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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이후 | DIO · 작중 행적 | ||
종족 | 돌가면의 흡혈귀 | ||
능력 | 공열안자경 · 기화냉동법 · 육신의 싹 | ||
스탠드 | 더 월드 ·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 | ||
명대사/밈 | 무다무다 · WRYYYYYYYYYY · 너는 이제까지 먹은 빵의 개수를 일일이 기억하나? · 로드롤러다! · 인간을 그만두겠다 | ||
미디어 믹스 | JORGE JOESTAR · 천국에 도달한 DIO · OVA · 그 외 |
원작 | BD |
1. 개요
無駄無駄(むだむだ)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디오 브란도(DIO)와 그의 아들 죠르노 죠바나, 그리고 그 둘의 스탠드 더 월드, 골드 익스피리언스+관련 스탠드들의 간판성 기합소리.
반복되는 기합이면서도 동시에 그 자체가 단순한 의성어가 아니고 의미를 가지는 하나의 문장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번역이 어렵다. 굳이 번역하면 '소용없다 소용없다!' 혹은 '어림없다 어림없다!' 정도이다. 無駄를 그대로 한국식 독음으로 읽으면 '무타'[2]지만 연발하기에는 발음이 불편하고 그나마 비슷한 말로 하자면 '무용(無用)하다 무용하다!'[3] 정도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한국인들은 '무용' 하면 춤(舞踊)을 생각하니 별 차이는 없다. '헛되다 헛되다!' '없다 없다' 등의 의견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관련 항목 참조.
WRYYYYYYYYYY와 마찬가지로 1부부터 디오가 자주 쓰던 말버릇이다. 말 그대로 자신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어떤 노력도 헛수고임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인다. 그러더니 제3부에 와서는 급기야 러시를 할 때 내지르는 기합소리까지 "무다무다"로 변해버렸다. 쿠죠 죠타로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의 오라오라와 달리 이쪽은 주인이나 스탠드나 둘 다 외친다.[4]
2. 상세
원작 | TVA |
죠르노 죠바나의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내지르는 무다무다 러시[5] |
많은 죠죠러들이 이 무다무다에 열광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외에도 수많은 게임과 만화에서 오마주해서 쓰기도 하며 더 월드와 로드롤러와 함께 DIO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OVA에서는 등장은 하지만 원작에 비해 빈도가 줄어든 편으로, 죠셉의 목에 나이프를 꽂을 때, 스탠드 파워 전개로 죠타로를 쫓아가 걷어찰 때, 탱크로리를 주먹으로 내려칠 때까지 합쳐 총 3번 등장한다. 성대를 오래 혹사시키기 힘든 성우의 나이 탓인지 대체로 짧게 내지르며 음색이 다소 높은 편. 또한 이 때문인지 무다무다 VS 오라오라 러쉬 배틀은 아무 기합없이 서로 주먹을 맞부딛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 아쉬움 때문인지 OVA판에서의 무다무다 장면을 10분짜리로 편집한 영상도 있다.
쿠죠 죠타로의 스타 플라티나도 자신의 주인을 닮아 오라오라를 외친다는 점 때문인지 흔히들 하는 착각이 무다무다가 더 월드의 러시 공격음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 사실은 전부 DIO 본인이 외치는 기합이다.[10] 상술했듯 무다무다는 1부 시절에도 징하게 외쳤고 3부에서도 징하게 외쳤다. 그러나 대다수는 일반 기합용이였으며 러시용으로 사용한 것은 단 세 번뿐이다. 정작 러시 공격용으로 무다무다를 외친 건 죠르노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쪽이 더 많다.
제7부에서 디에고 브란도도 팬 서비스 차원에서인지 '무다무다'를 사용했지만 아쉽게도 러시와 함께 사용하지는 않았다. 죠니 죠스타의 스탠드 터스크가 선보인 오라오라와 마찬가지로 한 번 나오고 끝났다.
그리고 3부 애니메이션에서도 죠타로와 DIO의 성우가 게임과 동일하게 출연함에 따라 ASB에서 재현된 로드롤러, 무다무다 러시를 애니메이션으로도 마침내 볼 수 있게 되었다.
3. 번역에 관하여
상술했듯이 팬들 사이에서도 이 단어를 어떻게 번역할지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심지어 이건 비단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권 팬들도 번역하기 어려워할 정도로 국가 별 언어를 막론하고 번역계 최대의 난제이다. 같은 대표 러시음인 오라오라는 별 뜻 없이 기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미 죠죠 이외에도 많아서 그냥 오라오라로 음역해도 별 문제가 없는 것과는 상반되는 점.
사실 마음먹고 찾아보면 '무다'까진 아주 대체할 만한 게 없는 건 아니므로 '무다' 하나만 있는 것으로는 죠죠 패러디라고 할 수 없다.[12] 문제는 '무다'를 대체할 말을 찾았어도 그것을 '무다무다'처럼 첩어로 구사하게 해보면 무다무다만큼 운율이 영 좋지 않아 원래의 반복 기합성 느낌이 살지 않기 때문. 그렇다고 '무다'만 번역하고 '무다무다'를 그대로 쓰거나 반대로 '무다무다'를 번역하고 '무다'만 그대로 쓰는 등 둘을 다르게 번역하는 것은 그것 나름대로 문제가 있는 게, 애초에 '무다무다' 자체가 디오가 늘 쓰는 '무다'란 입버릇의 연장선상에 있는 기합이기 때문에 둘을 따로 떼어놓고 각자 다르게 묘사하는 건 번역의 일관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다른 기합들도 겪는 문제인데, 대부분은 별 뜻 없는 단순한 기합소리란 이유[13] 덕에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다'는 분명한 뜻이 있고 '무다무다'도 그 자체가 하나의 문장이기도 하므로, 이것만 번역하지 않고 넘어가는 것도 찜찜하고 그렇다고 번역하자니 딱히 마땅한 말이 없는 심각한 딜레마가 있어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합하자면 단독으로 사용하건 반복으로 사용하건 뜻이 동일하고 분명해야 하고, 반복으로 사용 가능할 정도로 입에 척척 잘 감겨야 하며(대체로 2음절 이내), 그 뜻은 반드시 "어림없다" 같은 뉘앙스를 지녀야 한다라는 꽤나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한다는 건데 이런 조건을 충족하는 단어는 몇 없다. 또한 이런 조건을 갖춘다 할지라도 일본어와 한국어에서 각각 사용되는 무다의 뜻과 어감이 변할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면 사실상 무다무다는 고유명사 취급하는 쪽이 맞는 수준. 예를 들어서 죠르노 죠바나의 대사 중 "무다니까 싫다는거다... 무다무다..."에서 앞의 무다와 뒤의 무다를 같은 '소용없다'로 동일하게 번역하면 문법이 맞지 않게 돼버린다. 원문에서 앞의 무다의 뜻은 "헛수고니까/헛짓거리니까"로 해석하기 때문. 그런데 일본어에서 저 문장이 가지는 라임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당연히 잃어버리게되니... 사실상 '헛수고(무다)니까 싫다는거다, 무다무다' 이런식으로 번역하는게 그나마 원어에 대해 알지 못하는 독자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울 듯.
때문에 '무다무다'는 물론 단발인 '무다' 또한 이런 이유로 죠죠 시리즈를 번역할 때 절대로 번역하면 안 되는 고유표현 취급을 받고 있다. 공식 영어 번역본마저도 이를 번역하는 대신 Muda Muda라고 써놓고 밑에 주석으로 "'소용없다'라는 뜻의 일본어"라고 적어놓았다. 단, 미래를 위한 유산의 외수판 매뉴얼에서는 Blazing Fist로 번역되어 나오기도 했다. 음성까지 바꿀 순 없어서 소리는 그냥 무다무다로 나오지만.
다만 그대로 무다무다라고 해도 한국어로 아주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無 + (이)다(조사) 즉 無다! 無다! 라고 볼 수 있기 때문. 이 경우 원래 무다무다가 가지는 의미와 어느 정도 겹치면서도 음을 그대로 쓰는 것이니 현재 대부분의 경우에 사용되는 무다무다란 번역이 어찌보면 제일 적절할지도 모른다. 물론 한국어로는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양덕들도 번역하기 어려워하는건 마찬가지라 그냥 Muda 라고 쓰고 있다. 종종 유튜브에 올라오는 양덕들이 올린 무다무다 관련 장면을 번역한 영상을 보면 대부분 Muda 라고 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몇몇은 기어이 그것을 번역해서 Useless Useless Useless... 라고 쓰긴 하지만 마이너하다. 일부 양덕은 아예 자막으로 'TL(Translation) Note: MUDA means MUDA(역자 주: 무다는 무다입니다)' 라는 설명을 달기도 한다. 예시
OVA의 영어 더빙판에서도 그냥 무다무다로 통일되었다. 다만 이쪽은 만화판과는 달리 무다무다에 대한 별다른 설명이 없다.[14]
TVA 영어 더빙판의 경우, 1부에선 Useless로 나오며, 3부에선 Muda Muda라 그대로 나온다.
2013년에 애니북스를 통해 정식 발매되는 한국어 코믹스에서도 이 표현의 번역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처음에는 '무다무다' 그대로는 번역되지 않을 거라는 관계자의 말이 나왔었지만 결국[15] 최종적으로 '무다무다' 그대로 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원작자 말대로 리듬감을 살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대부분의 팬들은 무다무다가 그대로 무다무다로 가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일부 팬들은 번역되기를 기대했는데 아쉬워한 모양.(이 트윗을 보면 일부 팬들이 무다무다를 번역해내길 기대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헌데 "무다 무다 무다-!(헛수고 헛수고 헛수고-!)" 식으로 표기를 하기 때문에 난잡하게 보일 수도 있는 것이 단점. 대신 제3부에서는 첫 무다무다에만 주석을 붙이고 그 다음에는 주석을 붙이지 않아서 호평을 받았다. 다른 역자가 번역한 5부의 경우 부차라티에게 "무다(헛수고다)" 라고 기합을 지르기 전까지는 헛수고로만 번역되었고 저 이후로는 전부 무다무다로 나온다. 끼워맞추기 식으로 무효라는 단어를 쓸순 있다.
2021년 넷플릭스에서는 3부의 경우 허사허사로 번역되었으나, 이후 추가로 올라온 5부에서는 다행히 무다무다로 제대로 돌아왔다. 하지만 3부의 자막 부분을 수정하지 않아 DIO와 죠르노 간의 연결고리가 사라진 게 문제. 사실 허사허사도 나쁜 번역은 아니고, 오히려 위에서 열거된 후보들 중에서는 제일 라임과 의미전달을 모두 잘 지킨 번역이지만, 죠죠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상당히 컸고 2022년 결국 이러한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스탠드 명칭을 포함한 고유명사 번역이 대거로 수정되면서 3부의 자막도 무다무다로 수정되었다.
메가톤맨에서는 3부 분량 당시 "꼴 떨지 말고 이거나 받아라~!" 라는 대사로 창작되었다가 이후 5부에서 죠르노 죠바나가 해당 대사를 할 때는 "허무하다!"라고 번역되었고, 기합도 허무허무허무허무!가 되었다. 전혀 연관성은 찾아볼 수 없는 메가톤맨식 번역으로 볼 수 있다.[16][17]
따지고 보면 디오 브란도는 영국인이고 1부 등장인물 대부분도 영국인이므로 (작중의 세계에선) 1부의 무다무다는 영어로 된 발언이었을 거고, 5부의 배경은 이탈리아니까 죠르노 죠바나의 무다무다도 사실 이탈리아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18] 물론 실제로 그들이 모국어로 뭐라고 말했는지는 작가를 포함해 아무도 모르지만.
스핀오프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는 죠르노가 카놀로 무롤로에게 네가 아무리 강해도 목표도 미래도 없었기에 무다무다라며 무다를 일본어라고 설명을 해준다.
4. 대중매체에서의 무다무다
- 캡콤의 격투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디오역을 맡은 치바 잇신의 무다무다는 왠지 모르게 러쉬음이 모든 DIO의 성우 중에서 굉장히 빠른편이다. 이 때문인지, '따그닥따그닥'으로 들리기도 한다.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나오는 플로렌스 키리시마도 "꿇으세요~(상냥톤) 여왕님이라 부르세요.(살기) 무다→무다→무다↗무다아앗↑!!"이라고 외친다.
디지몬 프론티어에서 최종 보스인 루체몬의 진화체 루체몬 폴다운 모드가 파라다이스 로스트를 시전하는데, 순옥살 자세로 돌진해 무다무다 러쉬를 날린 뒤 뒤돌려차기 자세로 턱을 걷어차서 띄우고는 그대로 공중에서 잡아서 근육드라이버로 마무리하는 무서운 기술이 되었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에서 카미나가 그렌에 처음 탑승할 때 "무다무다무다무다!!" 하고 외친다. 그 후 그렌라간의 합체에 성공한 후 엔키를 상대로 크로스 카운터를 날릴 때 외치기도 했다.
- 길티기어 시리즈의 로보 카이도 대놓고 외친다. 다만 로보 카이는 기술명 때문인지('안되는 놈은 뭘 해도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라고 외친다. 이때 계속 때릴 때마다 꾸준히 나오는 '안돼' 말풍선이 압권. #리로드 한국 버전에선 친절하게(?) 말풍선까지 '안돼' 로 고쳐줬다.
- 대전 격투 게임 스컬걸즈에서 피콕의 기술 중 로드롤러를 떨어트리고 무다무다라고 외쳐며 주먹을 내리치는 기술이 있으며 빅 밴드의 기술 중에서도 '슈퍼 소닉 재즈'라는 시간을 정지한 뒤 무다무다 대신 튜바튜바를 외치며 연속 펀치를 하는 기술이 있다. 둘 다 안티 스컬 걸 연구소 랩8 소속이고 빅 밴드가 피콕의 아버지 같은 존재라 피콕이 빅 밴드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 사무라이전대 신켄저 - 아야카시인 야나스다레
-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인 암흑의 격퇴자 맥릴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도 나온다. "무다무다무다앗! 내 암흑의 방패에 사각 따윈 없다앗!" 다만 한판에선 소용없다로 번역.
- 요괴워치!에서는 위스퍼가 패러디했다.
이것 저것 해봤는데!!!이것 저것 해봤는데 무다 여서 실패여담으로 위스퍼의 성우는 6부에서 DIO의 절친한 친구를 맡았다.
- 판타지러너즈의 캐릭터인 기묘한 도둑 티오는 플레이어가 의뢰모드 '이게 무슨 지거리냐!'를 실패하면 "소용없다! 소용없어!"라고 외친다.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17화에서 오레스키가 이 대사를 했다. 심지어 저 캐릭터의 성우가 DIO의 성우와 같다.
- 세가와 마사키가 작화를 맡은 마계전생 신 코믹스판에선 아라키 마타에몽이 호죠인 인슌을 상대로 무다무다 드립을 쳤다.
- 한국 매체 중에서 무다무다를 그럴싸하게 패러디한 사례로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정도가 있다. "십자군은 기사의 의무다무다무다!" "그러면 너나 실컷 다녀오라오라오라!"
- 유희왕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성우끼리 하는 듀얼에서 사카키 유우야의 성우인 오노 켄쇼가 레인고트의 효과를 발동할 때, 더 월드의 러시 포즈를 따라하며 이걸 외쳐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해당 장면 참고로 오노 켄쇼가 그 후에 5부 TVA에서 실제로 무다무다를 외치는 죠르노 죠바나 역을 맡게 되면서 굉장히 기묘한 패러디가 되었다.
- 클로저스에서는 암광 10세트를 착용한 제이가 EX 오메가3를 시전시 '헛수고야'라고 말한다. 암광 EX 오메가3 시전대사가 전부 DIO 패러디인걸 감안하면 노렸다. 주먹 러쉬는 덤.
- 소녀전선에서 스콜피온이 스킬을 사용시에 3
계개의 대사중 무다무다를 외치는 대사가 있다. 또한 딥다이브 이벤트에서 디스트로이어가 신형 소체를 선보일 때 우렁차게 무다무다를 외친다.[20]그런데 그 신형 소체가...
- 원펀맨 애니메이션 2기에서도 실버 팽과 봄 형제가 지네 장로를 상대로 난타를 할 때 기합소리로 등장했다. 다만 이건 '소용없다'보다는 '아직이다'정도의 뉘양스라는 것이 차이점.즉 무다무다가 아니라 '마다마다' 다.
-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인 세트를 소개하는 영상의 북미판에서 Q 스킬 강펀치를 설명할 때 무다무다를 언급했다. 게다가 일본판 성우가 DIO와 동일한 코야스 타케히토라서 거의 노리고 만든 수준. 이후 세트는 DIO와 엮여서 세트의 기묘한 모험으로 패러디된다.
- 프린세스 커넥트![21]에서는 리노가 현실에서 주인공을 만나고 주인공이 당황하여 거짓말을 하자 주인공이 거짓말 할때의 버릇을 지적하고 아닌척 해도 소용없다며 무다무다무다를 외친다.
- 휴먼버그대학교에서 아모우구미의 조직원 노다 하지메가 아이스픽으로 시전하는데 끝부분에 '노다'를 붙이며(무다무다무다무다노다!!) 타격음도 당연히 날카로운 것으로 마구 찌르는 듯한 소리다.
- 불꽃 소방대에서 오군이 Dam이라고 외치면서 시전한다. 이해가 안 간다면 Dam을 빠르게 반복하며 발음해보자.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슈라라가 기로로, 타마마의 공격을 반사할때 잠깐 외쳤다. 참고로 투니버스 방영판에서 해당 대사인 무다무다는 안 통해! 안 통해! 안 통해!로 번역 되었다.
5. 여담
드라마 CD에서는 죠타로도 사용했다! 드라마 CD 제3권에서 25분쯤에서 DIO에게 분노하여 한 대사이다. 내용은 "네놈의 단골 대사를 말해줄까! 이 썩을 자식이!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원문:てめーのお得意のセリフを言ってやろうか!このドクサレが!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無駄!)한국어 패러디물에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적절하게 번역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에, 무다무다를 패러디해야 하는데 일본어를 쓰기가 곤란한 상황인 경우 무다무다가 나오기 직전 뜬금없이 정답이 "무"가 되는 문제를 제시한 후 정답을 가르쳐주듯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라고 외치는 식으로 패러디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깍두기의 재료는?"→"'무'다무다무다무다!" 식으로.
중국어로 음차할 때는 木大木大(Mùdàmùdà)라고 표기하는 모양이다.
마영전에서 어느정도 재현이 가능하다.
자막 제작자들은 간혹 이 '소용없다!' 정도의 의미로 '무다다!'라는 말이 나오면 번역하지 말고 그대로 내보내기도 한다.
무다무다를 역재생하면 만두만두가 된다(...) 그래서 2차 창작물에선 DIO가 만두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
나무위키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이기도 하다. 다만 모르는 사람도 꽤 있으므로 자제하면서 쓰자.
6. 관련 문서
[1] WRYYYYYYYYYY는 덤이며, 이 영상에선 25초부터 들을 수 있다.[2] 없을 무, 짐실을 타. 본디 '짐실을 타'는 馱로 쓰지만, 일본에서는 점이 추가된 駄를 쓴다.[3] 뜻은 필요없다로, '문답무용'과 '무용지물'에 쓰이는 한자와 동일하다.[4] 죠타로도 직접 러쉬음을 외친적이 꽤 있긴 하나 DIO만큼 부각되진 않는다.[5] 처맞고 있는 인물은 초콜라타[6] 아무래도 해당 인물이 죠스타의 피가 섞인 DIO의 혈연이라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 기합소리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생각된다.[7] 일본어로는 無駄親子. 같은 원리로 쿠죠 죠타로와 쿠죠 죠린은 '오라부녀(オラ親子)'라고 부른다.[8] 그리고 러시를 때려박으면서 죠르노는 WRYYYYYYYYYY까지 외친다.[9] 약 30초 가량을 쉬지않고 맞는다.[10] 일례로 ASB에서는 더 월드의 러시 공격에 '무다무다'라는 이름을 붙였다.[11] 심지어 이 30초짜리 무다러시는 스탭롤에 따로 무다무다원화라는 별도의 작화 스태프까지 동원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죠죠 애니 스태프들의 빠심을 엿볼 수 있는데, 원작에서 이 장면에서 죠르노가 외친 무다의 수는 119개, 성우 오노 켄쇼가 외친 무다 또한 119개, 대본에도 119개가 적혀 있다고 한다.[12] 이 경우 '무다다'나 '무다요' 등으로 주로 쓰이며, 위에 나온대로 '소용없다'라고 번역한다.[13] 오라오라오라오라, 호라호라, 도라라라. 혹은 문장으로 쓰면 뜻이 있으나 기합으로 쓸 때만 뜻이 없다는 이유(볼라볼라볼라볼라 볼라레비아, 아리아리아리아리 아리베데르치, WANNABEEEE).[14] 더빙 한정. 영어 자막으로는 'Useless'라고 그대로 번역한다.[15] 처음에 김완은 헛수고다고다고다고다를 번역으로 밀었다고 한다. 그런데 죠갤러들이 "DIO의 '무다무다' 를 '무다무다'로 번역하지 않으면 집을 죠죠서기로 에워쌀 거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본인도 원래 무다무다로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정발판이라 번역해야되지 않을까 고민한 부분이여서 원본 그대로 쓰는 데에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한다. #[16] 하지만 "헛수고다 -> 무의미한, 허무한 행동이다 -> 허무하다" 정도로 해석하면 꽤나 적절한 해석이라고 볼 수도 있다.[17] 그나마 비슷한 경우는 3부에서 디오의 로드롤러 공격시 죠타로가 막으려한 것에 대해 디오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넌 소용없어!'라고 한 대사가 비슷한 편.[18] 죠르노는 하프 일본인인 만큼 단순 기합에선 일본어로 무다무다했을 가능성도 있다. 눈물의 루카 앞에서 무다무다 거린 건 여전히 미궁 속이지만...[19] 실제로 해당 장면은 무려 3부 죠죠 애니메이션의 작화를 담당한 애니메이터인 차명준이 그렸다.[20] 디스트로이어의 경우는 번역이 됐음에도 "소용없다구! 무다! 무다! 무다앗!!!"이라고 나온 것을 보면 빼도박도 못할 죠죠 패러디다.[21]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가 아니다. 정확히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전작 게임. 현재는 서비스 종료된 게임이다.[22] 일본어로 곰 이라는 뜻[23] 발음이 살아있어서 러쉬의 느낌이 난다.[24] 상대를 아이스픽으로 찌를 때 기합소리가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