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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7:47:26

네지 코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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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이지, 진짜 최고 아니니!? 새로운 선택지나 가능성으로 가득이라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colbgcolor=#dcdcdc><colcolor=#000000> 네지 코쿠토(根地黒門)
CV 키시오 다이스케
학년 3학년
역할 잭/잔느
생일 3월 22일
신장 172cm
몸무게 57kg
혈액형 AB형
특기 집필, 시작(試作), 회화, 수공예, 인형극
취미 다른 장르의 댄스 연구, 일본 옷 재단
좋아하는 계절 예술가을
좋아하는 색 보라
좋아하는 음식 간편하게 집을 수 잇는 것, 쌀밥에 맞는 것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
3.1. 프롤로그3.2. 신인공연
3.2.1. 코쿠토 시나리오13.2.2. 오리마키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1
3.3. 여름공연
3.3.1. 코쿠토 시나리오23.3.2. 미츠키 시나리오2
3.4. 여름방학
3.4.1. 코쿠토 시나리오3
3.5. 가을공연
3.5.1. 코쿠토 시나리오4
3.6. 겨울공연
3.6.1. 코쿠토 시나리오5
3.7.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3.8. Parsley
4. 기타

1. 개요

<colcolor=#fff>
네지 코쿠토의 테마곡1
<colcolor=#fff>
네지 코쿠토의 테마곡2
쿼츠의 조장. 남성 역 '잭'과 여성 역 '잔느' 모두 소화할 뿐만 아니라 쿼츠의 무대 각본 집필부터 연출까지 맡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
괴짜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쿼츠의 학생들을 끌어들여 휘두르는 일이 많다.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모습은 어딘가 조급해 보이기도 한다.

JACKJEANNE의 공략 캐릭터.

2. 특징

쿼츠 3학년이며 쿼츠의 각본가이자 연출가. 원래 학생이 각본가와 연출가를 담당하지 않고 코쿠토가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략 캐릭터 중에 가장 특수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공략 캐릭터들은 공통 루트에서 비중이 들쑥날쑥한데 각본가이자 연출가라는 포지션 덕분에 주기적으로 적당한 크기의 비중을 보여준다.

원래는 앰버 출신이지만 2학년 시기에 쿼츠로 전과했다. 때문에 공략 캐릭터 중에서 타나카미기 츄이와 가장 인연이 깊은 캐릭터.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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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프롤로그

주인공이 쿼츠의 교실에 처음으로 도착했을때 첫등장 했다. 조장으로서 유니베일 학교에 대한 기초 정보를 설명하는 역할이었다.

키사가 학교를 탐색하다가 복도에서 키사와 마주쳤고 자신의 작입실에 초대했다.

3.2. 신인공연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하고 쿼츠 신입생의 시력 테스트를 위해서 즉흥극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즉흥극에 1학년 전원이 당황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협력하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연기를 잘보일려고 노력했지만[1] 타치바나 키사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스즈와 소시로하고 합을 맞춰서 즉흥극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연기를 했다.

3.2.1. 코쿠토 시나리오1

키사가 네지 코쿠토의 작업실에 방문 했을 때 갑작스럽게 즉흥극을 시작했고 키사는 분위기에 휩쓸려 즉흥극에 어울렸다. 즉흥극의 내용은 치정극이었다. 코쿠토가 아내 역할이며 키사가 애인 역할이다. 상당한 많은 시간 동안 즉흥극은 계속되었고 끝난 이후에 코쿠토는 자신의 즉흥극에 끝까지 어울린 키사에게 감동하고 다음에도 즉흥극을 하자고 권유했다.

3.2.2. 오리마키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1

스즈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스즈가 메인 공연의 연습과 별도로 자신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연습을 하고 싶어해서 적당한 대본을 원했다. 그래서 코쿠토의 작업실에 찾아갔다. 코쿠토는 흔쾌히 수락하며 대본을 1개 빌려주었다. 그런데 그 대본에는 키스씬이 많았다.

3.3. 여름공연

여름공연 시기에서는 위크엔드 레슨(ウィークエンドレッスン)이라는 각본을 만들었다. 회사에서 마음고생하는 회사원 하세쿠라와 댄스학원 교사인 안도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코쿠토 본인은 회사원를 담당한다. 그리고 키사에게 잭(남성) 무카이 역으로 배정했다. 오오토리를 비롯한 쿼츠 학생 상당수가 이 역할 선정에 놀랐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체형을 갖고 있는 키사가 잭을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수군거렸다. 오오토리가 항의하자 그냥 잭으로 사용하고 싶었다고 심플한 대답을 했다.

키사 본인은 잭 역할에 고전했다. 그리고 쿼츠의 연습 현장에 방문한 카이도 다케신오시나리 츠카사는 키사가 잭을 담당하는 것에 놀랐다. 카이도는 키사를 잭으로 사용하는 것이 낭비이며 이상한 버릇이 생긴다며 불만을 갖고 이렇게 엉망으로 사용한다면 차라리 오닉스에 키사를 양보하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츠카사는 키사 같은 잭은 귀엽기에 나쁘지 않다면 로도나이트에 키사를 전과시키고 싶어한다. 그러자 카이도와 츠카사가 키사를 서로 데려갈려고 치열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코쿠토는 전과에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교장 또한 전과에 크게 상관 없어했기에 키사가 여름공연에서 개인상을 갖지 못하면 전과가 정해진다는 내기가 성립되었다. 당연히 키사 본인의 의사는 무시한 일방적인 내기였다. 덕분에 키사는 무카이(잭) 역할에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다.

키사는 츠카사와 헤어지고 귀환하는 길에 잭 역할에 깊게 고뇌하는데 공략 캐릭터가 키사를 마중나와 키사를 위로해 주었다. 이 부분은 게임 플레이에 따라서 마중나오는 공략 캐릭터가 달라지는데 코쿠토 이외에는 세세하게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는 위로였지만 코쿠토만은 많이 달랐다. 코쿠토는 키사가 당연히 잭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하는 격려를 했다. 코쿠토는 키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전과 내기를 허용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키사의 능력을 신용했기에 흔쾌히 내기를 허용한 것이다.

3.3.1. 코쿠토 시나리오2

키사와 만나자 키사를 유니베일 극장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원래는 허가 받지 않고 극장 안에 들어가면 곤란한데 코쿠토는 상관하지 않고 들어갔다. 그리고 키사를 관객석에 이동시키고 자신은 무대 위에 올라서 1인 즉흥극을 시작한다.

혼자서 여러병의 캐릭터를 연기 했다. 키사가 처음에는 무대를 위한 연습이라고 착각했지만 즉흥극이 계속되면서 심상치 않은 부분을 눈치챈다. 등장인물은 연출가, 여배우, 연출가의 아들이었다. 연출가와 여배우가 사랑에 빠지고 그 결과 일어난 비극에 아들이 슬퍼하는 이야기였다.

1인 공연이 끝나고 키사에게 감상을 물었다. 키사는 연출가와 여배우의 관계가 변할 때마다 나오는 연출가의 아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며 그렇기에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무엇이 일어났는가 슬플정도로 전달되어 좋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코쿠토는 복잡한 분위기를 풍겼다.

3.3.2. 미츠키 시나리오2

직접 등장하지 않고 미츠키와 키사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미츠키는 언제나 노래를 위해서 목의 컨디션을 평소에도 신경쓰고 있으며 살구잼은 먹으면 목의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느낀다. 신인공연 잠자지 못하는 왕(不眠王)에서 살구잼이 목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온 것은 코쿠토가 미츠키의 경험담을 듣고 각본에 반영한 것이었다.

3.4. 여름방학

유니베일은 여름방학 기간에 독고다이 성향인 앰버를 제외하고 합숙을 가는 전통이 있었다. 학생들이 합숙하는 장소는 매우 화려한 고급 호텔이었다. 쿼츠 학생들이 일시적으로 잘못된 호텔에 도착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오닉스이 조장이자 잭 에이스인 카이도 다케신은 거대 기업인 카이도 그룹의 자제였다. 그래서 오닉스는 카이도 입학 이후에 언제나 카이도 그룹 소유의 호텔에서 매번 합숙을 할 수 있었고 네지 코쿠토가 카이도에게 부탁해서 이번만 특별히 다른 학생들도 초대한 것이다.

3.4.1. 코쿠토 시나리오3

학교 정문에서 키사와 우연히 마주쳤고 키사가 외출하러 가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언딘가로 가야 하는데도 망설임이 있었다. 그리고 키사와 함께라면 즐겁다고 말하며 키사와 같이 어딘가로 외출한다. 목적지에 가기 이전에 꽃을 구매하는데 키사에게 꽃의 종류를 고르게 했다.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전철을 탔다. 목적지까지 가는 전철의 이동 시간은 길었다. 소란스러운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코쿠토는 이동시간 동안 과묵하게 말을 하지 창문 너머의 경치를 그저 계속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였고 키사가 그것을 목격하자 이제 곧 도착한다고 말하고 나서는 도착하기 이전까지 계속 과묵하게 대기한다. 그리고 도착하자 키사와 같이 바닷가로 이동한다.

바닷가에 도착하고 나서 준비한 꽃들을 바닷가에 날려보냐며 키사에게 "이 바닷가는 사람이 죽은 장소였다."는 사실을 만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재능을 소실한 연출가가 자살했으며 연출가는 코쿠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한다. 키사는 이 사실을 듣자 전에 코쿠토가 했던 1인 연극을 떠올렸다. 연극과 연광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니베일로 귀환하는 전철에 오르고 나서 "바다에 꽃을 날려보내다니 이야기의 엔딩 같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키사에게 자세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네지 코쿠토의 아버지는 무대의 일로 머릿속이 가득하고 학생 시절에 극단을 설립한 사람이었다. 연출, 각본을 비롯한 무대에 관련되면 무엇이든 했으며 여러 가지 상도 획득했다고 한다. 다만 성격상 문제로 받은 트로피는 그냥 버린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코쿠토도 무대에 관련된 여러 가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코쿠토의 아버지는 언제나 무대를 위해 머리도 몸도 쉬지 않고 사람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집에 없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어떤 여배우와에게사랑에 빠진 것이다.[2] 그러나 코쿠토는 아버지가 가족 이외에 사람을 사랑한 것보다도 화난 부분이 있었다. 아버지가 여배우와는 사랑에 정신이 팔려서 점점 무대와 관련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어느샌가 무대에 관련되지 않게 되었고 코쿠토는 이런 부분에 화났다고 한다. 그리하여 무대를 만들지 못하게 된 아버지는 바닷가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한다.

모두 설명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고갈하는 재능이었을지도 몰라."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재능 넘치는 아버지에게 모든 재능을 빼앗은 여성이라는 존재가 무섭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아버지 이외에도 여성에게 정신이 팔려 몰락한 경우가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피가 흐르는 자신도 똑같이 될까 봐 무섭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성이 없는 유니베일 가극학교에 입학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유니베일 무대에는 "잔느"라는 여성이 존재하고 있어서 남녀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서라는 이유가 있었다.

이야기를 전부들은 키사는 코쿠토에게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유니베일은 코쿠토에게 안심이 안되는 장소가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꼈다. 그러자 갑자기 코쿠토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즉흥극이라는 거짓말을 했으며 평소처럼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키사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3.5. 가을공연

가을공연에서 쿼츠는 메어리 제인(メアリー・ジェーン)이라는 각본을 집필했다.

3.5.1. 코쿠토 시나리오4

마을에서 키사와 우연히 마주쳤고 뜬금없이 "나의 생각이 키사를 불러들었는가?" 또는 "키사의 생각이 나를 불러들인가?"라고 의문을 말한다. 그리고 키사와 데리고 찻집으로 이동하고 키사에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고백한다. 당연히 갑작스럽게 고백을 받은 키사는 당황했다. 이런 상태의 키사에게 자신이 키사에게 품은 감정이 무엇인지 몰라서 어러가지로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본인이 확신한 감정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사랑하고 있어, 타치바나군"이라고 또 다시 고백한다. 당연히 키사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어서 대답하지 못한다. 그러자 "네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어!?"라며 말했으며 코쿠토의 고백을 들은 찻집의 다른 손님들은 남자끼리 사랑 고백한다고 착각한다. 손님들의 반응을 느낀 키사는 코쿠토에게 주변을 신경쓰라고 말하고 이것은 즉흥극이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키사에게 연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은 키사의 "재능"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키사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것이 아니다.

키사와 같이 바다를 보러 갔을 때 자신의 감정을 키사가 상냥하게 위로했다고 말하고 그 때 키사의 눈은 "형태가 있는 것"과 "형태가 없는 것"을 전부 갖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 새로운 발견이며 키사의 영혼은 자신이 상각 이상으로 "무대를 위해", "쿼츠를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무대에 결여된 곳이 있으면 키사는 자신의 피와 살로 메운다고 평가한다. 이런 키사가 쿼츠의 무대를 최고로 만든다고 말하며 대단한 재능이라고 극찬하며 키사가 자신의 대단함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자신이 매우 사랑하는 재능을 갖고 있는데 키사 본인은 모른다는 것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어떻게 하면 키사가 자신의 재능을 자각하는지 계속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키사가 자신의 재능을 자각할 때까지 키사에게 재능에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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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런 황당한 주장에 키사는 곤란함을 표했지만 코쿠토는 상관하지 않고 키사의 재능을 메모한 노트를 보여주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시작한다.

3.6. 겨울공연

11월 2일. 겨울공연 각본을 작성이 끝나서 쿼츠 학생들을 집합시켰다. 소식을 들은 스즈는 키사와 소시로에게 알리고 같이 쿼츠 연습실에 갔다. 코쿠토가 각본을 보여주자 스즈는 겨울공연 우승을 위한 각본이라고 생각했지만 코쿠토는 현시점의 쿼츠의 실력으로는 타나카미기 츄이가 주역으로 공연하는 앰버를 승리하지 못한다고 단정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승리하기 보다는 클래스 전체의 실력향상을 우선시하는 연극을 기획했으며 그렇기에 배역선정도 이기기 역할 배분이 아니였다. 그래서인지 코쿠토는 지금까지의 각본과 많이 틀리며 자신의 생각으로도 무언지 재미 있는지 알기 어려운 각본이라고 말한다. 이런 황당한 발언에 스즈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겨울공연의 제목은 "오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 내용은 욕망과 쾌락의 마을 "하벤나"를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코쿠토가 알잔느 역을 가장 먼저 발표하는데 알 잔느는 이름은 치치였고 스즈는 후미가 그 역할이라고 생각했지만 코쿠토는 알 잔느 치치 역은 타치바나 키사라고 발표한다. 키사는 당연히 크게 놀랐고 오오토리가 키사는 잭이 아니냐고 항의하지만 간단한 대답으로 끝내고 무시한다. 치치는 ヨモギ売り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루키오라라는 캐릭터와 친구였다. ポソタルチア라는 수상한 가게에서 ヨモギ売り는 현실에 없는 직업이고 오 라마 하벤나의 고유 설정이며 ヨモギ를 피워서 향을 피우고 남성의 등뒤에 돌아가 남성의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는 직업이다. 불면증이 있는 남성을 잠재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직업이라는 설정이다. 코쿠토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스즈를 불러들이고 스즈의 목을 갑자기 조르는 것으로 ヨモギ売り에 대한 설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스즈가 목졸리는 광경을 목격한 키사는 스즈의 이름을 부르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시로는 "혈기가 가시고 있어!"라고 말한다. 끝나고 나서 스즈는 불면왕 같은 사람들을 위한 직업이라고 평가하고 소시로는 "어쩐지 굉장한 알 잔느군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배역을 발표하는데 로도나이트처럼 더블 알 잔느 체제라고 말한다. 스즈는 크게 놀라며 잭 에이스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잭 에이스 없이 더블 알잔느 체제라고 말한다. 또 하나의 알 잔느 루키오라라는 이름의 캐릭터였으며 치치와 매우 친구다. 스즈는 루키오라를 후미가 담당한다고 추측하지만 코쿠토는 루키오라 역은 시로타 미츠키라고 말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미츠키의 알 잔느 임명에 많은 사람이 놀랐고 미츠키 본인이 가장 크게 놀랐다.

루키오라는 직업은 가수이며 욕망과 쾌락의 마을 "하벤나"를 혐오하고 ヨモギ売り라는 직업을 혐오한다. 루키오라는 치치가 ヨモギ売り라는 사실을 모르며 당연히 치치는 루키오라에게 진실이 들키는 것을 무서워한다. 이야기 초반부에는 코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치치의 ヨモギ 냄새를 누치채지 못한다. 오 라마 하벤나는 대조적으로 하벤나의 색에 물든 여성과 하벤나의 혐오하는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코쿠토가 루키오라에 대한 설명을 끝내고 나자 카이와 후미는 미츠키의 알 잔느 경험은 미츠키가 1학년 시절에 신인공연에서 1번 정도가 고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린다. 미츠키는 어째서 후미가 아닌 자신이 알 잔느로 임명한 것에 항의하고 키사는 지금부터 알 잔느 경험을 주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후미가 파트너인게 좋다고 말한다. 그러자 코쿠토는 이번에는 노래하는 장면이 많아서 미츠키를 임명한다고 말하고 후미는 별도로 해야만 하는 역할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후미가 담당한 역할은 잭 역할인 "미겔"이었다.

미겔은 매력적인 말로 여성들을 매료하는 밤가게의 넘버1 호스트다. 루키오라를 짝사랑하며 치치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치치의 친한 친구다. 미겔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미가 "재미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하자 코쿠토도 호응한다. 그러나 카이는 복잡한 모습을 보였다. 코쿠토는 미겔이 알 잔느 두명과 크게 연관되어 있어서 후미에게 알 잔느 서포트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발표되는 잭 역할인 후기오다. 미겔처럼 하벤나의 유명인으로 하벤나 넘버1의 인기를 자랑한다. 하벤나 최고의 연극 배우이며 하벤나 여성들 전원 후기오에게 빠져 있으며 루키오라도 후기오에게 빠져있다. 그런데 후기오는 치치를 사랑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치치를 데리고 하벤나 밖으로 나갈려고 생각하고 있다. 후기오의 설정을 들은 소시로는 치치가 키사가 담당하는 배역이라는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코쿠토가 배역을 발표하는 후기오 담당은 요나가 소시로였다.

다음으로 발표하는 역할은 치치가 일하는 ポソタルチア의 잡일꾼 "지레"였다. 지레는 후기오와 마찬가지로 치치를 사항하고 있다. 그러나 지레는 후기오와 달리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없는 약자였다. 그래서 비중은 적은 편이다. 코쿠토는 후기오가 하벤나의 태양이라면 지레는 하벤나의 그림자라고 설명하고 오리마키 스즈가 지레를 담당한다고 발표한다. 발표를 들은 스즈는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표정이 딱딱했다.

다음으로 발표하는 역할은 ポソタルチア의 주인 "파키오"이고 오오토리 쿄지 임명된다. 오오토리는 또 호불호 있는 역할이라고 다소 정색했으며 이번에는 맨 얼굴이 나오냐고 질문한다.[3] 그러자 코쿠토는 얼굴이나온다고 말하지만 수염으로 반쯤 가려진다고 말한다. 대답을 들은 오오토리는 당연히 절망했다. 오오토리의 절망은 무시하고 다음 배역을 발표한다. 그 역할은 파키오의 애인 "도미나" ポソタルチア를 뒷면에서 조종하는 여성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치치를 질투하고 있으며 루키오라하고 원수 사이다. 네지 코쿠토가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배역은 하벤나와 어울리지 않은 이질적인 신부역이다. 비중이 역할이며 적으며 무츠미 카이가 담당한다. 카이는 알겠다고 말하고 순순히 수락한 것처럼 말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모든 배역 발표가 끝나고 나자 너무나도 변칙적인 배역 발표 때문에 다수의 쿼츠 학생들은 당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쿼츠의 더블 알 잔느는 들어본 적도 없으며 후미가 잭이고 카이는 비중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신경쓰지 않고 코쿠토는 대본을 읽는 것을 진행한다.

11월 4일. 겨울공연 시작을 알리는 노래이자 키사와 미츠키의 듀엣 곡인 "오·라마·하벤나 - 오오, 사랑하는 하벤나여(オー・ラマ・ハヴェンナ おお、愛するハヴェンナよ)"를 연습하는 날이다. 연습 이전에 코쿠토는 이 노래가 유니베일 무대를 하벤나 색으로 물들게 하는 노래라고 설명한다.

11월 9일. 배역 모두의 연기 완성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차례로 배역들의 연기를 하게 하며 연기를 분석했다. 1번째는 요나가 소시로였다. 소시로는 겨우 3일만에 비약적으로 높아진 연기를 선보였다. 보고 있는 후미는 제대로 색기 있는 남자를 연기한다고 호평했으며 스즈는 자신보다 크게 앞서는 모습을 보고는 초조감을 보였다. 치치 역할인 키사가 후기오(소시로)를 재우기 위해서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이 문제였다. 소시로가 키사와 접촉하자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수줍어 했다. 소시로가 수줍어하는 순간 코쿠토는 "스톱"을 외치며 소시로가 서툴다고 지적한다.

2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오리마키 스즈였다. 직장일을 끝낸 치치와 지레가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 오오토리 쿄지가 연기하는 "파키오"와 코쿠토가 연기하는 "도미나"가 등장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오토리와 코쿠토의 연기 완성도도 드러나게 되었다. 코쿠토와 오오토리의 연기를 감상한 키사는 호불호 갈리는 역할인데도 제대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스즈가 자신의 선보이는 도중에 스즈에게 "진심으로 전혀 모르는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지레는 주변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분위기를 밝게 하는 스즈와 다르게 패배자인 캐릭터이기에 스즈 본인과 똑같으면 곤란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지레 역에 평소의 자신의 모습을 깊게 반영했기에 스즈의 지레 연기는 명백히 불합격이었다.

3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무츠미 카이였다. 파키오와 도미나가 교회에 참회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카이의 연기를 보고 나서 카이가 하벤나의 신부 같지 않다고 평가한다.

4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타카시나 사라후미였다. 치치와 루키오라가 미겔이 일하는 가게에 찾아오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1번도 담당한 적이 없는 잭이기에 후미도 서툰 부분이 있었다. 미겔이 등장하는 장면에 미츠키가 담당하는 루키오라와 키사가 담당하는 치치의 대사량이 많아서 미츠키와 키사의 연기도 검증 받았다. 당연히 미츠키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코쿠토에게 지적을 받았다. 키사 또한 지적을 받았는데 코쿠토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부족한지 말하지 않았고 보고 있던 스즈는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사는 코쿠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질문했지만 코쿠토는 간단한 문제이며 오히려 신인공연의 키사가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전히 키사가 스스로 깨닫을 얻기를 바라는지 키사의 부족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12월 24일. 겨울공연이 되자 쿼츠는 오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를 공연한다. 코쿠토는 자신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키사의 연기를 자세히 관찰했는데 키사의 연기가 태어날 때부터 진짜 여자인 것 같다는 감상을 말한다.

3.6.1. 코쿠토 시나리오5

3.7.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모든 루트에서 네지 코쿠토는 "앙국의 시시아(央國のシシア)"라는 제목의 연극을 집필한다.

앙국의 시시아는 알바인 제국과 크아토라 공화국이 77년간 전쟁을 했으며 전쟁 끝에 알바인 제국이 승리한다. 패자인 크아트라 공화국은 알바인 제국에게 지배받으며 여러 가지 착취를 당하는 처지다. 그렇지만 알바인 제국 사람들 전원이 압제와 착취를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알바인의 불합리한 체재를 비판하고 저항하는 킬체라는 서커스단이 존재한다. 앙국의 시시아는 알바인 제국에게 저항하는 킬체의 이야기다. 그리고 주인공은 크아트라 출신이며 킬체 일원인 시시아.

3.7.1. 시로타 미츠키 루트

3.7.2. 오리마키 스즈 루트

3.7.3. 요나가 소시로 루트

3.7.4. 타카시나 사라후미 루트

3.7.5. 무츠미 카이 루트

3.7.6. 네지 코쿠토 루트

3.7.7. 타치바나 키사 루트

3.8. Parsley

앰버 학생이 주인공인지라 다른 3학년보다도 비중이 많다.

4. 기타



[1] 특히 오오토리 쿄지가 심했다.[2] 코쿠토 시나리오1에서 즉흥극의 내용이 치정극이었던 것이 복선이었다.[3] 오오토리가 담당한 지금까지의 배역들은 전원 가면, 선글라스, 봉투로 얼굴을 가렸기에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