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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88><colcolor=#fff> 담양 대치리 느티나무 潭陽 大峙里 느티나무 Saw-leaf Zelkova of Daechi-ri, Damyang | |
| 소재지 | 전남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 787-1번지 |
| 소유자 | 전라남도교육감 |
| 관리자 | 담양군 |
| 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민속 |
| 수량/면적 | 1주 |
| 지정연도 | 1982-11-09 |
| |
1. 개요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에 위치한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구)284호다.2. 상세
| |
| 한재초등학교 교정의 대치리 느티나무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울타리를 세우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치리 느티나무는 사람들의 접근을 막지 않는 독특한 경우이다. 대치리 느티나무가 위치한 장소가 한재초등학교 교정이기 때문이다. 학생들과 교직원이 나무 그늘에서 쉬기도 하고, 나무 주변에서 놀기도 한다. 이덕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 노거수의 조건 중 하나인 사람들과의 교류와 소통이라는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를 받는다. 학교를 상징하는 나무이기 때문에 한재초등학교의 교목도 느티나무이고, 교내의 각종 행사에 느티나무라는 이름을 붙인다.
3. 외부링크
4. 천연기념물 제284호
느티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자라서 둥근 형태로 보이며,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원반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줄기가 굵고 수명이 길어서 쉼터역할을 하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거나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보호를 받아왔다.
담양 대치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34m, 가슴높이의 둘레가 8.78m의 크기이다. 이 나무는 한재골이라는 마을에 서 있는데, 조선 태조(재위 1392∼1398)가 전국을 돌면서 명산을 찾아 공을 드리던 중 이곳에서 공을 드리고 그 기념으로 손수 심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담양 대치리의 느티나무는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큰 나무이며,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담양 대치리의 느티나무는 나이가 약 600살(지정당시)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가 34m, 가슴높이의 둘레가 8.78m의 크기이다. 이 나무는 한재골이라는 마을에 서 있는데, 조선 태조(재위 1392∼1398)가 전국을 돌면서 명산을 찾아 공을 드리던 중 이곳에서 공을 드리고 그 기념으로 손수 심은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담양 대치리의 느티나무는 태조 이성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는 역사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큰 나무이며, 오래된 나무로서 생물학적 보존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1] 다만 국가유산 설명에 안내된 수치는 틀린 경우가 많다. 보통 1~2m 정도 차이가 있는 경우가 흔하지만 심하면 10m 이상 차이 나기도 한다. 높이를 측정한 논문에 따르면 23.43m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