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구성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구약성경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약성경 | ||||||
오경 (모세오경) | 창세기 · 출애굽기 (탈출기) · 레위기 · 민수기 · 신명기 | ||||||
역사서 | 여호수아 · 판관기 (사사기) · 룻 · 사무엘 (상 + 하) · 열왕기 (상 + 하) · 역대기 (상 + 하) · 에즈라 (에스라) · 느헤미야 · 에스델 (에스더/에스테르) | ||||||
시가서 | 욥 · 시편 · 잠언 · 전도서 (코헬렛) · 아가 | ||||||
예 언 서 (선지서) | 대예언서 (대선지서) | 이사야 · 예레미야 · 애가 (에레미야애가) · 에제키엘 (에스겔) · 다니엘 | |||||
소예언서 (소선지서/열두 예언서) | 호세아 · 요엘 · 아모스 · 오바디야 (오바댜/오바드야) · 요나 · 미가 (미카) · 나훔 · 하바꾹 (하바쿡/하박국) · 스바니야 (스바냐) · 하깨 (하까이/학개) · 즈가리야 (스가랴/즈카르야) · 말라기 (말라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구약의 제2경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f7f7f><colcolor=#fff> 제2경전 | ||||||
가톨릭 · 정교회 | 토비트 (토빗) · 유딧 · 마카베오기 (상 + 하) · 지혜서 · 집회서 · 바룩 · 다니엘 일부 · 에스델 (에스더/에스테르) 일부 | ||||||
정교회 | 에스드라스 1서 · 송시 · 마카베오기 3서 · 므나쎄의 기도 · 시편 151편 | ||||||
테와히도 | 에녹 1서 · 희년서 · 메카비안 1서·2서·3서 · 바룩의 나머지 말 · 요시폰 | ||||||
그 외 | 에스드라스 2서(Ge)(aM)(SY)(eT) · 마카베오기 4서(조지아) · 바룩의 편지(시리아) |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25%; min-height:2em" {{{#!folding [ 신약성경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신약성경 | |||
복음서 | 마태오 (마태) · 마르코 (마가) · 루가 (누가/루카) · 요한 | ||||||
역사서 | 사도행전 | ||||||
바울로 서간 (바울서신) | 로마 · 고린토 첫째 (고린도전/코린토 첫째) · 고린토 둘째 (고린도후/코린토 둘째) · 갈라디아 (갈라티아) · 에페소 (에베소) · 필립비 (빌립보/필리피) · 골로사이 (골로새/콜로새) · 데살로니카 첫째 (데살로니가전/테살로니카 첫째) · 데살로니카 둘째 (데살로니가후/테살로니카 둘째) · 디모테오 첫째 (디모데전/티모테오 첫째) · 디모테오 둘째 (디모데후/티모테오 둘째) · 디도 (티토) · 필레몬 (빌레몬) · 히브리 | ||||||
보편서간 (공동서신) | 야고보 · 베드로 첫째 (베드로전) · 베드로 둘째 (베드로후) · 요한 서간 (요한1·2·3) · 유다 | ||||||
예언서 | 묵시록 (계시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테와히도 정교회의 확장된 정경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7f7f7f><colcolor=#fff> 에리트레아·에티오피아 테와히도 정교회 | Sinodos (Sirate Tsion · Tizaz · Gitsew · Abtilis) · I Dominos · II Dominos · Clement · Didesqelya | }}}}}}}}} |
성경의 목차 | 위경 및 제안된 문서 |
<rowcolor=#ffffff> ◀ 이전 |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2티모 / 딤후 | 다음 ▶ |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 디도에게 보낸 편지 | |
언어별 명칭 | ||
<colbgcolor=#808080><colcolor=#ffffff> 그리스어 | Επιστολή προς Τιμόθεο | |
라틴어 | Epistula II ad Timotheum | |
영어 | Second Epistle to Timothy | |
한국어 | 가톨릭: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書簡), 티모테오 2서(二書) 성공회, 정교회: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便紙), 디모테오후서(後書) 개신교: 디모데후서(後書) | |
중국어 | 간체자: 弟茂德后书 정체자: 弟茂德後書 | |
일본어 | テモテへの手紙二 | |
기본 정보 | ||
전승되는 저자 | 사도 바울로 | |
분량 | 4장 | |
수신자 | 디모테오 |
바울로 서간 (코르푸스 파울리눔Corpus Paulinum)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저자 | 서간 | 기록 연대 | 기록 장소 |
바울로 |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 50년경 | 고린토 | |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 54/55년 즈음 봄 | 에페소 | ||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 55/56년 가을 | 마케도니아 | ||
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 | 55년 가을 | 에페소 또는 마케도니아 | ||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 56년 봄 | 고린토 | ||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편지 | 60년경 | 로마 | ||
필레몬에게 보낸 편지 | 61년경 | 로마 | ||
바울로 학파의 일원 (디모테오?) | 골로사이인들에게 보낸 편지 | 70년경 | 소아시아 남서부 (아마도 에페소) | |
바울로 학파의 일원 |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 | 80–90년 | 소아시아 (에페소?) | |
바울로 학파의 일원 |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 1세기 말 | 마케도니아 또는 소아시아 | |
바울로 학파의 일원 |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디도에게 보낸 편지 | 100년경 | 에페소 | |
익명 (바울로의 저작으로 오해됨) |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 80–90년 | 로마 또는 제국의 동쪽 | |
문헌: 우도 슈넬레,『신약정경개론』(대한기독교서회, 2023), "제2장 바울서신", 41–280; "제5장 제2바울서신", 511–638; "제6장 히브리서", 639–666. |
[clearfix]
1. 개요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가 하느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책으로서 진리를 가르치고 잘못을 책망하고 허물을 고쳐주고 올바르게 사는 훈련을 시키는 데 유익한 책입니다.
디모테오후서 3장 15~16절 (공동번역 성서)
디모테오후서 3장 15~16절 (공동번역 성서)
나는 훌륭하게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주께서 그대의 마음속에 계시기를 빌며 은총을 여러분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디모테오후서 4장 7, 22절 (공동번역 성서)[1]
디모테오후서 4장 7, 22절 (공동번역 성서)[1]
성경의 62번째/55번째 권이자 시기상 바울로 서간 중 가장 마지막에 집필된 책.[2]
티모테오서(개신교: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천주교: 티모테오 1서, 티모테오 2서)는 바울로가 제자인 티모테오라는 한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되어 있다. 개인에게 보낸 편지라 해도 교회 공동체 안에서 회람 낭독되다가 경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므로 훗날 서간성서에 한데 묶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필립비서, 에페소서 등이 각각 필립비 교회와 에페소 교회의 불특정 다수의 신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인 것과 대비된다.
2. 내용
개신교 용어로 적힌 요약에 대한 내용은 성경/신약성경/요약 문서
의 디모데후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디모테오를 향한 바울로의 문안 인사 및 감사 (1:1-5)
- 하느님은 우리를 위하여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을 예정하셨고, 우리를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느님의 뜻과 은혜에 따라 부르셨다. 선포자, 사도, 선생으로 부름받은 바울로는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고난을 당하고 있으나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바울로는 디모테오에게,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움의 영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이기 때문에, 바울로가 죄수가 된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며, 바울로의 가르침을 표준으로 삼아 선한 일들을 지킬 것을 부탁한다. (1:6-14)
- 부겔로, 허모게네는 바울로를 배신했지만 오네시보로는 죄수가 된 바울로를 끝까지 도왔다. (1:15-18)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굳세어라. 바울로가 말한 것을 신실한 사람들에게 맡겨 그들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게 하라. 사사로운 일에 얽매이지 말고, 그리스도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하느님의 질서 안에서,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어 고난을 받아 영광스러운 구원에 이르라. 바울로가 사슬에 매여있더라도 하느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기 때문에, 바울로는 택함 받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하기 위하여 고난을 참는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고난을 참고 견딘다면 구원을 받을 것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다면 예수께서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다. 하느님은 언제나 신실하시고 자신을 부인하실 수 없다. (2:1-13)
- 진리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일꾼이 되고, 안 좋은 영향만 끼치는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라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여라.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는 이단적인 가르침을 퍼뜨려 사람들의 믿음을 파괴하고 있다. 하느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기 위해서는 악에서 떠나 스스로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사람들과 화평을 추구하고, 다툼만 일으키는 어리석은 논쟁을 피하라. 주의 종은 거역하는 자들을 바로잡아 회개시켜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온유하고, 가르치기를 잘하고,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 (2:14-26)
- 말세의 타락에 대한 경고 (3:1-9)[3]
- 바울로의 행실, 의향, 믿음, 오래 참음, 사랑, 인내를 본받고, 바울로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핍박을 당할 것이다. 또한 악한 자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해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할 것이다. (3:10-14)
- 모든 성경은 하느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사람들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주고, 선한 일을 위하여 온전히 준비되게 하므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것이다. (3:15-17)
- 때가 되면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않고 헛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이나, 항상 말씀 전파에 힘써라. (4:1-5)
- 바울로가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바울로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었다. (4:6-8)
- 바울로는 디모테오에게 겉옷과 양피지에 쓴 책을 가지고, 마가와 함께 자신에게로 속히 올 것을 부탁한다. 데마는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로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 그리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두기고는 바울로가 에베소로 보내서 누가만 바울로와 함께 있다. 구리세공인 알렉산더가 바울로에게 많은 해를 입혔으니 그를 주의하라. 바울로가 처음 재판에서 변론할 때에 모두가 바울로를 떠났으나, 주님은 바울로에게 힘을 주셨고,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하여 그를 구출시키셨다. 주님은 바울로를 모든 악한 일로부터 건져내시고 그를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다. (4:9-18)
- 브리스가, 아굴라, 오네시보로의 집에 문안하라. 에라스도는 고린도에 있고 드로비모는 병들어 밀레도에 있다. 겨울이 되기 전에 내게로 속히 오라. 으불로, 부데, 리노, 글라우디아 및 모든 형제들이 네게 문안한다.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4:19-22)
[1] 사도 바울로의 유언. 사도 바울로는 추신으로 티모테오에게 겨울이 되기 전 본인에게 면회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그가 오기 전에 사형당한다.[2] 성경 목차 상 마지막 바울로 서간은 필레몬서다.[3] 놀랍게도 이 중 상당수가 현재에 일어나는 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