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혜경과 관련한 논란을 다루는 문서.2. 관용차량 이용 논란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 관용차량 사용 ‘논란’2011년 11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부인이던 김혜경이 관용차량을 이용해 행사장 등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성남시의회에서 진실규명을 요구한 사건.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이덕수 시의원은 "시장 사모님께서 관용차량을 이용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장 관용차 운행일지를 요구했는데 제출을 거부했다"면서 "시정을 감시 견제하라고 선출해 준 의원이 자료를 요구하는데 무엇이 두려워 공개를 기피하는 것"이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추가로 "금년 10월 모 봉사단체 행사에 사모님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약 20여명은 도열을 했습니다.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다"라면서 "사모님 홀로 관용차를 이용하는 것은 시민들은 반기지 않을 것이며 적절한 처신인지 되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혜경의 관용차량 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 (공용물의 사적 사용, 수익의 금지) 공무원은 관용 차량, 선박, 항공기 등 공용물을 정당한 사유 없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 수익하여서는 아니된다.) 의 공용물 사적사용금지 조항에 위배된다.
이후 상임위 회의에서 성남시 공무원이 김혜경씨를 수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추가적인 논란이 생기기도 하였다.
3. 혜경궁 김씨 의혹
'혜경궁 김씨'라는 트위터 계정이 김혜경의 것으로 의심되었던 사건이다. 검찰 수사 결과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무혐의 처분됐다.
4. 이재선 집안과의 통화 녹취록 논란
4.1. 이재선 딸과의 욕설 및 협박 녹취록 논란
조카: 여보세요?
김혜경: 여보세요?
조카: 네?
김혜경: 나다, 작은엄마.[1] 주영아.
조카: 네.
김혜경: 자느라고 못 받은 거니?
조카: 네, 저 지금 자고 있는데요.
김혜경: 어, 전화 좀 받아라. 미안하지만 아침 일찍. 작은엄마가 니가 보낸 문자 봤거든? 작은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그러니?
조카: 지금 이 아침부터 이렇게 보내... 연락하시는 건 뭔가요?
김혜경: 아줌마가, 아 저기, 아줌마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
조카: 그럼 시간...
김혜경: 네가 보낸 문자는,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 따위 문자 안 보내겠더라.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조카: 하아...
김혜경: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성호[2]나 너나, 어? 집안의 노숙자 부부한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문자와 전화 매너를 가지고 있니? 내가 얘기했지? 엄마 아빠 입장에서 니네가 생각할 거라고 해서 작은엄마가 얘기 안 해준다고 그랬지? 니네 엄마한테 들으라고. 니가 판단한다며. 니가 그렇게 판단한 것까지는 괜찮아. 그런데 어떻게 그 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어, 작은엄마한테. 내가 집안 어른 아니야, 그래도?
조카: 아닌데요.
김혜경: 길거리에 있는 내가 노숙자 아줌마야?
조카: 어른 아니시라고요.
김혜경: 이년이 그냥!
조카: 이년이라니요.
김혜경: 어른 아니라고 내가?
조카: 네.
김혜경: (정적) 야! 다시 말해봐, 너.
조카: 어른 아니시라고요.
김혜경: 그래?
조카: 네.
김혜경: 좋아.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강제입원 내가 말렸거든. 니네 작은아빠 하는 거? 너, 너 때문인줄 알아라. 알았어?
조카: 뭐하시는 거에요 정말? 협박하시는 거에요?
김혜경: 허위사실 유포했다매. 허위사실 아닌 거 내가 보여줄게! (종료)
김혜경과 이재선 딸의 통화내역 #
이재명 지사가 본인의 친형인 이재선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혜경과 이재선의 딸 이주영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강제입원을 놓고 언쟁을 벌인 2분 분량의 녹취파일이 논란이 되었다.김혜경: 여보세요?
조카: 네?
김혜경: 나다, 작은엄마.[1] 주영아.
조카: 네.
김혜경: 자느라고 못 받은 거니?
조카: 네, 저 지금 자고 있는데요.
김혜경: 어, 전화 좀 받아라. 미안하지만 아침 일찍. 작은엄마가 니가 보낸 문자 봤거든? 작은엄마가 무슨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그러니?
조카: 지금 이 아침부터 이렇게 보내... 연락하시는 건 뭔가요?
김혜경: 아줌마가, 아 저기, 아줌마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
조카: 그럼 시간...
김혜경: 네가 보낸 문자는,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 따위 문자 안 보내겠더라.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조카: 하아...
김혜경: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성호[2]나 너나, 어? 집안의 노숙자 부부한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문자와 전화 매너를 가지고 있니? 내가 얘기했지? 엄마 아빠 입장에서 니네가 생각할 거라고 해서 작은엄마가 얘기 안 해준다고 그랬지? 니네 엄마한테 들으라고. 니가 판단한다며. 니가 그렇게 판단한 것까지는 괜찮아. 그런데 어떻게 그 따위 문자를 보낼 수가 있어, 작은엄마한테. 내가 집안 어른 아니야, 그래도?
조카: 아닌데요.
김혜경: 길거리에 있는 내가 노숙자 아줌마야?
조카: 어른 아니시라고요.
김혜경: 이년이 그냥!
조카: 이년이라니요.
김혜경: 어른 아니라고 내가?
조카: 네.
김혜경: (정적) 야! 다시 말해봐, 너.
조카: 어른 아니시라고요.
김혜경: 그래?
조카: 네.
김혜경: 좋아. 내가 여태까지 니네 아빠 강제입원 내가 말렸거든. 니네 작은아빠 하는 거? 너, 너 때문인줄 알아라. 알았어?
조카: 뭐하시는 거에요 정말? 협박하시는 거에요?
김혜경: 허위사실 유포했다매. 허위사실 아닌 거 내가 보여줄게! (종료)
김혜경과 이재선 딸의 통화내역 #
녹취 파일에는 김혜경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상대방에게 "내가 여태까지 너희 아빠 강제입원 말렸거든. 너희 작은 아빠 하는 거"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온다. 또 김씨가 조카에게 "길거리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그따위 문자는 안 보내겠더라. 네가 집안 어른을 (어떻게) 봤길래 OO나 너나, 집안의 노숙자 부부한테도 그렇게 할 수 없는 전화 매너를 갖고 있니?"라고 했다. # 그리고 김씨가 "내가 집안 어른 아니냐"고 말하자 조카는 "어른 아니다"라고 답했고, 김씨는 "이년이 그냥"이란 욕설로 대응하기도 했다. #
4.2. 웃음소리 녹취록 공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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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말려?어머니 왜 때렸어.박인복: 아이고 동호 아빠 현장에 계시지도 않았잖아.
이재명: 뭐 이 여자야.
박인복: ○○○이 아빠가 얘기하는 것만 가지고 얘기를 하신다는 게 말이 돼요?
이재명: 니가 여자야?
박인복: 니가 여자야?? 동호 아빠, 말 막하지 마세요.
이재명: 니 엄마한테 그랬어 봐.
박인복: 지금 말을 막 해가지고 시끄러운데,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을 막 할 수가 있어요.
이재명: 헛소리하고 있네. 야, (김혜경: 핱핱하하) 니가 인간이냐? 아이고, 니도 자식 키우는 애미야?
박인복: 동호아빠... 왜 그러는 거야, 도대체.
이재명: 너도 X호한테 #$% 들어봐!
박인복: 도대체 이유가 뭐야. 응?
이재명: 너도 X호한테 들어보라고.
박인복: 도대체... 동호 아빠 우리랑 무슨 일이 있다고 이렇게까지 우리를 갖다 괴롭히냐고.
이재명: 니놈들이 먼저 했잖아, 니들이!
박인복: 형이 죽겠다고 교통사고까지 나면서.
이재명: 왜 집안 일을 공개해!
박인복: 자살을 할 정도까지 왜 만드냐고.
이재명: 죽었어야 돼!
박인복: 우리를...
박인복: 동호 아빠 그러지 마세요.
이재명: 죽었어야 마땅해!
박인복: 응?
이재명: 부모 패고 말이야.
박인복: 부모를 패? 내가 오죽하면 우리 신랑이 죽는다고 그래가지고 병원에 입원까지 시켰겠어요, 몰래. 응?
이재명: 야!
박인복: 그래가지고 자기가 입원하는 게 억울하다고.
이재명: 빨리 빨리 입원시켰어야지!
박인복: 동호 아빠한테 전화했을 때, 동호 아빠 그거 가지고, 세상에 동의서 가지고는 무슨 A채널, 차명진하고 하는 회의에, 법원에 제출하는 걸로 써먹더라.
이재명: 아이고 써먹기는 이 여자야.
박인복: 세상에 그게요...
이재명: 니가 나를 저... 저...
박인복: 인간적으로 얘기해 보세요...
이재명: 헛소리를 하니까 공개한 거지.
박인복: 그게 지금 형한테 할 짓이에요? 아픈 사람이 있으면은 "형님" 하면서 얘기를 하면서, 하셔도 응?
이재명: 니들은 뭔 짓을 했어?
박인복: 그런 얘기를 해 가면서, 숨겨야지. 어떻게 그걸 동네방네 다 떠들고,
이재명: 나 전화 끊어 버린다?
박인복: 그렇게 하면 남들이...
이재명: 말 못하게?
박인복: 동호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겠냐고.
박인복: 우리는 정치하려는 사람도 아니고, 일개 그냥 사는 사람들이에요, 평민이라고 평민.
(김혜경: 하핳핳하하하.)
박인복: 일반인들.
(김혜경: 하핳핳하하하.)
박인복: 응?
이재명: 들려? (김혜경: 하핳핳하하하.) 허허허, 미친년, 허허허허허허허.
박인복: 아이구...
이재명: 허허허허허허허.
박인복: 아무래도 동호 아버지가 약을 잡숴야 될 것 같애.
이재명: 알았어, 알았어. 우리 약 먹고 있어.
박인복: 끊읍시다. 아유... 말이 안 되는구만.
이재명: 계속해 봐. (김혜경: 하핳핳하하하.) 계속해 보라니까? (김혜경: 하핳핳하하하. 하핳핳하하하. 하핳핳하하하.) 들려?
장영하 "李 형수, 뼈에 사무쳐해"…김혜경 웃음소리 공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욕설 파일이 유포된 후 당시 일어난 일이 모두 친형탓이라는 취지로 입장을 발표하자 2022년 1월 19일 장영하 변호사가 김혜경씨가 이재명의 형수를 비웃는 듯한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한 사건.
사실 이 녹취록은 예전에 이미 공개 되었지만 대선 국면에 접어들자 재배포 되면서 이슈가 되었다.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의 쌍욕과 손아래 동서의 비웃음 소리가 특히 뼈에 사무쳐 도저히 잊을 수 없다'는 형수 박인복씨의 입장도 전달했다. '어머니에게 가혹하게 문제를 만들던 그 형님도 이제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며 전날 자신의 욕설 녹취록 공개와 관련해 이 후보가 사과한 것을 두고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가 형수 쌍욕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뒤집어씌우는 기막힌 거짓말을 지금껏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5. 낙상사고 이후 옷차림 보도 오보
2021년 11월 17일 낙상사고 이후 외부 활동을 위해 집 밖에 나서는 사진이 기사화 되었는데 온 몸을 꽁꽁 감싼 옷차림이 촬영되어 저게 대체 뭐냐는 반응이 나왔다. 직후 이재명측은 해당 사진은 김혜경이 아닌 수행원이라고 반박했고 처음으로 기사화 한 뉴스매체는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보도를 정정했다. #이후 CBS 라디오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원로 유인태 전 의원이 해당 사진은 이재명측이 기자들을 골탕먹일려고 의도적으로 연출한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유인태는 기사들의 과한 취재를 비판하면서도 "하도 달라붙어서 차가 몇 대씩 붙으니까 걔네들 골탕 먹이려고 이쪽에서 오히려 장난칠 친 것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이 '잘한 거라고 보느냐'고 묻자 유 전 의원은 "그러면 안 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낙상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로부터 맞은 것'이라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로세로연구소 및 네티즌 5명을 고발했다.#
6. 김혜경의 경기도 공무원 사적 심부름 의혹
2022년 설 연휴 기간(2022.1.29-2022.2.2)에 결국 위법 의전 및 불법 사역과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되자 김혜경은 선거 운동에서 모습을 감췄다. 2022년 2월 9일 기자회견 이후 잠행에 들어갔다. 김건희와 함께 양 대선후보의 배우자가 모두 선거전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