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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frame/워프레임/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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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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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아
]][[Warframe/워프레임/위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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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습
]][[Warframe/워프레임/이나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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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로스
]][[Warframe/워프레임/이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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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
]][[Warframe/워프레임/이쿼녹스|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equinox.png ||
이쿼녹스
]][[Warframe/워프레임/자이어|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Portrait_Gyre.png ||
자이어
]][[Warframe/워프레임/자쿠|
||<tablewidth=100%><nopad> 파일:wf_xaku.png ||
자쿠
]][[Warframe/워프레임/제이드|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Jade.png ||
제이드
]][[Warframe/워프레임/제피르|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zephyr.png ||
제피르
]][[Warframe/워프레임/칼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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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반
]][[Warframe/워프레임/코라|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khora.png ||
코라
]][[Warframe/워프레임/코르벡스|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Portrait_Qorvex.png ||
코르벡스
]][[Warframe/워프레임/코우메이|
||<tablewidth=100%><nopad> 파일:koumei_warframe.png ||
코우메이
]][[Warframe/워프레임/쿨레르보|
||<tablewidth=100%><nopad> 파일:Warframe_Portrait_Kullervo.png ||
쿨레르보
]][[Warframe/워프레임/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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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Warframe/워프레임/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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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Warframe/워프레임/티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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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니아
]][[Warframe/워프레임/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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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Warframe/워프레임/프로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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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티아
]][[Warframe/워프레임/하이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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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이드
]][[Warframe/워프레임/해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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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우
]][[Warframe/워프레임/힐드린|
||<tablewidth=100%><nopad> 파일:힐드린.png ||
힐드린
]]
}}}||
총 59개 (프라임 45개) • 38 워프레임: 1999 기준
}}}}}}}}} ||

1. 개요2. 능력치3. 제작4. 어빌리티
4.1. 풀4.2. 마그네타이즈4.3. 폴러라이즈4.4. 크러쉬
5. 헬멧 및 스킨6. 매그 프라임7. 운용
7.1. 크러쉬 모딩7.2. 마그네타이즈 모딩7.3. 폴러라이즈+프랙처링 크러쉬 모딩
8. 평가9. 기타10. 둘러보기

1. 개요


자기력 계통 기술을 사용하는 서포팅에 특화된 여성형 워프레임. 3종의 스타터 워프레임 중 홍일점이다.

2. 능력치

매그
Mag
파일:warframe_mag.png
스테이터스 초기치 30랭크
체력 75 225
실드 150 450
에너지 125 188
방어력 100
질주 속도 1.0
오라 극성 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png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_화이트.png
극성 파일:워프레임_나라몬.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_화이트.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_화이트.png
매그는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자기력을 이용하여 적을 조작하는 데 유용합니다.

기본 능력치가 어중간한 워프레임이다. 어빌리티는 공격적이지만 최대 에너지량이 높은편은 아니라서 마구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대신 실드량은 많은데 초반에야 어느정도 생존성에 보탬이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실드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기본 능력치만 보면 생존력이 좋다고 볼 수도 없다.

3. 제작

설계도
파일:warframe_neuroptics.png
1
파일:warframe_chassis.png
1
파일:warframe_systems.png
1
파일:warframe_orokin_cell.png
1
파일:warframe_credits_L.png
25,000
설계도 획득 상점 가격 파일:Warframe_Credits.png 25,000
완제품 획득 상점 가격 파일:Warframe_Platinum.png 75
파일:warframe_neuroptics.png 뉴로옵틱스
파일:warframe_alloy_plate.png
150
파일:warframe_neural_sensors.png
1
파일:warframe_polymer_bundle.png
150
파일:warframe_rubedo.png
500
파일:warframe_credits_L.png
15,000
설계도 획득 서전트
파일:warframe_chassis.png 섀시
파일:warframe_morphics.png
1
파일:warframe_ferrite.png
1,000
파일:warframe_rubedo.png
300
파일:warframe_credits_L.png
15,000
설계도 획득 서전트
파일:warframe_systems.png 시스템
파일:warframe_control_module.png
1
파일:warframe_morphics.png
1
파일:warframe_salvage.png
500
파일:warframe_plastids.png
220
파일:warframe_credits_L.png
15,000
설계도 획득 서전트

처음에 고르지 않았을 시 포보스보스서전트를 처치하여 부품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 또는 콘클레이브 평판 최고 단계에서 평판을 모아서 구매할 수도 있다. 콘클레이브 보상인 점은 다른 스타팅 워프레임인 엑스칼리버볼트도 동일하다.

4. 어빌리티

※ (Magnetic Attraction): 불릿 점프가 주변의 물건을 끌어옵니다.
극 초반에는 조금 쓸만할 수 있지만, 금방 센티넬을 얻어 버큠 모드를 쓰게 되면 전혀 의미가 없어지는 패시브이다.
과거에는 쿠브로나 카밧과 같은 동물 동반자에게는 버큠과 같은 모드가 없어서 그나마 유용했지만, 그마저도 비스트 계열 버큠 모드라 할 수 있는 "페치" 모드가 도입되면서 이마저도 쓸모가 없어졌다.

단, 동반자를 데려갈 수 없는 특정 미션이나 동반자가 죽어버린 경우에는 어느정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4.1.

파일:Pull.png파일:Pull_white.pngPull
자력을 이용하여 적들을 스턴 상태로 당신의 위치로 끌어 당깁니다.

발동키: 1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25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거리(파워 적용 범위)
어빌리티 위력(피해, 에너지 오브 드롭 확률, 당기는 속도)
랭크 0 1 2 3
범위 15m 20m 22m 25m
피해(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자성) 100 125 150 300
추가 피해(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자성) 100 125 150 300
드롭 확률
(에너지 오브 드롭 확률)
0.1 0.15 0.2 0.25

범위내 적을 내 앞으로 끌어오는 볼텍스를 생성한다. 볼텍스는 워프레임에서 심플하면서 확실한 CC기로 무기와 조합하여 적을 일망타진이 가능한 고성능 기술이다. 헬민스로 추출시 범위가 반으로 줄어든다.

32 업데이트 전에는 적을 넘어뜨리며 강하게 끌어당겼다. 문제는 위력이 약해 적을 처치할 확률도 낮을뿐더러 특정미션에선 적들을 방어지점으로 끌어오는 트롤링이 될 수 있어 매그가 뉴비에게 추천돼선 안된다는 이유로 꼽혔다. 그럼에도 이전까지 DE는 끌려와 넘어진 적을 처형으로 이어갈 수 있으니 강하다는 궤변을 내세워 비판을 받았다.

17.5 업데이트 이후 개방된 공간에서만 끌어올 수 있게 변경되었다. 엄폐물 뒤의 적은 여전히 끌어낼 수 있지만 벽 너머의 완전히 단절된 공간에 있는 적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몬스터가 벽에 끼어 클라이언트 크러시나 버그를 유발하는 사태를 막기 위함으로 보인다.

18.13 업데이트에서 소소한 변화를 겪었다. 마그네타이즈의 대상이 된 적이 풀을 시전했을 때 범위 내 있었다면 위 표에 쓰인 추가 피해를 받는데 마그네타이즈에 쓰인 피해 증폭 2배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파워 위력 100% 기준 1200[2]의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이 피해는 마그네타이즈에 끌려들어 간 모든 적이 아닌 마그네타이즈의 대상이 된 적 하나만 임을 명심하자.[3]\

20.6.1 업데이트에서 구르기를 제외한 모든 전투 동작 중에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거기에 0.2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도 사라졌다.

개조 그리디 풀(Greedy Pull) 100%의 확률로 드랍 아이템을 매그에게로 끌어옵니다. 더 페린 시퀀스
뉴 로카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거리(효과범위)
어빌리티 위력(끌려오는 거리)

적뿐만 아니라 자원 파밍 및 장시간의 어빌리티 사용을 위한 에너지 보급용으로는 유용하지만 매그 본인의 것만 끌어온다. 17.5 업데이트 이후 시야에 보이는 곳만. 즉 캐릭터의 뒤쪽이나 다른 구간, 벽 너머에 있는 아이템은 끌어오지 못하게 픽스되었다. 헬민스를 통한 어빌리티 주입이 가능해진 데이모스의 심장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네크로스에 풀을 주입하여 이 개조모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추세.


4.2. 마그네타이즈

파일:Magnetize.png파일:Magnetize_white.pngMagnetize
목표물 주변에 자기력 지대를 만들어 적들을 묶고 지속적인 피해를 가합니다. 자기력 지대에 있는 파편과 탄환들이 증가할수록 피해 역시 증가합니다.

발동키: 2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50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지속 시간(지속 시간)
어빌리티 거리(범위)
어빌리티 위력(폭발 피해, 피해 증폭량)
랭크 0 1 2 3
폭발 피해(파일:warframe_blast.png파일:warframe_blast_white.png폭발) 50 150 200 300
폭발 반경 15m
범위(반지름)
(자기력 지대 범위)
4m
피해 증폭량 1.25 1.5 1.75 2
지속 시간 10초 12초 13초 15초
피해 흡수 0.1 0.15 0.2 0.25
대상 지정 범위

업데이트 18.13 이후로 불릿 어트렉터에서 마그네타이즈로 개명되었고 스킬 콤보형 프레임이 된 매그 콤보의 시작이자 딜의 원천이 되었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 경우 상기에 언급한 대로 대미지가 증폭되는 관계로 화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투사체가 존재하는 무기는 물론 콴타 반달 등의 히트스캔 무기들 또한 꺾어져서 대상에게 명중하기 때문. 이럴 경우 데미지 배수가 적용되어 미친 듯한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점사 대상에게 걸어주는 걸 추천한다.근접 무기 제니스타의 팽이도 된다 예를 들자면 벌사나 봄바드, 녹스같은 최우선 제거대상들에게 걸어주자.

마그네타이즈의 범위 안에 있으면 탄들이 휘어서 중심으로 향하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전을 보장하는 지대를 형성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쓰러진 아군 주변의 적에게 사용해서 아군을 살리거나 해킹패널 주위의 적에게 사용하여 해킹 패널을 사용해도 된다. 만약 주변에 적이 없다면 풀을 이용하여 적을 끌어 당긴 다음 다가온 대상에게 사용하면 된다. 높은 레벨의 적들을 상대할 때 마땅한 생존기가 없는 매그에게 상당한 안전성을 보장하지만 스코치의 화염 방사기는 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봄버드, 네이팜은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탄 자체가 날아가지 않도록 직접 대상으로 지정해주는 게 좋다. 마그네타이즈 안에서 풀을 이용해 적들을 끌어당겨서 다시 생성하는 방식으로 같은 자리에서 계속 유지할 수도 있다. 많은 적들을 끌어 당겨서 마그네타이즈의 폭발 피해로 몰살시키는 것도 좋다.

마그네타이즈는 투사체 무기, 특히 두께 꿰뚫기를 가진 투사체 무기와 잘 맞는다. 투사체형 무기는 마그네타이즈에 끌려들어갈 때 직각으로 꺾이지 않고 완만하게 꺾이는데, 이 과정에서 본 대상이 아닌 몹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타격할 수 있다. 그것과 더불어 투사체 무기는 탄속이 존재하기 때문에 비교적 피탄 판정이 후하다. 이 덕분에 생각보다 쉽게 몹들을 처리할 수 있다. 단, 마그네타이즈의 대상이 된 몹은 방사능등으로 죽어서 시체가 증발한 것이 아니라면 시체가 그 자리에 고정되어 있게 되는데, 이 때 두께 꿰뚫기가 없는 무기의 탄환은 시체에 막혀버릴 수 있다. 만약 두께 꿰뚫기를 가지고 있다면, 탄환은 다른 적몹을 충분히 타격하거나 탄환 자체의 수명이 지나버리기 전까지 계속해서 마그네타이즈에 묶여 돈다.

히트스캔류 무기랑은 보통 수준의 궁합을 보여주지만, 마그네타이즈는 히트스캔류 무기의 멀티샷을 인식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투사체를 가진 무기에 비해서 화력 누적이 늦다. 또한 바로 스킬 대상을 향해 직선으로 날라가 소실되기 때문에 마그네타이즈 내부의 적을 죽이기가 쉽지 않다.

유탄류 무기들과의 궁합은 유저 성향에 따라 다른데, 순수하게 무기만 본다면 몹들을 이쁘게 한 곳에 모아주는 마그네타이즈와 광역딜링이 가능한 유탄의 조합은 정말 매력적이지만, 마그네타이즈 자체의 화력을 준수하는 사람이라면 그것 외 상호작용이 불가능해 마그네타이즈의 화력누적이 거의 안되는터라 기피하는 무기군이 된다. 무기만 본다면 웬만한 유탄류 무기와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자탄을 가지거나 확산폭이 넓은 무기들과 잘 어울린다.[5] 이 경우 원래는 넓은 범위를 타격하기 위한 분산된 화력을 한 점에 모을 수 있으며, 그 화력을 마그네타이즈가 이쁘게 모아준 몹들에게 선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매그한테 잘 맞는 무기를 특정한다면, 사거리 제한은 있지만 일정 거리는 무조건 뚫고 나가고 피탄판정이 대단히 큰 아르카 플라즈모어, 상당한 수준의 두께 꿰뚫기를 가지고 있으며, 개조모드로 널리파이어를 단번에 처리할 수 있는 마이터, DPS, 장전 속도, 상태이상 확률 모든걸 챙겼지만 탄 퍼짐이 심해 사거리가 짧은 (마라) 데트론 등이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29.5 업데이트로 새로 나온 뷰보니코또한 상당한 궁합을 자랑하는데, 준수한 기본 연사에 더불어 보조샷으로 유탄옵션을 가진터라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단일 대상에 대한 대미지를 광역 대미지로 변환한다는 점이 노바의 '안티매터 드롭'이나 이쿼녹스 낮버전의 '메임'과 비슷하며, 헤비유닛을 확실하고 빠르게 처치함과 동시에 주변의 잔적까지 소탕할 수 있다는 점, 무기의 위력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 동시에 무기의 성능에 따라 어빌리티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마그네타이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노바처럼 그 화력을 빠르게 구사하거나, 이쿼녹스처럼 벽 뒤에 엄폐한 적들까지 학살하지 못한다는 단점이나 차이점 또한 존재한다.

딜링과 메즈 모두 좋지만 상황에 따라 트롤링이 될 수 있다. 구체가 아군의 총알도 빨아들인다는 소소한 문제가 있다. 그러나 마그네타이즈의 흡입력이 굉장히 강한데가가 터지는 데미지도 상당하므로 고의로 트롤링하기도 힘든 스킬이며 보스전같은 진짜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이득을 본다.

지구 보스인 베이 헥 의원을 상대할 때 굉장히 유용하다. 강철의 길이나 출격 미션에 나오는 베이헥 의원은 1페이즈 상태에서 조금만 피해를 입어도 딜링 패턴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한참을 상대해야 하는데 마그네타이즈의 누적 피해량으로 입는 틱 데미지가 딜 패턴때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누적 시켜두면 일반 노드 수준으로 빠르게 잡을 수 있다.

20.6.1 업데이트에서 구르기를 제외한 모든 전투 동작 중에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29 업데이트: 데이모스의 심장을 통해 시네마틱 인트로의 마그네타이즈 연출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게 되었다. 마그네타이즈 어빌리티 사용 키를 누르고 있으면 자기장 구체를 매그의 손 위에서 생성하여 근처의 탄환들을 모으고 이때 사용 키를 떼면 모은 탄환을 전방으로 도로 뿌리는 방식이다.
다만 그 성능은 가능하다면 해당 기능을 꺼버리고 싶을 정도로 처참한데, 일단 페널티부터가 너무 심하다. 어빌리티를 시전하자마자 이동속도가 대폭 감소하고, 거기다가 무기와 타 어빌리티 사용까지 봉쇄된다. 그러면서도 효과는 심심한데, 데미지를 주는 범위도 전방각으로 한정되는데다가 아군의 무지막지한 화력의 총알을 먹여서 딜을 뻥튀기 할 수 있는 대상지정 방식과 다르게 순수하게 적의 탄환만을 먹여야 돼서 자체적인 시전시간당 화력 증대가 있다고 하더라도 너무도 약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그리니어는 물론이고 코퍼스를 상태로 사용해봐도 조금만 레벨이 높아지면 잡몹하나 제대로 못 잡는 수준. 거기다 보호 능력도 100% 안전을 보장하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선 되려 어빌리티를 쓰지 않는것보다 위험해질 수도 있다. 그러면서 정작 구조물엔 일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아 상자깡 등의 용도로도 못쓴다.
이런 상황이라 가능한 사용을 봉인하지만, 하필 매그의 2번 어빌리티는 주력으로 쓸 땐 매우 자주 쓰이는데다가, 대상을 향해 정확히 에임을 대고 2번을 눌러야 되는터라, 난잡한 상황에선 급하게 2번 광클하다가 의도치 않게 발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데미지를 입은 몹들은 잠시 휘청이기 때문에 필사 수준은 아니지만, 인폐스티드전이나 커럽티드전 중 힐러 근처에서 발동이 되었다면 높은 확률로 드러눕게 된다.

업데이트 32로 모든 랭크에서 폭발 반경과 구체의 반경이 최대 범위로 통일되었고 폴러라이즈의 파편을 흡수하여 개당 500의 데미지(베기, 관통 피해)를 주게 되었다. 풀로 적을 여러명 당기고 마그네타이즈를 사용 후 폴러라이즈로 파편을 생성할 경우 150렙 그리니어가 파편에 갈려나가는(...)[6] 광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개조 마그네타이즈드 디스차지(Magnetized Discharge) 대상에게 재시전하여 수동으로 마그네타이즈를 폭발시킵니다. 피격된 적은 50% 확률로 무장해제됩니다. 패시브: 마그네타이즈 거리 +45%추가[7] 더 페린 시퀀스
뉴 로카
영향을 주는 모드 POWER STRENGTH(디스암 확률)
업데이트 20.7.0에서 추가된, 마그네타이즈를 임의로 폭파시킬 수 있게 해주는 모드. 구체를 향해 어빌리티 버튼을 다시 한 번 누르면[8] 임의 폭파가 가능하며, 이때 폭발 범위 안의 적들에게 확률로 디스암 효과를 부여한다. 디스암 효과는 어빌리티 위력에 의존하며, 위력 200%에서 100% 확률로 적을 무장해제시킨다. 직접 폭파시기를 조절할 수 있기에, 마그네타이즈를 건 대상이 죽지 않더라도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9] 그 외에 서술되지 않은 효과로 마그네타이즈의 폭발 속도가 거의 순식간이라 할 정도로 빨라지게 하는 것[10]이 있는데, 구체가 터지기 직전 발생하는 2초간의 헛점을 없애줘 매그의 생존성을 크게 높혀준다.

이렇게 수동 폭발을 시킨 경우의 마그네타이즈 폭발 데미지는 폭발 직전까지 몇틱의 데미지를 가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따라서 만들자마자 바로 폭발시켜버리면 상대적으로 딜 포텐션이 낮게 나온다.

추가적으로 마그네타이즈 자체는 시전 거리가 무한이지만, 이를 기폭하는 데에는 100m의 고정 사거리 제한이 있다. 일반 미션에선 체감하기 힘든 수준이지만, 평원등에서는 먼 거리에 설치한 마그네타이즈를 폭파시키는데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4.3. 폴러라이즈

파일:Polarize.png파일:Polarize_white.pngPolarize
적의 쉴드와 아머를 소실시키는 에너지 파장을 퍼트리며 마그네타이즈를 더욱 위력적으로 만드는 파편을 만들어냅니다. 에너지 파장에 닿은 아군의 쉴드는 회복됩니다.

발동키: 3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75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거리(파장 초기 생성 범위, 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자성 폭발 범위)
어빌리티 위력(피해, 피해 증폭량)
어빌리티 지속 시간(범위, 지속 시간)
랭크 0 1 2 3
범위
(파장 초기 생성 범위, 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
자성 폭발 범위)
8m
피해(무속성) 250 300 350 400
지속 시간 5초
피해 증폭량
(파편의 피해 배수, 자성 폭발 피해 배수)
1x 1.5x 2x 2.5x
파장 이동 속도 7.5m/s

스킬 시전 시 노바의 몰레큘러 프라임처럼 구체 형태의 파장이 점점 퍼져나가며 400의 피해를 준다. 그리고 실드가 폭발하며 추가적인 자성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피격당한 대상의 아머를 깎는다. 피격당한 적의 갑옷 파편이 튀어나가는 효과가 있으며 만일 폴러라이즈 전에 마그네타이즈가 걸렸을 경우 파편이 대상에게 날아가 데미지를 준다.

실드 혹은 갑옷을 부순다는 설정 때문인지 아예 생체 조직인 인페스티드는 이 스킬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14] 그리니어에서는 일정 수치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코퍼스에서는 스킬의 위력모딩에 의한 대미지를 주는데 예전처럼 한 번에 다 터트리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시전 범위에서 가까이, 먼저 대미지를 입은 적들은 제대로 대미지를 받지만 그 이후에 파장에 닿는 적들은 이미 앞선 폭발 대미지의 영향으로 실드가 깎인 상태이기 때문에 점점 줄어든 대미지를 입게 된다.[15] 그로 인해 과거 적이 보유한 쉴드에 따라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코퍼스 진영 한정 학살자라 불렸던 것을 고려해보면 딜링 면에서 보면 확실한 너프이다. 그 대신 폴러라이즈의 대미지로 줄어든 실드는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그리니어 진영에서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보여준다. 폴러라이즈의 고정 수치 광역 방어력 감소 효과는 위력 145%[16]를 기준으로 80레벨 엘리트 랜서들이 3번 만에 아머를 없앨 수 있긴한데 파장이 퍼지는 시간의 문제와 에너지 낭비가 좀 있기 때문에 위력에 좀 더 투자를 해서 190%~200% 이상의 위력이면 폴러라이즈 한번에 헤비거너, 네이팜, 봄버드 같은 중장보병을 제외한 모든 적들의 아머를 0으로 날려버릴 수 있고 여기에 코로시브 프로젝션 오라를 채용했거나 다른 아군도 사용하고 있다면 금상첨화. 레벨 80~90대의 중장보병들마저도 한번에 아머가 0이 되는 최고의 광범위 아머 감소 어빌리티가 된다. 위력에 투자할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아래의 크러쉬의 개조모드인 프랙쳐링 크러쉬를 사용해서 크러쉬 → 폴러라이즈의 콤보 한번이면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머가 없어진 그리니어 병력들을 처리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폴러라이즈를 단독으로 사용할때 위력이 약할 경우 중장보병들은 여러차례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두세 번만이라도 방어력을 날리면 확실히 공격할 때 피해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고 마그네타이즈를 걸어주면 폴러라이즈로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피해가 증폭되어 굉장히 강하다.[17] 한가지 주의할 점은 노바의 몰레큘러 프라임처럼 적에게 파장이 명중하기전에 폴러라이즈를 재시전할 경우 먼저 시전했던 폴러라이즈의 파장 판정은 사라진다. 최대한 많은 적에게 폴러라이즈를 명중시키고 싶다면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피해량이 적의 남은 아머, 쉴드량을 초과할 수 없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단독사용으론 적 섬멸력이 떨어진다.

20.6.1 업데이트에서 구르기를 제외한 모든 전투 동작 중에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개편 이전에는 지금은 마그네타이즈가 된 불릿 어트렉터라는 스킬이 있었으며 개편된 이후 두 스킬의 위치가 바뀌었고 쉴드 폴러라이즈에서 쉴드가 빠졌다. 과거 쉴드 폴러라이즈로 코퍼스 학살자 자리에 있었던 매그가 지금의 폴러라이즈로 스킬이 바뀌면서 코퍼스 진영에서의 위력이 엄청나게 급감하였다.

업데이트 32에서 폴러라이즈의 모든 랭크에서 범위와 지속시간이 각각 8m와 5초로 통일되었다.

개조 카운터 펄스(counter pulse) 폴러라이즈에 피격된 적은 전파 방해로 4초간 무기를 쓸 수 없으며 로봇형 적의 경우 마비됩니다. 더 페린 시퀀스
뉴 로카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지속(전파 방해의 지속시간)

22.12.0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성능이 바뀌었다. 적에게 명중했을때 오버실드가 생성되는 기능은 크러쉬의 기본 성능에 편입되었고 그 대신 명중한 적들이 메사의 슈팅갤러리에 영향받는것처럼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기계형 유닛의 경우 행동이 정지된다. 이때문에 적진 한가운데서 연속 사용하려다가 공격당해서 골로가는 사태를 방지할수 있게 되었다.
해당 효과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다시 폴러라이즈의 효과를 받는다고 해도 지속시간이 초기화 되진 않는다.

4.4. 크러쉬

파일:Crush.png파일:Crush_white.pngCrush
인근에 위치한 적들의 뼈에 자성을 부여한 뒤 그들 모두를 붕괴시킵니다.

발동키: 4
<colbgcolor=lightgray,#353535> 소비 에너지 100
영향을 주는 모드 POWER RANGE(파워 적용 범위)
POWER STRENGTH(피해)
랭크 0 1 2 3
피해(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자성) 800 1000 1250 1500
범위 18m
추가 피해(파일:warframe_Magnetic.png파일:warframe_Magnetic_white.png자성) 800 1000 1250 1500
실드 보충 10 15 20 25

범위 내의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자성 피해를 주는 스킬이다. 대상이 된 적들을 행동 불능 상태로 속박하는 시간이 긴 대신 시전 시간도 똑같이 길다. 시전 시 오른손을 들 때 500, 왼손을 들 때 500, 마지막 두 손을 모을 때 500의 피해를 준다. 각각 피해를 주는 타이밍에 범위 내 적이 들어오면 같이 속박당하며 피해를 입는다. 마그네타이즈에 당한 적 한 명에게는 추가 피해 1500을 준다. 이는 각각 피해구간에서 +500을 의미하며 추가 피해량은 파워위력에 영향을 받는다.

18.13 업데이트에서 변경된 사항은 풀과 비슷하게 추가 피해를 얻었다. 이 추가 피해는 마그네타이즈에 당한 적 한 명에게 적용되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4명 한정[18]으로 폭발적인 딜링을 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모딩이 적당히 된 무기가 있을경우 직접 사격 하는 것이 화력면에서 압도적이므로, 특정 대상을 극딜하면서도 광역딜을 포기할 수 없을 때나 유용하다.
또한 내츄럴 탈렌트를 넣게되면 모션의 시간이 줄며, 동시에 적을 속박하는 시간도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해당 모드를 사용해 전반적인 딜로스를 줄이고 공격적으로 운용할지, 아니면 적을 구속하는 시간을 이용해 방어적으로 운용할지는 유저의 선택.
20.6.1 업데이트에서 0.75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제거되었다.

22.12.0 업테이트로 엄청나게 상향을 받게 되었다.
우선 시전시간이 평상시에도 네츄럴 탈렌트를 넣은 것마냥 빨라지게 되어 4번스킬을 쓸 때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감소하였고, 기존에 없던 실드 회복효과가 새로이 생겨났다. 현재 회복 수치는 위력 100%, 3틱 전부 데미지를 가한다는 전제 하 적 16개체를 맞추는 것으로 오버실드를 다 채울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기존 위태로웠던 매그의 생존능력을 높은 실드로 어느정도 보강하며, 동시에 아군에게도 적용가능해 팀원 전체의 안정성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업데이트 32에서 범위가 모든 랭크에서 18m로 통일되었다.

개조 프랙쳐링 크러쉬(Fracturing Crush) 크러쉬의 시전 시간이 50%증가하며, 크러쉬에서 살아남은 적의 방어력이 75%만큼 감소하며 7초 동안 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더 페린 시퀀스
뉴 로카
영향을 주는 모드 어빌리티 지속 시간(이동 불가의 지속 시간)
어빌리티 위력(방어력 감소율)

위력 134%까지 끌어올리면 적들의 방어력을 100% 깎을 수 있다.
과거에는 지속 시간 동안만 방어력을 깎았기 때문에 3번 어빌과 연계해서 방어력을 영구적으로 날리는용으로 사용했지만,
이후 업데이트 32.0 (2022-09-07) 패치에서 방어력 감소 효과의 지속시간이 영구 감소로 바뀌었다. 위력을 134%까지만 올리면 아무런 조건없이 영구적으로 광역 100% 방깎이 가능해지는 셈. 패치로 지속은 오직 발을 묶는 부과 효과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방깎 때문에 억지로 지속을 챙길 필요가 없어졌다. 그래서 마그네타이즈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매그라면 플리팅 엑스퍼티즈 모드로 효율을 챙기고 지속을 40%까지 날려버려도[20] 운영에 전혀 지장이 없다.

발을 묶는 효과는 어지간한 어빌리티는 씹는 스토커도 적용된다.


5. 헬멧 및 스킨

기본 스킨의 헬멧부터 전면형 방독면과 유사한 매끈한 디자인이라 텐노젠으로 추가되는 헬멧 또한 대체로 현실의 다프트 펑크 헬멧을 연상케 하는 통짜형 디자인이 많다. 이름은 매그 워프레임의 명칭 유래와 마찬가지로 자기와 관련된 것이 많다. 엑스칼리버 및 볼트와 더불어 Polycount 명의로 기여된 헬멧이 존재한다.

6. 매그 프라임

매그 프라임
Mag Prime
파일:warframe_mag_prime.png
스테이터스 초기치 30랭크
체력 100 300
실드 150 450
에너지 175 262.5
방어력 125
질주 속도 1.0
마스터리 랭크 0
오라 극성 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png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_화이트.png
극성 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png파일:워프레임_마두라이_화이트.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_화이트.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png파일:워프레임_나라몬_화이트.png
정교한 아름다움을 가진 매그 프라임은 매그와 동일한 능력을 제공하지만
특별한 극성화 슬롯을 가짐으로서 차별화 되었습니다.

프로필 사진에서는 생략되어 있지만 양 어깨에 오로킨 특유의 금색 질감을 가진 작은 장식물이랑 보조무기를 수납하는 허벅지쪽에 작은 삼각형장식이 있다. 일반 매그의 팔에는 부착된 회색 자석모양 장식의 색을 바꿀수 있게 되었다.부착물인 아머로 취급되며 해제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아머를 소지하고 있을 시에는 교체할 수 있다. 외형 디자인은 대체로 평가가 나쁘지 않지만, 헬멧은 하필 외눈 형태라 괴상하다는 의견이 많다. 공식적으로도 매그 프라임 기본 헬멧의 이러한 외형이 '못생겼다는' 점을 의식했는지, TennoCon 2018의 레일잭 콘텐츠 시연때부터는 매그 프라임이 등장하는 경우 텐노젠 스킨인 페로 스킨의 헬멧을 대신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워프레임 기록 보관소 - 보고서에서 발췌


우린 꽁꽁 묶인 채로 라이플의 안정장치를 해제하고, 충격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죽음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더러운 창문 밖으로 다른 스플린터선들이 솔라 레일을 넘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곧 이해할 수 없는 힘으로 우릴 붙잡아 적들의 품으로, 보이드로 던져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죠.


저는 스플린터선들이 하나씩 휘어지고, 사라지는 걸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저 스플린터선들에는 제로-테크 병사들이 썩은 공기를 마시며, 손이 하얘질 정도로 그들의 퍼커션 라이플을 꼭 잡고 있었겠죠. 소멸을 피할 수 없다는 절망이 가득 찬 상태로. 제가 탄 함선이 마지막으로 솔라 레일을 건너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함선은 특별한 화물을 싣고 있었거든요.


그 함선의 내부는 비교적 넓었습니다. 저 같이 제국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제로-테크 슈트와 무기를 든 병사만 열 명이었고, 그..."그것"이 있었습니다. 날렵하게, 눈구멍이 없는 금속을 입고, "그것"은 통로에 서 있었습니다. 워프레임 안에는 텐노가 있었을 겁니다. 인간과 비슷하게, 여성과 비슷하게 생겨서요. 저 괴물이 입고 있는 건 갑옷, 아니면 외피였을까? 함선이 마지막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자, 저는 구속 벨트를 잡아당겨 봤습니다. 텐노는 구속되지 않은 채로, 그냥 거기 서 있었습니다. 엄숙하게 금빛으로 빛나며, 물리의 힘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 듯.


사실 그 순간이 오기 전에는 텐노의 존재를 믿지 않는 자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들은 제겐 유령, 프로파간다, 그리고 보이드 시대의 뒤틀린 피해자들이었죠. 진짜로 존재할 리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여기 그들 중 하나가 서 있었습니다. 절망에 가득 찬 제국은 이 악마들을 풀어버리고 최대한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기로 결단을 내린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무엇을 더 두려워했던 것일까요? 우리의 적들, 아니면 이 괴물? 저희가 벌써 안전장치를 해제해 놓고 있던 이유는 이 괴물이 거꾸로 우릴 공격하는 것이 두려워서였죠. 그 질문은 곧 무의미해졌습니다. 충격과 함께 창문이 눈부시게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의 시야가 다시 돌아왔을 때, 이 함선은 이미 다른 곳에 도착해 있었고, 순식간에 죽음에 다가갔습니다.


갑자기 숨이 막히고, 눈은 죽음의 두려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부서진 함선의 잔해가 한밤중의 눈밭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어두우면서 눈부신 푸른 별이 있었습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적군의 웜-선들이, 빛나는 디스크와 같이 둥글게 연결되어 물결처럼 일렁이며 생존자들을 맹렬한 열기로 후려치고 있었지요. 저는 이 곳에서 죽은 것입니다. R-Disc 파장이 제 바로 오른쪽을 스쳐지나가며 제 신체의 피와 물을 끓였습니다. 시각은 흐려지고, 청각은 희미한 소리만 들렸습니다. 얼굴의 한 쪽이 피에 젖어 힘이 빠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죽음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밝은 빛이 흐릿하게, 흐느적거리며 제게 다가왔습니다. 그 빛은 제 몸의 금속 걸쇠를 잡아당기고 있었습니다.[41] 위로 날아오르며, 저는 그 빛을 마주봤습니다. - 빛나는 철의 야수, 황금빛의 날개[42]를 펼치며, 천사가 나타난 겁니다. 그녀는 죽음의 손아귀로부터 저를 낚아챘습니다. 천사가 저를 황금빛 날개로 감쌀 때, 저는 다시 숨이 쉬어진다는 걸 알았죠. 그녀의 보이드 쉴드는 푸르게 빛나며 적 광선을 막아냈습니다. 갑자기 이상한 가속도가 저를 잡아당겼습니다. 마치 아기처럼, 저는 매달렸습니다.


깨어났을 때, 저는 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 강렬한 쓰라림으로 얼굴의 한 쪽이 타버린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날개가 없어진 채, 그것은 저를 내려다보며 서 있었죠. 통로에서 전투가 벌어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쩌면 이 미션은 성공할 수도 있었겠지만 전 죽어가고 있어서 텐노에게 가라는 손짓을 했습니다. 그러나, 천사에게는 자비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저를 살려주었고, 지옥에서 끌어냈지만, 저를 동정하지는 않았던 것입니다. 절 일으켜세워주며, 텐노는 제 손에 권총을 우겨넣었습니다. 저는 죽을 목숨이었습니다. 텐노 옆에서, 저는 제 남아있는 얼굴 반쪽을 전투가 벌어지는 통로 쪽으로 향하고, 권총을 들어올렸습니다. 그것은 고개를 끄덕였고, 제 몸에 푸른 빛이 일렁이는 것과 함께 금속 손을 뻗어 고대의 문양을 취했습니다. 그것이 검을 뽑음과 동시에, 우리는 함께 화염과 죽음이 몰아치는 전장 속으로 달려갔습니다.

7. 운용

7.1. 크러쉬 모딩

저티어 딜러용도의 모딩. 엑스칼리버, 나타의 딜러모딩과 같이 지속 시간을 버리고[43] 내츄럴 탈런트를 끼고 범위, 위력, 효율에 몰빵하면 된다. 다만 크러쉬 특화 모딩을 짤 쯤이면 저티어 갈 이유가 없는 유저라 사실상 사장된 모딩이다.

7.2. 마그네타이즈 모딩

위력: 인텐시파이, 파워 드리프트
범위: 오버익스텐디드, 스트레치, 커닝 드리프트
지속: (프라임드)컨티뉴어티, 컨스티튜션, 내로우 마인디드
효율: 플리팅 엑스퍼티즈, 스트림라인
그 외 선택지: 내츄럴 탈런트, 개조모드, 생존성 증대(바이탈리티, 리다이렉션, 롤링 가드), 브리치 서지
마그네타이즈 위주의 빌드. 아무것도 버리면 안된다. 취향에 따라 범위나 지속 시간을 챙긴다. 위력을 올려 피해 증폭량을 챙겨주어도 되지만 폴러라이즈를 사용해 방어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위력을 많이 챙길 필요는 없다. 단, 너무 등한시하면 폴러라이즈랑 크러쉬의 효과가 미미하게 나오기 때문에 100% 선 내외로 유지하는걸 추천한다.

고티어나 강철의 길을 갈거라면 헬민스를 이용해 브리치서지를 투입하는 것이 강력 추천되는데 강철의 길에서 장시간 생존 중에도 무기에 따라 억단위 데미지가 손쉽게 뽑히고 약간의 CC기 효과도 있어 생존과 딜링 양쪽 측면에서 마스터 피스 취급을 받는다.

대체로 마그네타이즈가 크고 길게 유지되기 때문에 팀원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어, 라인을 틀어막는 등의 용도로 쓸게 아니라면 개조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7.3. 폴러라이즈+프랙처링 크러쉬 모딩

크러쉬의 개조모드를 이용해 손쉽게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조합이다.

프랙처링 크러쉬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적에게 폴러라이즈를 3-4번정도 사용하면 적의 레벨에 상관없이 적의 아머를 쉽게 벗겨버리는게 가능하다.
방어력이 완전히 사라진 적들은 프랙처링 크러쉬의 효과가 끝나도 방어력이 복구되지 않는다. 폴러라이즈의 개조 모드인 카운터 펄스까지 기용한다면 훨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니어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그러나 에너지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에너지 회복 수단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본래 매그의 주력셋팅이였으나 헬민스 이후 방깎능력을 따위로 만들정도로 매그의 딜링 능력이 뻥튀기 되면서 자연스레 밀려났다.

8. 평가

엔드 컨텐츠로 갈수록 매그는 가장 강력한 워프레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23년 메타에서 많이 찾게 되는 방어력 감소, 실드 수급으로 인한 지속적인 실드게이팅 발동, 적을 모으는 능력과 무력화 등의 유틸리티를 모두 가지고 있고, 좋은 무기를 같이 사용한다면 화력까지 매우 우수하다. 그만큼 손이 바쁘지만 컨트롤을 바쁘게 하는 보답을 확실하게 받는 워프레임이라고 볼 수 있다.

쉴드게이팅 패치 이후 빠르게 쉴드를 리필하여 쉴드게이팅을 유지시킬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미션에서도 파티 보호에 있어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방어력을 광역으로, %단위로 까버리기 때문에 파티의 딜 보조에 있어서도 고평가 받았다. 마그네타이즈를 이용해 제한적으로 적을 예쁘게 뭉쳐놓는 능력 또한 고평가의 이유 중 하나.

헬민스 시스템이 추가 된 이후 위상은 극적으로 뒤바꼈는데 마그네타이즈는 헬민스 시스템 추가 이후 위습의 브리치 서지와 조합하였을때 극적인 시너지를 보이고 경우에 따라 억단위 데미지를 광역으로 터트리기에 날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워프레임 중 하나. 마침 매그는 풀을 제외하면 다른 어빌은 평이 좋았던지라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전에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실 성능에 비해 평가가 좀 심하게 박했던 워프레임. 개편 전의 코퍼스 패왕 이미지, 그리고 그 후의 추락이 워낙 강렬했던 탓인지 언제부터인가 일단 매그를 까고 보는 게 밈이 될 정도로 성능에 비해 대접을 못 받는 워프레임이다.[44] 방어력을 %로 감소시키는 어빌리티는 워프레임에서도 가장 고평가 받는 능력임에도 개조모드+각종 모드를 요구해 모딩 난이도가 초보자들에게는 어려운 편이다. 그런데 이게 떡하니 처음 시작하는 워프레임 3총사 안에 들어간 것도 문제라면 문제.

과거에는 초보자으로 추천해선 안되는 워프레임으로 꼽았다. 초보 유저에게 괜찮은 캐릭터의 조건은 어렵지 않은 운용 난이도, 적들을 섬멸하기 위한 보통 또는 그 이상의 공격력, 그리고 적들의 공격을 버텨내는 어느 정도 수준의 내구력 정도인데 매그는 이 세 가지 중 어느 것도 해당되지 않는다. 거기다 모딩을 적당히 해두지 않으면 멀쩡히 굴리기도 애매하다는 것 역시 모드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초반에도 무난하게 굴릴 수 있는 다른 두 스타팅 워프레임에 비하면 심각한 감점요소.

심지어 일부 매그를 스타팅으로 추천하는 빌런유저들조차 금성에서 라이노를 만들고 넘어가라는 공략을 서슴없이 써제낄 정도로,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라이노는 초중반까지 우월한 맷집을 자랑하고 후반에는 메즈나 버프 세팅도 가능한데다 구하기조차 쉽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팅으로 모든 면에서 라이노의 하위 호환격인 매그를 선택해야 할 이유가 더더욱 없다. 차라리 엑스칼리버처럼 딜로 찍어누르거나 볼트로 차별화된 버프 및 사격용 세팅을 맞추는게 더 낫다.

거기에 매그의 풀은 남용했다간 손해보기 쉽기 때문에 이해도가 떨어지는 뉴비가 미션을 터트려먹는 이유중 하나기도 했다.

스타터 워프레임 3인방 중 근접형인 엑스칼리버, 사격형인 볼트에 대응하는 캐스터형 워프레임. 모든 스킬들이 아군을 서포트하거나 적들을 곤란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조작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버프 능력으로 승부하는 볼트와 엄청난 상향을 통해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는 엑스칼리버에게 밀린다.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그냥 단순무식하게 강한 엑스칼리버를 추천한다.

따지고 보면 스타팅 워프레임임에도 신규 유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이 매그의 악평이 심한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다른 건 그냥 원하면 재료 모아서 만들면 되는 수준이지만, 매그를 고른 초보는 한동안 처음 고른 워프레임인 매그만 가지고 먹고 살아야 하니 불평이 안 나올수가 없지 않은가. 게임을 오래 한 사람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신규 유저에게 매그는 확실히 불편한 워프레임이였다.

그러나 32 업데이트에서 초보용 워프레임 개편으로 악평의 원인이던 풀이 고성능 CC기로 변모했고 그 외에도 편의성들이 개선되면서 진짜 초보에게 권장할만해졌다.

9. 기타

10. 둘러보기

<color#fff> 파일:워프레임 로고 화이트_1.png의 최초의 워프레임 8종
최초의 워프레임
엑스칼리버, 매그, 볼트, 로키
애쉬, 라이노, 엠버, 트리니티
프로스트
닉스

[1] 북미 위키, 인게임의 설명과는 달리 마그네타이즈에 걸린 적을 풀로 죽였을 경우의 드랍률만 올라간다.[2] 오차로 인해 1198~1199[3] 크러쉬도 동일[4] 구체에 가한 피해의 25%[5] 자폭 데미지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거꾸로 가장 조합이 안맞는 편이었다.[6] 베기 상태이상이 100 넘게 쌓인다...[7] 고정수치 증가로, 간단히 말해서 2번 한정으로 거리모드 스트레치 하나를 더 낀 효과를 부여한다.[8] 만약 구체 밖이 아니라 안에 들어와 있는 상태라면, 어느 방향이든 구체 경계면을 가리키고 누르면 폭발한다[9] 이 때 발생하는 폭발 데미지는 마그네타이즈의 대상이 됐던 몹에게도 적용이 된다.[10] 약 0.25초로 추정된다.[11] 3랭크 폴러라이즈의 파장 범위는 매그 본체에서 8미터 범위에서 시작하여, 초당 5.9m씩 총 5초간 전진해 총 8 + 5.9 × 5 = 37.5m의 범위를 갖는 방식이다. 따라서 지속 시간을 올리면 파장이 멀리 퍼져나가는 형태. 노바의 몰레큘러 프라임과 동일한 원리다.[12] 이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죽지 않는 신디 스캔 대상 몹들도 폴러라이즈에는 일반몹마냥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신디대상이 확인된 미션에선 사용시 주의할 것.[13] 사가스 럭, 포리드, 옥슘 오스프리 등[14] 정확하겐 방어력이 없기 때문이라서, 만약 에인션트 힐러라든지 출격의 강화된 적 방어력 등의 방법으로 인페스티드들이 방어력을 가지게되면 정상적으로 영향을 받는다.[15] 단, 그리니어는 방어력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후방의 적도 다르지 않은 데미지를 입는다.[16] 5랭크 인텐시파이와 5랭크 파워 드리프트면 가능한 수치다.[17] 방어력 감소 효과가 대단해서 별로 눈에 안띄지만, 생각보다는 모여있는 병력에 폴러라이즈가 한 번 지나갈 때 화력도 대단하다. 조건부론 4번 어빌리티 크래쉬보다도 높을 정도.[18] 마그네타이즈 사용 횟수 제한인 4회[19] 사가스 럭, 포리드, 옥슘 오스프리 등[20] 플리팅 엑스퍼티즈 풀랭 장착 지속 40% 기준으로 마그네타이즈의 지속시간이 6초이다. 적들을 갈아버리기엔 충분한 시간.[21] 발키르 워프레임이 도입된 업데이트로, 동시에 닉스, 라이노, 로키, 밴쉬, 애쉬, 엑스칼리버, 프로스트의 이모탈 스킨도 추가되었다.[22] 제작자의 언급에 따르면 매그의 자기력으로 구부린 칼날 장식(Meg's costume armomed with blades steel bended by magnetic force.)이라고.[23] 비디오 게임용 3D 아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아마추어 및 프로 작가들의 커뮤니티이다. 앞서 2010년에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인 팀 포트리스 2에 각종 병과용 장비들을 대거 제작하여 "Polycount 팩"이라는 이름으로 기여한 바 있으며, 이는 당사의 'Steam 창작마당' 체계의 도입에 영향을 주었다.[24] 참고로 막대에 코일을 감아서 생기는 나선 구조는 '솔레노이드'라 부른다.[25] 참고로 인간형 로봇을 가리키는 단어인 안드로이드(Android) 또한 철자는 약간 다르지만 그 어원은 같다. 차이라면 대체적으로 Anthro은 인류를, Andro는 인간을 가리키는 경향이 있다.[26] 참고: Warframe 텐노젠 공모전 상세 내용. 이후 텐노젠 공모전 체계가 도입되면서 Warframe 텐노젠 - Steam 창작마당 도움말 문서로 발전하였다.[27] 쌍극자를 의미한다.[28] 해당 작가의 첫 번째 텐노젠 출품작이자 당선작이기도 하다.[29] 이는 라틴어로 날개를 의미하는 ala를 어원으로 두고 있다. 참고로 같은 어원을 지닌 에스파냐어Alita가 있는데, 일본 만화 총몽의 주인공인 갈리가 작중 우로보로스의 꿈속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쓰였으며, 영어권 출판본에서는 아예 이쪽으로 개명되어 해당 장면에서는 서로 반대로 나온다. 마침 본 스킨의 Steam 창작마당 페이지에서 스킨 명칭의 유래를 묻는 질문 댓글이 "해당 만화의 제목(Battle Angel Alita)을 참고한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었다.[30] 같은 스킨 시리즈인 노바 그락스 스킨하이드로이드 그락스 스킨도 함께 추가되었다. 참고로 노바 그락스 스킨은 본래 제3회 텐노젠에 '노바 그노바 스킨'(Gnova Skin) 명칭으로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바 있으며, 제9회의 노바 그락스 스킨은 이것의 개선판이다.[31] 2020년 10월, 제19회 텐노젠 적용 이후 기준으로 총 25종의 워프레임을 위한 그락스 스킨이 제출 및 승인되어 게임에 추가되었고 결과적으로 Faven 작가는 명실상부 최고의 시리즈 텐노젠 워프레임 스킨 제작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런 경력 덕분인지 이후 커뮤니티 공모로 제작된 두 번째 워프레임인 자쿠의 변형 헬멧인 '자쿠 킨츠 헬멧'의 외주 제작을 맡았다.
[32] 고전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프네우마, 현대 그리스어 발음으로는 프네마에 가깝다.[33] 매그의 설정 상 테마는 '정신을 전자기 에너지 형태로 방출하는 것'이다.[34] 해당 외주 작가가 마지막으로 디자인을 맡은 디럭스 스킨인데, 그도 그럴 것이 해당 작가가 자신의 콘셉트 아트와 실제 게임 상에 적용되는 3D 모델의 구현 차이 때문에 Warframe 미술팀과의 불화가 몇 번 있었고, 이것이 매그 뉴마 스킨 이후 출시 엠버 디럭스 스킨의 콘셉트를 맡았을때 심화되어 이에 대한 내용의 글을 커뮤니티에 게시하였다가 분쟁 조장 논란으로 인해 DE 측이 해당 엠버 디럭스 스킨의 콘셉트 폐기와 더불어 해당 작가에게 더이상 디럭스 스킨 디자인을 맡기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35] 같은 작가가 앞서 디자인을 맡은, 트리니티 스트레가 스킨의 머리와 유사하다.[36] 담당 디자이너의 언급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인에서 자기력을 표현하는 일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체 부위가 자기력을 띄는 물체의 집합으로 표현하는 것을 시도했습니다."(It's very difficult to express magnetism in a character design, so I experimented with the skin's body being a collection of magnetically shaped fragments.)라며 디자인의 의도를 밝혔다.[37] 같은 어원을 둔 용어로 페라이트가 있으며, Warframe에서는 이와 같은 이름의 자원 아이템이 존재한다.[38] 기본 매그 스킨의 헬멧과 비슷한 구성을 유지하되 그것을 강화한 개념으로 볼 수 있어서 2019년 12월에 공개한, 엠피리언 업데이트의 레일잭 콘텐츠를 소개하는 동영상인 Empyrean: The Journey Ahead에서 등장하는 매그 프라임은 페로 스킨의 헬멧을 대신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는 앞서 TennoCon 2018 행사에서 공개된 레일잭 시연에서도 플레이어를 맡은 워프레임이 매그 프라임이었는데, 역시나 페로 스킨의 헬멧을 대신 착용한 모습이었다. 텐노젠 스킨 소개가 아닌 그 이외의 콘텐츠 시연 영상에서는 워프레임의 기본 스킨과 헬멧을 착용한다는 불문률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셈.) 이런 식으로 공식 영상 매체에서도 매그 프라임이 등장하는 경우 가급적 매그 프라임의 기본 헬멧이 아니라 본 텐노젠 스킨의 헬멧을 대신 착용하여 연출될 정도이다. 물론 이는 매그 프라임의 기본 헬멧이 너무 '못생긴' 점도 작용한 부분이긴 하다.[39] Warframe 커뮤니티에서는 앞서 테플로 샨다나를 제작하여 이름이 알려진 작가이다. 해당 샨다나는 당시 Warframe의 중국 전용 서버에서만 볼 수 있었던, 훗날 희생 퀘스트의 추가로 글로벌 서버에도 도입된 엑스칼리버 움브라 프라임의 스카프 장식과 유사한 외형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로 말미암아 엄청난 판매 수익을 올리면서 해당 작가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비롯한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났다고 2018년 10월 경에 진행된, 게임 웹진인 PC Gamer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40] 특정 진영의 디자인 테마를 콘셉트로 잡은 부분은 앞서 Faven 작가의 그락스 스킨 시리즈와 비슷하다.[41] 풀을 묘사한 것 같은데, 실제 게임에서는 풀은 아군을 당길 수 없어서 아쉽게도 이걸 게임에서 구현할 수는 없다. 사실 그게 되면 림보를 능가하는 트롤프레임이 됐겠지만.[42] 정황 상 오도나타 프라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매그 프라임은 업데이트 10.0에서, 오도나타 프라임은 업데이트 15.0에서 각각 추가되었다.[43] 폴러라이즈를 위해서 조금은 챙겨야 한다.[44] 개발진이 매그는 적들을 풀로 넘어뜨려서 처형을 할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다고 했던 것 때문에 더 까였다. 처형의 트루데미지는 강력한게 맞지만 셋팅이 갖춰진 시점에서 하나하나 처형하고 다니는게 더 손해고 오히려 지나칠정도로 오버데미지인 경우도 많았기 때문이다. 초창기 워프레임은 템포가 디비전이나 데스티니와 비교할 정도로 느린편이였으며 근접공격이나 이동에도 스테미나가 있어 이 시기에는 처형이 정말 가치가 높았고 근접스탠스도 처형으로 이어지는 스탠스들이 고평가 받았다. 부식이 오랜 기간 주류 상태이상이였던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 였다. 그런데 개발진의 저 발언의 시점은 이미 워프레임은 적을 순식간에 쓸어담는 게임이 된지라 개발진들이 자기 게임의 특징도 파악 못하고 있었다는 소리.[45] 비슷한 경우로 옥타비아(Octavia)가 있다. 이쪽 또한 여성 인명이면서 동시에 8음계(Octave)를 암시한다. 참고로 Octavia라는 이름 자체는 라틴어로 '8번째로 태어남'을 의미한다.[46] 이는 Dark Sector에서 미사용된 보스 캐릭터 콘셉트 아트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프로스트와 동일한 사례이다.[47] 해당 내용은 인치 단위로 미국식 브래지어 치수를 사용하였다.[48] 참고로 워프레임 공식 파트너이기도 한 인터넷 방송인인 "Quiette Shy"는 유독 이러한 매그 너프 밈이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는데, 여러 워프레임 플레이어는 물론 심지어 DE 측에서 해당 플레이어에게 게임 내에서 매그를 굳이 '선물'로 보낼 정도로 놀려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