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DY ORTON |
1. 프로필
SMACKDOWN | |
<colbgcolor=#fff,#191919><colcolor=#3c30fe> 본명 | Randal Keith Orton[1] 랜달 키스 오턴 |
링네임 | Randy Orton[2] |
별칭 | The Legend Killer[3] The Viper[4] The Apex Predator[5] Mr. RKO The Face of the WWE[6] |
생년월일 | 1980년 4월 1일 ([age(1980-04-01)]세) |
신장 | 196cm [7] |
체중 | 131.5kg (290 lbs)[8]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테네시 주 녹스빌[9] |
시그니처 무브[10] | 스쿱 파워슬램 백 수플렉스[11] 로프 헝 DDT 인버티드 헤드록 백 브레이커 유로피안 어퍼컷 드롭킥[12] 친 락 가빈 스톰프 |
피니쉬 무브 | 휠배로우 수플렉스[13] O-ZONE[14] RKO[15] 펀트 킥 |
유형 | 올드 스쿨 + 힐 스타일 |
주요 커리어 | OVW 하드코어 챔피언 2회 WWE 챔피언 10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2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로얄럼블(2009) 우승 WWE 로얄럼블(2017) 우승 WWE 머니 인 더 뱅크(2013) 우승 WWE'12 표지모델 |
테마곡 | Blasting[16] (2002 ~ 2003) Evolve[17] (2003) Line in the Sand[18] (2003 ~ 2004) Burn in My Light[19] (2004 ~ 2008) This Fire Burns (2006.3.3.)[20] Metalingus and Burn in My Light (2006 ~ 2007)[21] Voices (2008 ~ 현재)[22] Talk To Me (2021 ~ 2022)[23] |
SNS |
2. 소개
"RKO! outta nowhere!"
'The Youngest World Heavyweight Champion in History'[24]
미국의 WWE 소속 프로레슬러.
할아버지 밥 오턴 Sr.와 아버지 밥 오턴 주니어의 뒤를 이은 제3세대 프로레슬러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WWE의 기대주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고, WWE의 메인 이벤터로 자리 잡았다. 2010년대부터 존 시나와 함께 WWE를 이끌고 있는 메인이벤터이다.
데뷔 이후 단 한번도 타 단체 이적을 하지 않고 WWE 외길을 걷고 있는 WWE 성골 중 성골로, 길고 긴 활동 기간 동안 캐릭터가 다양한 변화를 거쳤다. 에볼루션에서의 시절에는 전성기의 숀 마이클스를 떠올리게 하는 거만한 캐릭터[25], 레전드 킬러 시절에는 진중한 악역 스타일, 바이퍼 캐치프레이즈를 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사이코패스 기믹, 선역 때이던 2004년 당시의 훌륭한 청년기믹, 2010년 이후의 선역 시절에는 바이퍼 기믹을 어느 정도 계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편, 레전드 킬러 기믹과 사이코패스 기믹도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커리어의 대부분을 진중하거나 냉철한 이미지로 꾸며왔지만, 의외로 본인은 흥이 있는 사람이여서, 2015년 들어 새롭게 선보이는 선역 기믹은 언제 어디서나 터지는 RKO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밈인 'RKO outta nowhere'를 기반으로 한 어느 정도 진중하면서도 한 번 물이 오르면 흥을 주체 못하는 유쾌하면서 멋진 기믹이다. 이에 맞춰 몸을 불리고 엘보서포터를 착용한데다 시도 때도 없이 웃는 등 지금까지의 기믹과는 크게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친숙해서 좋다거나 랜디답지 않아 싫어하는 팬들이 공존한다.
2016년도 부턴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고 상대하는 트위너 성향을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이 기믹이 새로운 별명과 함께 정착된 이후로는 안티 WWE 유니버스라는 이름 아래 경기 중에 난입하는 등 색다른 장면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트위너 기믹이 정착되기까지 경력의 대부분을 악역으로 지냈으며, 본인이 턴페이스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2013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턴페이스를 한 다음에도 기존의 힐 캐릭터를 유지하려고 애써도 상부에선 그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선역 수행을 꺼린다고 밝혔다.[26]
3.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랜디 오턴/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경기력
자세한 내용은 랜디 오턴/경기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탈영 사건
랜디 오턴은 미 해병 출신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1998년에 자원 입대[27]했지만 명령불복종 및 폭력과 2차례의 탈영으로 영창에 갔다가 1999년 군사재판에서 38일의 유기징역을 선고받아 해병대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불명예 전역 처리되었다. 이 때문에 자신도 해병대에 간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초창기에 이 문제로 어떤 안티 관중이 조롱하며 욕하다가 싸울 뻔한 적도 있었다.다만 이는 랜디 오턴이 프로레슬러로서 활동한지 오래이고, 이제는 레전드라 부를 만한 연차와 반열에 올랐기에 이미 흐릿해진 사안이다. 애시당초 미국은 부시 대통령도 군시절에 탈영하는 등 사고쳤음에도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된 나라이다. 복싱영웅 알리는 군입대 거부하다 감옥갔었다. 현재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이고 한국 프로레슬링 팬덤에서도 랜디의 탈영 건을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적지만, 일부 프로레스링을 좋아하는 군인들과 군문제에 민감한 한국의 올드팬들은 우스개 소리로 탈영으로 전 세계 모든 군대[28]를 망신시키고 모든 군인들에게 치욕을 줬으니 링에서라 할지라도 군인들의 야유 세례를 받고 모든 군인들을 대신해서 WWE 선수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아야 한다는 둥 농담을 던지고 특히 군대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전역한 군인출신 선수 바비 래쉴리에게 더 맞아야 한다는 등[29]군대 짬을 다 채웠다면 원사라도 되었겠다며 랜원사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6. 여담
데뷔 초기의 모습 |
- 데뷔 초기엔 양팔을 X자로 교차시키는 식의 어필을 사용하다, 부상 복귀 후 에볼루션에 가입한 이후엔 랜디 오턴의 시그니처 무브라 할 수 있는 '레전드 킬러' 포즈를 사용하게 된다. 초기의 레전드 킬러 포즈는 자아도취가 극에 달한 듯한 표정과 미묘한 팔 각도가 인상적이었는데, 최근엔 그 미묘한 각도가 점점 줄어둘어 지금의 저 포즈가 되었다. 이 레전드 킬러 포즈는 마치 그리스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근육질의 몸매와 카리스마, 그리고 그런 랜디의 뒤로 쏟아지는 화려한 폭포수 불꽃이 어우러져, WWE에서 멋진 등장씬을 꼽을 때 여러 번 언급될 정도다. 생방송 도중에도 방송국에선 랜디 오턴이 이 포즈를 끝나기 전엔 어지간해선 광고로 끊지 않을 정도다.
- 타이틀이 없을 때는 본인의 기믹 및 기술로 멋진 모습을 부각시켜 환호를 얻지만 선역이건 악역이건 챔피언만 되면 반응이 가라앉는 경향이 있다. 혹자는 벨트 보관함이라 평가하기도. 2009년 이전에는 불량한 행실로 인한 징계성으로 타이틀전 이외에는 패하거나 두들겨 맞는 경향이 강했는데, 2010년에는 무지막지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나 쇼의 포커스가 존 시나와 넥서스의 대립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조연같은 모습만 보였고[30], 2011년에는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면서 매니악한 팬덤을 보유한 베테랑 프로레슬러인 크리스찬을 압도하며 무적 선역 기믹으로 반감을 샀다. 당시 대세였던 대니얼 브라이언을 꺾고 오랜만에 챔피언이 되었던 2013년~2014년엔 디 어소리티의 하수인으로, 챔피언임에도 보스인 트리플 H, 스테파니 맥맨의 눈치밥과 밑에 치고 올라오는 세스 롤린스 때문에 고생하는 역할을 맡곤 했다. 챔피언일 때는 입장시 상술한 레전드 킬러 포즈를 취하지 않고 벨트를 들어올리는 식의 어필을 한다. 최근 리들과 RK브로 활동을 하면서 부터는 링 가운데에서 먼저 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뒤, 리들의 팔에 자신의 벨트를 걸어놓고 링사이드로 올라가 레전드 킬러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 존 시나와는 달리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사생활에서 상당한 개망나니였다. 팬들 사이에서 1990년대 숀 마이클스와 "누가 더 망나니인가"로 비교할 정도였다. 자신의 탈영경력을 대놓고 욕한 하우스쇼 링사이드의 관객과 말다툼하고, 사진 찍으려는 팬의 디카를 부셔서 배상해준 적도 있고, 2005년엔 레슬매니아 21에서 그 언더테이커와 경기를 앞두고 있었는데도 리허설 전날 과음해서 리허설을 하지 못 하는가 하면[31] 에이미 웨버라는 WWE 디바를 심하게 괴롭혀서 그녀가 WWE에서 사표쓰고 나가는 데 큰 기여를 한 적도 있으며,[32] 대마초 핀 게 WWE 웰니스 프로그램[33]에 걸려서 처벌로 WWE에서 메인이벤터 전용 자버가 되기도 했다. 2008년에는 호텔 직원에게 모닝 콜을 요청했는데, 호텔 직원의 착오로 몇 시간 일찍 찾아와 잠을 깨우자 짜증을 내며 호텔 직원이 가져 온 음식을 직원에게 집어던진 적도 있어서, 그 때문인지 얼마 뒤에 WWE 챔피언 자리를 트리플 H에게 빼앗겼다. 2006년부터 한동안 등장할 때 폭죽이 나오지 않자 처벌 차원에서 이러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34]
- 백스테이지에서 디바들을 상대로 일으킨 구설수가 있다. #
- 우마가나 로지(로만 레인즈의 친형이자 허리케인의 태그팀 파트너) 같은 사모안 계열의 선수들과 친해서 함께 여행을 다녔었다고 한다. 2003년의 인터뷰에서 가장 친한 선수로 존 시나를 꼽았다. 그 이외에 레이 미스테리오, 유진, 마크 진드락 등과 절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미스터 케네디가 해고된 이후로는 그와는 앙숙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관계가 양호할 때는 케네디는 친군줄 알고 있었는데, 랜디 오턴 입장에선 그냥 직장 동료로 인식하고 있었으며[35], 결정적으로 관계가 틀어진 이후엔 인터넷 상에서 온갖 음모론을 유포하는 케네디의 열폭을 쿨하게 무시하면서 차가운 독설을 날리는 오턴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 2005년에 자신과 친한 사이었던 메이븐[36]과 짜고 싸우는 시늉을 해서, 그 싸우는 모습이 레슬링 루머 사이트에 올라오게 한 후, 그것이 짜고 싸운 것임을 밝혀서 그 당시 WWE가 우려하고 있던 인터넷 레슬링 루머와 그것을 찾아다니는 매니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는데, 근거없이 떠도는 루머를 비꼬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 2006년 초 스맥다운에서 활동할 때 CM 펑크의 테마곡이기도 한 This fire burns를 딱 한번 등장곡으로 쓴 적이 있다. 당시 랜디 오턴이 Burn in my Light 테마곡의 "Hey, Nothing you can say"라는 가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본인이 직접 This fire burns 곡을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수뇌부에 자신의 테마곡으로 요청했지만 랜디 오턴에게 어울리지 않는 곡이라며 딱 한번만 쓰고 거절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This fire burns는 후에 저지먼트 데이 2006의 테마곡으로 쓰이기도 하고 후배 CM 펑크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 같은 연도에 데뷔한 존 시나와 친한 친구인데[37] 여기에도 계기가 있다. WWE와 계약을 맺고 하부 리그로 운영되고 있었던 인디 단체 OVW에서 함께 활동하던 시절에 랜디 오튼이 감기 때문에 콧물을 줄줄 흘리는 상황에서 존 시나와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존 시나가 자신의 몸이 콧물 때문에 지저분하게 되었음에도 불평불만 없이 경기를 끝마친 에피소드 때문에 랜디 오튼이 존 시나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예전에 캐나다에서 보디빌딩을 했었던 존 시나의 조언이 랜디가 근육질의 몸을 갖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본인을 명예의 전당에 누가 헌액해주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존 시나라고 답한 적도 있을 정도.
- 트리플 H와 관계가 굉장히 복잡했다. 앞서 언급했듯이 랜디 오턴은 젊은 시절 상당한 망나니였는데, 이 때, 에볼루션 시절부터 시작하여 랜디 오턴의 선임 멘토 역할을 하면서 올드 스쿨 경기 운영 방식과 업계 현실 그리고 대인 관계, 사내 정치질 문제 등에 대해 조언해준 것이 트리플 H였다. 당시 트리플 H는 랜디가 호텔에서 기물 파손 등을 저지렀을 때, 그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등. 여러모로 랜디를 챙겨주었으나, 2000년대 중반 즈음부터 랜디 오턴이 분조장 케어 클리닉을 다닐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니고,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모자라 급기야 2006년에 대마까지 피는 사고를 치자 사이가 악화되었다.[38] 2008년에는 트리플 H가 우마가와 경기 복장에 관해 충돌이 있었을 때 랜디는 우마가 편을 들어줬다고 한다.[39] 이외에도 랜디가 사고를 쳐서 빈스에게 불려갔을 때, 트리플 H는 아버지 밥 오턴이 아니었으면 랜디가 진작에 해고를 당했을 거라고 설교 및 경고한 적도 있었다. 이러한 둘의 관계는 시간이 흘러 차츰 개선되었고, 랜디가 가족 문제로 고민할 때, 트리플 H가 조언해주는 등의 일을 계기로 다시금 친밀해졌다. 나중에는 마이크웍 세그먼트 중 랜디가 각본에 없던 섹드립을 치며 애드립을 구사하자 트리플 H가 능글맞게 받아쳐서 서로와 관중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로건 폴과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이 망나니이던 시절. 자신이 제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으로 트리플 H를 꼽기도 했다.
- 신인 시절에 에볼루션 가입 각본 당시 랜디는 자기 친구인 마크 진드락을 바티스타 대신 가입 시킬 것을 상부에 제안했었으나, 입지도 좁은데다, 진드락이 태도 문제가 있어서 반영되지 않았다. 에볼루션 시절에 사생활이 너무 안좋아서 다른 에볼루션 멤버들이 랜디를 실제로 싫어했었는데, 마크 진드락을 바티스타 대신 가입시킬 것을 제안했던 것도 이유로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사생활도 안좋은 주제에 태도 문제가 있는 자기 친구를 가입시킬 것을 제안했으니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진드락은 WCW 시절부터 유망주였고, WCW에서 에릭 비숍과 nWo의 정치질만 아니었다면 메인이벤터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았으며, WCW가 망하기 직전에 빈스 루소가 계획한 각본으론 진드락을 비롯한 일부 유망주들을 차기 메인이벤터로 성장시키는 것이었으나, WCW가 망하면서 백지화가 되었었다. 랜디 또한 단순히 친구로서 진드락이 푸쉬 받아야 한다가 아니라 WCW 시절부터 유망주였던 진드락한테 푸쉬를 줘야 한다고 본 것이다.
- 에볼루션 시절 빌 골드버그에게 여러 차례 밀리터리 프레스를 당하였다. 두 번 정도 접수를 실수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골드버그가 자신의 상체힘만으로 버티며 두 팔로 당시 105kg이던 자신을 그냥 들어올리자 속으로 경악했다고 한다.
- TNA의 각본진을 맡고 있는 빈스 루소는 "WWE에서 5명만 데려올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다 필요없고 "랜디 오턴, 랜디 오턴, 랜디 오턴, 랜디 오턴, 랜디 오턴"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은근히 속내를 알 수 없는 돌+아이 같은 기질이 있다. WWE의 전임 각본진 중 한명은 "친해지기 어려운 사람은 아니지만, 외성적인 면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서 "한 번은 고릴라 포지션에서 경기 출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거기 있는 쓰레기통에 오줌을 누었다"고 말했다. 고릴라 포지션은 빈스 맥맨과 스테파니 맥맨, 트리플 H 등 고위 임원이 쇼를 총괄하는 자리인데 이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소변을 봤다. 같이 고릴라 포지션에서 쇼를 진행하던 트리플 H는 어이가 없어서 "너 뭐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전 경기 전에 꼭 오줌을 누는 습관이 있어서요."라고 쿨하게 말하고 떠났다고 한다.
- 또한 랜디 오턴과 사이가 좋지 않은 미스터 케네디는 자신의 부츠에 거시기를(...) 박고 있는 오턴을 발견하고 지금 뭐하는 짓거리냐고 화를 냈는데, 오턴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쿨하게 부츠를 건네줬다고 한다.
저러고도 주먹다짐까지 안 간게 용하다
- 이런 굴욕짤도 있다.
- 랜디 오턴의 인터뷰는 특유의 직설적인 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SNS를 통해서도 그런 화끈한 멘트를 종종 볼 수 있다.
- 그의 피니쉬인 RKO는 갑작스러운 각도와 상황에서 터져나오는 일발역전기 느낌이 강한지라, 아나운서의 호들갑과 같이 인터넷 밈 화가 되었다.
- 2015년 11월엔 부상으로 쉬면서 모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으로 보아 아내가 딸을 임신한 듯하다.
- 그래도 결혼하고, 딸이 생긴 이후로는 사생활이 그나마 나아졌다. 예전에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40] 자신은 아버지가 투어 때문에 자식들을 별로 자주 보지 못했던 것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프로레슬링을 늙어서까지 할 생각이 없고 일찍 은퇴해서 자식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2015년에 WWE와의 10년간 장기계약을 랜디가 몇 번 거절했지만 결국 체결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 2017년 5월에 인디 선수들은 다이브 등 큰 무브 및 범프로 점철되어있는 경기만 한다는 글을 리트윗해 인디 출신들을 무시한다는 비판을 듣자 자기가 리트윗한 내용이 사실이지 않느냐는 뉘앙스의 해명을 했다.[41] 이에 데이브 멜처는 랜디 오턴이 가문빨로 WWE에서 금수저로만 자랐기 때문에 팬들의 이목을 끌려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인디 프로레슬러들의 노고를 모른다고 말하는 한편 현재 WWE에서 훌륭한 프로레슬러들은 다 인디 출신들이며, 랜디는 그렇게 잘나서 배런 코빈 및 진더 마할과 그딴 퀄리티의 경기나 만드냐며 극딜했다. 윌 오스프레이는 베스트 오브 더 슈퍼 주니어 24 토너먼트에서 리코셰를 이긴 후 세그먼트를 할 때 랜디 오턴은 그렇게 잘나서 하우스 오브 호러스 매치를 하고 있지만 자기들은 프로페셔널한 레슬링을 한다고 말했다.
- 이후 한 인디 단체 흥행에서 후벤투드 게레라를 비롯한 인디 프로레슬러들이 탑로프 위에서 공중기를 펼치려다 "잠깐! 랜디 오턴이 트위터에서 보고 있어!"라고 외치더니 바로 내려와 상대선수들에게 RKO를 시전하고 랜디 오턴 특유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 서바이버 시리즈 5 vs 5 제거 매치에 출전할 때마다 승패에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끈질긴 생존력을 보였었다. 하지만 10회를 앞두고 2017 서바이버 시리즈 5 vs 5 제거 매치에선 6번째로 탈락하게 되면서 이것도 옛 이야기가 되었으며, 2021년 서바이버 시리즈에 출전하면서 역대 WWE PPV 최다 출전 기록 177회의 기록을 세웠다.
- 2005년에 에디 게레로가 사망한지 3개월 후에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대립에서 에디는 지옥에 있다는 고인드립을 친 적이 있었다. 이때 망나니 인성의 정점을 자랑하고 있던 랜디조차도 이 각본만큼은 절대 안 하고 싶다며 거절하려고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이후 랜디는 2014년 커트 앵글 쇼에 출연해 에디의 죽음을 각본에 이용한 것은 상당히 불편한 일이었다고 인터뷰했다. 또한 에디 게레로와 절친한 사이였던 레이 미스테리오의 격려와 에디 게레로의 부인이였던 비키 게레로를 만나 여러 조언과 설득을 들은 후에 각본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2018년부터 프갤 등지에서 말년 병장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미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이룰거 다 이루어서 세그먼트를 하든, 경기를 하든 전부 하는둥 마는둥하는 의욕없어 보이면서도, 결국은 다 해내는 모습과 여유가 넘치면서도 노련한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이 흡사 평소에는 떨어지는 낙엽이라도 맞으면 죽는다고 몸 사리면서도 정작 시키면 척척해내는 말년 병장 같다고 붙여진 별명. 현재에는 병장을 넘어서 '원사 오턴' 으로 불린다. 무엇보다도 자신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존 시나는 영화배우로 활동을 하게되며, 레슬러 활동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레슬링에만 집중하는 오턴이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언더테이커와 케인과 빅 쇼 다음으로 WWE에 장기근속 중인 최고참이기도 했으며 2021년 들어서는 언더테이커는 은퇴, 케인은 시장 업무로 인한 은퇴, 빅 쇼는 AEW 이적으로 WWE 장기근속 최고참이 되었다. 부상과 스토리 부재로 인한 공백기를 가지긴했어도, 오직 WWE에만 헌신해 온 충성파이다. 물론 데뷔가 워낙 빠르다보니 오턴보다 나이가 더 많은 선수들이 많다.
- 군대 개그와 연관되어 랜디와 대립 또는 협력 각본을 수행하는 일부 선수에게 군대 직책 또는 계급을 달아주기도 한다. 케빈 오웬스는 급양관, 로건 폴은 하사, 오스틴 씨어리와 그레이슨 월러는
짬찌일병인 식으로.
- 양팔과 목 뒤, 어깨까지 모두 문신으로 가득 채워져있다. 데뷔 초에는 조금 밖에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문신이 늘어나더니 더 이상 채울 수 없을만큼 가득 새겨져있으며 등에도 문신이 조금 있다.
* 어린이 팬을 상대로 한 몰래카메라에 등장한 적이 있다.
- WWE와 재계약 이후 CM 펑크와 키배를 하는 토니 칸을 씹다가 토니 칸에게 역관광 당하고 5시간 뒤에 반격이랍시고 그를 비꼬았다가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5시간동안 찌그러져 있다가 내놓은 대답이 겨우 저거냐고 조롱만 당했다.
- 최근에 페이스북에서 아들한테 RKO를 당해주는 영상도 나왔다. 그도 무대 밖에서는 자상한 아버지다.
- 머리 스타일이 항상 까까머리[42]를 유지하고 있다. 거기에 수염도 잘 기르지 않아서, 장발에 수염이 덥수룩한 선수들이 많은 WWE에서도 단정한 외모가 돋보인다.[43] 오턴도 알고보면 외모가 변한 게 거의 없으며, 40대임에도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RK-BRO를 결성한 2021년 6월에 들어선 오랜만에 콧수염을 길러서 상술한 원사 오턴 이미지가 더 강해졌었는데 6월 21일 RAW에서 다시 면도해버렸다가 8월 9일 복귀하면서 다시 기르고 나왔다. 턱 주변과 볼 부분은 완전히 시술로 없앴는지 더 이상 수염이 나지 않고 있다. 이후 2022년 3월 다시 면도를 해 깔끔한 용모로 돌아왔다가, 레슬매니아를 전후해서 콧수염과 턱수염을 같이 기르고 있다. 2023년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복귀했을 때는 다시 면도해 깔끔한 용모로 돌아왔다.
- 흡연자며 연초를 즐겨피는지 경기 전 체육관 밖에서 한 대 피는 모습이 여러번 찍히기도 했다. 여러모로 술, 약물, 담배 모두 했던 선수지만, 큰 부상없이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도 정말 타고났다고 봐야한다.
- [ 랜디가 가르자에게 혼을 내주는 장면 ]
- > 엔젤 가르자: (안드라데를 일으키면서) 경기에서 지고 싶어? 지고 싶냐고?
- 2020년 7월 6일, RAW 경기중에 후배인 엔젤 가르자를 크게 야단 친적이 있었다. 빅 쇼와 바이킹 레이더스 vs 본인, 안드라데, 엔젤 가르자와 6인 태그팀 경기를 가지게 되었고, 빅 쇼가 안드라데를 바디 슬램 하고 나서 에릭에게 태그 후 핀폴을 시도했을 당시 가르자가 안드라데를 일으키면서, 쓰러져 있는 그에게 경기에서 지고 싶냐고 소리지른다. 이 상황을 밖에서 계속 지켜보고 듣고 있던 오턴은 점점 화가 났고 결국 못 참았는지 가르자에게 "너 잠깐 나와 봐!"라고 말한다. 랜디는 가르자를 벽에다가 밀치며, 가르자의 멱살을 잡아 "앞으로 1초라도 더 그딴 짓을 했다간 내가 제대로 손봐주겠다"라고 경고를 줬다.[46] 즉 경기에 지나치게 과몰입한 가르자에게 제대로 야단 친 것이다.
- 본래는 프로레슬러가 될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 어릴 적에는 뱀에 관심이 많아 파충류 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바티스타와 존 시나가 영화계로 진출한 것과 달리 자신은 프로레슬러로 자신의 커리어를 끝마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 현재 WWE 공식 로스터 중에서 알 트루스, 브록 레스너와 더불어 애티튜드 시대를 거쳐간 몇 안되는 선수들 중 한 명이다. 다만, 랜디 오턴은 애티튜드 시대가 끝나기 한 달 전에 데뷔를 했고,[47]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했던 브록 레스너가 바로 메인급 푸쉬를 받으며 애티튜드 시대에서 루스리스 어그레션 시대로 전환되던 시기의 주역으로 활약한 것과는 달리 랜디 오턴은 데뷔 당시에 선역 자버로서 활동을 했기에 사실상 경험만 해본 수준이다.
- 2022년 2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밝히길, 과거 태도 문제로 백 스테이지에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자신에게 있어 부끄러운 기억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되면서 변화했으며 존 시나, 에지와 같은 훌륭한 동료들을 통해 많은 걸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WWE 내 최고참이 되면서 성숙해진 랜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 동생이 두 명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코미디언이다. 이름은 네이선 오턴 (Nathan Orton). #
- 똥군기로 악명 높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에게 괴롭힘을 당하지 않은 이유가 아버지 밥 오턴 때문이라고 랜디가 직접 밝혔는데, 밥 오턴은 브래드쇼의 은인이기에 아무리 개망나니 꼰대인 그라도 은인의 아들을 괴롭히는 배은망덕한 짓을 못한 걸로 보인다.
- 2022년 4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한다.
- 의외로 상당한 게임 매니아이다. 멀티 게임 파트너는 주로 재비어 우즈이며, 최근엔 엘든링에 푹 빠졌다고 한다. 주로 이동 시간에 즐기는 모양이다.
-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음에도 본인의 피니시 무브인 RKO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스스로 등짝을 박살내는 기술 따위를 피니시 무브로 정하지 않을거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최근 등부상으로 복귀 여부조차 불분명한 상황이 있었던 것을 미루어 보면 그동안 고충이 심했던 모양.
- 데뷔 이후부터 WWE 외에 타단체로 이적하지 않은 진정한 WWE의 성골이다. 한때는 크리스 제리코, 언더테이커와 더불어 WWE의 얼굴이라고 불렸으나 크리스 제리코가 AEW로 가버리고 언더테이커가 은퇴한 지금은 유일한 WWE의 최고 고참이자 얼굴이다. 타탄체에서도 랜디에게 많은 러브콜이 왔으나 전부 거절한 걸로 유명하다.[48]
- 신인을 벗어나면서 입지가 높아진 뒤로는 과거 클릭 멤버들 만큼은 아니더라도 은근히 정치질을 하곤 했는데, 상술한 미스터 케네디의 방출에는 랜디의 입김이 배후에 있었다는 설이 있으며, 이외에도 레거시 동료였던 마누가 레거시에서 퇴출된 것과 이후 방출된 것 또한 마누의 태도 문제도 있었지만 랜디의 입김이 배후에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49]
- 한때 WWE에서 르네 듀프리를 제2의 랜디 오턴으로 키우려고 했었다. 그러나 하드코어 할리와의 불화로 듀프리는 큰 푸쉬가 백지화되면서 미드카더로 남아있다가 방출되었다. 이 불화만 아니었다면 듀프리는 늦어도 2006년 초에는 이미 메인이벤터가 되었을 확률이 높았다.
- 라티노 래퍼 Eladio Carrión의 노래 RK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
6.1. 랜디 팔턴
-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선 랜디 팔턴이란 별명이 있다. 레슬매니아 24에서 개최된 WWE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의 인터넷 사전조사에서 존 시나는 52%, 트리플 H는 40%의 표를 받았지만 랜디 오턴은 8%밖에 안 나왔는데도 경기에서 승리하는 임팩트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숫자를 선수 이름에 넣어서 만든 별명의 시초는 2008 노 웨이 아웃에서 열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50] 인터넷 사전 조사 결과이다. 이 투표에서 우마가는 2%, JBL은 1%를 받는 굴욕을 당했는데, 이 때문에 프로레슬링 갤러리 이용자들은 이마가, 일봉래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이때 JBL은 사회 상위층 캐릭터임을 감안해 미국의 1%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51]
- 그 다음 해 2009년 로얄 럼블 매치에서는 레거시 멤버들의 도움으로 8번으로 등장해 우승했으며 생존 시간은 48분 30초 기록을 세웠다.
- 위에서도 봤듯 1980년생이다.
- WWE 오버 더 리미트(2010)에서 경기 도중 RKO를 준비하는 동작을 취하면서 바닥을 두드리다가 뜬금없이 팔 부상을 당하며 경기 결과까지 바뀐다.
- 2011년 5월 20일 스맥다운에서 마크 헨리에게 RKO를 시전한 뒤 팔짝 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프갤이 일시적으로 폭발했다. 좀 더 선역스러운 모습으로 아이 팬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각본진의 지시겠지만 그 전까지 진중하게 째려보는 캐릭터가 갑자기 저러니까 괴리감이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다. 해외 포럼에서도 크리스찬 이틀 챔프 사건 이후로 부쩍 늘어난듯한 안티들의 불호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팬들마저 반응이 좋지 않았다.
- 2017년 로얄 럼블 매치에서 2009년 이후 8년만에 로얄 럼블에서 우승했다.[52]
- 레슬매니아 33에서 깨진 기록이지만 그이전까진 꽤 오랫동안 WWE챔피언 "8"회 등극이었다. 지금은 14회.
- 2018년도에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18번째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으며, 타이틀 방어 기간은 28일.
- OVW 하드코어 챔피언을 포함해서 현재까지 8가지의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 헬 인 어 셀 매치에 8번의 경기를 가졌다.
7. 둘러보기
Guiness World Records | ||||
Most WWE PPV appearances (male) (WWE PPV에 최다 출전한 남성 선수) | ||||
기록자 | 장소 | 시일 | 출전 횟수 | |
RANDY ORTON# | 미국 | 2021년 11월 21일 | 177회 |
{{{+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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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플레어 21회, 16회 |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9회, ※ 8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8회, ※ 6회만 WWE 챔피언 ※ 2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 |
존 시나 16회 | WWE 챔피언 ※ 13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3회 | |
샬럿 플레어 14회 |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WWE 위민스 챔피언십 ※ 6회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 7회 | |
트리플 H 14회 | WWE 챔피언 ※ 9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5회 | |
스팅 14회, 7회 |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 1회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WCW 인터내셔널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4회 | |
랜디 오턴 14회 |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WWE 챔피언 ※ 10회 | |
헐크 호건 12회 | WWE 챔피언 ※ 6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6회 | |
커트 앵글 12회, 6회 | WWE 챔피언 ※ 4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1회 임팩트 월드 챔피언 6회 | |
제프 제럿 12회, 4회 |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4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6회 AAA 메가 챔피언 2회 | |
에지 11회 | WWE 챔피언 ※ 4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7회 | |
미키 제임스 11회, 6회 | WWE 위민스 챔피언 ※ 5회 WWE 디바스 챔피언 ※ 1회 임팩트 넉아웃 월드 챔피언 5회 | |
더 락 10회 | WWE 챔피언 ※ 8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 2회 | |
번 가니에 10회 | A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0회 | |
브록 레스너 10회 | WWE 챔피언 ※ 7회 WWE 유니버설 챔피언 ※ 3회 | |
같이 보기: 북미 메이저 월드 태그팀 챔피언 |
WWE 그랜드 슬램 달성자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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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 | |||
2017년 4월 2일 | WWE 레슬매니아 33 | WWE 챔피언십 브레이 와이어트(C) vs _랜디 오턴_ | *½ |
범피 어워드 피플스 초이스 선정 반년간의 경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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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로얄럼블 경기 우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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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 ||||
2009.4.5 레슬매니아 25 | WWE 챔피언십 트리플 H vs 랜디 오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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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 릭 플레어 | 바티스타 | 랜디 오턴 |
에지 | 랜디 오턴 | 리타 |
랜디 오턴 | 테드 디바이시 Jr. | 코디 로즈 | 마누 | 심 스누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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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H | 스테파니 맥마흔 | 빈스 맥마흔 | |||
전 멤버 | |||||
랜디 오턴 | 딘 앰브로스 | 로만 레인즈 | |||
세스 롤린스 | 스캇 암스트롱 | 케인 | |||
빌리 건 | 로드 독 | 바티스타 | |||
조이 머큐리 | 제이미 노블 | 빅 쇼 | |||
서브 그룹 | |||||
실드 | 뉴 에이지 아웃로즈 | 에볼루션 |
The Wyatt Family | |||||
역대 멤버 | |||||
브레이 와이어트† | 루크 하퍼† | 에릭 로완 | |||
브론 스트로우먼 | 대니얼 와이어트 | 랜디 오턴 |
The Wyatt Sick6 | |||||
멤버 | |||||
엉클 하우디 (보 댈러스) | 애비 더 위치 (니키 크로스) | 램블린 래빗 (에릭 로완) | 머시 더 버저드 (덱스터 루미스) | 허스커스 더 피그 보이 (조 게이시) |
랜디 오턴 | 맷 리들 |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대립 | |||||
언더테이커 vs 브록 레스너 (2015) | → | 에지 vs 랜디 오턴 (2020) | → |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 (2024) |
[1] 이름 약자가 RKO로, 랜디 오턴의 피니쉬 무브 이름이 여기서 유래되었다.[2] 미들네임을 생략하는게 대부분인데다가 Randal의 약어가 Randy이기 때문에 링네임이 본명이다.[3] 에볼루션 시절에 숀 마이클스와 대립을 시작하면서 자칭하기 시작한 캐치프레이즈. 유명한 레전드들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들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기믹은 랜디 오턴 개인에 대한 푸쉬이기도 했으나, WWE가 추진하고 있던 올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 장사의 일환이기도 했다. 오턴이 쓰러뜨린 레전드들은 숀 마이클스, 믹 폴리, 랍 밴 댐, 트리플 H, 서전 슬로터, 제이크 로버츠, 제리 "더 킹" 롤러, 할리 레이스, 언더테이커, 케인, 패뷸러스 물라, 밥 오턴(랜디의 아버지), 스티브 오스틴, 더 락, 매 영, 릭 플레어, 더스티 로즈, 커트 앵글 등 다양하다. 한때는 티셔츠 뒷면에 제거당한 레젼드들과 그 날짜를 목록으로 나열해 프린팅했다. 민간인인 댈러스 매버릭스의 괴짜 구단주 마크 큐반에게도 RKO를 선사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쓰러뜨릴 레전드의 숫자가 줄어들고, 기믹상 반드시 쓰러뜨려야 했던 헐크 호건에게 패배하면서 레전드 킬러 기믹은 차츰 유명무실해졌다. 그러나 2020년 들어와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에지와 크리스찬, 그리고 빅 쇼를 연달아 쓰러트리면서 동시에 자신이 레전드 킬러로 돌아왔음을 선언하였다.[4] '독사'라는 의미로, 2009년 초에 트리플 H와의 대립 세그먼트에서 언급하기 시작해서 정착된 닉네임이다. 레전드킬러 기믹이 상당히 약해진 상황이었고, 2008년에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추가한 팔의 문신과 삭발한 랜디의 강렬한 인상, 그리고 훌륭한 사이코패스 기믹의 수행으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은 모습을 보였다. 아나운서진은 그의 입장신에서 "WWE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 "먹이사슬의 정점에 선 남자"라는 등의 언급을 시작했고, 기믹 자체가 종전보다 훨씬 잔인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다.[5] '최상위 포식자'. 2011년부터 미니트론에 이 글귀가 뜨더니 스맥다운 이적 후에는 링 아나운서가 그를 소개할 때 바이퍼 대신 이 명칭을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바이퍼와 완전 다른 기믹은 아니고, 단순히 또다른 별명이 추가된 것일 뿐이며, 팬들에게는 에이펙스 프레데터보다 바이퍼가 훨씬 더 익숙하다. WWE2K19에서는 그를 'The Apex Predator The Viper Randy Orton' 이라고 한다.#[6] 2013년 경 어소리티의 일원으로써 대니얼 브라이언과 대립하던 당시 사용한 별칭. 말 그대로 WWE의 얼굴이자 탑가이라는 의미지만, 정작 이 별칭을 사용하는 동안 오턴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H의 하수인으로 휘둘리고 있었다.[7] 랜디오턴의 WWE 신체 프로필은 데뷔때부터 WWE에서 몇 안되는 실제 신장이다. 190대 초중반의 프로필이었던 트리플H, 바티스타, 더락, 브록레스너와 페이스 투 페이스를 했을 때 그들이 고개를 꽤 들어야 할정도로 확실히 컸다.[8] 랜디 오턴은 기존의 113kg (250 lbs)의 체중이었으나 등 부상 이후 벌크업을 해서 훨씬 더 크고 멋진 근육질의 몸으로 복귀했다. 이후 2024년 생방송에서 링 아나운서가 자신을 275 lbs로 소개하자, 자신이 290 lbs (131kg) 정도까지 더 체중이 늘었음을 언급하였다. 거기다 배쉬 인 베를린에서 링 아니운서인 사만다 어빈이 290 lbs로 소개했다.[9] 비앙카 벨에어와 같은 지역 출신이며 WWE의 레전드인 케인이 시장으로 재직 중이다. WWE에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으로 소개한다.[10] 매 경기마다 1회 이상씩 중요한 순간이면 거의 반드시 나오는 주요 기술들이다.[11] 상대의 가슴과 팔뚝 사이를 자신의 뒷통수에 걸고 들어올려 옆으로 내리꽂는 기술이다. 주로 테이블 위로 사용한다.[12] 하드코어 할리에게 전수받아, 매우 깔끔한 시전을 선보인다.[13] OVW 시절 사용.[14] 오버드라이브. 다리를 사용하는 스윙잉 넥브레이커 계열 기술로,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의 '플레이메이커'와 동형기다.[15] 점핑 커터. DDP의 피니쉬 무브인 다이아몬드 커터의 변형기로, 랜디 오턴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피니쉬기를 못 찾고 다이빙 크로스바디나 오-존을 사용하고 있는 랜디 오턴에게 개발자인 쟈니 에이스가 직접 찾아와 자신의 에이스 크러셔를 피니쉬기로 사용해 보라고 권유했고 랜디 오턴이 이를 받아들인 후 자신의 스타일로 개량해서 사용했다고 한다.[16] WWE SMACKDOWN! SHUT YOUR MOUTH 한정으로 음은 비슷하지만 더 무거운 느낌의 테마가 나온다#[17] 에볼루션 활동 당시.[18] 에볼루션 활동 당시 사용한 다른 테마곡. 모터헤드의 곡으로, 앞선 Evolve를 오래 사용하지 않고 이걸 사용해서 에볼루션의 테마곡은 이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19] 2004년 9월 ~ 2008년 4월, 다시 말해 레전드 킬러 기믹 시절 주로 사용한 테마곡. 랜디 오턴의 등장신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의 댓글을 보면 테마를 바꾼지 꽤 시간이 흘렀는데도 다시 레전드 킬러 기믹의 테마 Burn in my Light로 돌아가달라는 댓글이 꽤나 보일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높은 테마곡이다. 다만 랜디 오턴 본인은 이 노래를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20]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노래로 저지먼트 데이 2006 테마곡 그리고 CM 펑크가 2006년 ECW에 등장한 이후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까지 사용한 테마곡이다. 원래는 2006년 3월 3일 스맥다운에서 딱 한 번 랜디 오턴의 테마곡으로 사용되었다. 다만 원곡 그대로가 아니라 리믹스해서 사용했다. 이전까지 Mercy Drive의 Burn in My Light를 테마로 썼던 랜디 오턴은 가사 내용 때문에 자기 테마를 정말 싫어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을 때 직접 음반가게를 뒤져서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찾아 WWE에게 테마곡으로 써달라고 했다. 하지만 관객의 반응이 안 좋은 데다가 빈스 맥마흔이 때려치라고 해서 단 1주일만에 Burn in my Light로 돌아왔다. 그리고 랜디가 쓰지 못 한 곡을 2006 저지먼트 데이 테마곡으로 한 번 더 쓰다가 9월에 막 WWE에 데뷔한 CM 펑크가 사용하게 된다.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21위에 올랐다.[21] 에지와의 태그팀인 레이티드 RKO 시절 사용한 테마곡으로, 두 사람의 테마곡을 적당히 리믹스했다.[22] 2013년 WWE가 선정한 위대한 테마곡 10위에 들었다. 링크 또한 WWE 작곡가 짐 존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테마곡 10위 안에도 들었다. 국내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인 장필준의 등장곡으로 들을 수 있다.[23] 맷 리들과 RK-Bro를 결성하면서 쓰는 테마.[24] 랜디 오턴의 최연소 월드 챔피언 기록.[25] 후술하겠지만 커리어 초창기의 오턴은 기믹뿐만이 아니라 실제 성격과 인간성 또한 '그 시절'의 숀 마이클스를 반추하게 하는 인물이였다. 기믹상 선배에 대한 예의를 밥말아먹은 캐릭터였지만 그 특유의 건방짐을 귀엽게 보는 팬들도 있었다.[26] 빈스 맥맨은 선역이 된 자신에게 늘 웃을 것을 요구한다는데, 구시대적인 베이비페이스 선역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 뿌리깊게 남아있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27]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보고 감명 받아서 자원 입대했다고 한다.[28] 미국군 영국군 사우디아라비아군 한국군 러시아군 독일군 우루과이군 중국군 등 전 세계 모든 군대.[29] 실제로 이 둘은 ECW에서 경기했고, 바비 래쉴리가 이겼다.[30] 이 넥서스 각본이 끝날 때쯤 캐싱인을 한 미즈에게 허무하게 WWE 벨트를 뺏겼다.[31] 당시 리허설을 위해 언더테이커를 포함한 5명의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후에 랜디는 이를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멍청한 행동이었다고 말하면서, 언더테이커가 자신을 묻어버리지 않은 것을 감사히 여긴다고 말했다. 이 뒤에도 랜디는 언더테이커에게 엄청난 존경심을 표하고 있다.[32] 랜디 오턴 탓도 있지만, 실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던 것은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의 괴롭힘이었다고도 한다. 예나 지금이나 JBL의 신인 갈구기는 악명이 높았다. 에이미 웨버는 당시에 새로운 여신이라는 평까지 나올만큼 인기가 많은 편이라 이 사건으로 인해 두 사람이 굉장히 많이 까였다.[33] 약물 검사 프로그램으로 초범은 30일 출장 정지, 재범은 60일 출장 정지, 세 번째로 걸리면 WWE 방출이란 규칙이 있다. 랜디 오턴은 두 번 걸렸다.[34] 그나마 오턴은 마이클스와는 달리 망나니 시절에도 신인이었는지라 정치질을 하지는 못했기에 90년대 마이클스보다는 낫다고 평가받는다.[35] 그런데 2008년에 랜디 오튼이 인터뷰에서 케네디는 내 친구 중에 하나이다라고 얘기한 적이 있긴 하다.[36] 터프 이너프 1 우승자. 명품 드랍킥으로 유명하며 WWF 로얄럼블 2002에서 언더테이커를 제거한 게 최고의 활약.[37] 나이는 존 시나가 조금 더 많다.[38] 트리플 H는 절친 숀 마이클스가 약물에 손을 대서 망가지는 일을 봤기에 약물에 매우 부정적이며, 같은 이유로 약물에 손을 댄 제프 하디를 매우 싫어하기도 했다.[39] 상술했다시피 랜디는 데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도 특히 사모아계 레슬러들과 친하게 지낸다. 그래서인지 그를 좋게 보는 사람도 많은 듯.[40] 지금은 없어졌다. 선수 개인 홈페이지를 별로 안 좋아했던 WWE의 예전 정책 때문으로 추정이 된다.[41] 실제로 WWE는 에티튜드 이후 스턴트나 범프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는데 이는 WWE의 특성에 기인한다. 스케쥴이 빡빡한 WWE 특성상 매번 저런 큰 무브에 의존한다면 몸이 금방 축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인디에서 날아다니면서 스턴트나 범프를 선보이던 선수라 할지라도 WWE에 데뷔하면 인디만큼의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이런 이유이다. 그 대단한 경기력의 소유자인 AJ 스타일스도 잠깐 있었던 WWE에서 템포조절을 배웠다라고 할 정도.[42] 데뷔 초창기엔 단정한 스포츠머리였지만, 지금은 거의 반삭에 가깝게 짧게 자르고 있다.[43] 수염을 기른 적이 있었으나 수염이 좀 지저분하게 자라는 편이라 외모를 좀 못 나게 만든다.[44] Pull your head out of your ass, 즉 자기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주위 상황에 집중하란 소리다.[45] Grew up in the business, 즉 레슬링 집안에서 자란 걸 얘기한다.[46] 랜디의 일갈 자체는 각본상이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경기 내내 랜디는 제대로 태그 한 번 못하고 둘이 일방적으로 털리는 와중에 가르자가 냉정을 잃자 정신 차리고 경기에 집중하라고 한 것. 가르자 본인은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47] WWE는 애티튜드 시대가 2002년 5월에 끝난 것으로 인정을 하고 있으며, 랜디 오턴은 2002년 4월 25일에 데뷔를 했다.[48] 사실 상술되어있듯 그의 경기 스타일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랜디의 경기 스타일은 올드 스쿨과 그라운드 위주로 되어있다. 더구나 랜디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 혹사를 최대한 피하는 쪽으로 경기를 하는데 그러다보니 초중반까지 경기가 굉장히 루즈한 편이다. 그런데 타단체 신일본이나 AEW의 경우에는 워낙 경기들이 과격하고 편집없이 경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AEW는 블러드잡도 심심찮게 나올 정도로 과격한 스타일이다. 이는 매니아들에게는 굉장히 호응이 좋지만 라이트 팬들(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린다. 그러니 몸보신을 위해서 안전한 레슬링을 하는 랜디가 타 단체를 갈 가능성은 없다. 또한 애당초 랜디를 눈여겨 보고 데뷔 때부터 큰 푸시를 주며 지금의 위치까지 올려준 단체가 WWE다. 랜디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굳이 타 단체로 갈 이유가 없다.[49] 랜디가 평소 사모아계 선수들과 친분이 있는데, 사모아계인 마누가 레거시에서 퇴출되고, 이어서 아예 WWE에서 방출된게 배후에 랜디의 입김이 있었다고 할 정도면, 분명히 마누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50] 승자에게는 앞서 언급한 레슬매니아 24에서 존 시나, 트리플 H와 함께 WWE 챔피언십 트리플 쓰렛 매치에 참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51] WWE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WWE에서는 이런 인터넷 투표에는 조작질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저 득표는 정말로 저 정도라는 것.[52] 단 예전과 달리 출전번호는 8번이 아니고 23번.[53] 이외에도 쇼핑 센터에 전시된 악어 모형을 연못에다 던지고 RKO를 시도한 행위를 보이며 기물 파손죄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