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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25:00

라이그 게이오스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메카닉.

1. 개요2. 성능3. 작품별 성능4. 보유 무장
4.1. 런처 미사일 (ランチャーミサイル)4.2. 롱 레이저 소드 (ロングレーザーソード)4.3. 대구경 빔포 (大口径ビーム砲)4.4. 드라이버 캐논 (ドライバーキャノン)4.5. 기가 블래스터 (ギガブラスター)
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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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グ・ゲイオス / Liege Geios
-전고: 22.9m→ 25.9m(OG시리즈)
-중량: 41.5t→ 99.3t(OG 시리즈)
-주요 무장: 런처 미사일(Launcher Missile), 메가 빔 런처(Mega Beam Launcher), 기가 블래스터(Giga Blaster), 롱 레이저 소드(Long Laser Sword), 드라이버 캐논(Driver Cannon), 대구경 빔 캐논(Large Barrel Beam Cannon)

게스트에서 만든 게이오스 그루드의 발전형으로 상급 지휘관기. OG 시리즈에서는 골라이큰르에서 제작해서 게스트에게 제공했다는 설정이다. 본격적인 OG 시리즈 데뷔는 2차 OG지만, 만화판 디 인스펙터 Record of ATX에서는 인스펙터인 웬드로 또한 골라이큰르한테서 제공받은 라이그 게이오스 몇 대를 사용했다.

대단히 복잡미묘한 형태에 다양한 무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게스트 메카닉들을 다 합친 것처럼 생겼다. 다양한 무장 덕분에 포격전에 능하다.

오리지널 유닛이지만, 판권 캐릭터 역시 보스 전용기를 별도로 그릴 여유(용량)이 되지 않는 보스들에게 자주 태운 보스 전용 기체 중 하나였다. 대표적으로 4차에서 다이탄3코로스돈 자우서, F 완결편에서 샤피로 키츠.

전통 아닌 전통으로 유별나게 높은 내구(HP)를 자랑한다.첫 등장한 4차에서도 후반부 맵에서 몇만의 HP를 가진 잡졸로 떼거리로 나와서 유저들 엿먹이는데 일조했고, F/F완결에서도 저 높은 HP를 자랑.심지어 OG 시리즈에서도 잡졸 기체 중 유별나게 높은 HP를 자랑한다.

번역기로 직역하면 라그스 양성연애자 숫컷 내지는 라이그 동성애자 수컷 등으로 오역되어 나온다. 이는 게이(동성애자)와 오스(수컷)이 따로 번역되어 나오기 때문.

2. 성능

보스급답게 운동성은 리얼계를 아득히 능가하며 장갑은 슈퍼계보다 더 단단하다. HP도 거의 50000에 육박하며 공격력도 심각하게 강력.

F에서는 게스트 간부 3인방이 초중반에 타고 나오는데 도무지 쓰러뜨릴 방도가 안보일 정도의 황당함을 보여준다. HP는 당연히 최소 4만이상.[1] F 완결편 후반에는 엘리트병이 우르르 타고 나와 사람을 고문한다.

3. 작품별 성능

3.1. 제4차 슈퍼로봇대전/슈퍼로봇대전 F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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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에서 스펙[2].
보스급의 기체로 나온다. 게스트 간부 3인방도 전용기는 F에서 처음 등장했고, 4차에서는 이것을 타고 나왔다.

후반부 난이도 급상승의 원인. 30화 이후 후반 시나리오에서 실질 HP 4만에 육박하는 이것들이 10대씩 등장해댄다.

3.2.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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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F 이후 2차 OG에 오랜만에 등장한다. 중반에 제브, 로프, 제제난이 타고 나오며 후반에는 여러 대가 몰려나온다. 양산형 기체중에서는 최고급 스펙을 자랑한다. 전통을 지키려고 HP가 7만대라는 잡졸치곤 상당한 수치인건 덤. 다만 과거작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OG의 아군 스펙이 강력하기 때문에 피통만 많은 잡졸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3.3.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후반에 적으로 나오게 되며, 조건을 만족하면 슈퍼로봇대전 최초로 아군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거기다 최종 보스우유다로급 제압포함에서는 주포를 쓸 때 그 애니메이션에 라이그 게이오스가 떼거리로 나오고, 유닛으로도 엄청 많이 나온다. 분명 설정상으로 양산형인 건 맞는데, 엘리트병들이 만들어냈던 최종보스와도 같은 이미지를 생각하면서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 장면을 바라보게 되면 그저 혀가 내둘러질 지경.

아군 기체로 쓰는 조건은 26화 전반 맵에서 나오는 라이그 게이오스 중 1대를 HP 1000 전후로 남기고 클리어. 다음화가 최종화라는게 함정. 성능은 HP만 빼고 적 버전을 그대로 들고오는데다가 거의 아무나 태울수 있어서 유용하다.

3.4. 문 드웰러즈

골라이큰르용병 일라도야 쿠주아가 주로 타고 나오며 조건을 만족하면 2회차 이후부터는 숨겨진 기체로 입수할 수 있다.

4. 보유 무장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기준.

4.1. 런처 미사일 (ランチャーミサイル)

어깨의 녹색 렌즈 같은 파츠=미사일 포드가 열리면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별로 신경 쓸 사항은 아니지만 이거 맥시멈 브레이크에 대응하는 무기다.

4.2. 롱 레이저 소드 (ロングレーザーソード)

4차에서는 아예 빔 사벨과 연출이 같았지만, 실제 설정은 동영상에 나오는 대로 실체검의 날을 빔으로 강화한 것.

F 도트를 보면 실체검에 에너지날을 덧씌운다는 설정은 윙키 때부터 있었던 것 같다.

4.3. 대구경 빔포 (大口径ビーム砲)

명치에서 해치가 열리면서 빔포를 발사한다.

4.4. 드라이버 캐논 (ドライバーキャノン)

어깨에 장착된 포에서 아크 방전이 일어난 뒤 탄환이 날아간다. 그라시도우 류 등 다른 게스트 기체에서 매스 드라이버 캐논이란 무장이 있는 걸 보면 레일건인 듯.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선 기를 모아서 반원형 입자포를 날리는 연출로 사실상 슈퍼로봇대전 EX듀락실의 최강무장인 메가 스매셔의 옆그레이드 버전이었다.

4.5. 기가 블래스터 (ギガブラスター)

블랙홀인지 차원문인지 모를 무언가를 기체 앞에 생성해서 에너지 흐름을 날려보내는 기술.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선 게스트 기체도 아닌 블러드 템플이 이 무장을 갖고 있다.[3]

메가입자포나 하이퍼 메가 런쳐 등 '메가' 접두사가 밥먹듯 나오는 MS보다 넘사벽 기체라는 이미지를 위해 '기가' 접두사를 붙여 기가 블래스터라고 이름을 붙인 것 같다. 윙키 슈로대 시절은 오리지날 메카닉에서 아주 대대적으로 건담 시리즈의 양식을 베껴대고 있었을 시절이므로 가능성이 매우 높다.

OG에서는 날개를 펼쳐 날아올라. 기체 각부의 녹색 렌즈에서 에너지를 방출. 그리고 자신의 앞에 에너지의 구체를 모은다. 그 뒤 상대를 향해 검보라색 에너지 포를 날린다.

5. 여담

작품외적으로 테라다 타카노부가 OG시리즈에서 제일 좋아하는 적기체이다. 그 이야기와 함께 올라온 디자이너 후지이 다이세이씨가 별세 전에 "앞으로 필요한 상황이올것 같아서" 자발적으로 그려준 원화


[1] HP를 일정량 이하로 줄이거나, 격파하지 않아도 맵을 클리어가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파고들기 플레이 혹은 초반 등장이라 무개조라는 점을 이용해 에반게리온 초호기폭주시키는 방법 등으로 어떻게든 격파하면 고급 강화파츠를 내놓을 때도 있다.[2] 10000이상의 HP를 보유한 적의 HP는 ?????로 표시되는 F와 달리 4차는 정상적인 수치가 표시된다. 또한 4차는 EN, 운동성, 한계반응 등의 스펙이 255를 넘을 수가 없게 되어있다.[3] F 발매 당시 출판된 설명집에는 '게스트의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서술이 있다. 원작에서도 설정만 있었기 때문에 게스트 무기를 넣어서 내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