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는 언어유희로 제목을 지은 재활용품 공예를 보여주다가 마지막에 재활용품으로 두 개의 사람 모형[3]을 만들고 맞자 김병만이 하나는 들고 나머지 하나에게 계속 "가자."라고 말하였는데, 알고보니 하나는 사람 모형이 아닌 진짜 사람(장기영)이었고 깜놀한 류담은 바로 쫓아냈다. 그리고 노우진은 공예랍시고 폐 알루미늄 캔과 페트병 등을 어지럽혔는데, 작품명이 니가 치워라고 했고 역시 맞고 쫓겨났다.
손바닥치기의 달인과 중복 호. 한번도 떨어트리지 않고 대형 풍선을 계속 머리로 헤더하는 동시에 대사를 쳐야했기에 김병만이 육체적으로 개고생을 했다. 중간에 헤더를 잘못해서 관중석으로만 3번이 나갔고 끝까지 놓치지 않고 쫓아가서 무대로 헤더해서 한번도 떨어트리지 않는게 압권. 마지막에는 누구나 다 가능한거 아니냐는 류담의 질문에 잠깐 풍선 들고 있으라 해놓고 김병만이 풍선을 바늘로 터트려서 안에 들어있던 밀가루를 류담에게 흩뿌리고 퇴장했다. 마지막에 노우진은 머리에 풍선을 씌운 채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는 척을 하다 풍선을 날렸다.
자전거로 온갖 묘기를 하다가 마지막에 자전거 뛰어넘기를 하다가 넘어져 놓고 이렇게 해서 쉰다고 하고는 제발로 도망갔다. 그 후 노우진은 세발 자전거를 끌고와서 자신은 앞에서 했던 묘기 이걸로 다 한다고 하고는 아무것도 안하자 한다는 소리가 '밀어줘야 나가죠.'라고 해서 류담한테 걷어차인다.
모든 걸 10초 안에 한다며 10초 안에 씻기를 하다가 머리 비누거품 안 헹군 채로 목욕탕을 간다고 했다가 나갔다. 그 후 노우진은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10초만에 먹기를 했다가 당연히 폭발해서 류담한테 다 뿜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콜라는 같이 먹지 마시오라는 팻말을 보여주고 난 뒤 퇴장했다.
파충류 전문가와 함께 하였다. 이 날 거북, 도마뱀, 이구아나, 거미 등 각종 동물들이 나왔다. 마지막 뱀 나오는 부분이 압권인데, 뱀이 김병만을 감싸자 그냥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다. 뱀을 풀자마자 김병만은 류담의 머리를 잡으면서 비명소리를 지르고 그대로 퇴장.[7] 노우진은 자신이 직접 뱀을 훈련시켰다면서 피리를 부는데 통 안에서 뱀이 아닌 플러그가 나왔으며, 류담이 그 플러그를 노우진의 목에 꽂았더니 노우진은 감전당하는 척하면서 쓰러졌다.
저번 주에 이어서 달인이 되었다. 마지막에 사람들을 피하다가 들고있던 케익을 류담의 얼굴에 묻히고 "케익 배달왔습니다."라고 하자 류담이 때리려 할 때 도망친다. 노우진은 관객들 목마를 까봐 쟁반에 물컵을 여러개 놓고 가는데 도중에 넘어지는 듯했으나, 사실 물컵에는 물이 담겨있지 않고, 물컵에는 끈이 쟁반에 연결되어있었다.그리고 마지막에 넘어져 소소한 웃음을 주었다.
모든 도구로 음료수 병을 딸 수 있다며 숟가락, 하이힐, 거대 삽, 유선전화기[8], 종이컵, 야구공으로 병 따는 걸 모두 성공시키고 마지막에 류담이 뽕 소리나게 따달라고 해서 음료수를 죄다 류담한테 뿌렸다.-김병만: 이래야 돼지 잡내가 없어져~- 그 후 노우진이 류담한테 거대 병따개를 들이대며 돼지 멱따기라고 해서 쫓겨났다.
이수근과 오나미가 출연하였는데, 사라지는 마술에서 무대 바닥에 있는 구멍으로 얼굴을 드러내자 김병만이 영원히 사라지게 할거라며 때리는 시늉을 하고, 사람이 바뀌는 마술에서 김병만이 상자안에 들어가 망을 쓰는데 노우진이 망속에 김병만을 완전히 넣고 조이개로 조여버린 뒤 자물쇠까지 채워버렸는데 다시 상자로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에 류담을 날씬하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류담이 상자에 들어가 닫힌 뚜껑 사이로 목만 내밀자 자물쇠를 잠그고 검은 막으로 가린 뒤 류담의 머리에 유리상자를 씌우고는 정육점처럼 만들어놓고 노우진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간다.
손 안 쓰고 ~하기 묘기를 보여주다가류담:왜 이러고 사십니까? 마지막에 손 안쓰고 불량배들을 제압한다며 일방적으로 다구리 당하다 방귀로 불량배들을 몰아내고 힘조절 때문에 바지에 똥지려서 손 좀 쓰자며 류담한테 휴지를 달라고 해서 쫓겨났다. 그 후 노우진이 "저는 손을 못 씁니다."라고 해서 류담이 "발이 네 개냐?"라고 비아냥댔는데 진짜로 발이 네 개라 맞고 쫓겨났다.
마지막에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여러 물건들을 옮기는데, 노우진이 책장을 들려고 하자 "그냥 내가 나가야지."라며 제발로 나간다. 마지막에 노우진은 10초에 30개를 한다며 발을 잡아달라 하고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가 류담에게 당시 인기 드라마인 시크릿 가든을 패러디하며 뽀뽀를 하고 류담의 턱살을 잡아당기며 "이게 최선입니까?"라고 했고 머리를 맞고 나간다.
화석의 달인 편과 호가 중복이다. 마지막에 굴삭기로 밀가루 반죽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류담에게 밀가루를 한가득 퍼붓고는 "나는 이제 도망가면되고..."라며 도망가자 류담이 때리려는 제스처만 취한다. 그리고 밀가루 폭탄을 맞은 류담은 자신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며 비웃는 노우진을 껴안으며 코너가 끝난다.[12] 여담으로 김병만이 이 때 배워둔 굴삭기 운전술은 나중에 에코빌리지-즐거운 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심지어는 굴삭기로 김장독을 묻을 정도.
서커스 단원인 발레리 두쎄가 특별 출연하였다. 참고로 김병만은 발레리를 보고 여자가 이런 걸 하냐고 묻곤 "그럼 소는 누가 키워?"라는 멘트를 날렸다.
[1] 류담이 아닌 다른 인물에게 맞을 경우에도 별표 표시를 하지 않았다.[2]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경고 문구가 나오지 않더라도 김병만이 위험한 시도를 하면 세모 표시를 한다.[3] 작품명은 나는 쓰레기(...)[4] 마지막에 류담이 달인을 때리려고 하였으나 달인이 안 맞았기 때문에 별표 표시를 하였다.[5] 노우진도 마찬가지로 류담이 때리려고 하다가 끝이 나서 §표시를 하였다.[6] 이때 풍선 강아지를 갖고 도둑이 밟으면 뻥뻥 짖는다는 대사와 풍선 웨딩드레스를 보여주면서 "바늘 하나만 있으면 첫날밤 바로 끝납니다."라고 하는 게 백미. 그리고 그 전에 풍선으로 꽃을 만들 때 류담이 터질까봐 움찔하는 것도 포인트.[7] 다만 류담한테 맞지는 않았다.[8] 따다가 병뚜껑을 눈에 맞는건 덤..[9] 여담으로 김병만이 효과음 박자를 못맞추는 등의 실수를 하거나 황비홍 영화 효과음 촬영뒤 8개월을 누워있었다고(...) 하는 등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는 발언을 해도 류담이 한번도 태클을 걸지 않았던 몇 안되는 회차이다.사실상 누가봐도 힘들어보여서 태클을 걸게 없었다.[10] 이때 관객으로 미래 범죄자용준형이 등장한다.[11]궁자동, 사골떡꾹, 백씅우(구)(백승구)[12] 그래서인지 해당일 봉숭아 학당에서 노우진은 다른 옷을 입고 나왔다.[13] 특히 어린이가 이것을 보고 집에서 따라한다고 커텐에 매달리다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