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サイリオン / Cylion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기체.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첫등장.
2. 상세
이스루기 중공에서 개발한 리온 시리즈다. 높이 25.6m, 무게 66.2t. 형식 번호는 SF-35.프로젝트TD의 기체인 카리온의 개량형 베가리온의 데이터를 응용해 개발한 아머드 모듈. 츠구미도 직접 '시리즈77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인증했다.
원본인 베가리온과 마찬가지로 팔다리가 없이 그냥 전투기나 다름없는 생김새이며, 성능은 베가리온에 필적한다.[1] 최대의 특징은 탄 자체에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한 유도미사일인 MTDM을 운용한다는 것.[2] 그 설명을 들은 알테우르 슈타인벡의 감상은 "테슬라 드라이브를 1회용으로 쓴다는 건가. 비쌀 것 같은데."[3]
중반에 미츠코 이스루기가 가이아 세이버즈에 양도해서 거기서 양산되었다. 이름있는 파일럿은 사이리온의 테스트기를 조종하는 아라세리 가르시아.
문 드웰러즈에서는 1대가 아군기로 들어온다.
3. 보유무기
위 영상은 OGMD의 아군기다.
- 박스 레일건(ボックス・レールガン): 양날개에 설치된 플렉시블 웨펀 오퍼레이터(숨겨진 팔)을 이용해 조작하는 휴대형 화기.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온 시리즈의 전통적인 주무장인 레일건이다.
- MTDM런처(MTDMランチャー): 뒷부분의 대형 웨폰 베이에 내장된 MTDM슈터와 유사한 무장. MTDM슈터와 같이 명중률이 높으며 탄수도 2.5배.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비한 유도 미사일들.
- 슈퍼 소닉 브레이커(スーパー・ソニック・ブレイカー): 동체 하부에 장착된 TDA노즈를 펴서 기수 끝까지 내밀고, 브레이크 필드로 돌격. 공격 과정에서 날개가 뒤로 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