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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가독성
관련 문서: 나무위키/비판 및 문제점/문서 서술 관련/가독성
1. 전반적인 특징
위키에서 각종 위키위키에서 가독성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문서 편집이 거듭되면서 글의 맥락과 의도가 흐트러지는 것이다. 사람들의 문서 편집의 방향이 서로 다를 경우 수정전쟁이 일어나며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통한 문서 편집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읽기 쉬운 문서를 만들기 위해 나무위키:프로젝트/가독성이 진행되고 있다.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은 아니지만 위키백과처럼 오직 유익성만을 주기 위한 위키이다. 유머성, 비하성, 주관적인 서술을 지향하는 위키가 아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 가독성과 유익성만 지나치게 따지면 원래 성격이 퇴색되기 때문에 가독성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나무위키에서 지나치게 문법, 가독성, 유익성에 집착하는 편집은 문서의 내용이 고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 원래 위키 페어리들은 문서 편집을 가독성 위주로 진행해서 유머나 드립 또는 주관적인 서술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달가워하지 않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유머성 서술은 웃기기 위해 일부러 문법을 잘못 쓰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부분을 지나치게 다듬으면 더 이상 유머가 아니게 된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가독성을 올리기 위해 긴 글의 내용을 짧게 줄이는 것이지만 문서의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날려서 요점만 제외하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몇몇 읽는 사람들이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된다. 설명을 해주지 않고 중요한 것만 알려줄 테니 알아서 배우라고 할 경우 문서 안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를 직접 쓰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긴 내용을 짧게 줄이려면 다른 사람들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는 선에서 줄여야 한다. 단순히 내용만 잘라낸다고 가독성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2. 인용 문제
원래 인용문법은 타인이 한 말들을 인용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예시를 들기 위해서 인용구 틀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 적합하지 않다.위키에서 종종 사용되는 이전 문서에서도 지적되는 것처럼 위키에서 이전 버전을 언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게 가독성 문서라면 가장 적합한 예가 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감자 문서의 일부를 인용한 글은 테이블에 넣고, 예시로 창작한 것은 인용문법을 잘못 사용한 가장 전형적인 예다.
하물며, 강조한다면서 인용문법을 사용했다면, 이게 강조한다고 쓴 잘못된 형태인지, 실제로 의미있는 인용구인지 구별할 길이 없다. 때문에 진짜로 인용한 것이라면 누구의 말을 인용했는지 적어줘야 하고, 인용이 아니라면 인용문법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3. 드립과 취소선
드립을 너무 남발하면 안 된다. 매우 많은 드립과 취소선으로 가독성이 떨어진 문서들도 있으며, 문맥에 어울리지 않은 노잼 드립도 문서의 이해도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어느 정도가 많은 것인지와 재미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분쟁이 쉽게 일어난다.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김대기 문서. 예전엔 적절으로 도배한 글이었다가 2번의 토의 뒤 별도의 문서로 나눴지만 결국 논란이 끊이지 않아 작성 금지화했다.
4. 내용의 배치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일수록 위쪽으로, 아주 특수하고 기이하고 일반인에게 적용이 불필요한 사례일수록 아래로 보내자.생수를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제3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07.8.3., 2010.3.22., 2013.3.22., 2015.12.22.> 1. "먹는물"이란 먹는 데에 통상 사용하는 자연 상태의 물, 자연 상태의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한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鹽地下水), 먹는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등을 말한다. 2. "샘물"이란 암반대수층(岩盤帶水層) 안의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原水)를 말한다. 3. "먹는샘물"이란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3의2. "염지하수"란 물속에 녹아있는 염분(鹽分) 등의 함량(含量)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인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로서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를 말한다. 3의3. "먹는염지하수"란 염지하수를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4. "먹는해양심층수"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제1호에 따른 해양심층수를 먹는 데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5. "수처리제(水處理劑)"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淨水)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9. "먹는물관련영업"이란 먹는샘물·먹는염지하수의 제조업·수입판매업·유통전문판매업, 수처리제 제조업 및 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말한다. 9의2. "유통전문판매업"이란 제품을 스스로 제조하지 아니하고 타인에게 제조를 의뢰하여 자신의 상표로 유통·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
먹는물관리법 |
첫째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할인 판매한다. 도시락은 버리든지 먹든지 알아서 하자.
둘째로,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위와 같은 서술은 생수를 사고자 하는 구매자 (주독자층)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서술을 구매자 입장에서 가독성 높게 수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이 된다.
생수를 사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사는 것이다. 참고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생수를 할인 판매한다. 생수 관련법령으로는 '먹는물관리법'이 있다. |
먹는물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생수 구매자에게는 거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므로, 자세히 설명하고 싶으면 별도 문서를 만들어 소개하는 게 낫다. 사실 이 정도로 먼 관계라면 생수 문서 안에 링크 자체를 하나도 걸지 않는 편이 가독성에 훨씬 도움이 된다.
4.1. 키워드의 산만한 나열
- 내용1:
- 내용2:
- 내용3:
5. 무분별한 하이퍼링크 사용
가급적 문서상에 드러나는 표기와 실제 하이퍼링크를 다르게 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런 식으로 하이퍼링크를 클릭하거나 커서를 올려놓지 않으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없는 경우.
- 드립을 칠 목적으로 일부러 한번에 보이지 않게 문서를 작성하면서 남발을 정당화하는 경우의 문제가 많다. 특히 문맥이나 서술 대상과의 연관성이 극히 떨어지는 노잼 하이퍼링크인 경우에는 답이 없다.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 팬들이 해당 작품과 조금이라도 유사한 점이 보이는 타 작품 캐릭터의 문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등장인물들의 하이퍼링크를 달며 치는 개드립이 그 예시. 도무지 연관성이 없는데도 억지성으로 달아 놓은 하이퍼링크 자체도 문제인데 그걸 또 클릭 등을 해야 비로소 알 수 있게 한다면 더욱 문제다.
- 이 / 런 / 식으로 각 글자마다 다른 하이퍼링크를 걸어놓는 서술은 링크 모아쓰기라고 칭하며, 편집지침의 개정을 통해 금지되었다.
6. 한 줄 요약/명언/인용구/평가
문서 시작에서 항목의 정의 사이에는 대개 사진, 목차, 한 줄 요약, 명언, 인용구, 평가, 취소선 드립 등이 들어간다. 그런데 한 줄 요약/평가/명언/인용구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가독성 논란을 불러오기 쉽다. 이것 때문에 토론도 여러 번 벌어졌으며,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인용문과 요약문에 관한 편집지침이 마련되었다. 명언이나 인용구의 경우 대개 해당 문단을 만들어서 독립시키는 식으로 해결하며 상단 요약은 2018년 12월 20일부터 금지되었다.한편, 주관적 평가의 경우 별도의 문단을 만들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울 경우 되돌리기 수정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7. 빠르게 이해할 수 없는 비유
- 서브컬처를 비유의 대상으로 할 때는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그 문서가 서브컬처 관련 문서라면 독자도 상당수가 서브컬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관심사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 해도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서브컬처 문서가 아닌 일반 사회에 대한 문서라면 가독성에 문제를 일으킨다. 단순히 취소선 드립을 치는 게 아니라 상단에 긴 대화문을 인용구로 넣거나 사진을 넣으면서 아무 설명을 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더욱 커진다.
- '특정 집단에서만 쓰는 완곡표현, 출처가 불확실한 명언' 등은 같은 의미더라도 '불특정 다수의 독자가 다른 설명 없이 빠르게 이해할만한' 표현으로 바꾸어 쓰는 게 좋다.
- 한 번에 이해되지 않아 오해를 불러오는 예시는 예시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므로 자진 삭제하는 것이 좋다. 설명을 쉽게 할 목적으로 비유를 할 때는 복잡한 설명 없이도 한 문장만으로 간결하게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예시를 드는 게 좋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아예 비유를 하지 말고 처음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는 쪽이 가독성에 도움이 된다.
이 아래에는 AAA를 소개한다. (정확히는 BBB)
→ 이 아래에는 BBB를 소개한다.
모든 A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B하다.
→ 일부 A는 B하다. ||
- 평소에 잘 쓰이지 않는 비유
유이하게 → 단 둘이서, 오직 둘만이
7.1. 불분명한 표현
- 의미가 불명확한 수학적 표현
140%, 아니 200% 사기다[1]. → 100% 사기다. 반드시 사기다.
국어는 1순위고, 영어는 0순위다. → 영어는 0순위고 국어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 국어는 2순위고 영어는 1순위다.
경쟁률은 5x:1이다. 이 표현은 소숫점을 잘못 쓴 것이 아니라 50:1 즈음이라는 뜻이다. → 50:1 정도다. ||
- 부풀리지 않고 진실만 써주는 쪽이 가독성을 높인다. 즉, 아래와 같은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해를 돕기 위해 부풀리자면...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굳이 말하자면... ||
- 비교급은 어느 한 쪽만 써줘야 한다.
쉽게 말해서 더 낫거나 나쁘지 않다. → 비슷하다. ||
- 수치로 표현할 수 있으면 수치로 표현하는 쪽이 가장 정확하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10일, 3개월, 5년 등.
사람이 매우 많다. → 2억명이 넘는다. → 2억명 정도다.
어느 정도 하면 못 해도, 최소한만 하면, 양심이 있다면 → 평균 정도라면, 30% 정도라면, ... ||
- 비유적 표현은 가급적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천 명 중 3명을 갖고 '매우 많다'고 표현하거나, 전체의 10%를 갖고 '폭증하고 있다'는 수식어를 사용한다면 독자는 해당 편집자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된다.
7.2. 무의미한 비유
- 수식어구를 빙빙 꼬기보다는 요점만 말하는 게 좋다.
- A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A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 A다.
- B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B인 경향이 없잖아 있다. → 사실상 B다, 거의 B다.
- 꼭 C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는데... , C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는 말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 → 꼭 C가 아니라...
- D, 그 중에서도 E다. / D, 아니 대부분은 E다. → E다.
- F라는 도시전설이 있다. 다만, F는 몰라도 G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실이다. → G가 실제로 발생했던 사실이다. (F라는 도시전설도 있다.)
- ~이기도 하다, ~하기도 했다 → ~이다, ~하다(~했다)
- ~했었었다, ~했었다, ~하였다 → ~했다
- ~고 말았다, ~고 버렸다 → ~했다, ~이다
- H라는 비유도 있다. 하지만 H는 극단적인 상황이라 실제 현실에서는 절대 발생할 일 없으니 안심해도 좋다. 실제로는 I에 가깝다. → I라는 비유도 있다.
- 많지도 적지도 않은 → '적당하다' 또는 (삭제)
-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B하다. → 동영상을 보면 B하다.
-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이해가 안 간다면 →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각주 처리)
수식어구는 뺄 수 있다면 빼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잘 살펴보자'와 '살펴보자' 사이에 차이점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 문장에는 '잘'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
8.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
나무위키는 초중고생부터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람이 이용하는데 석박사급 논문 수준으로 어려운 표현을 쓴다면 고등학생 이하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전문지식을 다룬 문서가 아닌 이상 학부생 수준의 표현을 써야 하며, 쉽게 설명이 불가능할 경우 상대성 이론 문서에서처럼 비전공자를 위한 설명과 전공자를 위한 설명을 분리하자.전문지식을 다루는 문서의 경우 예상 독자층 역시 전공자 집단이므로 어렵게 쓴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전문분야가 각자 다르므로 학부생도 이해하기 쉽게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것이 좋다. 말은 그 뜻을 전하면 그만이지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쓰거나 기교를 부릴 필요는 없다.
중역되면서 표현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드(원초아)와 에고(자아), 그리고 슈퍼에고(초자아)의 독일어 원어 표현은 Ich, Über-Ich, Es로 각각 '나', '초월-나', '그거'인데 이걸 번역한 제임스 스트레이치가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에고', '슈퍼에고', '이드'가 된 것. 이럴 때는 각주를 통해 쉬운 뜻과 어려운 뜻을 함께 설명해주자.
외국어를 직접 인용할 때에는 외국어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외국어는 각주로 보내주고 본문에는 알맞은 번역만 넣어주자. 영어 이외의 외국어는 읽을 수 있는 계층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9. 사진 / 동영상
최상단부의 사진의 삽입은 3장 정도까지는 별다른 가독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4장 이상일 경우 독자는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된다.사진은 최상단보다는 본문과 조화되는 쪽이 독자에게 좋다. 가령 대학교를 소개하는 문서의 최상단에 캠퍼스 사진 7장을 올려놓았다고 하자. 이것보다는 '캠퍼스' 문단에 해당 사진을 위치시키는 게 가독성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추상적인 내용은 사진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30자 이상 설명해야 상대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비유적인 사진이라면, 더 직관적인 사진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또한 문서에서 사진이 지나치게 크면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되므로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올릴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은 링크로 대체하는 게 좋다.
10. 일부러 내용을 숨기는 경우
정보의 신뢰성에 따라 [1]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 것' [2] '두루뭉실한 표현, 비유적인 표현, 정성적인 표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 [3] '사례 위주의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 [4] '통계 자료 등으로 잘 검증된 훌륭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삭제주의와 포괄주의에서 삭제주의자들은 [1]=<[2]=[3]= 삭제 대상이고 [4]만 정보로 인정한다. 삭제할 수 없을 때는 [3]은 [2]로 내리려 한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1] <<<<<<< [2] < [3] < [4]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정보 통제를 당해 정보를 제공받지 못 한다면 그 문서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를 어느 정도 기술하고 편집자 위주의 서술보단 독자를 고려한 서술이 좋다.
- A하면 어느 정도 수준의 클래스에 도달할 수 있다. A도 만만치는 않다. 보통 A 정도는 쉽게 충족한다. 생각만큼 A하기 쉬운 것은 아니다. → A하면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A도 80% 정도는 된다. ...
- 한가닥 하는 사람,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한다, 깊게 이해해야 한다 → 학사, 석사, 박사, 교수, 장인, ...
- xxx점이면 된다. (물론 이것도 A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념하고 읽을 필요가 있다.) →xxx점이면 된다. (A일 경우 yyy점이면 된다.) or xxx점이면 된다. / "유념하고 읽을 필요가 있다"는 말은 '예외가 존재한다'는 정보만을 알려줄 뿐 그 예외가 무엇인지는 알려주지 않으므로 가독성에 해가 된다.
- 영리한 분들은 눈치챘겠지만→ 삭제 (누구나 알 수 있게 기술하는 게 좋다.)
-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이므로 맹신할수는 없고 직접 일하고 받아봐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으며 모든 직업이 기본급+추가급 보너스 상여금+수당 등이 포함되므로 개개인의 정확한 연봉을 인터넷으로 알 수는 없다. →삭제 (모르면 적지 않으면 되고, 알면 본인이 아는 바를 적으면 된다. 알면서 일부러 안 알려주는 건 독자에게 방해가 되는 태도다.)
-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건데,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 '유명하지는 않지만'
11. 문법적인 문제
- 불필요한 강조 표현의 남발
- 잘못된 맞춤법
- 마침표 없이 문장을 마무리 짓는 서술: 마침표 없이 긴 글을 적게 되면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가독성 역시 크게 저하되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마침표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여러 개의 긴 문장이 마침표 없이 쭉 이어지는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이는 문어체는 물론이고 구어체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환경에서는 구어체 문장의 경우 마침표가 생략되는 케이스를 많이 볼 수 있으며, 여러 개의 긴 문장이 마침표 없이 쭉 이어지는 케이스도 구어체 문장일수록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격식이 어느 정도 흐트러지는 쪽이 형식적인 대응이 아니라는 인상을 주기에 문법적으로는 잘못되어 있고 가독성도 떨어지지만 의외로 전달력에 있어서는 보다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으로, 마침표가 없는 문장이 보다 진정성이 있어 보이게 느껴지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다.
이는 나무위키에서도 예외는 아니어서 구어체 문장의 사용 비율이 높은 문서의 경우 마침표가 제대로 넣어져 있지 않은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물론 전술했듯이 문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가독성에도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강제개행: 강제개행이 보기에 더 좋다는 사람도 있지만[2], 싫은 사람도 분명 존재하며 나무위키에서는 강제개행 자체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 겹말: "몇몇의 일부 대학에서는, 과반수 이상 등" 해당 문서 참조.
- 외국어/외래어 표기: 심지어 위키백과에서는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법으로 수정 전쟁이 난 적도 있다. 다만 나무위키에서는 통용 표기가 널리 퍼져 있고, 이게 표준으로 굳은 편이어서 이런 수정 전쟁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이쪽 문제는 나무위키 규정을 보자.
12. 각주 관련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3]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
- 외국어를 번역해서 인용한 경우, 외국어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닌 한 각주로 넣어주는 게 좋다.
I am a boy
나는 소년이다
나는 소년이다
나는 소년이다 [4]
- 논문 인용 (저자/제목/연도 등): 인용 방식에 대해서는 인용/양식 문서 참조.
한 내용을 가지고 각주로 서로 싸우는 경우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토론을 통해 분쟁을 완전히 해결하든지, 두 주장 모두 본문에 편입하는 게 좋다.
문단 제목에 각주를 넣는 것보다는 본문 안에 넣는 쪽이 눌러보는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각주가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 그 각주는 그냥 본문에 삽입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연관성이 짙거나, 아니면 아예 주제와 다른 이야기로 세어버렸다는 뜻이다. 지나치게 각주가 길면 가독성이 오히려 크게 떨어지므로 상황에 맞게 각주를 본문으로 빼거나 삭제하는 식으로 각주를 줄이는 게 좋다.
또한 매우 짧은 첨언의 경우 각주를 쓰기보다는, 본문 아래에 따로 적지 않고 본문 내에 괄호를 써서 삽입하는 내주(內註)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대로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은 각주보다는 본문에 삽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본문 내에서 괄호를 써서 각주 대신 내주를 다는 것 이외에도, 각주 내에서도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는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이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이중각주로 대체하는 경향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외의 사례나 설명을 보고 싶다면 각주의 3번째 목차를 참고하면 된다.
13. 문서의 주제와 문단에 맞는 내용
각 문단에는 문서의 주제와 연결되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내용과 별 관련 없는 내용을 키워드 하나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문서에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비슷한 내용은 여러 개의 문단에 나뉘어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문단으로 통합되는 것이 좋다. '2. 수능 한국사'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2.1. 한국사'라는 문단 하나를 하위 문단으로 추가한다면 정상적이지 않다. 2와 2.1.을 나누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 문단에서 여러 개의 서로 다른 내용을 억지로 모아서 다루는 것도 좋지 않다. 그래서 문단 주제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진 내용은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해주는 게 좋다. 가령, 문단 제목이 '장점'이라면, 반대되는 내용은 '단점' 문단에 적어야지 그냥 각주로 붙이거나 하면 곤란하다. 나무위키에 적합한 목차의 개수에 대한 합의는 없으나, 대체로 20개 이상이 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독자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우 문서 주제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내용부터 적극적으로 문서를 분리해주는 게 좋다.
내용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른 문서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지우는 건 좋지 않다.
서론, 결론, 정리 등의 내용은 다른 사람이 분쟁을 일으킬 만한 거리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수준으로 자제하는 게 좋다. 서론/결론/정리 등이 가독성을 향상시키려면 혼자, 또는 특정한 집단에 의해 쓰여져서 글 전체가 계속해서 완결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아무리 서론/결론/정리를 잘 쓰더라도 중간에 다른 편집자에 의해 처음에 의도하지 않았던 내용이 삽입된다면 서론/결론/정리는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 되어버린다. 물론 아주 이상한 내용이 추가될 경우 그 내용 자체를 토론이나 중재를 통해 없애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그런 내용이 아닌 한 '완결성에 어긋난다'라는 이유만으로 추가된 내용을 지우기는 어렵다.
본론: 이러이러이러하게 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런 거 써 봤자 사람들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므로 쓰나마나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적용하느라 분란만 늘어난 사례도 있다. 웬만하면 이런 거 지킨다고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마라. (중간에 추가된 내용) 그리고 저러저러하게 올리면 된다. 요러요러하게 올릴 수도 있다.
결론: 위에서 살펴보았듯 여러 방법을 통해 나무위키의 가독성을 올릴 수 있다. 이제부터 이런 방침들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
14. 맹목적 가독성 추구
가독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다른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중 일부는 위키위키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의 다른 웹 사이트나, 오프라인상의 언론 매체, 영화, 문학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레기들이나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이러한 맹목적 가독성 추구에 기인한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편이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라는 이유로 백과사전에 맞지 않는 내용들을 지우거나, 자신이 생각할 때 필요없는 내용을 지운다. 대다수 이용자들이 삭제에 동의할 정도로 불필요한 내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상당수가 삭제에 반대한다면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 문서 훼손 참조.
- 두 의견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멋대로 반대쪽 의견을 지워버린다. 문서 훼손 참조.
- '현재, 최근, 작년, 올해, 내년, 올 5월' 등의 표현 사용.
C 2008년 폴아웃 3가 출시되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O)
D 8년쯤 전에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X) ||
인터넷 커뮤니티에 쓰는 게시물, 블로그 등에는 글이 작성된 날짜가 보이기에 반응이나 통계를 제시할 때 "최근, 현재, 요즘, 당시, 한때, 1년 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최근, 요즘' 등을 사용하면 그것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표현은 지양하고 발견할 시 수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폴아웃 3의 출시'처럼 검색이라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용자가 이를 수정할 수라도 있는데, '폴아웃 3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와 같은 정보는 '최근'이 언제를 의미하는지를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가 없어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다른 편집자들이 로그를 억지로 뒤져서 알아내는 수고를 하거나 할 수 없이 내용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을 추가하는 지금 당장만 편하자고 '최근, 현재'와 같은 표현을 쓰기 보다는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체적인 시점을 써 주는 게 좋다. 특히 현재 반응, 최근 통계 등은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게 좋다.
- 현재라는 표현 지우기
첫번째 문장은 9월 15일 확인해보니 1타였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두번째 문장은 9월 14일까지 2타이다가 15일에 1타가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가독성을 높이겠다면서 '현재'라는 표현을 지울 때는 이렇게 뜻이 바뀌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전자의 현재는, 작성 시점을 나타낼 수 있는 공인된 표현이다.
- 링크를 못 쓰게 만들어 버리기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는 읽기 불편하지만 링크가 걸리는 표현이다.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는 의미 파악에는 편하지만 이렇게 바꾸어놓으면 링크를 들어갈 수 없어 불편하다. 리다이렉트를 건던가, 원래 표기를 놔두든지, 표제어를 변경하든지 등의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 이중각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것을 이중각주라 한다. 나무위키에서는 각주 내에서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내주 대신 이중각주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상기했듯이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문체 교정 과정에서의 주객전도 및 과잉 수정 문제
나무위키에서는 문서의 문체에 관련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나무위키의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만연체를 지양하고 간결체를 선호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각 문서의 문체를 가능한 한 만연체에서 간결체로 수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는데(특히 밀리터리 관련 문서나 역사 관련 문서 또는 정치·사회·경제 관련 문서나 과학 관련 문서 등에서 이러한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 문제는 바로 이 과정에서 오타의 대량 발생이나 가독성의 저하는 물론이고 문맥이 무너지거나 문장 구성이 부자연스러워지는 일이 생각보다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이다(특히 가독성과 관련하여서는 이것이 생각보다 큰 문제인데, 문서의 문체를 간결체로 바꾸는 것이 보통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의 주객전도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문장 구성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문체를 간결체로 수정하는 작업에 무리해서 참여할 때 특히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그런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 해도 문서의 문체 수정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는(또는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이가 있을 경우 과잉 수정의 결과 종종 이런 현상이 나타나곤 한다. 더 큰 문제는 이걸 딱히 정정해 주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 문장 압축 과정에서의 의미 왜곡 문제
문장의 가독성 증진을 위한 압축 과정에서 의미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문장을 축약하거나 간략화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문장의 뜻 자체를 엉뚱한 의미로 왜곡해버리는 것.[5] 특히 다른 사람의 글을 윤문하거나 외국어로 쓰인 글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이유로 원문의 내용을 원문 작성자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왜곡해버리는 사례가 종종 생겨 문제가 된다. 윤문이나 번역에 있어 조심해야 하는 부분으로, 특히 번역의 경우에는 이 문제 때문에 오역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대단히 조심해야 한다. 나무위키에서도 자주 보이는 문제이지만, 언론 매체 등에서도 기레기들이 가독성을 명목으로 이런 문제를 많이 일으키곤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화나 문학 등의 분야에서도 자질이 떨어져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종종 이로 인한 오역 문제를 일으키곤 한다. 오역으로 악명이 높은 번역가 박지훈의 사례가 대표적인 예인데, 이 사람의 경우 원문의 여러 문장을 억지로 합쳐 두루뭉술하게 번역하는 일이 매우 잦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문법 오류
간결체를 과도하게 선호하고 반대로 만연체를 과도하게 혐오하는 언중의 잘못된 인식에 기반한 과도한 가독성 추구의 결과 문법상의 오류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문법적으로 띄어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을 일부러 붙여 버려서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를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꼴로 바꾸는 식으로, 가독성을 높이고자 문장 속 공백을 의도적으로 줄이는 일이 자주 있다. 특히 의존명사나 조사 등과 관련해서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례가 매우 많이 발견된다. 이는 공백과 띄어쓰기가 많으면 글자 길이가 길어져서 만연체가 되어버리고, 공백과 띄어쓰기가 적을수록 글자 길이가 짧아져서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한국어 언중의 과도한 간결체 선호가 낳은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또 이와는 반대로 문법적으로 붙여쓰기를 적용해야 하는 곳에 일부러 띄어쓰기를 적용한 결과 문법 오류나 과잉 수정 등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인해서 온라인상에서 쓰이는 간결체 문장은 상당수가 맞춤법을 지키지 않게 되고 있고, 많은 문법 오류를 내포하게 되고 있다. 일부러라도 맞춤법을 어겨야 가독성이 우수한 간결체가 완성된다고 여기는 언중의 인식은 이에 한 몫 거든다. 반대로 맞춤법을 지키는 문장은 온라인상에선 주로 만연체 문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만연체 문장보다는 간결체 문장 쪽이 가독성에 있어 보다 우수해야 마땅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씁쓸해지는 대목.
- 쉼표의 과도한 사용 또는 쉼표에 대한 과도한 기피
만연체와 간결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짧은 문장에도 쉼표를 자주 넣어 글의 호흡을 짧게 하는 특성을 보이며, 가독성을 중시하는 이들 중에서도 쉼표의 사용을 중시하는 이들은 의외로 생각보다 적지 않다. 다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한국어 문법의 기준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지나치게 과도한 쉼표 사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특히 맹목적으로 가독성을 추구한 결과 쉼표와 관련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쉼표가 지나치게 많이 쓰여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또는 반대로 쉼표를 지나치게 안 쓰게 되어서 가독성을 해치거나 둘 중 하나에 해당되는 양상을 보인다. 양쪽 모두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오히려 가독성이 훼손된 사례다.
- 링크 지우기
일상적으로 글을 쓸 때 참고문헌은 적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학술적으로 글을 쓰더라도 본문 중에는 그런 내용을 지양하고 부록이나 각주, 참고문헌 등에 몰아서 쓰거나 지워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글이나 학술적인 글과 위키위키의 시스템 차이 때문에 링크 지우기는 오히려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된다. 어떤 문서와 다른 문서가 관련있는지 배경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게 되어 다른 문서들이 고립된 문서로 전락하게 되는 것이다. 영어권 위키에선 직설적인 표현으로 Orphaned page (고아가 된 문서)가 있다.
위키위키에서는 문서 내에서의 링크의 사용과 관련해서 유저 간의 의견차가 발생하는 경우도 의외로 종종 있는 편이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의 경우 과도한 링크 사용은 문서의 가독성을 저하시키는 요소라 보아 이를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의견이 유저들 사이에서 주류 의견의 위치를 점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이렇게 과도한 링크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를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필요한 링크조차도 달지 않는 케이스도 가끔 나타나는 편이다. 링크 지우기와 가독성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유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의견차가 드러나는 편이어서, 링크 지우기를 상기한 설명과 같이 위키 전체의 가독성을 떨어뜨리고 고립된 문서를 양산시키는 행동이라 보아 비판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이 있는 반면 반대로 개별 문서의 가독성 향상에 있어서는 링크 지우기가 도움이 된다고 보아 옹호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 역시 존재한다.
- 본문의 길이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의 각주 오남용
본문의 내용이 길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문장 길이가 길다는 이유만으로 본문의 내용을 각주로 빼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로 인해서 문맥이 훼손되고 문서 전체의 가독성도 저하되는 케이스가 있다. 본문의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가독성이 저해되기 때문에 그러한 수정이 행해진 것이겠지만, 각주가 길어도 가독성이 낮아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너무 길게 느껴진다 하더라도 본문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이라면, 다소의 가독성 저하가 있다 하더라도 각주보다는 본문에 적는 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본문의 분량이 너무 길기 때문에 그것을 각주로 뺀다는 것은 맹목적 가독성 추구의 한 사례다.
- 조사의 과도한 생략
과도한 조사 사용으로 인한 만연체의 남발이나 번역체 문장으로 인한 조사의 오남용을 지나치게 경계한 나머지 반대로 조사의 과도한 생략을 일으켜 오히려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이것은 이렇다'나 '이건 이렇다'를 '이것 이렇다'라고 잘못 쓰거나, '비판이 나온다'를 '비판 나온다'라고 잘못 쓰는 등의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구어체로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문어체로서는 문제가 있거나, 또는 구어체로서도 어색한 문장인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후자에 속하는 경우 단순히 글로 읽을 때에는 잘 느껴지지 않아도 소리내어 말로 읽어 보면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조사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을수록 가독성 높은 간결체가 완성되며 번역체 문장이 아닌 한국어 어법에 보다 부합되는 문장이 된다는 인식이 언중 사이에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잘 시정되지 않고 있다. 맹목적인 가독성 추구로 인해 되려 어색한 문장이 만들어지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5. 너무 당연해서 불필요한 내용 추가하기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은 복잡하게 설명하면 안 된다. 그래도 추가적으로 설명해야 할 각주가 추가되거나, 토론에서 서술 방향을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나오거나, 서술 방향을 오해한 사람이 잘못된 편집을 하면, 명확하게 서술해야 한다.A씨는 2000년 실제 부인과 결혼하여 2016년 현재도 동거중이라고 한다. → A씨는 2000년 결혼했다. |
|
문서 제목이나 문단 제목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중복해서 쓰는 건 자제한다.
문서 제목: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 |
(문단 제목: 기숙사) "서울시 낙원구 행복동에 위치한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잠자고 머무르는 곳으로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
(문단 제목: 컴퓨터실) 다들 알다시피 컴퓨터를 쓰는 곳. → 삭제 |
모든 독자가 읽어야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은 각주로 보내는 게 좋다. 수식 계산을 한다면 근거는 모두 나열하되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읽고 싶은 사람에 한해 읽을 수 있도록 각주로 보내는 편이 좋다.→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면 월 12만원이 낭비된다.[6] ||
당연한 내용을 일부러 추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독자가 아래 정도 수준을 모른다고 간주한 후 '나무위키에 한계점이 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은 편집자의 생각과는 달리 독자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아니다. 편집자는 한계점의 내용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서술할 때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독자에게 전혀 정보 제공을 하지 않는 이런 서술을 남겨놓고 독자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서술을 지우는 방식으로 이런 서술을 사용한다면 문서 훼손까지 의심해볼 수 있다.
독자는 당연히 자신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읽고 이해하며, 자신이 읽는 모든 정보는 왜곡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맹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읽는 어떠한 정보든 완벽하고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A와 B 중 통계적으로 A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거나 두 직업 A, B 중 연봉이 A가 훨씬 많은 상황이라면 사회 인식이 당연히 둘 중 A만 고려하는 식으로 형성된다. B도 늘어날 것이라든지, 특정 집단에서 사회적 인식으로 A를 고려한다든지, 사회 인식이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서술은 덧붙일 필요가 없다.16. 나누기
16.1. 단락 나누기
지나치게 한 단락이 부푸는 경우가 있다. 한 소주제에 여러 내용이 붙고 또 붙다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지나치가 단락이 뭉쳐있는 상태의 글은 읽기 전에 이미 지치게 만들 정도로 눈에 상당한 피로를 야기한다. 또한 문맥의 흐름이 적당히 끊겨있다면 글의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짚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생각의 정리도 수월하게 된다. 감자 문서를 예로 들자면...원래는 안데스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다만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다가 넣거나 반찬을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었던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감자를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게 일반적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국내에는 19세기 초반에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와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는 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7]이며 마치 시체를 땅에 묻듯 묻어야 나는 작물이라는 이유로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맛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사실 감자 자체는 크게 강한 맛이 나는 작물이 아니라서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놓고 파티를 열면서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8] 당시 감자를 현대인이 먹어도 맛이 없을 것이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
원래는 안데스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 넣거나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거나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와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에서 감자가 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10]이며 땅에서 캐는 것이 시체를 연상시킨다며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11]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먹자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
- 덤으로, 이렇게 들여써서 '*'를 넣은 경우에는 아래 문장과 위 문장 사이에 자연스럽게 여백이 생겨난다. 이걸 억지로 여백을 주겠다고 줄 비우기를 하는 경우는 퀭한 여백이 생긴다.
16.2. 문단 나누기
첫 문단 위에는 목차가 들어가고, 첫 문단은 '개요'나 '정의' 등 문서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와야 한다. 또 여러 사람들이 현 시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들은 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반대로, 단순한 목록의 나열, 인명록, 과거에는 참이었지만 지금은 금지되거나 폐지된 내용 등은 하단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서브컬처에 대한 내용은 서브컬처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기타, 여담' 등 문서의 주제와 가장 동떨어져 있는 내용은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는 편이 좋다. 어떠한 문단 주제에도 맞지 않는 내용, 각종 언어유희나 그것에 대한 설명 등은 그런 '기타' 문단에 넣는 편이 좋다.
16.3. 문서 나누기
문서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 문서 주제 전체와 관련있는 내용이 아니라 문서 주제 중 일부에만 관련있는 내용,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문서 주제 자체보다 특정 세부주제에 대한 서술이 더 길어지는 내용, 또는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경우 문서 분리를 해주는 편이 좋다. 또는 위와 같은 이유로 삭제 토론이 발생했을 때 독자들이 계속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끔 문서 분리를 하는 편이 좋다.반면 참조 자료를 나열해놓은 성격의 문서는 분리하면 분리할수록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런 문서는 30만글자 정도가 될 때까지 뭉쳐놓는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길이에서 문서 분리를 하는 것이 좋은지 문제에는 답이 없다. 대체로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천글자를 넘어간다면 각 문서에서 분리해주는 것이 낫다.
문서 분리를 할 때는 분류와 역링크를 활용해 고립된 문서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게 좋다.
17. 기타 팁
- 여러 단어를 한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쓸 수 있다면 그 쪽이 낫다.
미군 소속 대한민국 주재 고문단 → 주한미군 고문단 - 링크를 걸었을 때는 여러 번 찾아서 들어가게 놔두는 것보다는 한 번에 들어가도록 해 주는 것이 독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 작성과 편집은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 수시로 문서 정리를 생활화할 것.
-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들을 합리적으로 수정할 것.
- 법학 관련 문서에서는 설명없이 판례나 법조문을 붙여넣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단순 참조일 경우 링크만 걸어주는 쪽이 가독성에 좋으며, 꼭 필요할 경우 무슨 이유 때문에 그것을 인용했는지를 써주고 필요한 설명을 해주는 게 좋다.
- 하이퍼링크 정리.
(좋은 예) 병무청 |
[1] 140%는 러시아의 부정 선거 비판, 200%는 강조의 의미로 주로 이용된다.[2] 로마자 등 서양 알파벳 계열은 글자 크기가 작으면 강제개행이 좀 있지만 한글은 그런 가독성 문제가 별로 없어서 강제개행이 드물다.[3] 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4] I am a boy[5] 또한 실수가 아니라 무언가 의도를 갖고서 일부러 원문의 의미를 왜곡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직업의 특성상 간결체 사용이 능숙하기 마련인 언론 매체의 기자들이 이를 특기로 하고 있다. 기레기라는 멸칭이 나오게 된 원인 중 하나이자, 언론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 물론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등의 위키위키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아서, 윤문 과정에서의 의도적인 의미 왜곡이라는 형태로 문서 훼손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가 이 문제로 악명이 높다.[6] 2016년 카멜 한 갑 4,000원, 월 30일 기준.[7]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8]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찍이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9] 참고로 극대화를 위해서 기존 감자 항목과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으니 참고.[10]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11]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찌기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