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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VEN |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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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네임 | Maven |
| 본명 | Maven Klate [1] Huffman 메이븐 클레이트 허프먼 |
| 생년월일 | 1976년 11월 26일 ([age(1976-11-26)]세) |
| 출생지 | 버지니아 크리모라 |
| 신장 | 185cm |
| 체중 | 102kg |
| 유형 | 올라운더 |
| 주요 커리어 | WWE 터프 이너프 시즌1 우승 WWF 하드코어 챔피언 3회 |
| 테마곡 | Tattoo[2] |
| SNS | |
2. 개요
Hey guys, my name is Maven Huffman, and I had the coolest job in the world; from 2001 to 2005, I was a WWE superstar.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메이븐 허프먼이고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일을 했었습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WWE 슈퍼스타였었죠.
메이븐의 유튜브 영상 도입부 멘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메이븐 허프먼이고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일을 했었습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WWE 슈퍼스타였었죠.
메이븐의 유튜브 영상 도입부 멘트
WWE에서 활동했었던 미국의 프로레슬러. 터프 이너프 시즌 1 우승자 자격으로 WWE에 합류해 5년간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하거나 뉴욕 닉스에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크리에이터로써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한다.
3. 커리어
3.1. WWF / WWE 그리고 하드코어 챔피언 (2001~2002)
메이븐은 WWF 터프 이너프 시즌 1을 통해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였다. 우승 이후 2001년 10월 4일 스맥다운에서 태즈를 상대로 데뷔전과 동시에 대립하였다. WWF 로얄럼블(2002)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11번째로 출전하여 무려 언더테이커를 탈락시킨다![3] 화가 난 언더테이커에게 마구 구타당한 뒤 탈락당하고 그 뒤에도 경기장 내부 매점까지 두들겨 맞는 수모는 덤. 2002년 2월 7일 스맥다운에서는 언더테이커를 상대로 하드코어 챔피언십에 도전하여 더 락의 도움을 받고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그후 토리 윌슨을 매니저로 데리고 다니면서 타지리랑도 대립하다가 2002년 11월 4일 RAW로 이적한다.
3.2. 에볼루션과 대립
WWE 로얄럼블(2003) 30인 로얄럼블에 출전한 메이븐은 전년도 로얄럼블에서처럼 언더테이커를 탈락시키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2003년 3월 10일 RAW에서 트리플 H를 상대를 시작으로 에볼루션과 대립하게 되고 이 대립은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4)까지 이어갔다.[4]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백스테이지 인터뷰중 스니츠키의 습격을 받게 되면서 경기 참가가 불가한 상태였으나, 후반부에 등장하면서 팀 랜디 오턴의 일원으로서 활약을 보인 끝에 승리를 거둔다.[5]
11월 5일 RAW에서 일일 단장직 권한으로 트리플 H를 상대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가졌으나, 패배하고 만다.
이외에는 당시 안티 백인 스테이블과 대립하기도 했으며, 서바이버 시리즈 2004 이후엔 악역으로 전환했고, 사이먼 딘과 태그팀을 맺기도 했다.[6]
2003년 말에는 매트 하디와 경기가 잡혔으나, 경기 시작 직전 바티스타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어 경기가 취소되기도 했다. 안 그래도 당시 푸쉬를 못 받던 매트 하디와 악역 전환의 성과가 애매했던 메이븐이 상황을 반전시킬 기회였으나 허무하게 무산된 것.
이후에도 별다른 활약도 없었고, 주목도도 점차 떨어지며 결국 2005년에 해고러쉬 명단에 포함돼 방출된다.
방출 이후 한동한 인디단체들을 돌아다니기도 했으나 결국 프로레슬링에서 은퇴했다.
4. 프로레슬러 은퇴, 유튜버 활동
- WWE를 떠난 이후에는 "Surreal Life" 시즌 6 등 리얼리티 쇼에 출연하고, 이후 BET J라는 방송사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거나 홈 쇼핑 네트워크(HSN)의 주간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계에서 제 2의 삶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WWE 시절 처음 접했던 진통제에 갈수록 더 의존하던 끝에 약물 중독으로 2012년에 체포되면서[7] HSN에서 해고되었고, 보석으로 풀려나긴 했으나 그 직후에는 방황하며 클럽 바운서로 일하기도 했다.[8]
- 2023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는데 본인 레슬러 시절에 관한 썰을 풀거나 업계의 비밀을 알려주는 등 일반인들에게 흥미로운 컨텐츠가 많아 단기간에 구독자가 많이 오르고 있다. 프로레슬러, 교사, 홈쇼핑 호스트 등 짬이 안 가는지 특유의 입담으로 썰을 재밌고 조리있게 풀어주는데 편집 퀄리티도 매우 좋은 편이다. WWE 시절에는 이렇다할 세그먼트나 인상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에 가려져 있었던 조리있는 말솜씨를 십분 발휘하는 중. 듣기 편한 중저음의 목소리 톤에 적절한 속도와 발음, 깔끔한 전달력과 더불어 업계 이야기를 할 때는 본인 경험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면서도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는 적절히 선을 긋는 덕에[9] 편하게 듣기 좋은 채널. 영어를 어느 정도만 알아듣는다면 충분히 이해하며 재밌게 볼 수 있으니 국내 팬들도 들어보기 좋은 채널. 나를 싫어했던 레슬러들 내가 WWE에서 해고당한 날 내 커리어 최악의 부상 WWE 라커룸의 불문율
- 2000년대 초반에 활동하던 프로레슬러라 당시 라커룸 내의 군기, 규율, 시대상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당시에는 그게 옳은 것이었기에 따랐지만 현 시점에서는 용납될 수 없다는 걸 이해한다"라는 입장. 간혹 너무 모호하게 넘어가거나 잘못된 걸 문제삼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지만, 메이븐 본인은 매번 과거를 미화할 의도는 없음을 분명히 하기에 전반적인 반응은 긍정적이다.
- 다양한 피니시 무브들을 접수한 경험을 토대로 그 고통의 정도를 (2020년대에 자주 쓰는 티어리스트로) 등급별로 나눈 적이 있다. 전직 덥덥이 선수의 피니셔들 접수 후기 이후에는 무려 믹 폴리를 직접 섭외해서 WWE에서 사용되는 무기들의 고통 척도로 티어리스트까지 만들었다!
- 언더테이커의 팟캐스트에 초대받아서 간만에 둘이 자리하게 되었다.[13] 링크 그 외에 부커 T, 디본 더들리, 스파이크 더들리, 진더 마할, 무하마드 핫산(!), 스티븐 리차드, 브라이언 마이어스(커트 호킨스) 등 전직 WWE 출신 레슬러와의 합방도 자주 성사된다. 특히 디본은 사적으로도 정말 친한 사이인 데다 메이븐과 합작한 컨텐츠 덕에 디본 본인의 유튜브 채널 또한 성장세에 불이 붙는 등 선순환도 이루어지고 있다. 메이븐의 채널 규모가 점점 성장하면서 컨텐츠도 다양해지고 섭외하는 게스트 또한 급이 높아지는 중.
5. 여담
- 흑인인 아버지와 아르헨티나계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터프 이너프에 지원해서 프로레슬러가 되기 전까지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메이븐은 당시 더 락의 광팬이었다. 교사로 일하던 시절부터 교무실 책상이 락으로 도배되어 있는(..) 수준이었고, WWE 합류 후 락과 가볍게 저녁 약속을 잡을 때 락이 남겼던 음성메시지를 저장해 두고 폰을 두세번 바꿀 동안 그대로 옮겼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업계 입문 전부터 프로레슬링과 선수들에 대한 팬심이 엄청났다고 한다. 릭 플레어랑 처음으로 경기로 뛰었을 때에는 플레어의 음악이 나오는 순간부터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하니 쳐다봐서 해당 경기 심판이었던 마이크 키오다가 "메이븐, 빠돌이 티 좀 그만 내라"(...)라고 잔소리까지 했다고..
- 심장이 약해서 경기를 10분 이상 지속하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외모와 기본적인 신체 능력은 괜찮았음에도 이 약점에 발목을 잡혀 경기력 향상이 더뎠고 푸쉬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심장 문제만 아니었다면 더 크게 성장했을 수도 있다.
- 현실 싸움 실력이 상당했다는 썰이 있다. 아직 신인들이 온갖 갈굼을 당하던 시절에, 터프 이너프 출신이라는 꼬리표까지 있는 메이븐이 락커룸 내에서 대부분의 레슬러들과 관계가 원만했고, 물리적인 괴롭힘을 당했단 얘기는 거의 안 하는 건 아마 이 때문일지도.
- 빈스 맥마흔에 대한 미담이 있다. 메이븐의 어머니[14]가 암 투병 끝에 사망하여 메이븐은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회사 또한 어머니의 임종이 가깝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유급 휴가를 보내주긴 했지만 따로 동료들에게 위로 전화나 문자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빈스만이 늦은 시간에 메이븐에게 전화로 직접 연락하여 빈스도 아버지를 암으로 잃었기에 그 심정을 안다며 위로를 해주었다고 한다.
- 메이븐이 한창 푸쉬를 받던 시절에도 성장세가 더뎠다 보니, 푸쉬가 절정에 달했던 2004년 그의 행적에 대한 매니아들의 반응은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4) 당시엔 선역팀에 메이븐 대신 셸턴 벤자민을 투입해야 했다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벤자민도 그 때까지 받은 빅 푸쉬 이상의 무언가를 받기엔 무리였긴 하지만, 그래도 1선급 타이틀만 빼곤 다 획득해서 WWE 그랜드슬램 후보 중 한 명일 정도로 타이틀 경력이 많은 만큼 객관적으로나 메이븐과 비교해서나 푸쉬를 꽤 많이 받았다.
- 현역 시절 랜디 오턴, 마크 진드락, 디본 더들리[15]와 친한 사이였다. 이 중 랜디 오턴과는 퇴사 이후 서로의 삶이 달라지며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자신이 WWE에 몸담고 있던 시절에 함께하던 동료 레슬러나 임직원들에 대해서 대체로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고 실패 또한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며 잘 이겨내고 살아가는 듯. 터프이너프 출신인 본인을 약간 무시하거나 고깝게 보는 시선들도 없지는 않았던 듯 하지만, 심한 괴롭힘과 악폐습을 겪거나 큰 텃세에 시달린 것까진 아니었는지, 그 당시 함께했던 동료들에 대한 코멘터리를 하는 본인의 유튜브 컨텐츠에서도 대부분 그들의 좋은 부분을 부각시키거나 그들의 프로의식이나 미담을 주로 전달하고 칭찬한다. 타 레슬러나 업계 관계자에 대한 의견은 소신 있게 밝히나[16] 직접적인 험담은 없다시피 하고 사람들이 비판하던 레슬러들의 행실에 대해서도 최대한 좋게 포장해서 코멘트를 친다. 자신이 해고당하던 당시를 회고할 때에도 누구를 원망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과 노력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있으며, 오너 일가인 쉐인, 스테파니, HHH에 대해서 굉장히 호의적이며 심지어 현재 성추문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빈스에 대해서도 그의 업적과 능력만큼은 객관적으로 높이 평가하고 있다.[17] 레슬러로서의 기량과는 별개로 메이븐이라는 사람의 됨됨이가 어떤지 알 수 있는 부분.
- 크리스챤을 고평가한다. 크리스챤은 정말 프로다운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나 본인이 큰 부상을 당했던 경기 중 하나의 상대가 크리스찬이었는데, 부상 직후 대처를 잘 해준 덕에 위기를 넘겼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감사함도 크다고.
- WWE를 떠난 이후에도 두 차례 복귀 제의가 왔었으나[18] 첫 번째는 본인이 고사했고 두 번째는 코로나의 여파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해설자로써 복귀하는 것에는 메이븐 본인도 열정적이었고, 실제로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WWE의 훈련 시설에 방문해서 타 해설자와 녹화된 경기를 같이 해설하며 합을 맞춰 보는 등 심층 면접이 이루어졌고, 6~12개월 동안 해당 시설에서 실력을 갈고닦으면 라이브 쇼에 해설자로 데뷔할 수 있을 거라는 구체적인 제안까지 받았다고. 메이븐은 이 조건을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이주할 의사도 있었으나 아직 기존 직장이 있었기에 최종 면접 자리에서 계약을 확정하고 올랜도에 눌러않지는 않았다. 문제는 최종 면접을 본 날짜가 2020년 3월 11일이었고[19] 메이븐은 본인 가족이 있는 뉴욕으로 돌아가는 게 급선무였기에 WWE와의 계약은 후순위로 미뤄둘 수밖에 없었고, WWE도 혼란을 겪고 메이븐도 결국 이주 자체가 불가능하게 되면서 계약이 무산되었다고.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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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디 오턴 (2001) | → | 메이븐 (2002) | → | 잭 고웬 (2003) |
[1] 유튜브 Q&A 중 미들네임에 대해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생모가 지어준 이름이고 어디서 따온 이름인지는 본인도 잘 모른다고. 여담으로 생모는 두살때 크리스마스 다음날 돌아가셨고 생부는 누군지도 모르며 외삼촌과 외숙모에게 입양되어 길러졌다 한다. 그가 영상에서 종종 언급하는 어머니가 바로 자신을 길러주신 외숙모다. 길러주신 어머니, 그러니까 외숙모도 그가 WWE에서 활동하던 당시에 돌아가셨는데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무척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는 것을 보면 외숙모가 많은 애정을 가지고 메이븐을 길러주신듯 하다.[2] 정말 잘 만든 테마곡으로 평가 받지만 정작 본인은 노래는 괜찮은데 자신의 캐릭터랑 잘 안 맞아서 등장할 때마다 힘이 빠졌다고 회고했다.[3] 훗날 메이븐은 언더테이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메이븐이 언더테이커를 제거하는 장면은 '언더테이커의 악역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로얄럼블에서 풋내기에게 순식간에 탈락하고, 그 선수에게 분풀이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자'란 언더테이커의 아이디어였다고 언급했고 언더테이커 본인도 인정했다. 여담으로 이 장면은 WWE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인 언더테이커가 신인에게 허무하게 탈락당하는 흔치 않은 장면이라 수십 년 후까지도 틈만 나면 각종 매체에 등장하며, 그에 따라 메이븐에게도 초상권 관련 수익이 들어온다고 한다.[4] 본래는 팀 트리플 H 멤버 진 스니츠키와 대립 중인 케인 혹은 에지와 대립 중인 숀 마이클스가 팀 랜디오턴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두 선수 모두 WWE 타부 튜즈데이(2004)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어 결장하면서 최종 멤버로 메이븐이 합류 되었다.[5] 승리한 팀은 4주 동안 WWE RAW의 통제권을 얻을수 있다.[6] 악역 전환 계기는 로우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 타이틀전의 도전권 획득을 위한 배틀로얄 매치에 참가했다가 유진에 의해 탈락했고, 바로 그 다음주에 백스테이지에서 같은 선역인 셸턴 벤자민과 대화하던중 유진이 일주일전 일과 관련해서 약올리는 발언을 해서 격분했던 것. 옆에 있던 벤자민이 만류해서 일단 넘어가나 했으나, 조금 뒤 유진의 경기 중 난입해서 유진을 공격하며 제대로 턴힐하게 되었다.[7] 정확한 혐의는 'Doctor shopping', 즉 의사를 여럿 두고 진통제 처방을 다중으로 받은 것. 처방 자체는 합법이었으나 약이 더 필요해서 말미에는 4명의 서로 다른 의사를 통해 진통제를 받아야만 충분할 정도로 중독되었었다고 한다. 그나마 의사들에게 미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란 귀띔을 받았고, 친하게 지내던 이웃 중 변호사가 있었기에 혐의를 최소한으로 낮추는 대처가 가능했다고.[8] 본인의 체포가 너무 대중의 주목을 많이 받은 탓에 여러모로 무너져있던 상황에서 지인의 제의를 받은 터라 물불 안 가리고 일단 받아들였다고 한다. 참고로 메이븐은 체포되고 풀려난 시점까지 플로리다에서 살고 있었고 지인의 클럽은 뉴욕 시에 있었는데, 방송인으로서도 꽤 큰 돈을 벌던 메이븐이 고작 바운서 하겠다고 그 먼 곳까지 고민 없이 갈 정도로 본인도 어지간히 절박했던 것이다.[9] 크리스 벤와, 빈스 맥맨, 헐크 호건 등 심각한 논란이 있는 인물들에 대한 평가나 케빈 내쉬, RVD 등이 자신을 저격한 것에 대한 대응 등 상당히 곤란한 주제에 대해서도 성숙하면서도 소신 있는 태도를 고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10] WWE 경력 중 가장 후회되는 10가지[11] 한때 WWE 레슬러였던 내가 7년 후 경찰에 체포된 일 - 약물 중독과 불법적인 약물 구매로 체포된 일에 대해 다루었다.[12] 한때 WWE 레슬러였던 내가 스테로이드를 입수하고 사용했던 방법[13] 개인적인 친분이 돈독하진 않지만 언더테이커를 본인 커리어를 만들어준 은인으로 여기고 수시로 리스펙을 표한 바 있다.[14] 유튜브를 통해 밝힌 바로는 생모가 아니라(생모는 두살 때 돌아가셨다고 한다) 외숙모였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외삼촌 부부가 입양해서 돌봐주셨다고. 생모가 일찍 돌아가시고 줄곧 외삼촌 부부 아래서 길러져서 영상에서 종종 언급하는 어머니는 전부 길러주신 외숙모를 일컫는 것이였다.[15] 특히 디본과는 지금까지도 연락을 주고받는 친한 사이. 버버레이와는 특별히 친분이 없어보이지만 더들리보이즈 중 스파이크와 디본은 메이븐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등판까지 했으며(!) 디본은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키울 수 있었다.[16] 숀 마이클스에 대해 능력과 별개로 팬은 아니다라고 언급하거나, 존 시나를 성공할 만한 인물이었지만 훌륭한 워커는 절대 아니라고 평가한 바 있다. 물론 그 직후에 나도 좋은 워커는 아님이라고 자학개그를 치며 센스있게 넘어갔지만.[17] 물론 아직 빈스의 감각이 한창 살아있었던 2000년대 초중반의 경험을 기반으로 평가한 것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 더군다나 메이븐은 위의 미담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그 지랄맞은(..) 성격의 빈스의 인간적인 면모도 좋은 쪽으로 많이 접한 편이다.[18] 2008년에는 선수로, 2020년에 해설자로 제안이 왔다고 한다.[19] 공교롭게도 바로 당일, 본인의 기존 직장이었던 뉴욕 닉스가 소속된 NBA가 리그 중단을 선언했다. 메이븐도 면접 직후에 TV로 이 뉴스를 접하면서 경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