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창작물 속 명군을 나열한 목록.2. 명군 캐릭터
- 궁 - 국왕(궁)
- 권왕전생 - 시간 회귀 이전의 카르사스 대왕
- 나루토[1] - 나미카제 미나토, 하타케 카카시, 테루미 메이, 쵸쥬로
- 더 위쳐 시리즈 - 페르거스 엠리스[2], 에미르 황제, 비지마르 2세, 메브 여왕, 세리스 안 크라이트[3]
- 던전앤파이터 - 쇼난 아스카[4]
- 델피니아 전기 - 월 그리크 로우 델핀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알리스터, 베일런, 드라콘 1세
- 로도스도 전기 - 환, 카슈 알나그, 레오나, 에토
- 마리오 시리즈 - 피치공주[5], 쿠파[6]
- 마오유우 마왕용사 - 동적왕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얼드넛 렉스
- 명군이 되어보세! - 무종, 장조[7]
- 반지의 제왕 - 타란논 팔라스투르, 햐르멘다킬 1세, 세오덴, 아라고른 2세
- 붉은 여우(웹툰) - 요이사 - 요호 - 나지안 - 유리아
- 새벽의 연화 - 수원(새벽의 연화)[8]
- 새 시리즈
- 눈물을 마시는 새 - 대호왕, 영웅왕(눈물을 마시는 새), 극연왕
- 피를 마시는 새 - 원시제
- 스컬걸즈 - 낸시 르누아르, 파라소울
- 스타크래프트 2, 사라 케리건, 발레리안 멩스크[9]
- 아르슬란 전기 - 카이 호스로[10], 아르슬란[11][12],
라젠드라, 기스카르[13] - 에빌리오스 시리즈 -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에곤 1세, 재해리스 1세, 아에곤 3세, 비세리스 2세, 다에론 2세, 아에곤 5세, 재해리스 2세, 가스 7세, 베네딕트 저스트맨, 삼현왕
- 오버로드 - 아인즈 울 고운
- 워머신&호드 - 레토 레엘쏜
- 원신 - 라이덴 마코토[14], 나히다[15], 마비카[16], 얼음 여왕[17]
- 원피스 - 네펠타리 코브라, 도르돈, 넵튠, 리쿠 돌드 3세, 샬롯 패밀리[18]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소라딘, 테레나스 2세[19], 레인 린, 바리안 린, 오그림 둠해머, 스랄, 샤오하오, 마그니 브론즈비어드,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20]
- 은하영웅전설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21]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 리무루 템페스트
- 전하와 나 - 태상황 - 이의윤 - 이정의
- 제국(Warhammer) - 지그마 헬든해머, 지기스문트, 만드레트 폰 젤트, 경건한 마그누스, 빌헬름 3세, 카를 프란츠
- 제물공주와 짐승의 왕 - 레온하트
- 초력전대 오레인저 - 미우라 나오유키
- 칭송받는 자 시리즈 - 하쿠오로, 미카도
- 코난 사가 - 코난(바바리안)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22]
-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 알리샤 디프다[23]
- 푸른사막 아아루 - 이시스 샤 아스타르테, 세레스 샤 아스타르테
- 프린세스 - 스카데이 토르
- 현실주의 용사의 왕국 재건기 - 마리아 유포리아, 소마 카즈야
- 히어로메이커 - 패륜왕
- Go! 프린세스 프리큐어[24] - 카나타 왕자
- Warhammer 40,000 - 인류의 황제[25]
3. 명군/성군이었으나 타락한 경우
- 강철의 연금술사 - 크세르크세스 왕[26]
- 다크 소울 3 - 거인 욤
- 던전앤파이터 - 건설자 루크[27][28]
- 디아블로 시리즈 - 레오릭 왕[29]
- 레젠다리움/실마릴리온 - 아르파라존
- 메이플스토리 -
반 레온[30], 헤카톤, 하이레프 신왕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신성 황제
- 베르세르크 - 미들랜드 국왕
빈란드 사가 - 크누트[3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크튜러스 멩스크[32]
- 아르슬란 전기 - 고타르제스 2세[33]
- 엘든 링 -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34]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35], 제이나 프라우드무어[36]
- 원신 - 적왕[37]
- 은하영웅전설 - 루돌프 폰 골덴바움 [38]
- 이계진입 리로디드 - 릴스타인[39]
- 스타워즈 - 팰퍼틴 은하공화국 통치시절에는 좋은 의장이었지만 은하제국 건국 이후 폭군으로 돌아섰다.[40]]]
[1] 사실 나루토 세계관에서 5대국의 각 닌자 마을의 수장인 '카게'는 일종의 절도사와 비슷한 개념이므로 군주와 동일시 하기에는 차이가 있다. 각 마을의 카게는 소속 국가의 영주(다이묘)로 부터 임명을 받기 때문이다.[2] 그의 차별금지 정책으로 닐프가드 제국에서 종족 차별이 심해지지않게 되었고 제국이 발전하게 되었다.[3] 선택에 따라 여왕으로 선출할수 있는데 여왕이 되고나서 시행한 정책들을 보면 모두 현명한 정책으로 나라를 번영시킨 명군이다.[4] 수쥬국의 국왕으로 즉위한 뒤 문물개방정책을 실시하고 많은 국가와 교류를 맺었다. 또한 차원의 폭풍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백성들을 신경을 써준 덕분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수쥬 백성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다만 약간의 문제점도 존재하기에 성군은 아니라서 명군에 기재되었다.[5] 허구한 날 납치나 당하는 공주로 유명하나, 세세히 보면 외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내치도 백성들의 불만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잘 하고 있는 데다가 백성들이 평화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명군으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를 아직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펼치고 있기에 명군인 이유가 더욱 뒷받침된다. 특히 슈퍼 프린세스 피치에서는 마리오도 없고, 루이지도 없는 상황에서 아예 본인이 직접 나서 쿠파를 무찌르고 납치된 백성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 이쪽은 특이하게도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명군인 케이스. 허나 명군인 건 부정할 수 없는 것이 그 많은 자신의 부하 하나하나를 아끼고 챙겨주며, 부하들도 모두 쿠파를 존경하고 쿠파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걸 보아 그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쿠파군단 중 징병, 포로 등 강제로 끌고 온 군사는 하나도 없으며, 부하가 자신의 군단을 그만두겠다 해도 별 탈 없이 보내주는 것도 모자라 잘 되라고 기원도 해준다. 단, 자신의 야욕을 위해 계속 가만히 있던 버섯 왕국을 침공하는 것은 껄끄러운 점이다.[7] 공식적인 역사에는 명군으로 남았지만 독자들은 그 실체를 알고 있다는 점이 유머 포인트.[8] 비록 쿠데타를 일으켜서 왕이 됐지만, 일국의 군주로서의 통치능력만큼은 뛰어나다.[9] 다만 초월체의 경우도 이쪽에 집어넣을수 있겠다. 이쪽은 아몬의 노예 신세지만 종족을 지키기 위해 아몬의 명을 거역했기 때문[10] 다만 후계자 관리에는 실패하여 말년에는 자식들이 왕위를 노린 내전으로 고생한다.[11] 단 이쪽은 주인공 보정이 지나칠 정도로 많이 들어간 비현실적인 군주라서 명군보다는 인격이 잘된 성군에 가깝다.[12] 다만 한고제나 유비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아르슬란처럼 인재를 끌어모으고 지도하는 것도 충분한 명군의 대목이다.[13] 이 두 왕은 주인공 아르슬란이 주인공 보정을 너무 많이 받은 것에 대한 반동으로 현실적인 명군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이 두 왕의 병크를 생각하면 유능한 왕일지는 몰라도 결코 명군으로는 볼 수 없다. 그나마 파르스를 상대할 때만 탐욕과 지능지수가 반비례하는 라젠드라는 주인공 보정의 피해자라고 쉴드를 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원래 왕국인 루시타니아를 귀찮다며 버린 데다가 이에 대해 충고한 에스텔을 암살하려고한 기스카르는 국민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거나 다름없는 터라 도저히 쉴드칠 여지가 없다.[14] 마신전쟁에서 자신의 최대약점인 무력은 동생 에이에게 맡기고, 마코토 본인은 내정에 충실한 역할분담을 통해 이나즈마를 창업했다. 이후 최후의 일곱 승자 중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대재앙에 휘말려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한 탓에, 후계자인 에이에 대한 준비를 거의 못했어서, 훗날 에이가 폭군이 되는데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유일한 오점. 성군으로 꼽히지 못한 이유기도 하다. 그래도 백업플랜으로 신성한 벚나무를 만들어 리스크를 줄이긴 했다.[15] 작중 대재앙 이후 탄생하자마자 수메르 아카데미아 내 룩카데바타 광신도 상층부들이 "이딴 어린애가 지혜의 신일리가 없다"는 오판을 해서 500년 간이나 정선궁에서 허공의 핵 역할으로만 삼아져 유폐당했다. 이후 여행자 일행의 도움으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국가적 위기, 세계수의 오염까지 해결한 뒤 아자르 일파를 숙청하고 친정을 시작했다. 유폐당하던 시절에서도 꿈과 빙의, 부분적으로나마 허공조작 등으로 숲과 사막의 백성들을 가능한 최선을 다해 돌봐줬으며, 친정을 시작하면서 지난 500년 동안 아카데미아가 일으킨 폐단과, 숲과 사막간의 국가적 분열을 해결 중에 있다. 현시점의 인재풀도 괜찮고 판단력도 지혜의 신답게 정책은 순항 중에 있다. 결점이라면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애민정신, 수평의식, 열리고 유연한 사고와는 별개로 카리스마가 부족하고(작중에선 면전에서 명령을 거부한 백성들도 있었다. 합당한 이유까지 말했음에도.), 너무 거리낌 없는 자기희생이 있다. 이 자기희생은 500년 간 유폐당하면서도 나가지 않으려 했던 매우 큰 이유(유폐당하는 500년 동안 더욱 낮아진 자존감도 컸다)였었고, 이후에도 아펩의 정화 문제에서도 거리낌 없이 자신을 희생하려 했다. 당시 아펩을 정화 못하면 수메르 전체가 환경재앙으로 멸망할 위기였다지만, 문제는 자신의 부재에 대한 고려를 그냥 안하다시피 했다. 이제서야 친정을 시작했기에 나오는 경험부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16] 대재앙 이후 심각하게 손상된 나타의 지맥 및, 나타에 대한 심연의 지속적 침공과 더불어, 혹여라도 나타 멸망과 동시에 일어나게될 제2차 대재앙의 위협을 끝낼 나타 구원 계획을 세우고 성화에 자신을 바쳐 500년의 시간을 뛰어넘었다. 나타 구원 계획이 아슬아슬한 시점에 기어코 심연과의 총력전 중 여행자 및 카피타노의 지원과, 극적으로 여섯 영웅의 전원각성이 성공하여 로노바의 힘을 빌리는 조건을 충족시켜 심연의 침공을 막아냈고, 이후 심연의 우두머리 그소요토스를 여행자와 함께 무찌르는데 성공했다. 이후 로노바의 힘을 끌어쓴 대가로 자신의 희생을 통해 200~300년 정도의 지맥 유지를 하려 했으나, 카피타노가 스스로 지맥이 된다는 희생이자 복수, 안식을 통해 영구적인 나타의 구원에 성공해냈다. 개인의 능력으론 인품과 통치력, 무력까지 다 갖춘 모락스에 버금가는 완성형 군주이긴 하나, 500년 사이에 여러 변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결국 나타 구원 계획을 너무나도 운에 의존했다는 것, 카피타노의 지맥 재구축을 비상대책으로 선택하기 전까지 계획실패시에 대안으로 선택할 대비책이 전혀 없었다는게 문제로 꼽힌다.[17] 대재앙 이후 우인단을 조직하고, 티바트 대륙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인재들인 11+1명(총괄)의 우인단 집행관을 국적/남녀노소/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기용하여, 500년에 걸쳐 현시점에선 스네즈나야를 티바트의 경제강국이자 군사최강국으로 만들었다. 현재 티바트 전 국가에 우인단을 파견하여 나머지 여섯 국가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5장 시점까지도 얼음 여왕의 모종의 계획을 위한 준비과정인 신의 심장 회수는 과정이 어떻든 결과적으론 성공적으로 진행중이며, 백성들의 신임 또한 아주 두터워 민심 또한 안정적인 상태라고 알려져 있다. 자국 통치로만 보면 충분히 성군으로 꼽힐만하나 아직 못하는 이유는, 타국에 대한 외교에서 수단방법이 전반적으로 악랄해 나머지 국가들에서 피해가 현재진행형으로 생겨(작게는 단원들의 범죄, 심각하게는 국가전복 시도) 실시간으로 원한을 쌓고 있는 것과, 셀레스티아와 천리의 주관자를 치겠다고 거의 확실시되는 계획의 이유가 최소 자국, 혹은 티바트 전체를 위함인지 아직 확실치 않기 때문.[18] 신세계 기준으로 명군이지만 폭군이기도 하다. 당장 비가맹국은 인간사냥이나 당하고 가맹국들도 천상금때문에 가난하게 살고 있는 판국에 안전과 풍요를 보장했고 결정적으로 후계자 교육이 정말 잘되었다.[19] 3 때 흔들리기는 하지만.[20] 다만 외교면에서는 크게 실책했다.[21] 업적만으로는 성군에 가깝지만 집권과정에서의 흘린 피 때문에 성군이라 불리기에는 어렵다. 태종 이방원과 비슷한 케이스.[22] 작중에서는 전세계에 원망을 받는 폭군이지만 그의 진의를 아는 사람들과 시청자들은 비록 악행은 많지만 세계평화나 신분제 철폐같은 업적만으로는 성군에 가깝기에 명군이라 평가받는다.[23] 애니판 에서 공주 시절 부터 오로지 백성을 생각 하였으며 스레이 와 함께 세계를 구한 영웅이다. 원작 과 달리 ... 훌륭한 여왕이 될 가능성이 높다.[24] 비록 왕은 아니지만, 작중 활약을 보면 명군에 가깝다.[25] 다만, 이쪽은 아직 논란 중이다. 비록 세계관 특성상 황제가 선택한 방법만이 옳은 길이었고 황제가 자신의 통치와 사상에 대한 비판을 받으면서도 인류 그 자체를 사랑했기에 자신의 방법을 고집했다는 건 작품 내에서도, 작가들의 입으로도 내내 언급되지만 그 모든 걸 감안해도 황제가 더 나은 방법이 얼마든지 있었음에도 자신만의 독선과 오만함 때문에 결국 일을 그르쳤다는 점 또한 이견의 여지 없는 사실이기 때문.[26] 치세에 대한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백성들의 평가는 꽤 좋은 것 같다. 나라 자체도 당시 굉장히 번성한 나라기도 했다.[27] 이쪽은 진짜로 헤블론의 왕이었고 성군으로 인정받았었다. 마계인들에게도 칭송을 받았었으나 항목에 적힌 이유들 때문에....[28] 그러나 이 타락한 경우의 카테고리에 올리기엔 좀 애매한 게 카시야스의 말을 듣고서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려던 참에, 즉 갱생하려던 참에 힐더의 가호를 받은 반이 뒤통수쳐서 죽은거라 애초에 힐더가 수작을 부리지 않았으면 계획을 실행하지도 않았을 정도로 착한 인물이기도 하다. 이전부터 무관계한 이들을 사지로 몰아서 힘을 취하는것에 심적인 고뇌를 가지고 있었던 루크는 카시야스의 제안과 수천 년간 진행해온 자신의 계획을 저울질 하게 되었고, 결국 자신의 포부에 의구심을 품은 채로 모험가와 대화를 시도한다는 묘사가 나온다.[29] 디아블로에 의해 타락해 폭군이 되었다.[30] 이쪽은 좀 애매한게 어디까지나 포지션 상으로 적대 진영에 소속된 반동인물이긴 하나, 반 레온 자체는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는 명군 겸 성군이 맞다. 애초에 이자가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간 이유부터가 반 검은 마법사 동맹에 의해 자신의 나라와 연인과 백성들을 억울하게 잃어버려서 이에 복수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었으며, 그 때문인지 다른 군단장들에 비하면 인성도 나은 편이고 이렇다 할 악행도 적은 편이다.[31] 본래 상냥한 성격이었으며 각성한 후로는 지상에 낙원을 건설하고자 하는 이상을 품고 상당한 정치력을 보여주었으나,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기 시작하면서 친형을 암살하고 호족의 농장을 무단침공하는 등 이상은 요단강을 건너버린 것 같았다. 그러나 각성한 토르핀과의 만남은 그의 내면에 아직 남아있던 이상의 불씨를 다시 살려냈고 크누트는 군비를 축소시키고 자신의 정치노선을 덕치로 전환한다. 덕분에 그의 통치는 잉글랜드 주민들의 호응을 받게 되어 크누트는 잉글랜드의 정당한 왕으로서 대접을 받게 된다. 한 번 타락했다가 각성, 갱생하여 성군이 된 경우. 실제 역사상의 크누트도 성군으로 대접받는 왕이었으니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32] 원래부터 능력과는 별개로 인간성이 좀 안 좋았는데,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는 볼 것이 없어졌다. 켈모리안 조합 하나 제대로 제압 못 하던 테란 연합에 이은 테란 자치령을 코프룰루 구역 최강의 세력으로 성장시켜 저그나 프로토스와도 맞붙을만한 강력한 제국으로 만들기는 했지만, 전방위하게 폭정을 저질렀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블리자드의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인간 쓰레기.[33] 원래는 선정을 펼쳐서 나라를 발전시킨 최고의 명군이나 왕실의 대가 끊어진다는 미신만 믿고 그것을 해결하는데만 미쳐서 암군으로 타락한다.[34] 화산관의 명망 있는 군주이자 법무관이었지만 모독의 뱀이라 불리는 신을 먹는 큰 뱀을 만나 모독의 길을 걷기로 하고 자신의 몸을 내주어 뱀과 하나가 되어 백성들을 가리지않고 집어삼키는 등 폭군으로 변모했다. 다만 타락 이전에도 행보가 마냥 좋았던 인물은 아니다.[35] 마력중독때문에 고통을 겪는 블러드 엘프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한 성군이었으나 이후 타락하여 자신이 이끌던 백성들의 적이 되어 돌아온다.[36] 테라모어를 이끄는 훌륭한 지도자 였으나, 테라모어를 이웃의 폭군에게 잃은 후 냉혹한 성격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정신줄을 놓친 않았지만 그녀가 지도자를 맡게 된 달라란에서 그녀는 더이상 자비로운 면모를 보이지 않는다.[37] 실상은 그렇지 않다.[38] 초기에 군인이었던 시절과 열악 유전자 배제법을 만들기 전까지는 부정부패를 처단하고 기강을 바로 잡는등 여러모로 성군으로서 충분한 인재였으나, 이후 열악 유전자 배제법을 제정하자마자 사상 최악의 폭군이 되었다. 그를 지독히 혐오하는 자유행성동맹에서도 루돌프가 처음부터 폭군이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지 조안 레벨로는 양 웬리와의 대화에서 어쩌면 루돌프도 처음에는 청운의 꿈을 꾸며 정치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39] 6왕국 시절에는 자신의 나라를 잘 다스려 최강국으로 만들었다. 켈테론도 '왕으로만 보면 성군에 속한다'라고 평했다. 다만 마법의 힘으로 테라노어를 영원히 지배하려는 야욕은 영락없는 폭군의 모습이다. 카렌 이나시우스는 '차라리 광제가 나을 지경이다'라고 했을 정도.[40] 단 이쪽은 공화국 시절부터 이미 타락한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