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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6-02-27 19:45:20

닛카 위스키

닛카에서 넘어옴
<rowcolor=#fff> 닛카 위스키
NIKKA WHISKY | ニッカウヰスキ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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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THE NIKKA WHISKY DISTILLING CO., LTD.
설립연도 1934년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竹鶴政孝)
회장 오노 나오토(小野直人)
CEO
소재지 1-23-1 아즈마바시, 스미다구, 도쿄 130-8602
모기업 Asahi Group Holdings, Ltd.
업종 주류 제조업[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nopad>

1. 개요2. 상세3. 역사
3.1. 창립배경3.2. 설립 및 초기 성장 (1934~1979)3.3. 라인업 확대 및 해외 진출 (1979~2013)3.4. 최근 (2014~)
4. 생산 시설5. 특징
5.1. 전통 스카치 위스키 스타일5.2. 쿠퍼리지(Cooperage)5.3. 코페이 증류기(Coffey Still)
6. 대표제품
6.1. 한국 출시 제품
6.1.1. 타케츠루 퓨어 몰트 (TAKETSURU PURE MALT)6.1.2. 요이치 싱글 몰트 (YOICHI SINGLE MALT)6.1.3. 미야기쿄 싱글 몰트 (MIYAGIKYO SINGLE MALT)6.1.4. 프롬 더 배럴 (FROM THE BARREL)6.1.5. 더 닛카 테일러드 (THE NIKKA TAILORED)6.1.6. 닛카 프론티어 (NIKKA FRONTIER)
6.2. 한국 미출시 제품
6.2.1. 세션6.2.2. 코페이 그레인6.2.3. 코페이 몰트6.2.4. 코페이 진6.2.5. 코페이 보드카6.2.6. 슈퍼 닛카6.2.7. 블랙 닛카 클리어6.2.8. 블랙 닛카 리치 블렌드6.2.9. 블랙 닛카 딥 블렌드6.2.10. 블랙 닛카 스페셜6.2.11. 하이 닛카6.2.12. 다테
7. 같이 보기

1. 개요

<rowcolor=#000,#92A6A9> Savour the joy of life.
삶을 채우는 즐거움.

닛카 위스키(NIKKA WHISKY)는 일본의 대표적인 위스키 제조사이자 브랜드로 1934년 ‘일본 위스키의 아버지’로 불리는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설립한 회사이다. 홋카이도요이치(余市) 증류소미야기현미야기쿄(宮城峡) 증류소 등을 운영하며, 싱글 몰트 위스키부터 블렌디드 위스키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일본 위스키 산업의 역사에 있어 초기부터 일본 위스키의 기술적, 문화적 기반을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아사히 그룹 홀딩스(Asahi Group Holdings)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운영되고 있다.

2. 상세

닛카 위스키는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스코틀랜드에서 배워온 전통적인 스카치 위스키 제조 기법을 근간으로 한다.
파일:TAKETSURU MASATAKA.png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

여기에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에 자리 잡은 ‘와콘요사이(和魂洋才)’[2] 사상이 더해져, 스코틀랜드의 기술에 일본의 장인정신을 녹여낸 독창적인 위스키 노하우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요이치와 미야기쿄 싱글 몰트에는 타케츠루가 스코틀랜드 유학 시절 습득한 스카치 특유의 피트 풍미가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동시에, 닛카 위스키 만의 쿠퍼리지(Cooperage) 기술을 적용해 스카치와는 또 다른 균형 잡힌 맛과 풍미를 구현함으로써, 닛카 위스키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확립했다.

3. 역사

3.1. 창립배경

20세기 초반,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던 일본에서는 ‘이미테이션 위스키’가 유행하면서 정통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타케츠루는 일본인 최초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유학을 마치고 코토부키야(寿屋, 현 산토리)에 입사해 야마자키 증류소를 설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맡았으나, 자신이 추구하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에 가까운 일본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독립하기로 결심한다.
파일:TAKETSURUNOTES.jpg
스코틀랜드에서 작성한 타케츠루 노트(TAKETSURU NOTES)

3.2. 설립 및 초기 성장 (1934~1979)

닛카 위스키는 1934년 ‘대일본과즙주식회사(大日本果汁株式会社, Dai Nippon Kaju)’로 설립되어, 같은 해 홋카이도 요이치(余市)에 첫 번째 증류소를 건설하면서 본격적인 위스키 생산의 기틀을 마련했다. 그러나 숙성에는 긴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사과주스와 애플 브랜디 등 사과 관련 제품을 생산해 운영 자금을 확보했으며, 6년 뒤인 1940년에 ‘닛카 위스키(Nikka Whisky)’ 브랜드를 공식 출시함으로써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제품을 개선한다. 1952년에는 사명을 ‘NIKKA WHISKY’로 변경해 위스키 회사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1963년에는 일본 위스키 업계에서 드물게 코페이(Coffey) 증류기를 도입해 그레인 위스키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당시 보편적이던 ‘몰트 + 주정 혼합’의 위스키 생산 방식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이어 1969년에는 미야기쿄(宮城峡) 증류소를 건설하여, 요이치 증류소와 다른 지리적, 기후적 조건에서 생산되는 몰트 원액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창립자 타케츠루 마사타카는 1979년 타계할 때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의 사후에도 닛카 위스키의 모든 제품들은 그가 남긴 유산을 토대로 하고 있다.
파일:요이치증류소.jpg 파일:미야기쿄증류소.jpg
<rowcolor=#fff> 요이치 증류소 미야기쿄 증류소

3.3. 라인업 확대 및 해외 진출 (1979~2013)

타케츠루의 타계 후, 닛카 위스키는 그의 철학을 기반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특히 기존의 블렌디드 위스키 제품군에서 몰트 제품군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는 한편, 블렌디드 위스키 군에서도 ‘프롬 더 배럴(From the Barrel)’이라는 프리미엄 라인을 추가하여 품질과 다양성을 함께 추구했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붕괴한 ‘잃어버린 10년’(1990년대) 동안, 일본 내수 시장 전반이 침체에 빠졌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한 닛카 위스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이후로, 전 세계적으로 일본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닛카가 국제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싱글 캐스크 요이치 10년”이 영국의 위스키 전문지 ‘위스키 매거진(Whisky Magazine)’이 주최한 ‘Best of the Best(World Whiskies Awards(WWA) 의 전신)’ 첫 대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세계 위스키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로써 해외 시장에서의 일본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닛카 위스키는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파일:NIKKA_BESTOFTHEBEST.png

3.4. 최근 (2014~)

2014~2015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맛상(マッサン)》을 통해 타케츠루 마사타카와 그의 아내 리타의 이야기가 닛카 위스키 창립 80주년과 함께 재조명되면서, 닛카 위스키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일본 국내외에서 폭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시중에서는 일본 위스키 품귀 현상이 벌어졌고, 위스키 원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높아진 관심을 토대로 바텐더 문화 양성에 주력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이미 2012년부터 코페이 그레인(Coffey Grain)과 코페이 몰트(Coffey Malt)가 존재한 코페이 라인업에, 2017년에는 회사 최초의 화이트 스피릿인 코페이 진(Coffey Gin)과 코페이 보드카(Coffey Vodka)를 선보인 것이 그러한 마케팅 방향의 예다.
파일:THE NIKKA 90_KV.jpg

2024년, 창립 9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여 ‘더 닛카 90주년’ 한정판 위스키와 ‘닛카 프론티어’ 위스키를 출시했다. ‘닛카 프론티어’의 경우 스탠다드 급 라인업에 27년만에 추가되는 제품이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25년 3월, 한국의 주류수입사 에프제이코리아가 닛카 위스키를 한국에 공식적으로 유통판매한다고 발표했다.

4. 생산 시설

5. 특징

5.1. 전통 스카치 위스키 스타일

산토리의 논피트 스타일과 달리, 몰트 위스키 3종인 요이치, 미야기쿄, 타케츠루는 모두 피티드 몰트를 사용한다. 이는 정통 스카치 위스키의 스타일을 추구해온 타케츠루의 취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가 유학하던 시절 스코틀랜드의 거의 모든 증류소에서 피트 위스키를 생산했기 때문이다.

5.2. 쿠퍼리지(Cooperage)

닛카 위스키는 원하는 맛과 풍미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캐스크를 적극 활용한다. 이러한 방식에서는 새 오크통, 버번 캐스크, 셰리 캐스크, 리-차드(Re-charred) 캐스크, 리-메이드(Re-made) 캐스크 등 크게 다섯 가지 종류의 캐스크가 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요이치, 미야기쿄 증류소 뿐만 아니라 쿠퍼리지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별도의 공장도 운영하고 있다.

5.3. 코페이 증류기(Coffey Still)

보통의 위스키 회사에서는 그레인 위스키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반면, 닛카 위스키는 자사의 코페이 증류기에서 생산되는 그레인 위스키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다. 도입된 지 60년이 넘은 이 연속식 증류기는 최신식 설비에 비해 알코올 생산 능력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나, 그로 인해 다양한 미량 성분들이 원액에 남아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닛카 위스키에서는 코페이 증류기를 활용한 라인업을 별도로 선보이는 등,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6. 대표제품

6.1. 한국 출시 제품

6.1.1. 타케츠루 퓨어 몰트 (TAKETSURU PURE MALT)

닛카 위스키의 창립자 타케츠루의 이름을 딴 제품으로, 요이치와 미야기쿄의 몰트 원액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다. 재패니즈 위스키로 분류된다. 이 제품은 2000년 ‘타케츠루 12년 퓨어 몰트’라는 이름[8][9]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이후 17년, 21년, 25년 제품까지도 출시했지만 일본 위스키 열풍에 의한 고숙성 원액 부족으로 2015년부터 현재의 NAS 제품을 출시한 후 정규 제품군으로 유지하고 있다.

당시 닛카의 3대 마스터 블렌더인 사토 시게오가 개발했고, 2대 마스터 블렌더이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양자인 타케츠루 타케시가 회사 원로로서 제품 기획에 참여했다. 당시 개발 목표는 "요이치와 미야기쿄 몰트가 가진 깊고 진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블렌디드 위스키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몰트 위스키"를 만드는 것이었다. 요이치는 타케츠루 마사타카 유학 당시의 스카치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피트 몰트 위스키 캐릭터를, 미야기쿄는 이에 반하여 굉장히 섬세하고 우아한 몰트 캐릭터를 지니고 있는데, 이 두 증류소의 상반되는 개성의 원액 속에서 조화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파일:TAKETURU.png
타케츠루 퓨어몰트
700mL / alc. 43.0%

6.1.2. 요이치 싱글 몰트 (YOICHI SINGLE MALT)

요이치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 몰트 제품이다. 재패니즈 위스키로 분류된다. 표기상으로는 숙성년수 미표기(NAS) 제품이지만, 실제로는 최소 8년 숙성된 원액이 포함되며, 보통 약 9년 숙성 원액이 핵심 기반 원액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요이치 증류소는 타케츠루가 당시의 하이랜드 위스키의 생산방식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한 증류소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스카치와 요이치 둘 다 스타일이 달라지면서 현재는 하이랜드보다는 캠벨타운의 몰트 위스키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10].
파일:YOICHI BOTTLE.png
요이치 싱글몰트
700mL / alc. 45.0%

6.1.3. 미야기쿄 싱글 몰트 (MIYAGIKYO SINGLE MALT)

미야기쿄 증류소에서 생산된 싱글 몰트 제품이다. 재패니즈 위스키로 분류된다. 표기상으로는 숙성년수 미표기(NAS) 제품이지만, 실제로는 최소 8년 숙성된 원액이 포함되며, 보통 약 9년 숙성 원액이 핵심 기반 원액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야기쿄 증류소는 원래 로우랜드 스타일의 위스키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한 증류소이지만, 요이치와 마찬가지 이유로 현재는 하이랜드와 비슷한 스타일로 평가받고 있다.
파일:MIYAGIKYO BOTTLE.png
미야기쿄 싱글몰트
700mL / alc. 45.0%

6.1.4. 프롬 더 배럴 (FROM THE BARREL)

'오크통에서 옮겨 놓은 듯한, 한 토막의 위스키'이라는 컨셉으로 1985년에 만들어졌다.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양아들이자 2대 마스터 블렌더인 타케시 타케츠루가 개발한 제품으로, 실험실에서 블렌더들만 맛볼 수 있었던 Cask Strength의 진한 풍미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12] 한 토막이라는 컨셉에 걸맞는 네모나게 각진 병모양[13][14] [15], 51.4%의 높은 알콜도수와 진하고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재패니즈 위스키로 분류되지 않는다.[16] 51.4%라는 애매한 알콜도수는 개발 당시에 90 British Proof[17]라는 전통적인 스카치 위스키 알콜도수 표기 단위를 사용[18]했기 때문이다.

약 60%의 그레인 위스키[19]와 40%의 몰트 위스키로 구성되며, 몰트 부분은 주로 요이치, 미야기쿄 원액 위주지만, 약 4% 정도 소량의 벤 네비스(Ben Nevis) 원액도 포함된다고 알려져 있다. NAS 제품이지만, 평균 약 10년정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다고 한다. 블렌딩된 원액은 추가로 보통 3-6개월(최대 9개월)동안 Ex-버번 캐스크 혹은 Re-made 캐스크에서 매링(Marrying)과정을 거친다. 원액에 콘 위스키와 몰트 위스키가 균형있게 배합되어 있어 버번과 스카치의 향이 동시에 입에서 퍼지는 특성을 갖는다. 때문에 맨해튼 같은 클래식 칵테일에 사용하면 훌륭한 밸런스를 가진다고 한다.
파일:FROMTHEBARREL.png
프롬 더 배럴
500mL / alc. 51.4%

6.1.5. 더 닛카 테일러드 (THE NIKKA TAILORED)

닛카 위스키의 블렌딩 철학과 헤리티지를 집약하여 표현하기 위해 개발된[20]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이름의 'Tailored'는 여러 개성 강한 원액을 소비자를 위해 정교하게 맞춤 조합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43%, 몰트 위스키의 비중이 51% 이상으로 일반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몰트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요이치 증류소의 헤비 피트 몰트 위스키와 미야기쿄 증류소의 셰리 캐스크 몰트 위스키를 두 개의 키몰트로 사용하며, 여기에 닛카의 코페이(Coffey) 증류기로 생산한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위의 키몰트 외에도 다양한 캐스크 타입을 활용한 원액들을 블렌딩하여 풍미의 레이어를 구성했으며, 몰트 중심의 깊이 있는 구조감과 그레인의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뤘다고 한다. 이러한 구성 덕분에 블렌디드 위스키임에도 싱글 몰트에 가까운 복합적인 몰트 캐릭터를 느낄 수 있다.

병 디자인 역시 블렌딩의 복합성을 상징하도록 비대칭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코르크 캡과 블랙 라벨, 플래티넘 포일 인쇄를 통해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다.

닛카의 주요 증류소 특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닛카의 '위스키 블렌딩 철학'의 기준점으로 홍보하고 있다.
파일:TheNikkaTailored.png
더 닛카 테일러드
700mL / alc. 43.0%

6.1.6. 닛카 프론티어 (NIKKA FRONTIER)

닛카 창립 90주년 기념으로 창업자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개척자 정신(Frontier Spirit)'을 기리기 위해 '프론티어'라는 이름을 붙여 개발해 2024년 10월 출시[21]블렌디드 위스키. 가격은 스탠다드 급에 속하지만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를 적용했고 알코올 도수는 무려 48%로 매우 높은 편으로 개발 컨셉에 충실하다. 요이치 증류소의 헤비 피트 몰트 위스키를 중심으로 한 닛카가 소유한 주요 증류소(요이치, 미야기쿄, 벤네비스[22])에서 생산한 몰트 위스키 원액를 51% 이상이나 포함하여 그레인 위스키와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

요이치가 키몰트이기 때문에 묵직하고 스모키한 닛카 특유의 캐릭터를 잘 보여준다. 또한 앞에 열거한 특성 덕에 하이볼로 만들었을 때 구조감이 무너지지 않아 맛이 매우 훌륭하다.

스탠다드 급 제품임에도 맛과 향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먼저 출시된 '세션(Session)'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도 가끔 나온다.

2026년 2월 27일 국내에 출시되었다. 가격은 병당 39,000원으로 일본 판매가에 비해 비싼 편이다. #
파일:NIKKA FRONTIER.png
닛카 프론티어
500mL / alc. 48.0%

6.2. 한국 미출시 제품

6.2.1. 세션

2020년 출시된 제품. 43도. 요이치 증류소, 미야기쿄 증류소, 벤네비스 증류소의 원액을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며, 각기 다른 증류소의 원액이 서로 합쳐 합주와 같은 하모니를 이룬다는 의미로 '세션'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니만큼 프론티어보다는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6.2.2. 코페이 그레인

닛카의 코페이 증류기로 제조한 그레인 위스키. 주재료는 옥수수로 버번 위스키와 비슷한 향이 난다고 한다. 재패니스 위스키로 분류된다.

6.2.3. 코페이 몰트

닛카의 코페이 증류기로 몰트 100%를 사용해 제조한 그레인 위스키. 몰트만을 사용했지만 연속식 증류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스카치 위스키의 분류에서는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되고, 마찬가지 이유로 닛카에서도 그레인 위스키로 분류하고 있다. 코페이 그레인과는 달리 재패니스 위스키로 분류되지 않는데, 닛카 측의 설명에 의하면 초창기 원액 일부에 벤네비스 증류소의 위스키를 재증류한 원액이 섞여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험적으로 제조한 원액이었는데 초창기 이후로는 만들지 않았다고 하니 해당 원액의 재고가 소진되면 코페이 몰트도 재패니스 위스키로 재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6.2.4. 코페이 진

6.2.5. 코페이 보드카

6.2.6. 슈퍼 닛카

6.2.7. 블랙 닛카 클리어

저가형 제품. 산토리의 저가형 제품인 토리스 위스키처럼 그레인 위스키의 비율이 높으며, 도수도 같은 37도다. 맛이 가볍고 부드러워 하이볼 용으로 적합하다.

2025년 로트부터 일본의 가공식품 원산지 표시법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이하의 블랙 닛카 라인업에 스피릿, 즉 주정이 혼합된 대중 양주라는 것이 밝혀지며[23]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위스키 급수제가 시행되던 당시, 블랙 닛카는 ‘1급 위스키’ 등급으로 판매되었다. 당시 1급 기준은 위스키 원액 함량을 최대 27%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었으며, 블랙 닛카 역시 가능한 한 높은 원액 비율을 적용한 레시피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스키 급수제 폐지 이후에도 기존 블렌딩 레시피가 크게 바뀌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결과적으로 약 73%에 해당하는 구성은 그레인 스피리츠[24], 즉 주정 기반 성분이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타케츠루의 자서전 내용에 따르면 저급 주정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 코페이 증류기를 도입하여 고급 주정인 코페이 그레인 스피리츠를 제조한 부분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나와 있다.당시에는 그러한 부분이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잊혀진 현대에 와서는 성분 투명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위스키 정의에 대한 규제 기준이 강화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 위스키 시장이 프리미엄화되며 소비자들이 원액 비율과 생산 방식에 더욱 민감해진 상황에서, 블랙 닛카는 기존 레시피를 유지해온 탓에 본래의 저가형 제품이라는 포지셔닝과 닛카 위스키 회사가 가지는 프리미엄 위스키 이미지와의 괴리가 생긴 것이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논란은 품질 문제라기보다는 규제 변화와 소비자 인식 상승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블랙 닛카는 애초에 입문자용 하이볼 전용 위스키를 지향해온 제품이며, 그 역할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시장 환경에 맞춘 성분 정보의 명확화 및 레시피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제품 신뢰 회복과 대중 라인업으로서의 지속적 역할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2.8. 블랙 닛카 리치 블렌드

6.2.9. 블랙 닛카 딥 블렌드

6.2.10. 블랙 닛카 스페셜

6.2.11. 하이 닛카

6.2.12. 다테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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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스키, 브랜디, 증류주, 리큐르, 사이다, 소주 등 주류 전반의 제조[2] 근대화 시기 일본의 구호로, '화혼'이란 일본의 전통적 정신을, '양재'란 서양의 기술을 말한다. 한국의 동도서기, 중국의 중체서용과 유사한 의미.[3] 쿠퍼리지 전문 공장[4] 병입 공장[5] 사이더, 애플 와인 생산[6] 소츄 생산[7] 소츄 생산[8] '타케츠루'라는 이름은 과거 닛카가 이미 상표 등록해 둔 이름이었다고 하며, 일본 히로시마현 타케하라시의 지금은 마사타카의 친척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케 양조장 '타케츠루 주조'와 협의 후 위스키 제품명으로 사용되었다.[9] 제품명은 출시 직전에야 사내에 공개되었는데, '타케츠루'라는 이름이 붙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내에는 상당한 긴장감이 감돌았다고 전해진다.[10] 보급형 스프링뱅크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11] 자체 쿠퍼리지에서 세가지 캐스크를 섞어 새롭게 캐스크를 조립하는 것으로 보인다.[12] 당시 일본에서 대중적이었던 주정이 섞인 저도수 위스키에 반하는 진한 맛의 위스키를 내놓고 싶었다고 한다. 이보다 1년 앞선 1984년 출시한 닛카 퓨어 몰트도 그러한 방향(100% 몰트 원액)을 가지고 개발했다고 한다.[13]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인 사토 타쿠가 농축된 맛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인했다. 그의 다른 대표작은 닛카 퓨어 몰트, 자일리톨 껌 패키지, 오이시 우유팩 등이 있다.[14] 병이 완전히 사각형이고 목도 짧아서 잡고 따르기 불편한 편이다. 디자이너는 불편하면 따를 때 신경을 쓰게 되어 더 사람들 기억에 남을 것(도쿠리와 오초코 개념)이라는 의도를 밝힌 적이 있다.[15] 처음 출시되었을 때부터 40년간 유지된 상징적인 디자인이며 병의 모양이 워낙 독특해서 일본에서는 다 마신 후 빈 병을 꽃병이나 디퓨저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람들도 많다.[16] 벤네비스 원액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17] British Proof는 영국 해군이 사용하는 단위로, 군함에서 화약과 섞어도 불이 붙는 것이 증명(Proof)되었다는 의미이다. 100 British Proof는 현재 기준으로 약 57.1%이며, 실제로도 알콜도수가 57% 이상이어야 화약과 섞었을 때 불이 붙는다.[18] '글렌파클라스 105'에서 105 역시 British Proof의 단위이며, 해당 단위를 환산하면 59.96% 즉 60%의 제품 알콜도수가 나온다.[19] 95%이상 옥수수로 만들어진 코페이 그레인 위스키를 사용한다.[20] 2014년에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The Nikka 12YO'라는 이름으로 으로 출시했다가 원액 부족으로 12년을 단종하며 2019년에 Tailored라는 이름을 붙여 NAS로 재출시했다.[21] 당시 무려 후쿠야마 마사하루를 모델로 세웠다.[22] 이 때문에 재패니즈 위스키로 분류되지 않는다.[23] 주정을 혼합하는 것은 경쟁사 산토리의 토리스, 레드, 화이트 등 저가 라인업도 동일하지만, 닛카는 주정 혼합 사실을 밝히지 않고 있었고, 심지어 성분표에 의하면 몰트 및 그레인 위스키 원액보다 주정이 더 많이 들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 논란이 되었다.[24]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위스키 품질에 대한 자존심을 지키려 급수제 기준 내에서 가능한 최대치인 27%의 위스키 원액을 채웠던 타케츠루 마사타카의 성향을 고려하면, 나머지 그레인 스피리츠 역시 위스키로 분류되지 않을 수준의 숙성 기간을 꽉 채워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확인된 자료가 없는 추정에 불과하며 정확한 내용은 닛카 측의 공식적인 설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