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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나오야/선수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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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마추어 시절3. 치바 롯데 마린즈
3.1. 2012 시즌3.2. 2013 시즌3.3. 2014 시즌3.4. 2015 시즌3.5. 2016 시즌3.6. 2017 시즌3.7. 2018 시즌3.8. 2019 시즌3.9. 2020 시즌3.10. 2021 시즌3.11. 2022 시즌3.12. 2023 시즌3.13. 2024 시즌3.14. 2025 시즌
4. 연도별 성적

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투수, 마스다 나오야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아마추어 시절

원래는 축구를 좋아하던 소년이었지만 친구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하였다. 고교시절엔 고시엔 경험도 없고 주로 백업 유격수를 보는 무명선수였지만 간사이국제대학 진학 후 투수로 전향해 대학리그에서 손꼽히는 중간계투로 환골탈태했다.

대학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4라운드라는 낮은 순번으로 그나마 프로 입성에 성공했다. 기량 면에선 문제가 없지만 177이라는 투수 기준으로 크다고는 보기 힘든 키와 비교적 미미했던 아마시절 인지도 때문에 순번이 밀린 듯하다.[1][2]

3. 치바 롯데 마린즈

3.1. 2012 시즌

시범경기에서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이 활약으로 시즌개막을 1군에서 맞이했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개막전에서 프로 첫 등판을했으며 다음날 3월 31일 등판하여 프로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신인이지만 개막부터 셋업맨을 맡으며 개막전 부터 4경기 연속 등판하면서 드래프트제 시행이후 시즌 개막전 이후 4경기에 모두 등판한 팀 최초의 신인 투수가 되었다.

그 후에도 구원으로 등판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 추천으로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 후 8월 5일 오릭스 버팔로즈전에서 프로 첫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같은 달 3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프로 첫 승리도 거두었다.

데뷔시즌임에도 72경기 등판하여 2승 2패 41홀드 1세이브 1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신인투수 최다 등판[3], 신인투수 최다 홀드[4]를 갱신하며 구보 야스토모 이후 7년만에 치바 롯데의 신인왕을 수상하게 되었다.[5]

3.2. 2013 시즌

스프링캠프 직전 기흉이 발견되어 캠프 중반에 합류하였다.

전년도 마무리 투수를 맡았던 야부타 야스히코가 부상으로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며 개막전부터 마무리를 맡았다.

5월에는 한 달에 18경기에 등판했는데, 이는 2부 리그 체제 이후 최다 기록이며, 한 달에 10세이브라는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2년연속 올스타에 선출되어 올스타전 3번째 경기에 등판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8경기 2승 6패 9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하며 2년차 징크스 따윈 없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면서 리그 최다 등판과 33세이브를 기록하며 퍼시픽 리그 세이브왕에 올랐다. 시즌 후에는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2013 대만vs일본 베이스볼 챌린지에 참가했다.

3.3. 2014 시즌

오른쪽 팔꿈치의 위화감 때문에 개막에 맞추어 복귀하지 못하여 니시노 유지에게 마무리 자리를 양보하게 되었다.

4월 8일 1군에 복귀했지만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옴긴 니시노 유지가 호조였기 때문에, 1년만에 다시 셋업맨으로 기용되었다.

5월 31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에서 프로 첫 피홈런을 헌상하며 1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였다.

6월 15일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허용하며 교류전 이후 안타를 맞은 장면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9월 9일 세이부 라이온즈전에서 리그 38번째 일구 승리를 기록하였다.

중간 계투로 뛰면서 7승과 20홀드를 기록했지만, 전년도에 비해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니시노 유지에게 마무리자리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셋업맨자리도 오타니 토모히사에게 양보하는 시즌이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2경기 7승 3패 2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4

3.4. 2015 시즌

개막전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부진이 계속되면서, 4월2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6일 1군에 재등록이후 중간 계투로 기용되었지만 지는 경기에서 등판하는 일도 많았다.

신인시절 포스에는 못 미쳤지만 그냥저냥 중간 계투로 뛰는시즌이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1경기 3승 2패 11홀드 평균자책점 3.91

3.5. 2016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어깨와 가슴 근육을 다시 단련하였고, 구속이 150km에 도달하였고 구위도 다시 돌아왔다.

개막부터 10경기 연속으로 무실점을 기록하였고, 5월 7일부터 6월 24일에 걸쳐서는 18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신뢰를 되찾았다.

이후 셋업맨을 맡게되며 커리어 3번째 올스타에 선출되었다.

후반기에 들어가면서 마무리 투수였던 니시노 유지가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다시 복귀했다.

9월에는 오른쪽 팔꿈치 관절염으로 등판 간격은 비운 시기도 있었지만, 1군 로스터에서 말소되지 않고 1년내내 불펜에서 활약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1경기 3승 2패 21홀드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83 을 기록하며 필승조와 마무리를 오가며 4년만에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6. 2017 시즌

"1년 내내 버텨 세이브왕 수상"을 목표로 캠프에 들어갔다.

개막부터 마무리 투수를 맡았지만, 11경기 등판하여 3패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하며 시즌전 목표의 정반대를 달리다 우치 타츠야와 보직 변경을 하게 되었다.

그 후 1군과 2군을 왔다 갔다하다가 2군에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8경기 0승 4패 6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5.09 기록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로우는 물론, 롯데 최하위의 1등공신이 되었다.

3.7. 2018 시즌

전년도에 현역에서 은퇴하고 1군 감독으로 취임한 이구치 타다히토 감독의 조언을 받아,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철저하게 직구를 연마하였고, 그 보람으로 일년 내내 1군에 대동하였다.

이 해에는 6패를 당하는 등, 신뢰를 완전히 되찾지는 못했지만 전년도에 비해 어느정도 부활한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최종 성적은 70경기 2승 6패 17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8

3.8. 2019 시즌

우치 타츠야가 부상을 당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복귀했다.

5월 15일까지의 경기 기준 18경기 2승 1패 10세이브 2홀드 ERA 1.00으로 아직 시즌이 1/3도 안 지났으나 재기에 성공했다.

5월 22일 볼질과 안타를 반복하다 2점차 리드에서 블론세이브했다. 이날 유인구는 대만프로야구 수준도 안 될 정도로 타자들이 전혀 안 속았으며 스트존 안에 들어가는 공의 구위는 배팅볼 투수 수준이었다. 원래 이런 선수가 아녔는데 전날 4점차에서 워밍업한게 아까웠는지 감독이 1이닝 투구시키고 연투시켜서 체력이 떨어진 듯하다.(거기다가 볼질을 반복하는 바람에 이날 45구나 던져서 마지막에는 더 체력저하가 심했을 것이다.) 그 와중에 마츠나가 타카히로를 겨우 원포인트로 쓰는 등의 이닝 쪼개기를 해서 필승조를 다 쓰는 바람에 쓸 투수가 없어서 교체 시도도 못 해보고 졌다.[6][7]

5월 24일 이틀 전에 45구나 던지고도 하루만 쉬고 올라오는 바람에 2루타-홈런-홈런을 맞고 0이닝 3실점으로 장렬하게 전사했다. 당연히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1일 무려 7일을 쉬고 등판했다. 이날 다시 구속과 구위가 살아나면서 무실점으로 1홀드를 기록했다.

6월 6일 겨우 2연투째인데도 연속 3안타를 처맞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밑천 다 드러냈는데 결승점을 내줄 때까지 죽어라 박고쓰는 감독과 투코의 멍청한 운영이 더 문제다.

6월 28일 라쿠텐전에서 1점차인 상황에 올라와 세이브를 거두었다.

7월 5일 세이부전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세이브를 추가.

전반기 성적은 34경기 32.2이닝 2승 4패 16세이브 5홀드 ERA 3.03.

후반기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최종성적 60경기 4승 5패 15홀드 27세이브 ERA 2.15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시즌 후 국내FA권을 취득했는데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이 조사를 하고 있다는 기사도 나왔지만 결국 잔류로 결정. 3년 총액 6억엔의 계약에 사인했다. 잔류 이유로 「팬들로부터의 SNS등, 그 이외의 곳에서도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롯데에서 우승하고 싶었다. 이 멤버, 이 스태프로, 팬 여러분이 있는 곳에서 우승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 때 입단 동기 스즈키 다이치가 이적을 선택하면서 팀내 최후의 11년도 픽이 되었고, 그의 자리를 이어받아 다음 해 선수회장에 취임했다.

3.9. 2020 시즌

올해 연습경기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2년 연속 마무리로 낙점되었다.

개막전에서는 홀드를, 6월 20일 경기에서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두 경기 다 1이닝 무실점으로 무난하게 던졌다.

7월 10일 동점 상황에 올라와서 밀어내기로 1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7월 11일 2점차로 이기는 9회초에 올라와서 1이닝 퍼펙트로 시즌 5개째 세이브 기록.

7월 22일 1점차로 이기는 9회초에 올라와 세이브를 추가. 시즌 9세이브째다.

8월 7일 오릭스전에서 사상 33번째 통산 100세이브를 달성. 2016년에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기에 사상 5번째로 통산 100홀드, 100세이브 달성자가 되었다.

8월 9일 기준 시즌 12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기록중이다.

8월 11일 세이브를 추가하며 13세이브로 세이브 1위가 됐다.

8월 28일 오릭스전에서 통산 500경기 등판을 달성하였다.

9월 25일 시즌 24세이브째를 거두며 세이브 1위를 고수했다. 현재 세이브 2위인 모리 유이토의 소속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거둔 세이브라 2세이브차로 벌리게 되었다.

후반에 롯데가 DTD를 하면서 2위도 간신히 지키게 되는 바람에 결국 31세이브(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2년 연속 마무리로 완주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즌이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4경기 3승 5패 5홀드 31세이브 평균자책점 2.25

3.10. 2021 시즌

첫 2경기에서 2연속으로 털리면서 블론세이브 1개에 이틀 연속 패전투수를 기록하는 등 2017년 테크를 제대로 타다가 4월 3일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4월 1일 라쿠텐전부터 10일 세이부전까지 6경기 무실점 투구하였다.

5월은 월간 리그 톱 타이의 8세이브, 월간 방어율 0.90을 기록해, 마무리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6월 4일 DeNA전에서 1구 세이브를 기록하며 1구 승리와 1구 세이브를 기록한 사상 4번째 NPB선수가되었으며 이 기록은 퍼시픽 리그 선수로는 최초였다.

2016년 이후 커리어 4번째의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9월 8일 오릭스전에서 통산 150세이브를 기록하였다.

10월 24일 닛폰햄전에서 시즌 38세이브를 올리며, 고바야시 마사히데가 보유하고 있던 팀 시즌 최다 세이브 수 경신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67경기 3승 6패 38세이브 평균자책점 2.24기록하며 커리어 사상 2번째 세이브왕을 기록했고, 2년 연속 등판횟수 1위도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퍼스트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의 모습이 딴판이었다. 퍼스트 스테이지는 2경기 모두 등판하여 안정적으로 막아주었으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시리즈 스코어 3:0으로 밀리고 있던 3차전[9]에서 롯데가 1점차로 리드하는 9회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3연속 피안타로 시리즈를 끝내버리는 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야말로 최악의 결말을 맞은 셈이다.

시즌 후 팬페스타에서 치러진 퀴즈왕결정전에서 코알라의마치 팀[8]으로 출전하여 14문제 중 10문제를 맞히면서 우승하였다.

3.11. 2022 시즌

마무리 투수로서 개막을 1군에서 맞이했지만, 귀신같이 시즌 첫 세이브요건인 경기부터 1이닝 1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했다.

그 후 4월 26일부터는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벤치에서 벗어나는 경기가 계속되어, 말소는 하지 않았고 30일에 복귀했지만,

5월 6일 소프트뱅크전에서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다.

6월 11일 DeNA전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NPB 사상 3번째 통산 150 홀드, 150세이브 달성하였다.

7월 12일 전반기 종료시점에서 34경기에 출전해 21세이브를 기록했고, 감독의 추천으로 2년 연속 커리어 5번째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8월 11일 시즌 1홈런인 이마미야 켄타에게 결승 홈런을 맞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2일 시즌 5호 블론. 다행히도 팀이 끝내기 홈런을 쳐줘서 승리투수가 되었다. 세이브가 25개인데 블론이 5개에 동점 상황에서 경기를 터트린 것만 2개째. 세이브는 2위인데 심각하게 불안하다. 애초에 올해 파리그가 극 투고타저라 마스다의 ERA(3.35)는 크보로 치면 4점대 중후반 느낌[9]이라 클래식 스탯도 안 좋은 편이다.

결국 가정폭력 문제로 멕시칸리그를 전전하던 로베르토 오수나를 큰맘먹고 영입. 뒷문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에는 주로 추격조로 나오며 시즌 최종 성적 '52경기 52이닝 1승 2패 25세이브 8홀드 ERA 3.29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3.12. 2023 시즌

로베르토 오수나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빼앗기면서 반년만에 마무리로 복귀했다.

5월 18일 마린 스타디움 통산 100세이브를 거두었다. 파리그 투수가 1개의 구장에서 100세이브를 기록한 게 마스다가 최초라고 한다. 또한 이 날 기준 시즌 13세이브로 2위와는 6개차로 세이브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통산 세이브는 195개가 되어 2~3년만 기량을 유지해준다면 명구회에 가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6월 16일 요코하마전에서 세이브를 거두면서 NPB 10번째의 통산 200세이브를 달성했다. 교류전 종료 시점 성적은 1승 무패 8홀드 15세이브 ERA 1.75를 기록 중이다.

6~7월 이후 ERA 5점대를 기록하면서 매우 좋지 못하지만 그 와중에도 블론세이브는 0개이다. 대신 동점 상황에서 털려서 패전투수가 된 경기는 몇 번 있었으며 그 중에는 1이닝 4실점을 기록한 경기도 있었다.[10]

이후 블론세이브를 1개 기록하고 9월에는 평균자책점 10점대로 털리면서 시즌 세이브 1위도 빼앗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론이 1개인 것도 신기할 점. 사실 2023년에는 1점차 세이브 요건일 때보다는 유독 2-3점차 세이브 상황이나 동점 상황일 때 약했던 게 컸다.

9월 30일 9회초 동점 상황에 등판해 1사 만루+10연속 볼을 던지고 강판됐다. 그 요시이 감독이 이닝 쪼개기를 할 정도로 최악의 피칭. 팬들은 부상을 의심할 정도로 심각하게 이날 제구가 안 됐다.[11] 다행히도 뒤이어 올라온 사카모토 코시로의 2타자 연속삼진으로 홀드를 기록했고 팀도 이겼지만 마스다 본인은 덕아웃에서 울 정도로 멘탈이 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날 발열 증세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진짜로 몸이 안좋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10월 7일 다시 1군에 복귀했다.

이후 소프트뱅크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3차전 8회 0:0 상황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오릭스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2차전 9회말 1점차 상황에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팀이 3, 4차전을 내리 패하면서 더 이상의 등판 기회는 없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58경기 53.1이닝 2승 5패 36세이브(1블론) 13홀드 ERA 3.71. 세이브는 전체 2위였으며 세이브 요건에서는 신기하게 잘 던지면서 ERA는 많이 높은데 오히려 로베르토 오수나보다 세이브 상황에선 더 안정적이었다.[12] 물론 마스다는 2~3점차 세이브 상황에서는 꾸준히 1점씩 줬으며, 동점 상황이나 근소하게 질 때 올라오면 엄청나게 털렸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오수나의 경우 카쿠나카 카츠야에게 역전 홈런을 맞고 블론을 기록한 경기와 동점 상황에서 만나미 츄세이에게 홈런을 맞은 경기, 지고 있을 때 올렸다가 마루 요시히로한테 쐐기홈런을 맞은 경기를 제외하면 시즌 0실점을 기록했다.

3.13. 2024 시즌

2024년에도 마무리로 개막을 1군에서 맞았지만 3월 31일 닛폰햄 파이터즈전에서 1점 앞선 9회초 등판해 외야수들의 실책에 따른 불운한 적시 3루타로 1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계속된 4월 3일 소프트뱅크전에서도 1점 리드의 9회말에 등판했지만, 자신의 에러도 얽혀 2사 만루의 위기를 초래해 밀어내기의 볼넷으로 동점을 허용해 2경기 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다음날 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4월 20일 1군으로 재등록되었지만 팀이 7연패를 기록중인 탓에 세이브 기회가 없었다.

4월 30일 오릭스전에서 한 달 만에 세이브를 기록했다.그 후로도 마무리로 기용되었지만, 5월 12일의 블론세이브 이후로는, 상황에 따라서 스즈키 쇼타가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하는 경기도 많아졌다.

불펜 데이가 된 5월 26일의 소프트뱅크전에서는, 2-0으로 맞이한 8회초 2사 만루의 상황에서 등판해 카와무라 유토를 3구 삼진으로 잡아냈고, 이 후 9회초도 삼자 범퇴로 막아내며 시즌 7세이브째를 올렸다.

일단은 이번 시즌에도 마무리 자리를 지키며 명구회 가입 가능성도 높여가고 있다. 1년 정도만 마무리를 유지한다면 가입은 거의 가능하겠지만 마무리 투수 특성상 고령의 선수는 언제 자리를 잃을 지 모르기 때문에[13] 안심하기는 어렵다.

6월 23일 호크스전에서 또 블론세이브를 기록. 세이브 상황에서 13번 등판하여 4번이나 블론세이브를 하며 매우 불안정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1점차 상황에서 등판할 시 홈팀 승률이 88%인데, 마스다가 세이브 상황에서 나오면 점수와 관계없이 약 31%의 확률로 따라잡힌다는 셈이다. 하지만 팀에서 딱히 마무리를 맡을 만한 안정된 불펜도 없고[14] 명구회도 코앞인지라 일단은 마무리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7월 5일 통산 230세이브를 달성했다.

7월 28일 동점 상황인 9회 말에 나와 0.1이닝 1실점으로 끝내기 패배를 허용했다. 일본에서는 이미 "동점 상황의 마스다는 다른 사람이다."라고 하며 기대를 안 하는 판인데 감독이 계속 동점 상황, 그것도 9회에 올린다는 것이 문제다.

9월 30일 통산 243세이브를 달성하면서 250세이브 까지 7개가 남았다.

3.14. 2025 시즌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2 롯데 72
(2위)
2 2 1 41
(2위)
75.1 61 2 19 2 57 1.67
2013 68
(1위)
2 6 33
(1위)
9 62 65 3 16 4 66 2.76
2014 52 7 3 1 23 51 56 3 16 2 57 4.94
2015 51 3 2 0 11 53 48 2 21 2 42 3.91
2016 61 3 2 14 21 59 53 2 16 0 36 1.83
2017 38 0 4 9 6 35.1 46 8 15 0 29 5.09
2018 70
(2위)
2 6 3 17 64.1 44 6 27 3 61 3.08
2019 60 4 5 27
(3위)
12 58.2 36 5 22 2 56 2.15
2020 54
(1위)
3 5 31
(3위)
5 52 42 1 17 2 53 2.25
2021 67
(1위)
3 6 38
(1위)
0 64.1 43 5 15 0 68 2.24
2022 52 1 2 25 8 52 46 6 19 3 47 3.29
2023 58 2 5 36
(2위)
13 53.1 49 9 14 1 54 3.71
2024 44 1 4 25 6 41.2 27 2 14 3 35 2.59
NPB 통산
(13시즌)
747 33 52 243 172 722 616 54 231 24 661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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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해 롯데는 고작 4명의 선수만 뽑았기 때문에 사실상 마스다가 최하위픽이었다. 하지만 동기들 중 가장 대성한 선수도, 가장 늦게까지 롯데에 남은 선수도 마스다였다.[2] 입단 동기가 스즈키 다이치(3라운더), 후지오카 타카히로(1라운더), 나카우시로 유헤이(2라운더)인데 나카우시로는 1년이나마 계투로 쏠솔하게 활약했고, 후지오카도 선발과 계투를 오가며 그럭저럭 던졌으며, 마스다와 스즈키는 팀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덕분에 롯데의 2011 드래프트는 적게 뽑고도 크게 성공한 해가 되었다. 다만 나카우시로는 1년을 제외하면 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출당한 후 마이너리그를 거쳐 요코하마로, 후지오카는 오카 히로미와 트레이드되어 닛폰햄으로 이적, 스즈키는 FA로 라쿠텐에 가면서 지금은 마스다만 롯데에 남았다. 그리고 2019년 후에 나카우시로가, 2020년 후에 후지오카가 은퇴하면서 현재는 스즈키랑 마스다 둘만 현역으로 남았다.[3] 하야시 야스오(1942년)과 오하라 신지(2011년)의 71경기 기록 갱신.[4] 셋츠 타다시가 2009시즌에 기록한 34홀드를 갱신.[5] 또한 이는 같은 해 센트럴리그의 신인왕이던 노무라 유스케와 더불어 최초의 헤이세이 태생 신인왕이기도 했다.[6] 카라카와 유키, 천관위, 타나카 야스히로 3명이 있었는데 셋 다 최근 나올 때마다 실점을 하는 등 부진했다. 거기다가 어지간히 투수가 없는 상황이 아니면 패전처리는 절대 홀드/세이브 요건 때 안 올리는 이구치인 만큼 카라카와를 제외하면 올릴 일도 없었다. 그런데 그 카라카와는 최근 2주간 블론세이브 두번에 패전 두번을 하는 등 최악이었다.[7] 투수 아끼자고 2점차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2사 3루 때 패전처리 전용 토죠 타이키를 올리기까지 했는데 그래놓고 이걸 잘 막은 토죠도 원포인트로 끝냈다. 최근 폼은 니시노, 타나카, 천관위, 카라카와보다 토죠가 더 좋았다.[8] 팀원은 마스다를 포함하여 타무라 타츠히로, 후지오카 유다이.[9] 확실한 마무리가 없는 닛폰햄을 제외하면, 파리그 나머지 팀들 마무리의 ERA는 전부 1점대에, 0점대인 리반 모이넬로 도 있다.[10] 이 경기는 심지어 9회 말에 야스다 히사노리의 투런 홈런이 나왔기 때문에 마스다가 1실점 정도로만 막았어도 오히려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11] 그나마 잡은 1아웃도 번트다.[12] 오수나는 26세이브 1블론.[13]후지카와 큐지가 5세이브가 모자라 250세이브를 달성하지 못했다.[14] 스즈키 쇼타는 1군에서 제대로 던지기 시작한 지 반년째라 믿기가 어렵고 사와무라 히로카즈는 노쇠화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니시무라 타카히로는 작년의 활약은 플루크였다는 것만 보여주고 있고 쿠니요시 유키사카모토 코시로는 제구난으로 인해 자신과의 싸움으로 고통받는(…) 선수들이라 안정감이 너무 떨어진다. 팀에서는 마스다의 후계자 취급받는 요코야마 리쿠토를 차기 마무리로 쓰려는 움직임도 조금 보이나 아직 제구 및 멘탈 면에서 마스다의 하위호환 수준이라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