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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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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인 특징2. 인용 문제3. 드립과 취소선4. 내용의 배치
4.1. 키워드의 산만한 나열
5. 무분별한 하이퍼링크 사용6. 한 줄 요약/명언/인용구/평가7. 빠르게 이해할 수 없는 비유
7.1. 불분명한 표현7.2. 무의미한 비유
8.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9. 사진 / 동영상10. 일부러 내용을 숨기는 경우11. 문법적인 문제12. 각주 관련13. 문서의 주제와 문단에 맞는 내용14. 맹목적 가독성 추구15. 너무 당연해서 불필요한 내용 추가하기16. 나누기
16.1. 단락 나누기16.2. 문단 나누기16.3. 문서 나누기
17. 기타 팁

1. 전반적인 특징

위키에서 각종 위키위키에서 가독성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문서 편집이 거듭되면서 글의 맥락과 의도가 흐트러지는 것이다. 사람들의 문서 편집의 방향이 서로 다를 경우 수정전쟁이 일어나며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통한 문서 편집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읽기 쉬운 문서를 만들기 위해 나무위키:프로젝트/가독성이 진행되고 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은 아니지만 위키백과처럼 오직 유익성만을 주기 위한 위키이다. 유머성, 비하성, 주관적인 서술을 지향하는 위키가 아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 가독성과 유익성만 지나치게 따지면 원래 성격이 퇴색되기 때문에 가독성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나무위키에서 지나치게 문법, 가독성, 유익성에 집착하는 편집은 문서의 내용이 고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 원래 위키 페어리들은 문서 편집을 가독성 위주로 진행해서 유머나 드립 또는 주관적인 서술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달가워하지 않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유머성 서술은 웃기기 위해 일부러 문법을 잘못 쓰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부분을 지나치게 다듬으면 더 이상 유머가 아니게 된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가독성을 올리기 위해 긴 글의 내용을 짧게 줄이는 것이지만 문서의 내용을 필요 이상으로 날려서 요점만 제외하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몇몇 읽는 사람들이 문서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게 된다. 설명을 해주지 않고 중요한 것만 알려줄 테니 알아서 배우라고 할 경우 문서 안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를 직접 쓰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긴 내용을 짧게 줄이려면 다른 사람들이 내용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는 선에서 줄여야 한다. 단순히 내용만 잘라낸다고 가독성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2. 인용 문제

원래 인용문법은 타인이 한 말들을 인용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하지만 예시를 들기 위해서 인용구 틀을 사용하는 것은 전혀 적합하지 않다.

위키에서 종종 사용되는 이전 문서에서도 지적되는 것처럼 위키에서 이전 버전을 언급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이게 가독성 문서라면 가장 적합한 예가 될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감자 문서의 일부를 인용한 글은 테이블에 넣고, 예시로 창작한 것은 인용문법을 잘못 사용한 가장 전형적인 예다.

하물며, 강조한다면서 인용문법을 사용했다면, 이게 강조한다고 쓴 잘못된 형태인지, 실제로 의미있는 인용구인지 구별할 길이 없다. 때문에 진짜로 인용한 것이라면 누구의 말을 인용했는지 적어줘야 하고, 인용이 아니라면 인용문법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3. 드립과 취소선

드립을 너무 남발하면 안 된다. 매우 많은 드립과 취소선으로 가독성이 떨어진 문서들도 있으며, 문맥에 어울리지 않은 노잼 드립도 문서의 이해도를 떨어뜨린다. 하지만 어느 정도가 많은 것인지와 재미에 대한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분쟁이 쉽게 일어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김대기 문서. 예전엔 적절으로 도배한 글이었다가 2번의 토의 뒤 별도의 문서로 나눴지만 결국 논란이 끊이지 않아 작성 금지화했다.

4. 내용의 배치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일수록 위쪽으로, 아주 특수하고 기이하고 일반인에게 적용이 불필요한 사례일수록 아래로 보내자.

생수를 사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제3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07.8.3., 2010.3.22., 2013.3.22., 2015.12.22.>

1. "먹는물"이란 먹는 데에 통상 사용하는 자연 상태의 물, 자연 상태의 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처리한 수돗물, 먹는샘물, 먹는염지하수(鹽地下水), 먹는해양심층수(海洋深層水)등을 말한다.

2. "샘물"이란 암반대수층(岩盤帶水層) 안의 지하수 또는 용천수 등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깨끗한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原水)를 말한다.

3. "먹는샘물"이란 샘물을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3의2. "염지하수"란 물속에 녹아있는 염분(鹽分) 등의 함량(含量)이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인 암반대수층 안의 지하수로서 수질의 안전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자연 상태의 물을 먹는 용도로 사용할 원수를 말한다.

3의3. "먹는염지하수"란 염지하수를 먹기에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4. "먹는해양심층수"란 「해양심층수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제1호에 따른 해양심층수를 먹는 데 적합하도록 물리적으로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제조한 물을 말한다.

5. "수처리제(水處理劑)"란 자연 상태의 물을 정수(淨水) 또는 소독하거나 먹는물 공급시설의 산화방지 등을 위하여 첨가하는 제제를 말한다.

9. "먹는물관련영업"이란 먹는샘물·먹는염지하수의 제조업·수입판매업·유통전문판매업, 수처리제 제조업 및 정수기의 제조업·수입판매업을 말한다.

9의2. "유통전문판매업"이란 제품을 스스로 제조하지 아니하고 타인에게 제조를 의뢰하여 자신의 상표로 유통·판매하는 영업을 말한다.
먹는물관리법
위 법령에서 보듯, 생수를 사려면 먹는물관련영업을 통해 구하게 된다.
첫째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할인 판매한다. 도시락은 버리든지 먹든지 알아서 하자.
둘째로,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팔고 있다.
위와 같은 서술은 생수를 사고자 하는 구매자 (주독자층)에게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서술을 구매자 입장에서 가독성 높게 수정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이 된다.
생수를 사는 방법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상점에서 2L에 500~1,000원 정도에 사는 것이다. 참고로 편의점 도시락을 시키면 생수를 할인 판매한다. 생수 관련법령으로는 '먹는물관리법'이 있다.

먹는물관리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생수 구매자에게는 거의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므로, 자세히 설명하고 싶으면 별도 문서를 만들어 소개하는 게 낫다. 사실 이 정도로 먼 관계라면 생수 문서 안에 링크 자체를 하나도 걸지 않는 편이 가독성에 훨씬 도움이 된다.

4.1. 키워드의 산만한 나열

이런 식으로, 다른 편집자가 추가해줘야만 통일성을 가지도록 만들어진 문서의 경우 사람에 따라서는 뻘문서로 취급해 삭제해 버리기도 한다. 따라서 내용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추가를 하고 싶을 경우, 아는 내용을 최대한 기술해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독자가 참고 볼 수준까지 만들어놓는 게 좋다.

5. 무분별한 하이퍼링크 사용

가급적 문서상에 드러나는 표기와 실제 하이퍼링크를 다르게 하는 것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6. 한 줄 요약/명언/인용구/평가

문서 시작에서 항목의 정의 사이에는 대개 사진, 목차, 한 줄 요약, 명언, 인용구, 평가, 취소선 드립 등이 들어간다. 그런데 한 줄 요약/평가/명언/인용구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경우 가독성 논란을 불러오기 쉽다. 이것 때문에 토론도 여러 번 벌어졌으며, 여러 차례의 논의 끝에 인용문과 요약문에 관한 편집지침이 마련되었다. 명언이나 인용구의 경우 대개 해당 문단을 만들어서 독립시키는 식으로 해결하며 상단 요약은 2018년 12월 20일부터 금지되었다.

한편, 주관적 평가의 경우 별도의 문단을 만들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울 경우 되돌리기 수정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7. 빠르게 이해할 수 없는 비유

→ ㄱ은 이렇고 ㄴ은 저렇다.
이 아래에는 AAA를 소개한다. (정확히는 BBB)
→ 이 아래에는 BBB를 소개한다.
모든 A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B하다.
→ 일부 A는 B하다. ||

7.1. 불분명한 표현

50등에서 100등 사이와 1700등에서 1800등 사이에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100등에서 1700등 사이에 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140%, 아니 200% 사기다[1]. → 100% 사기다. 반드시 사기다.
국어는 1순위고, 영어는 0순위다. → 영어는 0순위고 국어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 국어는 2순위고 영어는 1순위다.
경쟁률은 5x:1이다. 이 표현은 소숫점을 잘못 쓴 것이 아니라 50:1 즈음이라는 뜻이다. → 50:1 정도다. ||
거짓말 좀 섞자면....
이해를 돕기 위해 부풀리자면...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굳이 말하자면... ||
약간 심한 → 심한
쉽게 말해서 더 낫거나 나쁘지 않다. → 비슷하다. ||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돈, 짭짤한 수익, 많은 돈, 적은 돈, 수입은 관뚜껑 닫고 못 박고 있는 중이다. 수입이 형편없다. 높은 수입을 포기하고 낮은 임금을 받는다. 수입이 적어 굶어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수입이 적어 망해가고 있다. 급여가 한없이 낮다, 형편없는 저임금이다.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수입이 상상을 초월한다. 다양하게, 많이, 풍부하게, 가격이 비싸다. → 1000만원, 1억원, 10억원, 100억원 등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10일, 3개월, 5년 등.
사람이 매우 많다. → 2억명이 넘는다. → 2억명 정도다.
어느 정도 하면 못 해도, 최소한만 하면, 양심이 있다면 → 평균 정도라면, 30% 정도라면, ... ||

7.2. 무의미한 비유


수식어구는 뺄 수 있다면 빼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잘 살펴보자'와 '살펴보자' 사이에 차이점을 제시할 수 없다면 그 문장에는 '잘'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

8. 지나치게 어려운 표현

나무위키는 초중고생부터 청장년층까지 폭넓은 사람이 이용하는데 석박사급 논문 수준으로 어려운 표현을 쓴다면 고등학생 이하는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직접적으로 전문지식을 다룬 문서가 아닌 이상 학부생 수준의 표현을 써야 하며, 쉽게 설명이 불가능할 경우 상대성 이론 문서에서처럼 비전공자를 위한 설명과 전공자를 위한 설명을 분리하자.

전문지식을 다루는 문서의 경우 예상 독자층 역시 전공자 집단이므로 어렵게 쓴다고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전문분야가 각자 다르므로 학부생도 이해하기 쉽게 바꿀 수 있다면 바꾸는 것이 좋다. 말은 그 뜻을 전하면 그만이지 지나치게 현학적으로 쓰거나 기교를 부릴 필요는 없다.

중역되면서 표현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어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드(원초아)와 에고(자아), 그리고 슈퍼에고(초자아)의 독일어 원어 표현은 Ich, Über-Ich, Es로 각각 '나', '초월-나', '그거'인데 이걸 번역한 제임스 스트레이치가 라틴어로 번역하면서 '에고', '슈퍼에고', '이드'가 된 것. 이럴 때는 각주를 통해 쉬운 뜻과 어려운 뜻을 함께 설명해주자.

외국어를 직접 인용할 때에는 외국어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외국어는 각주로 보내주고 본문에는 알맞은 번역만 넣어주자. 영어 이외의 외국어는 읽을 수 있는 계층이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9. 사진 / 동영상

최상단부의 사진의 삽입은 3장 정도까지는 별다른 가독성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4장 이상일 경우 독자는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된다.

사진은 최상단보다는 본문과 조화되는 쪽이 독자에게 좋다. 가령 대학교를 소개하는 문서의 최상단에 캠퍼스 사진 7장을 올려놓았다고 하자. 이것보다는 '캠퍼스' 문단에 해당 사진을 위치시키는 게 가독성을 더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추상적인 내용은 사진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30자 이상 설명해야 상대가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비유적인 사진이라면, 더 직관적인 사진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또한 문서에서 사진이 지나치게 크면 스크롤에 불편을 겪게 되므로 적당한 크기로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동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올릴 경우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은 링크로 대체하는 게 좋다.

10. 일부러 내용을 숨기는 경우

정보의 신뢰성에 따라 [1] '아무 정보도 제공하지 않는 것' [2] '두루뭉실한 표현, 비유적인 표현, 정성적인 표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 [3] '사례 위주의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 [4] '통계 자료 등으로 잘 검증된 훌륭한 정량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있다고 하자.

삭제주의와 포괄주의에서 삭제주의자들은 [1]=<[2]=[3]= 삭제 대상이고 [4]만 정보로 인정한다. 삭제할 수 없을 때는 [3]은 [2]로 내리려 한다.

하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1] <<<<<<< [2] < [3] < [4]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정보 통제를 당해 정보를 제공받지 못 한다면 그 문서에서 얻어갈 수 있는 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보를 어느 정도 기술하고 편집자 위주의 서술보단 독자를 고려한 서술이 좋다.

11. 문법적인 문제

12. 각주 관련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3]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이 아니라면, 삽입구/단어 설명은 각주로 써주는 게 가독성에 좋다. 반대로,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은 각주보다는 본문에 삽입하는 쪽이 좋다.
I am a boy
나는 소년이다
나는 소년이다 [4]

한 내용을 가지고 각주로 서로 싸우는 경우도 가독성을 떨어뜨린다. 토론을 통해 분쟁을 완전히 해결하든지, 두 주장 모두 본문에 편입하는 게 좋다.

문단 제목에 각주를 넣는 것보다는 본문 안에 넣는 쪽이 눌러보는 이용자 입장에서 편리하다.

각주가 지나치게 길어질 경우 그 각주는 그냥 본문에 삽입하는 것이 나을 정도로 연관성이 짙거나, 아니면 아예 주제와 다른 이야기로 세어버렸다는 뜻이다. 지나치게 각주가 길면 가독성이 오히려 크게 떨어지므로 상황에 맞게 각주를 본문으로 빼거나 삭제하는 식으로 각주를 줄이는 게 좋다.

또한 매우 짧은 첨언의 경우 각주를 쓰기보다는, 본문 아래에 따로 적지 않고 본문 내에 괄호를 써서 삽입하는 내주(內註)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기한 대로 본문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은 각주보다는 본문에 삽입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본문 내에서 괄호를 써서 각주 대신 내주를 다는 것 이외에도, 각주 내에서도 괄호를 이용한 내주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위키에는 가독성 향상을 명분으로 이를 각주 내에 각주를 넣는 이중각주로 대체하는 경향이 보편화되어 있으나, 이러한 이중각주의 사용은 2018년 11월부터 규정 위반 행위가 되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외의 사례나 설명을 보고 싶다면 각주의 3번째 목차를 참고하면 된다.

13. 문서의 주제와 문단에 맞는 내용

각 문단에는 문서의 주제와 연결되는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내용과 별 관련 없는 내용을 키워드 하나가 비슷하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문서에 삽입하는 것은 좋지 않다.

비슷한 내용은 여러 개의 문단에 나뉘어 있는 것보다는 하나의 문단으로 통합되는 것이 좋다. '2. 수능 한국사'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2.1. 한국사'라는 문단 하나를 하위 문단으로 추가한다면 정상적이지 않다. 2와 2.1.을 나누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 문단에서 여러 개의 서로 다른 내용을 억지로 모아서 다루는 것도 좋지 않다. 그래서 문단 주제에서 지나치게 동떨어진 내용은 별도의 문단으로 분리해주는 게 좋다. 가령, 문단 제목이 '장점'이라면, 반대되는 내용은 '단점' 문단에 적어야지 그냥 각주로 붙이거나 하면 곤란하다. 나무위키에 적합한 목차의 개수에 대한 합의는 없으나, 대체로 20개 이상이 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독자들이 많다. 따라서 이런 경우 문서 주제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내용부터 적극적으로 문서를 분리해주는 게 좋다.

내용 이해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른 문서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지우는 건 좋지 않다.

서론, 결론, 정리 등의 내용은 다른 사람이 분쟁을 일으킬 만한 거리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면 최소한의 수준으로 자제하는 게 좋다. 서론/결론/정리 등이 가독성을 향상시키려면 혼자, 또는 특정한 집단에 의해 쓰여져서 글 전체가 계속해서 완결성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 아무리 서론/결론/정리를 잘 쓰더라도 중간에 다른 편집자에 의해 처음에 의도하지 않았던 내용이 삽입된다면 서론/결론/정리는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 되어버린다. 물론 아주 이상한 내용이 추가될 경우 그 내용 자체를 토론이나 중재를 통해 없애는 것은 가능하겠지만, 그런 내용이 아닌 한 '완결성에 어긋난다'라는 이유만으로 추가된 내용을 지우기는 어렵다.
본론: 이러이러이러하게 올리면 된다. 그런데 이런 거 써 봤자 사람들이 지키지 않으면 그만이므로 쓰나마나 아무 의미없는 내용이다. 오히려 기계적으로 적용하느라 분란만 늘어난 사례도 있다. 웬만하면 이런 거 지킨다고 다른 사람들과 싸우지 마라. (중간에 추가된 내용) 그리고 저러저러하게 올리면 된다. 요러요러하게 올릴 수도 있다.
결론: 위에서 살펴보았듯 여러 방법을 통해 나무위키의 가독성을 올릴 수 있다. 이제부터 이런 방침들을 지키도록 노력하자. ||

14. 맹목적 가독성 추구

가독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다른 문제를 더 크게 키우는 사례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중 일부는 위키위키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의 다른 웹 사이트나, 오프라인상의 언론 매체, 영화, 문학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기레기들이나 발번역을 일삼는 일부 번역가들이 이러한 맹목적 가독성 추구에 기인한 문제들을 많이 일으키는 편이다.
B 2008년 현재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C 2008년 폴아웃 3가 출시되어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O)
D 8년쯤 전에 폴아웃 3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X) ||
인터넷 커뮤니티에 쓰는 게시물, 블로그 등에는 글이 작성된 날짜가 보이기에 반응이나 통계를 제시할 때 "최근, 현재, 요즘, 당시, 한때, 1년 전"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위키에서는 '최근, 요즘' 등을 사용하면 그것이 언제를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다. 때문에 이러한 표현은 지양하고 발견할 시 수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폴아웃 3의 출시'처럼 검색이라도 할 수 있으면 그나마 불편하더라도 다른 사용자가 이를 수정할 수라도 있는데, '폴아웃 3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와 같은 정보는 '최근'이 언제를 의미하는지를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가 없어 수정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다른 편집자들이 로그를 억지로 뒤져서 알아내는 수고를 하거나 할 수 없이 내용을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내용을 추가하는 지금 당장만 편하자고 '최근, 현재'와 같은 표현을 쓰기 보다는 가독성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구체적인 시점을 써 주는 게 좋다. 특히 현재 반응, 최근 통계 등은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게 좋다.
A강사는 2015년 2타였으나 2016년 9월 15일 1타 강사로 올라섰다. ||
첫번째 문장은 9월 15일 확인해보니 1타였다는 뜻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지만, 두번째 문장은 9월 14일까지 2타이다가 15일에 1타가 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가독성을 높이겠다면서 '현재'라는 표현을 지울 때는 이렇게 뜻이 바뀌지는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전자의 현재는, 작성 시점을 나타낼 수 있는 공인된 표현이다.

15. 너무 당연해서 불필요한 내용 추가하기

상식적으로 당연한 것은 복잡하게 설명하면 안 된다. 그래도 추가적으로 설명해야 할 각주가 추가되거나, 토론에서 서술 방향을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나오거나, 서술 방향을 오해한 사람이 잘못된 편집을 하면, 명확하게 서술해야 한다.
A씨는 2000년 실제 부인과 결혼하여 2016년 현재도 동거중이라고 한다. → A씨는 2000년 결혼했다.
이혼, 사별, 별거 같은 특이한 상황이 확인되지 않으면 동거 중이라는 글은 이상하다. 그리고 혼자서 결혼했다고 망상하는 허언증이 아닌 이상 부인은 실존 인물이다.
가독성을 올리려면 컴퓨터의 사운드 카드를 좋은 것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알다시피 사운드 카드와 나무위키 가독성은 전혀 관계가 없다.
관계없는 설명을 해 놓은 후 그 설명이 관계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은 독자에게나 편집자에게나 방해만 될 뿐이다. 가급적 지우는 게 좋고, 사회 보편적인 오해라서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기타' 문단으로 보내서 거기서 설명하는 게 좋다.

문서 제목이나 문단 제목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를 중복해서 쓰는 건 자제한다.
문서 제목: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
(문단 제목: 기숙사) "서울시 낙원구 행복동에 위치한 서울나무위키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잠자고 머무르는 곳으로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 "3층 규모에 50실로 구성되어 있다."
(문단 제목: 컴퓨터실) 다들 알다시피 컴퓨터를 쓰는 곳. → 삭제

모든 독자가 읽어야 할 필요가 없는 내용은 각주로 보내는 게 좋다. 수식 계산을 한다면 근거는 모두 나열하되 구체적인 계산 방법은 읽고 싶은 사람에 한해 읽을 수 있도록 각주로 보내는 편이 좋다.
→ 매일 담배 한 갑을 피우면 월 12만원이 낭비된다.[6] ||

당연한 내용을 일부러 추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독자가 아래 정도 수준을 모른다고 간주한 후 '나무위키에 한계점이 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만 하는 것은 편집자의 생각과는 달리 독자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아니다. 편집자는 한계점의 내용과 해결방안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대로 서술할 때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독자에게 전혀 정보 제공을 하지 않는 이런 서술을 남겨놓고 독자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서술을 지우는 방식으로 이런 서술을 사용한다면 문서 훼손까지 의심해볼 수 있다.
독자는 당연히 자신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읽고 이해하며, 자신이 읽는 모든 정보는 왜곡 가능성을 의심하면서 맹신하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읽는 어떠한 정보든 완벽하고 모든 내용을 포함한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A와 B 중 통계적으로 A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이거나 두 직업 A, B 중 연봉이 A가 훨씬 많은 상황이라면 사회 인식이 당연히 둘 중 A만 고려하는 식으로 형성된다. B도 늘어날 것이라든지, 특정 집단에서 사회적 인식으로 A를 고려한다든지, 사회 인식이 잘못되었다든지 하는 서술은 덧붙일 필요가 없다.

16. 나누기

16.1. 단락 나누기

지나치게 한 단락이 부푸는 경우가 있다. 한 소주제에 여러 내용이 붙고 또 붙다보니 생기는 현상이다. 이렇게 지나치가 단락이 뭉쳐있는 상태의 글은 읽기 전에 이미 지치게 만들 정도로 눈에 상당한 피로를 야기한다. 또한 문맥의 흐름이 적당히 끊겨있다면 글의 중요한 포인트를 쉽게 짚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생각의 정리도 수월하게 된다. 감자 문서를 예로 들자면...
원래는 안데스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다만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다가 넣거나 반찬을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었던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감자를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게 일반적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국내에는 19세기 초반에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7]이며 마치 시체를 땅에 묻듯 묻어야 나는 작물이라는 이유로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맛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사실 감자 자체는 크게 강한 맛이 나는 작물이 아니라서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놓고 파티를 열면서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8] 당시 감자를 현대인이 먹어도 맛이 없을 것이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이렇게 단락을 나누지 않으면 글이 상당히 번잡하게 보이며 눈이 상당히 피로해진다.[9] 또한 시선이 분산되어 읽는 재미가 크게 떨어지면서 3줄 요약을 갈망하게 되는데 만약 문단을 적절하게 나눌 경우...
원래는 안데스산맥이 원산인 작물. 기원전 3000여년전부터 재배되어 왔고, 이후에 이 일대에서 주식으로 먹어왔다. 이때의 감자는 밍밍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국에 넣거나 곁들어먹는 식으로 먹거나 말려서 비상식량이나 전투식량으로도 애용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쌀밥에다가 반찬이나 국을 곁들어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아메리카 신항로 개척 이후 유럽에 들어왔고 세계로 퍼져나갔다. 유럽 상륙의 계기는 식용이 아니라 예쁜 꽃을 보기위한 관상용이었지만 수분 75%, 녹말 13∼20%, 단백질 1.5∼2.6%, 특히 주로 껍질 부분에는 많은 비타민C가, 속살에는 B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 지방이 거의 없다는 점,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고 생산력도 높다는 장점들로 인해 얼마지나지않아 식량으로 애용되었다.

추운 곳일수록 당분을 많이 축적해서 춥고 건조한 곳에서 오히려 더 맛있는 감자가 나오기 때문에 때문에 구황작물로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구 부양의 문제가 심각해진 18~19세기에 폭발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했으나 도입 당시에는 한동안 아일랜드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유럽지역에서는 감자는 인기가 없었다.

그 이유는 감자가 나병을 일으킨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회에서 감자가 성경에 없으며 색깔이 관능적[10]이며 땅에서 캐는 것이 시체를 연상시킨다며 악마의 작물이라는 소문을 퍼뜨렸기 때문이다.[11] 그리고 결정적으로 당시 유럽인들 관점에서는 맛이 없었다.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이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작물이 품종 개량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초기의 감자는 크기도 작을 뿐 더러, 당분을 거의 축적하지 않아 말 그대로 밍밍한 맛이 났다. 이는 옥수수 등과 맥락을 같이 한다.

원주민들 입장에서야 감자를 주식으로 먹었으니 감자가 밍밍한 게 이상하지 않았으나 처음 먹어본 유럽인들에겐 적응이 안된 게 사실이었다. 지금도 따로 간이나 양념, 유지류를 첨가해서 요리하는게 보통인데 하물며 옛날이야 오죽했을까. 참고로 먼나라 이웃나라에서는 귀족들이 감자 요리를 먹자 "달달한 게 입에 착착 붙네!!"라며 극찬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믿지말도록.(...) 고구마랑 헷갈렸을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토마토도 먹으면 죽는다는 괴설이 있었는데 이를 믿었던 옛 사람들은 감자 튀김에 토마토 케첩을 찍어먹는 현대인을 참으로 괴악하게 볼 것이다.
이렇게 단락을 나누고 중복되는 문단을 제거하고 긴 문장을 짧은 문장으로 대체하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선을 집중할 수 있다. 물론 너무 과도한 단락 나누기는 강제 개행으로 변질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간에 빈 줄을 넣어버리는 것은 앞 문단과 뒷 문단이 관련성이 약하다는 의미가 된다. 예를 들어서 A-B-C-D-E-F 단락으로 구성된 문단에서 각 단락마다 빈 여백을 다 넣어버리면 각 단락이 모두 별개의 내용이라는 의미를 준다. 이 때문에 A-B-C, D-E, F가 각각 연관성이 있다면, 해당 묶음들 사이에만 빈 줄을 넣고, 연관이 강한 문단 사이에는 빈 여백을 두지 않는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편집자의 간접적 의도를 드러낼 수 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문단을 목차 단위에서 분리하는 것의 연속이 된다.

16.2. 문단 나누기

첫 문단 위에는 목차가 들어가고, 첫 문단은 '개요'나 '정의' 등 문서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내용이 와야 한다. 또 여러 사람들이 현 시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들은 위로 올리는 것이 좋다.

반대로, 단순한 목록의 나열, 인명록, 과거에는 참이었지만 지금은 금지되거나 폐지된 내용 등은 하단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서브컬처에 대한 내용은 서브컬처 자체에 대한 문서가 아니라면 아래쪽으로 내리는 것이 좋다. 특히 '기타, 여담' 등 문서의 주제와 가장 동떨어져 있는 내용은 맨 마지막 문단에 위치하는 편이 좋다. 어떠한 문단 주제에도 맞지 않는 내용, 각종 언어유희나 그것에 대한 설명 등은 그런 '기타' 문단에 넣는 편이 좋다.

16.3. 문서 나누기

문서 주제와 관련없는 내용, 문서 주제 전체와 관련있는 내용이 아니라 문서 주제 중 일부에만 관련있는 내용,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문서 주제 자체보다 특정 세부주제에 대한 서술이 더 길어지는 내용, 또는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경우 문서 분리를 해주는 편이 좋다. 또는 위와 같은 이유로 삭제 토론이 발생했을 때 독자들이 계속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끔 문서 분리를 하는 편이 좋다.

반면 참조 자료를 나열해놓은 성격의 문서는 분리하면 분리할수록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런 문서는 30만글자 정도가 될 때까지 뭉쳐놓는 경우도 있다.

어느 정도 길이에서 문서 분리를 하는 것이 좋은지 문제에는 답이 없다. 대체로 하나의 표제어로 묶을 수 있는 주제가 천글자를 넘어간다면 각 문서에서 분리해주는 것이 낫다.

문서 분리를 할 때는 분류역링크를 활용해 고립된 문서가 되지 않도록 신경쓰는 게 좋다.

17. 기타 팁

테니스 선수 세레나세레나 윌리엄스, 테니스 선수 세레나 ||http://www.mma.go.kr ||
(좋은 예) 병무청
* 표를 만들때는 모바일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보는게 좋다. 데스크탑에서 깔끔하게 보이던 표가 모바일에선 글자가 세로로 늘어져 표의 길이가 늘어나 읽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 꼭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웨일 브라우저 등 모바일창 기능을 지원하는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pc에서도 모바일에서의 가독성을 확인할 수 있다.

[1] 140%는 러시아의 부정 선거 비판, 200%는 강조의 의미로 주로 이용된다.[2] 로마자 등 서양 알파벳 계열은 글자 크기가 작으면 강제개행이 좀 있지만 한글은 그런 가독성 문제가 별로 없어서 강제개행이 드물다.[3] 덧붙여 설명하는 글. 보통 글 맨 밑이나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다.[4] I am a boy[5] 또한 실수가 아니라 무언가 의도를 갖고서 일부러 원문의 의미를 왜곡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특히 직업의 특성상 간결체 사용이 능숙하기 마련인 언론 매체의 기자들이 이를 특기로 하고 있다. 기레기라는 멸칭이 나오게 된 원인 중 하나이자, 언론의 신뢰성이 낮아지고 있는 원인 중 하나. 물론 나무위키위키백과 등의 위키위키 역시 여기서 자유롭지는 않아서, 윤문 과정에서의 의도적인 의미 왜곡이라는 형태로 문서 훼손이 일어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드물지 않게 발생되고 있다. 일본어 위키백과가 이 문제로 악명이 높다.[6] 2016년 카멜 한 갑 4,000원, 월 30일 기준.[7]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8]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찍이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9] 참고로 극대화를 위해서 기존 감자 항목과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으니 참고.[10] 우리에게 흔한 연한 노란색의 버뱅크 감자나 흰색 수미감자 외에 보라색, 주황색, 초록색 감자도 있다.[11] 꼭 감자가 아니더라도 서양에서는 뿌리작물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반면에 일찌기 칡뿌리나 토란, 인삼, 더덕, 도라지 등 각종 뿌리작물을 식용, 약용으로 먹어온 한국과 같은 동아시아에서는 도입 시에 별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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