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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3:41:08

WWE 레슬매니아 XX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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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26
WWE WrestleMania XXV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restleMania_XXVI.jpg
WWE 개최, 슬림 짐 제공 PPV
개최일 (*DST) 2010년 3월 28일 일 19시E/16시P
2010년 3월 29일 월 08시
경기장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유니버시티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
University of Phoenix Stadium, Glendale, Arizona
테마곡 Kevin Rudolf "I Made It"
AC/DC "Thunderstruck"
Audioslave "Be Yourself"
Since October "The Show"
관중집계 72,219명
WWE의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 레슬매니아 26 익스트림 룰즈
레슬매니아
25 XXVI XXVII
포스터 모델: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존 시나, 언더테이커, 바티스타 "GET ALL FIRE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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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WE의 주최로 개최되어 26회째를 맞는 프로레슬링 사상 가장 성대한 PPV로, 2010년 3월 28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피닉스대학교 주경기장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열었다. 자타공인 WWE를 넘어 프로레슬링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인 만큼 올해도 역시 최고의 매치업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 상황.

2. 대립 배경

레슬매니아 전 PPV인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열린 각 브랜드 월드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한 두 명의 슈퍼스타, 즉 WWE 챔피언십을 획득한 존 시나바티스타[1]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획득한 크리스 제리코[2]가 레슬매니아로 직행해 각각 WWE 챔피언십 매치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매치를 펼치게 되며[3], 로얄럼블 우승자인 에지는 이 월드 챔피언십 매치 중 하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그리고 원래로얄럼블 우승자가 참여하는 월드 챔피언십 매치는 레슬매니아의 메인 이벤트로 정해진다.[4]

PPV가 열리기 직전 다크 매치 (방영되지 않는 경기)에선 26명의 레슬러가 참여하는 배틀로얄 매치가 열렸으며, 이 경기에서는 요시 타츠가 승리를 거뒀다. 경기시간은 8분 34초.

2.1. 크리스 제리코 VS 에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009년 WWE 더 배쉬에서 태그팀 경기를 갖게 된 두 사람은 레거시 스테이블(코디 로즈테드 디비아시)와 콜론즈 스테이블(칼리토와 프리모)를 꺾어 새 타이틀을 등극한다. 7월 3일 스맥다운에서, 에지가 아킬레스건 큰 부상을 일으켜 태그팀 명단에서 제외되어 빅 쇼로 교체한다.

2주 후, 수술을 마친 에지는 집에서 라이브 인터뷰를 했는데, 제리코가 나타나 그를 조롱하기 시작한다. 에지는 부상이 회복되면 꼭 돌아와서 복수 할 거라고 제리코에게 경고를 준다.

2월 22일 RAW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습격하며 그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2.2. 바티스타 VS 존 시나

WWE 챔피언십

2월 22일 RAW에서는 존 시나가 레슬매니아에서의 WWE 챔피언쉽 도전권을 놓고 바티스타[5]와 가진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로블로를 당하는 상황으로 인해 반칙승을 얻으며 WWE 챔피언쉽 도전권을 획득하여 레슬매니아 26에서 바티스타와 WWE 챔피언쉽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You can't beat me! (넌 나한테 못 이겨!)
- 마지막 대립 영상에서 명대사를 보여 준 바티스타

2.3.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연승 VS 커리어
NO DQ 매치

2009년 12월 중순, 슬래미 어워드에서 "최고의 명장면 경기(Match of the Year)"에서 당첨되어 숀 마이클스가 직접 연설하게 된다. 시상식에서 퇴장한 줄 알았더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언더테이커에게 레슬매니아에서 다시 1:1 재경기를 갖자고 선전포고한다. 다음 날, 2010년 1월 초, RAW에서 스맥다운 로스터인 언더테이커가 나타나 숀 마이클스와 만나 그의 제안을 거부하여 퇴장한다. 마음이 상처를 받은 숀은 어쩔 수 없이 로얄럼블에 참여해 이겨서 언더테이커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경기를 갖게 될 거라고 발표한다. 4에서 로프 밖으로 나와 에지에게 스윗 친 뮤직을 날려 링 안으로 들어 보냈다가, 갑자기 바티스타가 숀 마이클스를 제거한다!!! 기회를 놓친 숀 마이클스는 큰 충격과 언더테이커와 경기에 대한 집착에 빠져 두 명의 심판을 무자비하게 밀치고, 슈퍼킥을 날려[6] 퇴장하여 완전히 물거품이 되었다.

RAW에서, 트리플 H가 나타나 숀에게 경고 당하지 않게 주의를 말했으나, 숀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채 그의 말을 거부한다. 태그팀 매치에서 빅쇼와 미즈 상대로 WWE 태그팀 챔피언십를 잃어 패배하는 신세가 된다.[7] 게다가, 스맥다운 단장 시어도어 롱을 찾아 단기적으로 스맥다운 이적과 다른 사람을 빼고 자기만 언더테이커와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시어도어 롱이 그의 제안을 거부하여 테디 롱에게 슈퍼킥을 날렸다!!![8]

그 후, PPV 엘리미네이션 챔버의 메인 이벤트였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가 열렸다. 경기는 숀의 개입없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했는데 언더테이커가 마지막 생존자인 크리스 제리코에게 핀을 하려는 순간 숀이 케이지 안으로 들어와 그에게 스윗친 뮤직을 날렸고 결국 언더테이커는 크리스 제리코에게 패배하게 된다.

숀의 난입으로 어이 없게 타이틀을 잃은 언더테이커패배시 숀 마이클스가 은퇴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수락하게 되는데 숀 또한 이를 받아들이면서 정말 두번 다시 열리기 힘들 초대형 매치가 탄생했다. 숀의 난입 한방이 부른 나비효과라 봐도 될 듯.[9]

2.4. 브렛 하트 VS 빈스 맥맨

노 홀즈 바드 매치
The Hitman vs. The Chairman of WWE

12년 전,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7)에서 몬트리올 스크류잡이란 큰 화제가 생겼었는데, 2010년 1월 초, 숀 마이클스가 빈스에게 브렛 하트를 여기 WWE로 부르라고 권유한다. 진짜로 돌아 온 브렛 하트는 숀 마이클스와 사나이 대 사나이로 회의를 가졌다가 공식적인 화해를 선언한다.

3월 1일 RAW에서 1월 4일 RAW 이후 많은 신경전과 약간의 신체적 충돌을 벌여오며 대립해오던 빈스 맥맨 WWE 회장과 브렛 하트의 경기도 확정되었다. 그리고 2주 뒤 RAW에서 빈스 맥맨 vs. 브렛 하트 경기 계약식에서 브렛 하트는 경기를 싱글 매치에서 노 홀즈 바드 [10]로 하자고 제안, 빈스 회장이 동의해 경기 규칙이 변경되었다.

2.5. 미즈 & 빅 쇼 VS R-트루스 & 존 모리슨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3월 5일 스맥다운에선 現 통합 태그팀 챔피언 쇼미즈(빅쇼 & 더 미즈)와 붙을 넘버원 컨텐더 경기가 치러졌는데 이 경기에서 존 모리슨 & R-트루스가 크라임 타임, 하트 다이너스티를 이기고 레슬매니아 XXVI에서 한판 승부를 펼친다.

2.6. 트리플 H VS 셰이머스

The Game vs. The Celtic Warrior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0)에서 3 선수들 중 트리플 H, 존 시나, 셰이머스까지 파이널 3로 남았다. 트리플 H가 챔피언 홀더 셰이머스를 페디그리를 날려 챔피언 유지는 끝나게 되었다.

3월 8일 RAW에서 지난 주 RAW에서 셰이머스에게 습격을 당한 트리플 H가 셰이머스랑 대결을 하게 되었다.

2.7. 테드 디비아시 VS 코디 로즈 VS 랜디 오턴

트리플 쓰렛 매치

3월 15일 RAW에서 그 동안 관계가 갈 데까지 가버린 랜디 오튼과 레거시(코디 로즈 & 테드 디비아시 주니어)가 트리플 쓰렛 경기를 하게 되었다.

2.8. 레이 미스테리오 VS CM 펑크

레이 미스테리오는 패배 시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다.

3월 19일 스맥다운에서는 엘리미네이션 챔버 이후 대립을 시작한 레이 미스테리오랑 CM 펑크의 대결이 확정되었다. [11]
특히 이 대립은 전개가 무척 재밌게 흘러갔는데 한 장면을 뽑자면 12일 스맥다운에서 레이의 딸 앨리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세그먼트를 하는 도중에 펑크일당의 방해로 레이의 가족이 퇴장하는 장면중에 펑크의 소름 돋는 공포의 생일축하 노래 열창을 꼽을수가 있겠다. [12]

2.9.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코피 킹스턴 VS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VS 에반 본 VS 잭 스웨거 VS 셸턴 벤자민 VS 매트 하디 VS 돌프 지글러 VS 드류 맥킨타이어 VS 케인 VS 크리스찬

그동안 레슬매니아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머니 인 더 뱅크[13] 래더 매치는 올해부터 7월의 PPV로 독립하여 이제 레슬매니아에서는 볼 수 없게 되는 줄 알았는데 2월 22일 RAW에서 머니 인 더 뱅크 출전권 경기를 실시했다.

이 날 경기의 결과로 크리스찬이 머니 인 더 뱅크에 진출했다.
2월 26일 스맥다운에서는 돌프 지글러와 케인, ECW 폐지로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셸턴 벤자민이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합류하게 되었다.
3월 1일 RAW에서는 잭 스웨거,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MVP)가 머니 인 더 뱅크 경기에 합류를 했다.
3월 5일 스맥다운에서는 드류 맥킨타이어가 지난주 스맥다운에서 케인과의 머니 인 더 뱅크 출정권 경기의 패배를 인정 못한다고 테디 롱 단장에게 다시 출정권 경기를 해달라고 항의, 매트 하디와의 머니 인 더 뱅크 진출권을 놓고 붙었으나......또 졌다.
그리고 3월 8일 RAW에서 마지막 머니 인 더 뱅크 자리를 놓고 에반 본과 윌리엄 리걸의 경기에서 에반 본이 승리를 거둬 마지막 참가자가 되었는데......
3월 12일 스맥다운에서 테디 롱 단장이 드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었는데 거기서 애런 볼로라는 지역 레슬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9번째 참가자가 되었다.
3월 22일 RAW에서는 코피 킹스턴이 블라디미르 코즐로프를 이기고 레슬매니아 XXVI 머니 인 더 뱅크 매치의 마지막 참가자가 되었다.

머니 인 더 뱅크 출전권 경기 결과들은 아래 표 참조.
브랜드 순서 결과
RAW 1 크리스찬칼리토에게 승리.
2 잭 스웨거산티노 마렐라에게 승리.
3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잭 라이더에게 승리.
4 에반 본윌리엄 리걸에게 승리.
5 코피 킹스턴블라디미르 코즐로프에게 승리.
브랜드 순서 결과
스맥다운 1 돌프 지글러존 모리슨, R-트루스에게 승리.
2 케인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승리.
3 셸턴 벤자민CM 펑크에게 승리.
4 매트 하디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승리.
5 드류 맥킨타이어애런 볼로에게 승리.

참고로 이전까지는 머니 인 더 뱅크의 정원은 8명이었으나 이번부터는 10명으로 참가인원이 늘었다.

3. 대진표 및 결과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1.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미즈[14] & 빅 쇼 R-트루스 & 존 모리슨
트리플 쓰렛 매치 <3.75점>
테드 디비아시 코디 로즈 랜디 오턴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3.75점>
(승자는 1년 이내 WWE 챔피언십 또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코피 킹스턴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에반 본 잭 스웨거 셸턴 벤자민
매트 하디 돌프 지글러 드류 맥킨타이어[15] 케인 크리스찬
싱글 매치 <3.25점>
트리플 H 셰이머스
싱글 매치 <3점>
레이 미스테리오는 패배 시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에 가입한다.
레이 미스테리오 CM 펑크
노 홀즈 바드 럼버잭 매치 <별점 없음>[16]
특별 심판: 브루스 하트
브렛 하트 빈스 맥맨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4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크리스 제리코 에지
태그팀 매치 <DUD>
베스 피닉스 & 이브 토레스 & 미키 제임스 & 켈리 켈리 & 게일 킴 미셸 맥쿨[17] & 레일라 & 알리샤 폭스 & 비키 게레로 & 마리즈[18]
WWE 챔피언십 <3.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바티스타 존 시나
NO DQ 매치 <4.75점>
언더테이커[19] 숀 마이클스[20]

[1] 빈스 인 더 뱅크빈스의 흉계로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승리한 존 시나를 꺾고 타이틀 획득. 자세한 내용은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0) 항목 참조.[2] 이 경기의 여파로 다음 문단의 경기가 탄생했다.[3] 레슬매니아에서의 월드 챔피언십 매치에 참여하는 것은 프로레슬러로서의 최고의 영광이다.[4] 최근의 레슬매니아였던 레슬매니아 23, XXIV에서는 이 전통이 처절하게 씹혔다. 그나마 그 희생양이 WWE 희대의 먼치킨 언더테이커, 존 시나라는 점에서 조금 희석되긴 했지만... 하지만 가장 최근 레슬매니아인 레슬매니아 XXV에서는 동년 로얄 럼블 우승자인 랜디 오턴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메인 이벤트이긴 했다. 결국엔 처참하게 개쳐발렸지만[5] 당초에는 셰이머스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빈스 맥맨 회장의 결정으로 인해 WWE 챔피언 바티스타와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의 예상과 같이 제대로 된 경기는 펼쳐지지 않았다.[6] 슈퍼킥의 피폭자는 최고참 심판인 '찰스 로빈슨'으로 이후 해당 경기에서 심판을 맡게 된다.[7] 얼마나 집착에 빠졌으면 숀이 자기 멋대로 고집을 부렸다가, 보유했던 태그팀 타이틀을 잃었고, 당황하고 화가 난 트리플 H는 집착에 빠진 숀을 노려보기 시작한다.[8] 시어도어 롱도 숀 마이클스의 스맥다운으로 이적 제안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다른 사람을 빼고, 숀 만 특별하게 대우 할 수 없다고 좋게 말했다. 그의 멱살을 잡은 숀은 "빨랑 해달라고!!!" 큰 소리로 뻥뻥 쳤다가 트리플 H가 나타나 숀을 말려 " 집착 때문에 이러는 거야? DX에서 버릴거야? 니 인생에서 끝낼거냐고?"라고 묻자 숀은 "내 인생은 이미 끝났다"라고 말한다.[9] 물론 둘의 대립 관계를 다룬 영상을 보면 이게 무려 1년짜리 대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10] NO DQ와 NO Count Out이 적용되는 경기[11] 단 이 경기는 조건이 붙었는데 CM 펑크가 이기면 레이 미스테리오는 "S.E.S" (2번 항목)(Straight Edge Society)에 가입을 해야한다.[12] CM 펑크의 진정한 악역 연기를 보고싶다면 반드시 보자[13] 외형은 서류 가방으로, 사용 기간은 획득한 순간부터 익년 레슬매니아까지이다. 획득자는 자기가 원할 때 원하는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챔피언이 아이언 맨 매치로 챔피언십을 힘겹게 방어하고 떡실신해 있을 때라든지... 설정상 로얄 럼블보다는 아래로 표현되어 있지만 사실 실효만으로 보면 로얄 럼블보다 몇 배는 막강하다. 로얄 럼블은 원하는 상대를 지정해서 레슬매니아에서 대결하는 거지만 머니 인 더 뱅크는 앞에서 말한대로 경기 직후 지친 상대를 대상으로 챔피언십 매치를 즉석에서 벌일 수 있으니 말이다.[14]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15]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16] 애초에 이 경기 자체는 빈스가 사죄하는 의미로 브렛 하트와 럼버잭 역할로 등장한 하트 패밀리에게 신나게 개박살나며 각본일지 언정 약 13년만에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일으킨 대가로 참교육 당하는 스토리로 끝나는 것에 의의가 있다.[17] WWE 위민스 챔피언[18] WWE 디바스 챔피언[19] 레슬매니아 전적 18승.[20] 패배하여 이 경기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