 가속이 절실한 포르테기가스와의 조합도 무난하나 포르테기가스가 공중 B로 하향당한 점을 보완해 줘야만 한다. 최종기가 ALL이고 기체 스펙도 무난한 갈릴나간도 나쁘지 않으나 갈릴나간 역시 공중B 보완이 필요.

전용 원호공격 대사가 조슈아,그라키에스,휴고,아쿠아외에 슈우의 네오그랑존에도 있다.
치카와 같은 성우라 그런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랑존에는 통상의 원호공격 대사를 사용한다.

12.4. 브란슈네쥬

디폴트 파일럿: 크리아나 림스카야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기체의 '공중', '우주' 지형적응을 S로 변경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4800, EN 180, 장갑 1300, 운동성 120, 조준치 150

엘 슈발리에와 달리 범용 무기 사용 불가. 회피력은 좀 더 나아지지만 화력이 크게 떨어지며 한 번 맞으면 터지게 되므로 이 형태로 출격할 일은 거의 없다.

12.5. 포르테기가스

디폴트 파일럿: 조슈아 래드클리프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분신
강화파츠 슬롯 : 1
풀개조 보너스: 무기의 명중, CRT보정치 +(서브파일럿 Lv.)
이동력 : 5 (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8500, EN 220, 장갑 1800, 운동성 85, 조준치 145

전작과 달리 서브를 리무와 라키 중 선택해서 갈아태울 수가 있다. 메인 파일럿은 조슈아 고정. 조건 없이 그냥 나오며 입수 시기도 꽤 초반이다. 안타깝게도 여전히 분리는 불가능.

전작의 사기 유닛은 어디가고 지형 대응은 SSAS에서 BABA로 추락, 이동력 1 감소, 안 좋아진 EN 연비 등 기본 스펙이 폭락했다. 전작의 영광은 더 이상 없다. 그러나 안 좋아진 건 제안도 마찬가지인데다 애초에 연비는 2차 OG의 포르테기가스가 지나치게 높았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22] 이쪽은 라키를 태울 경우 상시 풀로 애정 보정을 받을 수 있어 잠재적인 화력은 전작보다 나은 점이 있다. 라이어트 버스터의 공격력이 풀개조 7200으로 꽤 높은 편인데다 애정보정까지 간단하게 들어가므로 화력은 꽤 된다. 굳이 쓴다면 제안보단 이쪽을 추천.

다만 이동력이 5로 줄어든 것이 굉장히 치명적인데 서브로 리무를 태우면 어느 정도 극복이 되나 이 경우엔 라키의 애정 보정이 아깝다. 초반엔 가속 보유자가 별로 없고 라키의 에이스 보너스가 우수하므로 초반엔 리무를 태워서 쓰고, 라키는 파뷰라리스로 격추수를 번 다음 나중에 태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 풀 개조 보너스가 서브파일럿 레벨 숫자만큼 명중률과 크리티컬률이 추가되는건데, 중반 좀 넘어가면 거의 매턴 필중, 투지를 쓰는 수준의 효과가 나온다. 이 기체를 계속 쓰겠다면 달아주는걸 권장.

12.6. 파뷰라리스

디폴트 파일럿: 글라키에스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분신, 파일럿 블록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분신 발생률 +20%
이동력 : 7(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A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6200, EN 190, 장갑 13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D 유닛이 전부 약화된 가운데 전작 후반부에 나온던 능력치 그대로 약화된 게 하나도 없이 초반부터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강해보이는 유닛. 기력 120이 되면 고화력의 장거리 ALL 병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필중이 없는 그라키에스가 감응으로 해결을 보려면 SP가 상당히 부족하므로 가급적 빨리 에이스 보너스(조슈와 1매스이내에 있을시 SP소모 감소)를 얻기 위해서라도 파뷰라리스에서 격추수를 벌어두는편이 좋다. 연비도 좋고 분신도 있어서 잘 죽지도 않는다. 풀개조라도 하게되면 분신발생률이 상승해서 매우 잘 버티는 기체가 되므로 조슈와 페어를 짤 경우 애정보정으로 인한 공수밸런스도 훌륭하다.

대신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종기가 다른 슈퍼로봇 필살기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치며, ALL 이외의 필살기가 없기 때문에 보스 전에서는 할 것이 없다. 배리어 관통 무기도 없다. 직격이 있긴 한데 다른데 SP쓰다보면 직격에 SP를 쓰는 게 낭비라 잡졸처리 요원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감응의 편리함 때문에 잊기가 쉬우나 아예 정신기 전용으로 돌릴 경우는 기대 담당으로 돌리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다.에이스 보너스 얻고 조슈아 옆에 붙이면 아군 최고 효율로 기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응 담당자는 알피미 같이 더 효율적인 캐릭터로 돌리자. 같이 팀을 짠 유닛이 조슈아+리무 조합의 포르테기가스라면 조슈아의 SP를 전부 트윈으로 돌려도 리무의 정신기가 전투용이라 큰 전투력 저하가 없고, 서로 애정과 신뢰보정을 풀로 다 받으면서 기대로 아군 서포트도 가능하기 때문에 좋다.

13. 기타

13.1.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디폴트 파일럿: 아리에르 오그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EN회복(소)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실탄계 고정무장 공격력 +100 & 최대잔탄 +2
이동력 : 6(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120
초기 스펙 : HP 4700, EN 160, 장갑 1500, 운동성 115, 조준치 145

알트아이젠과 무기 구성이 거의 일치하고 아리에르에게 가속이 있어서 초반엔 주로 알트아이젠의 서브로 쓰이게 된다. 알트아이젠 리제의 클레이모어에 해당하는 무기가 없으므로 샷건이나 건 레이피어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후반엔 에이스 보너스를 살려 재공격 트윈으로 만드는 편이 더 강력하므로 재공격이 있는 유닛과 팀을 짜자.

무기 구성은 좋지만 생존능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다. 아리에르는 회피계열이지만 가드도 있고, 프리케라이도 장갑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되는 편이기 때문에 장갑 위주로 개조하고 강화파츠로 G 테리토리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EN회복도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전작과 달리 합체공격 E.D.N은 알트와 프리케라이 둘 다 개조해야 겨우 다른 어지간한 강유닛 단독 필살기 수준의 공격력이 나올 정도로 약화되어 육성 효율도 안 좋고 사용도 번거로우며, 생존능력도 안 좋으니 그냥 버리고 아리에르는 다른 유닛으로 갈아타는 것도 생각해볼 법 하다. 문제는 엔트리히 가이스트를 동료로 만들려면 어느 정도는 개조해놔야 하고 최종화에선 이걸 타고 출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엔트리히 가이스트가 최종화에서 큰 도움이 되는 유닛은 아니라서 동료로 안 만들고 걸러도 되지만 스토리가 배드 엔딩 같이 찝찝하게 끝나버린다.

34화 돈노가다의 키 유닛중 하나인데, 해당 노가다에서 게임오버 담당인지라 원활하게 하고 싶으면 과도한 육성은 삼가자. 정 뭐하다면 노가다 끝난 다음에 육성해도 늦지 않다.

13.2. 엑서런스 레스큐

디폴트 파일럿: 라울 그레덴 전용기 > 데스피니스 그레덴 전용기
특수기능: 수리기능, 보급기능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명령 '수리'실행시 회복량 2배 & 상태이상 회복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7000, EN 160, 장갑 1700, 운동성 100, 조준치 140

만능 수리,보급 기체. 수리와 보급이 동시에 되고 다른 유닛과 달리 수리와 보급에 사거리가 붙어 있어서 용이하다. 반격용 무기도 충실해서 전투력도 높다.

초반엔 전작처럼 라울,피오나,데스피니스이지만 중반부터 데스피니스(메인), 라지, 미즈호로 바뀌며 정신기 구성이 더 좋아져 정신기 탱크가 된다. 보유하게 되는 지원용 정신기 종류는 감응, 재동, 축복, 보급, 신뢰, 응원, 격려, (대격려). 데스피니스 솔로 컷인도 생긴다

데스피니스,라지,미즈호의 보조 정신기가 정말 우수하므로 오히려 전작보다 쓸만해졌다고 할 수도 있다. 수리와 보급으로 레벨을 올려놓자.
EX하드 난이도에선 펠제인 리히카이트와 함께 빠지기 힘든 기체다.

13.3. 엑서런스 건스트라이커

디폴트 파일럿: 라울 그레덴(적), 피오나 그레덴(녹) 전용기
특수기능: EN회복(대)
강화파츠 슬롯 : 3
풀개조 보너스: 이동력 +1, 공격대상의 특수기능 '라스에이렘' 무효
이동력 : 6 (공중, 육지)
지형적응 : B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600, EN 220, 장갑 1720, 운동성 130, 조준치 157

2단 개조가 된 상태로 합류한다. 라울 기와 피오나 기 2개가 있으며 성능은 동일하므로 트윈을 짜면 일심동체와 같은 성능을 발휘한다. 라울과 피오나의 에이스 보너스도 서로가 팀을 짜야 효과가 발휘되니 결국 다른 캐릭터들과 팀을 짤 수 없다. 그냥 남매끼리 뭉쳐다녀야 한다. 어차피 완벽히 같은 성능의 기체들이라 트윈으로서는 이 이상 좋은 파트너가 없다 수준이니 그냥 세트메뉴라 생각하고 묶어주자.

시류 엔진이 부활하여 EN회복 大가 붙어있다. 필살기의 공격력은 다소 약하지만 ALL병기가 고성능이고 최강무기를 맘대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잡병 제거할 때는 최적의 성능이다. 라울의 경우는 에이스 보너스를 얻고 연속 행동을 달아줄 경우 1턴에 3기의 적을 맵에서 지워버릴 수가 있다. 피오나까지 조합하면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고 상당히 쓸만한 유닛이다. 지상에 내려놓으면 연출이 달라진다. 시류 엔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원호공격을 추가 육성하는 것도 좋다.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그냥 2대끼리 팀을 짜는 게 최고지만 에이스 보너스를 얻기 전까지는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의 서브로 넣어주면 무기 구성이 거의 일치하므로 격추수를 얻어먹기 좋다.

13.4. 페르죈 리히카히트

디폴트 파일럿: 알피미 전용기
특수기능: 빔 코트, HP회복(대), EN회복(대), 분신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특수능력 '분신'을 같은 부대의 기체에도 적용
이동력 : 6(공중, 육지)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
초기 스펙 : HP 5100, EN 170, 장갑 1200, 운동성 120, 조준치 145

지금까지는 플레이어가 엔딩을 못 볼까 봐 최종화에서나 동료로 넣어주던 유닛이었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아군으로 합류한다. 분신을 가진 라마리스 같은 성가신 적이 많이 나오는 탓인지, 대놓고 초보자 & EX 하드 구제용으로 넣어 놓은 느낌이다.

공격력이나 기체 성능은 떡락해서 별 볼일 없으나, 파일럿의 스킬과 기체의 특수 기능이 정신이 나가서 HP회복 大, EN 회복 大, 분신, SP 회복, 예지, 철벽 SP 소모가 15. 즉 거의 매 턴 철벽을 써도 SP가 남는다. 요컨대 안 죽는다. 그리고 알피미는 감응, 격려, 재동, 기대 등 고성능 보조 정신기를 다 가지고 있다. 절대 안 죽는 서브로 활용하고 정신기로 아군을 서포트하면 된다.

가장 큰 장점은 알피미를 SP회복을 가진 다른 유닛과 트윈을 짜두면 턴을 끌면서 SP를 무한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EX 하드 후반 공략에 있어 필수 전략이다. 또한 34화 자금 노가다 때는 재동으로 벨제루트 브리간디를 움직이게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키워 놓자.

액셀과의 신뢰 보정이 어느샌가 애정 보정으로 바뀌어 있기 때문에 액셀과 같이 다니는 것이 최적이지만, 이 경우 가속이 없으므로 어빌리티 이동+나 강화 파츠, 연속 행동, 전함에 넣었다 빼기 등으로 보조를 해줘야 한다. 액셀은 신뢰 보정으로 명중 회피가 오르고 받고 알피미는 애정 보정으로 공격력이 오른다. 다만 전술했듯 무장 구성이 맞지 않고 이동력을 극복하기 힘들어 빠른 전선 진입이 힘든 조합이긴 하다.

풀 개조 보너스는 자신뿐만 아니라 파트너의 생존율도 크게 올려주므로 파트너로서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다. 전선에서 활약시키는 경우 얻어 두는 것이 좋다. 후방에서 정신기만 쓸 생각이라면 크게 필요 없다.

13.5. F-32V 슈베르트 改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
강화파츠 슬롯 : 4
풀개조 보너스: 모든무기 모든 지형적응을 S로 변경 & P속성 부여
이동력 : 7(공중)
지형적응 : ABDA
W게이지 : 10
초기 스펙 : HP 3000, EN 110, 장갑 700, 운동성 105, 조준치 135

여전히 쓸데없는 전투기이지만 풀개조 보너스가 상향되어서 풀개조 시에는 의외로 좋아진다. OG1의 F-28 멧서가 생각나는 전투기로 탈바꿈한다. 달리 말하면 OG1의 F-28 멧서는 시대를 초월한 오파츠였음을 실감할 수 있다. 수리,보급 장치까지 달아주면 MX의 TFO가 생각난다.
풀개조해서 잉그를 태우면 최고의 떡밥 유닛이 되어준다. 하지만 결국엔 ALL 무기가 없어서 맵 섬멸 능력은 떨어지며 약한 기체라고 해서 개조비가 특별히 싸다거나 하는 것도 아니므로 무리해서 쓸 필요는 없다. 어디까지나 풀개조하면 의외로 쓸만한 정도.

13.6. 라이그 게이오스

디폴트 파일럿: 없음
특수기능: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사격 무기의 공격력 +300
이동력 :6
지형적응 : AABA
W게이지 : 없음

숨겨진 유닛, 2회차 이후 참전

다크 프리즌때보다도 약해졌으며 완전히 양산기 수준으로 추락했다. 무개조 기준 최강 무기가 공격력 4200이니 말 다했다. 최종 무기 구성이 장거리 ALL병기라는 점이 파뷰라리스보다 대미지에서 상당히 하위호환이다(이쪽은 무개조기준 5000). 물론 특기 취급이라 범용무장도 달아줄수 없다. 얻는 조건도 욘의 격추수이고 조보크측 기체인 만큼 욘을 태우는게 전제인 기체이지만 공중 지형적응이 B인걸 빼면 파일3이 차라리 낫다. 심지어 이쪽은 범용무장도 달아줄수 있다.

어쨌든 올드 슈로대팬들에겐 트라우마급으로 강력한 적의 기체를 쓸수있는건 꽤나 즐거운일.
트윈으로는 합류시점에선 파뷰라리스를 추천. 사거리가 같아 운영하기가 편하다.

EX하드에선 생각보다 활약하게 되는데 보기드문 공중지형적응A에 명중+25 크리+25 보정, 기력110제한 , 고연비 EN20 소모의 사정 2~8 ALL 병기 기가블라스터가 상당히 좋으며 장갑도 특기수준으로 튼튼한편. 보스보다 버거운 잡졸들 처리에 적격이다. 같은 장거리 ALL을 가진 기체와 트윈하면 맹활약한다. 스킬 육성이 불가능하니 기본적으로 히트&어웨이가 있는 파일럿을 태워주자. 구체적으로는 유우키나 레오나. 공통적으로 연격+히트&어웨이+가속으로 필드를 청소할 수 있다. 유우키의 AB가 있다면 더 잘어울리는편.

13.7. 엔트리히 가이스트

숨겨진 유닛, 조건 만족시 최종화 XN-L 등장 후 다음 아군 페이즈에 참전.

13.8. 스컬 나이트

최종화 XN-L 등장 후까지 생존하고 있으면 참전.

14. 전함

14.1. 하가네

디폴트 파일럿: 긴토 키타우미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탑승한 기체의 기력 저하 없음
이동력 : 6(공중, 수중)
지형적응 : AAAA
W게이지 : 10
초기 스펙 : HP 19000, EN 230, 장갑 1300, 운동성 55, 조준치 130

전작에서 전함이 쓸 게 못 됐다는 평가를 받아서 그런지 조금 강해졌다. 기백이 생겨서 후반에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을 간편하게 써줄 수 있다는 것도 강화 포인트.

키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바로 긴토의 에이스 보너스가 지휘효과 +15%인 것 때문인데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효과가 엄청나서 에이스 보너스만 얻으면 드라고나 3호기 수준의 보조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명중 회피가 불안한 이번 작품에서 귀중한 보조 유닛이 되어주니 키우고 싶다면 키워보자. EX하드에서도 적에게 맞아 죽지 않게만 한다면 대활약한다. 가속이 있는것도 히류改보다 장점.

함장이 바뀌어서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도 긴토 함장이 나온다. 테츠야의 컷인이 보고 싶다면 전작을 하자.

14.2. 히류改

디폴트 파일럿: 레피나 엔필드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탑승한 기체의 HP, EN 1턴후 완전회복
이동력 : 6(공중, 수중)
지형적응 : ABAA
W게이지 : 10
초기 스펙 : HP 18000, EN 220, 장갑 1300, 운동성 60, 조준치 135

레피나의 보조 정신기가 하가네보다 쓸만하므로 노력걸고 적을 주워먹으며 레벨을 조금씩 올려두면 도움이 된다. 에이스 보너스는 하가네와 마찬가지로 지휘효과 상승이지만 가속이 없어 아군과 함께 적진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하가네보다 효과가 5% 낮으므로 무리해서 노리지 않는 것이 좋다. 하가네는 격추수, 히류는 레벨을 올린다는 느낌으로 육성하자.
의외로 뼈아픈 단점이 있는데 후반부 가디소드의 출현 시점부터 스토리상의 이유로 아군을 이탈하고 최종화 1화 전에야 다시 합류하기 때문에 먹튀 유닛이 되기 쉽다는것.

14.3. 쿠로가네

디폴트 파일럿: 쿠르트 피트너 전용기
특수기능: E필드
강화파츠 슬롯 : 2
풀개조 보너스: 고정무장 '함수초대형회전충각' 공격력 +200 & 무기지형적응 S로 변경
이동력 : 6(공중, 수중, 지중)
지형적응 : AAAA
W게이지 : 10
초기 스펙 : HP 19000, EN 230, 장갑 1500, 운동성 60, 조준치 135

[1] 기력 13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데미지를 1200 경감한다.[2] 기력 13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데미지를 1600 경감한다. 모든 지형의 이동에 제한이 없어지고 이동에 EN이 소모되지 않는다.[3] 기력 120이상에 발동. 일정 확률로 적의 공격을 회피한다.[4] 단 벨제루트 브리간디 합류 후 수중맵이라고는 합류 당시를 제외하면 단 1화만 나올 뿐이므로 사실상 무시해도 좋다.[5] 그런데 정작 j 주인공기인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도 육/우 S에 벨제루트 브리건디는 공/우 S라는 알짜배기 지형 적응을 이미 달고 있어서 사실 경쟁력 있는 특성은 아니다.[6] 다만 사거리에서 그랑티드보다 밀린다.[7] 잉그, 료우토, 아이비스, 아라도, 카이, 하켄 등[8] 연속행동, 투쟁심, 히트&어웨이 등[9] 기력 110이상에 발동. 염동력 레벨X200 이하의 데미지를 무효화한다.[10] 단 MB 자체는 통솔이 명칭이 바뀌며 고유 어빌리티에서 일반 어빌리티로 변경되어 다른 파일럿도 달아 줄 수 있게 되었다. PP가 400이라 굳이 달 일은 드물겠다만[11] 역으로 전작에서 HP회복(大)로 인해 저력의 활용이 어려운 점이 소울게인의 단점 중 하나로 꼽히던 터라 일부에서는 HP회복이 中으로 줄어든 것이 상향이라고까지 주장하기도 한다.[12] HP 30% 이하일 때 한번만 기백이 걸리는 것인데 몇판만 해보면 전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13] 기력 12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1800 이하의 데미지를 무효화한다. 소모 EN 15.[14] 그룬가스트 3식, 건레이피어를 단 PT 정도가 적당하다.[15] 기력 12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데미지를 1500 경감한다.[16] 심지어 수행같은건 1번 쓰고나면 못쓴다.[17] 기력 110이상에 발동. 염동력 레벨X250 이하의 데미지를 무효화한다.[18] 기력 12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800 이하의 데미지를 무효화한다.[19] 여담으로 하이페리온의 맵병기는 사정거리 안에 적이 없어도 사용가능하며 적아식별이 안되기때문에 전멸 노가다를 하는데 매우 유용하다.[20] 기력 120이상에 발동. 모든 공격에 의한 데미지를 1500 경감한다.[21] 분리 커맨드로 보조유닛을 분리할 수 있으며, 격추시 바로 격파 처리되지 않고 보조유닛이 분리된 소체가 남는다.[22] 풀개조 EN이 400인데 최종무장 EN소비가 20. 어디의 숫자 잘못 써넣은 수라신도 아니고... 게다가 EN소비가 전체적으로 커지긴 했어도 여전히 문 서클과 스톰 블레이드는 무소비다. 전작의 연비가 사기인 거고 라이어트 버스터의 EN소비가 50인 지금의 연비가 정상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