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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02 20:50:03

네지 코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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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이지, 진짜 최고 아니니!? 새로운 선택지나 가능성으로 가득이라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colbgcolor=#dcdcdc><colcolor=#000000> 네지 코쿠토(根地黒門)
CV 키시오 다이스케
학년 3학년
역할 잭/잔느
생일 3월 22일
신장 172cm
몸무게 57kg
혈액형 AB형
특기 집필, 시작(試作), 회화, 수공예, 인형극
취미 다른 장르의 댄스 연구, 일본 옷 재단
좋아하는 계절 예술가을
좋아하는 색 보라
좋아하는 음식 간편하게 집을 수 잇는 것, 쌀밥에 맞는 것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3.2. 신인공연
3.2.1. 코쿠토 시나리오13.2.2.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1
3.3. 여름공연
3.3.1. 코쿠토 시나리오23.3.2. 미츠키 시나리오2
3.4. 여름방학
3.4.1. 코쿠토 시나리오3
3.5. 가을공연
3.5.1. 코쿠토 시나리오4
3.6. 겨울공연
3.6.1. 코쿠토 시나리오5
3.7.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3.8. Parsley
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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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 코쿠토의 테마곡1
<colcolor=#fff>
네지 코쿠토의 테마곡2
쿼츠의 조장. 남성 역 '잭'과 여성 역 '잔느' 모두 소화할 뿐만 아니라 쿼츠의 무대 각본 집필부터 연출까지 맡고 있는 다재다능한 인물.
괴짜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쿼츠의 학생들을 끌어들여 휘두르는 일이 많다.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모습은 어딘가 조급해 보이기도 한다.

JACKJEANNE의 공략 캐릭터.

2. 특징

쿼츠 3학년이며 쿼츠의 각본가이자 연출가이며 작사가. 원래 학생이 각본가와 연출가를 담당하지 않고 코쿠토가 특이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략 캐릭터 중에 가장 특수한 포지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공략 캐릭터들은 공통 루트에서 각각 개인차는 있지만 비중이 들쑥날쑥한데 각본가이자 연출가라는 포지션 덕분에 주기적으로 적당한 크기의 비중을 보여준다. 잭 잔느에서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연극은 코쿠토가 창조한 것이고 배역의 결정권한도 코쿠토에게 있다. 배역의 결정권한이 코쿠토에게 있기에 좋은 의미에도 나쁜 의미에도 공략 캐릭터 서사에 깊게 영향을 주는 캐릭터.

여러 가지로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실력은 확실하게 뛰어나다. 배우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알아보는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주역인 배우가 어떤 배역을 담당하며 무대의 수준이 높아지는지 제대로 이해한다. 각본을 만드는 능력과 연출력은 높아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가 보게 되는 쿼츠의 5개 연극은 모두 퀄리티가 높다. 작사도 상당히 잘해서 삽입곡 퀄리티가 좋으며 등장인물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한 가사를 쓰는 것도 잘한다.

JACKJEANNE 최고의 괴짜이자 마이페이스인 학생. 잊을만하면 기행을 자주 하며 뜬금없는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한다. 무대에 만드는 것에 우수한 재능을 보이지만 무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코쿠토의 갑작스럽고 제멋대로 행동에 쿼츠 학생들 전원 은근히 고생한다. 그러나 행보를 자세히보면 아무 의미없이 주위를 휘두르는 것이 아니고 학생들의 성장과 무대를 위한 방향으로 저지르는 것이며 좋은 방향으로 향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좋지 않은 결과인 경우도 적지 않다. 공통 루트에서 코쿠토 친밀도가 높으면 보는 것이 가능한 보너스 장면을[1] 보면 의외로 호감 가는 면모와 배려심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원래는 앰버 출신이지만 2학년 시기에 쿼츠로 전과했다. 때문에 공략 캐릭터 중에서 타나카미기 츄이와 가장 인연이 깊은 캐릭터.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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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프롤로그

4월 5일. 주인공이 쿼츠의 교실에 처음으로 도착했을때 첫등장 한다. 조장으로서 유니베일 학교에 대한 기초 정보를 설명하는 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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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가 학교를 탐색하다가 복도에서 키사와 마주쳤고 자신의 작입실에 초대했다.

3.2. 신인공연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하고 쿼츠 신입생의 시력 테스트를 위해서 즉흥극을 실시했다. 갑작스러운 즉흥극에 1학년 전원이 당황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협력하지 않고 저마다 자신만의 연기를 잘보일려고 노력했지만[2] 타치바나 키사는 다른 학생들과 다르게 스즈와 소시로하고 합을 맞춰서 즉흥극 전체와 조화를 이루는 연기를 했다.

신인공연으로 잠 못 드는 왕을 집필했다.

3.2.1. 코쿠토 시나리오1

키사가 네지 코쿠토의 작업실에 방문 했을 때 갑작스럽게 키사를 도둑고양이[3]라며 호통을 친다. 키사를 상대로 즉흥극을 시작한 것이었고 키사는 분위기에 휩쓸려 즉흥극에 어울렸다. 즉흥극의 내용은 치정극이며 아내와 애인이 나이프를 갖고 싸우는 내용이다. 코쿠토가 아내 역할이며 키사가 애인 역할이다. 그리고 볼펜으로 나이프를 대신하는 역할이었다. 치정극이 끝나자 즉흥극의 소감을 자신의 전용 노트에 매우 빠른 속도로 메모한다. 문자가 문자의 형태가 아닐 정도였다. 그리고 메모가 끝나자 키사를 상대로 다른 종류의 즉흥극도 실행한다. 남자 고고생, 샐러리맨, 피아니스트, 귀신 등 여러가지 역할을 키사에게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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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많은 시간 동안 즉흥극은 계속되었고 끝난 이후에 코쿠토는 자신의 즉흥극에 끝까지 어울린 키사에게 감동하고 키사가 괴로워할 정도로 강하게 포옹한다. 그리고 키사에게 매일 3회 즉흥극을 하자고 권유했다. 당연히 키사는 경악했는데 키사의 경각을 본 코쿠토는 농담이라고 말하고는 매일 5회 즉흥극을 하자고 권유한다. 숫자가 늘었기에 당연히 키사는 놀랐지만 키사에게 이번에는 진심이라고 대답한다.

키사가 담당한 역할 중에 최초의 애인이 제일 좋았다고 평가했으며 원래 작업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생각해낸 지금에 정보를 정리 하지 않으면 않된다며 초조해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코쿠토가 초조함을 보인 것에 키사가 의아스러워하자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한다.

3.2.2. 스즈 캐릭터 시나리오1

스즈의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스즈가 메인 공연의 연습과 별도로 자신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 연습을 하고 싶어해서 적당한 대본을 원했다. 그래서 코쿠토의 작업실에 찾아갔다. 코쿠토는 흔쾌히 수락하며 대본을 1개 빌려주었다. 그런데 그 대본에는 키스씬이 많았다.

3.3. 여름공연

여름공연 시기에서는 위켄드 레슨(ウィークエンドレッスン)이라는 각본을 만들었다. 회사에서 마음고생하는 회사원 하세쿠라와 댄스학원 교사인 안도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코쿠토 본인은 회사원를 담당한다. 그리고 키사에게 잭(남성) 무카이 역으로 배정했다. 오오토리를 비롯한 쿼츠 학생 상당수가 이 역할 선정에 놀랐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체형을 갖고 있는 키사가 잭을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수군거렸다. 오오토리가 항의하자 그냥 잭으로 사용하고 싶었다고 심플한 대답을 했다.

키사 본인은 잭 역할에 고전했다. 그리고 쿼츠의 연습 현장에 방문한 카이도 다케신오시나리 츠카사는 키사가 잭을 담당하는 것에 놀랐다. 카이도는 키사를 잭으로 사용하는 것이 낭비이며 이상한 버릇이 생긴다며 불만을 갖고 이렇게 엉망으로 사용한다면 차라리 오닉스에 키사를 양보하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츠카사는 키사 같은 잭은 귀엽기에 나쁘지 않다면 로도나이트에 키사를 전과시키고 싶어한다. 그러자 카이도와 츠카사가 키사를 서로 데려갈려고 치열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코쿠토는 전과에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교장 또한 전과에 크게 상관 없어했기에 키사가 여름공연에서 개인상을 갖지 못하면 전과가 정해진다는 내기가 성립되었다. 당연히 키사 본인의 의사는 무시한 일방적인 내기였다. 덕분에 키사는 무카이(잭) 역할에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다.

키사는 츠카사와 헤어지고 귀환하는 길에 잭 역할에 깊게 고뇌하는데 공략 캐릭터가 키사를 마중나와 키사를 위로해 주었다. 이 부분은 게임 플레이에 따라서 마중나오는 공략 캐릭터가 달라지는데 코쿠토 이외에는 세세하게 차이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는 위로였지만 코쿠토만은 많이 달랐다. 코쿠토는 키사가 당연히 잭 역할을 감당 할 수 있다고 거의 확신하는 격려를 했다. 코쿠토는 키사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전과 내기를 허용한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도 키사의 능력을 신용했기에 흔쾌히 내기를 허용한 것이다.

3.3.1. 코쿠토 시나리오2

키사와 만나자 키사를 유니베일 극장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 원래는 허가 받지 않고 극장 안에 들어가면 곤란한데 코쿠토는 상관하지 않고 들어갔다. 그리고 키사를 관객석에 이동시키고 자신은 무대 위에 올라서 1인 즉흥극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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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여러병의 캐릭터를 연기 했다. 키사가 처음에는 무대를 위한 연습이라고 착각했지만 즉흥극이 계속되면서 심상치 않은 부분을 눈치챈다. 등장인물은 연출가, 여배우, 연출가의 아들이었다. 연출가와 여배우가 사랑에 빠지고 그 결과 일어난 비극에 아들이 슬퍼하는 이야기였다.

1인 공연이 끝나고 키사에게 감상을 물었다. 키사는 연출가와 여배우의 관계가 변할 때마다 나오는 연출가의 아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며 그렇기에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무엇이 일어났는가 슬플정도로 전달되어 좋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코쿠토는 복잡한 분위기를 풍겼다.

3.3.2. 미츠키 시나리오2

직접 등장하지 않고 미츠키와 키사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미츠키는 언제나 노래를 위해서 목의 컨디션을 평소에도 신경쓰고 있으며 살구잼은 먹으면 목의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느낀다. 신인공연 잠자지 못하는 왕(不眠王)에서 살구잼이 목의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온 것은 코쿠토가 미츠키의 경험담을 듣고 각본에 반영한 것이었다.

3.4. 여름방학

유니베일은 여름방학 기간에 독고다이 성향인 앰버를 제외하고 합숙을 가는 전통이 있었다. 학생들이 합숙하는 장소는 매우 화려한 고급 호텔이었다. 쿼츠 학생들이 일시적으로 잘못된 호텔에 도착한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오닉스이 조장이자 잭 에이스인 카이도 다케신은 거대 기업인 카이도 그룹의 자제였다. 그래서 오닉스는 카이도 입학 이후에 언제나 카이도 그룹 소유의 호텔에서 매번 합숙을 할 수 있었고 네지 코쿠토가 카이도에게 부탁해서 이번만 특별히 다른 학생들도 초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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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코쿠토 시나리오3

학교 정문에서 키사와 우연히 마주쳤고 키사가 외출하러 가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대답한다. 언딘가로 가야 하는데도 망설임이 있었다. 그리고 키사와 함께라면 즐겁다고 말하며 키사와 같이 어딘가로 외출한다. 목적지에 가기 이전에 꽃을 구매하는데 키사에게 꽃의 종류를 고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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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가기 위해서 전철을 탔다. 목적지까지 가는 전철의 이동 시간은 길었다. 소란스러운 평소의 모습과 다르게 코쿠토는 이동시간 동안 과묵하게 말을 하지 창문 너머의 경치를 그저 계속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였고 키사가 그것을 목격하자 이제 곧 도착한다고 말하고 나서는 도착하기 이전까지 계속 과묵하게 대기한다. 그리고 도착하자 키사와 같이 바닷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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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도착하고 나서 준비한 꽃들을 바닷가에 날려보냐며 키사에게 "이 바닷가는 사람이 죽은 장소였다."는 사실을 만한다. 그리고 죽은 사람이 재능을 소실한 연출가가 자살했으며 연출가는 코쿠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한다. 키사는 이 사실을 듣자 전에 코쿠토가 했던 1인 연극을 떠올렸다. 연극과 연광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니베일로 귀환하는 전철에 오르고 나서 "바다에 꽃을 날려보내다니 이야기의 엔딩 같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키사에게 자세한 사실을 이야기한다. 네지 코쿠토의 아버지는 무대의 일로 머릿속이 가득하고 학생 시절에 극단을 설립한 사람이었다. 연출, 각본을 비롯한 무대에 관련되면 무엇이든 했으며 여러 가지 상도 획득했다고 한다. 다만 성격상 문제로 받은 트로피는 그냥 버린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코쿠토도 무대에 관련된 여러 가지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코쿠토의 아버지는 언제나 무대를 위해 머리도 몸도 쉬지 않고 사람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집에 없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아버지는 어떤 여배우와에게사랑에 빠진 것이다.[4] 그러나 코쿠토는 아버지가 가족 이외에 사람을 사랑한 것보다도 화난 부분이 있었다. 아버지가 여배우와는 사랑에 정신이 팔려서 점점 무대와 관련된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어느샌가 무대에 관련되지 않게 되었고 코쿠토는 이런 부분에 화났다고 한다. 그리하여 무대를 만들지 못하게 된 아버지는 바닷가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했다고 한다.

모두 설명하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고갈하는 재능이었을지도 몰라."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재능 넘치는 아버지에게 모든 재능을 빼앗은 여성이라는 존재가 무섭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아버지 이외에도 여성에게 정신이 팔려 몰락한 경우가 있다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아버지의 피가 흐르는 자신도 똑같이 될까 봐 무섭다고 말한다. 그래서 여성이 없는 유니베일 가극학교에 입학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유니베일 무대에는 "잔느"라는 여성이 존재하고 있어서 남녀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어서라는 이유가 있었다.

이야기를 전부들은 키사는 코쿠토에게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들키면 유니베일은 코쿠토에게 안심이 안되는 장소가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꼈다. 그러자 갑자기 코쿠토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즉흥극이라는 거짓말을 했으며 평소처럼 소란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키사는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고 위로의 말을 건넨다.

3.5. 가을공연

가을공연에서 쿼츠는 메리 제인(メアリー・ジェーン)이라는 각본을 집필했다.

3.5.1. 코쿠토 시나리오4

마을에서 키사와 우연히 마주쳤고 뜬금없이 "나의 생각이 키사를 불러들었는가?" 또는 "키사의 생각이 나를 불러들인가?"라고 의문을 말한다. 그리고 키사와 데리고 찻집으로 이동하고 키사에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고백한다. 당연히 갑작스럽게 고백을 받은 키사는 당황했다. 이런 상태의 키사에게 자신이 키사에게 품은 감정이 무엇인지 몰라서 어러가지로 고민을 했고 그 결과 본인이 확신한 감정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사랑하고 있어, 타치바나군"이라고 또 다시 고백한다. 당연히 키사는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어서 대답하지 못한다. 그러자 "네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고 있어!?"라며 말했으며 코쿠토의 고백을 들은 찻집의 다른 손님들은 남자끼리 사랑 고백한다고 착각한다. 손님들의 반응을 느낀 키사는 코쿠토에게 주변을 신경쓰라고 말하고 이것은 즉흥극이 아니냐며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키사에게 연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자신은 키사의 "재능"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키사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것이 아니다.

키사와 같이 바다를 보러 갔을 때 자신의 감정을 키사가 상냥하게 위로했다고 말하고 그 때 키사의 눈은 "형태가 있는 것"과 "형태가 없는 것"을 전부 갖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 새로운 발견이며 키사의 영혼은 자신이 상각 이상으로 "무대를 위해", "쿼츠를 위해"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무대에 결여된 곳이 있으면 키사는 자신의 피와 살로 메운다고 비유한다. 이런 키사가 쿼츠의 무대를 최고로 만든다고 말하며 대단한 재능이라고 극찬하며 키사가 자신의 대단함을 알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자신이 매우 사랑하는 재능을 갖고 있는데 키사 본인은 모른다는 것은 용서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어떻게 하면 키사가 자신의 재능을 자각하는지 계속 고민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키사가 자신의 재능을 자각할 때까지 키사에게 재능에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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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키사는 이런 황당한 주장에 곤란함을 표했지만 전혀 상관하지 않고 키사의 재능을 메모한 노트를 보여주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시작한다. 첫번째 不眠王 때는 깊게 상처있은 왕을 사랑으로 구원한 아름다운이 있다고 평가한다. 두번째 위크엔드 레슨 때는 하세쿠라에 대한 존경을 잘 표현하지 못하다가 지금까지의 껍질을 부수듯이 표현한 정열이 있다고 평가한다. 세번째는 에름방학 합숙에서 인사 연습에서 같은 형태가 없이 다야한 사람을 표현했다고 평가한다. 키사가 이런 재능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며 키사에게 호소한다. 그러자 키사가 일단은 진정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전혀 흥분이 가라앉지 않고 키사에게 사랑을 이야기하는데 평정은 불필요하다고 반박한고 키사의 재능에 형태가 있다면자신은 전력으로 껴안고 키스를 할 것이라고 주장한다.[5]

재능에 대해서 말하다가 무엇가 생각났는지 잠깐 설명을 멈추었다. 키사가 궁금해하자 뜬금없이 코쿠토는 키사에게 "네가 여성이라면 나는 너에게 구혼한다."라고 말한다.[6] 구혼을 받은 키사는 당황했고 코쿠토는 이렇게 대단한 재능을 세상에 남기지 않으면 아깝다고 말했다. 그러나 곧바로 자신이 여성을 사랑하면 아버지처럼 재능을 잃을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나서 키사가 남자이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필요없고 유니베일에 입학해서 좋았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키사는 코쿠토가 자신이 남자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고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알면 코쿠토의 태도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니베일에 있는 조건이 여성이라는 사실을 숨겨한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코쿠토에게 쓸데없는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숨기기로 결정한다.

키사가 자신과 이야기하는 도중에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을 눈치채자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못들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처음부터 이야기할려고 했다. 키사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다시 반복하기 시작하자 키사가 그만해달라고 호소한다.

3.6. 겨울공연

11월 2일. 겨울공연 각본을 작성이 끝나서 쿼츠 학생들을 집합시켰다. 소식을 들은 스즈는 키사와 소시로에게 알리고 같이 쿼츠 연습실에 갔다. 코쿠토가 각본을 보여주자 스즈는 겨울공연 우승을 위한 각본이라고 생각했지만 코쿠토는 현시점의 쿼츠의 실력으로는 타나카미기 츄이가 주역으로 공연하는 앰버를 승리하지 못한다고 단정했다. 그래서 이번 공연은 승리하기 보다는 클래스 전체의 실력향상을 우선시하는 연극을 기획했으며 그렇기에 배역선정도 이기기 역할 배분이 아니였다. 그래서인지 코쿠토는 지금까지의 각본과 많이 틀리며 자신의 생각으로도 무언지 재미 있는지 알기 어려운 각본이라고 말한다. 이런 황당한 발언에 스즈는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겨울공연의 제목은 "오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 내용은 욕망과 쾌락의 마을 "하벤나"를 무대로 벌어지는 이야기다. 코쿠토가 알잔느 역을 가장 먼저 발표하는데 알 잔느는 이름은 치치였고 스즈는 후미가 그 역할이라고 생각했지만 코쿠토는 알 잔느 치치 역은 타치바나 키사라고 발표한다. 키사는 당연히 크게 놀랐고 오오토리가 키사는 잭이 아니냐고 항의하지만 간단한 대답으로 끝내고 무시한다. 치치는 ヨモギ売り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루키오라라는 캐릭터와 친구였다. ポソタルチア라는 수상한 가게에서 ヨモギ売り는 현실에 없는 직업이고 오 라마 하벤나의 고유 설정이며 ヨモギ를 피워서 향을 피우고 남성의 등뒤에 돌아가 남성의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는 직업이다. 불면증이 있는 남성을 잠재우기 위해서 존재하는 직업이라는 설정이다. 코쿠토는 자세한 설명을 위해서 스즈를 불러들이고 스즈의 목을 갑자기 조르는 것으로 ヨモギ売り에 대한 설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스즈가 목졸리는 광경을 목격한 키사는 스즈의 이름을 부르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시로는 "혈기가 가시고 있어!"라고 말한다. 끝나고 나서 스즈는 불면왕 같은 사람들을 위한 직업이라고 평가하고 소시로는 "어쩐지 굉장한 알 잔느군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배역을 발표하는데 로도나이트처럼 더블 알 잔느 체제라고 말한다. 스즈는 크게 놀라며 잭 에이스 어떻게 되냐고 질문하자 잭 에이스 없이 더블 알잔느 체제라고 말한다. 또 하나의 알 잔느 루키오라라는 이름의 캐릭터였으며 치치와 매우 친구다. 스즈는 루키오라를 후미가 담당한다고 추측하지만 코쿠토는 루키오라 역은 시로타 미츠키라고 말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미츠키의 알 잔느 임명에 많은 사람이 놀랐고 미츠키 본인이 가장 크게 놀랐다.

루키오라는 직업은 가수이며 욕망과 쾌락의 마을 "하벤나"를 혐오하고 ヨモギ売り라는 직업을 혐오한다. 루키오라는 치치가 ヨモギ売り라는 사실을 모르며 당연히 치치는 루키오라에게 진실이 들키는 것을 무서워한다. 이야기 초반부에는 코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치치의 ヨモギ 냄새를 누치채지 못한다. 오 라마 하벤나는 대조적으로 하벤나의 색에 물든 여성과 하벤나의 혐오하는 여성들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코쿠토가 루키오라에 대한 설명을 끝내고 나자 카이와 후미는 미츠키의 알 잔느 경험은 미츠키가 1학년 시절에 신인공연에서 1번 정도가 고작이라는 사실을 떠올린다. 미츠키는 어째서 후미가 아닌 자신이 알 잔느로 임명한 것에 항의하고 키사는 지금부터 알 잔느 경험을 주는 것이 나쁘지 않지만 후미가 파트너인게 좋다고 말한다. 그러자 코쿠토는 이번에는 노래하는 장면이 많아서 미츠키를 임명한다고 말하고 후미는 별도로 해야만 하는 역할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후미가 담당한 역할은 잭 역할인 "미겔"이었다.

미겔은 매력적인 말로 여성들을 매료하는 밤가게의 넘버1 호스트다. 루키오라를 짝사랑하며 치치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치치의 친한 친구다. 미겔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미가 "재미 있을 것 같다."고 기뻐하자 코쿠토도 호응한다. 그러나 카이는 복잡한 모습을 보였다. 코쿠토는 미겔이 알 잔느 두명과 크게 연관되어 있어서 후미에게 알 잔느 서포트를 부탁한다고 말한다.

이어서 발표되는 잭 역할인 후기오다. 미겔처럼 하벤나의 유명인으로 하벤나 넘버1의 인기를 자랑한다. 하벤나 최고의 연극 배우이며 하벤나 여성들 전원 후기오에게 빠져 있으며 루키오라도 후기오에게 빠져있다. 그런데 후기오는 치치를 사랑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치치를 데리고 하벤나 밖으로 나갈려고 생각하고 있다. 후기오의 설정을 들은 소시로는 치치가 키사가 담당하는 배역이라는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코쿠토가 배역을 발표하는 후기오 담당은 요나가 소시로였다.

다음으로 발표하는 역할은 치치가 일하는 ポソタルチア의 잡일꾼 "지레"였다. 지레는 후기오와 마찬가지로 치치를 사항하고 있다. 그러나 지레는 후기오와 달리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없는 약자였다. 그래서 비중은 적은 편이다. 코쿠토는 후기오가 하벤나의 태양이라면 지레는 하벤나의 그림자라고 설명하고 오리마키 스즈가 지레를 담당한다고 발표한다. 발표를 들은 스즈는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표정이 딱딱했다.

다음으로 발표하는 역할은 ポソタルチア의 주인 "파키오"이고 오오토리 쿄지 임명된다. 오오토리는 또 호불호 있는 역할이라고 다소 정색했으며 이번에는 맨 얼굴이 나오냐고 질문한다.[7] 그러자 코쿠토는 얼굴이나온다고 말하지만 수염으로 반쯤 가려진다고 말한다. 대답을 들은 오오토리는 당연히 절망했다. 오오토리의 절망은 무시하고 다음 배역을 발표한다. 그 역할은 파키오의 애인 "도미나" ポソタルチア를 뒷면에서 조종하는 여성이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치치를 질투하고 있으며 루키오라하고 원수 사이다. 네지 코쿠토가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배역은 하벤나와 어울리지 않은 이질적인 신부역이다. 비중이 역할이며 적으며 무츠미 카이가 담당한다. 카이는 알겠다고 말하고 순순히 수락한 것처럼 말하지만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모든 배역 발표가 끝나고 나자 너무나도 변칙적인 배역 발표 때문에 다수의 쿼츠 학생들은 당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쿼츠의 더블 알 잔느는 들어본 적도 없으며 후미가 잭이고 카이는 비중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신경쓰지 않고 코쿠토는 대본을 읽는 것을 진행한다.

11월 4일. 겨울공연 시작을 알리는 노래이자 키사와 미츠키의 듀엣 곡인 "오·라마·하벤나 - 오오, 사랑하는 하벤나여(オー・ラマ・ハヴェンナ おお、愛するハヴェンナよ)"를 연습하는 날이다. 연습 이전에 코쿠토는 이 노래가 유니베일 무대를 하벤나 색으로 물들게 하는 노래라고 설명한다.

11월 9일. 배역 모두의 연기 완성도를 체크하기 위해서 차례로 배역들의 연기를 하게 하며 연기를 분석했다. 1번째는 요나가 소시로였다. 소시로는 겨우 3일만에 비약적으로 높아진 연기를 선보였다. 보고 있는 후미는 제대로 색기 있는 남자를 연기한다고 호평했으며 스즈는 자신보다 크게 앞서는 모습을 보고는 초조감을 보였다. 치치 역할인 키사가 후기오(소시로)를 재우기 위해서 신체를 접촉하는 장면이 문제였다. 소시로가 키사와 접촉하자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수줍어 했다. 소시로가 수줍어하는 순간 코쿠토는 "스톱"을 외치며 소시로가 서툴다고 지적한다.

2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오리마키 스즈였다. 직장일을 끝낸 치치와 지레가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 오오토리 쿄지가 연기하는 "파키오"와 코쿠토가 연기하는 "도미나"가 등장하는 장면부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오오토리와 코쿠토의 연기 완성도도 드러나게 되었다. 코쿠토와 오오토리의 연기를 감상한 키사는 호불호 갈리는 역할인데도 제대로 연기를 한다고 생각한다. 스즈가 자신의 선보이는 도중에 스즈에게 "진심으로 전혀 모르는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지레는 주변의 시선을 끌어들이고 분위기를 밝게 하는 스즈와 다르게 패배자인 캐릭터이기에 스즈 본인과 똑같으면 곤란한 캐릭터였다. 그리고 지레 역에 평소의 자신의 모습을 깊게 반영했기에 스즈의 지레 연기는 명백히 불합격이었다.

3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무츠미 카이였다. 파키오와 도미나가 교회에 참회하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카이의 연기를 보고 나서 카이가 하벤나의 신부 같지 않다고 평가한다.

4번째로 검사 받는 학생은 타카시나 사라후미였다. 치치와 루키오라가 미겔이 일하는 가게에 찾아오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1번도 담당한 적이 없는 잭이기에 후미도 서툰 부분이 있었다. 미겔이 등장하는 장면에 미츠키가 담당하는 루키오라와 키사가 담당하는 치치의 대사량이 많아서 미츠키와 키사의 연기도 검증 받았다. 당연히 미츠키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코쿠토에게 지적을 받았다. 키사 또한 지적을 받았는데 코쿠토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부족한지 말하지 않았고 보고 있던 스즈는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키사는 코쿠토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질문했지만 코쿠토는 간단한 문제이며 오히려 신인공연의 키사가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전히 키사가 스스로 깨닫을 얻기를 바라는지 키사의 부족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았다.

12월 24일. 겨울공연이 되자 쿼츠는 오 라마 하벤나(オー・ラマ・ハヴェンナ)를 공연한다. 코쿠토는 자신이 나오지 않은 부분에서 키사의 연기를 자세히 관찰했는데 키사의 연기가 태어날 때부터 진짜 여자인 것 같다는 감상을 말한다.

겨울공연을 끝난 이후 돌아가는 길에 잠깐 동안 키사와 이야기를 했다.[8] 키사의 활약을 칭찬하고 마지막까지 괴로워면서도 노력한 키사를 보고 있기에 모두 기뻐했다고 평가한다. 물론 카사의 괴로움의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살에 자조하는 모습도 보인다. 키사는 계속해서 새로운 형태의 만들어내는 천재이며 같은 형태는 하나도 없기에 이번 공연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겨울공연의 치치는 대단했고 관객처럼 키사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도 있었다고 말하고 나서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키사가 코쿠토를 상태를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키사에게 자신은 치사한 인간이며 "그날 부터" 안전한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을 했다고 자조하고 자신은 업보를 받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사의 형태는 모르겟지만 키사라는 사람은 보이게 되었으며 남은 것은 답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갑자기 평소처럼 소란스러운 분위기로 돌아가며 자신의 말을 얼버부리는 모습을 보인다.

공연 끝난 이후에 쿼츠 연회에 시작할 시간이 오자 키사에게 말을 건다. 크리스마스니까 연회를 하자고 말한다.[9]

3.6.1. 코쿠토 시나리오5

여성스러운 연기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키사의 눈앞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키사를 놀라게 했다. 키사에게 한가한지 질문하고 하벤나에 대해서 이야기할게 있다고 말한다. 키사는 치치에 대한 이야기인 것으로 짐작하자 코쿠토는 그걸을 긍정한다.

키사와 같이작업실로 이동해서 치치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키사가 한동안 치치 역할에서 중요한 것이 몰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는지 질문하자 키사는 여성스러운 연기라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키사의 재능을 인정하고 있기에 키사라면 연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지만 지금의 키사는 망설임이고 있다는 사리을 지적한다. 키사는 곧바로 사과하자 자신이 직접 키사의 여성스러운 연기를 끌어내겠다고 말한다.

갑작스럽게 즉흥극을 시작하고는 자신이 남성 역할을 담당하고 키사가 여성 역할을 담당한다. 자신은 남자로서 키사를 사랑하는 역할이고 키사를 포안을 기세로 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키사는 당황하지만 곹바로 즉흥극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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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으로 유혹하는 대사를 말하고 키사에게 가까이 밀착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가 눈치챈 모습을 보이고 곧바로 즉흥극을 끝낸다. 즉흥극을 끝내고 나서 자신의 방으로 갔다. 그리고 키사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3.7.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

모든 루트에서 네지 코쿠토는 "중앙국의 시시아(央國のシシア)"라는 제목의 연극을 집필한다.

앙국의 시시아는 알바인 제국과 크아토라 공화국이 77년간 전쟁을 했으며 전쟁 끝에 알바인 제국이 승리한다. 패자인 크아트라 공화국은 알바인 제국에게 지배받으며 여러 가지 착취를 당하는 처지다. 그렇지만 알바인 제국 사람들 전원이 압제와 착취를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알바인의 불합리한 체재를 비판하고 저항하는 킬체라는 서커스단이 존재한다. 앙국의 시시아는 알바인 제국에게 저항하는 킬체의 이야기다. 그리고 주인공은 크아트라 출신이며 킬체 일원인 시시아.

3.7.1. 시로타 미츠키 루트

1월 4일.

3.7.2. 오리마키 스즈 루트

3.7.3. 요나가 소시로 루트

3.7.4. 타카시나 사라후미 루트

3.7.5. 무츠미 카이 루트

3.7.6. 네지 코쿠토 루트

키사가 코쿠토를 만나러 작업실에 찾아오고 코쿠토는 자신의 작업실에 키사가 찾아오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키사는 코쿠토가 어딘가로 외출할려는 모습인 것을 눈치채고 어딘가로 외출한냐고 질문한다. 키사의 질문에 긍정하고 키사를 만나러 갈려고 했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키사가 무슨 일로 자신을 찾내고 질문하지만 대답하지 않고 침묵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키사에게 무슨 이유로 자신을 찿아왔냐고 질문한다. 그러자 키사는 공연이 끝나서 여유가 생겼으니 시간이 있으면 코쿠토와 같이 신간을 보낼려고 햇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코쿠토는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오늘이 자신에게 심판의 날이라고 말한다.

겨울공연에서 쿼츠 전원이 성장하고 다시 태어났다고 평가하다. 쿼츠 학생 중에서 키사의 활약이 대단하며 키사가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각본을 쓰면서 키사가 치치를 연기하는지 여러가지 가능성을 상상하며 썼으며 키사는 자신의 상상을 넘어섰다고 평가하며 지금은 다른 연출법으로 이상한 편법을 만들려고 한 자신이 부끄럽고 키사의 재능을 신용했어야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키사는 코쿠토가 눈치채서 신경써 주었다는 사실이 기뻤다고 말한다. 키사의 위로를 듣고 나서 현재의 카사는 치치가 아니고 자신이 잘 아는 타치바나 키사라고 말한다. 그리고 키사에게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키사와 같이 2인의 즉흥극을 하자고 권유한다. 코쿠토가 남자 역할을 하고 키사가 여자 역할을 담당한다. 시나리오5와 비슷한 내용의 즉흥극이다. 다만 이번에는 정반대로 역할을 뒤집었으며 키사가 여성을 연기하며 자신을 유혹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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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즉흥극을 시작했고 키사는 당황하면서도 즉흥극에 어울렸다. 그러나 키사가 전력으로 연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키사에게 전력으로 하라고 권유한다. 결국 키사는 전력으로 유혹하는 여성을 연기를 하며 코쿠토를 매료한다. 그리고 결국 코쿠토는 키사가 여자라는 사실을 완전히 눈치채고 키사에게 여자라는 사실을 눈치챘다고 말한다.

유니베일에 키사가 남자로 위장해서 입학하는데 교장 츄자 슈리도 협력자라는 사실을 곹바로 간파하고 여자라는 사실을 숨기는 것이 입학 조건 중에 하나라는 사실도 순식간에 추측하는 추리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키사의 형태를 몰랏던 이유가 키사의 정체를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며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해서 어리석다고 자조한다.

시나리오5에서 키사에게 여성을 연기하라고 강요했을 때 위화감을 느꼈다고 말하고 키사가 연기한 치치는 자신이 구상한 치치가 아니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코쿠토는 치치를 잔느라고 생각하고 만들어냈지만 무대에서 나온 것은 잔느가 아닌 진짜 여성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100% 확신한 것은 오늘한 즉흥극에서 했으며 즉흥극에서 여성의 애정을 느낀 것이다.

여성을 피해서 유니베일에 입학한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고 키사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러자 키사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대답하고 자신은 키사의 정체를 발설한 생각은 없으며 쿼츠에는 키사가 가장 필요한 인재라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은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키사는 자신이 코쿠토를 속이고 있던 사실 자체에 사과를 하지만 코쿠토는 무시하고 자신은 졸업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으니 키사의 비밀을 안고 졸업하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키사와 눈을 마주칠려고 하지 않을려고 하는 모습을 보엿고 키사는 그 사실을 눈치챈다. 키사가 어제 겨울공연에서 대단한 보여주었기에 피곤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하고 자신은 지금 최종공연(유니베일 공연)의 각본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키사는 또 다시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방을 나갔다. 키사가 나간 이후에 키사가 어떻게 자신의 비밀을 숨겼는지 의문을 표하며 키사의 행보를 다시 떠올리기 시작한다. 바닷가에서 부자연스럽지 않게 연기하고 같은 1학년들과 잘 지낸 것을 떠올리다가 요나가 소시로가 키사의 소꿉친구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소시로와의 관계에 거짓이 느껴지지 않기에 소시로가 협력자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리고 자신과 무츠미 카이, 타카시나 사라후미, 오리마키 스즈, 시로타 미츠키가 키사의 정체를 눈치채거나 무의식적으로 눈치챈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원래라면 남자만 입학 가능한 유니베일의 특수한 환경 자체가 키사의 정체를 감추었다고 추측한다.

키사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다가 키사와 치치가 비슷하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키사와 닮은 역할을 각본에 반영한 사실을 눈치채고 키사가 괴로웠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성이라는 사실이 들통나면 유니베일에서 퇴학당하는데도 키사가 여성을 연기한 것을 일종의 재능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겨울공연의 키사가 진심으로 울고 있는 사실을 떠올리고 풍고 잇는 불안을 재능만으로 표현했을리는 없으며 키사가 쿼츠를 위해서 여성을 전력으로 연기한 사실을 간파한다.

키사에 대한 계속하다가 자신이 최종공연을 위한 각본을 만들어야 하는 사실을 떠올린다. 자신은 쿼츠라면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전과했다고 혼자말을 하고 키사에 대한 생각을 뒤로 미루고 겨울공연에서 성장한 쿼츠를 더욱 뛰어나게 선보이는 각본을 쓰겠다고 결의한다. 3학년은 남길 것을 많이 있게 하기 위해서 후배들은 앞으로의 행보에 도움이 되는 각본을 쓸려고 한다. 그러나 타치바나 키사에게 무엇을 연기하게 할 것인지 갈피를 잡지 못하며 심각하게 고민하며 지금의 키사를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본 집필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키사에 대한 문제로 머리가 가득해서 제대로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각본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 눈치챈다.

12월 31일. 키사와 정월의 첫 참배를 가기 위해서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키사를 찾아갔다. 키사는 코쿠토를 상태를 걱정하고 있어는데 갑자기 코쿠토가 말을 걸어서 크게 놀랐다. 키사의 놀란 표정을 보자 고스트를 만난 표정이며 키사가 자신을 사냥하는 사냥꾼이라는 농담을 한다.[10]

키사와 같이 신사에 도착하고 나서 평소와 똑같이 소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1월 4일. 각본과 배역 발표 날이 왔다. 그런데 평소보다 늦게 도착했고 코쿠토가 늦은 경우는 매우 드물어서 쿼츠 학생들은 이상하게 생각했다. 도착하고 나서 각본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한다. 당연히 쿼츠 학생들은 놀랐다. 그리고 아직 각본이 완성되지 않았으니 각본을 집필하러 돌아가겠다고 말하고 연습실을 나갔다.

다행히 학생들은 불만을 표현하지 않고 납득했다. 스즈는 겨울공연의 예시를 들면서 납득하고 소시로는 각본이 늦을수도 있다고 말했고 미츠키는 원래 학생이 각본을 만드는 것이 드문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후미와 카이는 무엇가 불길한 것을 눈치챈 모습이었고 미츠키도 후미의 카이의 상태를 목격하자 무엇가를 눈치챈 모습을 보였다.

1월 8일. 4일에 나타난 이후로 오늘도 쿼츠 연습실에 나타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당연히 쿼츠 학생들은 각본이 늦어지는 상황에 상당히 불안해한다. 그리고 코쿠토는 오늘도 각본 작성을 시도하지만 여전히 진도는 나가지 않았다.

1월 11일. 오늘도 쿼츠 연습실에 나타나지 않았고 후미와 카이도 보이지 않았기에 당연히 쿼츠 학생 전원 예전보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후미와 카이는 코쿠토의 상태를 걱정해서 코쿠토를 직접 찾아가는라 없던 것이었다. 후미와 카이는 연습실에 도착해서 코쿠토가 여전히 작업중이라고 밝힌다.

1월 15일. 여전히 코쿠토가 각본을 완성하지 못했기에 쿼츠 학생들은 매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습실 바깥에서 키사가 후미에게 코쿠토의 작업 진도에 대해서 질문하자 후미는 키사에게만 알려준다고 말하고 코쿠토가 아무것도 쓰지 못했다는 진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후미는 키사라면 코쿠토에 대해 무엇가 알아채는 것이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키사에게 코쿠토의 문제를 신경써달라고 부탁한다.

키사는 연습실에서 나온 이후에 코쿠토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가 타나카미기 츄이와 만났다. 그리고 2명의 대화에서 츄이가 코쿠토에 중요한 정보가 설명한다. 츄이의 말을 요약하면 코쿠토는 언제나 필사적으로 무대를 만들고 있으며 언제가 틀림없이 일어나는 "재능의 죽음"이 일어날 것이었다. 츄이는 코쿠토가 자신의 재능이라는 "바다의 위에서"[11] 고독하게 비행하는 것을 계속하는 로 비유했고 언제가 바다의 깊숙한 곳으로 추락한다고 설명한다.

타키히메는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본질이기 때문에 같은 정신성을 같지 않으면 불합격이다. 그래서 츄이는 코쿠토가 자신의 알 잔느에 걸맞지 않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키사야말로 코쿠토의 재능에 죽음을 부여하는 사신일지도 모르다는 추측을 말한다.

1월 16일. 츄이의 대화로 키사는 코쿠토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고민이 심각해졌다. 고민 끝에 코쿠토를 만나러 작업실에 갔다. 그러나 작업실에서 코쿠토를 불렀는데도 반응이 없자 키사는 작업실에 코쿠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 순간 코쿠토가 키사를 부른다. 키사가 들어오고 나자 키사가 이 방에 오는 것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키사의 비밀을 멋대로 밝혀내고 변변찮은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미움 받아도 당연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키사는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자신이 코쿠토에게 부담을 부여했기에 코쿠토가 자신을 만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고 밝힌다. 그 순간 키사에게 만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키사와 같이 가고 싶은 장소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키사와 같이 어딘가로 이동하는데 도착한 장소는 유니베일 극장이었다.[12] 도착하고 나서 키사에게 뜬금없이 대본을 건네준다. 카사는 최종공연의 대본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최종공연 대본이 아니었다. 대본을 소래내서 읽어주자 키사는 대본의 내용이 코쿠토가 예전에 했던 1인 즉흥극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키사가 눈치채자 이야기의 연출가는 자신의 아버지가 모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신은 연출가를 담당하며 키사가 여배우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부탁한다. 대사는 첫 만남에서 나오는 대사 한 줄로도 좋으며 자신은 그것을 연추가로서 받아 들이겠다고 말한다.

키사가 어떻게 연기하면 되는지 질문하자 키사가 마음대로 정해도 상관없으며 오히려 키사가 자유로운 대사가 듣고 싶다고 대답한다. 그리하여 두 사람만의 임시 연극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키사의 여배우 연기에 영향을 받아 정신적인 동요를 보였고 그 상태로 자신이 연출가를 연기한다. 연기 끝에 자신의 생각 이상으로 자신이 아버지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것을 깨닫게 된다.

애인 역할을 사악하게 설정해서 자기자신을 지킬려고 했다고 추측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여성상은 일그러졌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고 실제로 자신이 맡은 잔느 역할들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불사사의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한다.[13] 겨울공연에서 미츠키에게 도미나의 문제점을 지적 받은 원인도 여기에 있다고 추측한다. 시레제로 자신은 애인으로서의 도미나만 보았으며 한 명의 여성인 도미나가 직시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미나를 납득하는 형태로 성립된 것은 키사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키사는 언제나 자신에게 새로운 것을 깨닫게 해주며 그런 키사가 재미있어서 언제나 가까이 있을려고 했건 결과 키사의 비빔을 알게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밝힌다.

자신에 대한 설명이 끝난 이후에 키사의 유니베일 조건이 여성이라는 것을 숨기는 것인지 눈치채고 키사의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요나가 소시로, 츄자 슈리, 에니시 로쿠로 3명이라고 추리한다. 그런데 자신이 키사의 비밀을 밝혀내는 바람에 소시로, 슈리, 로쿠로에게 자신의 정체가 코쿠토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숨겨야 했다고 추측한다.[14] 그렇기 때문에 키사에게 안심할 수 있는 장소를 빼앗았다고 사과한 뒤에 키사에게 "유니베일 무대 위에 있고 싶었어" 질문한다. 키사가 긍정하자 카사가 굉장하며 "주인공"이라고 평가한 다음에 키사를 행보를 각본에 반영하고 키사를 주역으로하면 희곡 정도는 쓰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노트에 키사를 행보를 각본에 적을려고 하지만 있는 그대로 적으면 키사의 비밀을 들통난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각본을 초기화시킨다. 그리고 키사와 대화해서 자신의 내면이 정리되었다고 말하고 나서 이제부터 최종공연 각본을 작성한다고 말한다. 작성이 끝나고 나면 아버지가 죽은 바닷가에 방문할 생각이라는 말한다. 왜냐하면 예전부터 그 바닷가에 가면 마음이 복잡하지만 지금이라면 마음 편하게 있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키사에게 자신과 만난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왜냐하면 각본은 쓰지 않고 게으름을 피운다고 오해 받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키사가 알겠다고 대답하자 키사가 먼저 돌아갈 것을 권유하고 내일은 연습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키사는 코쿠토의 말을 믿고 극장 밖으로 나갈려는 순간 갑자기 코쿠토가 "네가 유니베일에 입학해서 감사하고 있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키사와 만났기 때문이고 언제까지라도 유니베일 무대에 키사의 미소로 빛나면 좋겠다고 말한다.

1월 17일. 키사는 코쿠토를 격려하기 위해서 간식을 갖고 방문한다. 그러나 작업실에는 코쿠토가 없었다. 그리고 코쿠토가 작성한게 아닌 유니베일이 원래 같고 있는 대본을 발견했고 대본에 무엇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대본은 이 대본으로 하며 연출은 담임인 에니시 로쿠로에게 부탁합니다."라는 글이 써져 있었다. 이 글을 읽은 키사는 혼란스러워 했으며 코쿠토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한다. 그리고 어제 코쿠토가 아버지를 만나러 바닷가에 가고 싶어한다는 떠올렸고 그 바닷가에 코쿠토의 아버지가 재능의 고갈 문제로 자살한 사실을 떠올린다. 그렇기에 코쿠토가 자살할 가능성을 알아챈다. 키사는 자신의 추측이 맞는지 반신반의하고 있다가 코쿠토의 노트를 발견한다. 코쿠토가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는 노트가 이렇게 남겨져 있기에 불안감이 커진 키사는 코쿠토에게 전화를 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곧바로 바닷가로 서둘러 이동한다.

실제로 코쿠토는 그 바닷가에 있었다. 키사가 가까이 갈려고 하자 큰소리로 제지한 다음에 최초로 눈치채는 사람이 키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빨리 알아챘다고 말한다. 그러자 키사가 코쿠토의 메모 노트를 보여준다. 키사가 노트를 보여주자 상황을 이해했고 자신은 이제 아무것도 쓰지 못한다고 사실을 밝힌다. 그리고 키사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 뒤에 키사를 사랑하고 나서 아무것도 적지 못했다고 말한 다음에 무대에 대해 아무것도 떠오르지 못하며 키사만을 생가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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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을 쓰기 위해 키사와 거리를 두려고 했지만 무리였고 키사와 평소처럼 지낼려고 했지만 그것도 무리였고 무엇을 해도 키사에 대한 마음만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키사에 대한 마음이 무대를 위한 마음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어떻게 무대를 만들었는지도 모른게 되었다. 그래서 코쿠토는 이런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고 아버지도 자신과 똑같았을 것이라고 생가했기에 아버지와 같은 장소에서 자살을 시도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선택을 한 자신을 용서에 달라고 말하고 나서 자살을 시도한다.

코쿠토의 자살을 눈앞에 두자 선택지로 "나에 대해서 써주세요(私のことを書いてください)" "나도 함께 할게요(私も一緒に行きます)"가 나온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코쿠토의 자살은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나에 대해서 써주세요(私のことを書いてください)"를 선택하면 키사는 코쿠토가 예전에 자신의 주역으로 희곡 하나를 만드는게 가능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각본으로 삼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키사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각본에 반영하면 들통나고 비난과 매도를 받으며 유니베일에서 추방당할 것이며 유니베일에서의 추방이 키사에게 "죽음"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한다.[15] 그러나 겨울공연에서도 마찬가지였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원래의 규칙을 어기고 있기에 "죽음(퇴학)"은 언제나 각오하고 있으며 지금 코쿠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전부 끄집어내면 또 다시 평소처럼 각본을 쓰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자신 때문에 코쿠토의 재능을 소실되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에 자신의 행보를 각본으로 삼아달라고 부탁한다.

키사의 부탁에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다가 키사에게 자신을 좋아하는지 질문하다. 여기서 선택지로 "좋아합니다.(好きです)"와 "싫어합니다.(嫌いです)"가 나온다. "좋아합니다.(好きです)"를 선택하면 코쿠토는 들지지 않는다면서 또 다시 말할 것을 요구한다. 키사가 또 다시 좋아한다고 말하자 또 한번 해달라고 요구하고 키사가 다시 반복하고 나자 거짓말 같다고 평가한다. 키사가 그렇지 않다고 해명하지만 지금은 그것이 맞다고 말한다. 전차에서 또 다시 키사에 대해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쓸려고 결정한다면 해야하며 그만두면 예전에 했던 말을 어기게 되기에 키사를 주역으로 각본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물론 있는 그대로 쓰면 않는다고 말하고 키사는 앞으로도 유니베일 무대 위에 계속 살아있어야[16]한다고 주장한다.

"싫어합니다(嫌いです)"를 선택하면 의미를 알 수가 없으며 이 상황에서 그런 대답이냐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재미있다."고 호평한다. 아까 전에 분노는 연기였는지 평소의 유쾌한 분위로 돌아간다. 그리고 키사는 싫어하는 인간을 위해 달려와서 자신의 죽음(퇴학)을 감수하면서까지 구할려고 하기에 성모라고 평가한다. 키사는 그렇지 않으며 이런 짓을 할려는 코쿠토가 싫어한다고 말하고 나서 "언제나 강압적이고 제멋대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한 짓을 할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항의하며 울분을 드러낸다. 그러자 키사가 사과화며 진지하게 분노해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전차에서 또 다시 키사에 대해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유니베일에 돌아가서 키사를 주역으로 하는 각본을 만들겠다고 말한다. 물론 키사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무대는 유니베일하고 전혀 다른 "나라"[17]로 하겠으며 거기서 자유로운 키사를 표현하겠다고 말한다.

"나도 함께 할게요(私も一緒に行きます)"를 선택하면 자신이 어디로 갈려는지 알고 있는지 질문한다. 그러자 키사는 어디라도 따라갈거며 코쿠토를 혼자로 하지 않겠다고 대답한다. 키사를 듣고 나자 키사의 의견에 수용했으며 키사에게 자신의 손을 잡자고 말한다. 손을 잡은 키사는 코쿠토의 손이 차가운 것을 느꼈고 코쿠토를 따라간다. 키사는 파도가 차갑게 느꼈지만 코쿠토의 손이 더욱 차갑다고 생각하며 코쿠토가 지금까지 얼마나 혼자서 괴로워했는지 알아채고 지금 정도는 혼자서 괴로운 상태가 되지 않기를 코쿠토의 손을 제대로 잡을 려고 신경쓴다. 그러나 갑자기 코쿠토가 카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나서 예전에 키사의 재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이야기했으며 이 세상에 반드시 남겨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것을 말하고 나서 어째서 이런 장소에서 이런 방식으로 버려지는지 상황에 의문을 표했다. 그리고 자신은 어리석고 키사는 이상하며 여성이란 이런 지금의 키사 같은 존재인가? 아니면 키사가 특별한가?라는 의문을 표했다. 그리고 키사의 손이 뜨거워서 바다가 춥게 느껴지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키사는 코쿠토가 망설이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상황이 정리되고 나자 키사와 같이 전차로 유니베일에 귀환하면서 각본 작성을 위해 키사의 행보를 상세하게 듣는다. 후미와 카이는 코쿠토를 걱정하며 기다리고 있었고 코쿠토는 후미와 카이를 만나자마자 2명에게 사과한다. 그러자 후미는 책망하지 않고 해야만 하면 되며 코쿠토가 무사해서 다행이다고 위로한다. 후미와의 대화가 끝나고나자 키사와 같이 각본을 쓰기 위해 작업실로 이동한다.

1월 18일. 소시로와 스즈는 후미와 카이에게 키사가 코쿠토의 각본 집필에 조력하고 있는 사실을 가르쳐준다. 소시로가 각본이 늦어지는 상황에 불안해하자 카이는 소시로의 불안을 이해하면서도 76기생(3학년)인 우리들은 코쿠토의 각본을 기다릴 뿐이라고 대답한다. 후미는 다른 클레스보다 2주 이상 늦어지기에 여기서 완성을 기다리면 1주간은 낭비하게 되며 완성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최종공연에서 적합하지 선택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미는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말하고 나서 1,2학년들에게 머리를 숙이며 같이 기다리는 것을 부탁한다. 그러자 1학년들은 오히려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호응하며 코쿠토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미츠키를 비롯한 2학년들도 여기에 찬성하며 코쿠토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한편 코쿠토는 키사와 같이 각본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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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타치바나 키사 루트

3.8. Parsley

앰버 학생이 주인공인지라 다른 3학년보다도 비중이 많다.

4. 기타




[1] 친밀도 시나리오가 아닌 공동루트의 추가 장면[2] 특히 오오토리 쿄지가 심했다.[3] 일본에서 남의 애인을 뺏어가는 사람을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많다.[4] 코쿠토 시나리오1에서 즉흥극의 내용이 치정극이었던 것이 복선이었다.[5] 코쿠토의 기행에 당황한 키사는 어떤 얼굴로 반응해야 좋을지 고민한다.[6] 당연히 키사가 여자라는 사실을 완전히 눈치채고 말한 것이 아니다.[7] 오오토리가 담당한 지금까지의 배역들은 전원 가면, 선글라스, 봉투로 얼굴을 가렸기에 이런 질문을 한 것이다.[8] 당연히 코쿠토의 친밀도가 가장 높아야 보는 이벤트다.[9] 이 말을 들은 키사는 내일이 크리스마스라는 사실을 떠올린다.[10] 명백히 가을공연 오마주다.[11] 코쿠토 친밀도 시나리오3을 기억하면 알겠지만 의미심장한 비유이다. 코쿠토의 아버지가 죽은 것이 바다였고 코쿠토는 자신의 아버지가 재능의 고갈로 자살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12] 눈치 빠른 플이어는 알겠지만 코쿠토 시나리오2와 비슷한 장소에 도착한 것이다. 작품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상징성이 있는 전개.[13] 실제로 코쿠토가 연기한 회사원A와 도미나는 내명이 알기 어려워 보인다.[14] 키사가 스즈 루트 이외에는 소시로한테 자신의 비밀이 들통난 것을 보고하지 않는 이유를 해명하는 부분이다.[15] 츄이는 키사가 유니베일에서 추방되는 것을 "죽음"으로 비유한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16] 굳이 이런 표현을 하는 것은 키사가 유니베일에서 추방되는 것이 죽음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17] 중앙국의 시시아의 내용을 고려하면 의미심장한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