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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9 09:25:13

로얄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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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연자3. 내용
3.1. 룰3.2. 1회차3.3. 2회차3.4. 3회차3.5. 4회차3.6. 5회차3.7. 6회차3.8. 7회차3.9. 8회차3.10. 9회차3.11. 10회차3.12. 11회차3.13. 12회차
4. 멤버 별 평가
4.1. 인도네시아 팀4.2. 대만 팀

1. 개요

로얄 어드벤처2018년 3월 16일 저녁 7시[1] 첫 공개된 클래시 로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공개됐었다.

최강짝패 때처럼 클래시 로얄 한국 공식 채널에서 공개됐었다.

그러나 현재 클래시 로얄 한국 채널에서 모든 로얄 어드벤처 영상이 링크로만 보게 해놨으며, 위에 나와있는 클래시 로얄 관련 문서 문단에도 로얄 어드벤처는 취소선 처리되었다. 가장 유력한 원인은 정준영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2]

2. 출연자

인도네시아이수근, 조세호, 힘찬, 정준영
양팀은 3박 4일간의 여행을 하였다고 한다.

3. 내용

3.1.

각 나라의 숨겨진 여러 카드를 미션을 통해 획득하여 더 많은 카드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승리한 팀은 보석과 황금 크라운이 주어진다.

3.2. 1회차

내용 보기(스포 주의)
김포공항에 인도네시아 팀의 리더 이수근과 대만 팀의 리더 하하가 왔다. 둘은 자신 팀의 멤버를 섭외하였다. 이수근이 섭외한 멤버는 정준영, 조세호, 그리고 힘찬이였고 하하가 섭외한 멤버는 지석진, 양세찬 그리고 지조였다. 여담으로 이수근은 아레나 3인데 킹 타워 레벨이 트로피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7이였으며,[3] 조세호 역시도 아레나 10에 비해 레벨이 많이 높은 11이였다.조세호:이 덱이면 저한테 13초면 끝나요 팀원들끼리 인사를 하고 먼저 돈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걸고 같은 팀 4명이 2v2 대결을 하였고, 인도네시아 팀에서는 이수근과 정준영이 이겼고 둘이 많은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잘 뽑아냈고 조세호는 적은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힘찬은 빈 봉투(...)를 뽑았다. 대만 팀에서는 지석진/지조 팀이 초반 러시를 강하게 하다가 막힌 후 팀워크가 산산조각났고 하하/양세찬 팀의 건설업자(?) 덱에 관광당했다. 그런데 하하 팀은 운이 없었다. 하하가 빈 봉투(...)를 뽑아버렸고, 가장 많은 돈이 들어있는 봉투는 오히려 지석진에게 가버렸다.복코의 부활 하하는 지석진에게 기부를 요청했지만 지석진은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대만 팀에 돌발 상황이 생겼는데 바로 결항(!). 1일차 미션이 날라가는 대형 참사가 발생하였다(...). 인도네시아 팀은 자카르타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였고 이렇게 1회차가 종료되었다.

3.3. 2회차

내용 보기(스포 주의)
인도네시아 팀은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여 자카르타에 있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출발하기 전에 제작진에서 인도네시아 팀의 1일차 첫 미션을 알려주었는데, 바로 미션 장소인 파타힐라 광장에서 제작진이 숨겨둔 사람과
접선하여 그 사람과 클래시 로얄 대결을 하고, 1크라운이라도 따면 된다. 성공하면 '엘릭서 정제소'라는 카드를 얻게 된다. 거기다가 푸짐한 만찬까지 제공된다고 한다. 이래서인지 이 미션의 이름은 최초의 만찬이다. 제작진이 숨겨둔 사람의 정체는 인도네시아 클래시 로얄 대표라고 하는 TongPang이라는 사람.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제한 시간은 30분. 30분 안에 못 찾으면 아예 미션 실패(...)가 돼버린다. 실패 시에는 푸짐한 만찬이 아니라 샐러드에 음료 한 잔씩(...)만 먹을 수 있다.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버스에서 멤버들은 고수를 상대로 1크라운이라도 따기 위해 자신들끼리 클래시 로얄 대결을 하기 시작했다. 먼저 정준영(아레나 7, 킹 타워 레벨 7)과 조세호(아레나 10, 킹 타워 레벨 11)이 붙었다. 조세호는 1크라운은 무조건 쟁취하고 보는 식의 덱을 구성했는데 문제는 1크라운을 딴 후 그대로 킹 타워까지 밀려서 졌다(...). 조세호는 계속 자신이 클래시 로얄을 좀 해봤다며 멤버들 사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자신보다 트로피가 많이 밀리고 클래시 로얄도 훨씬 늦게 시작한 정준영에게 지자 자존심이 상했다(...).말만 고수
대결 직후 이수근/정준영 vs 힘찬/조세호로 2v2 대결을 하였다. 초반부터 조세호와 힘찬쪽이 아레나 타워를 하나 내주게 되었으나, 조금씩 팀워크가 맞아가며 이수근팀의 타워 1개를 깨는 데에 성공하여 1-1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딜을 넣어 이수근 쪽의 반대쪽 타워가 400까지 깎였다. 이수근은 400 남은 타워쪽 방향으로 해골 군대기사를 놓았고, 조세호는 "파이어 볼, 파이어 볼."이라고 한 후 기사에게 파이어 볼을 쐈는데 힘찬이 조세호가 '파이어 볼'이라고 하는 것을 파이어 볼 쏘라는 뜻인줄 알고 자신도 쏴서 기사를 죽이는 데에 8코스트를 쓴 셈이 되어 엄청난 손해를 보았다. 그 때 이수근과 정준영이 승리를 위해 조세호 팀은 하나 남은 프린세스 타워를 향해 해골 비행선을 1기씩 놓았다. 엘릭서 상황 상 조세호 팀은 쌍벌룬을 막을 수 없었다. 이 때 정준영의 휴대전화 인터넷이 끊기게 되고 말았다. 조세호 팀에게 기회가 올 것 같았으나 쌍벌룬을 끝까지 못 막고 3크라운을 헌납(...)하여 또 졌다(...).
얼마 후 미션 장소인 파타힐라 광장에 도착하였다. 인도네시아 팀은 수근&준영, 세호&힘찬으로 나누어 고수를 찾기로 하였다. 고수인 TongPang은 광장 중앙에 있었다. 멤버들은 사람들에게 "두유 노 클래시 로얄?(...)"이라 물어봤으나 대부분 No라는 대답이 나왔고 Yes 대답 나온 사람들도 트로피가 4000 이하였다. 그러다가 미션 종료 5분 전쯤 현란하게 손을 움직이며 로얄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혹시나 해서 그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고수가 맞았다! 이제 1크라운을 따는 미션을 해야한다. 인도네시아 팀 전원의 클래시 로얄 실력이 안 좋고, TongPang은 정말 잘할테니 제작진들은 멤버들이 TongPang의 덱 중 4장을 원하는 카드로 짤 수 있게 해줬다. 멤버들은 덱 순환이 안 되도록 코스트가 매우 높은 페카, 골렘, 라바 하운드삼총사를 뽑아줬다. TongPang의 덱 평균 코스트는 무려 5.5 인도네시아 팀은 작전대로 TongPang의 공격을 최소한만 막고 반대쪽으로 최대한 찌르는 방법으로 공격했고, 그럼에도 TongPang에게 1크라운을 먼저 내줬지만 결국 1크라운 획득에 성공하며 미션 성공. 멤버들은 푸짐한 만찬을 먹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으며 먹는 동안 멤버들의 입에는 미소가 가시지 않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의 스튜디오에서는 양 팀의 멤버들이 이 방송 화면을 직접 보았는데, 대만 팀에서는 나도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자 제작진에서는 한국에서 로얄 고수였었던 사람을 불러왔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도티(!). 조세호는 과거 최강짝패에서 도티와 함께 했었기 때문에 도티와 인사를 나눴다. 미션은 '도티를 이겨라'. 인도네시아 팀의 고수 이기는 미션처럼 도티의 카드 4장은 멤버들이 정해줄 수 있다. 단 이 미션은 1크라운 따는 것이 아니라 아예 도티를 이겨야 성공이다. 인도네시아 팀에서는 조세호가, 대만 팀에서는 하하가 도티와 대결하게 됐다.

먼저 조세호가 도티에 도전하였다. 조세호가 도티에게 준 카드는 인도네시아 고수 때와 같은 페카, 라바 하운드, 골렘, 삼총사였다. 조세호는 호그 라이더고블린 통을 주력으로 하는 덱을 짰다.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조세호는 오른쪽 타워를 향해 호그를 보내고 호그가 타워에게 맞기 시작할 때쯤 고블린 통을 타워에 던졌다. 도티는 수비 후 역공을 위해 타워 뒤에 삼총사를 뽑았고 조세호는 삼총사의 무지막지한 딜 때문에 타워에 호그 1방밖에 못 때리고 말았다. 조세호는 파이어 볼로 타워와 함께 삼총사를 맞춰 보려 했지만 2마리 밖에 못 맞았다. 조세호는 프린세스로 수비하려 했지만 머스킷병에게 타워가 반피가 달아버렸다. 조세호가 어쩔 줄 몰라할 때 도티가 바로 삼총사를 왼쪽 1-오른쪽 2로 갈라서 보냈다. 조세호는 프린세스로 오른쪽을 수비하려고 했고 왼쪽에는 통나무를 굴렸다. 오른쪽에 조세호는 인페르노 드래곤까지 놓았지만 두 명의 머스킷병의 화력 앞에서 인드는 순삭당했고 양쪽 타워가 두들겨 맞는 대참사가 벌어지게 되었다. 왼쪽 반피 - 오른쪽 개피가 되었고 도티가 일렉트로 마법사를 추가로 보내 조세호의 오른쪽 타워를 터뜨렸다. 도티가 먼저 1점 득점. 조세호는 오른쪽으로 호그 라이더와 고블린 통, 프린세스까지 써서 총공격을 하였는데 도티는 라바를 조세호의 왼쪽 타워를 향해 소환하는 바람에 코스트가 모자랐다. 오른쪽 공격으로 (도티 기준으로) 왼쪽 타워를 부수는 데에 성공하여 1-1 동점 상황이 되었고, 2배 타임이 되었다. 이 틈에 라바 하운드를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페카를 미니언 패거리로 잡았다. 하지만 왼쪽 타워는 라바 펍 대처 실패로 반피나 깎였고 도티의 골렘 공격에 왼쪽 타워가 무너지며 1-2로 도티의 승리가 되고 말았다. 인도네시아 팀과 대만 팀 모두 답답해서 너무 못한다며 조세호에게 비난을 하였고, 기분 상한 조세호에게 도티가 가서 위로해줬다. 대만 팀에서 도티에게 짜준 4장의 카드는 약국 분노 마법, 얼음 마법, 감전 마법, 치유 마법. 하하는 골렘 덱을 짰다. 도티는 하하가 잘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였고 나머지 4장도 마법으로 채웠다. 하하가 내보낸 프린세스를 도티는 화살로 잘 잡았고 하하가 골렘을 뽑고 그 뒤에 놓은 일렉트로 마법사 역시 로켓으로 타워와 함께 맞춰서 막았으나, 하하가 골렘 조합으로 밀자 마법만으로는 수비할 수 없어서 1크라운을 하하 팀이 먼저 땄다. 도티는 로켓을 쏘고 고블린 통을 로켓에 겹쳐 쏘는 전술을 사용하였고 하하에게 그 전술이 완전히 통해 마법 덱으로 1-1을 만들었다. 그러자 하하는 골렘 조합을 다시 한번 보냈고 도티의 킹 타워를 부수며 승리하였다. 승리한 대만 팀에는 '기사'라는 미션 카드가 보상으로 주어졌다. 기뻐하는 대만 팀을 끝으로 2회차가 종료되었다.

3.4. 3회차

내용 보기(스포 주의)
대만 팀이 대만에 가는 장면, 즉 1회차에서 이어진다.
대만 팀은 결항 탓에 12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려서 대만 타이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대만 팀은 난터우 현 지역에 있는 숙소로 바로 이동하였고, 당연하게도 피곤한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대만 팀은 결항 때문에 너무 오래 걸려서 인도네시아 팀에 벌써 많이 뒤쳐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하였다. 바로 잘 준비하고 자려는데 침대에 누워서 클래시 로얄을 하였다(...). 양세찬은 팀의 에이스를 자처하며 지석진과 친선전을 붙었는데 지석진에게 1크라운을 내주더니 지고 말았다(...) 자존심이 상한 양세찬은 왕코형님에 재대결을 요청하였는데 지석진은 거절하였다(...). 한밤 중에도 멤버들은 계속 로얄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지석진은 발키리가 정말 좋다고 하였고, 발키리와 데이트를 했다고 했다(...). 아무래도 지석진의 활약에 발키리가 큰 기여를 해준 듯. 아침에 무료 상자를 1개 줬는데 대만 게임 유튜버 Dinter가 커다란 무료 상자를 들고서 왔다. Dinter에게 클래시 로얄을 하는지 물어봤더니 한다고 했는데 킹 타워 레벨이 4(...)라고 했다. 그럼에도 Dinter은 멤버들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했다. 지석진과 대결했는데 처음에는 둘 다 베이비 드래곤을 냈다. Dinter은 그 뒤에 마녀를 붙이고 석진의 오른쪽 타워에 고블린 통을 던졌는데 지석진은 형수님 발키리로 고블린 통을 갈아버리고 앞의 마녀와 베이비 드래곤 역시 마법사로 완벽히 수비하였다. 그리고 그대로 해골 군대를 놓으며 역공을 가는데, Dinter은 마법을 쏴서 마법사와 해골 군대를 처리했다. 그런데 형수님 발키리가 살아남아 타워를 몇 번 때려서 무려 1000 수준의 큰 데미지를 입혔다. 발키리가 대활약하고 죽은 후 Dinter은 데미지 받은 쪽 타워(석진 시점[4] 오른쪽) 뒤에 고블린 오두막을 설치했는데 지석진은 이를 무시하고 왼쪽으로 극딜을 가해서 1크라운을 땄다. 그리고 지석진이 오른쪽에도 극딜을 넣자 1크라운을 더 내줘서 지석진이 2-0으로 승리하였다. 무료 상자에서는 아침 미션이 나왔는데 아침 미션은 4명의 대만 팀이 2명씩 두 조(A조 : 하하, 지조 / B조 : 지석진, 양세찬)로 나뉘어 음식을 둘씩 사오는데 사온 두 음식이 동일하면 되는 미션. 일명 텔레파시 미션. 미션 도우미가 한 조에 1명씩 둘 있다고 하는데 'A 도우미'가 여자라고 하자 하하가 "우리가 A 하겠다(...)"고 했다. 다만 'B 도우미' 역시도 여자. 지석진은 형수님 발키리 닮은 쪽을 원한다고 하였다(...) 하하/지조 팀의 미션 도우미는 대만의 유튜버인 '스노우 베이비'. 지석진/양세찬 팀의 미션 도우미는 대만의 가수인 탄옌옌. 참고로 탄옌옌은 최강짝패에 출연했던 경험이 있다. 이다샤오 시장이 미션 장소이다. 지석진은 하하 조가 어떤 음식을 살지 추측하다가 샤오롱바오(소롱포)를 살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지석진은 소롱포를 맛있게 먹고 근처에 팔던 두부 샌드위치도 먹었다. 그러다가 지석진은 고기 국수를 보고 지석진이 이것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이것도 먹었다. 그리고 고기 국수는 정말로 샀다. 미션 종료 후 돌아와서 열어보는데 지석진/양세찬 조가 산 음식은 고기 국수와 바나나 튀김, 하하/지조 조가 산 음식은 생선 국수와 바나나 튀김. 바나나 튀김을 서로 공개했을 때 맞았기 때문에 대만 팀 전원이 기대했고 두번째를 열었는데 멤버들은 둘 다 겉보기에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서 맞았다고 오해하여 미션 성공했다며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미션 성공 여부를 확인하려 Dinter가 왔는데 바나나 튀김은 성공이지만 국수는 석진 조는 고기 국수고 하하 조는 생선 국수라고 안 된다고 하였다. 그러자 대만 팀은 같은 국수라며 우겼다. 그러자 Dinter는 지석진에게 졌던 것이 너무 자존심 상했다며 재대결을 신청하고 이기면 미션 성공으로 해주겠다고 하였다. 둘 다 (석진 시점 기준) 오른쪽 줄에 유닛 하나씩[5] 놓았는데 서로 죽이며 아무 영향도 없었다. 그 때 지석진이 갑자기 해골 비행선분노 마법으로 Dinter의 왼쪽 타워를 공격하였고 Dinter는 창 고블린으로 수비하였으나 한 대를 맞고 말았다. Dinter는 (Dinter 시점 기준) 지석진의 오른쪽 타워를 부수기 위해 프린스와 고블린 통으로 역공을 노렸으나 프린스가 해골 군대에 완벽히 막혔고, 타워 뒤에 미니언 패거리를 놓아서 고블린 통도 큰 피해는 받지 않고 막았다. 계속 전투가 이어지다가 지석진의 고블린 통 공격에 (Dinter 시점 기준) 석진의 오른쪽 타워가 부서지고 지석진의 해골 비행선 공격에 지석진의 왼쪽 타워가 부서지며 1-1 상황이 되었다. 석진은 해골 비행선으로 반대 타워도 노렸고, Dinter은 자이언트+고블린 통 조합으로 극딜하였고 결국 Dinter가 2-1로 이기고 말았다. Dinter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좌절하는 지석진에게 만약 지석진이 사온 국수를 5분 내에 모두 먹으면 성공으로 인정하겠다고 하였다. 지석진은 아빠의 도전 최선을 다해 먹었고 결국 성공하여 '뇌전탑'이라는 카드를 획득하였다. Dinter는 다시 커다란 무료 상자를 가지고 왔고 그 안에는 다음 미션 카드가 들어있었다. 다음 미션은 '이신전심 구족 문화촌'. 3회는 이 장면까지 나오고 마무리되었다.

3.5. 4회차

내용 보기(스포 주의)
2회차에 이어서 인도네시아 팀의 내용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팀은 숙소에 도착하였다. 힘찬은 대단한 것을 가져왔다며 멀티탭 충전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하나만 가져온 것도 아니었다. 힘찬 덕분에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배터리 걱정 없이 클래시 로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힘찬은 목 마사지기도 가져왔는데 그걸로 하루 간의 피로를 풀었다. 아직 클래시 로얄 초보인 이수근은 이런저런 카드에 대해서 멤버들에게 질문을 하였다. 이수근은 오늘 목표가 장인의 작업실(아레나 6)이라고 하였다. 이수근은 아레나 6 승급 점수를 1600[6]으로 오해하여 4~5판 정도 이기면 될줄 알았다. 이수근은 금방 1600점에 도달하였는데 아레나 6에 올라가지지 않아 이유를 물어보니 1700점부터 아레나 6이라는 말을 듣고 짜증을 냈다. 그러면서도 클래시 로얄을 밤새 하였다(...) 아침이 되고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자카르타에 있는 안촐이라는 선착장에 갔다. 아침부터 선착장에 온 이유가 궁금했던 멤버들은 제작진에 물어봤는데 '뿌뜨리'라는 섬에 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전 날(2회차) 식사 후 미션지를 받았고 그 미션은 스피드 퀴즈였다 한다. 이수근은 밤새 해서 아레나 6 승급에 성공하였다고 하였고 멤버들은 축하해줬다. 조세호는 스피드 퀴즈를 대비하여 클래시 로얄 카드를 외우자고 하였으나 이수근이 아는 카드들은 기사, 고블린 같은 저아레나 카드들뿐이였다. 멤버들은 배 안에서도 클래시 로얄 게임을 하였지만 피곤했는데 잠을 잤다. 스피드 퀴즈 성공 조건은 5분 내에 10문제 중 7문제 이상을 맞추는 것. 스피드 퀴즈의 주제는 역시나 클래시 로얄. 문제를 표현하는 쪽이 조세호/이수근, 맞추는 쪽이 힘찬/정준영. 그런데 표현과 맞추는 사람이 1명씩이고 둘은 물 속에서 잠수하면서 해야한다는 규칙이 밝혀졌다(...) 첫 단어는 호그 라이더. 조세호는 물 속에서 손가락 5개를 펴보이며 이름이 다섯 글자라는 것을 표현하였고, 돼지를 탄 것을 흉내내 보기도 하였다. 그러자 힘찬이 답을 알아채고 호그 라이더라고 하였다. 문제 1 정답. 두번째 문제는 이수근이 표현하고 정준영이 맞추는 것. 두번째 단어는 토네이도. 이수근은 물 속에서 손을 빙글빙글 돌리며 회오리를 표현하였다. 정준영은 바로 토네이도라고 하며 맞췄다. 문제 2 정답. 3번째 문제는 조세호가 표현하고, 힘찬이 맞춘다. 홀수번째 문제는 이렇게 하고 짝수번째는 반대. 세번째 단어는 자이언트. 조세호는 손으로 자이언트의 커다란 덩치를 표현하였고 힘찬은 빠르게 자이언트라고 했다. 문제 3 정답. 네번째 문제는 단어를 시청자에게 공개하지 않고 시청자도 한번 추리를 해볼 수 있게 하였다. 이수근은 이 단어를 처음에 커다란 무언가를 들고 휘두르는 것 같은 흉내를 냈고 그걸 본 정준영은 발키리라고 하였지만 답은 발키리가 아니었다. 이수근은 손가락 3개를 펴며 세 글자라는 것을 표현하였고 빠르게 손을 휘두르며 표현하려는 카드의 공격을 흉내냈으며, 무언가를 메고 가는 흉내를 냈다. 이수근은 꼼수로 물 속에서 몰래 손으로 그 단어의 첫 글자를 썼다. 그 단어가 무엇인지는 왼쪽의 그 단어에 마우스를 갖다 대보면 된다. 하지만 정준영은 첫 글자를 보고도 맞추지 못했고, 이수근은 표현하는 카드의 빠른 공격을 다시 표현하였다. 이 때 시간이 2분 지났다는 신호가 왔다. 남은 시간 3분. 이수근은 다시 꼼수로 이 카드의 나머지 두 글자를 손가락으로 썼다(...) 결국 드디어 정준영은 정답을 맞췄다. 정준영은 "이런 카드가 있었어요?"라고 했고 이수근 역시도 "나도 방금 알았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정답 카드가 아레나 6인 수근과 아레나 7인 준영은 아직 못 얻는 카드였기 때문. 간신히 문제 4 정답. 문제 5의 답도 시청자들에게 추리할 수 있게 시간을 주었다. 조세호는 이 카드의 네모난 모양을 손가락으로 사각형을 그리며 표현하였고 팔을 빙글빙글 돌리며 앞으로 서서히 뻗어 이 카드를 표현하였다. 힘찬이 답을 못 맞추자 조세호는 문제 4에서 시간이 1분 넘게 소비됐던 것 때문에 빠르게 이수근이 했던 꼼수를 그대로 하여 손가락으로 문제의 정답을 한 글자씩 썼다. 힘찬은 손가락으로 쓴 것도 못 알아보는 바람에 콩래? 오답을 말했고 도저히 답을 못 알아보자 이 문제를 패스하였다. 이 카드가 아레나 4인 힘찬에게는 생소했기 때문인 듯. 문제 5 오답. 여섯번째 문제의 답은 마녀. 이수근은 들어가마자 마녀가 들고 있는 기다란 지팡이를 표현하였고 앞으로 손을 빠르게 왔다갔다 하여 마녀가 빠르게 광선을 쏘는 것을 표현하였으며, 손으로 V를 보여줘 두 글자라는 것까지 표현하였다. 정준영은 빠르게 정답을 맞췄다. 문제 6 정답. 일곱번째 문제의 답은 마법사. 조세호는 들어가자마자 손가락으로 세 글자라는 것을 표현했고 불을 쏘는 것 손짓을 하였다. 문제 시작 5초도 안 돼서 힘찬이 마법사라고 하였다. 문제 7 정답. 5번은 틀렸기 때문에 2문제 더 맞춰야 하는 상황이고 남은 시간은 약 30초뿐. 이수근은 물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들어가게 되었다(...) 여덟번쨰 문제의 답은 프린스. 이수근은 말 타는 흉내와 손가락으로 첫 글자인 '프'를 썼고 정준영은 빠르게 정답을 맞췄다. 문제 8 정답. (1문제 남음) 이제 마지막 문제인 아홉번째 문제. 이 문제는 시청자들도 추리해볼 수 있게 정답을 처음에 공개하지 않았다. 조세호는 들어가자마자 빠르게 손으로 이 카드의 글자 중 하나를 썼고, 힘찬은 곧바로 나와서 정답 카드 이름의 일부분이 이름인 다른 카드를 말했다. 물 밖의 멤버들은 이미 나왔던 것은 다시 안 나올 것이라며 오답임을 알렸다. 조세호는 정답 카드의 첫 글자를 썼고 힘찬은 보자마자 빠르게 정답을 맞췄다. 문제 9 정답. _(미션 성공!)_ 인도네시아 팀은 '일렉트로 마법사'라는 카드를 얻었다. 그리고 바로 4회차가 종료되었다.

3.6. 5회차

내용 보기(스포 주의)-part 1
대만 팀은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 왔다. 대만의 일월담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라고 한다. 네 명의 멤버들은 3회차 때의 조 그대로 하하&지조 / 지석진&양세찬으로 나뉘어서 각 팀의 미션 도우미와 함께 한 케이블카에 3명씩 타게 되었다. 지석진은 "분명 하하는 정말 무서워할 것이다."라고 하였고, 그 때 하하는 정말로 고소공포증 때문에 밑을 보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 도착한 곳은 구족 문화촌으로 대만의 부족들의 문화를 알 수 있는 곳이면서 각종 놀이기구들을 즐길 수도 있는 테마파크. 멤버들은 그 때까지 좋은 경치에 감탄하고 있었고 자신에게 곧 닥쳐올 시련을 알지 못했다... 대만팀의 세번째 미션은 '이심전심 구족 문화촌'으로 미션 성공 조건은 롤러코스터(!)를 타는데, 좌석들에는 빨간색 또는 파란색의 스티커가 숨겨져 있고, 네 명의 멤버들이 뽑은 자리의 스티커 색깔이 모두 같으면 성공. 기회는 단 두 번이다. 첫 시도에서 멤버들은 좌석에 앉아 안전 바를 내리고 스티커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찾았다. 롤러코스터 출발 후, 양세찬이 왼쪽을 봤는데 안전 바에 작은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를 팀원들에게 알려주었다. 양세찬의 좌석 스티커는 빨간색이였고, 지조도 안전 바에서 빨간색의 스티커를 찾았다. 지석진과 하하도 빨강이면 미션 성공인데 지석진과 하하는 새파랗게 겁에 질려서 스티커 색깔을 확인하라는 말을 듣지 못했다. 오르막길이 끝난 후 바로 급하강 코스에 진입한 롤러코스터에 멤버들은 비명을 질렀다. 그 다음에 롤러코스터가 꽈배기처럼 도는 구간에 진입하자 지석진은 이게 뭐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롤러코스터가 끝나자 멤버들은 그 사이에 모두 녹초가 되어 있었다. 양세찬은 지석진과 하하의 스티커 색깔을 확인하였는데 지석진은 빨간색(!)이였다! 즉 하하만 빨강이면 성공이 되는데 하하는 파란색이였다. 멤버들을 절망하였다. 2차 시도에서 멤버들은 작전을 짜는데 바로 빨간색이 나왔었던 3명은 그대로 기존 자리에 다시 앉고 파란색에 앉았었던 하하만 자리를 바꾸는 것. 그런데 하하가 멤버들의 1차 시도 자리를 기억하지 못해 멤버들은 엉뚱한 자리에 앉게 되었고 결국 미션 실패가 되고 말았다. 촬영 후 스튜디오에서 하하는 이 장면을 보고 같은 팀 멤버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스튜디오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자 멤버들은 중화 요리를 걸고 내기를 하기로 하였다. 인도네시아 팀과 대만 팀에서 대표 2명씩 뽑아서 2v2 클래시 로얄 대결을 한 판 하여 진 팀이 중화 요리를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 것까지 다[7] 쏴야 한다. 인도네시아 팀은 조세호와 힘찬, 대만 팀은 하하와 지석진이 나왔다. 대만 팀은 자신들의 왼쪽 타워 뒤쪽에 골렘베이비 드래곤을 놓았다. 베이비 드래곤은 마침 날라온 고블린 통에서 나온 고블린들을 깔끔하게 녹였다. 그 때 인도네시아 팀은 그 반대쪽 줄에 대형 석궁호그 라이더를 놓았다. 대만 팀은 석궁을 고블린 통으로 둘러싸고 호그는 암흑 마녀로 막았다. 호그에게 2대 맞기는 했지만 큰 피해를 받지는 않았다. 인도네시아 팀은 골렘을 막기 위해 미니언 패거리를 놓았지만 골렘 곁에 있던 베이비 드래곤이 미니언 패거리를 녹여버렸다. 다만 베이비 드래곤의 이동 속도가 골렘보다 빠른 탓에 베이비 드래곤이 미니언 제거 후 타워에게 맞아 금방 죽긴 했다. 인도네시아 팀은 골렘 수비 위해 뒤에 마녀와 탱커들의 하드 카운터인 인페르노 드래곤을 꺼냈다. 대만 팀은 골렘 뒤에 다른 베이비 드래곤과 마법사를 뽑았다. 골렘이 터질 때쯤 하하가 복제 마법을 사용하여 유닛들을 싹 복제하였고 인도네시아 팀의 타워 하나는 말 그대로 박살나고 말았다. 인도네시아 팀은 킹 타워가 조금 맞더라도 엘릭서를 모아서 역공을 가는 방안을 생각하였고 자신들의 터진 타워 반대 방향에 벌룬호그를 놓았다. 대공 유닛을 프린세스밖에 낼 것이 없던 대만 팀은 프린세스라도 놓았지만 프린세스의 약한 딜로는 벌룬을 막기에 무리였다. 벌룬에게 한 대 맞은 후 토네이도로 뒤로 끌어서 벌룬을 제거하였지만 데스 데미지에 프린세스가 폭사하였고 호그가 그대로 실피 남은 대만 팀 타워를 터뜨려서 1-1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지석진이 인도네시아 팀의 고블린 통 낚시[8]에 걸려서 통나무를 아무 것도 없는 곳에 굴려버렸다. 인도네시아 팀은 프린스로 타워에 돌진을 시도했지만 암흑 마녀에게 막혔다. 그 때 대만 팀은 무덤+얼음 마법 조합을 사용하였다. 이 공격으로 인도네시아 팀 타워 체력이 700 정도 깎였고 골렘을 내서 공격을 하자 인도네시아 팀의 타워가 부서졌다. 2-1이 된 셈. 인도네시아 팀은 대만 팀의 타워 체력 역시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10초 남짓 남은 시점에 로얄 고스트와 대형 석궁으로 공격을 하였고 대만 팀이 로얄 고스트를 수비 못하면서 2-2 동점이 되었다. 대만 팀은 곧바로 맨 앞에 골렘을 놓고 고블린 통을 던졌는데 인도네시아 팀이 낸 수비 병력이 골렘만 때리면서 고블린 통에게 큰 데미지를 허용하여 인도네시아 팀의 킹 타워가 폭발하고 말았다. 3-2로 대만 팀의 승리. 좌절하는 인도네시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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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튜디오에서 미션 화면으로 넘어갔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팀. 인도네시아 팀은 네번째 미션에 앞서 클래시 로얄에서 연패를 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누구 것인지도 모르는 휴대 전화를 총 5개 뽑게 됐는데 알고 보니 제작진의 전화기. 네번째 미션은 '나와 전쟁을!'로, 뽑은 전화기들의 주인과 클래시 로얄 1v1 대결을 하고 5판 중 3판 이상을 이기면 미션 성공으로 미션 카드를 획득하고 덤으로 6,500 보석(현금 5만원 가치)가 주어진다. 실패 시 미션 카드를 못 받는 것은 물론이고 야외 취침(...)까지 해야한다. 제1대결은 조세호 vs 카메라 감독. 조세호는 감독에게 트로피가 몇인지 물었고 900점(아레나 3) 정도라고 하자 자신보다 2000점 이상이 낮다는 사실에 승리를 자신했다. 조세호가 시작하자마자 호그 + 고블린 통 공격을 하였는데 이 공격으로 오른쪽 타워를 바로 부술 수 있었다(...) 카메라 감독도 부서진 줄에 자이언트머스킷병을 놓아 역공을 하였고 조세호도 타워에 한번에 밀리며 1-1이 되었다. 조세호가 다 죽어가는 아처에 통나무를 굴리자 정준영은 답답해하며 조세호의 화면을 보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감독은 자이언트 조합으로 다시 공격을 하였는데 정준영이 시킨댈고 조세호는 엘릭서를 모은 후 자이언트에게 미니언 패거리를 쓰고 뒤에 오는 병력들에게 파이어 볼을 날려서 감독의 공격을 완벽히 막아냈다. 이 기세를 몰아 조세호는 호그 + 고블린 통 조합으로 공격했고 2-1을 만들어 승리하였다. 첫번째 승리. 정준영의 상대는 다름 아닌 자신의 매니저. 이 매니저 역시도 아레나 5로 트로피가 매우 낮기 때문에 제작진들은 패배를 직감하였다. 정준영은 오른쪽으로 벌룬 + 마법사 조합의 공격을 하였고 매니저는 그대로 타워 하나를 내주고 말았다. 1-0 상황. 매니저가 머스킷병으로 타워에 데미지를 어느 정도 주었고 결정적인 호그 라이더 공격으로 1-1을 만들어냈다. 이 상태에서 서든 데스[9]정준영은 1-1 상황에서 매니저의 프린스 공격을 침착하게 막은 후 반대쪽으로 벌룬을 중심으로 하여 총공격을 펼쳐 2-1을 만들어 이겼다. 두번째 승리. 세번째 경기는 힘찬과 작가의 대결. 이 작가는 로얄 어드벤처 작가 중에서 가장 트로피가 낮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제작진은 좌절하였다. 이 작가는 1800 트로피로 아레나 6. 아레나 5인 힘찬보다는 높다(...) 힘찬은 자이언트 + 마녀 조합으로 왼쪽을 공격하였고 작가는 오른쪽에 골렘을 놓았다. 작가는 자이언트를 해골 군대로 둘러쌌지만 마녀의 광역 공격 때문에 해골 군대는 순삭당했고 타워 역시도 순삭당해 1-0이 되었다. 힘찬은 고블린으로 골렘을 열심히 때리게 하고 킹 타워로 돌진하였다. 작가는 수비를 위해 골렘으로 몸빵을 시도했는데 구석에 배치해서 힘찬의 유닛들은 골렘을 무시하고 그냥 킹 타워를 두들겨 패서 부쉈다(...) 세번째 승리, 미션 성공! 멤버들은 축제 분위기였으며 제작진들은 멘붕. 제작진들은 2v2 대결을 요구했지만 멤버들이 거절(...) 인도네시아 팀은 '바바리안'이라는 미션 카드를 획득하였다. 보석 6,500개를 받은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바로 상자를 열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이상한 주문을 말하며(...) 상자를 열었다. 그러다가 전설 카드가 나오자 환호하였다. 전설 카드를 얻은 사람은 이수근. 이수근이 얻은 카드는 라바 하운드로 아레나 4 이상에서 얻을 수 있는 공중 탱커. 이번에는 조세호도 상자를 열었는데 이수근이 옆에서 이상한 주문을 또 말하다가(...) 또 전설이 나오자 환호. 조세호가 얻은 전설은 메가 나이트로 아레나 10 이상에서 얻을 수 있는 탱커로, 딜은 좀 모자라지만 광역 공격에 강력한 점프 공격이 있는 카드. 메가 나이트가 너프된 지금은 좋은 전설에 속하지 않지만, 촬영일 당시는 메가 나이트 출시 후 얼마 안 지났을 때, 즉 메가 나이트 너프 전으로 메가 나이트가 좋은 전설 카드였었다. 이 날도 인도네시아 팀은 밤을 새서 클래시 로얄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5회가 끝났다.


3.7. 6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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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팀의 4번째 미션은 '복불복 릴레이'. 여러 개의 휴대 전화를 한 명이 한 개씩 아무거나 뽑게 되었다. 석진은 아이폰 X를 보고 바로 그것을 선택하였고 지조는 휴대폰 배경 화면을 보며 뽑았다. 이 미션의 성공 조건이 공개되었다. 뽑은 휴대 전화의 주인과 1대1 대결을 해서 이기는 것. 인도네시아 팀이 5회차 후반에서 했던 미션과 동일하게 4명이 1v1을 하여 3명 이상이 성공하면 성공인데 4명 중 2명이 성공하면 2v2 대결을 한 판 하여 그 경기의 승패로 미션이 성공/실패가 갈리게 된다. 미션 성공 시 보상도 같은데 미션 카드와 많은 보석. 멤버들은 자신들이 이번 미션에서 사용할 휴대 전화라고 생각해서 들떴었다가 미션을 듣고 실망했다가도 보석이라는 말을 듣자 다시 기대하게 되었다. 첫 경기는 양세찬과 막내 작가.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작가는 본인 기준으로 오른쪽 줄로 해골 비행선(이하 벌룬)을 보냈다. 양세찬은 삼총사를 꺼내 벌룬을 막았다. 작가는 삼총사에 화살을 쏘았고, 거기에 벌룬이 터지며 발생한 데스 데미지까지 나오며 삼총사가 실피가 되었다. 실피가 되었으니 곧 막혔을 듯. 이렇게 경기가 진행되다가 양세찬이 뒤에 다시 삼총사를 뽑고 복제 마법얼음 마법까지 쓰는 허를 찌르는 총공격을 가했고 작가는 삼총사 중앙에 발키리를 놓았지만, 복제까지 포함하여 머스킷병 총 6명에 분노 마법까지 있어 발키리가 체력이 볼러와 거의 같을 정도로 높음에도 나오자마자 죽었다! 이 삼총사들은 곧이어 프린세스 타워까지 어마무시한 속도로 철거하였다. 양세찬이 1점을 획득하며 1-0. 작가는 벌룬을 다시 오른쪽에 놓아서 역전을 노렸지만 양세찬은 이를 무시하고 삼총사를 킹 타워를 향해 보냈고 작가는 그대로 킹 타워까지 내주고 말았다. 양세찬의 3-0 승으로 첫번째 승리. 대만팀의 두번째 주자는 지조. 지조의 상대는 책임 프로듀서로 클래시 로얄 2년차에 트로피가 3300개라고 한다. 2년차에 비해서는 낮다. 지조는 상대의 경력과 트로피를 듣고 걱정을 하였다. PD는 시작 10초 후 자신의 오른쪽 줄에 얼음 골렘을 놓았다. 멤버들은 아레나 8에서 잠금 해제되는 얼음 골렘을 알아보지 못하고 걱정을 하였다. 얼음 골렘으로 타워의 어그로를 끈 상태에서 PD는 고블린 통을 던졌다. 얼마 후 PD는 호그 라이더프린세스로 공격을 하였는데, 호그 라이더 벽타기를 하는 모습을 처음 본 멤버들은 신기해했다. 이렇게 공격을 받으며 지조의 왼쪽 타워(PD 시점에서는 오른쪽)이 거의 부서졌다. 지조는 그쪽 줄로 삼총사에 배틀 램까지 쓰며 총공격을 가했고 이 총공격에 PD의 오른쪽 타워가 빠르게 부서졌다. PD가 훨씬 앞서고 있다가 오히려 지조가 1-0으로 득점하며 역전하게 된 셈. PD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지조의 왼쪽(PD 시점 오른쪽) 타워가 실피 남았었기 때문에 PD가 쓴 마법에 부서지게 되었다. 1-1 동점. 이렇게 서든 데스에 진입하게 되었는데, 서든 데스 상황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계속되다가 지조가 다시 한번 삼총사로 총공격을 가하여 2-1을 만들면서 이기는 데에 성공했다! 두번째 승리. 세번째 주자는 하하. 하하의 상대는 메인 PD.[10] 그렇게 세번째 대결이 시작되려 하는데 갑자기 서버 점검이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점검하는 동안 밥을 먹고 오려고 했지만 그 전에 점검이 끝났다(...) PD는 자신의 오른쪽 줄(하하의 왼쪽 줄)에 자이언트를 놓고 그 뒤에 프린세스를 붙였다. 프린세스는 자이언트가 나오자마자 하하가 막으려고 내보낸 해골 군대미니언 패거리를 녹여버렸고 하하는 시작부터 대위기를 맞는다. 하하는 급하게 베이비 드래곤이라도 내서 자이언트로부터 받는 데미지를 최소화시켰다. 다행히 체력이 많이 깎인 건 맞지만 반피보다는 적게 깎였다. 잠시 후 하하가 엘릭서를 조금 모아서 자신도 자이언트를 본인 기준 왼쪽 줄에 놓았다. 같은 시간 같은 줄에 PD 역시 자이언트를 놓았다. 해골 군대로 자이언트를 어느 정도 막았지만, 하하의 자이언트도 PD의 타워에 별 대미지를 주지 못하였다. 계속 하하가 불안한 상황이 나오다가 고블린 통에 하하의 왼쪽 타워가 날라갔다. 0-1이 되었다. 제작진들은 이 때 첫 승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웃기 시작하였다. PD는 킹 타워까지 밀 생각으로 계속 공격을 이어갔다. 하하는 본인 기준 오른쪽 줄(타워가 안 깨진 방향)으로 자이언트를 보냈고 왼쪽은 베이비 드래곤으로 미니언 패거리를 잡고 방어하게 하였다. 베이비 드래곤의 딜이 워낙 약하기 때문에 킹타가 위험해졌으나 아슬아슬하게 버텼고 하하가 오른쪽으로 보냈던 자이언트는 PD가 안 막은 탓에 PD의 왼쪽 타워(하하 기준 오른쪽 줄 타워)를 철거하였다. 1-1 동점. PD는 하하의 킹 타워 체력이 1000도 안 남았기 때문에 프린세스로 킹 타워에 딜을 넣었고 멤버들은 침 뱉는[11] 프린세스를 빨리 처리하라고 하였고 왼쪽에 총공격 중이였던 하하는 프린세스를 프린세스가 5방을 쏜 후에서야 죽였다. 하하의 타워 체력은 80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왼쪽 총공격에 제작진의 왼쪽 타워도 곧 부서질 것 같은 상황. 그 때 제작진이 보낸 고블린 통을 막을 것이 없던 하하는 결국 킹 타워가 부서지며 1-3으로 아까운 패배를 하였다. 네번째 주자는 지석진. 지석진은 최근 클래시 로얄을 많이 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멤버들의 기대를 받았다. 그런데 하필 상대는 슈퍼셀 본사 직원. 1년 넘게 로얄을 해왔다고 하며 트로피는 무려 4,024개. 리그 1에 해당하는 점수로 멤버들은 당연히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석진은 의외로 본사 직원의 오른쪽 타워(지석진 시점에서는 왼쪽)을 반피(!)를 깠다. 지석진과 본사 직원의 트로피가 2,000개나 차이남에도 지석진은 본사 직원과 비등한 경기를 펼쳤고 지석진의 타워 체력이 10, 본사 직원의 타워 체력 역시 68 남은 상태에서 서든 데스에 진입하였다. 본사 직원도 긴장한 느낌. 지석진은 정말 아깝게도 제작진이 쏜 마법에 타워가 부서지며 지고 말았다. 이렇게 멤버 2:2 제작진이 되어 마지막 2v2 대결로 성공 여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 성공 여부는 7회에 공개된다고 한다(...) 다음 주까지 기다리게 만들며 6회는 여기서 마무리.

3.8. 7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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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에서 이어진다. 대만 팀은 제작진과 대결을 하는 미션에서 2:2 상황이 되며 마지막 2v2 대결로 승부를 결정 짓게 되었다. 멤버들은 미션 카드 획득과 6,500 보석을 위해 꼭 성공하리라고 다짐하였다. 2v2는 하하와 지조가 출전하였다. 하하는 고블린 오두막바바리안 오두막을 지었다. 바바리안들과 고블린들이 나오자 제작진 팀은 미니언 패거리로 막으려고 하였으나 하하/지조 팀이 낸 베이비 드래곤에 녹고 말았다. 미니언 패거리가 죽자마자 그 자리에 해골 비행선(벌룬)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제작진 팀. 오두막이 기본적으로 벌룬의 어그로를 끌기도 해서인지 벌룬을 손쉽게 막아낸 하하/지조 팀은 그대로 역공을 하였다. 거기다가 반대쪽에 제작진 팀이 낸 마녀발키리에게 갈린 후, 발키리가 반대쪽 타워까지 두들겨 패기 시작하며 하하/지조 팀은 승기를 잡았다. 일단 오두막이 있는 줄(제작진 시점으로 왼쪽 줄)이 터졌고, 발키리가 두들겨 패서 체력이 거의 다 빠진 반대 타워 역시 배틀 램 공격에 부서지며 2-0이 되었다. 그러나 제작진 팀의 벌룬+미니언 패거리 역공으로 제작진 기준으로 오른쪽 줄의 하하/지조 팀 아레나 타워가 박살났고 하하/지조의 킹 타워까지 위협했다. 하하/지조 팀은 삼총사로 벌룬 조합을 막아냈다. 이 후 곧 경기가 종료되었다. 2-1로 하하/지조 팀의 승리이며, 제작진과의 다섯 대결 중 세 판을 승리하며 미션도 성공하였다. 이 미션을 성공하며 대만 팀은 '독 마법' 미션 카드를 획득하였다. 이제 양 팀은 미션 카드를 3개씩 가지고 있게 되었다. 대만팀 멤버들은 성공 후 식사를 하였다. 숙소에 돌아온 후 지석진은 다른 멤버들이 걱정할 정도로 열심히 클래시 로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날 아침, 지석진을 제외한 다른 대만 팀 멤버들이 한숨을 쉬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상자 오픈에 6,500 보석을 전부 썼기 때문. 아직 안 쓴 석진은 보석을 아껴 보려고 하였지만, 본인만 당할 수 없는 팀원들은 지석진도 상자를 까게 만들었다(...) 슈퍼 마법 상자를 열게 되었는데 당연하지만 긴장하면서 열었다. 그러다가 지석진이 환호를 해서 전설이 뜬줄 알았더니 전설은 안 떴고(...) 대신 고블린 통이 떴다. 고블린 통이 좋은 카드이므로 차라리 똥파키 뜨는 것보다는 나았을 듯. 전설이 안 떴지만 그나마 나은 듯. 그 다음 계속 마법 상자를 열었는데 계속 전설이 하나도 안 뜨자, 자신이 5분만에 6천 보석을 날렸다며(...) 지석진은 불만을 호소하였다. 그러다가 마지막 마법 상자에서 드디어 전설이 뜨게 되었다. 지석진은 긴장하며 열었고, 얼마 후 환호하였는데 통나무가 떴다. 그런데 하하가 옆에서 6,000 보석 써서 통나무 하나라도 얻은 거면 나쁘지는 않지 않냐고 하였다. 양세찬이 하하가 그러는 이유를 말해줬는데 바로 하하는 전설이 안 떴기 때문(...) 상자 오픈 후 다 같이 보석 거지가 되었고, 다음 미션을 뽑게 되었다. 다음 미션은 고맙다 친구야라는 이름. 멤버들은 차량으로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충전기로 충전을 계속 했는데, 하하는 이걸 보며 클래시 로얄에 중독된 것 같다고 하였다(...) 이 때 화면이 인도네시아 팀으로 넘어갔다. 인도네시아 팀은 뿌뜨리 섬에서 아침을 맞았다. 인도네시아 팀은 첫 날 공항에서 받았다는 용돈으로 아침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배를 20분 정도 타고 가면 시장이 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시장으로 가기 위해 배에 탔다. 배를 타고 가던 중 돌고래를 보고 놀라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수상 해산물 시장에 도착하였다. 그 곳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사서 다시 돌아왔다. 멤버들은 싱싱한 해산물의 맛에 감탄을 하면서 먹었다. 아침 식사를 마칠 때쯤 미션을 뽑았다. 뽑은 미션의 이름은 언더 더 씨. 물 속에 숨겨져 있는 클래시 로얄 카드를 10분 안에 찾으면 되는 미션. 배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한 후, 힘찬과 조세호가 카드를 찾기 위해 물 속으로 갔다. 들어가고 얼마 안 돼서 세호가 카드 하나를 가지고 나왔는데, 겉 보기에는 해골 무덤을 찾은 것 같았는데 해골 무덤 카드의 손 부분 위에 스마트폰이 올려져 있었다(...) 가짜 카드. 다시 세호가 잠수하자마자 이번에는 힘찬이 카드를 하나 찾아서 나왔다. 겉 보기에는 마녀처럼 보이지만 배경에 무지개(...)가 있는 가짜 카드. 조세호가 창 고블린을 찾았다며 다시 나왔는데 다시 잘 보니 고블린이 창이 아닌 빗자루(.....)를 들고 있는 가짜 카드. 들어가자마자 거의 바로 다시 나왔는데 이번에는 칼 대신 사탕을 들고 있는 고블린(...) 힘찬이 다시 나왔는데 박쥐 카드처럼 보였지만 박쥐 입에 작게 만두가 있는 가짜 카드였다. 조세호가 또 나와서 해골 비행선을 보여줬는데 잘 보니 해골이 폭탄 대신 축구공을 들고 있었다(...) 이제 조세호와 힘찬이 밖으로 나오고 이수근과 정준영이 물 속으로 들어갔다. 앞에서 다 가짜기는 했지만 카드를 많이 찾았어서 카드가 보이지 않았다. 시간이 1/3 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쯤 이수근이 처음으로 카드를 찾았는데 아까의 빗자루 고블린. 1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세호는 비슷한 곳만 수색하지 말고 다른 곳도 보라고 하였다.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이수근이 자이언트를 찾았다. 그러면서 자이언트가 진짜인 것 같다고 하였고, 제작진은 그 카드가 진짜가 맞다고 하였다. 미션 성공(!) 미션 성공으로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은 '자이언트' 미션 카드를 획득하였다. 미션 카드 수는 인도네시아 4 - 3 대만. 조세호가 다음 미션을 뽑았는데 다음 미션은 해피투게더. 멤버들은 좋은 미션이라 생각하고 기대하였는데, 자막으로 이 미션이 영 좋지 않은 미션임을 암시하고 7회차가 종료되었다.

3.9. 8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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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전반부의 대만 팀 내용에서 이어진다. 대만 팀은 차량을 타고 '고맙다 친구야' 미션을 하러 이동하였다.
미션 장소는 대만 최대 규모의 사원이라는 문무묘. 문무묘에는 일월담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존재하는데 이 계단이 생일 계단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 계단이 생일 계단이라 불리는 이유는 이 계단은 칸마다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날이 하나씩 써져 있기 때문. 2월 29일은?[12] 호수 아래까지 이어진 이 급경사 계단에서는 멤버들의 생일의 칸에 미션 장소로 가기 전 그 멤버가 다른 3명의 팀원에게 썼던 편지가 붙어있는데 뒤집어져 있어 누구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 후 다른 팀원 중 한 명의 생일 칸에 가서 세 장의 편지 중 자신의 편지를 운 좋게 맞춰 가져오면 된다. 4명 중 2명 이상이 성공할 시 미션 성공으로 미션 카드를 획득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대만 팀 멤버들은 자신들의 생일을 밝혔는데, 지조의 생일은 1월 1일(!)이고, 지석진은 2월 10일, 하하는 8월 20일 그리고 양세찬은 12월 8일이라고 한다. 멤버들은 미션 전 가위바위보로 어떤 멤버의 생일 칸에 갈 것인지를 뽑았다. 멤버들은 당연히 1월 1일인 지조가 뽑히면 제일 좋고, 12월생인 세찬이 뽑히면 좋지 않다 생각했다.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하하가 꼴찌로 뽑혀 양세찬의 계단 칸에 가게 되었고, 양세찬은 셋이서 다시 해서 짐으로 그 다음으로 생일이 느린 하하의 계단 칸, 나머지 둘이 마지막으로 해서 이긴 지석진은 1월 1일 생인 지조의 칸에, 지조는 2월생인 지석진의 칸에 가게 되었다. 지석진은 첫 칸이라며 좋아했다. 그런데 대반전이 있었다! 계단에 들어갔더니 첫 칸이 _12월 31일(...)_이였던 것. 12월이 뽑힌 하하는 8월을 뽑은 양세찬과 함께 환호하였다. 반면 2월이 뽑힌 지조와 1월 1일(마지막 계단!)에 가야 하는 지석진은 멘붕에 빠졌다. 가장 조금만 가면 되는 하하가 가장 먼저 출발하였다. 하하는 금방 양세찬의 생일인 12월 8일에 도착하였고 세 편지[13]고블린 갱이 그려진 편지를 선택하였다. 그리고 빠르게 다시 돌아왔다. 2~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다른 세 멤버들은 계속 계단을 따라 갔고, 셋 중 압도적으로 가장 가까운 양세찬이 당연히 먼저 도착했다. 양세찬이 도착한 칸은 8월 20일(하하의 생일) 칸. 여기에 있던 세 편지[14] 중 뒤에 해골 병사가 그려져 있던 편지를 선택하였다. 긴 여정을 가게 된 지석진과 지조는 함께 계단을 따라가다가 드디어 2월에 들어갔고 지조가 2월 10일 칸(지석진 생일)에 도착하였다. 세 편지[15]눈동자가 가장 초롱초롱하다며 아처가 그려진 편지를 뽑았다. 마지막으로 계단 끝의 1월 1일에 도착한 석진. 1월 1일은 지조의 생일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있던 세 편지[16]척척박사를 하여 뽑힌 가드를 선택하였다. 다시 돌아올 때도 가장 힘들었던 지석진은 체력이 방전된 상태로 간신히 돌아왔다. 먼저 지조가 자신이 뽑은 아처 편지를 뒤집었다. 아처 편지는 지석진이 하하에게 보냈던 편지이므로 지조 실패. 지석진이 그 다음으로 자신의 편지를 뒤집었다. 가드 편지는 지조가 양세찬에게 보낸 편지로 석진도 실패. 이제 하하와 양세찬이 둘 다 맞게 가져온 경우가 아니면 실패가 되는 상황이 되었다. 그 다음 하하가 자신이 가져온 고블린 갱 편지를 뒤집었다. 이 편지는 양세찬이 하하에게 보낸 것으로 하하 성공. 이제 양세찬이 맞게 가져 왔다면 성공, 아니면 실패인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양세찬이 자신의 해골 편지를 뒤집었다. 해골 편지는 하하가 지조에게 보낸 것이므로 세찬 실패, 4명 중 2명 이상 성공하지 못했으므로 미션 실패가 되었다. 제작진은 한 번 재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다. 멤버들은 다시 그 고생을 할지 아니면 미션 카드를 얻을지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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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팀 멤버들은 고민 끝에 미션 재도전을 결정하고 다시 계단에 갔다. 하하는 1차 시도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2차 시도에서는 그냥 쉴 수 있었고, 이번에도 양세찬이 8월 20일인 하하의 생일, 지조가 2월 10일인 지석진의 생일, 지석진은 1월 1일인 지조의 생일을 뽑았다. 어떻게 이런 우연이... 데자뷰? 지석진은 366칸의 계단을 2번 왕복하는 고생을 하게 되었다(...) 지석진과 지조가 한 번 더 고생을 한 후 돌아왔다. 3명 중 1명이라도 성공했으면 미션 성공으로 인정된다. 지석진이 먼저 자신이 가져온 골렘 편지를 뒤집었다. 골렘 편지는 지조가 하하에게 보낸 것으로 지석진 실패. 양세찬과 지조는 동시에 자신의 편지를 뒤집기로 했다. 양세찬은 자신이 뽑아온 자이언트 해골 편지를, 지조는 암흑 마녀 편지를 뒤집었다. 운 좋게도 자이언트 해골 편지는 하하가 양세찬에게 보낸 것(성공)이였고 지조가 가져온 편지 역시도 지석진이 지조에게 보낸 것이였다. 둘 중 하나만 맞아도 됐었는데 둘 다 맞는 운 좋은 일이 일어났으며 멤버들은 감격했다. 미션 성공! 대만 팀의 미션 도우미 Dinter이 미션 상자를 가지고 왔다. 대만 팀은 '베이비 드래곤' 미션 카드를 획득하여 인도네시아 팀과 미션 카드 수가 같아졌다. 그리고 어김없이 다음 미션을 뽑게 되었다. 다음 미션은 '해와 달을 잡아라'라는 미션. 그러다가 마침 바로 근처에 있던 호수의 이름이 일월(日月)담이라는 것을 알고 그 곳이 미션 장소라고 확신하였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팀으로 화면이 넘어갔다. 인도네시아 팀은 미션을 위해 해변에 왔다. 미션 이름은 '해피투게더'. 성공 조건은 2인 1조로 빠끼악이라는 기다란 나무신을 신고 아무런 물을 담을 용기를 가지지 않은 채로 물에 가서 어떻게든 물을 가져와서 페트병 10개를 물로 꽉 채우는 미션. 제한 시간은 10분. 힘들게 한 걸음 한 걸음 가다가 머리카락을 물로 적셨다가 쥐어 짜거나, 입에 짠 바닷물을 머금어 보는가 하면 옷을 벗어 옷에 적셔서 짜보려고 하는 등 고생을 하는 인도네시아 팀. 다시 복귀한 뒤 스튜디오에서 이 화면을 보던 대만 팀은 경악을 하며 대만 팀이여서 다행이였다고 말했다(...) 조세호가 제한 시간이 있음에도 너무 느긋하게 하자 이수근은 답답한 마음에 조세호에게 킥을 날렸다(...) 입에 물을 머금어 페트병에 뱉거나 옷을 물로 적셔 페트병에 짜는 방법으로 계속 페트병에 물을 채워가는 멤버들. 아직 멀었는데 제작진은 3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너무 어려운 미션이라며 미션 포기를 선언하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제작진과 클래시 로얄 경기를 하는 미션 또 하는 걸로 미션을 대체하자고 건의하였다. 이에 멤버들은 또 이겨주겠다며 수락. 이렇게 8회차가 종료되었다.

3.10. 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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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팀은 숙소에서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힘찬의 킹 타워 레벨이 8이 되었다고 하고, 그런데 아레나 5(...) 이수근이 마법 상자에서 전설 카드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이수근은 그 덕분에 5연승까지 성공했다고 한다. 이 날 낮에 해피 투게더 미션을 하였지만 멤버들이 너무 어려워 해서 미션이 바뀌었다. 5회차에서 나왔던 제작진과의 대결 미션을 한 번 더 하는 것. 5판 3선승제였었는데 멤버들이 3-0으로 손쉽게 이겨버리는 바람에 제작진들의 자존심이 큰 상처가 됐었다. 제작진들이 이기면 자존심을 지키게 되고 또 지면 멤버들의 미션 성공 그리고 제작진들의 멘붕 이번에는 3판만 하고 2판을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 각 팀에서 원하는 사람 한 명씩을 내보내서 첫 경기를 하게 되었다. 멤버들은 상대가 첫 경기를 무조건 이기려고 할 것 같다며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등 작전을 조용히 짰다. 한편 구석 자리에 있던 힘찬은 팀원들이 하는 말을 알아 듣지 못했다(...) 멤버 팀의 첫 주자는 조세호, 제작진 팀에서는 메인 작가가 나왔다. 메인 작가는 아레나 11이기 때문에 조세호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팀 멤버들보다 트로피가 높아 멤버들이 걱정하였다. 조세호는 본인 기준 오른쪽 줄에 프린세스를 놓았지만 바로 작가의 통나무에 제거되었다. 그 때 조세호는 호그 라이더 + 미니언 패거리로 왼쪽을 찔렀고, 작가는 고블린 갱해골 군대로 방어를 시도했지만 미니언 패거리의 무서운 딜에 순삭당하며 호그 라이더의 타격을 3번이나 허용하였고 덤으로 미니언 패거리 역시도 피해를 상당히 많이 주었다. 1600 정도의 엄청난 데미지를 주어, 조세호 기준 왼쪽 줄의 작가 타워는 체력이 900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팀원들은 조세호에게 이제 수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지만 조세호는 수비는 없다며 공격을 계속했다. 조세호는 파이어 볼을 예측샷으로 계속 무리해서 쏘면서 호그 라이더 공격도 수비할 엘릭서를 고려하지 않고 막 내보냈다. 작가는 호그 조합을 쉽게 이득과 함께 막으며 호그 라이더 + 고블린 통 조합으로 조세호의 왼쪽 줄에 있는 타워를 무섭게 공격하였다. 이러한 공격이 계속되자 공격에 무리했던 조세호는 수비하기 힘들었고 결국 왼쪽 타워를 내주고 만다. 0-1 상황. 그 때 조세호는 체력이 조금 남은 작가의 타워를 향해 호그 라이더를 보냈고 아슬아슬하게 타워를 부수는 데에 성공했다. 1-1, 동점. 1-1 상황에서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었다. 그 때 조세호의 호그 라이더와 기사가 작가의 인페르노 타워에 허무하게 막혀버리고 조세호가 보낸 고블린 통도 통나무에 제거되었다. 이 때 작가는 고블린 갱, 호그 라이더, 고블린 통을 한 번에 보내며 총공격을 가했다. 조세호는 마침 호그 라이더를 앞쪽에 놓아버린 상황. 고블린 갱 때문에 호그 라이더가 순삭당하고, 조세호는 뒤늦게 통나무를 고블린 갱만 맞게 굴려 호그 + 고블린 통에 많은 데미지를 허용하였다. 조세호의 타워 체력이 400 남은 상황에서 작가가 로켓을 날려 1-2로 게임을 마무리지었다. 멤버 0 - 1 제작진. 멤버 팀 두번째 주자는 이수근이고 제작진 팀의 두번째 주자는 메인 PD. 둘 다 아레나 7이다. 초반에는 이수근이 우세했지만 PD의 미니언 패거리가 대활약을 하며 PD 쪽으로 전세가 역전되었다. 그래서 이수근이 지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이수근이 PD의 타워를 밀었다. 알고 보니 PD가 인터넷이 끊겨버린 것. 이수근은 이 기회에 자이언트 뒤에 모든 병력을 쏟아부어 그대로 3-0으로 이겼다(...) 인터넷 때문이지만 이긴 것으로 인정이 되어 멤버 1 - 1 제작진. 이제 마지막 경기만이 남아있다. 멤버 팀의 마지막 주자는 힘찬, 제작진 팀의 마지막 주자는 5회차 때 힘찬에게 0-3으로 졌던 작가. 작가는 대형 석궁을 뽑았다. 이수근은 석궁을 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카드라고 밝혔다(...) 대형 석궁을 잘 대처하지 못한 힘찬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왼쪽 타워를 내주게 되었다. 작가는 5회차 때 했던 것처럼 엉뚱한 곳에 토네이도를 쐈는데, 힘찬은 이것에 모욕을 느꼈다. 이 때 힘찬은 왼쪽에 그대로 총공격을 갔다. 순식간에 타워를 밀어 1-1을 만들고 계속 강하게 공격해 킹 타워까지 거의 부쉈으나, 아깝게 부수지는 못했다. 그 때 대형 석궁이 반대쪽에 깔렸고 대형 석궁에게 타워를 내줘 1-2로 패했다. 멤버 1 - 2 제작진으로 제작진 팀 승리, 제작진 자존심 사수 성공, 인도네시아 팀 미션 실패. 멤버들은 그 작가와 힘찬이 서로 한 번씩 이겼으니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해서 이기면 미션 성공으로 해달라고 했으나 제작진은 5회차에서 제작진의 재대결 요구를 멤버들이 냉정하게 거절했던 것처럼 멤버들의 요구를 냉정하게 거절하고 미션 실패로 처리하여 미션 카드를 주지 않았다. 멤버들의 멘붕과 함께 대만 팀으로 화면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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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팀은 미션을 위해 일월담이라는 호수에 왔다. 미션의 이름은 해와 달을 잡아라. 미션 성공 조건은 제한 시간 3분동안 20개의 물풍선을 뒤의 멤버에게 던져서 전달, 맨 뒤의 멤버에게 20개의 물풍선이 전달되면 성공. 문제는 그냥 땅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패들 보트 위에서라는 것이 문제. 중심을 잡기도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첫 주자는 보트 위가 아니라 선착장에서 편하게 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가위바위보로 그 사람을 정했다. 지석진과 양세찬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마지막으로 양세찬이 선착장에서 서 있는 첫 주자로 선택되었다. 웃기게도 지석진은 양세찬과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 고민을 엄청 많이 했고 양세찬은 그냥 맘 편히 있었는데 어차피 가위바위보는 빨이니 당연히 어떻게 할지 고민한 건 아무 소용도 없었고 양세찬이 이겼다(...) 선착장에 있을 양세찬을 뺀 세 멤버들은 패들 보드에 앉아 타서 호수 한복판까지 갔다가 거기서 일어나보려고 했는데 일어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굉장히 힘들어보였다. 미션을 위해 모두 선착장에 모이고 멤버들을 미션을 준비하였다. 미션이 시작되고 물풍선은 던지는 도중 터지는 등 일도 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점점 잘해지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어떻게 된 일인지 보트들이 시작했을 때보다 선착장에 가까워져 있었다. 멤버들이 은근슬쩍 조금씩 앞으로 옮긴 것인지 아니면 바람 때문인지는 불명. 계속 미션을 하던 도중 지석진이 앞의 양세찬이 강하게 던진 물풍선을 받다가 넘어졌고 보트들은 얇은 줄로 이어져 있었기 때문에 뒤집힌 지석진의 보트를 따라 다른 멤버들의 보트까지 싹 뒤집어져[17] 난장판이 되고 말았다(...) 그 후에도 지석진이 다시 보트에서 넘어져 입수하기도 했다. 3분이 종료됐을 때에 멤버들이 성공적으로 전달한 풍선의 개수는 성공 조건인 20개의 반도 안 되는 겨우 7개(...). 멤버들은 재도전하기 전에 10개로 바꿔주면 안 되겠냐고 부탁하였고 수락되었다. 제한 시간은 기존과 같은 3분이고 딱 10개만 전달하면 된다. 30초 정도 남은 상황에서 9개 전달이 완료되었다. 마지막 풍선을 전달하다가 하하가 넘어져 입수하였고, 하하가 급히 다시 올라와서 다시 전달했지만 이번에는 지조가 넘어지며 미션 실패. 미션 카드 획득에 실패하고 말았다. 양 팀 다 미션에 실패하며 미션 카드 수가 4-4로 유지되었다. 여기서 9회차 종료.

3.11. 10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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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최근 미션을 실패하면서 현재 카드 수는 인도네시아 4 - 4 대만이다. 인도네시아 팀은 4일차 아침 일어나자마자 새로운 미션을 시작하게 됐다. 새로운 미션의 이름은 날 따라 해봐요. 기회 3번 안에 특정 동작을 재연하면 성공. 역시나 맨 땅에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보트 위에서 하는 것이였다. 미션 시작 전 요가로 몸을 풀게 됐는데 힘찬이 예상치 못한 뻣뻣함(...)으로 요가 동작을 잘 하지 못하였다. 바카사나(까마귀 자세)라는 자세[18]를 시켰더니 정준영은 한 번 해보더니 이건 땅에서도 힘들 것 같다고 했고, 이수근은 머리를 보트에 부딪혔지만 다시 시도했고, 또 부딪혔지만(...), 계속 시도해 4번의 부딪힘(...) 끝에 바카사나 자세를 성공했다. 조세호도 시도했는데 이수근이 처음 했을 때처럼 보트를 머리에 부딪혔는데 세게 부딪혀서 첫 시도 실패, 이번에는 물구나무를 섰다가 하체만 내리려고 했다가 하체 내리다가 균형을 잃고 입수. 이제 몸 풀기는 끝났고 진짜 미션. 2인 1조로 하는 자세들이 나왔는데 이수근&조세호는 서로를 마주보며 다리를 펴서 서로의 두 발을 맞대고 그대로 발을 올린다음 양 손으로 자신들의 무릎을 양 옆으로 눌러줘 지탱하는 자세, 정준영&힘찬은 한 명은 누워서 팔 둘만 위를 향해 올리고, 다른 한 명은 그 위로 올라가서(!)' 아래 사람이 올린 두 손으로 자신의 하체를 지탱하고 자신의 두 팔로 아래 사람의 양 다리를 누르고 있는 자세. 도전에 앞서 미션 동작을 잠깐 연습해 봤는데 두 동작 모두 만만치 않은 것 같았다. 특히 정준영&힘찬의 동작은 더 어려워 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도전 시작!
정준영&힘찬의 1차 시도. 미션 동작과 똑같이 만들었지만 보트가 옆으로 넘어지려고 해서 1초만에 동작이 무너졌다. 1차 시도 실패. 그러나 마음을 가다듬고 2차 시도를 했다. 2차 시도에서는 해당 동작을 만든 후 10초간 유지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2차 시도 성공. 이제는 조세호&이수근의 1차 시도. 둘은 한 번에 성공하리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해당 동작을 만든지 2초만에 조세호가 옆으로 굴러 입수하면서 1차 시도 실패. 바로 2차 시도를 시작했으나 이번에도 5초만에 조세호가 보트가 기울면서 옆으로 굴러 입수해서 2차 시도 실패. 이제 조세호&이수근 조가 3차 시도에서 실패하면 미션 실패인 상황. 3차 시도에서 둘은 상당히 진지한 표정으로 동작을 만들어 잘 버텼고 10초를 버티는 데에 성공하면서 3차 시도 성공, 미션 성공! 미션에 성공한 인도네시아 팀은 '해골 군대'라는 미션 카드를 얻었다. 미션 카드 수 인도네시아 팀 5 - 4 대만 팀. 그리고 화면이 대만 팀으로 넘어갔다. 대만 팀은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인 3일차 밤, 저녁 만찬을 먹게 됐는데 족발 같은 요리에 통닭 등 맛있는 요리들이 많았다. 대만 팀은 제작진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주자 불안감을 느꼈다. 대만 팀은 식사 후 제작진의 스페셜 미션을 받게 됐다. 이 스페셜 미션의 성공 조건은 제작진 20명 중 9명과 함께 토너먼트에 들어가서 대만 팀 4명 중 1명 이상이 TOP3 안에 들어가면 성공. 성공 시 대만에서의 마지막 밤을 5성급 호텔 '더 올드 잉글랜드 매너'에서 보낼 수 있고, 방금 멤버들이 먹은 푸짐한 저녁 식사는 모두 제작진이 계산. 실패 시 캠핌장에서 취침, 방금 먹은 저녁 식사 모두 멤버들이 계산. 멤버들은 5성급 호텔 대신 그만큼의 보석(...)을 요구했으나 당연히 거절. 드디어 토너먼트 시작. 그런데 하하가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 이유는 토너먼트에 참가하려면 킹 레벨이 최소 8은 돼야하는데 하하는 아직 8이 안 돼서 참가 자체가 불가했기 때문. 나머지 3명 중 1명이 TOP3에 들어야 성공인 셈. 양세찬의 첫 경기, 양세찬은 트로피 3700대의 실력자를 상대로 만났는데 초반부터 양세찬 상대로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양세찬이 보낸 삼총사 + 복제 마법을 뒤에서부터 삼총사를 2발 쏜 프린세스 때문에 통나무로 육총사가 정리당하며 양세찬은 엄청난 손해를 봤다. 그리고 얼마 후 양세찬은 그 경기에서 3크라운을 당해 졌다. 초반부터 참가한 멤버 3명이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토너먼트 중반, 양세찬이 6위로 상당히 괜찮았고, 지조가 10위, 지석진이 12위(꼴찌) 상황이였다. 양세찬은 과거 대만 팀과 제작진이 대결하는 미션을 했을 때 이겼었던 제작진을 다시 만났는데 또 이겨서 4위까지 올라갔다! 양세찬은 한 단계만 더 올라가면 일단 TOP3이 된다. 한편 지조도 그 다음 경기에서 같은 제작진을 만났는데 그 제작진은 지조에게도 3크라운으로 졌다(...) 지조는 10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그 제작진은 11위까지 떨어졌고 그 다음 경기에서는 꼴찌인 지석진을 만나 또 졌다(.....) 점수 자판기 지석진은 꼴찌인 12위에서 11위로 한 단계 올라갔다. 양세찬은 랭킹 3위를 이기면서 3위로 한 단계 순위를 더 올려 TOP3에 진입했다. 바로 다음 경기에서 양세찬은 랭킹 2위를 만났다. 양세찬은 골렘 덱으로 덱을 바꿨고 골렘 공격으로 2위인 PD의 타워에 큰 데미지를 줬다. 그리고 쉴 틈 없이 바로 대형 석궁을 깔았고 1-0으로 앞서갔다. PD는 역전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100의 체력을 남기고 양세찬의 타워를 부수지 못했다. 양세찬은 랭킹 2위마저 잡으며 한 단계 더 올라간 2위가 되었다. 종료 4분 전, 양세찬은 1위를 노리며 1위인 총괄 PD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양세찬은 골렘 조합으로 1크라운을 먼저 땄지만 PD의 역공으로 1-1이 되었다. 그러다가 양세찬은 다시 골렘 조합으로 공격을 하여 2-1이 되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며 양세찬은 TOP3은 물론이고 랭킹 1위까지 달성하여 스페셜 미션을 성공했다! 멤버들은 5성급 호텔에 가서 춤을 췄고 10회차가 종료되었다.

3.12.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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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4일차, 대만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대만 팀은 아침 일찍 나와서 전날 밤에는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던 넓은 산을 보며 감탄했다. 대만 팀은 나오자마자 제작진에게 7번째 미션을 받았다. 이 미션은 전 날 6번째 미션 종료 후 지석진이 무작위로 뽑았었다. 미션의 이름은 '양들의 침묵'이다. 이 미션은 양떼목장에서 제한 시간 30분 안에 양의 목에 걸려있는 미션 카드를 찾아내면 된다. 그 많은 양들 중 8마리의 목에 카드가 걸려있는데 그 중 7개는 가짜 카드이다. 진짜 카드를 제한 시간 안에 얻으면 그 미션 카드를 획득하며 미션 성공이 된다. 산지에 있는 한 양떼 목장에 찾아간 대만 팀 멤버들은 예상(수백 마리)보다 적은 양의 수(100마리 정도)를 보고 기세등등해졌다. 멤버들은 망원경을 찾고 양들을 둘러봤는데 여기저기서 목에 카드를 걸고 있는 양들을 몇 마리 볼 수 있었다. 지석진과 지조, 하하와 양세찬 이렇게 둘씩 나눠서 양떼목장을 반씩 뒤져보기로 했다. 지석진과 지조는 곧 목에 카드를 걸고 있는 양 한 마리를 찾았는데, 지석진과 지조는 그 때 제자리에 서서 갑자기 무언가를 꺼내더니 그걸 흔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멤버들은 미션 시작 전 양 먹이를 파는 곳을 찾았고 거기서 먹이를 샀던 것. 지석진과 지조가 있는 곳 주변에 카드를 목에 걸고 있는 양들이 여러 마리 있었고 그 중 목에 마녀로 보이는 카드를 매고 있는 양 하나가 먹이를 이용한 유인에 걸려 지석진과 지조에게 왔다. 지조가 먹이를 양에게 먹이는 사이 지석진이 목에 걸려있던 카드를 빼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양이 격렬하게 저항(!)해서 카드를 빼내지 못했다. 지석진은 마녀 카드를 목에 걸고 있는 양이 도망가자 열심히 쫓아갔지만 양은 게속 도망갔고 결국 체력이 방전된 지석진은 그 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지조는 그 때 목에 프린스로 보이는 카드를 매고 있는 양을 발견해 먹이로 유인했고, 양이 먹이를 먹고 있는 틈을 타서 양이 목에 걸고 있던 카드를 빼려고 했다. 마찬가지로 양은 몸부림치며 저항하며 도망가려고 했다(...) 그런데 양이 도망가다가 거의 빠졌던 프린스 카드를 떨어뜨렸다. 지조는 일단 프린스 카드를 획득하였다. 지조는 카드를 얻은 사실은 근처에 있던 지석진에게 알렸고 지석진은 카드가 진짜 카드인지 물어봤다. 지조는 '이상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고 했고, 일단 근처에도 카드를 걸고 있는 양들이 있기 때문에 그 양들의 카드도 얻기로 했다. 지조는 지석진이 놓쳤었던 마녀 카드를 매고 있는 그 양을 다시 찾아가 빠르게 카드를 빼앗았다. 프린스 카드를 다시 보니 프린스가 들고 있는 무기가 이 아닌 당근(...)이였으며 마녀 카드의 배경에 무지개가 있었다. 둘 다 가짜 카드였던 셈. 이번에는 하하/양세찬에게 화면이 넘어갔는데 하하도 목에 카드를 걸고 있는 양을 발견하여 먹이로 유인하려고 하였다. 하하가 원하던대로 그 양은 먹이를 따라서 하하쪽으로 왔다. 하하는 양이 먹이를 먹기 시작하자 양의 목에 있던 인페르노 타워 카드를 빼내려고 했다. 그러자 갑자기 양이 뒷걸음질을 쳤다(...) 그러다가 뜬금 없이 다시 하하 쪽으로 다가와서 먹이를 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하하는 다시 카드를 빼려고 했는데 또 다시 뒷걸음질을 했다(...) 그러더니 또 다시 하하 쪽으로 다가왔다(.....) 밀당? 하하와 양세찬 조는 먹이를 이용한 유인과 재빠른 손놀림으로 카드를 3장이나 모을 수 있었다. 그 때 지석진/지조는 경사진 곳에서 갈색 털을 가진 양을 보았다. 지조는 양이 목에 걸고 있는 골렘 카드를 보더니 진짜인 것 같다고 하였다. 이 양은 경사진 곳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지석진과 지조를 힘들게 하였다. 한편 이 때 하하/양세찬 조도 고블린 카드를 걸고 있는 한 양 때문에 고생하고 있었다. 이 양을 발견한 하하는 양세찬을 불렀는데 양세찬은 저 양은 절대 못 잡을 것 같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사실 양세찬이 이미 전에 이 양을 발견해 카드를 얻으려 했는데 양이 계속 잘 도망가서 포기했었던 양이였기 때문. 하하가 먹이로 유인하고 양세찬이 카드를 빼려고 했는데 카드를 뺴려하자마자 양은 재빨리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하하는 도망가던 양을 다시 찾았지만 그 양은 계속 도망을 쳤다. 지석진/지조 쪽도 상황은 비슷한데, 갈색 양을 끊임 없이 쫓았지만 그 양은 날썐 움직임으로 끊임 없이 도망갔다(...) 하하와 양세찬은 다시 고블린 카드를 목에 건 그 양을 다시 찾았고 카드를 다시 빼내려고 했다. 양은 카드를 빼려고 하자마자 바로 도망가려고 했지만 도망가다가 고블린 카드가 빠져서 드디어 하하와 양세찬은 그토록 얻고 싶어하던 고블린 카드를 손에 넣었다. 양세찬이 얻었던 로얄 자이언트 카드는 가짜. 커다란 대포가 아닌 커다란 핫도그(...)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양세찬은 자신이 찾았었던 볼러 카드를 보았는데 볼러가 이 아닌 을 들고 있었다(...) 그리고 힘들게 얻었던 고블린 카드를 봤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고블린 카드 역시 가짜. 고블린이 막대사탕을 들고 있었다. 하하가 얻었던 해골 비행선 카드도 잘 보니 손에 폭탄이 아니라 축구공이 들려 있는 가짜였다. 마지막으로 하하가 찾았었던 인페르노 타워를 확인했는데 맞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제작진도 그 카드가 진짜가 맞다고 하였고, 대만 팀은 '양들의 침묵' 미션을 성공하였다! 그리고 미션 카드 '인페르노 타워'를 획득하였다. 미션 카드 수는 인도네시아 5 - 5 대만으로 다시 같아졌다.

내용 보기(스포 주의) - part 2
하하가 다음 미션을 뽑았는데 다음 미션의 이름은 백만 뷰를 잡아라!였다. 미션 성공 조건은 로얄 어드벤처의 30초 예고를 제작하여 올린 후 더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쪽이 이기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팀도 이 미션을 했었다. 참고로 사실 맨 위에도 있는 이 영상은 인도네시아 팀이 이 미션을 위해 제작한 영상이였다. 대만 팀은 성처럼 생겼었던 장소를 이용하여 제작하였고, 인도네시아 팀은 '클래시 로얄에 푹 빠져 사는 섬 주민들'이라는 주제의 뉴스처럼 영상을 제작하였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의 스튜디오에서 두 팀이 모여 서로의 예고편 영상을 감상했는데 인도네시아 팀은 대만 팀의 예고편 영상을 보고 감탄하였고, 대만 팀은 인도네시아 팀의 영상을 보고 트집을 잡았다(...) 정준영과 힘찬이 있는 인도네시아 팀과 영상 퀄리티가 높은 대만 팀 중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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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도네시아 팀이였다. 인도네시아 팀의 예고편 영상의 조회수는 이 때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팀이 약 15만 4000으로 약 15만 3000이였던 대만 팀을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인도네시아 팀은 프린세스 미션 카드를 획득하였다. 미션 카드 수는 인도네시아 팀이 6개로 다시 앞서가게 되었다. 멤버들은 이제 슬슬 최후의 승부를 준비하게 되었고 여기서 11회가 종료되었다.

3.13. 12회차


로얄 어드벤처의 마지막 회.

내용 보기(스포 주의) - 경기 설명
11회차까지의 여러 미션으로 현재 미션 카드 수는 인도네시아 6 - 5 대만 팀. 이제 여행을 마치고 스튜디오에 와서 마지막 대결만을 앞두고 있는 두 팀 앞에 도티와 게임 캐스터 이동진이 방문했다. 이 대결을 이기면 카드 2장을 얻게 된다. 즉, 대만 팀도 이 대결을 이기면 인도네시아 팀을 앞지르게 될 수도 있다는 것. 이 최후의 대결은 5번의 경기가 진행되는데, 한 사람이 두 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는 것은 불가하다. 첫 판과 둘째 판, 다섯째 판은 2v2 대결로 치러지고, 셋째 판과 넷째 판은 1v1 대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이제 출전 선수를 정하게 되었다. 멤버들은 상대의 출전 선수를 모르는 채로 종이에 각 판에 출전할 선수를 써서 제작진에 제출했다. 그리고 대진은 이렇게 결정되었다.
인도네시아 팀 대만 팀
제1경기(2v2) 이수근 & 힘찬 양세찬 & 지조
제2경기(2v2) 조세호 & 정준영 하하 & 지석진
제3경기(1v1) 이수근 양세찬
제4경기(1v1) 정준영 지조
제5경기(2v2) 미정

내용 보기(스포 주의) - 제1경기, 제2경기
그리고 드디어 첫 경기가 이동진과 도티의 해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대만 팀의 오른쪽 줄(인도네시아 팀 시점에서는 왼쪽)로 인도네시아 팀이 벌룬을 보냈고, 대만 팀은 박쥐로 막아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팀이 뜬금 없이 박쥐의 공격으로 다 터져가는 벌룬에 분노 마법을 놓아서 2코스트를 허공에 날렸다. 그리고 바로 이 때 반대쪽 줄의 인도네시아 팀 타워 뒤에서 스파키가 나왔다. 하필이면 그 때 대만 팀은 같은 줄에 골렘을 놓았다. 스파키의 DPS(초당 피해량)은 매우 높기 때문에 스파키를 다른 카드로 견제하지 않으면 골렘이 녹게 된다. 거기다가 대만 팀은 모든 탱커들의 하드 카운터인 인페르노 드래곤까지 뽑아서 골렘은 4000이 넘는 체력이 무색하게 그냥 말 그대로 녹았다. 대만 팀은 그 줄 다리 앞에 메가 나이트를 놓았지만, 메가 나이트는 반피 쯤 남아있던 스파키 하나 죽이고 인페르노 드래곤에게 순삭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일단 대만 팀은 인도네시아 팀의 남은 유닛들이 몰려오는 것을 힘들게 막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 때 대만 팀은 다시 반대 쪽 줄에 기습적으로 벌룬을 놓아 공격을 시도했다. 대만 팀의 벌룬 + 분노 조합을 미니언 패거리창 고블린으로 빠르게 잡아냈지만, 해골 비행선의 데스 대미지 때문에 벌룬이 죽은 자리로 보내진 대만 팀의 광부를 때리고 있던 미니언 패거리와 창 고블린은 단번에 전부 죽었다! 이수근은 설마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지 화살을 미니언들과 고블린들에게 쐈었는데 데스 대미지로 전부 죽는 바람에 땅스펠(...)을 쏜 셈이 되었다. 그리고 엘릭서 2배 타임이 되었는데 대만 팀은 왼쪽 줄에 골렘과 메가 나이트를 놓았고, 인도네시아 팀은 엘릭서를 몰빵해서 공격을 막아내려고 했다. 한편 그 줄에 혼란스러운 틈에 대만 팀은 반대쪽으로 인페르노 드래곤을 보냈는데 인도네시아 팀은 그 반대를 열심히 막고 있어서 인페르노 드래곤을 눈치 채지 못했다. 인페르노 드래곤은 아레나 타워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탱커의 하드 카운터인만큼 경악스러운 딜을 자랑하는 인드는 대만 팀 기준 오른쪽 줄의 인도네시아 팀 타워(인도네시아 팀 시점에선 왼쪽)를 박살냈다. 이수근&힘찬 0 - 1 양세찬&지조.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팀은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지만 완벽하게 막히고 양세찬은 인도네시아 팀을 약올렸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 종료. 제1경기 대만 팀 승리, 인도네시아 팀 0 - 1 대만 팀. 곧이어 제2경기가 시작되었다. 시작하자마자 대만 팀은 오른쪽 줄로 프린세스를 내보냈고, 인도네시아 팀은 프린세스를 죽이려고 파이어 스피릿을 내보냈는데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베이비 드래곤을 내보낸 대만 팀은 파이어 스피릿을 죽이고 프린세스를 지켜냈다. 얼마 후 대만 팀은 인도네시아 팀의 호그 등의 공격을 맞아주는 대신, 무덤으로 왼쪽 줄의 타워(인도네시아 기준 오른쪽 타워)를 공격했고, 인도네시아 팀은 로얄 고스트기사를 내보내 막으려고 했지만, 얼음 마법으로 얼렸다. 무덤 마법으로 순식간에 생긴 많은 해골들은 인도네시아 팀의 타워에 무려 2,000에 가까운 대미지를 주었고 그 타워는 거의 부서졌다. 인도네시아 팀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고블린 통으로 대만 팀은 그 타워를 마무리지었다. 정준영&조세호 0 - 1 지석진&하하. 인도네시아 팀은 고블린 통과 로얄 고스트로 역공을 시도했지만, 깔끔하게 막혀버렸다(...) 심지어 대만 팀은 반대쪽 타워까지 공격하여 인도네시아 팀의 반대쪽 타워마저도 반피나 깠다. 이 때 다시 한번 벌룬으로 역공을 시도한 인도네시아 팀은 얼음 마법까지 쓰며 대만 팀의 왼쪽 타워(인도네시아 시점에서는 오른쪽)을 부쉈다. 정준영&조세호 1 - 1 지석진&하하. 대만 팀은 골렘을 반대쪽에 놓았는데 그 순간 벌룬 + 호그 + 인드로 총공격에 나선 인도네시아 팀의 공격에 그 쪽 타워도 내주고 말았다. 정준영&조세호 2 - 1 지석진&하하. 얼마 안 남은 시간동안 지석진과 하하는 대미지를 조금씩 줘가며 2-2를 만들려고 했지만 아깝게 못 부수며 제2경기 인도네시아 팀 승리, 인도네시아 팀 1 - 1 대만 팀.'

내용 보기(스포 주의) - 제3경기~
이제 제3경기가 시작된다. 제3경기와 제4경기는 2v2가 아닌 1v1 대결로 진행된다. 제4경기는 이수근(인) vs 양세찬(대). 이수근은 시작하자마자 박격포를 깔고 뒤에 도끼맨을 놓아 박격포를 지키게 함으로 공격을 하였다. 예상치 못한 카드의 등장에 양세찬은 당황하였고, 이에 인도네시아 팀은 환호하였다. 마녀마법사로 방어하려고 하던 양세찬은 도끼맨의 공격에 마녀가 죽고, 로얄 고스트까지 써서 박격포를 지키는 이수근 때문에 마법사까지 죽자 당황하였다. 양세찬은 일단 공격은 무시하고 맨 뒤에 골렘을 놓아서 역공을 하여 역전을 노렸다. 한편 로얄 고스트와 박격포는 양세찬의 오른쪽 타워를 부쉈다. 이수근 1 - 0 양세찬. 이수근은 덱을 순환시켜서 박격포를 중앙에 놓아서 골렘을 막으려고 했지만 이상한 위치에 두는 바람에 골렘 + 베이비 드래곤 + 분노 마법에 타워를 순식간에 내줘 1-1이 되었고, 킹 타워까지 위험해지게 되었다. 도끼맨으로 방어했지만 이미 킹 타워의 체력은 1,000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다시 바로 앞에 골렘을 내보낸 양세찬은 승리를 자신하며 아예 휴대전화를 내려놓으며 약올렸다(...) 양세찬의 예상대로 이수근은 골렘에 킹 타워를 내주며 3크라운으로 졌다. 제3경기 대만 팀 승리, 인도네시아 팀 1 - 2 대만 팀. 그리고 이제 제4경기가 시작되게 되었다. 정준영과 지조의 대결. 만약 이 경기에서 지조가 이기게 되면 대만 팀이 3승으로 바로 우승하게 된다. 시작하자마자 지조는 오른쪽 공격을 시도했지만 막혔다. 그리고 정준영은 반대 줄에 벌룬을 놓아 역공을 가했고 지조는 한 대를 맞고 데스 대미지까지 받아 바로 1,000 정도의 대미지를 받았다. 그리고 곧 정준영은 다시 벌룬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이번에는 지조가 박쥐로 수비하려고 했지만 정준영이 얼음 마법으로 박쥐를 얼려버리고, 벌룬은 타워를 2대(!)나 때려 박살냈다. 정준영 1 - 0 지조. 지조는 그 줄에 메가 나이트를 놓았다. 정준영은 기사를 활용하여 메가 나이트를 막아버렸다. 거기에 미니언으로 메가 나이트 뒤에 따라오던 인드까지 제거되었다. 정준영은 반대 줄로 벌룬을 놓아 다시 공격했고, 그걸 막아내기 위해 지조가 내보낸 박쥐를 얼음 마법으로 얼려서 벌룬이 2대를 때렸고 지조의 타워에는 거의 2,000에 가까운 대미지가 들어갔다. 아까랑 똑같은 것 같다? 하지만 지조도 벌룬이 자신의 타워를 공격하는동안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벌룬이 때리게 두는 대신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그리고 정준영은 벌룬 + 얼음으로 엘릭서를 전부 쓴 상황이였어서 인페르노 드래곤에게 타워를 내줬다! 정준영 1 - 1 지조. 지조는 반대를 공격해 역전을 노렸지만 그 때 다시 벌룬으로 공격하던 정준영에게 체력이 얼마 안 남았었던 타워를 내주고 말았다. 제4경기 인도네시아 팀 승리, 인도네시아 팀 2 - 2 대만 팀. 이제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는 2v2. 이수근&조세호 vs 하하&지석진이 대결하게 되었다. 하하와 지석진은 둘 다 골렘 덱을 준비해왔는데 프린세스 타워 뒤부터 골렘을 내보내려고 하였다. 그런데 하필 둘 다 이 생각을 했어서 골렘이 쌍으로 나와버렸다. 벌룬과 호그 라이더로 공격해오는 인도네시아 팀의 공격을 막을 엘릭서가 당연하게도 전혀 없었고 1크라운을 내줬다. 조세호&이수근 1 - 0 하하&지석진. 하지만 왼쪽으로 가던 골렘과 오른쪽으로 가던 골렘에 각각 후방 병력을 붙여서 역공을 가는 대만 팀에 인도네시아 팀은 양쪽 타워를 다 내주고 말았다! 조세호&이수근 1 - 2 하하&지석진. 인도네시아 팀과 대만 팀은 수비를 안 하고 서로의 킹 타워로 그냥 총공격을 가했다. 비등비등해서 누가 이길지 예측이 안 되는 상황.
최후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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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만 팀이다. 대만 팀의 골렘 조합이 인도네시아 팀의 킹 타워의 체력을 빠르게 깎고 있었고, 인도네시아 팀도 벌룬 공격으로 대만 팀의 킹 타워 체력을 20까지 깎았다. 그리고 통나무를 굴려 마무리를 지으려고 했는데 이 통나무가 대만 팀의 킹 타워에 부딪히기 직전에 대만 팀의 골렘 조합이 인도네시아 팀의 킹 타워를 부쉈다. 대역전극. 3-2로 대만 팀이 제5경기를 이겼고, 미션 카드 2개를 획득하면서 인도네시아 팀에 1장 밀리던 카드 수도 역전, 최종 승자가 되었다. 인도네시아 팀은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고, 대만 팀은 감격을 했다. 대만 팀은 로얄 어드벤처에 나온 소감을 말했고 이렇게 대만 팀과 인도네시아 팀의 로얄 어드벤처는 끝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에 로얄 어드벤처 2 떡밥을 뿌리며 최종회인 12회차가 끝이 났다.그런 건 없다

4. 멤버 별 평가

4.1. 인도네시아 팀

그러나 종영 이후 거대한 사고를 치면서 로얄 어드벤처 영상이 일부 공개로 전환되어 버리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4.2. 대만 팀


[1] 보겸과연 우연? 이 프로그램의 촬영 현장에 들어온 영상에서 공개되었다. 다만, 이것이 미리 짜고 로얄 어드벤처 홍보를 위한 것이였다는 설도 있다.[2] 정준영 외에 힘찬의 성추행 사건도 있었지만, 정준영 게이트 이후 각종 뉴스가 나오며 정준영은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이 추락해버렸고, 영구적으로 출연정지 연예인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게다가 해당 사건은 따로 문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컸으니 말 다했다.[3] 심지어 이걸 고작 이틀 만에 올린 것이다.밤새서 한듯[4] 지석진 시점으로 Dinter의 오른쪽 타워라고 써 놓은 것은 Dinter 시점에서는 왼쪽 타워를 의미한다.[5] 지석진은 마녀를, Dinter는 베이비 드래곤을 놓았다.[6] 아레나 6은 1700점이 돼야 갈 수 있다.[7] 다 시키면 약 70인분 분량이라고 한다.[8] 고블린 통을 일반적으로 둘러싸는 위치보다 2~3칸 정도 위에 놓아서 통나무 사용하는 상대를 골탕 먹이는 방법.[9] 서든 데스에서는 1점을 먼저 추가하는 사람이 승리한다.[10] 당연하지만 지조와 대결했던 책임 프로듀서와는 다른 사람이다.[11] 지석진이 프린세스가 나오자 다급하게 침 뱉는 애가 나왔다고 말하였다(...)[12] 2월 29일 역시 있다고 한다. 계단이 총 366개라고.[13] 양세찬이 쓴 편지들은 각각 미니언 패거리, 창 고블린, 고블린 갱이 뒷면에 있었다.[14] 하하가 쓴 편지들은 각각 자이언트 해골, 극초창기 그래픽의 폭탄병, 해골 병사 그림이 뒤에 있었다.[15] 지석진이 쓴 편지들은 각각 아처, 마녀, 암흑 마녀의 그림이 있었다.[16] 지조가 쓴 편지들은 각각 다크 프린스, 골렘, 가드 그림이 뒷면에 있었다.[17] 당연히 다른 멤버들도 모두 입수했다.[18] 뒤로 엎어져서 양 팔을 바닥에 붙인 후 양 다리를 들어서 말 그대로 양 팔로 몸을 지탱하는 자세.[19] 이수근의 아내 이름이라고 한다.[20] 다만 조세호의 파트너가 수근보다 더 뉴비인 힘찬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