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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01:53:27

흑무경담

흑무경담
黒巫鏡談
kokufu kyoudan
<nopad> 파일:흑무경담01_한국어판.jpg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e0e0e0> 장르 스릴러, 퇴마, 미스터리, 다크 판타지
작가 토가와 요난
번역가 김지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연재처 하루타
하루타 얼터[1]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하루타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코믹스
연재 기간 하루타
101호 ~ 103호
하루타 얼터
2023. 10. 02. ~ 2024. 08. 05.[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2025. 01.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5. 01. 15.)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기타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만화가 토가와 요난작품.

2. 줄거리

1937년 조선 경성을 무대로 괴기 작가 X 이단의 무당언밸런스 콤비가 악령에 맞선다—!
1937년 조선 경성.
이곳에는 조선총독부가 은닉한 존재, '검은 옷의 무녀'라 불리는 이단 무녀가 존재한다.
일본에서 온 서푼짜리 글쟁이 이와야 쿄스이는 반강제로 그녀와 동행하며 취재를 하기로 하는데.
섬세함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소설가와 이단 무녀 콤비가 펼치는 코리안 오컬틱 액션!
— 소미미디어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010101,#010101> 흑무경담 ||
<rowcolor=#ffffff,#e0e0e0> 1권 2권 3권
파일:흑무경담01_한국어판.jpg 파일:흑무경담02_한국어판.jpg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rowcolor=#ffffff,#e0e0e0>
[ 원서 표지 ]
파일:흑무경담01.jpg
[ 원서 표지 ]
파일:흑무경담02.jpg
[ 원서 표지 ]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9월 1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5년 01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9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5년 01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만화 잡지 하루타에서 단기집중연재로 3화 완결 후, 2023년 10월부터 웹코믹 레이블인 하루타 얼터(WEBコミック・ハルタオルタ)에서 정식 연재시작하게 되었다. 단 하루타 연재 3화를 포함해 1화부터 다시 연재되는 만큼 하루타 시기 수록 이후 내용은 2024년 1월부터 나왔으며, 이후의 무대는 조선시대의 괴력난신 배척 이후로 관련 전승이 가장 많이 남게 된 제주도.

2024년 8월 5일, 제주도편이 완결됨과 동시에 작가의 X를 통해 단행본 한일 동시발매 예정임이 발표되었다. # 발매일은 9월 13일.

한국어판은 초판이 나온 직후 곧 매진되어, 2024년 9월 16일에 증쇄 공지가 올라오기도 했는데 이에 작가 본인도 놀라워하는 트윗을 올렸다. # 다만 번역에 치명적인 오타가 있었던 모양이다.

4. 특징

일본인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일제강점기 조선이 배경으로서 한국의 무당을 소재로 하는 판타지 작품이다. 1937년 조선이 배경으로, 이단인 한국인 무당 최월자 주역의 크툴루 신화 요소를 차용한 퇴마물이다. 작가 본인도 한국 무속에 관한 여러 책과 자료를 다수 섭렵했다.

대상의 한을 풀어주는 일반적인 무당의 이미지와 달리 본 작품의 주인공인 최월자는 엑소시스트의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실제 무당의 경우도 귀신을 강제로 몰아내는 굿이나 주술을 행하는 면이 있다. 일본의 콘텐츠에서 자주 묘사되는 음양사의 경우도 보통 일본 내에서 천문학자나 다름없는 존재였지만 오컬트적 이미지에 주목해 적극적으로 재생산한 결과 대표적인 동양풍 퇴마사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장르적 재미와 더불어 시대적 재현 역시 뛰어나다. 본 작품에서 일본인은 조선인을 반도인(한토진/半島人)이라 부르는데 실제로 민족 말살 통치기에 일본에서 통상적으로 한국인(조선인)을 부르던 표현이다. 일제시대 말기로 갈수록 일본 제국은 정책적으로 일본을 '내지'로, 조선을 '반도'로 부르는 것을 내지인은 물론이고 조선 사람에게도 강요했고 각종 영역에서 점차 조선이라는 표현을 대신하여 반도라는 표현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흑무경담의 시대적 배경이 일제강점기 말기라는 점에서 틀린 표현이 아닌 셈. 일본인의 멸칭인 왜놈이 ウエノム (우에노무)라고 그대로 언급되는 부분도 있다.

작가의 창의적인 연출도 꽤 볼만하다. 예시로 쿄스이의 말풍선이 점점 커져 컷를 침범해 영화가 말풍선에 밀려 말풍선을 움켜쥐거나 월자가 떨어뜨린 장도리가 컷 사이사이를 타고 내려가더니 다다음장의 쿄스이의 이마에 적중해 배 엔진까지 들어가며 작품 전개에 영향을 주는 등 만화적 이점을 가끔 사용하는데 많이 나오진 않지만 나올때마다 꽤나 쏠쏠한 재미를 준다.

5. 등장인물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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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토가와 요난은 기본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모습을 보인다. 번역서는 물론이고, 어디서 구했는지 모를 기간제 배포용 한국어 원서들까지 가지고 있다. 그 외에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에 관심이 굉장히 많기도 하다.

7. 외부 링크



[1] 하루타 편집부가 KADOKAWA의 웹코믹 사이트 카도코미에서 서비스하는 브랜드[2] 제주도편[3] 몸주신(무당 몸의 주인이 되는 신)의 이미지로 문어 촉수가 나와서 마치 크툴루와 같이 묘사된다. 올드보이의 산낙지가 연상되기도 한다.[스포일러] 2권 마지막 장면에서 월자에게 꽃을 주거나 만나는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는 것으로 보아 월자에게 마음이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아마 양성애자거나 아직 사춘기 특유의 상대를 향한 동경과 애정이 혼제된 감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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