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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2:18:05

단종은 한명회가 필요해요

단종은 한명회가 필요해요
<nopad> 파일:단종은 한명회가 필요해요.jpg
<colbgcolor=#4445a7,#4445a7><colcolor=#f04c20,#f04c20> 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수호(秀昊)
출판사 제이트리미디어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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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23. 07. 05. ~ 2024. 05. 14.
단행본 권수 전자책: 10권 (2024. 07. 23. 完)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조선
5.1.1. 청주 한씨 일가5.1.2. 왕실5.1.3. 사대부
5.2. 명나라5.3. 여진족
6. 개변된 역사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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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수호(秀昊). 약칭은 단종명회.

2. 줄거리

한명회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당해서 술주정 좀 했더니 한명회가 되어버렸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충신으로 남겠다고 마음먹었다.
충신으로 살아남기 위해 한명회는 어린 단종과 야심많은 수양대군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

어린 단종은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하다. 한명회는 과연 단종을 지켜줄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3년 7월 5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4년 5월 14일에 총 250화로 완결되었다.

4. 특징

전반적으로 문체가 가벼워서 읽기 쉽고 나름대로 고증에 충실하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조선

5.1.1. 청주 한씨 일가

5.1.2. 왕실

5.1.3. 사대부

5.2. 명나라

5.3. 여진족

6. 개변된 역사

7.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별점 8.60 / 10 | 조회 수 34만 2024-11-01 기준



작가는 처녀작인 본작에서 모험을 자제하고 상단, 종두법, 조총, 비누 등 조선시대 대역물에서 클리셰로 굳어진 메타들을 차용해 전개했고 때문에 이 작품만의 특이함이라 할 요소는 없다. 대신 그만큼 검증된 요소들이기에 대역물에 익숙한 독자라면 다 아는 전개임에도 일정한 재미가 보장되며 핍진성을 해치는 일도 없다. 고증도 전반적으로 충실한 편.

읽기 쉬우면서도 너무 날리지 않는 문체는 호평이나 등장인물들의 대사에 밈을 첨가한 부분은 다소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전개에 있어선 한명회가 세종 시대부터 주목받다 단종의 국구까지 되어 역사가 완전히 바뀌었음에도 계유정난은 일어나야겠다 보니 김종서가 본처 장례식에 첩을 데려와 한명회가 갈라져 빈틈을 노출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부분이 다소 억지성이 강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중간중간에 전개가 늘어지는 부분도 있는데 작가 역시 이 부분에 고민이 많았는지 틈틈이 전개 구상을 위한 휴재를 갖기도 했다.

종합하면 특출난 장점은 없지만, 치명적인 단점도 없어 무난하게 읽어 볼 만한 작품. 초보 작가의 미숙함이 드러나긴 하나 한명회가 단종의 충신이 되어 계유정난을 막고 조선을 발전시킨다는 작품의 중심 소재에서 어긋나는 일 없이 250화까지 무사히 달린 점은 칭찬할 만하며 중간에 김종서를 제외하면 캐붕이나 전개상 뇌절이라 할 만한 요소도 없어서 막판까지 준수한 구매수를 기록했다.

8. 기타



[1] 정작 주인공이 바꾼 미래에서는 부동산 시장이 강북 천하라 주인공이 강남에 사들인 땅은 똥땅이 되어버렸다(...).[2] 원 역사에서 한명회는 여흥 민씨 민대생의 딸과 결혼했으며, 첩도 4명이 있었다. 여기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 순천 김씨가 축첩을 매우 싫어해서 철저히 막았고, 한명회도 순천 김씨 한 명으로 만족해서 첩을 두지 않았다.[3] 이 부분은 순전히 작가의 창작이다.[4] 실제로는 고려 우왕부터 시작해서 창왕과 공양왕, 조선 태조부터 정종과 태종, 세종 그리고 문종까지 여덟 명은 모셨다. 4대라는 건 고려 시절과 정종은 빼고 말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