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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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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대한민국 제8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구윤철
具潤哲[1] | Koo Yun-cheol
파일: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jpg
출생 1965년 6월 1일 ([age(1965-06-01)]세)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2리[2]
본관 능성 구씨[3]
현직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재임기간 제9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18년 12월 15일 ~ 2020년 5월 8일
제6대 국무조정실장 (장관급)
2020년 5월 9일 ~ 2022년 6월 7일
제8대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2025년 7월 19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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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764><colcolor=#fff> 배우자 민미영(閔美英)[4]
학력 대구동신국민학교 (졸업)
영신중학교 (졸업)
영신고등학교 (26회 /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82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5]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 (공공정책학 / 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6] / 박사)[7]
병역 대한민국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상병 복무만료[8]
(1986년 2월 3일 ~ 1987년 7월 12일)
경력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행정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제도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비서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참여정부)
미주개발은행 선임자문관
기획재정부 성과관리심의관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제9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문재인 정부)
제6대 국무조정실장 (문재인 정부)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
삼성생명 사외이사
제8대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이재명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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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경력4. 여담5. 논란
5.1. 코스피 PBR 10 발언5.2. ‘1% 보유세’ 발언
6. 둘러보기

1. 개요

대한민국정무직 공무원. 제8대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2. 생애

1965년 6월 1일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2리의 빈농가에서 5남 1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능성 구씨다. 서울대학교 82학번인 것으로 보아 2년이나 조기입학한 것으로 보이며[9], 국민학교 2학년 때 대구동신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고, 이어 영신중학교대구영신고등학교(26회)[10]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진학하였다. 1986년 2월 3일 대한민국 공군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11전투비행단에서 경비병으로 복무하였고, 1987년 7월 12일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다.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하였다. 주로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업무를 맡았다. 1989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7년 8월 중앙대학교 대학원 무역물류학과에서 국제상학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특이하게 경력에 기획재정부 본부 과장이 없는데, 해당 연차 내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로 파견되어 국정상황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인사관리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 여러 보직을 맡았다.

이후 미주개발은행 파견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복귀하여 성과관리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이상 2급), 예산실장(1급)을 거쳐 제2차관에 올랐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나 고령,성주,칠곡 지역구 출마설이 돌았으나 구 차관은 "전혀 생각 없으며, 나갈 상황이 안된다"면서 "나라(정부)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을 챙길 사람도 필요하다"고 했다. 여지를 남겨둔 다른 후보군들과는 달리 단호하게 불출마를 시사했다.

2020년 5월 8일, 국무조정실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

2021년 이후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뒤를 이을 기획재정부장관 후보로 언급되지만 2021년 5월까지는 홍 부총리가 유임되어 국무조정실장직에 유임 중이다.

김부겸 총리 취임 이후 홍남기 부총리가 유임되는 것으로 보이면서 차기 부총리 유력 후보였던 구 실장은 기재부장관 대신 해양수산부장관 입각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수부장관이 구 실장의 연고지인 대구경북에는 큰 메리트가 없고[11] 국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국무조정실장보다 국무위원이라는 점 하나를 빼면 크게 나은게 없는데다가 산자부장관이나 국토부장관같이 일반 장관 중 요직도 아니라 거절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2021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문성혁 해수부장관 유임의사를 밝히며 해수부장관으로 갈 가능성은 사라졌다.

2022년 5월 한덕수 총리 인준 이후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국조실장에 내정되며 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였으나 윤 행장이 직을 고사하며 다른 후보군이 임명될 때까지 다시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이 후임 국무조정실장으로 내정되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국무조정실장 임기 이후 이철우 도정에서 이희범 전 산업부장관, 이순우우리은행장과 함께 민선 8기 경상북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

2023년 1월부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

2023년 2월 6일,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경북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임명되었으나 2024년 10월 퇴임하였다.

2025년 5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 선언한 168인의 민주정부(국민의 정부·참여정부·문재인 정부)의 전직 장차관급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이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하였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 이후 기획재정부장관 또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 입각 가능성이 거론되는 중이다. #1 #2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6월 6일 내정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만 남았다.

2025년 6월 29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 #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면, 정부 재정 기조를 총괄하며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재정 건전성과 경기 부양의 균형 조율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2025년 7월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2025년 7월 18일, 국민의힘은 구윤철 장관 후보자에 대해 "농지 쪼개기 매매, 기재부 예산실장 재직 당시 방문한 특정 업체의 500억 부당이익 등 투명성 문제를 해소하지 못했다"라고 비판하면서도, "경제·통상·외교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해 국익을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내린 대승적 결단"이라며 청문보고서 채택에 협조했다. # 이에 따라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었고, #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여 2025년 7월 19일 임기를 시작하였다.

2025년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기획재정부가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쪼개지게 되었다. 이와 관련해 기획재정부 노동조합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구윤철 부총리가 조직개편에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며,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23%에 그쳤다. #

3. 경력

4. 여담

5. 논란

5.1. 코스피 PBR 10 발언

2025년 8월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질의 시간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코스피의 평균 PBR을 묻는 질문을 받고, 고민하다가 주변 참모들로부터 "10, 10"이라는 귓속말 힌트를 듣고 "한 10정도 안 됩니까?" 라고 답변하여 논란이 됐다. 기재위 업무보고 영상. 참고로 해당 시점 기준 코스피의 PBR은 약 1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숫자이며, 주식시장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담당하는 부처인 기획재정부의 총 책임자인 장관으로부터 나온 답변이어서 비판이 일었다. 또한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지 않은 상태에서 국민들을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만들었다가 부동산에 그냥 둘 걸 하는 생각이 들면 안 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 라는 발언으로 제도 개선을 통한 주식시장 활성화에 큰 관심이 없음이 드러나 투자자들의 공분을 샀다. #

2025년 8월 21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시간에 PBR 발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구윤철 장관은 "여러 자료를 보면서 답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가 PBR를 주가수익비율(PER)로 순간 착각하고 답변드렸고, 제 불찰이기 때문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언 해명 영상 # #

5.2. ‘1% 보유세’ 발언

2025년 10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경제 관련 일정 중 “미국처럼 보유세가 1%이면 집값이 50억일 경우 1년에 5000만 원씩 보유세를 내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은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직후 나온 것으로, 고가 주택 보유자뿐 아니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보유세 인상 신호”로 해석돼 민심이 술렁였다. 특히 은퇴자·고령층 등 소득이 적은 1주택 보유자들의 불안감이 커졌고,“정부가 세제 개편을 통해 사실상 보유세 강화 방침을 굳힌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10월 20일 강영규 기획재정부 대변인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보유세가 낮고 거래세가 높다는 지적이 있어 예를 든 것일 뿐,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기재부는 구 부총리의 발언이 “질의응답 중 나온 예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언론에서는 “보유세 강화에 쐐기를 박는 발언”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경제지와 주요 언론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홍남기 부총리가 주도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발표하던 시기와 달리, 이번에는 기재부가 조용한 듯하다가‘1% 발언’으로 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시장에서는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관료들이 과연 보유세 인상을 진심으로 추진하겠느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다. 또한 일부 매체는 구윤철 부총리가 서울 개포동에 시가 약 50억 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고가 부동산을 가진 당국자가 보유세 인상을 언급하는 것은 내로남불적”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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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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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조정실장 (1973~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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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 제2차관 (200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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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김진향

[1] 아내의 족보에는 이름의 한자가 具潤澈이라고 써져 있다. 다음은 해당 출처 사진이다. 파일:민미영 족보.png[2] #[3] 30세손 '敎'자 항렬이다.[4] 출처 기사.[5] 석사 학위 논문: 건설하도급 불공정거래의 규제에 대한 연구(1989.)[6] 무역물류학과 국제상학 전공[7] 박사 학위 논문 : 한국 수출입기업의 국제표준인증 활용수준과 운영성과에 관한 실증적 연구(2017.8.)[8] 소집해제[9] 당시엔 호적 등록이 늦은 경우도 많고 시골은 더욱 그래서 그냥 나이에 맞게 갔을 수도 있다. 예컨대 우병우도 1967년생인데 84학번이라 2년 조기입학으로 보이지만 사실 출생신고가 늦어졌단 게 정설이다.[10] #[11] 차기 대구시장이나 총선 출마 후보군으로도 고려되고 있다는 점에서 출마지와 관계없는 부처의 장관은 국정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보다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다. 다만 TK에서 정치를 하려면, 사실상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을 수 없다는 측면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12] 엄밀히 따지면 국제경제학과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